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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 측은 27일 안에 선수가 이적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협상 테이블에는 2가지 옵션이 있다. 이미 확인된 팀 중 하나는 마요르카다. 해외에도 대안이 있다. 목요일부터 진행된 협상은 빠르면 금요일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이강인은 이번 여름에 발렌시아를 떠나는 것이 확정적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1군까지 진입했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장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교체 1순위 선수로 자주 지목되면서 벤치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계속해서 거절하면서 이적을 추진했다.발렌시아도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선수단을 구성 중이고, 이강인은 보르달라스 감독 구상에서 제외됐다. 발렌시아는 유럽외 국적(NON-EU)인 선수인 마르쿠스 안드레 영입을 위해서도 이강인을 처분해야 됐다.발렌시아는 26일 안드레 영입을 발표하면서, 이제 이강인 이적은 확실시 됐다. 스페인 리그 팀들은 NON-EU 선수를 3명만 데리고 있을 수 있는데 이강인을 제외하면서 막시 고메스(우루과이), 오마르 알데레테(파라과이), 안드레(브라질)로 변화를 준 상태다. 이강인은 잔류한다고 해도 발렌시아에서 뛸 수 없기에 양 측은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했다.이강인은 그라나다와 SC 브라가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요르카와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마요르카는 지난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2부) 2위로 라리가 승격에 성공했고 올 시즌 잔류를 위해 선수단을 보강 중이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쿠보 타케후사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한 상황. 이강인이 합류하게 될 경우 한일 듀오가 결성된다.해외 구단에서도 제안이 온 것으로 확인됐으나 아직까지 어떤 구단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마요르카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협상이 늦게 마무리된다고 해도, 이번 여름 이강인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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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번 여름 토트넘이 어떻게든 매각하려고 하는 3명의 선수에게 드디어 제안이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왓포드는 무사 시소코 영입을 위해서 토트넘과 대화를 시작했다. 합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판매를 위해서 일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세르쥬 오리에는 제키 셀릭이 떠날 경우 릴의 선택지 중 하나일 것이다.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시소코, 오리에, 은돔벨레는 현재 토트넘이 반드시 내보내려고 하는 자원들이다. 세 선수가 현재 팀 분위기에 좋지 못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소코는 아직까지 이적을 요청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오리에와 은돔벨레는 명백하게 팀을 떠나려고 하는 선수들이다. 팀을 떠나려고 하는 선수를 데리고 있어봐야 팀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세 선수는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에 적응하지 못했을 때 도움을 준 선수도 오리에와 시소코였다. 선수들끼리의 우정이 진하면 좋지만 지금은 역효과가 나고 있다.은돔벨레가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 중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족도 있지만 하나는 토트넘이 시소코와 오리에를 내보내려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은돔벨레의 경우에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의 문제는 선수들을 데려가려고 하는 팀이 없었다는 것이었지만 이적시장 막판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판매에 적극적인 만큼 적절한 제안만 있다면 협상 타결 가능성은 매우 높다.판매만 이뤄질 수 있다면 토트넘은 추가 영입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적료를 통해 선수단에 재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 후셈 아우아르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과 이적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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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팬들 앞에서 사죄의 득점포를 가동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상대한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토트넘은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힐, 모우라, 로셀소, 세세뇽, 윙크스, 도허티, 데이비스, 로메로, 다이어, 골리니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외에 베르바인, 스칼렛, 스킵, 호이비에르, 레길론, 산체스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시작부터 득점 기회가 터졌다. 로메로가 케인을 향해 한번에 패스를 전달했고, 케인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9분 힐이 측면에서 공을 잡고, 케인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했다. 케인은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신고했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힐과 세세뇽이 있는 우측에서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조금씩 모자랐다.케인이 멀티골을 신고했다. 전반 34분 로셀소의 슈팅이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막히자 케인이 재차 공을 잡아 절묘한 슈팅을 작렬했다. 토트넘은 실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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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한 마지막 시도에 들어갔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서 파리생제르맹(PSG)에 새로운 공식 제안을 넣었다. 제안은 기본 이적료 1억 7000만 유로(2343억 원)에 추가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다"고 밝혔다.조용할 것 같았던 음바페의 미래가 갑자기 시끄러워졌다. 몇 년 전부터 음바페가 레알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고, 레알도 최근 2년 간 선수 영입에 큰 돈을 쓰지 않으면서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음바페가 PSG 재계약 제안을 이번에도 거절하면서 레알이 공식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레알은 1억 6000만 유로(약 2197억 원)를 지불하겠다고 PSG에 알렸다. 하지만 PSG는 단칼에 레알의 제안을 거절했다.이를 두고 레오나르두 PSG 단장은 "레알이 제시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음바페를 영입할 때 투자했던 이적료보다는 적다. 우리는 아직 AS모나코에 지불할 돈이 남아있다. 따라서 우리가 영입할 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음바페를 내보낼 일은 없다"며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PSG가 거절하자 레알이 2번째 제안을 제출한 것이다. 레알이 제안을 상향시켰지만 여전히 PSG는 레알의 제안도 만족하지 않은 모양새다. 나세르 엘 켈라이피 회장은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다. 우리는 말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입장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음바페를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2번째 제안까지 거절된다면 레알 입장에서도 더 이상 손을 쓰기 쉽지 않다. 사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선수에게 총합 1억 8000만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제안이기 때문이다. 이적이 성사되기만 한다면 축구 역사상 2번째로 높은 이적료다.로마노 기자를 비롯해 레알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레알의 이번 제안은 마지막 오퍼일 것이다. 음바페는 지금도 그리고 내년 여름에도 레알을 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번 제안이 거절된다면 음바페는 일단 PSG 선수로서 2021-22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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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팬들 앞에서 사죄의 득점포를 가동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상대한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토트넘은 0-1로 패하며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힐, 모우라, 로셀소, 세세뇽, 윙크스, 도허티, 데이비스, 로메로, 다이어, 골리니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외에 베르바인, 스칼렛, 스킵, 호이비에르, 레길론, 산체스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시작부터 득점 기회가 터졌다. 로메로가 케인을 향해 한번에 패스를 전달했고, 케인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9분 힐이 측면에서 공을 잡고, 케인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했다. 케인은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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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휴식하고 해리 케인이 선발로 복귀했다.토트넘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페레이라를 상대한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토트넘은 0-1로 패하며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셀소, 세세뇽,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베로, 에릭 다이어, 골리니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외에 베르바인, 스칼렛, 스킵, 호이비에르, 레길론, 산체스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개막 이후 2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첫 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이어진 울버햄튼전에서는 침묵했고 부상 우려로 후반전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이번 경기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케인 역시 올 시즌 첫 선발 경기를 소화한다. 케인은 올 여름 맨시티 이적설이 이어지며 시즌 초반 경기에 결장했지만 최근 직접 잔류를 선언하며 갈등을 풀었다. 이에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서 공격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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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의 조르지뉴가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UEFA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온라인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개최했다. 아울러 UEFA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상 시상식도 이어졌다.가장 먼저 UEFA 회장상 시상이 시작됐다. UEFA 회장상은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유로 2020 핀란드와 조별리그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구한 덴마크 주장 시몬 키예르와 덴마크 메디컬 팀이 수상했다. 이어 UEFA 올해의 골키퍼 상은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가 UEFA 베스트 수비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후벤 디아스가 수상했다.올해의 미드필더는 역시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선정됐고, 올해의 공격수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차지했다.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서는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됐다. A조에서 '오일머니' 두 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이 만났다. 이어 황희찬이 뛰는 라이프치히, 클럽 브뤼헤가 한 조에 포함됐다.'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H조에서 유벤투스, 제니트, 말뫼와 한 조에 속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조에서 유로파 리그 결승전 상대였던 비야 레알과 만났다. 이어 아탈란타, 영보이즈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D조에서는 지난 시즌 맞붙었던 3팀에 다시 한 번 만났다.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사흐타르 도네츠크, 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마지막으로는 올해의 감독과 올해의 선수가 발표됐다. 올해의 감독에는 첼시의 UCL 우승을 이끈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로는 UCL, 유로2020을 석권한 조르지뉴가 캉테, 케빈 더 브라위너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이하 UCL 조추첨 결과]A조-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RB라이프치히, 클럽 브뤼헤B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포르투, AC밀란C조-스포르팅 CP,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베식타스D조-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사흐타르 도네츠크, 셰리프E조-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벤피카, 디나모 키예프F조-비야레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탈란타, 영보이즈G조-릴, 세비야, 잘츠부르크, 볼프스부르크H조-첼시, 유벤투스, 제니트, 말뫼[올해의 선수상]골키퍼-에두아르 멘디(첼시)수비수-후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미드필더-은골로 캉테(첼시)공격수-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올해의 감독-토마스 투헬(첼시)올해의 선수-조르지뉴(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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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이 완료됐다.UEFA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온라인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개최했다. 아울러 UEFA 베스트 11,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도 선정했다.가장 먼저 UEFA 회장상 시상이 시작됐다. UEFA 회장상은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유로 2020 핀란드와 조별리그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구한 덴마크 주장 시몬 키예르와 덴마크 메디컬 팀이 수상했다. 이어 UEFA 올해의 골키퍼 상은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가 UEFA 베스트 수비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후벤 디아스가 수상했다.올해의 미드필더는 역시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선정됐고, 올해의 공격수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차지했다.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서는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됐다. A조에서 '오일머니' 두 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이 만났다. 이어 황희찬이 뛰는 라이프치히, 클럽 브뤼헤가 한 조에 포함됐다.'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H조에서 유벤투스, 제니트, 말뫼와 한 조에 속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조에서 유로파 리그 결승전 상대였던 비야 레알과 만났다. 이어 아탈란타, 영보이즈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D조에서는 지난 시즌 맞붙었던 3팀에 다시 한 번 만났다.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사흐타르 도네츠크, 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이하 UCL 조추첨 결과]A조-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RB라이프치히, 클럽 브뤼헤B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포르투, AC밀란C조-스포르팅 CP,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베식타스D조-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사흐타르 도네츠크, 셰리프E조-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벤피카, 디나모 키예프F조-비야레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탈란타, 영보이즈G조-릴, 세비야, 잘츠부르크, 볼프스부르크H조-첼시, 유벤투스, 제니트, 말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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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첼시 GK 에두아르 멘디, UEFA 올해의 골키퍼상 수상..."감격스럽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의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됐다.UEFA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온라인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개최했다. 아울러 UEFA 베스트 11,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도 선정했다.가장 먼저 UEFA 회장상 시상이 시작됐다. UEFA 회장상은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유로 2020 핀란드와 조별리그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구한 덴마크 주장 시몬 키예르와 덴마크 메디컬 팀이 수상했다.이어 UEFA 올해의 골키퍼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의 골키퍼는 2020-21시즌 UCL 우승을 도운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가 선정됐다. 멘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고 한 시즌 만에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멘디는 수상이 확정된 뒤 "코로나19 제한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동했다. 구단과 감독, 코칭스태프들과 두 명의 골키퍼 코치에게 감사하고 싶다. 물론 우리 팀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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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레프트백 벤자민 멘디가 경찰에 체포됐다. 당분간은 맨시티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자민 멘디가 경찰로부터 기소돼 조사를 받는다. 법적절차를 거쳐야 하는 문제이며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구단은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맨시티는 멘디의 기소 사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멘디는 프랑스 출신 레프트백으로 지난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멘디는 맨시티에서 75경기를 소화하며 2골 12도움을 기록했다.그러나 잦은 부상과 기행으로 이적 후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도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하고 파티를 벌였고 무면허와 무보험으로 운전을 하다 차를 압류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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