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축구] 누누 감독 "케인? 이전 일은 모두 과거일 뿐이다"

  • 0
  • 2021-08-27 06:51: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잔류를 선언한 케인의 활약에 만족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 후 누누 감독은 "우리가 처음부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주지 않았고, 움직임도 좋았고, 득점도 일찌감치 넣었기 때문에 일이 수월해졌다. 우리는 다시 골을 넣었고 매 순간 경기는 통제되었다. 개인 성적도 좋고 플레이도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끝내 잔류를 선언했다. 선발로 복귀한 해리 케인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자신이 토트넘에 얼마나 필요한 선수인지를 증명했다. 누누 감독도 케인의 거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을 테지만 이제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는 "케인은 좋은 플레이를 했고, 골을 넣었고,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공을 소유하는데도 도움을 주고면서 공을 되찾는데도 노력했다.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나는 케인이 팀에 합류한 이후로 매일 본다. 그는 아무 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는 헌신적이다. 이전 상황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과거다"라며 만족한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 쏠쏠한 활약을 펼친 라이언 세세뇽에 대해선 "그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경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고, 재능이 있는 선수다. 우리에게 크로스, 에너지 같은 좋은 걸 줄 수 있는 선수다. 오늘 모습이 그의 전부는 아닐 것이다. 더 잘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선수를 독려했다.

이어 힐에 대한 칭찬까지 남겼다. 그는 "힐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고 공을 잃어버렸을 때의 모습은 우리가 원했던 것이다. 그는 재능이 있지만 파이널 서드에서 아직은 의사결정을 개선해야 되는 선수다. 하지만 우리가 힐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웨인 루니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루니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맨시티 이적설 보도에 대한 질문에 "난 의심스럽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유산을 갖고 있다. 호날두가 맨시티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도 답변했다.호날두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본인 스스로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적설이 등장했고, 맨체스터 시티에 역제안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맨시티와 이미 협상을 진행했고, 유벤투스와도 대화를 나눈 상태.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이적 요청까지 했다.호날두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지만 호날두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준 팀은 맨유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2003년 여름 스포르팅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호날두의 잠재력을 단번에 알아보고, 맨유로 영입했다.맨유에서 호날두는 개인 플레이를 일삼고, 과한 반칙 액션으로 비판에 시달렸지만 퍼거슨 감독은 그때마다 호날두를 밀어줬다. 퍼거슨 감독은 팀의 주축이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까지 내보내면서 호날두와 루니를 팀의 중심으로 삼았다. 호날두와 루니는 박지성,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 네마냐 비디치 같은 선수들과 함께 맨유를 세계 최정상에 올려놨다.호날두는 레알로 떠났어도, 맨유 팬들은 끝까지 애정을 선보였다. 호날두는 맨유를 상대로 득점포를 터트렸을 때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 등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제는 직접 맨시티에 영입 요청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의 야유를 피할 수 없게 됐다.이를 두고 루니는 "물론 축구는 알 수 없다. 과거에 피터 슈마이켈도 맨시티로 갔고, 마크 휴즈는 맨시티의 감독까지 했다. 그래도 어느 누구도 호날두처럼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재정적인 관점에서 유일한 선택지도 남았을 때 선수들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 구단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9:17:1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일라익스 모리바 영입전에 참전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한국시간) "모리바는 지난 주에 런던에 있었다. 첼시가 모리바 영입에 가장 관심을 드러냈었지만 모리바의 운명은 토트너밍 될 수도 있다. 토트넘도 모리바 영입전에 참전했고, 이미 모리바와 개인 협상을 끝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2003년생 중앙 미드필더인 모리바는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그는 15살 때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점차 기량을 발전시켜 지난 시즌부터 1군에서 뛰고 있다. 1군 18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모리바의 최대 장점은 신체조건과 공격성이다. 18세로 아직 성장할 수 있는 나이지만 이미 185cm로 신체조건은 성인에 가깝다. 볼을 전진시키는 능력과 공간 침투도 좋다. 슈팅도 장착했다는 평가다. 다만 아직 볼을 끄는 경향이 있고, 경기 운영적인 면에서는 명확한 단점으로 드러내고 있어 성장이 필요하다.바르셀로나는 잠재력이 뛰어난 모리바와의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모리바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모리바는 계약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난처해졌다. 이번 여름에 팔지 않으면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팔아야하기 때문이다.토트넘도 모리바를 팔아야 하는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는 토트넘과 모리바 사이에 모든 것이 합의되어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모리바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75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은 공격성이 있는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하긴 하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인 무사 시소코는 왓포드와 협상을 하고 있고, 탕귀 은돔벨레는 이적을 요청해 판매 대상에 올랐기 때문이다.다만 모리바는 아직 주전으로 기용하기엔 성장이 필요한 선수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무리한 주급 요구를 해 구단을 난처하게 만들었다는 점도 팬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8:50:03
사진=super_ollyt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손흥민은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약간의 부상 증세를 호소했지만 큰 문제 없이 훈련을 소화했고, 이번 경기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해리 케인과 교체되면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좋은 몸놀림을 선보였지만 오늘따라 0점 조절에 실패하면서 아쉬운 득점 찬스를 2번이나 놓치고 말았다.경기 후 'super_ollyt'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경기 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계정은 토트넘 팬인 아버지와 아들이 운영하는 계정으로, 익히 토트넘 팬들에게 잘 알려진 사람들이다.이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자 자신의 유니폼을 벗어 어린 토트넘 팬에게 선물하고 있었다. 손흥민은 "해피 버스데이(생일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꼬마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해줬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팬서비스에서 주변에 있는 팬들도 환호를 해줬고, 손흥민은 박수로 화답했다.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은 팬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팬을 위한 손흥민의 노력은 익히 유명하다. 손흥민이 팬들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벗어 주는 건 이미 자주 목격된 바 있다. 그러다보니 손흥민에게 유니폼을 받기 위한 팬들의 노력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한 꼬마 팬이 'SONNY(손흥민 애칭), 당신은 전설입니다. 셔츠를 주시겠어요?'라고 적힌 팻말을 적힌 것이 국내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그만큼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이 많다는 것이다. 손흥민도 인터뷰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 싫어서 재계약을 했다. 난 토트넘에서 10년 또는 10년 이상 있을 수 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절대 알 수 없지만 매일 노력하고 매 시즌 발전하려고 노력한다"며 토트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8: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맞대결이 새로운 곳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연맹(UEFA)는 2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온라인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을 개최했다. 아울러 UEFA 베스트 11,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도 선정했다.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서는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됐다. A조에서 '오일머니' 두 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이 만났다. 이어 황희찬이 뛰는 라이프치히, 클럽 브뤼헤가 한 조에 포함됐다.맨시티와 PSG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스승' 펩 과르디올라와 '제자' 리오넬 메시의 자존심 대결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여기에 더 재밌는 대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맨시티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메호대전이 다시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개인 SNS를 통해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유벤투스는 가능한 한 빨리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맨시티와 호날두의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미 호날두와 맨시티 사이에서의 협상은 합의가 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태. 맨시티와 유벤투스의 협상만 마무리되면 호날두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가 요구하는 이적료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이적은 곧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호날두가 맨시티 선수가 되면 자연스럽게 메호대전은 성사된다. 메시와 호날두는 2007-08시즌부터 라이벌 관계가 형성됐다. 이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메호대전은 본격화됐다. 엘 클라시코가 열릴 때마다 모든 팬들은 호날두와 메시에 쏠렸고, 두 선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에서도 매번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2018-19시즌을 앞두고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스페인 무대에서 메호대전은 사라졌지만 지난 시즌 오랜만에 두 선수가 만났다. 2년 7개월 만에 열렸던 36번째 맞대결에서도 승자는 호날두였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는 UCL 조별리그에서 만났는데, 당시 승자는 2골을 터트린 호날두였다.지난 시즌만 해도 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와 맨시티 유니폼을 착용한 호날두는 상상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현실로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 또 한번의 메호대전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7: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자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유는 지난 경기에서 손흥민이 약간 불편함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울버햄튼전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장했지만 워밍업부터 몸에 약간의 이상을 호소했고, 결국 후반 중반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경기 후 부상 정도를 확인해야 됐을 정도로 부상 위협이 있었다.다행히도 손흥민은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고,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을 무리해서 투입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멀티골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해리 케인과 교체되면서 경기장에 투입됐다.손흥민은 교체 투입하자마자 좋은 몸놀림을 보여줬다. 후반 30분 손흥민은 수비 후방 공간으로 절묘하게 침투했고, 지오바니 로 셀소가 완벽한 패스를 넣어줬다. 완벽한 득점 기회였지만 손흥민은 인간적인 면모를 발휘했다.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히지도 않은 채 골라인 아웃되고 말았다. 손흥민은 득점 기회를 놓친 것이 쑥쓰러운 듯 경기장에 풀썩 드러누워 아쉬움을 달랬다.이미 토트넘이 3-0으로 앞서고 있었고, 분위기상 승리가 확실시됐지만 손흥민의 스프린트는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에게 다시 득점 기회가 찾아온 건 후반 37분이었다. 토트넘의 역습이 전개됐고, 이번에도 로 셀소가 손흥민의 침투 움직임을 그대로 살려줬다. 손흥민은 수비수를 앞에 두고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득점 찬스를 날려버리자 손흥민은 크게 아쉬워했다.시즌 2호골은 터지지 않았지만 경기장에 돌아온 것 자체가 손흥민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다. 부상 위협을 완전히 떨쳐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고의 파트너인 해리 케인도 잔류 선언 후 멀티골을 작렬하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이번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체력적인 여유가 생긴 손흥민은 29일에 있을 왓포드전에서도 출전이 유력하다. 왓포드전에서 출전하게 될 경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7:20:02
[축구] 누누 감독 "케인? 이전 일은 모두 과거일 뿐이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잔류를 선언한 케인의 활약에 만족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경기 후 누누 감독은 "우리가 처음부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주지 않았고, 움직임도 좋았고, 득점도 일찌감치 넣었기 때문에 일이 수월해졌다. 우리는 다시 골을 넣었고 매 순간 경기는 통제되었다. 개인 성적도 좋고 플레이도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끝내 잔류를 선언했다. 선발로 복귀한 해리 케인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자신이 토트넘에 얼마나 필요한 선수인지를 증명했다. 누누 감독도 케인의 거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을 테지만 이제는 웃음을 지어보였다.그는 "케인은 좋은 플레이를 했고, 골을 넣었고,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공을 소유하는데도 도움을 주고면서 공을 되찾는데도 노력했다.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나는 케인이 팀에 합류한 이후로 매일 본다. 그는 아무 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는 헌신적이다. 이전 상황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과거다"라며 만족한 모습이었다.이번 경기 쏠쏠한 활약을 펼친 라이언 세세뇽에 대해선 "그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경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고, 재능이 있는 선수다. 우리에게 크로스, 에너지 같은 좋은 걸 줄 수 있는 선수다. 오늘 모습이 그의 전부는 아닐 것이다. 더 잘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선수를 독려했다.이어 힐에 대한 칭찬까지 남겼다. 그는 "힐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고 공을 잃어버렸을 때의 모습은 우리가 원했던 것이다. 그는 재능이 있지만 파이널 서드에서 아직은 의사결정을 개선해야 되는 선수다. 하지만 우리가 힐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6:51: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이적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이 확인됐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유벤투스는 가능한 한 ᄈᆞᆯ리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맨시티와 호날두의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결국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현재 멘데스는 호날두 이적을 가속화하기 위해 일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부터 거취가 불분명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도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지만 유벤투스와 대화를 진행한 후 팀에 잔류하는 것처럼 보였다.그러나 호날두는 돌연 이적을 추진했다. 이적설이 본격적으로 점화된 건 세리에A 개막전부터였다. 호날두는 우디네세전에서 벤치에 출발했는데, 이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선택이 아닌 호날두의 요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이적설을 막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 시티에 역제안한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 "맨시티는 호날두의 대표자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멘데스는 이미 호날두의 미래를 두고 유벤투스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는데, 이 자리에서 호날두의 이적 의사가 공식적으로 유벤투스에 제출된 것으로 보인다.유벤투스도 호날두 이적에 열려있는 상태지만 한 가지 입장은 확고하다. 이적료를 남기고 떠라나는 것이다. 맨시티는 이적료 없이 호날두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유벤투스는 최소한 2500만 유로(약 344억 원)는 받아야겠다는 입장이다.호날두가 맨시티로 이적하게 될 경우, 1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게 된다. 다만 호날두의 친정팀인 맨유의 라이벌인 맨시티로 이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맨유 팬들의 비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6:28:5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왕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경기를 앞두고 모든 시선은 한 선수를 향했다. 이번 여름 내내 토트넘 팬들을 속상하게 만들었던 해리 케인이 주인공이었다. 케인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을 떠나 이적을 추진했다. 훈련에도 늦게 복귀하면서 이적을 강경하게 추진했으나 토트넘의 입장은 단호했다. 케인 영입을 원하던 맨체스터 시티도 무리하게 협상을 추진하지 않자 케인은 잔류를 선언했다.케인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일요일 토트넘 팬들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 지난 몇 주 동안 받은 응원의 메시지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머물 것이며 팀의 성공을 돕는데 100%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케인의 잔류 소식에 팬들도 환호했다.케인은 페헤이라를 상대로 선발로 출전했고, 토트넘의 왕이 돌아왔다는 걸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경기 시작 30초만에 위협적인 슈팅을 작렬하면서 신고식을 치르더니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9분 브리안 힐이 측면에서 공을 잡고, 케인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했다. 케인은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신고했다. 전반 34분에는 지오바니 로 셀소의 슈팅이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막히자 케인이 재차 공을 잡아 절묘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경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케인은 후반 27분 교체됐다. 케인이 팬들을 향해 박수를 치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가자 토트넘 경기장에 있던 모든 팬들이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냈다. 동료의 잔류 소식을 반겼던 손흥민도 케인이 빠져나오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6:0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다시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원래 손흥민은 부상 이슈가 있었다, 손흥민은 22일에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는데, 경기 내내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다. 결국 후반 27분 해리 케인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는데, 교체 이유는 약간의 부상 조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당시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의료진들과 함께 워밍업을 마쳤다. 편안한 표정이나 자유자재로 뛰는 모습은 아니었다. 마지막 휘슬 소리에 조심스럽게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토트넘은 심각한 일이 아니길 바라야 한다"고 전했다.경기 후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의 상태를 두고 "지금은 답을 못하겠다. 그는 괜찮은 상황이다. 워밍업 때 이상한 느낌이 있었지만 경기를 뛰었다. 진단을 받아봐야 알 거 같다. 미안하지만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다행히도 손흥민은 크게 문제가 없었다. 경기 전에 공개됐던 훈련 영상에서도 손흥민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고, 이번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하던 손흥민은 후반 27분 케인과 교체되면서 경기장에 등장했다.투입되자마자 손흥민은 특유의 스프린트를 선보이면서 컨디션을 되찾은 것을 팬들에게 확인시켜줬다. 이미 경기 결과는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손흥민은 계속해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교체 투입되자마자 지오바니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이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주말에 있을 왓포드전에서 출전이 유력하다. 왓포드전을 치른 뒤 손흥민은 EPL 200경기 출장라는 금자탑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5:41:0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팬들 앞에서 사죄의 득점포를 가동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UECL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힐, 모우라, 로셀소, 세세뇽, 윙크스, 도허티, 데이비스, 로메로, 다이어, 골리니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외에 베르바인, 스칼렛, 스킵, 호이비에르, 레길론, 산체스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시작부터 득점 기회가 터졌다. 로메로가 케인을 향해 한번에 패스를 전달했고, 케인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9분 힐이 측면에서 공을 잡고, 케인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했다. 케인은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신고했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힐과 세세뇽이 있는 우측에서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조금씩 모자랐다.케인이 멀티골을 신고했다. 전반 34분 로셀소의 슈팅이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막히자 케인이 재차 공을 잡아 절묘한 슈팅을 작렬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후반전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19분 도허티가 오랜만에 높은 지역까지 올라와서 로셀소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공급했다. 로셀소가 환상적인 터닝슛까지 선보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5분 로셀소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을 환상적인 궤적으로 올려줬고, 페헤이라 수비수 머리를 스치면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토트넘은 케인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힐도 교체됐고, 베르바인이 들어왔다.손흥민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37분 로셀소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과감한 돌파 후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 막히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토트넘은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05:36:48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