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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세리에가 EPL 뛰어 넘었어!"...이탈리아, 결승 앞두고 '김칫국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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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9 15:2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탈리아의 한 매체가 거하게 김칫국을 마셨다. 자국 리그 세리에A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2006 FIFA 월드컵 우승 이후 이탈리아는 국제 무대에서 힘을 잃었다. 2회 연속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당하더니 2018년에는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낙마하며 러시아 땅도 밟지 못했다. 

하지만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리빌딩에 성공한 아주리 군단은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수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너먼트에서 벨기에, 스페인을 꺾으며 자신감도 올라온 상태다.

확실히 달라진 면모다. 이번 유로에서 이탈리아는 6경기 12득점 3실점을 허용하며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 경기에선 무려 3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꺾고 유로 1968에 이어 반세기 만에 유럽 정상을 노리고 있다.

'커밍홈'을 외치며 우승을 자신하고 있는 잉글랜드처럼 이탈리아의 매체들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는 벌써부터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세리에A가 EPL을 뛰어넘었다고 언급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세리에A는 이미 이번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PL 출신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29골 밖에 기록하지 못한 반면 세리에A의 선수들은 36골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들은 28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라리가는 9골에 그쳤다"라며 자신들의 리그가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득점수를 근거로 리그의 수준을 평가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일례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이나 유로파리그(UEL)을 놓고 봤을 때 최근 이탈리아의 클럽들은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UCL의 경우 2009-10시즌 빅이어를 거머쥔 인터밀란이 마지막이며, UEL은 1998-99시즌의 파르마가 마지막이다.

가장 완성된 리그로 평가받는 EPL에 비교하긴 쉽지 않겠지만, 이탈리아는 의미 부여를 통해 다가오는 결승전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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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2일(월)부터 2주간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하나원큐 K리그 2021'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이번 무관중 조치는 이달 말 2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서울, 경기, 인천 외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는 유관중으로 유지된다.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은 경기장 좌석수의 최대 70%, 2단계 지역은 최대 50%, 3단계 지역은 최대 30%의 범위 내에서 각 구단이 정한 수용인원에 따라 관중을 받는다. 먼저 K리그1의 경우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부터 적용된다. 이후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수원FC의 맞대결과 같은 날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인천과 성남FC의 경기도 무관정으로 치러진다.K리그2는 피해가 더 막심하다. 먼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그리너스와 경남FC의 경기가 해당된다. 이후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FC안양과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 1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김천상무의 경기에도 적용된다. 24일 토요일에도 잠실종합운동장과 와~스티다움에서 열리는 경기들이 취소될 전망이다.코로나 19의 확산세가 K리그를 덮쳤다. 지난 6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의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며 경기가 연기되기도 했다.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K리그를 비롯한 프로 스포츠 역시 수도권 구단들의 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단계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한 리그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5:30:48
[축구] "세리에가 EPL 뛰어 넘었어!"...이탈리아, 결승 앞두고 '김칫국 원샷'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탈리아의 한 매체가 거하게 김칫국을 마셨다. 자국 리그 세리에A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대결을 벌인다.2006 FIFA 월드컵 우승 이후 이탈리아는 국제 무대에서 힘을 잃었다. 2회 연속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당하더니 2018년에는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낙마하며 러시아 땅도 밟지 못했다. 하지만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리빌딩에 성공한 아주리 군단은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수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너먼트에서 벨기에, 스페인을 꺾으며 자신감도 올라온 상태다.확실히 달라진 면모다. 이번 유로에서 이탈리아는 6경기 12득점 3실점을 허용하며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 경기에선 무려 3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꺾고 유로 1968에 이어 반세기 만에 유럽 정상을 노리고 있다.'커밍홈'을 외치며 우승을 자신하고 있는 잉글랜드처럼 이탈리아의 매체들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는 벌써부터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세리에A가 EPL을 뛰어넘었다고 언급했다.'풋볼 이탈리아'는 "세리에A는 이미 이번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PL 출신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29골 밖에 기록하지 못한 반면 세리에A의 선수들은 36골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들은 28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라리가는 9골에 그쳤다"라며 자신들의 리그가 뛰어나다고 주장했다.단순히 득점수를 근거로 리그의 수준을 평가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일례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이나 유로파리그(UEL)을 놓고 봤을 때 최근 이탈리아의 클럽들은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UCL의 경우 2009-10시즌 빅이어를 거머쥔 인터밀란이 마지막이며, UEL은 1998-99시즌의 파르마가 마지막이다.가장 완성된 리그로 평가받는 EPL에 비교하긴 쉽지 않겠지만, 이탈리아는 의미 부여를 통해 다가오는 결승전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5:20:03
사진= 후스코어드닷컴[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2021-22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9일(한국시간) "PSG는 미친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예상 선발 명단을 밝혔다. 여기엔 새롭게 합류한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세르히오 라모스가 포함됐다.눈에 띄는 이름도 있었다. 바로 폴 포그바와 잔루이지 돈나룸마다. 프랑스 '레퀴프'를 비롯해 유력 매체들은 PSG가 포그바의 영입에 관심이 있음을 전했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맨유 입장에선 포그바를 제값을 받고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더불어 돈나룸마는 2020-21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 계약이 만료됐다. 사실상 PSG행이 유력하다. 마르코 베라티가 인터뷰를 통해 "돈나룸마가 PSG의 새로운 동료가 되어 행복하다. 그에게 축하를 전한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로 결승전 이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후스코어드닷컴'은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전방 투톱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PSG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자원이다. PSG에서 네이마르는 116경기 87골 52도움을, 음바페는 171경기 132골 61도움을 기록했다.양쪽 측면 수비로는 하키미와 후안 베르나트가 배치됐다. 두 선수 모두 날카로운 공격 능력을 보유한 풀백이다. PSG가 3백을 가동한다는 가정하에 하키미와 베르나트가 측면에서 활개를 칠 것으로 보인다.중원은 마르코 베라티, 바이날둠, 포그바가 담당한다. 3명의 조합은 공수 양면에서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PSG는 포그바의 영입만 마무리 짓는다면 막강한 중원 라인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3백은 월드클래스 센터백 3명이 짝을 이뤘다. 마르퀴뇨스, 라모스, 킴펨베가 철옹성을 이룬다. 라모스의 경험과 노련미가 더해져 더욱 단단한 수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골키퍼 장갑은 돈나룸마가 낀다. 돈나룸마는 2020-21시즌 세리에A에서 37경기 38실점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유로에서는 3골 밖에 헌납하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4:5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천상무의 허용준이 6월 한 달간 K리그2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경기를 펼친 선수로 드러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발표한 '6월 K리그2 다이내믹 포인트 TOP20'에 따르면 허용준은 합계 11030점으로 1위에 올랐다. 공격 항목(6000점), 패스 항목(2716점), 수비 항목(1160점), 기타 항목(1154점)에서 골고루 점수를 확보했다. 다이내믹 포인트는 선수별 부가데이터 수치를 일정한 산식에 넣어 산출된 점수로 각 선수들의 활약상을 알아보는 일종의 '파워랭킹'이다.허용준을 비롯해 박동진(8145점, 전체 공동 5위), 우주성(6244점, 전체 12위), 정재희(6050점, 전체 14위), 강정묵(5440점, 전체 18위), 정승현(5366점, 전체 19위) 등 김천 선수들이 대거 TOP20에 진입했다. 김천은 6월 4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10득점 2실점으로 공수에 걸쳐 균형을 보였다. 선두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김천의 상승세와 안정감이 선수별 다이내믹 포인트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다득점 활약에 팀은 웃는다다이내믹 포인트 상위에 랭크된 선수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멀티골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는 점이다. 1위에 랭크된 허용준 외에 알렉산드로(충남아산, 9830점), 발로텔리(전남, 9079점), 안병준(부산, 8145점), 조나탄(안양, 7939점), 닐손주니어(안양, 6295점) 등이다.순위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승점 외에 다득점 확보도 중요해진다. 승점이 동률일 경우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리기 때문이다. 6월의 K리그2는 '축구 최고의 미덕은 골'이라는 명제에 충실했다. 매 라운드 해트트릭 혹은 멀티골로 화력을 뽐내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포지션별 최고는 누구?○ FW - 허용준(김천상무, 11030점, 전체 1위)허용준의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6월 김천이 치른 4경기 중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3골 2도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개인 통산 기록이 4골 2도움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6월에 '폭발'했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장신(184cm)의 신체 조건과 스피드라는 무기를 잘 활용했을 뿐 아니라 공격 센스도 향상됐다. 유효슈팅(8회)과 키패스(9회) 기록은 리그 최고 수준이고 패스성공률도 78.8%로 준수하다. 그라운드 경합 성공(11회), 인터셉트(5회) 등 수비 항목에서도 적극성을 보였다. 무엇보다 타팀 선수들보다 월등한 팀 성적으로 기타 항목에서 다이내믹 포인트를 챙겼다. 승리시 가산점이 붙는데, 김천은 6월 4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공격수 부문 2위는 4골을 기록한 알렉산드로(충남아산, 9830점, 전체 2위)다. 허용준과 달리 팀의 부진 속에 홀로 빛난 경우다. 특히 16라운드에서 대전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에 두 달 만의 승리를 안겼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성공한 골(3회), 유효슈팅(6회) 등 공격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남 발로텔리(9079점, 전체 3위), 부산 안병준(8145점, 전체 공동 5위)도 각각 서울 이랜드와 안산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다이내믹 포인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MF - 이상헌(부산, 8267점, 전체 4위)부산은 K리그2에서 가장 센 화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K리그2 득점 순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병준(15골)과 득점 11위 박정인(5골)이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두 선수의 득점 기록이 팀 득점(27골)의 74%에 달한다. 그렇다고 둘에게 공격력이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선의 적절한 지원과 분배가 아니면 상대의 집중 견제에 고립될 수밖에 없다. 둘의 부담을 덜어주는 선수가 바로 이상헌이다. 공격 센스와 기술이 좋다. 키패스(7회), 패스 성공(88회) 등의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주로 측면에서 상대 진영으로 직접 침투하거나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팀에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이런 적극성으로 6월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항목에서 5180점, 패스 항목에서 1966점을 얻는 등 총 8267점을 확보했다. 다이내믹 포인트 전체 순위에서 안병준보다 한 계단 높은 자리를 점했다.이상헌 외에 윌리안(경남, 7179점, 전체 9위), 백성동(경남, 5910점, 전체 15위), 이와세(안산, 5471점, 전체 16위), 이시헌(부천, 5444점, 전체 17위)도 인상적인 6월을 보낸 미드필더들이다.○ DF - 닐손주니어(안양, 6295점, 전체 11위)수비 부문에서는 닐손주니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일단 본업인 수비 항목에서 높은 점수(2005점)를 확보했다. 흐름을 읽는 시야와 감각, 위치 선정이 좋은 편이다. 특히 수비 지역에서 클리어링(9회)이나 인터셉트(9회)가 돋보였다. 6월에는 공격 센스까지 빛을 발했다. 17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이날 부산과 안양의 맞대결은 9골을 주고받았는데(부산 4-5 안양), 닐손주니어는 공격과 수비에서 겸장의 교본같은 활약을 보였다. 전반전에는 상대 공격수 안병준을 꽁꽁 묶어 놓았고, 후반에는 위로 올라 서 김진규를 저지했다. 동시에 공격에서도 맹활약했다.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을 넣는가 하면, 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해 직접 성공시키기도 했다. 공격 항목(2950점)과 기타 항목(950점)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챙겼다.다이내믹 포인트에서 닐손주니어의 뒤를 잇는 수비수는 우주성(김천, 6244점, 전체 12위)이다. 공격 항목에서는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패스 항목(1474점), 수비 항목(3220점), 기타 항목(1550점)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했다. 수비 지역에서 태클은 6회로, 성공률 100%를 자랑한다. 블락(7회)은 K리그2 최고 수치다. 김천상무 동료인 정승현(5366점, 전체 19위)도 TOP 20에 진입했다. 역시 호수비로 쌓은 점수다. 6월 김천 무패 행진을 견인했던 짠물 수비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GK - 강정묵(김천상무, 5440점, 전체 19위)시즌 첫 선발 출전에 낯선 느낌도 잠시, 6월 한 달 만에 가장 인상적인 골키퍼로 급부상했다. 강정묵이 골문을 지키는 동안 김천상무는 무패를 달렸다. 강정묵은 4경기 중 2경기를 무실점으로 지켰고 나머지 2경기에서 각각 1실점만 허용했다. 특히 18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는 상대의 무수한 슛을 막아내는 집중력과 반사신경으로 찬사를 모았다. 이날 충남아산은 모두 19개의 슛을 시도했는데 그중 9개의 슛이 골문으로 향했다. 강정묵을 통과한 슛은 단 하나였다. 6월 내내 선방률(83.3%)과 펀칭(7회) 등 골키퍼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였다.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다이내믹 포인트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강정묵은 올해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이창근 전역과 구성윤 부상으로 어렵사리 기회를 잡았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김태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분위기다. 김태완 감독은 6월 마지막 경기였던 충남아산전에서 "승리의 절반"을 강정묵의 공으로 돌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4:42:02
사진=잉글랜드 국가대표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사자 군단의 부카요 사카(19)가 결승전을 앞두고 행복한 휴식 시간을 보냈다.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맞대결을 벌인다.잉글랜드는 '축구 종가'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최근 국제 무대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이 196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었으니 반세기 가까이 정상에 서지 못했다.해리 케인, 제이든 산초, 라힘 스털링, 해리 매과이어 등 황금 세대를 구축한 잉글랜드는 많은 기대를 받았고, 결국 결승 진출까지 이뤄냈다. 잉글랜드는 자신들의 '축구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사상 첫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이탈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는 2006 FIFA 월드컵 우승 이후 국제 무대에서 힘을 잃었다. 심지어 2018년에는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며 러시아 땅도 밟지 못했다.하지만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리빌딩에 성공한 아주리 군단은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수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너먼트에서 벨기에, 스페인을 꺾으며 자신감도 올라온 상태다.결승전까지는 3일이 남은 상황. 두 팀은 장기간 대회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농구를 즐기는 선수단의 사진을 게시했다.눈에 띄는 건 사카였다. 게시글 메인에 걸린 그는 환한 웃음으로 농구를 하고 있었다. 팬들은 "에어 사카!", "사카 얼굴 좀 봐! 행복해 보여!", "파이팅 사카, 사랑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2001년생 19세의 사카는 유로를 앞두고 치른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정작 대회에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격포인트 역시 기록하지 못하며 언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승전 진출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하지만 영국 '90min'은 사카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90min'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결승전에 사카를 선발로 투입할 것이다. 그는 소속팀 아스널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며 멋진 시즌을 보냈다. 영국 선수단 내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4:3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탈리아 대표팀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결승전 상대인 잉글랜드를 평가했다.대망의 유로 2020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이탈리아, 그리고 덴마크를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는 오는 7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펼쳐진다.두 팀 모두 우승이 유력한 후보다.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3전 전승과 더불어 16강 오스트리아전 2-1 승리, 8강 벨기에전 2-1 승리를 거둔 뒤 스페인을 꺾고 한 자리를 차지했다. 53년 만에 다시 유로 우승을 노리는 이탈리아다.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토너먼트 무대를 밟았다. 이후 16강 독일전 2-0 승리, 8강 우크라이나전 4-0 승리 후 덴마크를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사상 첫 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내친김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자 한다.경기를 앞두고 키엘리니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탈리아 'RAI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잉글랜드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7경기 중 6경기를 자신의 홈구장에서 펼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어쩌면 키엘리니가 잉글랜드를 돌려깠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유로 2020은 기존과 달리 단일 개최가 아닌 11개국 도시에서 분산해서 열리게 됐다. 잉글랜드, 아제르바이잔, 덴마크,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네덜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스코틀랜드, 스페인에서 조별리그와 더불어 16강, 8강이 진행됐다. 4강과 결승전은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됐다.잉글랜드의 경우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모두 자신의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렀다. 8강 우크라이나전만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펼쳐졌다. 이후 준결승 덴마크전에서 다시 웸블리로 돌아왔던 잉글랜드다.이번 결승전까지 웸블리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잉글랜드는 7경기 중 6경기를 자신의 안방에서 뛰게 됐다. 잉글랜드는 홈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어드벤티지를 받아온 것이다. 키엘리니는 이를 지적한 것이다.이와 함께 잉글랜드에 대한 칭찬도 더했다. 키엘리니는 "잉글랜드는 좋은 퀄리티와 피지컬을 보유했다. 더불어 매우 견고하고 조직적이다.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멋진 축구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4:0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전남드래곤즈의 골키퍼 임민혁이 7월 7일 상근예비역 제대 후 팀에 복귀했다.임민혁은 포항스틸러스 U-18 포철공고 졸업 후 2013년 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하여 내셔널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4년 고려대에 입학한 그는 2014, 2015년 춘계대학연맹전 2년 연속 우승과 GK상을 수상했고, 2017년 신인으로 전남드래곤즈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데뷔 첫 시즌 이호승에 이은 넘버투 골키퍼로 3경기를 소화한 후, 이듬해인 2018년 출전기회를 위해 K리그2 대전시티즌으로 임대를 가서 9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전남드래곤즈로 복귀한 임민혁은 박준혁과 이호승, 2명의 기라성과 같은 선배 골키퍼들의 존재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9시즌 종료 후 바로 군 입대를 한 임민혁은 상근으로 복무했다.임민혁은 복무기간 소속팀 없이 개인 훈련을 진행했기에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을 우려가 있다. 그러나 팀에 합류해서 팀 훈련에 잘 적응만 한다면 출전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 또한 1994년생인 임민혁은 박준혁, 김다솔과 같은 선배 골키퍼들과 오찬식, 김병엽 등 나이가 어린 골키퍼들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3:43:4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의 결승 대진이 형성됐다. 일각에선 벌써부터 올해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조명하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올해 발롱도르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또는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 선수에게 돌아갈 것이다"이라고 보도했다.이어 "2020년 발롱도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됐다. 올해는 최근 몇 년을 통틀어 가장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며 8명의 선수를 거론했다. 대부분의 선수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첼시의 선수들이었으며 맨체스터 시티, 인터밀란, 바르셀로나의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첫 번째는 조르지뉴다. '마르카'는 "많은 사람들이 조르지뉴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그는 이탈리아인으로선 2006년에 수상한 파비오 칸나바로에 이어 15년 만에 수상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팀 첼시에서 UCL 우승을 이룬 조르지뉴는 유로 2020에서도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다음은 메이슨 마운트다. 마운트 역시 조르지뉴와 함께 빅이어를 거머쥔 것은 물론 사자 군단의 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마르카'는 "마운트는 그동안 놀라운 발전을 거듭했다. 불과 2년 전 그는 2부 리그인 잉글리시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었다"라며 급부상한 라이징 스타를 조명했다.세 번째는 티아고 실바다. '마르카'는 37세에 접어든 실바가 첼시의 동료 마운트와 대척점에 있다고 언급하며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할 시 선수 경력 최고의 영예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실바 본인조차 올해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이라 생각하진 못했을 것이다"라며 베테랑 선수의 노고를 칭찬했다.이 밖에는 맨시티, 인터밀란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국제 무대에서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에데르송(맨시티, 브라질), 존 스톤스(맨시티, 잉글랜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인터밀란), 니콜로 바렐라(이탈리아, 인터밀란)이 거론됐다.마지막은 메시였다.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코파 델 레이 우승컵만 거머쥐었지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코파 아메리카 정상을 노리고 있다. '마르카'는 "메시는 특별한 경우다. 그는 항상 그래왔다. 국제 무대에서 타이틀을 획득한다면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3: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이 토비 알더베이럴트(32)의 이적 요청에 우려를 표했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로빈슨과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알더베이럴트가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엄청난 타격이다. 그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토트넘은 센터백과 관련해 골치를 앓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그 부분에 대해 해답을 얻지 못했다. 누누 산투 감독이 해결해야겠지만, 빠듯한 예산으로 팀을 꾸리기 위해선 알더베이럴트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정말 큰 손실이 될 것 같다"라며 우려를 표했다.앞서 영국 '디 애슬래틱'은 이달 초 알더베이럴트가 토트넘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래틱'은 "그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마친 뒤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이다. 이로써 알더베이럴트는 6년 동안 이어온 토트넘 생활을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알더베이럴트는 아약스(네덜란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사우샘프턴(잉글랜드)을 거쳐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곧바로 핵심 멤버로 발돋움했고,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236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특히 같은 국적의 얀 베르통언과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볐다. 당시 알더베이럴트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잔부상 없이 제 몫을 다한 알더베이럴트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며 활약을 이어갔다. 일찍이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한 그는 이번 유로 2020에서도 벨기에 3백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어느덧 32세에 접어들자 토트넘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물색했고, 이 과정에서 알더베이럴트가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의 이적을 허락했지만 공백을 메우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은 줄스 쿤데(세비야),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야닉 베스테르고르(사우샘프턴) 등과 접촉하고 있다. 이중 타케히로의 영입에 가장 근접했지만 아스널, 에버턴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원만하게 전력 보강에 성공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3:00:02
사진=대한축구협회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다가오는 평가전에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른다.대한축구협회(KFA)는 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출정식 경기 아르헨티나전, 프랑스전 두 경기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김학범호는 2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13일 오후 7시 30분 아르헨티나전과 16일 오후 8시 프랑스전을 치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도쿄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역사를 쓰고자 하는 김학범호는 지난 2일 파주NFC에 전원이 모여 담금질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2일 뉴질랜드전, 25일 루마니아전, 28일 온두라스전이 예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8강 진출에 성공할 시 A조의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의 8강 진출자와 맞붙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9 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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