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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선두 탈환에 성공했지만 큰 의미를 두진 않았다.FC안양은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3점으로 선두로 올라섰다.경기 후 이우형 감독은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후반전은 밸런스도 맞지 않고 힘든 경기였다. 지금은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중요한 거 같다.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1위에 오른 소감을 묻자, "아직 큰 의미는 없다. 1위를 탈환했다는 건 좋은 일이다. 오랜만에 1위를 하는 거기 때문에 기쁘게 생각한다. 1위도 중요하지만 승점 3점으로 중위권, 3, 4위권 팀들과 승점 차를 벌린 게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안양은 이날 리그 11골을 기록한 '주포' 조나탄의 대표팀 차출로 인해 국내 선수들로 공격진을 꾸렸다. 조나탄의 공백에 대해서는 "조나탄의 공백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 활동량도 많고 최전방에서 잘 싸워주는 선수다. 공백이 없진 않지만 다른 선수들이 잘 해줬다. 다음 경남전도 출전하지 못하지만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 해주면 충분히 그의 공백을 메워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8:11:5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는 알찬 이적시장을 보냈지만 여전히 해리 케인 백업 공격수는 없는 상태다.토트넘은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 아래서 성공적인 여름을 보냈다. 최근 몇 시즌 간 토트넘은 제대로 영입과 방출이 이뤄지지 않아 고생을 했다. 이는 성적 하락과 무관 행진으로 이어졌다. 파리티치 단장은 악순환을 끊기 위해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우선 활약이 미비한 베테랑 선수들을 내보냈다. 대니 로즈,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가 해당됐다. 세르주 오리에, 카메론 카터 빅커스 등 잉여 자원도 방출했다. 이후 20대 초중반 어린 선수들을 데려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라이언 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에메르송 로얄 등이 주인공들이었다.손흥민과 재계약을 맺고 맨체스터 이적설이 유력하던 해리 케인도 지켰다. 세대교체와 내부 단속을 확실히 한 토트넘은 초반 호성적을 내고 있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이겼다. 1실점도 내주지 않은 게 돋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에서 파수스 데 페헤이라를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이처럼 토트넘이 훌륭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성적까지 내자 팬들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쉬움이 없었던 건 아니다. 가장 큰 불안점인 케인 백업을 채우지 못한 게 컸다. 확실한 공격수 케인이 있지만 그가 부상을 당하거나 체력 문제에 시달릴 때 대체 자원이 없었다.그럴 때마다 기용된 게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케인이 훈련 불참 등으로 인해 스쿼드에 빠졌었던 프리시즌과 EPL 개막전에 최전방을 지켰다.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매번 윙어 손흥민을 최전방에 두는 건 그의 장점을 상쇄시키는 일이다. 조직력, 공격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지난 시즌엔 벤피카에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임대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기량적으로 아쉬운 부분을 드러내며 외면을 받았다. 결국 토트넘 완전이적도 실패했다. 올여름엔 비니시우스와 같은 영입은 없었다. 아직 자유이적(FA) 신분 선수를 영입할 수는 있지만 후보들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영국 '풋볼런던'은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케인을 잡고 손흥민과 4년 재계약을 하며 묶어 놓았지만 아직도 스트라이커 뎁스가 아쉽다. 차선책이 없다. 17살 데인 스칼렛에게 맡기긴 어렵다.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을 제2의 스트라이커로 보고 있다. 이는 케인, 손흥민 둘 중 1명은 모든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말인데 이는 두 선수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8:10:02
사진=성남FC[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성남FC가 대구FC에 설욕을 노린다.성남은 4일 오후 7시 성남탄천운동장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26점(6승 8무 12패)으로 11위, 대구는 승점 37점(10승 7무 9패)으로 5위에 위치 중이다.성남은 이시영, 부쉬, 강재우, 이태희, 이규성, 권순형, 서보민, 리차드, 마상훈, 안영규, 김영광이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허자웅, 이종성, 박수일, 이스칸데로프, 안진범, 이중민, 뮬리치는 벤치에서 시작한다.대구는 최영은, 김진혁, 홍정운, 정태욱, 황순민, 이용래, 라마스, 정승원, 이진용, 정치인, 에드가가 선발로 나선다. 박성수, 조진우, 안용우, 장성원, 츠바사, 박한빈, 이근호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벼랑 끝 성남은 악재가 가득하다. 일단 권경원이 빠진 게 크다. 올여름 합류한 권경원은 성남의 불안한 수비를 해결해주는 압도적 기량을 보였다. 왼발 빌드업으로 후방 패스 루트 확보에 힘을 기울이기도 했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에 소집되어 출전이 불가하다. 대표팀 합류가 아니더라도 대구전에서 퇴장을 당해 나올 수 없었다.수비 공백과 더불어 득점 의존도도 문제로 지적된다. 뮬리치 외에 득점을 넣어줄 선수가 성남에 없다. 부쉬, 이중민, 강재우 모두 침묵 중이다. 홍시후는 부상으로 빠져 있다.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선 뮬리치 말고 다른 공격진들이 한방씩 넣어줄 필요가 있다.강등권 탈출이 절실하지만 상대가 대구인 게 성남에 부담이다. 성남은 통산 전적에선 19승 11무 12패로 대구에 앞서지만 최근 10경기 전적만 놓고 보면 4무 6패다. 마지막으로 대구에 승리를 거뒀던 때가 9년 전인 2012년 9월이다. 직전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이날 승리로 대구는 지긋지긋한 5연패를 끊어냈다. 그동안 침묵했던 세징야가 살아난 게 고무적이었다. 올여름 합류한 라마스도 이젠 K리그 템포에 적응한 모습이었고 윙백과 2선을 넘나드는 정승원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선 세징야는 명단 제외됐다. 부진을 끊어낸 대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 있는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게 목표다.지난 포항전 승리 때 수훈선수로 뽑혔던 권경원은 "바로 직전에 포항과 만났는데 0-1로 졌다. 2연전을 모두 지는 건 선수로서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 일이다. 이겨서 기쁘다"고 말한 바 있다. 권경원은 없지만 그의 말을 성남이 이번에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7:55:21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FC안양이 충남아산을 제압하고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FC안양은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3점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 라인업]충남아산(4-5-1): 박한근(GK) - 이은범, 유준수, 한용수, 박세진 - 박세직, 김강국, 김인균, 알렉산드로, 이규혁 - 이현일안양(4-2-3-1): 정민기(GK) - 주현우, 백동규, 김형진, 정준연 - 닐손, 맹성웅 - 김경중, 박태준, 심동운 - 하남[전반전]전반 초반부터 안양이 라인을 올려 충남아산을 몰아 붙였다. 전반 9분 충남아산 수비수 한용수가 크로스를 막다 헤딩이 뒤로 빠지면서 자책골이 나올 뻔 했으나 박한근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냇다.안양은 전반 19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김경중이 주현우를 향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주현우가 정준연에게 크로스를 올려줬다. 정준연은 이를 놓치지 않고 슬라이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충남아산은 전반 중반 이후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28분 박세직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슈팅이 높게 떴다.안양은 중거리 슈티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0분 충남아산 공격수 알렉산드로가 돌파를 시도하다 공을 빼앗겼고 이를 박태준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40분 심동운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다시 한 번 골문을 위협했다.전반 추가 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안양은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전반 45분 박세직에게 슈팅 공간이 열렸고 다시 한 번 과감한 슈팅이 이어졌지만 슈팅은 크게 빗나갔다.[후반전]충남아산은 후반 초반 동점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떨어진 공을 이은범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높게 뜨면서 골대로 향하지 않았다.결정적인 장면도 만들었다. 후반 18분경 페널티박스 안에서 높게 뜬 공을 알렉산드로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골키퍼 품에 안겼다.안양은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4분 심동운의 패스를 받은 김경중이 골문 앞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가까운 포스트를 노렸다. 하지만 박한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충남아산은 후반 31분 교체로 들어간 김찬이 이은범의 크로스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33분 박세진의 크로스를 이현일이 몸을 날려 슈팅했지만 크게 뜨고 말았다.안양은 후반 37분 모재현이 박한근 골키퍼가 놓친 공을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슈팅은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충남아산 역시 후반 40분 김인균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안양은 후반 막판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추가 시간 김경중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했고 이것이 수비수에 막혔다. 그러나 곧바로 모재현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결과]충남아산(0):안양(2): 정준연(전19), 모재현(후46)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7:52: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줄스 쿤데(22)가 이번엔 온라인에서 말썽을 일으켰다.쿤데는 세비야 수비 핵심이다. 지롱댕 드 보르도 성골 유스인 그는 1군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작은 신장(178cm)에도 좀처럼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었다. 빠른 예측과 위치 선정, 그리고 적극성을 앞세워 신장 격차를 극복하고 상대 공격을 제압했다.이를 바탕으로 세비야에 왔다. 세비야에서 쿤데는 디에고 카를로스와 센터백 듀오를 결성했다. 카를로스가 조율을 하고 후방을 책임지면 쿤데는 조기에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흐름을 통제하는 역할을 맡았다.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자 세비야 수비는 안정화됐다. 성적까지 정상 궤도에 오르며 세비야는 꾸준히 4위권을 확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아직 22살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쿤데에게 첼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 등을 비롯해 다른 빅클럽들도 관심이 있었지만 첼시행이 매우 유력했다. 올여름 구체적인 이적료와 계약기간까지 나오며 사실상 첼시로 가는 게 기정사실화됐다. 3백을 사용하는 첼시에 쿤데는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세비야와 첼시의 이적료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게 이유였다. 세비야는 쿤데 이적료로 바이아웃을 상회하는 금액을 원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로 알려졌다. 이를 첼시가 거부하자 세비야도 판매 불가를 선언하며 협상이 결렬된 것이다.고대하던 첼시 이적이 무위에 그치자 쿤데는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쿤데는 세비야 보드진에 크게 분노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몬치 단장 전화도 무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체 원정도 거부했다고 알려졌다. '마르카'는 태업에 가까운 쿤데 행위를 두고 "돌아오면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이번엔 온라인에서도 구설수를 쓸데없는 구설수를 양산했다. 쿤데는 SNS에 "You Know the price of everything, but the value of nothing(넌 나의 가격을 알지만 가치는 모르는 사람이다) #CLB"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유명 래퍼 드레이크의 'Love All'에 나오는 가사다. CLB는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 제목이다.이를 두고 팬들은 '세비야를 저격하는 게 아니냐'고 말을 했다. 이적 실패 후 돌발 행동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는 중이었기에 할 수 있는 합리적 의심이었다. 그러자 쿤데는 "이건 가사일뿐이다. 너무 심각해지지 말자"고 대응했다.사진=쿤데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7: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르다르 아즈문(26)이 여러 클럽 제안을 받았지만 제니트가 거절해 이적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아즈문은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대한민국 대표팀과 자주 경기를 치르는 이란 대표팀 주전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란을 이끌어갈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는 그는 2013년 루빈 카잔 입단을 통해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186cm로 큰 키와 함께, 빠른 주력을 자랑해 스트라이커뿐만 아니라 윙어까지 소화 가능한 부분이 최대 장점으로 뽑혔다.본격 전성기는 2019년 제니트 유니폼을 입은 이후였다. 2018-19시즌엔 리그 9골에 그쳤지만 2019-20시즌 28경기에 나와 17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역대 3번째로 유럽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시즌 활약은 더 대단했다. 24경기 19골을 기록하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보여줬다.아르템 쥬바와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성해 제니트 상승세를 이끌며 리그 3연패라는 업적을 이루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아즈문은 2020-21시즌 러시아 리그 최고 선수로 뽑혔다. 올시즌도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벌써 6골을 터트리는 중이다. 이란 대표팀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주가는 더욱 높아졌다.이번 여름 여러 클럽들이 활용도가 높고 본격 전성기를 맞은 아즈문 영입을 위해 달려들었다.그러나 아즈문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아즈문은 3일(한국시간) 이란 '페르시안 사커'를 통해 "떠나고 싶었지만 제니트가 막았다. 계약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토트넘 훗스퍼, 리옹, 레버쿠젠, AS로마가 제의를 했다고 안다"고 했다.리옹 이적 실패는 비화가 있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리옹은 아즈문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제니트는 대체자를 구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아즈문은 "내가 제니트를 나가는 경우는 자유계약(FA) 이적뿐일 것 같다"고 추가적으로 말했다. 아즈문은 내년 여름 제니트와의 2022년 6월 종료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6:5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니엘 제임스(23, 리즈) 판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 웃는 이유는 따로 있다.리즈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질르 통해 "구단은 맨유로부터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6년까지다. 등번호는 20번이다"고 발표했다. 빅터 오르타 리즈 유나이티드 단장은 "우리는 수년 동안 제임스를 관찰해왔고 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마침내 우리는 그것을 이뤄냈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축구와 잘 맞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제임스는 2019년 스완지 시티에서 1,500만 파운드(약 24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깜짝 이적'했다. 스완지에서 군계일학의 활약 속 잠재력을 보였고 이에 비해 이적료가 낮았던 것이 맨유의 관심을 끈 것으로 예상됐다. 제임스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을 올렸다.측면에서 활기를 더해줬지만 기량 면에선 더 발전이 필요했다. 특히 결정력이 아쉬웠다. 이에 지난 시즌엔 EPL 15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시간이 급감하고 매번 우선 순위에서 밀리자 제임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즈가 가장 적극적이고 꾸준히 제임스를 노렸다. 그럼에도 맨유는 제임스 잔류에 힘썼다. 올시즌 개막 후에도 선발로 내보냈다.하지만 결국 리즈가 제임스를 품었다.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가 맨유의 마음을, 지속적인 관심이 제임스의 생각을 바꾼 것으로 판단됐다. 제임스는 "리즈는 역사와 훌륭한 스쿼드를 가진 팀이다. 웨일스 대표팀 동료가 많아 적응이 괜찮을 것 같다. 무엇보다 비엘사 감독 아래서 뛸 수 있다는 건 매우 기쁜 일이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제임스 판매에 맨유는 미소를 짓고 있다.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왔고 매각 자원으로 분류됐던 안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가 나가지 않아 제임스를 매각할 여유가 충분히 있었다. 이것이 제임스를 매각한 이유로 보였다. 스쿼드 공간을 확보하고 자금까지 확보해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무엇보다 제임스 딜이 맨유 입장에서 기쁜 이유는 오랜만에 흑자 판매였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간 맨유는 비싼 값에 선수를 사오고 헐값에 되파는 경우가 많았다. 수익적인 부분에서 타격이 있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2011년부터 이뤄진 방출 중 알렉산더 뷔트너, 달레이 블린트, 치차리토, 크리스 스몰링, 그리고 제임스만이 영입 당시 보다 많은 이적료를 받고 판매한 경우였다.사진=리즈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6:15:02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대표팀으로 떠난 주전 공격수 조나탄 모야에 대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안양은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맞붙는다. 홈팀 충남아산은 리그 5위(10승 5무 12패, 승점 35)에 위치해 있고 원정팀 안양은 리그 2위(13승 8무 6패)에 올라 있다.경기 전 이우형 감독은 "최근에 충남아산이 컨디션이 좋고 안양도 못지않다. 4라운드 첫 경기가 시작됐다. 오늘 승점을 따야 선두를 추격한다. 중요한 경기다. 전체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고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본다"며 경기 준비 소감을 밝혔다.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박동혁 감독은 이번 경기 콘셉트로 '지지 않는 축구'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들과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우리와 경기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오진 않을 것이다. 최소한 이기진 못하더라도 무승부를 위해 수비에 무게를 물 거라고 말했다. 섣불리 지나칠 정도로 공격적으로 하진 않을 것이다. 경기 상황마다 공격적으로 할 것인지, 수비적으로 할 것인지 잘 판단을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안양은 올 시즌 11골을 넣은 '주포' 조나탄 모야를 코스타리카 대표팀으로 떠나보냈다. 대표팀 발탁 후 어떤 말을 해줬나 묻자, "축하한다고 전달했다. 지난 번에도 이야기했다시피 코스타리카 축구협회가 연봉을 주는 게 아니고 안양이 주는 것이다. 경기에서 부상당하지 않고 잘 소화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이 감독은 지난 24라운드 부산전 종료 후 "선수들의 자세가 썩어 빠졌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이후 선수들의 자세에 대해서는 "최근에 경기력을 떠나서 선수들의 태도 같은 부분은 그 전보다 많이 개선이 됐다. 축구가 정신적인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외에 이길 수 있는 전술 전략을 코칭스태프가 짠다. 그런 부분을 잘하면 선두권 싸움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5:37:2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랄렘 피야니치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맹렬히 비판했다.피야니치는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미드필더였다. FC메스, 리옹 등 프랑스에서 성장해 2011년 AS로마로 이적하며 세리에A에 둥지를 틀었다. 로마에서 5년간 뛰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가 됐다. 활용도가 높은 피야니치를 유벤투스가 품었다. 이후 그는 유벤투스 중원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공식전 178경기를 소화하며 22골 41도움을 기록했다. 패스 루트와 방향을 설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하며 더욱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경기력이 저하됐다. 장점이던 빌드업 능력은 아쉬움이 가득해졌다. 반대로 단점은 부각됐다.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여러 번 노출하며 상대 역습 빌미가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잦은 실수와 줄어든 영향력까지 보이자 팬들은 비판을 했다. 그러다 2020년 급작스레 바르셀로나 아르투르 멜로와 트레이드 되며 유니폼을 갈아입었다.해당 스왑딜은 바르셀로나 재정 문제와 관련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장부상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가치 있고 유망했던 아르투르를 보내고 기량이 쇠퇴하고 노쇠화 기미가 역력한 피야니치를 데려온 것이었다. 수지타산에 의한 이적인 셈이었다. 바르셀로나에 온 피야니치는 입지를 다지지 못했고 쿠만 감독에게 철저히 외면을 받았다. 주로 교체 혹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올여름 피야니치는 바르셀로나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충격 트레이드까지 단행했음에도 재정 문제가 심각한 것이 이유가 됐다. 피야니치는 세리에A 복귀를 시도했지만 제안이 거절을 당해 좌절을 했다. 올시즌 등번호 발표에서 피야니치가 8번을 받자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가 잔류할 것으로 점쳤다. 하지만 피야니치는 터키 베식타스 임대를 떠났다. 베식타스가 피야니치 주급을 보조하는 형식의 딜이었다.애증의 바르셀로나를 떠난 피야니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 나에게 벌어진 상황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나는 축구선수다. 당연히 뛰는 걸 좋아한다. 바르셀로나 축구는 나와 맞았지만 쿠만 감독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나를 대했다. 설명도 없었고 요구하는 것조차 없었다"고 했다.이어 "쓸모 있는 선수가 되려 정말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건 무응답이었다. 비판, 지적, 칭찬, 답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했다. 처음 왔을 때부터 그랬다. 신입생이었던 나에게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당연히 대화도 못했다. 지속적인 무시에 내 자존감은 붕괴되었다. 이런 일은 내 커리어에서 처음이었다. 그냥 처음부터 찍힌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원인도 없는 불화에 내 바르셀로나 생활은 의문투성이였다. 감독 운이 없었다고 위로를 하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로 간 건 후회는 없지만 쿠만 감독에게 존중 받지 못한 건 뼈아팠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5:35:03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지난 경기 퇴장으로 FC안양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에도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에서 안양을 상대한다. 현재 충남아산은 리그 5위(10승 5무 12패, 승점 35)에 위치해 있고 안양은 리그 2위(13승 8무 6패)에 올라 있다.경기 전 만난 박동혁 감독은 "일단 2연승을 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은 주를 보냈다. 선수들과 즐겁게 준비 경기를 했다. 갑자기 낮 경기로 바뀌어서 집중력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분위기나 하고자는 마음가짐이 높다. 가장 중요한 건 선제골이다. 그게 승패를 가를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전술에서 변화를 줬다. 오늘 승점을 가져오면 더 높은 위치고 갈 거다. 그러나 지지 않는 경기를 해야 겠다고 판단했다. 내가 벤치에 앉지 못하지만 훈련 때나 미팅 때나 잘 해주고 있어서 오늘도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경기 준비 소감을 밝혔다.충남아산은 현재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던 당시와는 전혀 다른 팀이 됐다. 현재 충남아산의 모습이 원래 모습이냐고 묻자, "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나보다 선수들이 생각했던 목표가 높았다. 나는 6위 정도를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는 덕분에 목표를 다시 정했다. 선수들과 즐겁게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 예산에 비해 좋은 선수단을 데리고 있다. 선수들이 더 성장하기 위해선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대답했다.박동혁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벤치에 앉지 못한다. 지난 부산전에서 상대 벤치와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박동혁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장에서 직접 지시를 내릴 수 없는 상황.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연습 때는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감독으로서 처음 퇴장을 당해봐서 어디에 앉아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없어서 지난 경기에 이겼던 기억이 있다. 내가 없더라도 잘 할 거라는 기대가 있다. 장난스럽게 이야기 했지만 지금 해왔던 것만 잘 해주면 좋은 경기를 할 거 같다. 무전은 내가 할 수 없다. 안 들리고 먼 곳에서 지켜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안양전에서 6전 2무 4패. 충남아산이 매번 안양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매번 할 때마다 선제 실점을 했다. 경기 흐름을 어렵게 끌고 갔던 거 같다. 그래서 선제골이 중요할 거 같다. 지난 경기도 마찬가지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실점을 했다. 전반 초반에 실점률이 높은데 그런 부분을 집중력 있게 잘 이겨내야 한다"고 분석했다.최근 충남아산은 스리백이 아닌 포백으로 전환했다. 박동혁 감독의 색을 더 내기 위해서다. 박 감독은 "스리백을 쓰다가 4연패를 하고 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축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포백으로 전환했다. 이후 3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상대가 나오는 데로 변형을 주려고 한다. 일단 승점을 따내는 축구를 해야 하기에 실점을 내주지 않는 게 목표다. 잘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노려봐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4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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