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게시판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하계 대회에서 복귀한 김천 유소년 팀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이 오는 4일 오후 2시 아산신도시하수처리장 체육공원에서 충남아산FC U18 팀과 'K리그 주니어B 2021 전국 고등 축구 리그(후반기)'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월 19일 광주FC U18 팀과 'K리그 주니어B 2021 전국 고등 축구 리그(전반기)' 경기를 마지막으로 두 달 반 만에 리그가 재개된다. 7,8월 리그 휴식기 동안 펼쳐진 전국대회에서 U18 팀은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17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16강 성적으로 마감했다. 김호영 U18 감독은 "전반기 리그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두 개의 전국 대회에서 모두 본선 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후반기 리그에서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한편, 김천상무 U15(경북문성중) 팀은 내달 2일 오후 2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충남아산 U15 팀과 'K리그 주니어B 2021 전국 중등 축구 리그'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21:17: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엄청난 활약했던 2003-04시즌에서 영감을 받은 황금색 유니폼이 출시될 전망이다.축구 용품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는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의 원정 유니폼은 황금색이 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 디자인은 지난 2001-02, 2003-04시즌까지 착용했던 원정 유니폼과 비슷하다"며 단독 보도했다.바르셀로나가 황금색 유니폼을 입었던 2003-04시즌은 외계인이라 불렸던 호나우지뉴가 맹활약했던 시즌이다. 당시 등번호 10번을 달고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총 45경기에 출전해 22골 11도움을 올렸다. 2004-05시즌에도 42경기에 나서 1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이런 추억이 있는 황금색 유니폼이 다음 시즌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떠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메시 이전 영광의 시대였던 2000년대 초반의 추억을 살려 새로운 유니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이 매체는 "당시 황금색 재킷도 출시됐다. 이는 구단에 쌓인 우승 트로피와 뜨거운 열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21:16:2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충남아산FC가 관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성장을 위한 작은 습관' 킥오프 축구 훈련일지를 기부했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지난 8월부터 관내 유소년 축구팀 4곳(스마트아산 U12, 아산한국주니어드림사커FC, 아산위너스축구클럽, 예산중학교 축구부)에 킥오프 훈련일지를 기부했다.지난 8월, 충남아산FC는 '킥오프 훈련 일지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10번의 슈팅을 시도하여 크로스바를 맞히면 1회 성공마다 30권의 킥오프 훈련 일지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윤동권 선수가 참여해 총 180권의 훈련 일지를 관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하게 됐다.충남아산FC는 축구 훈련일지뿐만 아니라 구단 머플러 등 구단 상품도 함께 전달해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킥오프 훈련일지는 축구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작은 습관을 길러주는 훈련 일지로 매일 훈련 내용을 기록하여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월간, 일간 일정, 훈련 스케치 등 페이지별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도와줘 프로 선수뿐 아니라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자산을 제공하고 있다.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충남아산FC 윤동권 선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이 크로스바를 맞혀 유소년 선수들에게 좀 더 훈련일지를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킥오프 이찬희 대표는 "훈련일지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훈련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훌륭한 축구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스마트아산 U12 전이준 감독은 "이런 좋은 캠페인을 마련해주신 충남아산FC와 킥오프 훈련일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선수들이 축구 선수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남아산FC는 방역 캠페인, 지역 아동센터 마스크 기부 행사, 관내 학생 대상 진로체험 특강 등 올해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 100회를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관련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충남아산FC는 오는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FC안양과 일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21:1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부활을 다짐하고 있다.2019년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당시 1억 1,500만 유로(약 1,563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했다. 첼시 시절 아자르는 352경기에 출전해 202개의 공격포인트(110골 92도움)를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제패했다.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본 레알은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며 팀의 미래를 걸었다.하지만 레알에서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것은 물론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난 모습까지 보이며 비판을 받았다. 아자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 30경기 출전에 그치며 이른바 '먹튀'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를 영입한 지네딘 지단 감독까지 팀을 떠나며 아자르의 입지는 더욱 곤란하게 됐다.이런 상황에서 친정팀 첼시 복귀설까지 나왔다. 그러나 아자르는 "나는 2024년까지 레알과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영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라며 이적설을 반박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은 지난 두 시즌 나의 활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레알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레알을 위해 모든 것을 할 거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아자르는 레알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부활을 다짐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자르는 레알에 남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구단에 빚을 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고, 그는 레알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결국 레알에 잔류한 아자르는 시즌 초반 3경기에 모두 나서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고, 도움까지 기록했다. 특히 아자르는 프리시즌 동안 열심히 몸을 만들며 '뚱보 논란'은 없었고, 메디컬 리포트에서도 완벽한 상태라는 것을 밝혔다.이에 대해 스페인 '마르카'는 "아자르는 올여름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그는 앞서 2시즌 동안 부상에 시달렸다. 그러나 훈련과 경기장에서 모두 열심히 노력한 아자르는 이젠 부상 우려는 없다"고 알렸다.아자르가 부활을 다짐하는 이유는 레알에 진 빚을 갚기 위함이었다. 아자르는 벨기에 매체 'HLN'과 인터뷰에서 "레알은 내게 큰돈을 썼다. 나는 빚을 갚고 싶다. 레알과 첫 2년은 좋지 않았다. 이제 남은 3년간 내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부활을 약속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21:1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에서 '좌 손흥민-우 아다마 트라오레'를 볼 수 있을까? 울버햄튼이 트라오레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고, 1월에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토트넘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튼의 윙어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토트넘은 22일 열렸던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트라오레의 파괴력을 몸소 체험했고, 곧바로 영입을 추진했다.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이 트라오레를 키운 장본인이라는 점, 트라오레가 울버햄튼과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던 점을 최대한 이용하고자 했다.최초 제안은 임대 후 완전 영입이었다. 그러나 이는 울버햄튼이 원하는 이적 형태가 아니었다. 울버햄튼은 곧바로 이적시키길 원했다. 이후 토트넘이 4000만 파운드(약 638억 원) 정도를 제안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으나 현실은 3000만 파운드였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적지 않은 지출을 단행하면서 이적 자금이 부족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은돔벨레나 오리에를 처분해 재투자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원하는 대로 방출이 진행되지 않았다.그러나 상황은 토트넘 편이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튼의 재계약 제안을 계속 거절하고 있고, 울버햄튼은 어떻게든 트라오레의 이적료를 받고 싶어 한다. 이런 이유로 울버해튼이 트라오레를 판매할 수 있는 이적 시장은 단 2번만 남은 상황이다. 결국 울버햄튼이 트라오레의 판매를 고려하고 있었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트라오레는 계속 거절하고 있다. 트라오레는 유럽대항전 출전을 원하고 있지만 울버햄튼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만약 트라오레가 계속해서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거절한다면 울버햄튼은 1월에 판매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고 보도했다.만약 토트넘이 트라오레는 영입한다면 파괴력 넘치는 공격진을 보유할 수 있다. 좌측면에 손흥민, 최전방에 해리 케인, 우측면에 트라에로가 포진할 수 있다. 스피드만 보면 세계 최고의 좌우 날개를 보유하게 되는 토트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20:19:1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역대 A매치 최다골인 111골을 성공시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네스로부터 기록을 인정받았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지난 9월 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파루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4차전 경기에서 아일랜드에 2-1로 승리했다.해결사는 호날두였다. 팀이 0-1로 패색이 짙었던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슈팅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고, 후반 막판에는 헤더로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이는 경기 뛴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이며 MOM 역시 호날두의 몫이었다. 이밖에 호날두는 최다 슈팅(8개), 3번의 드리블 성공(100%), 키패스 1회 등을 기록했다.팀 승리와 함께 호날두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첫 번째 골로 인해 호날두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109골)를 제치고 A매치 통산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됐다. 2골을 추가함으로써 111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호날두는 지난 2003년 8월 20일 포르투갈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현재까지 180경기에 나서 111골 41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대표팀과 함께 유로 2016, 2018-19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를 10번이나 차지하는 영광을 맛봤다.그의 111골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우선 호날두는 오픈 플레이 87골, 페널티킥(PK) 14골, 프리킥 10골을 기록했다. 또한 오른발로 59골, 왼발로 25골, 머리로 27골을 만들어냈다. 대회 기준으론 호날두는 월드컵 예선 33골, 유로 예선 31골, 친선 경기 19골, 유로 본선 14골, 월드컵 본선 7골, 네이션스리그 5골, 컨페더레이션스컵 2골이었다.기네스 세계신기록 공식 인증서도 받았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네스 세계신기록 공식 인증서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숫자를 더 높이 설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골을 약속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19: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잭 그릴리쉬(25, 맨시티)가 3년 전 토트넘 훗스퍼행이 매우 가까웠다고 인정했다.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유스 포함 20년 동안 빌라 파크에 머문 원클럽맨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아스톤 빌라 핵심으로 평가됐다. 각종 말썽을 일으키며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장기 부상 이후 축구에 집중하며 폭풍 성장세를 보였다. 아스톤 빌라 공격 핵으로 발돋움해 엄청난 공격 본능을 과시했다.영향력이 대단했다. 2선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키패스를 공급했다. 상대는 그릴리쉬 제어를 위해 집중 견제를 했다. 거친 파울 속에도 그릴리쉬는 화려한 발기술과 탈압박, 드리블을 통해 이를 떨쳐냈다. 확실한 잠재력을 보인 그릴리쉬에게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하던 토트넘도 마찬가지였다.실제 제의까지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릴리쉬는 2일(한국시간) 영국 'ITV 스포츠'에 출연해 "3년 전에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갈 뻔했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맨시티로 이적할 때의 금액에 4분의 1에 해당된다.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지만 그릴리쉬는 잔류를 하며 아스톤 빌라에 남았다.그릴리쉬는 "딘 스미스 감독이 아스톤 빌라에 온 지 3개월 만에 토트넘 이적 제의를 받았다. 그가 자신의 방으로 날 불러 '토트넘과 계약하려 하냐'고 물어봤다. 나는 '맞다'고 했다. 스미스 감독은 우리의 9경기를 돌아보며 공격 포인트를 보라고 했다. 9경기 0골 1도움이었다. 그러면서 더 많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라고 주문했다. 그래서 더욱 아스톤 빌라에 집중했다"고 고백했다.아스톤 빌라에 잔류한 그릴리쉬는 2018-19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있던 아스톤 빌라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올려놓았다. 그릴리쉬 존재감은 EPL에서도 컸다. EPL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강등에서 구해냈다.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빠진 기간이 길었으나 26경기 6골 12도움이란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하자 그릴리쉬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자연스레 빅클럽들 타깃이 됐다. 아스톤 빌라는 잔류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향했다.이적료만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였다. 이는 1992년 EPL이 정식 출범한 이후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그릴리쉬는 올여름 떠난 구단 최다 득점자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뒤를 이어 10번을 달았다. 맨시티가 가지는 기대감을 의미하기도 했다. 곧바로 주전으로 합류한 그릴리쉬는 EPL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19:1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도르트문트의 유수파 모우코코(16)가 독일 U-21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독일 U-21은 2일(한국시간) 산 마리노 U-21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십 B조 예선전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독일 U-21은 이스라엘 U-21에 골득실에 앞서며 1위에 위치했다.데뷔전 멀티골을 기록한 모우코코는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모우코코는 선발로 나서 후반 29분까지 뛰었고, 경기 내내 위협적인 몸놀림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계속되는 월반으로 어느덧 U-21까지 꿰차게 된 모우코코다.이로써 모우코코는 16세 286일의 나이로 플로리안 비르츠의 17세 159일의 기록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약 1년을 앞당기면서 명예 전당에 등극하게 됐다. 모우코코 뒤로는 비르츠(17세 159일), 율리안 드락슬러(17세 323일), 리차드 수쿠타 파수(18세 56일), 마리오 괴체(18세 92일), 아슈칸 데자가(18세 95일), 마츠 훔멜스(18년 101일), 올라프 톤(18세 133일), 크리스티안 뵈른스(18세 152일), 마르코 마린(18세 161일)이 존재한다.놀라운 성장세다. 모우코코는 12세의 나이에 독일 U-16에 선발됐다. 이어 15살에 독일 U-20에 합류했다. 이윽고 올해 마지막 관문인 U-21을 16세 나이에 데뷔한 것이다. 조만간 모우코코는 A대표팀에도 승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소속팀 도르트문트에서도 기록 파괴자였다. 모우코코는 16세 1일이 되자마자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분데스리가 최연소 데뷔였던 누리 사힌의 16세 334일의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다.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역시 모우코코 몫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했고, 불과 16세 28일이었다. 챔피언스리그에도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웠다. 16세 87일의 RSC 안더레흐트의 셀레스틴 바바야로보다 69일 더 빠르게 데뷔했다.모우코코는 계속해서 팀에서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경기 3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3경기 출전해 1도움을 만들어냈다. 현재는 엘링 홀란드, 도넬 말렌이 버티고 있어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18:4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최근 8경기에서 6승을 거둔 충남아산FC, 상승세를 이어가 안양전 승리를 정조준한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충남아산FC는 지난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위 도약에 성공했다.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충남아산FC는 김재성의 K리그 데뷔골, 한용수의 동점골, 경기 종료 직전 김강국의 극적인 역전골까지 터지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충남아산FC는 27라운드까지 승점 35점을 쌓았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했을 때 13점이나 많다. 4위 전남드래곤즈와의 승점 차도 6점으로 좁혀져 구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다음으로 만날 상대인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또한, 충남아산FC는 안양과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충남아산FC는 부산전에서 보여줬듯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이미 선수들은 예열 준비를 마쳤다. 지난 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체력을 비축한 김인균과 최다 득점자인 알렉산드로가 안양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또한 팀내 도움 1위 박세진의 발끝도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 부산을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김재성도 대기 중이다.안양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운동장에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들에게 참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안양전에 벤치에 앉을 수 없는 등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충남아산FC는 이번 안양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존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와 더불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선수들의 명언이 새겨진 책갈피와 붙이는 순간 온도가 내려가는 쿨파스를 증정하며 아르마다존을 예매한 관중에게는 응원도구 짝짝이를 증정한다.4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FC안양의 경기는 생활체육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18:26:1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니고, 로멜루 루카쿠가 복귀한 첼시도 아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은 현재 최하위 아스널이다. 아스널이 이처럼 큰 돈을 쓴 것은 구단의 미래를 위함이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주도 하에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아스널이다.뜨거운 여름 이적 시장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잭 그릴리쉬를 1억 1,750만 유로(약 1,610억 원)에 데려왔다. 또한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1억 1,500만 유로(약 1,575억 원)란 이적료로 품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맨유는 호날두, 산초, 바란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전력을 보강했다.그러나 이번여름 가장 많은 지출을 한 팀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의 총 이적료 지출은 1억 6,560만 유로(약 2,270억 원)다. 벤 화이트 5,850만 유로(약 800억 원), 마르틴 외데가르드 3,500만 유로(약 480억 원), 아론 램스데일 2,800만 유로(약 385억 원), 토미야스 1,860만 유로(약 255억 원), 알베르 삼비 로콩가 1,750만 유로(약 240억 원), 누노 타바레스 800만 유로(약 110억 원)를 사용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현지의 비판이 이어졌다. 아스널이 가장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지만 개막 후 3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고, 다른 클럽들이 우승을 위해 빅 네임을 영입한 것에 비해 아스널은 2% 부족한 보강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다른 분석도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자세하게 분석하며 팀의 미래를 위한 영입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매체는 아스널이 영입한 6명 모두 23세 이하라는 것을 주목하며 "아스널은 팀의 리빌딩을 위한 영입을 시도했다. 이는 클럽 모두가 함께 내린 결정이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 등이 주도했다"고 분석했다.이 매체가 분석한대로 아스널은 큰 이적료를 지출했지만 주급 체계는 깨지지 않았다. 맨유가 호날두, 산초, 바란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주급을 사용한 반면 아스널은 화이트 등을 영입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주급으로 영입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너무 큰 이적료를 지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램즈데일도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영입을 주도했고, 미래를 위한 영입이었다.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은 리빌딩이었다. 특히 아르테타 감독은 당장의 성적보다는 팀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했고, 무엇보다 구단의 정체성에 맞는 어린 선수들을 데려왔다는 것이 중요하다. 외데가르드 같은 영입도 아르테타 감독이 주도한 영입이었고, 외데가르드의 실력도 중요했지만 성격과 태도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3 18:23:41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