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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월의 선수 후보 6인에 선정됐다. 호날두는 모하메드 살라, 주앙 칸셀루, 안토니오 뤼디거, 알랑 생-막시맹, 이스마일라 사르와 경쟁한다.EPL 사무국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9월의 선수상 후보 6인을 발표했다.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호날두를 비롯해 살라, 칸셀루, 뤼디거, 생-막시맹, 사르가 후보로 선정됐다.'축구의 신' 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왔다. 복귀 효과는 확실했다.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은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며 이미 호날두의 이적료를 넘어섰고, 복귀전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티켓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여기에 맨유의 공식 SNS 등 마케팅 효과도 엄청났다.무엇보다 맨유에 우승 DNA가 심어지고 있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면서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가 복귀하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고, 호날두는 뉴캐슬, 영보이즈, 웨스트햄전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해 무려 4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비야레알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까지 성공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결국 호날두가 EPL 9월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호날두는 9월에 열린 리그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2승 1패를 이끌었다. 호날두의 경쟁 상대는 살라, 칸셀루, 뤼디거, 생-막시맹, 사르다. 팀 성적과 개인 기록을 봤을 때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2승 1무를 이끈 살라와 경쟁하는 호날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9:54:5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독일의 천재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유벤투스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지난 제니트전 승리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조 1위 자리를 내줬다.이날 첼시 공격 부진에 눈에 띄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동안 3-4-3 포메이션을 토대로 안정적 밸런스를 바탕으로 효율적 공격을 펼치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아니었다. 중원 싸움, 측면 공격, 최전방 무게감 모두 아쉬웠다. 주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 파울로 디발라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유벤투스 공격진보다 위력이 떨어졌다.가장 큰 문제는 2선에 있었다. 이날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유벤투스가 중원과 수비 간격을 촘촘히 해 공간을 허용하지 않은 여파도 있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경기력 자체가 눈에 띄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안일한 처리가 원인이었다. 하베르츠와 지예흐는 패스, 터치, 볼 처리까지 모든 부분이 안일했다. 도전적인 패스는 실종됐고 기동력, 창의성도 아예 보이지 않았다. 투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알론소 대신 벤 칠웰을 투입해 측면 공격을 살려보려고 했지만 부진한 2선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페데리코 키에사에게 실점까지 내주자 첼시는 더욱 수세에 몰렸다.이를 지켜본 피터 크라우치는 두 선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BT스포츠'를 통해 "지예흐와 하베르츠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하베르츠는 외질을 생각나게 한다. 그는 기술적으로는 훌륭하나 게을러 보이고 힘들어 보이기도 한다. 오늘 밤에는 실망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8: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누누 산투 감독이 토트넘 내부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가 폭로됐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30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을 중심으로 현재 토트넘 내부 문제에 대해서 다뤘다. 토트넘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고,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힘든 시기를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누누 감독에 대해서 내부에서는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는지를 공개했다.먼저 최근 보도된 누누 감독의 입지 불안은 현재로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디 애슬래틱'은 "누누 감독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이 심각하게 부족했던 선수들의 체력 문제, 규율의 부제, 명확한 경기 전술의 부재가 확인됐다. 당장 누누 감독의 입지는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팀은 전술적으로 엉망이고, 누누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계획을 올바르게 수행하지 않는다'고 불평했다"고 설명했다.해당 매체에서 바라본 가장 큰 문제는 누누 감독의 의사소통 스타일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나 조세 무리뉴는 외향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감독들이었고, 선수들과도 소통을 자주했다. 그 덕분에 선수들에게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하지만 누누 감독은 선수들과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난 조 하트는 셀틱으로 이적하기 전에 누누 감독과 단 1번밖에 대화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선수들이 당장 누누 감독과 불화가 생길 정도는 아니지만 누누 감독의 방식을 좋아하는 선수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누누 감독은 지난 아스널전 1-3 패배 후 "경기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선수들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겠다. 하지만 경기장에 있던 선수들은 경기 계획이 올바르지 않았다고 했다"고 밝혔는데, 이를 두고 토트넘 관계자는 "누구도 뭐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팀이 어떻게 경기하고 있는지 불분명하며, 준비된 패턴은 없다"고 폭로했다. 누누 감독이 가장 비판받는 것도 전술적인 부분이기에 더욱 놀라운 발언이다.다만 '디 애슬래틱'은 누누 감독에게만 문제가 있다고는 보지 않았다. 누누 감독이 늦게 선임됐고, 여름 이적시장 내내 해리 케인의 거취가 불투명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A매치를 뛰기 위해 무단으로 고국으로 넘어간 선수들도 있었고, 현재 토트넘은 유난히도 부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8: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100m 달리기 세계 기록 보유자(9.58초)인 우사인 볼트가 오랜만에 올드 트래포드를 찾았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장골을 지켜본 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육상계 레전드인 볼트는 축구에 대한 사랑도 각별하다. 예전부터 맨유 팬임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지난 2012년에는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하기도 했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직접 축구선수에 도전해 호주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하기도 했다.이런 볼트가 간만에 맨유 홈구장을 찾았다. 30일 오전 4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비야레알전을 직접 관전했다. 맨유 공식 채널도 "스페셜 나이트=스페셜 게스트"라는 게시글과 함께 맨유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 볼트의 사진을 올렸다.볼트는 킥오프전 맨유 미디어 팀과 만나 "그는 팀의 리빌딩을 도울 수 있다. 예전에 뛸 때도 놀라운 선수였다. 그가 돌아와서 기쁘다"며 호날두의 복귀를 환영했다.이어 "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안에서 만났다. 그리고 호날두를 데려와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가 돌아와 매우 행복하다. 올드 트래포드에 잠시 동안 오지 못했는데 다시 올 수 있어 기쁘다. 모두와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한편 맨유는 호날두의 극적인 결승골로 비야레알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호날두는 후반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제시 린가드의 패스를 역전골로 연결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지난 영보이즈전 패배를 딛고 승점 3점을 더해 3위로 올라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7: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은 더욱 강력해졌다.뮌헨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5-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뮌헨은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점수 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완벽한 승리였다. 뮌헨은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10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계속해서 맹공을 퍼부은 뮌헨은 전반 26분 레반도프스키가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승기를 잡았다.디나모가 전반 막판 반격하는 듯 했으나 뮌헨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뮌헨은 골 잔치를 가동했다.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세르쥬 그나브리가 강력한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7분 뒤에는 르로이 사네의 행운의 득점이 터지면서 뮌헨은 운까지 따르는 모습이었다. 교체로 들어온 추포 모팅까지 득점 대열에 합류해 뮌헨은 5-0 완승을 달성했다.뮌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 교체가 있었다. 뮌헨을 세계 최강으로 다시 이끈 한지 플릭 감독이 떠나고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데려왔다. 나겔스만 감독은 전술 천재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2015-16시즌부터 27살이란 나이에 TSG 호펜하임에서 획기적인 전술로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유명세를 떨쳤다. 라이프치히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그래도 나겔스만이 뮌헨 정도의 빅클럽을 이끌어본 적이 없고, 아직 스타 플레이어들을 통솔해본 경험이 없기에 약간의 우려하는 시선은 있었다. 나겔스만 감독은 완벽하게 뮌헨을 이끌면서 자신이 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감독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던 선수들까지 살아나 더욱 고무적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 1-1로 비기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그 뒤로 9경기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10경기 동안 넣은 골은 무려 46골. 실점은 단 6골밖에 없다. 리그에서도 일찌감치 선두를 달리고 있다. UCL에서도 바르셀로나를 완벽히 잠재우면서 조 1위 진출이 무난하게 예상된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뮌헨이 다시 유럽 최정상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7:0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팬들이 냉혹하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평가하고 있다.토트넘은 10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무라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점으로 2위, 무라는 승점 0점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수들의 훈련 사진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지난 아스널전을 앞두고 훈련 영상에 보이지 않았던 손흥민도 야외 훈련에 합류했다. 손흥민이 사진이 올라오자 대부분의 팬들은 손흥민을 선발로 투입하기를 요청했다. 대다수 댓글이 "손흥민을 선발로 투입하고, 케인을 벤치로 내려야 한다"는 것이었다.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가장 믿을 만한 선수가 손흥민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공수 양면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리그 6경기 4골을 터트리고 있는데 그중 3골이 손흥민이다. 지난 북런던 더비에서도 토트넘의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지켜준 건 손흥민이었다.그에 비해 케인의 모습은 최악 중에 최악이다. 현재까지 공격 포인트도 없고, 경기에서도 영향력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누누 감독의 전술적인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지만 케인 본인도 경기력이 지난 시즌만큼이 아니다. 2020-21시즌 활활 불타올랐던 손흥민-케인 조합도 이번 시즌은 영 잠잠하다. 더욱이 케인은 지난 여름 이적 사건으로 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긴 상황이라 더더욱 냉혹한 비판을 받고 있다.다만 팬들의 바람과 다르게 손흥민이 선발로 나올 것인지는 미지수다. UECL 경기도 중요하지만 당장 토트넘은 주말에 있을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야 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모든 경기를 뛸 수 있으면 좋겠지만 곧 A매치 기간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대한 이슈가 잦아지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영국 '풋볼 런던'도 무라전 예상 라인업에서 손흥민을 제외했다. 전체적으로 로테이션 멤버들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전방에 케인이 위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2선에는 브리안 힐, 지오바니 로 셀소, 루카스 모우라가 자리하고 3선은 해리 윙크스와 올리버 스킵이 나설 것으로 봤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조 로든,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로 구성되고, 골키퍼 자리에도 피에틀루이지 골리니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6: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경남FC가 한껏 올라온 흐름을 잇기 위해 잠실로 향한다.경남FC는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1 하나원큐 K리그2 32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맞대결을 치른다. 직전 경기 극적인 승리를 기록한 경남은 서울 원정에서도 승리해 리그 2연승을 노린다.말 그대로 극적인 승리였다. 경남은 직전 경기인 31라운드 부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에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득점 덕에 3대2로 승리했다. 경남은 에르난데스의 PK 득점에 앞서 고경민과 윌리안의 득점까지 총 3득점을 터트렸다. 그토록 기다렸던 완벽한 결정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기존 공격 자원인 에르난데스와 윌리안의 활약에 더해 그동안 침묵했던 고경민이 득점을 터트려준 점이 고무적이다.뜨거운 결정력과 함께 승점 3점을 얻은 경남(승점 38점)은 이제 4위 전남드래곤즈(승점 45점)과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좁혔다. 현재 5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부천전에서 터트린 화력과 흐름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다. 잠실 원정은 이러한 흐름을 이을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서울이랜드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비의 안정화다. 부천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2실점을 하며 수비에 불안함이 존재했다. 다행인 점은, 중앙 수비수인 배승진과 김영찬이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는 것이다. 서울이랜드전은 이들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하다. 공격의 화력에 더해 수비의 안정화를 가져온다면 남은 리그 일정을 역전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경남은 이번 시즌 서울이랜드와 3번 만나 모두 비겼다. 잠실 원정에선 한 경기를 치렀고, 고경민의 득점이 터지면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고경민은 "오랜만에 승리를 해서 이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게 꼭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3무를 거둔 만큼 마지막 맞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 남은 경기 전승으로 승격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전 경기 득점을 터뜨린 고경민의 몸 상태가 좋은 만큼, 연속골 도전을 이어간다.승격 플레이오프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는 경남이 잠실 원정에서 자격을 입증하고, 4위와의 격차를 더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6:11:4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총 6명의 태극전사를 배출한 울산현대가 수원FC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에 임한다.현재 31경기를 치른 울산은 17승 10무 4패 승점 61점으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현대(승점60)에 승점 1점 앞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에 들어가기 전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울산은 이번 수원FC 원정과 오는 10월 24일 성남FC 원정을 모두 잡고 1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다.울산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대구FC 원정에서 1대2로 석패했지만, 21일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를 2대1로 승리하며 반전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최근엔 25일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대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최근 상승세 중심에는 이동준이 있다. 이동준은 놀라운 스피드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진을 초토화시키는 움직임과 드리블로 연이은 기회를 창출, 문전에서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광주전에서는 이동준의 머리가 빛났다. 전반 막판 본인이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후반 4분 설영우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다이빙 헤딩골로 연결하며 결승 골을 뽑아냈다. 이동준은 K리그1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팀 최다 공격 포인트(10골 3도움)로 리그 득점 6위에 올라 있다. 나아가 이동준은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조현우, 김태환, 홍철, 이동경과 함께 지난 27일 발표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 3, 4차전(10월 7일 시리아, 12일 이란)에 나설 A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27일 발표된 월드컵 최종 예선 대표팀 명단에 총 5명의 울산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며 리그 선두의 위용을 뽐냈다. 김천상무에서 군복무중인 정승현까지 더하면 총 6명으로 K리그에서 최다 배출이다.울산은 역대 전적에서 수원FC에 3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분위기를 유지 중이다. 울산은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만큼 최근 연승과 태극전사 최대 배출이라는 긍정 기운을 안고 3연승과 선두 수성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6:08:3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이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를 잘 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콘테 감독은 지난 2019년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은 뒤 루카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했다. 이후 루카쿠의 득점 본능 깨우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키워냈다. 루카쿠는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서 23골 2도움을 기록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36경기 24골 11도움을 올리며 팀의 11년만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괴물같은 피지컬에 골 감각까지 올라오면서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공격수로 성장했다.루카쿠는 올여름 인터 밀란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도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5경기 3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골을 넣었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는 침묵했다. 루카쿠는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를 차례로 상대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첼시는 이 2경기에서 모두 0-1로 패했다.콘테 감독은 첼시의 루카쿠 사용법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콘테 감독은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루카쿠를 박스 안에 투입하는 것은 위협적이다. 그러나 그는 중원에서 출발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타깃맨이 이런 두 가지를 보유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는 중원에서부터 달릴 수 있다"며 "이런 특징은 엘링 홀란드에게서도 볼 수 있다. 루카쿠는 어디서나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루카쿠는 어디서나 상대하기 가장 힘든 공격수다. 그러나 첼시는 그를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를 활용하는 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거 같다"며 "루카쿠는 공격의 기준이다. 그들이 루카쿠 활용법을 알아낸다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6:0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베른트 레노는 이유도 모르고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레노는 29일(한국시간) 독일 '스포트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주전에서 밀려나게 된 명확한 이유를 들은 적은 없다. 내 경기력과 관련이 없다는 것뿐이었다. 미켈 아르테타가 감독이라서 그가 결정하지만 나에게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독일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레노는 2018-19시즌 아스널로 이적한다. 아스널로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차지한 레노는 매 경기 대단한 선방쇼를 보여주면서 활약한다. 아스널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부터 현 아르테타 감독까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레노만큼은 꾸준히 활약해주면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들은 레노가 저지르는 치명적인 실수들도 눈감아줄 정도였다.지난 3시즌 동안 레노는 아스널의 부동의 1순위 골키퍼였고, 이는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뒤에 상황이 변하고 말았다. 아스널이 아론 램스데일을 영입했지만 철저히 레노의 백업 역할을 맡은 것처럼 보였다.레노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0-5 대패 후 주전에서 밀려났고, 지금은 램스데일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램스데일이 중요성이 더 높은 리그 경기에 출장하고 있고, 레노는 컵대회에서 풑타임을 뛰었다. 램스데일이 리그 3경기에서 1실점밖에 하지 않아 팬들은 램스데일을 칭찬하고 있는 상황. 어느덧 레노는 잊혀지기 시작했다.맨시티전 대패의 원인이 레노가 아니었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 아르테타 감독이 밀려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지 않아 레노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레노는 "나는 아스날과 런던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계속해서 뛰고 싶다. 겨울까지 내 상황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 그래도 당장은 훈련에 몰두하고 있으며, 다른 것들은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프로다운 태도를 보였다.최근 인터밀란이 레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한 적이 있다. 인터밀란에는 레전드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여전히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한다노비치도 이제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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