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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리안 힐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인 '비틀즈' 때문에 머리를 기르지 않았다.토트넘은 10월 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무라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점으로 2위, 무라는 승점 0점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힐은 토트넘 대표 선수로 사전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힐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이 에릭 라멜라와 현금을 내주고 데려온 선수다. 힐이 두각을 나타낸 건 지난 시즌 에이바르 임대를 떠나면서다. 에이바르 에이스로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을 정도다. 스페인 내에서도 알아주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아직까지 힐은 주전으로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고, 지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전히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 중인 그는 "중요한 도전이다. 가족과 내가 내린 결정이라서 기쁘다. 토트넘에 와서 좋다. 여기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세르히오 레길론이 많이 도와줬다. 스페인과 EPL은 다르다. 더 빠르고, 계속해서 공격과 방어가 이뤄진다"고 말했다.힐의 플레이스타일을 두고 현지에서는 잭 그릴리쉬에 비유했다. 포지션에 크게 구애받지 않은 선수며 드리블 능력과 축구센스가 좋고, 동료들을 이용할 줄 아는 영리함까지 지녔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다른 선수들처럼 난 드리블을 좋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메시다. 그리고 나는 디 마리아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도 자주 관심을 갖고 본다"고 설명했다.힐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에 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건 머리 스타일이다. 일반적인 축구선수들보다 훨씬 머리가 긴 스타일을 어릴 적부터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나는 10살 때부터 이런 식으로 머리를 했다. 많이 바뀌지 않았다. 짧은 머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비틀즈와 비교했지만 그것 때문은 아니다. 싫증이 날 때까지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며 스타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5: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벤피카 원정에서 완패를 당한 FC바르셀로나가 소셜미디어상에서 조롱을 당하고 있다.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벤피카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 0-3 패배에 이어 또 다시 3실점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그야말로 졸전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만에 벤피카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수비진이 누녜즈가 개인 돌파의 돌파를 막지 못했고 그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바르셀로나도 반격했지만 결정력이 문제였다. 전반 10분 루크 데 용이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에 힘이 실리지 못하며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후반 10분 경 아라우호의 헤딩이 세컨볼로 떨어졌지만 역시 제대로 슈팅하지 못했다.동점골 사냥에 실패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24분 라파 실바에 다시 한 번 추가 실점을 내줬고 이어 후반 32분에는 데스트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키커로는 누녜즈가 나섰고 득점하며 0-3 스코어로 경기는 종료됐다.올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르셀로나는 이날 패배로 많은 조롱을 받게 됐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경기 후 "SNS상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새로운 아스널'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스널은 5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지 못했고 지난 시즌에는 심지어 유로파 리그 진출권도 따내지 못했다"고 전했다.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바르셀로나 팬들은 지금 농담으로 여기고 있겠지만 현재 아스널이 바르셀로나보다 낫다", "바르셀로나가 아스널로 변하고 있다", "생각을 바꿨다. 아스널이 지금은 바르셀로나를 편하게 잡을 것이다" 등을 반응을 보였다.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팀의 상징이자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그를 파리 생제르맹(PSG)로 떠나보냈다. 이후 '명가'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3승 3무를 거두며 6위에 머물렀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연패를 당하며 조 최하위에 위치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4:4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부터 함께했던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잠시 떠난다. 2022년부터 진행 예정인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주경기장의 리모델링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서울 이랜드 FC는 10월 2일(토) 경남FC와의 맞대결을 마지막으로 홈 경기장인 잠실 레울파크를 떠나게 됐다. 그렇다고 해서 잠실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서울 이랜드 FC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완료 이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다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유로, 서울 이랜드 FC는 2022년부터 대체 홈 경기장으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사용한다.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첫해인 2015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선을 보인 2015년 3월 29일, 팬들의 표정은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가변석, 컨테이너 좌석, 파사드, 푸드트럭 등이 팬들에게 새로운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엔 충분했었다. 이러한 느낌을 받은 것은 팬뿐만이 아니었다.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도 다르지 않았다.이날 원정팀으로 경기장을 방문했던 서울 이랜드 FC 김선민은 "그때 처음 잠실에 왔을 때 지금까지 K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환경, 분위기였다. 유럽리그 같은 분위기가 났던 것 같다. 저 또한 경기를 즐겁게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며 회상했다.창단멤버인 윤성열 또한 다르지 않았다. "말이 필요없다. 정말 좋았다. 다른 팀 선수들이 다 부러워했었다. 관중들이 응원해 주시는 것도 다 들릴 정도로 가까웠기 때문에 선수들도 힘이 많이 났다. 지금도 그때의 사진을 다 가지고 있다. 팬분들도 정들었던 홈 경기장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 많이 아쉬우실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2021년 대부분의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아쉬움이 더 남게 됐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10월 2일(토) 경남전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됐다. 서울 이랜드 FC는 이러한 아쉬움 감정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고마웠어 잠실' 단편 기획 다큐를 준비했다. 기획 다큐에는 서울 이랜드 FC와 팬들이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소환될 예정이다. 창단 멤버 윤성열, 장내 아나운서 프라임 등 반가운 얼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설문조사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피규어와 매치 포스터를 30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4:37:0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강원과 전북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파이널 그룹A 진출을 노리는 제주, 유망주에서 선봉장으로 거듭난 서울 조영욱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뒤에서 두 번째 강원 VS 앞에서 두 번째 전북33라운드에서는 강원과 전북이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1승 1무로 우세했지만, 양 팀은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만큼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먼저 홈팀 강원은 현재 11위(승점 30)에 머무르고 있지만 지난 8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다른 팀들보다 2~3경기 정도 덜 치른 상태다. 따라서 남은 경기 동안 얼마든지 더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남아있다. 여기에 강원은 주중에 열린 포항과 3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황문기의 극장 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강원은 이날 승리로 3연패를 탈출했고, 최하위까지 처져있던 순위표에서도 벗어났다. 분위기를 탄 강원은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전북(2위, 승점 60)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로 단 1패만을 기록했고, 30라운드부터 3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게다가 전북은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선두 울산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추격했는데, 치열한 선두경쟁으로 전북의 경기력은 더욱 불이 붙은 상태다. 이번 경기에는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백승호와, 12호골을 넣으며 득점왕 경쟁에 가세하게 된 구스타보까지 강원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하위권을 탈출해야 하는 강원과, 선두 자리를 잡아야하는 전북의 맞대결은 2일(토)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 - 파이널 그룹A 진출을 노리는 제주지난 시즌 제주는 K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강등된 지 1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했다. 돌아온 제주는 올 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 그룹A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시즌 중반에는 12경기 연속 무승(7무 5패)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무승의 늪에 빠지기도 했다.하지만 제주의 저력이 서서히 드러났다. 제주는 지난 20라운드 순연 경기 서울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길었던 부진을 끊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몰수승 포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직전 32라운드 포항전에서는 4대2 대승을 거두는 막강한 화력까지 선보였다. 그 결과 제주의 순위는 단숨에 5위(승점 40)까지 뛰어올랐다. 이제 제주는 파이널라운드 전까지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 거두게 되면 다른 팀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파이널 그룹A 진출이 확정된다. 개막전 전 세웠던 목표를 이루는 셈이다.한편 이번 라운드 제주는 홈에서 성남을 만난다. 올 시즌 제주와 성남은 앞선 맞대결에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무조건 승패를 가려야 한다. 파이널 그룹A를 노리는 제주와 성남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3일(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서울 조영욱, 만년 유망주에서 상승세의 주역으로조영욱이 유망주에서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선봉장으로 거듭났다.조영욱은 2018년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최고의 유망주로 불려왔다. 여기에 조영욱은 매년 소속 팀은 물론이고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준수한 경기력과는 별개로 조영욱의 득점은 공격수치고 저조한 편이었는데, 지난 세 시즌 간 총 9골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특히 올 시즌 조영욱은 개막 후 22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침묵했다. 하지만 조영욱의 득점력은 시즌 중반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27라운드 울산전에서 시즌 1호 골을 기록한 이후 최근 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환골탈태한 모습이다.조영욱이 활약하자 서울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서울은 안익수 감독 부임 후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직전 32라운드 슈퍼매치에서는 라이벌 수원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조영욱은 선제골을 넣고 상대 PK까지 유도하는 등 펄펄 날았다. 조영욱은 이날 활약으로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라는 영예까지 안았다.한편 서울은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를 만난다. 3위 대구(승점 48)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 중인 만만치 않은 상대다. 공교롭게도 조영욱은 이날 경기에 나선다면 개인 통산 프로 100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조영욱이 대구를 상대로 본인의 100경기 축하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까. 서울과 대구의 33라운드 맞대결은 3일(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강원 : 전북 (10월 2일 14시 강릉종합운동장, SkySports)- 수원FC : 울산 (10월 2일 16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JTBG G&S)- 인천 : 수원 (10월 2일 19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SkySports)- 제주 : 성남 (10월 3일 14시 제주월드컵경기장, JTBG G&S)- 광주 : 포항 (10월 3일 16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 IB SPORTS)- 서울 : 대구 (10월 3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 JTBG G&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4:33:40
사진=멘유 공식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펼친 건 약 12년 만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비야레알을 2-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3점으로 조 3위에 자리했다.맨유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구한 선수는 이번에도 호날두였다.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의 영향력은 미비했다. 자신에게 패스가 오지 않자 종종 중원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거나 측면으로 이동해 동료들과 연계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지는 못했다.경기 내내 잠잠하던 호날두는 경기 종료 40초 전을 남기고 버저비터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후반 40분 프레드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는 제시 린가드에게 공을 떨거줬고, 린가드가 다시 내주자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극장골을 넣은 호날두는 곧바로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호날두가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선보인 건 무려 2009년 4월 이후로 처음이다. 흥미롭게도 마지막 상의 탈의 세리머니도 극적인 순간에서 나왔다. 2008-09시즌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맨유는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가고 있었다. 패배할 경우 우승 경쟁에서 제동이 걸리는 상황.맨유는 호날두,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앞세워 대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12분 마이클 캐릭이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호날두가 만회골을 터트렸고, 곧바로 웨인 루니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1분 뒤 호날두는 루니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돌려놓으면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호날두는 곧바로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후 맨유는 2골을 추가하면서 5-2 대역전승을 이뤄냈고, 2008-09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경기를 통해 호날두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는데, 이제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전설인 이케르 카시야스의 UCL 최다 출장(177경기) 기록을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최다 득점(136골), 최다 도움(48도움) 기록은 현재 진행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4: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비야레알 수비수 파우 토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석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비야레알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맨유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비야레알은 1무 1패를 기록하며 F조 4위로 내려갔다.이날 비야레알은 전반전에 맨유를 압도했다. 맨유의 전방 압박을 풀어낸 뒤 측면과 수비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노렸다. 측면 공격수 단주마가 맨유 우측 수비수 디오고 달롯를 계속 해서 뚫어내며 찬스를 만들었다.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이 없었다면 비야레알이 전반전에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선제골도 비야레알의 몫이었다. 후반 8분 단주마가 다시 한 번 좌측면을 뚫었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투입했고 이를 파코 알카세르가 몸을 날려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때까지 비야레알이 맨유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그러나 선제골 득점 이후 흐름이 맨유 쪽으로 넘어갔다. 맨유는 후반 1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을 알렉스 텔레스가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제시 린가드의 패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전골로 연결해 경기를 뒤집었다. 이로써 비야레알은 맨유의 막판 공세를 막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받아들이게 됐다.경기 후 비야레알 센터백 파우 토레스는 분노했다. 그는 스페인 방송사 '모비스타'를 통해 "화가 난다. 우리는 다른 상황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우리가 더 우세한 순간들이 었었다. 마지막까지 잘 버텼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호날두의 결승골에 대해서는 "그들은 기회가 한 번 있었고 그걸 넣었다"며 "우리는 전반전에 확실한 기회들을 가졌다. 그러나 문전에서 날카롭지 못했다. 이기기 위해서는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3:4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의 부진을 데이터로 접근하게 된다면 어떤 해석이 나올까.영국 '디 애슬래틱'은 29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리그에서 0골 0도움으로 부진한 케인의 경기력을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해 보도했다.이번 시즌 들어서 케인이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공을 많이 잡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놀랍게도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케인의 90분당 38번의 터치를 가져갔고, 이는 케인의 커리어 평균인 90분당 39번 터치와 거의 차이가 없다.하지만 달라진 건 어디서 공을 잡는 것인지였다. 케인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잡는 횟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여기서 줄어든 터치 횟수는 측면으로 이동했다. 실제로 케인은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을 때 공격 전 지역을 아우르는 활동반경을 보여줬으나 이번 시즌에는 유독 좌측에 치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를 두고 '디 애슬래틱'은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의 새 감독 누누의 스타일에 영향을 받았다. 누누는 실용주의자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 비슷한 성향이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는 전혀 스타일에서 대조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케인은 매 시즌마다 슈팅을 가장 많이 기록하는 선수 중에 한 명이었지만 이번 시즌 케인은 슈팅을 날리는 장면이 손에 꼽는다. 이것 또한 누누 감독의 전술적인 영향 때문이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 시절 라울 히메네스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했지만 히메네스는 경기당 3.1개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 케인은 경기당 1.8개의 슈팅을 기록 중이다.결론적으로 '디 애슬래틱'은 "케인은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더 많이 관여해야 한다. 현재 그는 페널티박스에서 적게 관여하고 있다. 케인의 문제가 토트넘에게 문제라는 걸 부인할 수 없다. 문제는 누누 감독이 이번 시즌에 효과적인 공격을 형성하기 위해 케인과 그의 모든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다"고 전했다.하지만 팬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단지 누누 감독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 팬은 "케인은 토트넘에서 뛰는 걸 원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을 비싸게 팔고 새로운 공격수들을 데려왔어야 한다. 속도가 좋거나 타깃형 역할을 맡아줄 선수였으면 좋았을 것이다. 지금 토트넘은 너무 손흥민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댓글에 많은 팬들이 공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3:10:03
사진=더 선 캡처[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장골 장면에서 제시 린가드의 위치는 오프사이드였을까. 이를 두고 SNS에서 상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맨유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비야레알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차전 영보이스전 패배를 만회했고 승점 3점으로 조 3위에 위치했다.맨유는 이날 전반전부터 비야레알의 공격에 고전했다. 아론 완 비사카 대신 경기에 나선 디오고 달롯이 비야레알 왼쪽 공격수 단주마에게 수차례 돌파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으로 겨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전반전을 보냈다.후반전에는 시작 8분 만에 파코 알카세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역시 왼쪽 측면이 뚫렸고 단주마의 크로스를 알카세르가 몸을 날려 마무리했다. 그러나 맨유는 실점 이후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후반 15분 텔레스가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을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환상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경기 종료 직전, 마법이 일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5분에 린가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호날두에게 공을 내줬다. 호날두는 지체하지 않고 반박자 빠르게 슈팅을 연결했고 이것이 골망을 갈랐다. 맨유의 승리를 이끄는 극적인 역전골이었다.하지만 해외 팬들은 호날두의 슈팅 장면에서 린가드의 위치가 오프사이드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트위터는 "제시 린가드가 오프사이드였나?"라며 의문을 던졌다. 호날두가 슈팅할 때 린가드는 골키퍼 앞에서 웅크렸고 수비수보다 더 앞선 위치에서 골키퍼에게 영향을 주었냐는 이야기다. 일부 팬들은 "오프사이드가 맞지만 맨유라서 아니다", "똑같은 경우가 구디슨 파크에서 일어났었다"고 반응했다.반대 의견도 있다. 다른 팬들은 린가드가 룰리 골키퍼의 시야를 가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주심 역시 린가드의 행위가 골키퍼를 방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호날두의 골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2: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도니 반 더 비크의 인내심에 한계가 온 듯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비야레알을 2-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3점으로 조 3위에 자리했다.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극장골로 맨유가 승리를 거뒀지만 마음 편히 웃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바로 반 더 비크다. 반 더 비크는 2018-19시즌에 아약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돌풍을 일으킬 때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이때부터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를 비롯한 다수의 유럽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경쟁의 승자는 맨유였다. 반 더 비크를 데려오기 위해 지불한 금액은 3900만 유로(약 523억 원)로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하지만 반 더 비크는 아직까지도 맨유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상황이다. 선발로 나선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 교체 투입되더라도 일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뒤늦게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 더 비크가 맨유에서 제대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자 다른 팀들이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를 잔류시켰다. 하지만 이번 시즌 반 더 비크는 3경기 출장에 그쳤다.이번 경기에서도 반 더 비크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중반부터 몸을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첫 번째로 에딘손 카바니와 네마냐 마티치를 투입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제시 린가드와 프레드를 선택했다.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또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하자 반 더 비크는 답답함에 분노를 표출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 맨유 전담 기자로 일하는 사무엘 럭허스트는 개인 SNS를 통해 "반 더 비크는 워밍업을 마치고 들어와 벤치에서 조끼를 집어던졌다. 또 그는 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반 더 비크는 벤치에서 씹고 있던 껌을 바닥에 집어던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선발이 제외되면서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2: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크 데 용이 벤피카전에서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벤피카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 0-3 패배에 이어 또 다시 3실점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이날 바르셀로나는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루크 데 용 투톱을 내세웠지만 파괴력이 떨어졌다. 특히 루크 데 용의 결정력이 아쉬웠다. 루크 데 용은 전반 10분 만에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골키퍼가 나오면서 빈 골문과 마찬가지였지만 왼발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았고 골키퍼가 다시 이를 쳐냈다.최악의 결정력은 경기 내내 나왔다. 전반 29분 프렌키 데 용이 헤딩 패스로 만들어 준 득점 기회를 부정확한 슈팅으로 날렸다. 후반 11분에는 또 한 번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헤딩 세컨볼이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빠지며 골문이 열렸지만 데 용의 몸에 맞은 뒤 골대를 맞고 나왔다. 공의 예상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고 상황에 민첩하게 반응하지 못했다.전방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자, 바르셀로나는 추가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24분 라파 실바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고 이어 후반 34분에는 다윈 누네스에 페널티킥 골까지 내줬다. 3골을 헌납한 바르셀로나는 전의를 상실했고 득점하지 못한 채 완패를 당했다.경기 후 루크 데 용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루크 데 용은 프렌키 데 용이 내준 완벽한 패스를 날렸다. 이해불가능한 수준이다. 네덜란드 공격수는 결정짓는 법을 몰랐다"고 지적했다.루크 데 용은 올여름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하며 헤딩 능력이 장점인  선수다. 그러나 결정력 문제는 과거부터 지적됐고 바르셀로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라리가 3경기 1골에 그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1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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