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10월 첫 홈경기를 갖는다.최근 홈에서 부산아이파크(3:1 승), 충남아산(1:0 승), 경남FC(1:0 승), 전남드래곤즈(2:1 승)에 4연승을 거두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이제 홈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또한 의미 있는 행사와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맞이한다.대전은 올 해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하나 되어 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단은 연 3회 티켓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부천과의 홈경기에도 학대피해아동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한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석 티켓이 2,021원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기금 조성 사용된다.아이들을 위한 알찬 구성의 패키지 티켓도 판매된다. E석 티켓과 아동용 보급형 유니폼(정상가: 54,000원)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 선착순 100명 한해 19,900원에 판매된다.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26라운드 경남전부터 잔여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한밭종합운동장은 1997년 창단 이후, 대전월드컵경기장 준공 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며 2014년에는 승격을 확정 지은 유서 깊은 공간이다. 신축 야구장 준공 부지로 선정되며 2022년 철거를 앞두고 있다. 한밭종합운동장에서의 특별한 순간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피날레 한밭종합운동장 포토존'이 경기장에 설치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에 액자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관람객 1,000명에게는 사회적기업 트위스티드제로에서 제공하는 해양심층수 '롬'이 증정된다. '롬'은 강원도 고성 해양심층수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적인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8:07:3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다.UCL은 클럽 축구 대회 중 가장 권위가 높은 대회다. 유럽 리그 최상위 팀들이 맞붙기 때문이다. 클럽은 물론,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다. 중계권, 참가 수익 등으로 인해 엄청난 자금을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호날두는 이러한 UCL 무대에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처음 UCL 무대를 밟은 호날두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다시 맨유를 거치며 19시즌 동안 뛰었다. 각종 지표에서 1위에 오르며 UCL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군림 중이다.호날두가 세운 기록은 다음과 같다. 일단 호날두는 178경기를 소화했다. 이는 레알과 스페인의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177경기)를 넘는 기록이다. 136골 48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최다 득점 1위, 최다 도움 1위에 해당된다. 숙명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121골 42도움)도 호날두에 미치지 못한다. 해트트릭은 8회나 된다.이렇듯 압도적인 공격포인트를 양산해 178경기 중 112경기를 승리했다. 이 밖에도 1시즌 최다골(2013-14시즌 17득점), 녹아웃 스테이지 최다골(67득점), 최다 페널티킥(19득점)에도 올라있다. UCL 유일 조별리그 전 경기 득점 주인공이기도 하다. 맨유에서 1번, 레알에서 4번 빅이어(UCL 트로피)를 들어올렸다.UCL 최다 출전 단독 1위 경신 경기였던 이번 비야레알전에서 호날두는 극장골을 터트렸다. 1-1 무승부가 유력하던 후반 추가시간 제시 린가드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호날두는 다시 한번 자신이 왜 UCL 사나이로 불리는지 증명했다.호날두는 1985년생으로 30대 중반의 나이다. 다른 선수였다면 은퇴를 바라보고 중심에서 벗어난 리그 혹은 팀에서 뛰어야 할 때지만 호날두는 다르다. 여전히 맨유 핵심 공격수로 뛰고 있고 기량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이다. 지금 폼이 유지된다면 호날두는 다른 선수가 깨지 못할 정도로 UCL에서의 기록을 세울지도 모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8: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르로이 사네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지도 아래 부활의 날갯짓을 제대로 펴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2경기 6득점 2연승이란 놀라운 성과를 내며 1위 자리를 지켰다.뮌헨의 압도적인 화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한수 아래인 키예프를 상대로 뮌헨은 무자비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가 주축이 돼 꾸준히 기회를 양산했고 전반에 레반도프스키가 2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잡았다. 키예프는 반격을 노렸지만 뤼카 에르난데스, 다욧 우파메카노가 버티는 센터백 라인은 철옹성이었다. 후반 3골이 더 나오며 뮌헨은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이날 뮌헨 공격진에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건 사네였다. 좌측 윙어로 나선 사네는 키예프 측면을 폭격했다. 날카로운 드리블에 키예프 수비는 추풍낙엽처럼 쓰러졌고 정확도 높은 슈팅과 패스 전개로 키예프 간담을 수차례 서늘케 만들었다. 후반 33분 빠질 때까지 폭발적인 돌파 능력을 과시했다. 득점까지 뽑아내며 5-0 대승에 제대로 힘을 실었다.기록에서도 사네 활약이 두드러졌다. 사네는 슈팅 4회(1골), 키패스 2회(1도움), 패스 성공률 93.5%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만 7회나 올린 부분에서 사네 발기술이 얼마나 현란했는지 알 수 있었다. 사네는 UEFA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에 오르며 활약을 인정받았다.최근 사네의 폼은 정점을 찍고 있다. 지난 시즌 뮌헨에 온 사네는 팀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며 계륵으로 구분됐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 아래서 좌측 윙어로 나섰는데 이는 신의 한수가 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사네가 최대한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져가도록 주문했다. 뮐러, 조슈아 키미히 등이 확실한 지원을 해준 것도 사네 부활에 결정적 요인이 됐다.사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우린 정말 잘했다. 수비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경기를 지배했다. 사실 골 장면에서 득점을 하려고 찬 건 아니었다. 크로스를 올린 건데 우연하게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운도 따라주고 있는 사네는 점차 뮌헨 측면 공격 핵심으로 발돋움하는 중이다.사진=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7: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이 졸전 끝 대패에 변명을 내놓았다.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벤피카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하며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쿠만 감독은 에릭 가르시아,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로 구성된 3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좌우 윙백엔 세르지뇨 데스트, 세르지 로베르토가 위치했다. 중원엔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랭키 더 용, 페드리가 추전했고 투톱은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더 용이 구축했다. 속공이 장점인 벤피카를 통제하고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을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었다.하지만 시작부터 꼬였다. 전반 3분 만에 다윈 누녜즈에게 실점한 것이 이유였다. 이른 실점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했다. 모든 면에서 벤피카에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특히 수비 조직력이 엉망이었다.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곳곳에서 공간과 허점을 노출했기에 발 빠른 벤피카 공격수들이 쉽게 돌파를 하고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공격도 아쉬웠다. 활로를 열어줘야 할 데파이는 공을 불필요하게 끌고 다니며 흐름을 스스로 끊었다. 프랭키 더 용이 분투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해 벤피카와의 중원 싸움에서 밀렸다. 후반 23분 니코 곤잘레스, 필리페 쿠티뉴, 안수 파티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곧바로 하파 실바에게 실점했다.악재가 이어졌다. 후반 34분 데스트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누녜즈가 성공하며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1골이 급한 시점에서 가르시아가 불필요한 파울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바르셀로나는 수적 열세에 내몰리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0-3 대패를 당했다. 2연속 0-3 패배라는 굴욕적인 성과로 조별리그 통과에 적신호가 켜졌다.쿠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내가 본 경기력과 점수가 일치하지 않는 듯하다. 0-2 상황까지만 해도 우리는 경기를 잘했다. 스쿼드 수준에 대해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날의 바르셀로나와 지금을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 나는 지금 선수들을 지지한다. 오늘은 잡았던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린 게 뼈아팠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7:05:02
사진=UE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경기 결과를 바꾼 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지만 최우수선수는 비야레알 공격수에게 돌아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비야레알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차전 영보이즈전 충격패를 만회할 수 있었다.전반적인 맨유 흐름은 답답했다. 불안한 측면 수비와 3선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야레알에 역습을 허용했다. 다비드 데 헤아 선방으로 전반은 버텼지만 후반 8분 파코 알카세르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후반 15분 알렉스 텔레스의 환상적인 득점이 나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바꿨지만 이후 공격은 지지부진했다. 제대로 비야레알을 공략하지 못하며 부정확한 공격만 반복했다.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까지 넣어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았지만 비야레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자 이대로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는 듯 보였다.하지만 맨유엔 호날두가 있었다. 프레드 크로스를 호날두가 머리로 떨궈 놓았는데 이를 린가드가 다시 호날두에게 보냈다. 호날두는 강력한 슈팅으로 비야레알 골망을 흔들었다. 버저비터 역전골에 올드 트래포드는 용광로처럼 뜨거워졌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대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경기에서도 결국 호날두는 호날두라는 걸 제대로 보여줬다. 호날두는 전체적으로 보면 비야레알 수비에 막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한방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UCL 최다 출전 자축포이기도 했다. 맨유 복귀 후 공식전 5경기에서 5골을 뽑아내는 호날두 활약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UEFA 선정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도 호날두가 차지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주인공은 호날두가 아닌 비야레알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였다. 단주마는 디오고 달롯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비야레알 공격 첨병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슈팅 4회, 유효슈팅 2회, 키패스 2회(1도움), 드리블 성공 3회, 크로스 3회란 기록이 단주마 활약을 증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6: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번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무자비했다.뮌헨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2경기 6득점 2연승이란 놀라운 성과를 내며 1위 자리를 지켰다.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사네, 뮐러, 그나브리,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우파메카노, 쥘레, 노이어를 내세웠다. 키예프는 기르마시, 사파렌코, 티한코프, 시도루츠쿠, 미콜렌코, 자바르니, 팀치크, 부스찬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시작부터 뮌헨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12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마무리하며 1-0이 됐다. 득점 이후에도 뮌헨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쥘레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전반 25분 뮐러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뮌헨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1분 뮐러 슈팅은 키예프 수비에 막혔다. 전반 35분 사네가 추가골을 노렸는데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6분 레반도프스키, 전반 38분 그나브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키예프는 전반 막판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만회골엔 실패했다. 전반은 2-0으로 끝이 났다.키예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쉬벨례프, 케드지오라를 넣어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뮌헨에 고전했다. 레반도프스키, 사네가 지속적으로 슈팅을 기록하며 키예프를 위협했다. 키예프는 육탄 수비로 간신히 막아냈지만 후반 23분 사네 도움을 받은 그나브리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뮌헨은 무시알라, 파바르를 넣어 기동성을 확보했다. 후반 29분 사네가 추가골을 넣어 격차를 벌렸다.뮌헨 승기가 확실한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추포 모팅이 골을 넣었다. 후반 42분 나온 추포 모팅 득점으로 경기는 5-0이 됐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경기결과]바이에른 뮌헨(5) : 레반도프스키(전반 12분, 전반 27분), 그나브리(후반 23분), 사네(후반 29분), 추포 모팅(후반 42분)디나모 키예프(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6:08:2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웅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비야레알을 2-1로 제압했다. 맨유는 호날두, 산초, 브루노, 그린우드, 맥토미니, 포그바, 텔레스, 린델로프, 바란, 달롯, 데 헤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비야레알에선 단주마, 알카세르, 피노, 트리게로스, 카푸에, 파레호, 모레노, 토레스, 알비올, 포이스, 루이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포문은 맨유가 열었다. 전반 2분 브루노가 슈팅을 날렸는데 골문을 빗나갔다. 이후 비야레알의 역습이 이어졌다. 맨유 측면 수비를 공략하며 빠른 속공을 펼쳤다. 전반 7분 단주마가 순간적인 돌파로 득점을 노렸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맨유는 호날두라는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가 타점 높은 헤더 슈팅을 시도했는데 벗어났다.비야레알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0분 단주마, 전반 17분 알카세르, 전반 21분 모레노가 연속해서 슈팅을 보냈다. 전반 25분엔 피노의 날카로운 슈팅도 나왔다. 모두 골이 되지 않았지만 위협적이었다. 비야레알 공격과 대조적으로 맨유 공세는 단조로웠고 위력이 떨어졌다. 전반 32분 피노가 바란 수비 실수를 틈타 슈팅을 만들어냈는데 골문 옆으로 향했다.맨유는 전반 후반 기세를 잡았다. 라인을 끌어올리며 압박을 가했고 브루노, 포그바가 기회를 만들었다. 여러 차례 세트피스도 나왔지만 유의미한 슈팅은 없었다. 전반 39분 호날두가 슈팅 기회를 포착했는데 타점이 빗나갔다. 흐름을 살리지 못하자 이는 위기로 이어졌다. 전반 44분 피노가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보냈는데 데 헤아가 쳐냈다.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비야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위해 맹렬히 돌진했다. 후반 8분 단주마가 달롯을 뚫어냈고 곧바로 중앙으로 연결했다. 이를 알카세르가 골로 연결해 비야레알이 앞서가게 됐다. 맨유 반격이 펼쳐졌다. 후반 11분 브루노가 기습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4분 브루노 프리킥을 텔레스가 발리슛으로 보냈는데 그대로 비야레알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이 됐다.동점골 이후 여러 차례 기회를 놓친 맨유는 후반 29분 카바니, 마티치를 추가했다. 후반 33분 카바니가 결정적 헤더 슈팅을 날렸는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맨유는 린가드까지 넣었다. 종료 직전 호날두가 비야레알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결승골이 됐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 텔레스(후반 14분), 호날두(후반 45+5분)비야레알(1) : 알카세르(후반 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5:55:4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졸전 끝 대패를 헌납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벤피카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하며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벤피카는 UCL 첫 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3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루크 더 용, 데파이, 데스트, 페드리, 부스케츠, 프랭키 더 용, 로베르토, 아라우호 피케, 가르시아, 테어 슈테겐을 선발로 내보냈다. 벤피카는 누녜스, 야렘추크, 실바, 그리말도, 마리우, 바이글, 라자로, 베르통언, 오타멘디, 베리시무, 블라흐디모스가 선발진을 구성했다.벤피카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누녜즈가 개인 돌파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뚫어낸 뒤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프랭키 더 용이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고 이를 루크 더 용이 마무리했지만 벤피카 수비가 막아냈다. 전반 18분 페드리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바르셀로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27분 데파이, 프랭키 더 용 슈팅이 나왔지만 모두 막혔다. 전반 29분 루크 더 용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는데 골문과 거리가 있는 슈팅을 날렸다. 바르셀로나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2분 피케가 부상 우려로 빠지며 미드필더 가비가 들어왔다. 대형에 변화가 있었다. 벤피카도 전반 막판 라자로가 부상으로 인해 빠졌고 지우베르투가 투입됐다. 전반은 벤피카 1-0 리드 속 끝이 났다.벤피카는 후반 초반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3분 오타멘디, 후반 4분 베리시모가 연속 슈팅을 날렸다. 후반 6분 누녜즈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0분 아라우호가 머리로 공을 떨궈줬는데 가르시아를 스쳐 루크 더 용으로 향했다. 하지만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했고 골대를 맞췄다.바르셀로나는 후반 22분 부스케츠, 루크 더 용, 페드리를 빼고 니코, 파티, 쿠티뉴를 투입했다. 변화를 꾀한 바르셀로나지만 일격을 맞았다. 후반 24분 실바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0분 알메이다, 타랍을 넣어 기동성을 확보한 벤피카는 후반 32분 데스트 핸드볼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누녜즈가 성공하며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만회골을 노린 바르셀로나였지만 가르시아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내몰렸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벤피카는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고 결국 벤피카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벤피카(3) : 누녜즈(전반 3분, 후반 33분), 실바(후반 14분)바르셀로나(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5:52:3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벤투스가 페데리코 키에사 골에 힘입어 기분 좋은 홈 승리를 챙겼다. 유벤투스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첼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2연승을 완성하며 H조 선두에 올랐다. 첼시는 연승에 실패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유벤투스는 베르나르데스키, 키에사, 라비오, 로카텔리, 벤탄쿠르, 콰드라드, 산드로, 더 리흐트, 보누치, 다닐루, 슈제츠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첼시는 루카쿠, 지예흐, 하베르츠, 알론소, 조르지뉴, 코바치치,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실바, 크리스텐센, 멘디가 선발로 출격했다.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첼시가 점유율을 잡고 있었지만 라인을 내리고 수비 태세를 갖춘 유벤투스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했다. 초반엔 수비에 집중하던 유벤투스는 키에사, 콰드라도를 통한 역습으로 기회를 도모했다. 전반 20분 키에사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유벤투스는 계속해서 역습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첼시는 흐름 제어를 위해 파울을 펼쳤는데 이는 세트피스 기회만 내주는 꼴이 됐다. 전반 41분 베르나르데스키가 프리킥 키커로 나섰지만 첼시 수비 벽에 막혔다. 이후 나온 코너킥은 모조리 차단당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알론소를 빼고 칠웰을 넣었다. 후반 1분 베르나르데스키 패스를 키에사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유벤투스가 앞서갔다. 첼시는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자 오도이, 치크, 찰로바를 넣어 변화를 꾀했다. 유벤투스는 클루셉스키를 넣어 대응에 나섰다. 후반 30분 오도이 크로스를 루카쿠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유벤투스는 맥케니, 켄을 추가하며 기동성을 확보했다. 첼시는 바클리까지 넣으며 숫자를 늘렸다. 수비 라인을 모두 끌어올리며 총 공세에 돌입했지만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종료 직전까지 첼시는 동점골을 위해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지만 유벤투스 골문 안쪽으로 슈팅을 날리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유벤투스(1) : 키에사(후반 1분)첼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5:51:5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과 주장 조던 헨더슨이 1경기 4도움을 올린 초특급 유망주 미드필더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FC포르투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2연승에 성공하며 B조 선두를 지켰다.리버풀의 압도적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포르투는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수비에 집중했음에도 리버풀의 유기적인 공격 플레이를 막는데 고전했다. 내내 공세를 가하던 리버풀은 전반 18분 모하메드 살라 선제골이 나오며 앞서갔다. 전반 45분 사디오 마네 추가골로 전반은 리버풀의 2-0 리드로 종료됐다.심기일전한 포르투는 마르코 그루이치, 비티냐, 웬델을 후반 초반 연속 투입했다. 하지만 주도권은 바뀌지 않았다. 리버풀은 강력한 공격력으로 흐름을 잡았다. 후반 15분 살라 골이 나오며 리버풀은 완전한 승기를 잡았다. 교체를 통해 기동성을 확보하던 리버풀은 후반 31분 메흐디 타레미에게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후반 36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연속 득점해 격차를 벌렸다.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5-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5골을 합작한 마누라 라인에 대한 찬사가 줄을 이었다. 이와 함께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존스를 향한 칭찬도 이어졌다. 헨더슨, 파비뉴와 중원을 구성한 존스는 엄청난 활동량과 훌륭한 전개 능력으로 리버풀 공격력을 극대화했다.리버풀이 슈팅을 만들 때마다 존스가 있었다. 존스는 전진된 위치에서 패스를 공급하며 공격진을 지원했다.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오가며 패스 루트를 만들어줬다. 유사 시엔 침투와 과감한 슈팅으로 직접 기회를 창출했다. 존스는 이날 슈팅 4개 중 3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키패스도 3개(2도움)를 기록했다.이 밖에도 패스성공률 88.7%, 드리블 성공 4개, 피파울 2개, 태클 1개 등도 추가로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득점한 선수들 대신에 존스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클롭 감독은 "존스는 모든 장면에 관여했다.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최고 수준 경기력이었다. 그를 정말 좋아한다. 앞으로 이렇게만 하길 바란다"고 칭찬했다.헨더슨은 "존스는 환상적인 선수다. 어리지만 1군에서 오랫동안 함께 할 느낌이 들 정도로 친숙하다. 더 성숙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대중들은 그의 이름을 더 잘 알게 될 것 같다. 재능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존스는 리버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를 추켜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5:20: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