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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IFA 22가 아냐..." 게임 같은 현실에 유럽 축구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놀란 모양이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의 'MNM 라인'이 마법같은 활약으로 PSG의 승리를 이끌었다.파리 생제르망(PSG)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4점이 되며 1위로 올라섰다. 부상에서 복귀한 메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4-3-3 포메이션과 함께 MNM 라인을 가동했고,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PSG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8분 음바페가 측면을 허물어 패스를 연결한 것을 네이마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아 흘렀고, 이것을 게예가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낸 PSG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해결사는 메시였다. 후반 28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빠르게 침투하며 음바페와 패스를 주고받았고, 이후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메시의 데뷔골이었고, 무엇보다 음바페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 또 하나의 기록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다.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부터 네 시즌 간 함께 뛰며 단일 시즌 6관왕을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 3회 우승, UCL 2회 우승이라는 대단한 역사를 함께 만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별한 후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고, 이날 경기를 포함해 5경기에서 총 7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PSG가 기대하는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의 공격 라인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관심이 높았다. 메시는 데뷔골, 음바페는 2개의 도움, 네이마르는 1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세 선수는 경기 후 상의 탈의 후 사진을 찍으며 최근 제기됐던 불화설도 일축했다. 이 장면을 본 유럽 축구 공신력 최상의 기자 로마노는 "FIFA 22가 아냐"라며 게임 같은 현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5:19:2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중이다.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감독 구인난에 시달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라이언 메이슨 대행으로 시즌을 마쳤는데 후임을 정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았다. 안토니오 콘테, 파울루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 등 수많은 감독들과 연결됐으나 선임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오랜 방황 끝에서 결국 누누 감독을 사령탑으로 데려왔다.누누 감독이 토트넘에 온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포르투, 발렌시아 등에서 경력을 쌓은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을 이끌며 본격 유명세를 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던 팀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올리고 특유의 3백 전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위권을 유지하는 성과를 낸 건 고무적이었다.하지만 단점도 명확했다. 지나친 주전 의존과 수비적인 색채가 해당됐다. 일관화된 선발 라인업과 전술은 상대가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 지난 시즌 모든 불안점이 폭발하며 울버햄튼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에 누누 감독 선임에 불만을 갖는 토트넘 팬들이 많았다. 무리뉴 전임 감독과 색깔이 크게 다르지 않은 점도 이유가 됐다.시즌 초반 누누 감독은 결과로 우려를 씻어냈다. 2021-22시즌 EPL 3경기에서 무실점 3연승을 올리며 토트넘을 1위에 올려놓았다. 이달의 감독상까지 받을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9월 A매치 이후 치러진 리그 3경기에서 내리 3연패를 당했다. 무려 9실점을 헌납할 정도로 엉망이었는데 골은 1득점뿐이었다.선수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단순하고 단조로운 전술이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정적인 움직임만 강조하는데 특히 공격 상황에서 세밀한 지도 없이 선수 개인 기량에만 의지하는 것을 두고 토트넘 팬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경질 요구가 빗발칠 정도로 누누 감독은 수세에 몰려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을 경질해야 하는 까닭'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누누 감독 아래서 토트넘을 퇴보하고 있다. 지나친 수비적인 색깔은 지루하며 토트넘에 승리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현격히 적다. EPL 최고 공격 듀오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누누 감독 수비적 축구 속에서 희생당하고 있다. 치욕적인 패배를 반복하며 전환점을 만드는데도 실패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4: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마요르카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낮 경기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제출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마요르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에 오후 2시에 경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성명을 보냈다. 마요르카는 최근 두 차례 홈 경기를 오후 2시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올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입단했다. 발렌시아에서 촉망 받는 유망주였지만 출전 기회를 잡는데 애를 먹었고,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으며 일본의 유망주인 쿠보와 함께 뛰게 되어 화제를 모았다. 쿠보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임대로 마요르카에 합류했다.이에 라리가 사무국은 이강인, 쿠보를 동시에 보유하게 된 마요르카의 경기 시간을 조정했다. 스페인 현지 기준으로 오후 2시에 경기를 진행하면 한국과 일본에서는 오후 9시에 해당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주말 저녁이라는 '황금 시간대'를 노린 것이다.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지난 26일 오사수나와 라리가 7라운드를 치렀고, 이 경기 역시 현지 기준 오후 2시에 진행됐다. 섭씨 30도가 넘는 가운데 경기장을 찾았던 한 소녀와 나이 든 여성이 고온으로 탈진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우선 마요르카는 오는 2일 레반테와 리그 8라운드 일정을 갖는다. 이 경기는 현지 기준으로 오후 4시 15분에 열린다.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다는 2~3시를 넘어서 진행되기는 하지만 '문도 데포르티보'는 해당 시간에도 섭씨 27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마요르카와 맞붙었던 오사수나의 자고바 아라스테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이강인과 쿠보가 있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을 위해서) 낮에 경기를 개최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덥기 때문에 바람직한 일정은 아닌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4:1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로렌조 인시녜(30)가 나폴리가 재계약을 맺지 않을 전망이다. 다시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웹'은 29일(한국시간) "최근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인시녜와 나폴리 사이에 여전히 재계약 합의 움직임은 없으며 앞으로도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인시녜는 나폴리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선수 생활 초기에는 카베세, 페스카라 등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고 2012-1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나폴리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통 404경기에 출전해 111골 88도움을 기록 중이다.인시녜는 올 시즌에도 빅토르 오시멘, 마테오 폴리타노와 함께 나폴리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2골 3도움을 터뜨렸다. 인시녜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리그 6전 전승으로 1위(승점18)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인시녜는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지만 여전히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지 않다. 이제 30살이기 때문에 마지막 도전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인시녜는 내년 1월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스퍼스웹'은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브라이언까지 총 4명의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유일한 1군 옵션이다. 인시녜는 측면과 최전방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올여름 토트넘의 타깃이 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인시녜를 노릴 것이다. 인시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을 때부터 토트넘의 영입 대상이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역시 올여름 영입을 추진했다. 계약 협상이 성사되면 인시녜는 내년 여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토트넘은 전력 보강이 필수다. 공격 자원들의 활약이 미비하다. 오직 손흥민만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 3골.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 강팀들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케인, 베르바인, 모우라 등은 아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1:15:26
사진=게티이미지(좌), 풋볼바이블(우)[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한 셰리프의 한 선수의 타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셰리프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셰리프는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고 레알은 승점 3점으로 2위에 위치했다.엄청난 이변이었다. 셰리프는 피파 랭킹 180위 몰도바 소속 클럽이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UCL 1차 예선 출전권을 따냈고,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까지 잡아내며 조별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반면 레알은 UCL 최다 우승(13회)에 빛나는 강팀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셰리프의 승리였다. 레알은 그룹 선두를 위해 카림 벤제마, 에당 아자르, 페데리코 발데르데, 다비드 알라바, 티보 쿠르투아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오히려 전반 25분 야수르벡 야크시보에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레알은 후반 중반 벤제마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셰리프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레알의 공세를 끝까지 버텨낸 셰리프는 후반 44분 세바스티엔 틸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셰리프가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 셰리프는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조별리그에 참가했다. 이미 셰리프는 지난 1차전에서 샤흐타르를 2-0으로 잡아내며 유럽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레알까지 제압하게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눈치였다. 더군다나 이번 경기는 레알의 홈에서 치러진 경기였다.이런 상황에서 셰리프의 결승골을 넣은 틸의 타투가 화제를 모았다. '풋볼 바이블'은 "틸의 다리에는 UCL 트로피를 떠올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타투가 있다. 그는 레알을 상대로 극적인 골을 터뜨렸다. 꿈을 위해 멈추지 말라"며 틸의 다리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30 00:12:1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렸다. 해당 기록이 조명되는 가운데 손흥민의 이름도 있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포진했고 게예, 베라티, 에레라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데스,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짝을 이뤘고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맨시티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릴리쉬, 스털링, 마레즈가 3톱을 구성했고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호흡을 맞췄고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포인트 중 하나는 메시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회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이끌 당시 이들은 사제의 연을 맺었고, 2008-09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두 사람 모두 바르셀로나를 떠나 각자 다른 팀에서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과는 메시의 승리였다.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우측에서 공을 잡은 메시는 음바페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력하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메시의 PSG 데뷔골이었다. 이로써 PSG는 맨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경기 종료 후 메시의 득점 기록이 관심을 모았다. 메시는 맨시티를 상대로 총 7골을 기록했고, 그 중 5골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이끄는 동안 나온 득점이었다. 2016-17시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맨시티를 만난 메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고 곧바로 4차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바 있다.베팅 업체 '윌리엄 힐'은 "지금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5골 이상 넣은 선수는 단 4명이다. 이 중 한 명만 유일하게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다"며 5골을 기록하게 된 메시를 조명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9골)이었다.그 다음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지금까지 총 7골을 기록 중이다.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첫 골을 넣었으며 올 시즌에도 리그 개막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사진=윌리엄 힐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23:14:22
사진=페네르바체[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터키 매체가 김민재 합류 후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페네르바체를 칭찬했다. 터키 매체 '허리예트'는 2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수비 라인에서 조화와 안정감을 얻을 때 항상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각되어 왔다. 그들은 올 시즌에도 우승의 꿈을 간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가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26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7라운드에서 하타이스포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리그 7경기 5승 1무 1패로 트라브존스포르, 갈라타사라이 등 우승 경쟁팀들을 제치고 1위에 자리했다. 그 과정에서 수비가 매 경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현재 리그에서 5실점만 내주며 최소 실점 1위에 올라있다. 그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터키 무대에 입성했다. 리그 2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현재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재는 리그 기준 페네르바체 선수들 가운데 최다 출전 시간 4위에 올라있다. 골키퍼 알타이 바인디르,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 센터백 아틸라 살라이 다음이다. 수비수 중에서는 살라이에 이어 2위다. 3백을 쓰는 페네르바체에서 두 번째로 출전 시간이 높은 것이다.'허리예트' 역시 페네르바체의 수비진을 다루며 김민재를 맨 앞에 언급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 살라이, 마르셀 티세랑, 세르달 아지즈, 필립 노박으로 이어지는 올 시즌 페네르바체 수비진의 조화와 활약은 코칭 스태프와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 리그 40경기에서 41실점을 내줬다. 티세랑, 살라이, 노박, 세르달은 당시에도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었다. 하지만 김민재 합류 후 이 팀은 리그 내 최고의 조화로운 수비진을 갖추게 됐고, 앞으로 10월 17일 트라브존스포르 원정, 11월 21일 갈라타사라이 원정에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22:37:2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준 베른트 레노(29)가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영국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간) "레노는 1월 이적시장에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레노는 올 시즌 영입된 아롬 램스데일에게 주전 수문장 자리를 내줬다"고 보도했다.레노는 지난 2018년 레버쿠젠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며 입단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올 시즌 역시 시즌 초반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하지만 최근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레노가 골문을 지켰던 리그 초반 3경기에서 모두 패하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4라운드 노리치시티전부터 램스데일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겼다. 램스데일은 올여름 2,800만 유로(약 387억 원)의 이적료로 아스널에 입단한 신입생이었다.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아스널은 이후 램스데일을 선발로 내보냈다. 그리고 아스널은 번리(1-0승), 토트넘 훗스퍼(3-1승)를 모두 잡아내며 3연패 뒤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레노는 그 사이 윔블던과의 리그컵에 출전하는 등 두 선수의 입지가 완전히 바뀐 상황이 됐다.이에 레노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독일 '빌트'를 통해 "내가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나의 경기력 때문은 아니다. 아르테타 감독이 결정하는 문제다. 물론 지금 상황은 나로서는 정말 견디기 힘든 일이다"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이어 레노는 최근 돌고 있는 인터밀란 이적설과 관련해 "런던은 정말 좋은 도시다. 밀라노 역시 나쁘지 않다. 나의 고향인 슈투트가르트와 비슷하다. 아직 이적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까지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가 가진 선택지들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22:00:3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강원FC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황문기의 골에 힘입어 포항스틸러스를 제압하고 연패를 끊어냈다. 강원FC는 29일 오후 7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했고 포항은 승점 39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이날 강원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고무열, 정민우가 포진했고 김대원, 김대우, 서민우, 임창우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츠베타노프, 아슐마토프, 임채민, 신세계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이에 맞선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승모가 원톱으로 나섰고 강상우, 고영준, 팔라시오스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신진호, 신광훈이 짝을 이뤘고 4백은 전민광,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이 출전했다. 골문은 이준이 지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대원의 크로스를 받은 임채민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포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신진호의 코너킥을 권완규가 머리에 맞히는데 성공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강원이 일찌감치 변화를 시도했다. 전반 14분 정민우, 김대우가 빠지고 이정협, 황문기가 투입됐다. 팽팽한 양상이 유지됐고 두 팀은 후반에도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포항은 후반 12분 전민광을 대신해 임상협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강원도 후반 29분 이정협, 서민우를 대신해 조재완, 한국영을 출전시키며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 강원의 득점이 나왔다. 황문기가 찬 공이 포항의 골키퍼 이준의 다리 사이로 통과했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면서 승자는 강원이었다.[경기 결과]강원FC(1) : 황문기(후반 추가시간)포항스틸러스(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21:34:3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 선수 2명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전망이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지불을 꺼리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흔들리고 있다. 토트넘은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 부진에 빠지며 리그 11위(승점9)에 위치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져 있었다.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내는 등 3연승을 달렸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에 0-3으로 완패한 뒤 첼시에도 3골을 헌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에 라이벌 아스널을 잡고 다시 반등을 노려야 했다.하지만 토트넘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전반 12분 만에 스미스 로우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한 토트넘은 오바메양, 사카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전반에만 세 골 차로 끌려가게 됐다.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으며 영패는 면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EPL에서 3연승 뒤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은 맨시티전 승리를 제외하면 딱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타드 렌과 비겼고, 리그컵 역시 승부차기 끝에 울버햄튼을 겨우 제압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알찬 보강을 진행했다. 아탈란타 소속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했다. 또한 세비야에서 뛰고 있던 브라이언 힐을 데려오면서 측면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흔들리면서 다음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칼치오메르카토'는 "토트넘은 쿨루세프스키와 데 리흐트를 영입하는데 총 1억 3,500만 유로(약 1,865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 쿨루세프스키의 이적료가 3,500만 유로(약 484억 원)이고 데 리흐트를 데려오기 위해 1억 유로(약 1,381억 원)를 투자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 선수 두 명이나 동시에 연결된 것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파라티치는 스카우터로 활동할 때 유벤투스로 합류해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수완을 선보였고, 2018년에는 단장으로 임명되어 더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다.다만 토트넘이 이 정도의 이적료를 사용할 능력이 있는지는 미지수다. 특히 데 리흐트의 몸값이 상당히 높다. 데 리흐트는 내년 여름 1억 5,000만 유로(약 2,07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다른 빅클럽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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