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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아스널에서 친하게 지내는 선수는 누구일까.토미야스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이적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고백했다. 아스널의 제안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토미야스는 "나에게 있어서 아스널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였기 때문에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이적 제의를 받았을 때 난 오로지 아스널의 일원이 되고 싶었다. 간단한 문제였다"고 설명했다.토미야스는 원래 아스널의 라이벌인 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던 중이었다. 다만 토트넘은 자펫 탕강가의 갑작스러운 성장세를 확인한 뒤 토미야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이때 아스널이 토미야스에게 손을 내밀었고, 볼로냐와 협상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이적시장 마지막 날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그는 "난 한 단계 더 높은 리그에서 뛰고 싶었는데, 아스널에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아스널의 제안을 알았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흥분했다. 이적에 관한 조언을 위해서 누구한테 전화를 할 필요도, 대화를 나눌 이유도 없었다. 아스널이라서 정말로 쉬운 선택이었다. 계약하기 전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이야기할 시간도 없었다. 내가 오고 싶었기 때문"고 말했다.갑작스럽게 와서 팀에 적응하기도 힘들 수도 있었지만 토미야스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우측 풀백으로 꾸준히 나서면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 팬들도 토미야스의 활약도의 만족하는 모양새다.토미야스가 이렇게 적응할 수 있었던 건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도움이 컸다. 그는 "노리치 시티와의 데뷔전을 앞두고 정말 떨렸다. 그때 모든 선수들이 도와줬는데, 특히 외데가르드한테 정말 고마웠다. 외데가르드는 '토미야스, 너가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서 뛰면 된다'라고 말해줬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고, 승점 3점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실제로 토미야스는 아스널에서 제공하는 훈련 영상을 보면 외데가르드와 같이 다니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토미야스의 데뷔 후 아스널은 수비에서 안정감을 드러내면서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달리고 있다. 그래도 토미야스는 "내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사실 100% 만족스럽지는 않다. 나는 특히 몇 가지 수비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더 나아질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13: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충격패에도 에당 아자르의 플레이에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셰리프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승점 3점에 머물며 셰리프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레알은 이날 전반 25분 상대 헤더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크리스티아노의 크로스를 야크시보에프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에당 아자르의 연이은 슈팅에도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후반 20분에는 레알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키커로는 벤제마가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44분 상대 원더골에 무릎을 꿇었다. 세바스티엔 틸이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레알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공의 궤적과 세기가 너무 완벽했다.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걱정보다도 슬프다. 우리는 강하게 맞섰지만 작은 디테일로 패했다. 팀은 경기를 잘 풀었다. 골문 앞에서 더 날카로워야 했다. 설명하기 힘들다"며 고개를 떨어뜨렸다.아자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아자르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날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벤제마와 함께 공격진에 출전해 고군분투했지만 역시 득점하지 못했다.안첼로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은 아자르에게 가장 잘 맞는 시스템이다"며 "골만 부족했다. 아자르는 벤제마와 함께 매우 잘해줬고 공간으로 잘 움직였다. 득점만 부족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상대에 대한 칭찬도 남겼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들은 수비를 잘했다. 작은 디테일들을 살리는 법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12: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이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술 변화까지 시도하고 있지마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누누 산투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뒤 토트넘이 두 달 넘게 감독 찾기에 나섰지만 마땅한 감독을 찾지 못했다. 이때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새롭게 토트넘에 왔고 누누 산투 감독 선임을 추진했다. 누누 감독도 토트넘 감독직을 받아들이며 야심차게 새 시즌을 준비했다.시즌 초반까지는 분위기가 좋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하며 첫 승을 챙겼다. 이어 울버햄튼, 왓포드를 차례로 잡으며 3연승을 달렸고 리그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그러나 이후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국가대항전 기간이 끝난 뒤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고 토트넘의 성적은 곧두박질쳤다. 크리스탈 팰리스에 0-3 완패를 당한 뒤 또 다시 첼시에 0-3으로 패했다. 지난 라운드에는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전반전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손흥민의 만회골로 영패는 면했지만 3경기 연속 9실점을 허용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누누 감독과 토트넘 선수들 간의 불화설도 보도됐다. 영국 '더 선'은 29일 "누누 감독과 선수들 사이가 악화되고 있다"며 "누누 감독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팀 포메이션과 전술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토요일 마지막 훈련에서 그는 격분했다. 팀은 새 전술에 적응하지 못했고 공을 계속 빼앗겼다. 이 장면이 아스널과 경기 중에서도 똑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이미 영국 현지에서는 누누 감독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다. 영국 저널리스트 던컨 캐슬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팟캐스트에서 "토트넘은 이미 누누 감독의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누누 감독이 토트넘에 온 지 90일 만에 이런 상황에 펼쳐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11:50:02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베르나르두 실바가 완벽한 기회를 황당하게 놓치고 말았다.맨체스터 시티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PSG, 클럽 브리훼에 밀려 조 3위에 위치했다.경기 시작부터 PSG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시작은 MNM라인(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이었다. 3명의 선수는 최근 경기까지 호흡이 잘 맞지 않고 불화설이 시달렸지만 이번 경기의 출발은 좋았다. 메시부터 시작한 공격이 음바페를 거쳐 페널티박스로 투입됐고, 네이마르가 제대로 슈팅을 날리지 못했지만 뒤에 있던 이드리사 계예가 강력한 슈팅으로 전반 7분 만에 PSG가 리드를 잡았다.선제골을 내주면서 다급해진 맨시티는 강력한 압박으로 PSG를 공략했다. 나름 성공적이었다. PSG는 압박을 제대로 뚫어내지 못하면서 원하는 공격 작업을 만들지 못했다. 맨시티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5분 라힘 스털링이 케빈 더 브라위너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고, 헤더는 골대를 강타했다.이때 흘러나온 공이 실바 바로 앞에 떨어졌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넘어져있었기 때문에 그냥 골대 안으로만 차면 득점할 수 있는 상황. 실바의 주발인 왼발로 차기도 편했기에 모두가 득점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슈팅은 또다시 골대를 강타했다. 실바는 골대에 튕겨나온 뒤에 다시 슈팅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를 본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영국 'BT 스포츠'는 "어떻게 이 공이 PSG 골대로 안 들어갔을까?"라며 황당함을 전했다.여기서 맨시티가 동점골을 터트렸다면 원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이후에도 맨시티는 맹공을 퍼부었지만 돈나룸마를 뚫어내지 못했다. PSG의 역습도 아쉽게 마무리되면서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승부를 결정지은 선수는 메시였다. 후반 28분 메시는 단독 드리블 후 음바페와 원투패스를 이어받은 뒤 특유의 마무리로 PSG 데뷔골을 신고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맨시티는 패배하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11: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누누 산투 감독을 대체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영국 저널리스트 '던컨 캐슬'은 29일(한국시간) 개인 팟캐스트에서 "토트넘은 이미 누누 감독의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누 감독이 선임된 지 90일 만에 나온 이야기다.누누 감독은 지난 7월 1일부로 토트넘 감독직을 수행했다.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라이언 메이슨을 임시감독으로 선임했다. 2020-21시즌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다.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부터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과도 접촉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추천 하에 누누 산투 감독을 데려왔다.누누 감독이 선임된 후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울버햄튼을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지만 승격 후 첫 시즌을 제외하면 성공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아 수비적인 축구를 펼치는 성향이라는 것도 팬들 입장에서는 좋게 바라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누누 감독이 시즌 3경기를 연달아 1-0으로 잡아내면서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누누 감독은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아스널을 만나 매경기 3골을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3경기에서 터진 득점은 단 1골. 3연승으로 가려졌던 경기력이 고스란히 드러나자 팬들은 벌써부터 누누 감독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더욱 충격적인 건 토트넘 일부 선수들마저 누누 감독에게 불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던컨 캐슬은 "일부 선수들은 누누 감독의 성격과 감독이 요구하는 플레이 방식에 불평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변화를 선택하지 않는 것도 만족스러워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아스널전에서 초반 이른 실점에도 변화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고 폭로했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또한 "현 시점에서 누누 감독은 애를 쓰고 있고, 전술적인 깊이를 시험하고 있지만 아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누누 감독이 토트넘으로 온 지 3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경질할 가능성 자체는 낮지만 이미 경질 이야기가 나온 것 자체로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사태는 붙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마련이다. 누누 감독이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한다면 토트넘과의 이별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10: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골을 신고한 앙투안 그리즈만이 그동안 있었던 자신을 향한 비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AC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갔고 승점 4점으로 조 2위에 올랐다.아틀레티코는 이날 수아레스, 앙헬 코레아, 마르코스 요렌테, 카라스코, 코케 등을 앞세워 밀란을 상대했다. 전반 20분 만에 상대 공격수 레앙에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듯 했으나 9분 뒤 밀란 미드필더 케시에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0분 펠릭스를 투입해 공격적으로 나섰다.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후반 16분 그리즈만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이것이 적중했다. 그리즈만은 후반 39분 로디의 헤딩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수비 뒤쪽에서 나온 뒤 정확한 슈팅을 연결하는, 그리즈만다운 골이었다.아틀레티코는 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수아레스가 키커로 나섰고 골문 중앙으로 과감하게 차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그리즈만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있었던 많은 비판에 답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아틀레티코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과정에 잡음을 일으키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이후 3년 만에 다시 아틀레티코로 돌아오게 됐지만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순 없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아쉬운 활약으로 성공하지 못하면서 이적은 실패로 돌아갔고 복귀 후에도 그리즈만의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더욱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다.그러나 그리즈만은 담담했다. 그는 '마르카'를 통해 "이유가 있는 비판이었던 거 같다. 내가 좋지 못했다. 훈련과 감독님의 도움이 있었다. 내 동료들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안다. 팬들도 마찬가지다. 내 최고의 수준에 가능한 빨리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답했다.부진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른 전술과, 다른 라커룸, 부담 등 많았다. 그러나 가능한 빨리 적응해야 한다. 감독님과 동료들은 내가 필요하다. 이런 밤은 날 도와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리즈만은 "팬들은 나의 오늘 같은 모습을 보길 원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유일하게 원하는 부분이다. 그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거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10:30: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FC서울 조영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조영욱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에서 활약하며 서울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조영욱은 후반 18분 강성진이 올린 크로스를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조영욱은 후반 38분경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조영욱은 이날 경기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개인 통산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벌 수원에게 완승을 거둔 서울은 안익수 감독 부임 후 2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제주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제르소, 박원재, 김봉수가 득점했고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얻어내며 4대2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제주는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리그 순위 5위까지 뛰어올랐다.K리그2 31라운드 MVP는 김천의 박지수가 선정됐다. 박지수는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대전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결승 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4연승을 이어갔고,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경남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부천은 한지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남 고경민과 윌리안의 연속골로 상황이 역전됐다. 후반 들어 다시 부천 박창준이 동점 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경남 에르난데스의 극장 골이 터지며 경남이 짜릿한 3대2 역전승을 기록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하나원큐 K리그1 2021 32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조영욱(서울)베스트11FW: 조영욱(서울), 구스타보(전북)MF: 김봉수(제주), 백승호(전북), 기성용(서울), 이창민(제주)DF: 박수일(성남), 오스마르(서울), 마상훈(성남), 설영우(울산)GK: 김영광(성남)베스트 매치 : 포항(2) vs (4)제주베스트 팀 : 제주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하나원큐 K리그2 2021 31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박지수(김천)베스트11FW: 윌리안(경남), 안병준(부산), 고경민(경남)MF: 박민규(부산), 김진규(부산), 이상민(안산), 정재희(김천)DF: 박지수(김천), 송주호(안산), 박호영(부산)GK: 이승빈(안산)베스트 매치 : 부천(2) vs (3)경남베스트 팀 : 김천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10:06:0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주장 위고 요리스는 누누 산투 감독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요리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1~2달 안에 모든 걸 바꾸는 건 쉽지 않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누누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차근차근 가지고 오는 중이고, 선수들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중이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토트넘은 지난 여름 감독 선임과정에서 잇따른 실패를 맛봤다.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부터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과도 접촉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결국 울버햄튼을 떠난 누누 감독을 선임했다. 시즌 3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면서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3경기를 내리 패배하면서 벌써 경질설이 돌고 있다. 이미 여론은 누누 감독에게 비난을 쏟아 붙고 있는 상태다.이에 요리스는 "우리는 새로운 걸 시작하고 있다. 그 생각은 새로운 과정과 시대 그리고 어린 재능들이다. 2~3달 만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시간, 자신감이 필요하다. 감독, 코칭 스태프 선수들이 모두 합쳐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경질설에 대해 반박했다.요리스는 좋은 시기가 도래하기 위해선 발전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구단을 보면 몇 년 전부터 와 있는 것 같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적응할 필요가 있지만 야망을 갖고 있다. 곧바로 볼 수는 없겠지만 다음 시즌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강해지기 위해 한 발 뒤로 가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우리가 야망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팀으로서, 여러분은 최고와 경쟁하기 위해 무언가를 만들고 어느 정도의 성숙해야 한다다. 현재 우리는 진행 중이다. 팬들의 지지도 필요하다. 정말 중요한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느끼는 것인데, 선수들은 솔직히 느끼고 있다. 내가 느껴진다. 다만 개선해야 할 점은 몇 가지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09: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후반 종료 직전 상대의 기습 프리킥을 막기 위해 바닥에 직접 눕는 헌신을 보여줬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4점이 되며 조 1위로 올라섰다.PSG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음바페가 측면을 허문 뒤 패스를 내줬고 네이마르의 슈팅이 이저졌지만 빗맞으면서 흘렀다. 이를 미드필더 게예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메시의 PSG 데뷔골도 터졌다. 후반 28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메시는 음바페와 공을 주고 받으며 침투했다. 이후 정교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메시가 올여름 PSG 유니폼을 입은 뒤 4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이었다.메시는 후반 막판 상대 프리킥을 막기 위해 직접 수비벽을 만드는 열정도 보여줬다.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메시는 동료들과 벽에 서는 대신 바닥에 누워 상대의 땅볼 프리킥을 대비했다. PSG는 마지막 프리킥도 무사히 넘기면서 무실점 완승을 챙겼다.메시의 프리킥 벽은 곧바로 화제가 됐다. 평소 잘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가 직접 프리킥을 막기 위해 프리킥 벽 뒤에 누웠다. 바르셀로나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며 놀라워 했다.맨체스터 유나티이드 레전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리오 퍼디난드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중 부족이야"라는 글과 함께 폭소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09:35:5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해리 케인이 계륵이 되고 있는 것일까? 케인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분노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케인을 선발 명단에서 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1위로 추락했고, 아스널은 리그 1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분노의 화살은 케인으로 향하고 있다. 이유는 분명하다. 지난여름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선언하며 훈련까지 불참한 바 있고, 팬들의 실망감은 컸다. 결국 토트넘에 잔류하기는 했지만 태업 수준의 플레이로 팬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고, 지난 시즌 23골 14도움으로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던 선수가 리그 6라운드까지 0골 0도움이다. 케인이 계속해서 부진을 이어가자 팬들은 점점 분노하고 있다. 아스널과의 경기가 끝난 뒤 "케인 나가"라는 댓글이 토트넘 공식 SNS에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 팬은 "케인은 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뛰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은 "케인은 토트넘을 스스로 끌고 가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했다.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대런 벤트는 누누 산투 감독이 케인을 선발에서 빼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 분석했다.벤트는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전을 보자. 시즌 첫 경기였고, 누누 감독의 첫 무대였다. 토트넘은 수비적으로 웅크렸다가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손흥민, 베르바인, 모우라는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그리고 케인이 돌아왔다. 그는 틀림없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누누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공격수일까? 누누 감독은 세 명의 공격수가 경기장 끝에서 끝까지 달리는 것을 선호한다. 중앙까지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공격수를 선호할까?"라며 누누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케인이 맞지 않다고 했다.이어 벤트는 "나는 누누 감독이 맨시티전에 출전했던 세 명의 공격수를 배치하는 것을 더 선호할 것이라 생각한다.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 100% 확신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현재 케인은 케인 같지 않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9 0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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