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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시즌 트로피를 무조건 따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릴 게 분명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이적시장은 실망스러웠다. 1순위 타깃에 집중하다 제대로 보강을 하지 못해 경쟁팀에 밀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이는 성적과 직결됐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전력, 내용적으로는 안정화됐지만 성과를 못 내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하지만 올여름은 달랐다. 맨유는 적극적이고 공격적 행보를 보이며 양질의 선수들을 보강했다. 써드 키퍼 톰 히튼을 시작으로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산초 영입엔 8,500만 유로를 투입했고 바란에는 4,000만 유로를 지불했다. 산초와 바란이 오며 공격, 수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등 핵심 전력들도 건재하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같은 유망한 자원들도 빠르게 성장 중이며 마커스 래쉬포드까지 부상에서 돌아올 경우 공격 옵션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다비드 데 헤아 등 수비 주축들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추가됐다. 호날두는 2003년 스포르팅에서 영입돼 6년 간 맨유에서 뛰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공식전 292경기에 나와 118골을 넣었고 2007-08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해당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주역으로도 뛰며 발롱도르를 받은 바 있다.맨유를 떠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가는 팀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활약으로 월드클래스 이상, 즉 신으로 불렸다. 30대 중반임에도 전성기와 다름없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게 이를 증명한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 가까웠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대화 후 맨유로의 복귀를 선택했다.맨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측과 합의를 했다"고 하며 영입을 공식화했다. 따라서 맨유는 산초, 바란에 이어 호날두까지 이번 이적시장에 얻은 셈이다. 어느 유럽 빅클럽들과 견주어도 확실한 수확을 거둔 것은 틀림없다. 솔샤르 감독에겐 더할 나위 없는 호재다.부담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호날두 합류는 솔샤르 감독에겐 양날의 검이다. 그의 옛 동료인 호날두까지 오며 맨유는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쓴 것도 사실이다. 이는 솔샤르 감독이 반드시 성적을 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이제 그에게 변명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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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구FC가 지긋지긋한 5연패를 끊었다.대구는 2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에서 성남FC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구는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나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대구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세징야, 에드가, 황순민, 이용래, 라마스, 이진용, 정승원, 김진혁, 홍정운, 정태욱, 최영은이 선발진을 구축했다. 성남은 3-4-3 포메이션이었다. 강재우, 뮬리치, 이중민, 박수일, 이스칸데로프, 리차드, 이시영,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김영광이 출전했다.시작부터 대구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7분 만에 황순민의 벼락 같은 슈팅이 나오며 성남 수비 간담을 서늘케 했다. 전반 11분엔 세징야가 라마스 롱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김영광에게 막혔다. 대구는 전반 21분 이진용 대신 장성원을 넣어 빠른 변화를 줬다.주도권을 잡은 대구는 선제골까지 넣으며 경기를 자신들의 흐름으로 만들었다. 전반 28분 라마스가 정승원에게 공을 보냈는데 정승원과 세징야가 원투패스로 성남 수비를 벗겨냈다. 세징야는 로빙슛으로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성남은 반격을 펼쳤지만 대구의 기동력에 고전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추가골까지 대구 쪽에서 나왔다. 전반 40분 에드가가 경합에서 이기며 공 소유권을 확보했고 중앙으로 패스를 건넸다. 이를 세징야가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전반 추가시간 장성원이 빠른 역습으로 김영광과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은 대구가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안진범, 부쉬를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공격에 힘을 실은 성남은 후반 7분 이스칸데로프가 골대에 맞는 슈팅을 날린 것을 시작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4분 부쉬가 터닝슛을 기록했는데 최영은이 막아냈다.공격은 성남이 주도했지만 위협적 기회는 대구가 더 많이 성공했다. 후반 16분 성남 공격을 막아낸 대구는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장성원 패스를 에드가가 득점으로 마무리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이전 상황에서 반칙이 인정되어 취소됐다.한숨을 돌린 성남은 만회골을 정조준했다. 이스칸데로프, 서보민이 연속 슈팅을 보냈지만 정확성이 부족했다. 후반 30분 권순형 슈팅도 대구 수비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대구는 후반 39분 츠바사를 넣어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마상훈이 헤더 득점에 성공하며 1골을 따라갔다.하지만 종료 직전 정치인 쐐기골이 나오며 대구가 성남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결국 경기는 대구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대구FC(3) : 세징야(전반 28분, 전반 40분), 정치인(후반 45+4분)성남FC(1) : 마상훈(후반 4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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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부천FC1995의 박창준이 경기 시작 33초 만에 골망을 흔들며 K리그 통산 최단 시간 득점 25위에 랭크됐다.부천FC1995는 28일 오후 7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26점으로 9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부천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했다. 올 시즌 대전과 두 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다. 또한 최근 안산, 서울이랜드를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지만 지난 안양과의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상대 전적을 봤을 때 대전에 복수가 필요했고, 시즌 분위기로 봐도 여기서 패하면 연패의 늪에 빠질 수 있었다.이영민 감독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오늘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 대전에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안양과의 경기에서도 패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연패가 없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러모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였다.경기는 이영민 감독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전반 33초 만에 부천의 벼락 같은 선제골이 터졌다. 이시헌이 우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박창준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어 전반 9분 추가골까지 나왔다. 후방에서 연결된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받은 조현택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이시헌이 헤더로 마무리했다.특히 박창준의 골은 새로운 기록을 썼다. 부천 구단 통산 최단 시간 득점은 2014년 7월 27일 광주를 상대로 박용준이 기록한 38초였다. 박창준은 종전보다 5초 앞당겼다. 또한 K리그 통산 기록으로 봐도 박창준은 공동 25위에 해당된다. 역대 1위는 2007년 인천과 수원의 경기에서 방승환의 11초다.부천은 박창준의 의미 있는 득점과 곧바로 터진 이시헌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5분 공민현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부천은 흔들리지 않았다. 대전의 공세를 막아낸 부천은 후반 28분 조수철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과 박창준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격차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 바이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부천은 4-2로 대전을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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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부천FC1995가 경기 시작 33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뒤 3골을 추가하며 승리했다. 부천FC1995는 28일 오후 7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26점으로 9위로 올라섰고 대전은 승점 4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부천FC1995(3-4-3) : 최철원(GK) – 김강산, 김정호, 강의빈 – 조현택, 조수철, 최재영, 안태현 – 박창준, 한지호, 이시헌대전하나시티즌(4-4-2) : 이준서(GK) – 서영재, 이웅희, 박진섭, 최익진 – 전병관, 알리바예프, 임은수, 김승섭 – 박인혁, 마사[전반전] 부천, 33초 선제골…이시헌 추가골, 대전은 공민현 추격골부천의 벼락 같은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이시헌이 우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박창준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대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웅희가 머리에 공을 맞히는데 성공했지만 최철원 골키퍼 품에 안겼다.부천이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6분 안태현이 중앙으로 공을 치고 들어가면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 맞고 굴절됐고, 윗그물에 걸렸다. 부천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9분 후방에서 연결된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받은 조현택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이시헌이 헤더로 마무리했다.부천이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16분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곧바로 역습이 이어졌고 한지호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웅희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대전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26분 전병관을 대신해 공민현이 투입됐다.부천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28분 박창준이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챘고 이것이 이시헌에게 연결됐다. 이시헌의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35분 박인혁이 머리로 흘려준 공을 김승섭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공민현이 밀어 넣었다.[후반전] '화력 폭발' 부천...대전 4-2 제압 후반 초반 부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안태현이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공을 끌고 갔고 슈팅까지 이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이준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부천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22분 조현택이 올려준 크로스를 박창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준서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대전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25분 서영재의 크로스를 박인혁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부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7분 안태현이 조수철에게 컷백을 내줬고, 조수철이 곧바로 슈팅을 가져갔지만 굴절되면서 골대를 벗어났다.부천이 3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28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조수철이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대전은 곧바로 알리바예프를 대신해 원기종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박인혁을 빼고 바이오를 출전시켰다. 부천의 화력이 폭발했다. 후반 33분 이시헌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박창준이 골키퍼까지 제쳐낸 뒤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부천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40분 안태현을 대신해 장현수를 투입했다. 이어 이시헌이 빠지고 조건규가 출전했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바이오가 득점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결과]부천FC1995(4) : 박창준(전반 1분, 후반 33분), 이시헌(전반 9분), 조수철(후반 28분)대전하나시티즌(2) : 공민현(전반 35분), 바이오(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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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경기 중 퇴장당한 것에 대해 후회와 사과의 말은 전했다. 충남아산은 28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부산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승점 3점을 확보했고 경남, 부산을 제치고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경기 후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전반 초반 이른 실점을 했다. 이후 따라갔지만 또 실점을 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하프타임 때 코치들과 이야기해 전술을 바꾼 게 주효했다. 마지막까지 힘들고 지칠 때 선수들이 끝까지 뛴 것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서 성장하는 경기를 한 거 같다. 감독으로서 기분이 좋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후반 경기력은 우리가 준비한 것보다 더 좋았다. 알렉산드로도 살아나는 거 같다.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앞서 박동혁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충남아산이 이 경기 순위로 5위까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제대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위치가 됐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5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좋은 상황을 선수들이 만들어줬다. 욕심일 수 있겠지만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싶다. 목표 의식이 없으면 무의미한 리그 일정을 보내는 거 같다. 목표한 대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후반 중반 박동혁 감독이 주심에게 레드 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이에 대한 상황 설명을 부탁하자 "퇴장을 당한 뒤 후회하고 잘못했다는 걸 느낀다. 상대 벤치에서 항의가 많은 것에 대해 예민한 상황이었다. 우리 선수가 팔꿈치에 맞아 쓰러졌는데 상대 벤치에서 반칙이 아니라고 하길래 나도 반응했다. 결론적으로 퇴장 후 분위기가 바뀌어서 다행이다. 프로 생활 첫 퇴장이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감도 있지만 역전을 만들어 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겠다"고 말했다.이번 퇴장으로 남은 2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대한축구협회 심판 소위원회의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2경기에서 나설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준비 과정은 선수들이 함께 한다. 잘 준비해서 경기에 나가면 좋은 경기력, 결과를 가져올 거라 생각한다. 사전에 말했듯이 승점을 가져오는 경기를 해야 할 거 같다. 전반전에 무의미하게 실점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김재성도 데뷔전에 데뷔골을 넣어줘서 좋았고 마지막에 기대 안했던 김강국이 득점해 줘서 매우 기뻤다. 오늘 경기는 결과를 가져온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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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은 여전히 탕귀 은돔벨레(24, 토트넘)를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은돔벨레는 토트넘 훗스퍼 클럽 레코드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6,000만 유로(약 820억 원)에 영입됐다. 리옹에서 뛸 당시 중원을 휩쓸며 드리블, 탈압박 능력을 과시한 게 높은 이적료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상대 중원과의 차이를 만든 것도 은돔벨레 가치가 높아지는데 한 몫을 했다. 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점도 은돔벨레 강점 중 하나였다.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탈 이후 중원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던 토트넘에 은돔벨레는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는 곧 커다란 실망이 되어 돌아왔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데뷔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 출전에 그쳤고 2골 2도움밖에 올리지 못했다. 주로 교체로만 나섰다. 부상 여파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점을 고려해도 토트넘에 전혀 힘을 싣지 못한 건 실망스러웠다.지난 시즌은 직전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EPL 33경기에 나왔고 컵 대회에서도 줄곧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리옹 시절 보인 번뜩이는 패스와 탈압박을 보여주긴 했지만 여전히 이적료 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이 반복되자 토트넘 팬들은 은돔벨레에게 비판을 쏟아냈다.올여름 새롭게 토트넘에 온 누누 감독은 은돔벨레를 철저히 외면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1분도 내보내지 않았고 2021-22시즌 개막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부상이 의심됐지만 훈련 장면에선 멀쩡한 모습을 보여 아예 누누 감독 구상에서 빠진 것이란 의견이 주를 이뤘다.영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은돔벨레가 꾸준히 이적을 요구해 누누 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도 후보로 밀린 게 결정적이었다. 본인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토트넘도 마음이 떠난 은돔벨레를 매각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왓포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누누 감독에게 은돔벨레 관련 질문이 나왔다. 그는 "은돔벨레가 왓포드전에 나설 일은 없다. 매번 말했지만 은돔벨레는 우리의 옵션이 아니다. 어떤 상황도 이전과 변한 게 없다"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사실상 없는 선수로 보는 게 분명했다.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은돔벨레 차기 행선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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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페레즈 감독이 극적인 역전패를 당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부산 아이파크는 28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부산은 충남아산에 5위 자리를 내줬고 리그 7위에 머물렀다.김진규, 안병준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2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전반전에는 우리가 완벽하게 컨트롤했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더 많은 득점 차로 앞서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 경기 주도권도 잘 가쟈왔고 득점 이상으로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전에 발렌티노스가 빠지면서 수비수들이 소통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발렌티노스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박종우 역시 체력적인 문제로 교체했다. 두 명의 경험 많은 선수들이 나가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경기 흐름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두 번째 실점은 골무 앞에서 리바운드로 실점했다. 5대5 상황이었고 어쩔 수 없는 실점이었다. 실점한 세 장면 모두 분석을 해봐야 한다.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한다. 내 생각에는 우리가 더 좋은 경기를 했다. 그러나 안 좋은 장면도 나왔다. 승점 3점을 챙긴 충남아산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이날 패배로 부산은 김천전 0-6 대패에 이어 2연패에 빠지게 됐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질 때나 이길때나 똑같이 준비해야 한다. 감독이 분석을 하고 실수한 장면들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개선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경기 막판에 실점하는 부분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더 성장하고 배우는 것이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남은 10경기 계획에 대해 "앞서 말했지만 우린 한 경기, 한 경기를 보면서 나가고 있다. 다음 경기부터 잘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많아 큰 기복이 있다. 장기 목표에 대해 말하긴 어려울 거 같다. 오늘도 주도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역전패다. 오늘 경기를 보면 내가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을 거다. 더 중요한 건 이 어려운 시기에 더 끈끈하게 뭉쳐야 할 거 같다. 나부터 앞장 서겠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 한다. 어린 팀인만큼 더 어렵게 아프게 배운다. 더 끈끈하게 뭉쳐서 반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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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2 STAR] '데뷔전 데뷔골' 김재성, 득점 후 박동혁 감독과 강한 포옹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의 수비수 김재성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며 박동혁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충남아산은 28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부산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승점 3점을 확보했고 경남, 부산을 제치고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이날 충남아산은 '뉴페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1999년생 수비수 김재성을 선발로 투입하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경기 전 박동혁 감독은 "기동력과 승부욕이 강한 선수다. 미드필드에서 적극적인 수비, 기동력이 필요해서 쓰게 됐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기대를 걸었다.김재성은 박동혁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전반전 우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뛰어다니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데뷔전을 의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이어 전반 22분 경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데뷔전 데뷔골'에도 성공했다. 김재성은 득점 후 곧바로 박동혁 감독의 품에 달려가 안겼다.다만 경험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쉬운 판단으로 무리하게 크로스를 올리는 모습이 나왔고 동료들과 호흡 등 세부적인 움직임이 아쉬웠다. 첫 선발 경기에 무리한 나머지 후반 16분 다리에 쥐가 났고 이상민과 교체투입되며 경기를 마쳤다.그럼에도 김재성의 등장은 선수층이 얇은 충남아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남은 10경기에서 김재성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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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이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충남아산은 28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부산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승점 3점을 확보했고 경남, 부산을 제치고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선발 라인업]충남아산(3-4-3): 박한근(GK) - 이은범, 한용수, 유준수 - 이규혁, 박세직, 김강국, 김재성 - 알렉산드로, 이현일, 박민서부산 아이파크(4-3-3): 안준수(GK) - 박민규, 발렌티노스, 박호영, 최준 - 김진규, 박종우, 에드워즈 - 헤나토, 안병준, 이상헌[전반전]부산의 공격이 전반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8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아낸 김진규가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안겼다. 이어 2분 뒤 안병준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뛰어들며 헤딩 슈팅을 노렸지만 머리에 맞지 않으며 공은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충남아산도 반격을 시작했다. 알렉산드로가 전반 19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한 차례 골문을 노렸고 이후 크로스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부산 골키퍼 안준수가 놓쳤고 이를 김재성이 머리로 동점골을 터뜨렸다.양 팀은 계속해서 공격을 주고 받았다. 전반 29분 안병준이 다이빙 헤딩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충남아산은 알렉산드로의 드리블 돌파로 역습 기회를 맞았고 이현일의 왼발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전반 막판 다시 한 번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42분 최준이 올린 크로스를 김진규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유준수의 손에 맞고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안병준이 키커로 나서 득점을 터뜨리며 다시 부산이 앞서 나갔다.전반전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충남아산은 전반 추가 시간 알렉산드로를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지만 부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로써 전반전은 2-1 부산의 리드로 종료됐다.[후반전]충남아산은 후반 초반 동점골을 위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9분 알렉산드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다리 사이로 통과시키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알렉산드로의 크로스가 골키퍼 손 맞고 나온 것을 이규혁이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의 발에 맞고 굴절됐다.부산도 한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8분 안병준이 코너킥을 머리에 맞췄고 이것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 최준이 발을 댔지만 역시 공이 골문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충남아산도 연속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모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32분 김인균의 왼발 슈팅이 안준수의 손 끝에 걸렸고 이어 후반 34분 알렉산드로의 오른발 슈팅 역시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충남아산은 후반 37분 이현일이 상대 수비에게 가격을 당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박동혁 감독이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곧이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 맞고 나온 공을 알렉산드로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굴절된 뒤 골문 앞에 있던 한용수에게 흘렀다. 한용수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마지막에 웃은 건 충남아산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알렉산드로, 김인균의 연속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온 것을 김강국이 왼발 슈팅을 골문 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충남아산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결과]충남아산(3): 김재성(전26), 한용수(후38), 김강국(후47)부산 아이파크(2): 김진규(전8), 안병준(후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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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팽팽했지만 결과는 무득점 무승부였다. 수원삼성은 28일 오후 6시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0-0으로 비겼다. 포항과 수원은 나란히 승점 1점씩 올리며 각각5위와 6위에 머물렀다. 수원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김민우, 제리치, 전세진, 이기제, 조성진, 한석종, 구대영, 박대원, 민상기, 헨리, 노동건이 선발로 나섰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이승모, 강상우, 크베시치, 임상협, 신진호, 신광훈, 김륜성,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 강현무가 선발진을 구성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양팀 모두 주도권을 잡기 위해 거친 파울도 마다하지 않았다. 탐색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항이 점차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강상우 프리킥을 그랜트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포항은 수원 전진 빌드업을 수차례 차단하며 흐름을 자신 쪽으로 돌려놓기 시작했다.포항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9분 강상우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이승모에 맞고 밖으로 나갔다. 전반 38분 이승모가 결정적인 중거리 슈팅을 보냈는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44분 이승모, 크베시치로 이어진 공격 전개 상황을 임상협이 마무리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제리치 대신 권창훈을 넣었다. 수원은 밀어붙였지만 좀처럼 유의미한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포항이 더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8분 신진호가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는데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포항은 크베시치 대신 고영준을 투입해 공격 기동력을 강화했다.결정적 기회가 수원에 찾아왔다. 후반 18분 혼전 상황 속에서 박대원이 슈팅을 기록했는데 그랜트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포항은 수원 흐름 제어를 위해 권기표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수원 기세를 꺾지 못했다. 수원은 김민우, 전세진을 활용해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26분 권창훈 슈팅은 강현무에게 막혔다. 수원은 후반 30분 부상 우려가 있는 전세진과 니콜라오를 바꿨다.니콜라오가 일대일 기회를 놓쳤다. 후반 35분 니콜라오가 공을 끊어낸 후 강현무와 일대일을 맞았지만 그의 슈팅은 강현무에게 막혔다. 포항은 이호재를 최전방에 넣어 막판 공세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니콜라오 슈팅은 또 강현무가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포항스틸러스(0) : -수원삼성(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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