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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 자선경기서 비매너 논란...英스타 뒷꿈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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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5 10:40:32 
사진=데일리 메일
사진=데일리 메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이미 캐러거가 좋지 못한 반칙으로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잉글랜드 레전드들과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UNICEF 파트너들을 위한 축구 자선 경기를 가졌다.

잉글랜드에는 웨인 루니, 폴 스콜스, 게리 네빌, 제이미 레드넵 등 전직 축구 선수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선수로서 참가했다. 전 세계 올스타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사인 볼트,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호베르토 카를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 등이 함께했다.

자선 경기이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캐러거는 영국 유명 스타인 켐 세티네이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반칙을 범했다. 세티네이가 페널티박스로 진입해서 돌파를 시도했지만 캐러거에 막혔다. 옆에 있던 루니가 곧바로 경기를 재개했으나 캐러거는 왼발을 뒤로 들어올리면서 세티네이를 가격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발을 뒤로 올리는 것 자체가 행동이 너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이를 모를 리 없었다. 한 팬은 "자선경기에서 캐러거는 무례한 경기를 했고 퇴장을 받았어야 했다"며 비판했고, 다른 팬들도 "방금 내가 본 캐러거의 행동은 당혹스럽다. 나는 그를 좋아하지만 한심한 행동이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캐러거는 세티네이에게 반칙을 하기 전에도 볼트에게 거친 반칙을 범하기도 했었다.

그래도 경기 자체는 재밌게 흘러갔다. 전직 선수들 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들이 경기 진행 중에 이벤트를 끊임없이 진행하면서 일반적인 축구 경기에서 볼 수 없는 재밌는 요소들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는 전 세계 올스타 팀의 3-0 대승이었다. 캐러거에게 가격을 당했던 세티네이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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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침대 축구 발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템포가 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레바논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2차전 승리가 더 절실해졌다. 경기를 앞둔 손흥민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첫 경기 결과는 저희도 너무 안타까웠다. 축구는 저희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에서 배워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9경기가 남았다.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1차전은 잊고 2차전을 준비하고 있는 벤투호다. 한국은 이번 최종 예선에서 이라크, 이란, 레바논 등 중동 팀들과 만나게 됐고, '밀집 수비'와 '침대 축구'가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도 한국은 이라크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이에 대해 손흥민은 "많은 밀집 수비를 경험 하면서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느꼈다. 토트넘, 대표팀에서 모두 그랬다. 밀집 수비를 하는 팀을 상대하면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고, 항상 숙제다. 기본적으로 패스의 강도, 속도가 개선이 돼야 한다. 작은 공간이 나왔을 때 잘 파고들어야 하고, 공간을 인지하고 움직여야 한다. 세밀함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잘 안됐는데, 항상 숙제다"며 세밀함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했다.이어 손흥민은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선수들과 어떻게 경기를 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축구는 작은 공간 속에서 많은 것이 나온다. 세밀한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침대 축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지난 이라크전 이후 손흥민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의 침대 축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고,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간을 끄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상대 감독인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근거 없는 발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하지만 손흥민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다. 손흥민은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경기 끝나고 도핑을 이라크 선수들과 했다. 선수 대 선수 입장으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한편으로는 이라크의 입장을 이해는 한다. 우리 홈에서 이라크가 이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이다. 그러나 경기 시작부터 시간을 끄는 것을 봤을 때 그런 것이 이해되지는 않는다. 축구에서 시간을 끄는 것이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 팀의 선택과 전략에 대해서는 존중한다"고 답했다.이어 손흥민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발언도 들었는데, 다른 경기를 본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제가 느낀 것을 그대로 이야기했다. 축구 선수로써 경기의 템포가 빨라져야 축구가 재밌어진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다. 저는 축구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며 자신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사진=장승하 기자,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13:30:59
사진=ESPN[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말년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글로벌 축구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루니보다 8개월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라면서 호날두와 루니의 몸매를 비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어릴 적 기대치는 루니가 더 높았던 게 사실이다. 루니는 17살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해 단숨에 에버튼의 주축 공격수로 떠올랐던 선수였다. 호날두도 2002-03시즌에 데뷔를 했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를 한 상태였다.루니는 2004-05시즌 이적시장 마감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더 큰 기대를 받았다. 호날두도 등번호 7번을 받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나 루니의 폭발력이 초반에는 더 뛰어났다. 2005-06시즌 루니가 16골 9도움을 달성하는 동안 호날두는 9골 7도움에 그쳤다.하지만 2006-07시즌부터 두 선수를 향한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호날두는 잠재력을 폭발시키면서 리그 17골 16도움으로 최정상급 선수 반열에 도달한다. 루니도 그에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게 사실이나 공격 포인트 생산력에서 호날두보다 떨어지기 시작했다. 2007-08시즌 호날두는 도합 43골로 맨유를 유럽 최정상으로 이끌었고,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면서 전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다.호날두가 2009-10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뒤에 두 선수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호날두는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서 입지를 계속해서 다져갔지만 루니는 2012-13시즌부터 점점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자기관리에서의 차이인 것으로 추측된다. 호날두도 경기 외적으로 구설수가 없던 선수는 아니지만 자기관리에서 있어서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그에 비해 루니는 자기관리적인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선수였다.결국 두 선수의 말년은 극심하게 평가가 차이가 난다. 호날두는 여전히 전 세계의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할 정도로 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루니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인 더비 카운티에서도 좋지 못한 기량을 선보이며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더비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11:40:02
사진=성남FC[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의 공격진 구성 고민은 이어지는 중이다.성남FC는 4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구FC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성남은 5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11위를 유지하게 됐다.이날도 성남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촘촘한 일정 속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풀백 이시영을 강재우, 부쉬와 함께 선발 공격진에 포함시키는 고육지책을 썼지만 전반 9분 만에 이시영이 부상을 당하며 계획이 꼬였다. 전반 성남이 흐름을 탈 때 강재우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또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부쉬마저 부진했다. 부쉬는 3월 14일 수원FC전 K리그 데뷔골을 넣은 이후 6개월에 가까운 시간 동안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다. 부상에 적응 문제까지 겹치며 영입 당시 나상호 대체자라로 기대를 모았던 시선에 부응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 경기력 부분에선 나아졌지만 여전히 득점은 없었다.김남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뮬리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쉬에게 좀 더 자유로움을 부여하기 위함이었다. 부쉬는 2선과 좌측면을 움직이며 뮬리치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대구의 전진 압박에 고전해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37분이 되어서야 뮬리치와의 호흡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최영은에게 막혔다.결국 성남은 무득점에 그치며 0-0으로 비겼다. 패배는 면했지만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5경기 동안 승점 3점을 올리지 못한 건 뼈아팠다. 5경기 1골에 그칠 정도로 극심한 득점난을 극복하지 못한 것도 성남 선수단 멘털에 큰 타격을 줬을 가능성이 높았다.더 큰 문제는 성남 공격 부진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10골을 넣은 뮬리치를 제외하면 성남에 대체 득점 자원이 없다. 1골을 터트린 선수만 9명이고 그 이상은 없다. 이는 성남이 공격할 때 뮬리치만 막으면 일정 부분 방어가 가능하다는 말과 같다. 따라서 뮬리치에 대한 집중 견제가 이뤄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파훼법이 나와 뮬리치는 봉쇄당하는 중이다. 벌써 4경기째 침묵 중인 게 근거다. 현재 박용지, 홍시후는 부상 중에 있다. 강재우, 이중민은 믿고 맡기기엔 결정력, 기량 면에서 아쉬움이 따른다. 부쉬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끝없는 부진의 터널 속에 있다. 또 풀백을 공격진에 올려서 쓰면 정작 측면 뎁스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존재한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있다.이러한 상황 속 성남은 27경기 22골로 K리그1 팀 최소 득점에 이름을 올렸다. 뮬리치의 부담이 가중되고 체력적인 문제까지 대두됐기에 김남일 감독은 더욱 골머리를 앓을 것이다. 다음 경기는 최하위권 라이벌 상대인 FC서울이다. 서울전까지 빈공 행진이 이어진다면 성남은 더 깊은 수렁으로 들어갈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11:15:02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상승 곡선을 그리던 충남아산에 험난한 9월이 예고되고 있다. 당장 박동혁 감독이 나오지 못하는 다음 김천 상무 원정을 잘 넘겨야 한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에서 안양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2연승을 마감하고 리그 5위에 머물렀다.이날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의 부재 속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박 감독은 지난 27라운드 부산전에서 상대 벤치와 마찰로 퇴장을 당했고 2경기에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안양전은 그 첫 경기였고 박 감독은 전광판실에서 경기를 지켜봤다.박 감독의 부재는 경기장에서 느껴졌다. 안양이 잘한 것도 있었겠지만 충남아산 선수들의 에너지가 다른 경기들에 비해 떨어져 보였다. 최근 2연승을 비롯해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상대를 수세에 몰아 넣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박동혁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과 소통의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힘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90분 뛴 선수들과 교체 선수들 간의 큰 차이가 없었다. 공간 활용을 잘 못한 거 같다. 다음 경기도 쉽지 않은 경기지만 준비를 잘 하는 수밖에 없다. 오늘 경기로 선수들이 조금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 상대를 분석을 더 잘해서 요소요소 필요한 선수들을 잘 기용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고 이어 "처음 이렇게 지휘하다보니 바로바로 지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위에서 보면서 바로 바로 전달하지 못해 답답했다"고 밝혔다.이런 상황에 박동혁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다음 경기에 대한 걱정도 커졌다. 상대는 김천은 K리그2에서 가장 개인 기량이 좋은 팀이고 리그 1위다. 올 시즌 충남아산이 김천 상대 3연패를 당할 정도로 강한 상대이다.김천전에 이어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 전남 드래곤즈를 차례로 상대해야 하는 충남아산이다. 이 세 경기 일정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충남아산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달라진다.충남아산은 올해 목표를 '플레이오프'로 수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박 감독의 부재를 이겨내고 김천전부터 승점을 확보해 반전을 노려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10:49:50
[축구]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 자선경기서 비매너 논란...英스타 뒷꿈치 가격
사진=데일리 메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이미 캐러거가 좋지 못한 반칙으로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잉글랜드 레전드들과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UNICEF 파트너들을 위한 축구 자선 경기를 가졌다.잉글랜드에는 웨인 루니, 폴 스콜스, 게리 네빌, 제이미 레드넵 등 전직 축구 선수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선수로서 참가했다. 전 세계 올스타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사인 볼트,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호베르토 카를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 등이 함께했다.자선 경기이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캐러거는 영국 유명 스타인 켐 세티네이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반칙을 범했다. 세티네이가 페널티박스로 진입해서 돌파를 시도했지만 캐러거에 막혔다. 옆에 있던 루니가 곧바로 경기를 재개했으나 캐러거는 왼발을 뒤로 들어올리면서 세티네이를 가격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발을 뒤로 올리는 것 자체가 행동이 너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이를 모를 리 없었다. 한 팬은 "자선경기에서 캐러거는 무례한 경기를 했고 퇴장을 받았어야 했다"며 비판했고, 다른 팬들도 "방금 내가 본 캐러거의 행동은 당혹스럽다. 나는 그를 좋아하지만 한심한 행동이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캐러거는 세티네이에게 반칙을 하기 전에도 볼트에게 거친 반칙을 범하기도 했었다.그래도 경기 자체는 재밌게 흘러갔다. 전직 선수들 뿐만 아니라 유명 인사들이 경기 진행 중에 이벤트를 끊임없이 진행하면서 일반적인 축구 경기에서 볼 수 없는 재밌는 요소들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는 전 세계 올스타 팀의 3-0 대승이었다. 캐러거에게 가격을 당했던 세티네이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10:40:32
사진=성남FC[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마상훈이 권경원이 없는 상황에서 성남 수비를 확실히 지켜줬다.성남FC는 4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구FC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성남은 5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11위를 유지하게 됐다.결과, 경기 내용 모두 성남 입장에서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전반은 준수했다. 수비를 단단히 한 후 좌측면에 위치한 서보민, 강재우를 활용해 공격을 이어갔다. 결정적인 기회도 만들었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세징야가 없는 대구를 꽁꽁 묶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후반 대구의 적극 공세에 밀렸다. 안용우, 이근호를 넣어 공격을 강화한 대구에 고전했다.소나기 슈팅을 양산하는 대구를 상대로 수비는 점차 흔들렸다. 이때 마상훈이 좋은 역할을 했다. 3백 중앙에 위치한 마상훈은 대구 스트라이커 에드가를 철저히 봉쇄했다. 에드가가 특유의 포스트 플레이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견제했다. 몸을 날리는 육탄 수비까지 펼쳤고 대구는 중앙에서 공격을 푸는데 애를 먹었다.이에 대구는 좌우 윙백과 정승원을 활용해 활로를 열었다. 측면을 중심으로 파고들었는데 마상훈은 확실하게 클리어링, 차단을 하며 대구 공세를 막았다. 후반 막판 안영규가 부상을 당해 수비 구성 변화가 생겼을 때도 마상훈은 확실히 수비를 지켜줬다. 결국 성남은 패배를 면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마상훈 활약은 권경원이 없는 상황이라 성남에 더욱 힘이 됐다. 권경원은 파울루 벤투 감독 부름을 받고 A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대표팀에 가지 않았더라도 직전 경기 퇴장을 당해 나올 수 없었다. 여름 합류 이후 성남 수비 불안을 확실히 해준 권경원이 빠져 불안감이 컸던 성남이지만 마상훈이 있어 최악을 면할 수 있었다.기록에서도 마상훈 존재감이 드러났다. 마상훈은 공중볼 경합 8회 중 5회를 따냈다. 차단은 8회, 획득은 5회, 블락은 3회였다. 태클 성공은 3회였고 패스 성공률은 90.9%로 안정적이었다. 시즌 초반 확실한 주전을 차지한 뒤 부상을 당해 한동안 주전에서 이탈했던 마상훈은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성남의 수비 한 축을 남은 경기 동안 꾸준히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10:00:02
사진=90MIN[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1년만큼은 아니겠지만 2022년 여름도 상당히 뜨거울 전망이다.글로벌 축구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많은 유명 선수들이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다. 우리는 또 다른 대형 이적을 볼 수도 있다'며 2022년 여름을 뜨겁게 할 30명의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최고의 매물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다. 사실 음바페는 이번 여름에도 핫한 선수였다. PSG와의 재계약을 수차례 거절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PSG는 음바페를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지만 음바페와 레알은 서로만 바라봤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3번의 제안을 넣었다. 맨 마지막 제안은 축구 역사상 역대 2위 이적료에 달하는 2억 유로(약 2747억 원)였으나 PSG는 이마저도 거절했다.음바페는 1월부터 자유계약(FA) 자격으로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진다. 레알이 또다시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다른 유명 빅클럽들도 가만히 있을리 없기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폴 포그바도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여름에도 PSG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지 않았더라면 포그바 영입을 위해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맨유는 포그바를 잡아두기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바이에른 뮌헨 핵심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도 포그바와 같은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고레츠카도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이번 여름에도 맨유를 비롯해 일부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나온 바 있다. 독일 언론들은 재계약을 곧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파울로 디발라도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 디발라도 재계약을 맺을 시기가 한참 지났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마저 이적시킨 마당에 디발라만큼은 잔류시키도록 노력할 가능성이 높지만 디발라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소개된 4명의 선수를 제외하고도, 제시 린가드(맨유),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2022년 여름도 팬들을 놀라게 할만한 이적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09:54:31
사진-트랜스퍼 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우리가 알던 바르셀로나의 모습은 거의 다 사라지고 말았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 이후 새로운 시대"라면서 바르셀로나의 2021-22시즌 선수단을 종합해 소개했다. 팬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바르셀로나는 너무나 약해진 모습이었다.공격진부터 무게감이 너무 떨어졌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버티고 있었지만 메시는 돈이 없어서 계약을 포기했고, 앙투완 그리즈만도 결국 '우승 후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려보냈다.이제 공격진의 에이스는 멤피스 데파이다. 그 옆에는 안수 파티와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자리했다. 데파이가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펼쳐주고 있지만 파티와 브레이스웨이트가 꾸준히 1시즌을 버텨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백업도 걱정이다. '유망주' 파티의 백업은 또 다른 유망주 유스프 데미르며, 브레이스웨이트가 없을 때에는 우스망 뎀벨레가 나서야 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부상을 당해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그나마 바르셀로나가 체면을 차린 포지션은 중원이다. 프렝키 더 용과 페드리는 아직도 건재하다. 전성기는 아니지만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여전히 살림꾼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여기도 문제는 벤치 자원이다.현재 에이스 역할인 더 용이 빠질 경우에 먹튀 논란에 휩싸인 필리페 쿠티뉴가 뛰어야 한다. 리키 푸츠는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사실상 전력외 자원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다행인 건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변신한 세르지 로베르토가 시즌 초반에 잘하고 있다는 점이다.수비진은 지난 시즌과 큰 변화는 없다. 조르디 알바, 클레망 랑글렛,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뇨 데스트가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알바의 공격력만 제외한다면 딱히 멀쩡한 구석이 없다. 랑글렛의 불안감은 여전하고, 피케가 꾸준히 한 시즌 내내 뛰어줄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데스트는 아직 성장이 필요한 선수다. 알바 자리는 백업 조차 마땅치 않다.골키퍼 포지션에 안드레 테어 슈테겐과 네투가 버티고 있다는 건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09:09:57
사진=마요르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RCD 마요르카로 둥지를 옮긴 이강인이 등번호 19번을 배정받았다.마요르카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이강인은 10살 때부터 발렌시아에서 활약했고 17살에 1군에 데뷔를 했다.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꾸준히 차출되는 중"이라고 조명했다.이강인은 이번 여름 발렌시아와의 이별이 유력했다. 이강인은 2011년부터 발렌시아에서 성장해서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1군 무대까지 진입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어떻게든 이강인을 잡아두려고 했지만 이강인은 다른 팀을 모색했고,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팀을 떠났다.이강인은 그라나다, 울버햄튼, 브라가 등 유럽 빅리그에서 많은 제의를 받았지만 마요르카를 선택했다. 마요르카는 2010년대에 승격과 강등을 반복했기 때문에 스페인 라리가에 정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팀이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오피셜 영상을 만들 때 파리생제르맹(PSG)가 공개한 리오넬 메시 오피셜 영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제작했을 정도다.팬들의 관심사는 이강인이 등번호로 몇 번을 배정받을 지였다. 스페인 라리가 공식 홈페이지에 이강인의 등번호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받았다. 이강인이 등번호 19번을 달고 뛰는 건 선수 생활 후 처음이다.발렌시아에서는 16번과 20번을 주로 배정받은 바 있다. 대표팀에서도 19번은 착용한 적이 없었다. 9번은 상당히 좋은 번호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상징하는 번호인 10번의 의미도 '1+9'로 내포하고 있다.마요르카가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감독의 전술과도 이강인의 스타일이 잘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은 파울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A매치 휴식기 동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빠르면 오는 12일 오전 4시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서 출전할 수도 있다.사진=라리가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08:00:4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멜로 루카쿠가 기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벨기에는 6일(한국시간) 체코와 2022 월드컵 유럽예선 E조 조별예선 5차전을 치른다. 벨기에는 승점 10점으로 1위, 체코가 승점 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어 순위싸움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경기다.경기를 앞두고 루카쿠는 기자회견에 등장했는데, 인터뷰에서 "날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비교하지 마라"며 확실한 메시지를 던졌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 루카쿠와 호날두는 뜨거운 논쟁대상이다. 루카쿠와 호날두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승자는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인터밀란 공격의 핵심으로서 팀을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11년 만에 팀에 리그 우승을 선물함과 동시에 유벤투스 10연패를 막은 장본인이었다. 루카쿠는 세리에 MVP에 선정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반면 호날두는 득점왕만 차지하면서 체면을 구겼다.이탈리아 무대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던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지만 자신을 키워준 첼시로, 호날두는 자신을 슈퍼스타로 성장시켜준 맨유로 돌아왔다.루카쿠가 호날두와의 비교를 하지 말아달라고 경고한 이유는 경쟁심이 아닌 존경심 때문이었다. 그는 "호날두는 나에게 있어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3인에 포함되는 사람이다. 이 자리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매기지는 않겠지만 호날두는 3인 안에 존재한다. 호날두가 우리 세대 선수들을 위해 축구에서 쌓은 업적은 경이롭다"며 극찬을 남겼다.이어 "나는 이탈리아에서 호날두와 경쟁할 정도로 운이 좋았다. 또한 호날두가 잉글랜드로 돌아오면서 모든 것이 EPL에 긍정적일 것이다. 통계적인 비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자신보다 호날두가 더 위대한 선수임을 스스로 인정했다.루카쿠는 비교를 원하지 않겠지만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내내 경쟁 대상일 것이다. 루카쿠는 첼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우면서 이적했고, 호날두는 여전히 전 세계 최고의 스타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0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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