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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새롭게 출범하는 황선홍호가 첫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이번 9월 소집 훈련은 김학범 감독에 이어 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신임 감독 지휘 하에 총 35명이 소집돼 27일부터 4일간 파주 NF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홍호에는 2019년 FIFA 브라질 U-17 월드컵에서 리틀 태극전사들의 8강을 이끈 김정수 전 감독과, 김일진 GK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가 코치진으로 포함됐다.지난 23일 KFA(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소집 명단에는 이광연(강원FC), 박지민, 김주성(이상 김천상무), 김세윤(대전하나), 이규혁(충남아산) 등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비롯해 K리그1, 2 그리고 대학팀 선수들이 고루 포함됐다. 황선홍호는 다음 달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출전을 앞두고 있다. 첫 소집 훈련에 돌입한 황선홍 감독은 27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황선홍 감독 일문일답]-훈련에 임하는 소감너무 오랜만에 파주에 돌아와 모든 것이 낯설지만 변한 것이 없어 금방 적응할 것 같다. 아무래도 35명을 소집했는데, K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차출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다. 경쟁력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다음달 대회를 위해 엔트리를 정해야 하는 만큼 짧은 기간이지만 기량 확인을 위해 모였다. 전술보단 선수 파악 위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훈련 초점몸상태다. 경기 참여도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 얼마나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지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공격 쪽에 비중을 둬야할 것 같다. 공격 빈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되고, 득점을 빨리 할 수 있느냐에 집중하고 준비하려고 한다.-추석 연휴 중 K리그 관람, 눈에 띈 선수 있었는지몇 경기 본다고 다 파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새로운 얼굴을 발굴한다는 개념보단 얼마나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지 초점을 둔-소통 관련자주 컨텍을 해야 한다고 느낀다. 22개 팀 감독님들과 일일이 전화해 차출 여부를 조율했다.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들의 고통을 알고 있기에 끊임없이 소통하고, 가능한 한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할 거라 생각한다.-K리그 선수 차출 관련강등, 스플릿 라운드, ACL, 플레이오프 등 어려움이 많다. 감안했던 부분들이고, 감독님들과 상의하고 소통해 가능한 자원들을 최대한 확보하고 그 선수들을 훈련을 통해 가다듬어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판단한다.-코치진 보강 계획당장은 어렵다. 모든 것이 급작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완전하게 세팅을 하긴 어려움이 있다. 이번 대회까지 시간이 없어 잘 치른 뒤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다시 생각하려고 한다.-축구 철학이 있다면?어려운 질문이다. 갖고 있는 생각은 많지만 운동장에서 구현하는 건 다른 거라 생각한다. 이 자리에서 이렇다고 이야기하는 것 보다 시간을 두고 고민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이 우리 U-23 대표팀에 맞는지 파악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속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 속도는 물론 공수 전환, 밸런스도 마찬가지다. 11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대표팀의 특성상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지만 짜임새있는 팀, 공수전환이 빠른 팀의 컨셉으로 만들고 싶다.-홍명보 감독과의 대화 내용은?경험자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지만 그 경험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유선상으로 계속 컨텍을 하고 있고, 홍명보 감독님 뿐 아니라 많은 감독님들과 연락했다. 모든 의견을 듣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5:11:09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소개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리뷰'를 통해 이번 주 경기를 되돌아보자 [편집자주]부진하던 부카요 사카가 부활하자 아스널의 공격이 살아났다. 1골 1도움을 올린 사카의 활약 속에 아스널이 기분 좋은 북런던 더비 승리를 거뒀다.아스널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토트넘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3연패 후 3연승에 성공한 반면, 토트넘은 3연승 후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두 팀 모두 승점 9점(3승 3패, 득실차 -5)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아스널이 10위, 토트넘은 11위에 위치하게 됐다.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간 경기였다. 점유율을 중시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카운터 어택을 준비해왔으며, 누누 산투 감독은 공을 점유하는 시간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전 두 감독의 선택은 극명한 결과를 가져왔다. 아스널은 중원에서 공을 탈취하자마자 빠르게 전진 패스를 시도했고, 이는 상대의 포백 라인을 바로 위협할 수 있는 찬스로 이어졌다. 첫 골 장면에선 공을 소유한 외데고르가 빠르게 측면에 위치한 사카에게 패스를 건넸고, 사카가 측면을 흔들고 올린 크로스가 스미스 로우에게 연결되며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두 번째 골 역시 티어니가 전방으로 연결한 공을 오바메양이 원터치로 돌려놓으면서 토트넘의 수비진을 붕괴시켰고, 이후 스미스 로우의 크로스를 받아 완벽하게 마무리 슈팅을 가져가며 예술적인 역습을 완성시켰다.그리고 이날 경기의 백미는 사카의 세 번째 골이었다. 토트넘의 에이스 케인이 미끄러지며 공을 헌납했고 아스널의 역습이 또다시 시작됐다. 스미스 로우의 전진 패스를 받은 사카는 과감한 돌파를 시도했고, 케인의 적극적인 슬라이딩 태클을 극복해 내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린 사카는 가브리엘, 토마스 파티와 함께 춤추는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이며 아스널 팬들을 기쁘게 했다.아스널은 전반전에만 앞선 5경기에서 기록한 2골보다 많은 3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비록 후반 34분 손흥민에게 만회골을 허용하긴 했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3연승 행진을 달리게 됐다. 또한 북런던 더비 최초 전반전 3골 차 리드를 가져가는 등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 '붐사카라카' 아스널의 공격 리듬에 몸을 맡기다북런던더비의 공식 MOTM는 스미스 로우가 선정됐지만, 완벽하게 부활한 사카 역시 그에 준하는 활약을 펼쳤다.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은 케인에게 굴욕을 주며 쐐기골을 득점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사카는 8.4점의 평점을 받으며 8.5점의 평점을 받은 오바메양의 뒤를 이었다. 사카의 활약은 통계에서도 드러났다. 87분간 활약한 사카는 55회의 터치를 가져가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83%의 패스 성공률과 함께 30회의 패스를 성공시켰으며, 외데고르와 함께 팀 내 최다인 3회의 키패스를 만들어냈다. 또 2번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요리스 골키퍼를 위협했다.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이었던 사카다. 그는 3번의 태클과 1번의 인터셉트를 성공시키며 토트넘의 좌측면 공격까지 저지했다. 앞선 5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던 사카는 북런던 더비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 또한 부진한 자신을 대신해 니콜라 페페를 선택하지 않았던 아르테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5경기에서 단 2골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부진에 빠져있던 아스널의 답답한 공격력은 단 한 경기만에 살아났다. 살아난 아스널의 공격 리듬 그 중심에는 사카, 스미스 로우 등 아스널의 영건들이 있었다.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홍성훈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5:0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1년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바르셀로나의 'NEW No.10' 안수 파티(18)가 복귀골을 성공시켰다. 파티는 득점 이후 자신의 회복에 힘써준 의사에게 달려가 포옹을 나눴다.바르셀로나는 2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반테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2점(3승 3무)으로 6위에 위치했다.어느덧 3경기 무승에 빠진 바르셀로나가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레반테전에 나섰다. 루크 더 용, 멤피스 데파이, 필리페 쿠티뉴, 세르히오 부스케츠, 에릭 가르시아, 헤라르드 피케, 테어 슈테켄 등이 선발 출전했다.경기는 일방적인 양상이었다. 전반 7분 데파이의 페널티킥(PK) 선제골로 앞서간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 더 용의 추가 득점까지 나오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에 돌입한 레반테는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줬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바르셀로나 또한 리카르드 푸이그, 파티, 로날드 아라우호 등을 투입하며 반격했다.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시간 최전방에서 소유권을 지켜낸 파티가 아크 박스까지 진입했다. 이후 파티의 기습적인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3-0 완승으로 끝났다.스페인 현지는 파티의 활약에 열광했다. 이날 파티는 지난해 11월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무려 '323일'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후반 36분 더 용을 대신해 투입된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측면에서 힘을 더했고, 값진 복귀골까지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별한 세레머니 역시 눈길을 끌었다. 파티는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눈 뒤 복귀를 위해 도와준 구단 팀닥터에게 달려가 포옹을 나눴다. 파티는 "이렇게 돌아올 줄 상상도 못했다. 저와 함께해 준 의사들과 물리치료사들에게 감사드린다. 승리해서 기쁘다. 우리는 바르셀로나이며,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단의 레전드 리오넬 메시에 이어 '10번'을 물려받은 파티는 부상 복귀골까지 성공시키며 임팩트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4: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희찬(25, 울버햄튼) 리그 첫 선발 경기에 대한 평가는 어땠을까.울버햄튼은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튼은 승점 6점(2승 4패)에 도달하며 13위에 안착했다.황희찬이 EPL 첫 선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를 온 황희찬은 4라운드 왓포드전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EPL 데뷔전을 치른 황희찬은 후반 38분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교체로 나서다 23일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3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분투했지만 울버햄튼은 승부차기 끝 패배했다.토트넘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황희찬은 EPL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라울 히메네스, 다니엘 포덴세와 공격진을 구축했다. 황희찬은 우측 공격수로 나섰지만 자유롭게 중앙으로 움직이며 히메네스를 지원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높은 공수 기여도를 선보였다. 특유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 활로를 열고 경합에서 이긴 뒤 공을 전달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울버햄튼은 후반 26분 터진 히메네스 득점으로 앞서갔다. 동점골을 노린 사우샘프턴이 라인을 올리고 공세를 퍼부었는데 조세 사 선방으로 울버햄튼은 실점하지 않을 수 있었다. 황희찬은 교체 투입된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측면 공격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사우샘프턴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점수차 유지에 나섰고 후반 37분 후벵 네베스와 교체됐다.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황희찬에게 울버햄튼 팬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결국 울버햄튼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활약에 비해 다소 박한 평점이었다.영국 '버밍엄메일'은 황희찬을 두고 "그는 브루노 라즈 감독의 주문을 성실히 수행했다. 몸싸움을 주저하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갔다. 지칠 줄 모르는 모습으로 헌신을 했고 사우샘프턴 수비 실수를 유도했다"고 호평했다. 영국 '90min'은 "황희찬은 후반전 전반보다 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며 짧은 한줄평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4: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백승호가 벤투호 불안점인 3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0월 7일 홈에서 시리아와 맞붙고 12일엔 이란 원정을 떠난다. 벤투 감독은 27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27인 소집명단을 공개했다.전북현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 지난 9월엔 이용과 송민규밖에 없었지만 이번엔 김진수, 송범근, 백승호가 추가됐다. 백승호가 선발된 게 눈길을 끌었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지로나, 다름슈타트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올여름 K리그에 왔다. 한때 한국 최고 유망주로 불리는 선수가 K리그에 돌아온다는 소식에 들썩였지만 문제가 있었다. 바로 수원삼성이 아닌 전북에 입단한 것 때문이었다.유소년 시절 수원과 계약 문제로 얽혀 있었기에 백승호가 전북으로 간 건 문제가 됐다. 두 구단, 백승호 측이 합의를 맺으며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백승호 경기력엔 치명타를 줬다. 리그를 옮겨 적응 기간이 필요한 때에 경기 외적인 상황에 휘말려 심적으로 부담을 느꼈고 백승호는 전북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하지만 서서히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김상식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꾸준히 출장한 게 도움이 됐다. 3선과 2선을 폭넓게 오가며 전북 빌드업에 중심축이 됐고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득점을 만들기도 했다. 최근 활약이 인상적었다. 백승호는 3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전북 3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기량을 끌어올린 백승호를 눈여겨본 벤투 감독은 그를 10월 A매치 명단에 뽑았다. 2019년 6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A대표팀 발탁이었다. 당시 백승호는 이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 '기성용의 진정한 후계자'로 불리기도 했다.백승호는 3선 미드필더로 분류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대표팀엔 정우영 외에 3선 미드필더 자원이 없다. 황인범이 소화 가능하지만 그는 더 전진된 위치에서 활약이 좋은 미드필더다. 따라서 전북 입단 이후 꾸준히 3선 미드필더로 나선 백승호가 정우영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후방 빌드업, 전진 패스 모두 훌륭하기에 백승호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백승호를 두고 "과거 우리와 같이 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K리그에 온 처음에 고전했지만 지금은 전북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백승호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미드필더다. 다양한 포지션과 역할이 가능해 뽑게 됐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4: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돌아온 안수 파티(18)가 복귀골에 성공하며 바르셀로나 새로운 10번 위용을 보였다.바르셀로나는 26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반테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무패(3승 3무)를 유지하며 승점 13점에 도달해 6위에 올랐다.오랜만에 완벽한 대승이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0-3 완패를 포함해 바르셀로나는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했다. 단순히 결과만 안 좋은 게 아니었다. 경기력도 최악이었다. 멤피스 데파이를 제외한 신입생 전원이 부진했고 공격진에 배치된 유망주들을 기량 미달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었기에 레반테전 승리가 절실했다. 전반 7분 만에 데파이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전반 14분 그동안 최악의 부진을 겪던 루크 더 용이 추가골을 넣었고 바르셀로나는 확실히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에도 바르셀로나는 일방적 공세를 퍼부었다. 가비 등 유망주들도 과감한 슈팅을 날리며 레반테 골문을 위협했다.후반에도 바르셀로나 흐름이었다. 2-0을 유지하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36분 교체카드 3장을 썼다. 유스프 데미르, 로날드 아라우호와 함께 파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파티는 바르셀로나 유스가 배출한 최고의 자원으로 각종 최연소 득점 기록은 모두 깬 바르셀로나 미래다. 2019-20시즌 혜성 같이 등장한 파티는 리그 7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 초반에도 공식전 10경기에서 5골 4도움을 올리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하지만 좌측 내부 반월판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이 됐다. 대규모 수술까지 벌였지만 회복이 제대로 안 돼 걱정을 끼쳤다. 부상에 신음하던 파티는 8월 말 훈련에 복귀했다. 부활을 노린 파티는 리오넬 메시가 떠나 비었던 10번을 차지했다. 파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11개월 만에 복귀한 파티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이었다. 이전 보였던 날카로운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과시했다. 후반 추가시간엔 홀로 드리블을 통해 공간을 파고 든 뒤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레반테 골망을 흔들었다. 2020년 10월 24일 엘클라시코에서 골을 넣은 뒤로 337일 만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득점이었다. 파티 골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3-0으로 이기며 간만에 팬들을 기쁘게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3: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특별자치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10월 3일(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성남 FC와의 홈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침인 경기장 수용 인원의 20% 내 관중 입장을 준수하는 동시에, 관람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선착순 3천명으로 입장 인원수를 조절했다.또한 입장권 예매 방법, 입장 동선 및 기타 관람 편의 관련 정책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수시로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각 구단과 적극 협조하며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경기는 파이널 A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승부처다. 현재 제주는 9승 13무 8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까지 총 3경기를 앞두고 있다. 성남 FC, 강원 FC(10월 10일), 전북 현대(10월 24일)와 승부를 펼친다. 성남전과 전북전은 홈 경기로 진행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3:49:10
사진=더 선[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32)이 클럽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지켜보는 앞에서 그의 무릎 세레머니를 따라 해 화제다.아스널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3연승과 함께 10위로 도약했다.승부는 일찍 판가름 났다. 토트넘의 압박을 이겨낸 아스널이 유기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2분 에밀 스미스 로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아스널은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의 연이은 득점포에 힘입어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패색이 짙어진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5분 브리안 힐까지 투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지만 역전은 이루지 못했다. 후반 34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만회골이 전부였고, 결국 아스널의 3-1 완승으로 끝났다.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장식한 아스널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개막 이후 무득점 가뭄 속에 3연패를 당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경기 종료 후 오바메양의 세레머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반 26분 하프라인에서 오바메양의 감각적인 패스를 시작으로 아스널의 공격이 전개됐다. 스미스 로우의 컷백을 이어받은 오바메양이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을 성공시키며 득점에 성공했다.오바메양은 무릎 슬라이딩과 함께 부동자세를 유지하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과거 아스널은 물론 EPL을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앙리를 빼닮은 모습이었다. 이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앙리가 직접 방문해 더욱 의미가 컸다.영국 '더 선'은 "오바메양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무릎을 꿇었다. 과거 하이버리를 누볐던 앙리가 선보였던 것과 똑같았다. 앙리는 관중석에서 분명히 눈치챘을 것이다"라며 오바메양의 특별한 세레머니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3:2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 시즌 첫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수도권 더비)의 승자는 라치오였다.라치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AS로마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라치오는 승점 11점으로 6위에, 로마는 승점 12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이 만났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라치오와 조세 무리뉴 감독의 로마가 맞대결을 벌였다. 라치오는 페드로, 치로 임모빌레, 펠리피 안데르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등이 출격했으며, 로마는 타미 아브라함, 스테판 엘 샤라위, 헨리크 미키타리안, 조르당 베레투 등이 선발 출전했다.더비 매치답게 난타전이 벌어졌다. 전반 10분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간 라치오는 전반 19분 페드로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로마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1분 베르투의 코너킥을 이어받은 호제르 이바녜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전은 라치오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라치오가 다시 달아났다. 후반 18분 역습 상황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임모빌레가 건넨 볼을 안데르손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로마는 후반 24분 베르투의 페널티킥(PK) 득점으로 쫓아갔지만 스코어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펠레 스코어 끝에 라치오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로마전 승리로 라치오는 공식 경기 4전 무승(2승 2무)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사령탑의 지략 싸움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사리 감독과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8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맞대결을 벌여 무승부에 그친 바 있다. 사리 감독은 3년 만에 재회한 무리뉴 감독을 제물로 삼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반면 로마는 라치오의 2배에 달하는 슈팅을 퍼부었음에도 스코어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력 자체는 준수했으나 끝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리그 3경기 동안 7실점을 내준 것도 되짚어볼 점이다. 로마는 다음 달 1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일정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나 조랴 루한스크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3: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에 대한 토트넘 훗스퍼 팬들의 비판이 극에 달하고 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1위로 추락했다.뼈아픈 더비 패배였다. 토트넘은 전반부터 아스널에 완전히 밀렸다. 아스널의 좌측 집중 공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에밀 스미스 로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순식간에 경기는 0-3이 됐다. 손흥민 홀로 분투했지만 아스널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고 결국 전반은 졸전 끝에 0-3으로 종료됐다.전술적 패착을 인정한 누누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을 넣었다. 중원와 우측이 안정화되자 토트넘은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론 램스데일의 선방쇼와 토미야스 타케히로, 벤 화이트가 중심이 된 아스널 수비에 막혔다. 누누 감독은 브라이언 힐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힐이 좌측 윙어, 손흥민이 2선 중앙으로 이동했다. 후반 33분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팬들에게 희망을 줬다.하지만 토트넘은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경기는 1-3 토트넘의 패배로 끝이 났다. 시즌 개막 후 치러진 3경기에서 무실점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이후 내리 3연패를 하게 됐다. 무려 9실점을 헌납했다. 초반 3경기와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상황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경기력, 결과도 좋지 못해 누누 감독 지도력에 대한 의구심과 비난이 이어지는 중이다.벌써부터 경질설이 나오고 있고 어떤 지도자가 후임으로 좋을지 거론 중이다. 과거 토트넘 사령탑직을 수행했던 팀 셔우드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사우샘프턴에서 압박 전술을 완벽히 이식한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토트넘 팬들 이상향에 맞을 것이다. 이는 분명 업그레이드다.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토트넘 팬들은 어떨까.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라이언 메이슨을 다시 불러라"고 요구하는 중이다. 메이슨은 현역 시절 토트넘 성골 유스로 성장해 핵심 미드필더로 뛰다 헐시티로 이적했다. 두개골 부상을 당해 일찍이 은퇴를 했는데 지도자 커리어를 토트넘에서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자 시즌 종료까지 대행직을 수행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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