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1%의 희망은 남았다. 우리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끝까지 가보려고 한다." 최근 3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정정용호가 1%의 희망을 걸고 끝까지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 FC는 27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승점 33점으로 9위, 부산은 승점 35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상위권으로 분류됐던 서울 이랜드와 부산이 나란히 하위권에 처져있다. 그러나 5위 경남(승점 38)과 승점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1~2경기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고,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4위까지 아직은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특히 서울 이랜드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서울 이랜드는 1라운드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까지 올랐다가 2~3라운드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최하위까지 내려갔었다.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윙어 김인성을 비롯해 유키, 이재익, 이규로 등을 영입하며 최근 반전에 성공했고, 부천과 대전을 연달아 잡은 후 부산 원정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 원정에서 승점 1점만 따낸 것이 아쉽지만 남은 6경기 결과에 따라 기적 같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한 상황이다.정정용 감독 역시 대전에 승리한 후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1%의 희망은 남았다. 우리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부산 2연전에서 반전을 할 수 있다면 끝까지 가봐야 한다. 다만 선수들이 지금처럼 발전하면서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고, 남은 경기 전진하면서 끝까지 가야 한다"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반면, 원정팀 부산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최근 리그 9경기에서 4무 5패로 부진한 모습이고, 매 경기 실점하며 좋지 않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의 자랑이었던 날카로운 창도 최근에는 날카로움이 사라진 모습이고, 19골을 기록하고 있는 안병준만 홀로 빛나고 있다. 이에 부산 팬들은 페레스 감독과 선수단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까지 했다.서울 이랜드는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고, 부산은 반전이 절실하다. 이날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 이랜드는 3백과 4백을 혼용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김인성, 한의권, 레안드로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하고 있다. 부산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의 수비 뒤 공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반면, 부산은 리그 최다 득점자인 안병준을 중심으로 서울 이랜드의 방패를 뚫어 무승의 고리를 끊겠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2:1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한 정우영(22)이 팀 내 최하 평점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프라이부르크는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6경기 무패(3승 3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12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개막 이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프라이부르크가 아우크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즐겨 쓰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우영을 포함해 루카스 횔러, 빈첸초 그리포, 크리스티안 귄터, 루카스 쾨블러, 필립 라인하르트 등이 선발 출격했다.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완승이었다. 전반 6분 쾨블러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간 프라이부르크는 횔러와 그리포의 득점포에 힘입어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 돌입과 함께 2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어 역전을 노렸다.하지만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야닉 카이텔, 닐스 페테르센, 롤란드 살라이, 야닉 하베러 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점유율과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갔고, 결국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완승으로 끝났다.아우크스부르크전 승리로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6경기 무패 행진(3승 3무)을 이어가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횔러, 그리포와 함께 쓰리톱에 배치된 정우영은 7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포인트를 노렸지만 끝내 무산됐다.합격점을 받긴 어려운 활약이었다. 결정적인 찬스도 있었다.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정우영이 넘어지며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왼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정우영은 상대 수비진과의 공중볼 경합에도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정우영에게 프라이부르크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인 '6.3점'을 부여했다.좌절할 필요는 없다. 이번 여름 권창훈이 K리그로 복귀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슈트라이히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다음 달 2일 7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과 맞붙을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2: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은 '밸런스'를 초점에 두고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0월 7일 홈에서 시리아와 맞붙고 12일엔 이란 원정을 떠난다. 벤투 감독은 27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소집명단을 공개했다.9월 A매치 때처럼 이번에도 초과 명단이었다. 규정상 총 23명(선발 11명+교체 12명) 만이 그라운드에 투입될 자격이 주어진다. 즉, 23인을 초과해서 뽑았을 경우 들어가지 못하는 선수들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된다는 말이다. 벤투 감독은 총 27명을 뽑았다. 골키퍼가 4명, 센터백이 5명, 풀백이 5명이나 들어간 부분이 눈에 띈다.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세 포지션 선수들이 제외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반면 공격수 숫자는 부족했다. 벤투 감독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원톱을 고집했다. 명단에서 최전방 원톱이 가능한 선수는 황의조와 조규성뿐이다. 1명이라도 컨디션 난조, 부상을 보이면 벤투 감독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크게 줄어든다. 황의조, 조규성 모두 비슷한 유형의 스트라이커이기에 변주를 줄 수 있는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와 같은 공격수가 뽑히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기자회견에서도 관련 질문이 나왔다. 벤투 감독은 이유로 '밸런스'를 꼽았다. 그는 "보통 23명을 선발한다. 더 많이 뽑은 이유는 추가 옵션을 가져가면서 폭넓은 운영을 하기 위함이었다. 골키퍼 4명을 선발한 까닭은 이란 원정을 가기 때문이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대비하려는 의도다"고 답했다.이어 "선수 발탁할 때 밸런스를 고려한다. 센터백을 덜 뽑고 공격수를 더 뽑는 건 맞지 않다. 포지션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렇게 선발했다. 지난 9월엔 김영권, 김민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계속 선발로 쓴 것이다"고 추가로 설명했다.'공격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에도 반박했다. 벤투 감독은 "명단을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스트라이커는 2명이 있지만 황희찬, 이동준 등은 최전방에도 나설 수 있다. 투톱으로도 활용 가능하기에 다양하게 득점 루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1:40:1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전반 무너진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1위로 떨어졌다.경기 결과를 좌우했던 건 전반이었다. 아스널은 주도권을 잡던 전반에 3골을 터트리며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에밀 스미스 로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가 연속해서 골을 넣으며 토트넘을 수렁에 빠트렸다. 점수차를 떠나 경기 내용 측면에서 아스널이 토트넘을 압도했다. 토트넘은 왜 무너졌던걸까. 이유는 아스널 좌측 공격 대응 실패에 있었다.이날 누누 산투 감독은 우측 대형을 변칙적으로 가져갔다. 우측 윙어 루카스 모우라를 한 칸 아래에 배치했고 델레 알리를 전진된 위치에 뒀다. 공격 상황에서 우측면 깊숙한 곳엔 자펫 탕강가가 있었다. 모우라의 공격 전개 능력과 활동량을 통해 연계를 하고 알리, 탕강가를 다른 위치에 둬 공격 루트를 확보하겠다는 계산이었다.아스널 주 공격 방향이 좌측인 것도 누누 감독이 변칙 배치를 한 이유였다. 아스널은 공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을 때 우측 풀백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중앙으로 움직이며 3백을 구축하고 키어런 티어니가 윙어처럼 높게 올라가 측면 공격을 주도하는 대형을 띄었다. 여기서 생기는 공간을 공략하기 위해 누누 감독은 위의 언급한 대형을 구축한 것이었다.하지만 이는 완벽한 패착이었다. 모우라는 제대로 전개를 하지 못했고 알리는 전방에서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했다. 탕강가는 측면 공격을 맡기엔 공격력이 부족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수비 부담만 가중되는 꼴이 됐다. 다시 말하면 의미 없는 스위칭과 전진은 오히려 아스널이 자유롭게 공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셈이었다.마르틴 외데가르드, 스미스 로우, 오바메양까지 좌측면에 편향되어서 움직이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토트넘 우측 수비가 허물어졌고 여기서 실점이 나왔다. 아스널이 득점을 하는 장면을 보면 모두 좌측에서 빌드업이 시작됐다. 무려 3실점을 허용하자 누누 감독도 패착을 인정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알리, 탕강가 대신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변화는 효과가 있었다. 스킵이 호이비에르와 중원 듀오를 결성하며 수비 지원을 펼쳐 안정화가 됐고 탕강가보다 더 공격력이 뛰어나고 적극적인 에메르송은 확실하게 힘을 실었다. 점유율도 가져오며 전반보다 경기력은 더 좋아졌다. 위협적인 슈팅도 많이 양산했지만 아론 램스데일 선방쇼에 막혔다. 후반 33분 손흥민 만회골이 나오며 흐름을 타는 듯했으나 추가골은 없었다.결국 토트넘은 1-3 완패를 했다. 1승이 절실한 시점에 나온 누누 감독의 전술적 패착은 3연패라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1:30:02
사진=마요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강인(20, 마요르카)을 뽑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0월 7일 홈에서 시리아와 맞붙고 12일엔 이란 원정을 떠난다. 벤투 감독은 27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27인 명단을 공개했다.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핵심 해외파들이 모두 소집됐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백승호(전북현대), 이동준(울산현대)도 선발됐다.이강인 이름은 없었다. 이강인은 올여름 유스 포함 10년 넘게 몸을 담은 발렌시아를 떠나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입단 초반엔 교체로만 나오던 이강인 9월 23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 첫 선발로 나섰다. 결과는 1-6 대패였지만 이강인 경기력은 군계일학이었다.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모든 공격 전개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오사수나전에서도 이강인은 선발로 나왔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부상 우려 차원에서 후반 초반 교체됐지만 경기 영향력은 대단했다. 2선 중앙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져가며 정확한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급했다. 유사 시엔 전진을 해 수비 시선을 끌었고 감각적인 패스를 내주며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세트피스도 전담하며 날카로운 킥력을 과시했다.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이 보인 능력은 벤투호에 꼭 필요한 것들이었다. 벤투호는 현재 공격 전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흥민까지 중앙으로 이동하고 센터백 김민재가 드리블로 밀고 들어와야 풀릴 정도로 전진 빌드업은 답답함이 가득했다. 이재성, 권창훈, 황인범 등 연계에 능한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대표팀만 오면 능력이 반감되는 듯해 아쉬움을 남겼다.이강인 뽑힌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게 분명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외면했다. 이강인 관련 질문이 나오자 벤투 감독은 "이강인과 같은 역할을 소화할 선수들이 명단에 있다.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이 좋은 경기력을 보인 건 사실이다. 우리가 뽑은 선수들도 잘하는 중이다. 몇몇 선수들은 출전시간이 적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며 왜 그를 뽑지 않았는지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1:15: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10월 A매치 명단을 두고 나온 여러가지 질문에 답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0월 7일 홈에서 시리아와 맞붙고 12일엔 이란 원정을 떠난다.현재 한국은 승점 4점(1승 1무)으로 이란(2전 전승)에 밀려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종예선 1, 2위는 월드컵 직행을 하고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을 결정짓는다.벤투호에 승부처가 될 2경기다. 홈에서 열린 최종예선 2경기에서 1승 1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이란 원정 결과가 관건이다. 홈에서 시리아와의 경기 후 원정을 떠나는 것도 있지만 상대가 이란인 게 가장 큰 부담이다. 그동안 이란 공포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이란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승리는 고사하고 경기력만 놓고 봐도 만족스러운 기억이 없었다.최종예선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김민재 등 핵심 해외파들이 모두 소집됐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전북현대 미드필더 백승호, 울산현대 공격수 이동준도 소집됐다.[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지난 9월 A매치에서 득점이 다소 부족했다. 해결방안은?-9월엔 승점 4점만 가져왔다. 6점을 원했는데 아쉬웠다.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공격력을 발전시킬 생각이다. 득점 찬스도 9월도 많이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다. 수비도 강화할 계획이다.#명단에 골키퍼만 4명이다. 송범근 경쟁력은?-보통 23명을 선발한다. 더 많이 뽑은 이유는 추가 옵션을 가져가면서 폭넓은 운영을 하기 위함이었다. 골키퍼 4명을 선발한 까닭은 이란 원정을 가기 때문이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대비하려는 의도다. 송범근 선발은 첫번째 이유와 같은 이유로 뽑았다.#레알 마요르카에서 잘하고 있는 이강인이 빠졌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이강인과 같은 역할을 소화할 선수들이 명단에 있다.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이 좋은 경기력을 보인 건 사실이다. 우리가 뽑은 선수들도 잘하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출전시간이 적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해외파 컨디션, 부상 관리는 어떻게 할 계획?-해외파 선수들이 어떤 상태로 오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일정은 바꿀 수 없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최고 기량 선수들로 명단을 채워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백승호가 2년 만에 선발됐다. 발탁 배경은?-백승호는 과거 우리와 같이 한 경력이 있다. K리그에 온 처음에 고전했지만 지금은 전북현대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백승호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미드필더다. 다양한 포지션과 역할이 가능해 뽑게 됐다.#한국은 이란 공포증을 겪어왔다. 생각해 놓은 대응책이 있나?-시리아전에 집중을 한 뒤에 이란전 계획을 짤 계획이다.#목표 승점은?- 대답하기 쉬운 질문이다. 목표는 승점 6점이다.#득점력 부재가 큰데 스트라이커 2명으로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는가?-명단을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스트라이커는 2명이 있지만 황희찬, 이동준 등은 최전방에도 나설 수 있다. 투톱으로도 활용 가능하기에 다양하게 득점 루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그동안 명단에 자주 뽑혔던 김문환이 빠졌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전술적, 기술적인 이유다.#지난 번과 같이 센터백 5명이 뽑혔다. 9월엔 김민재, 김영권만 뛰었다. 다른 포지션에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은 없었나.-선수 선발할 때 밸런스를 고려한다. 센터백을 덜 뽑고 공격수를 더 뽑는 건 맞지 않다. 포지션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렇게 뽑았다. 지난 9월엔 김영권, 김민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계속 선발로 쓴 것이다.#호주, 이란을 뺀 아시아 강호들이 최종예선에서 고전 중이다. 어떤 경쟁력을 확보해야 도움이 될까.-호주, 이란 빼고 다른 강호들이 부진하다는 건 동의할 수 없다. 우리가 해온 플레이스타일에 집중해서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은 개선을 해야 할 듯하다.#빌드업 축구가 월드컵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월드컵 관련은 이후 이야기해야겠다. 내가 추구해온 빌드업 축구을 믿고 있다. 그걸 믿지 못했다면 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최근 K리그에 맹활약 중인 주민규(제주), 홍정호(전북) 등이 뽑히지 않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는지?-말씀주신 질문은 언급하지 않은 게 나을 것 같다.#소집기간에 부상이 많고 관리가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외부에서 보는 의견과 내부에서 보는 생각이 있다.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코칭 스태프들과 합십해서 노력할 것이다. 말하기는 쉬우나 결정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나는 결정을 하는 것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1:00:4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개막 이후 8전 전승에 성공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PSG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만 보면 좋게 흘러가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불화설이 등장했다. 음바페는 후반 43분 마우로 이카르디와 교체됐다. 그런데 교체된 직후 벤치에서 이드리사 계예한테 "네이마르가 나한테 패스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힌 것이다.음바페가 교체된 직후 네이마르는 율리안 드락슬러에게 도움을 기록하면서 더욱 음바페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프랑스 'RMC 스포츠'는 "시즌이 시작된 후 리오넬 메시가 PSG로 온 뒤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관계는 멀어졌다"고 설명했다.음바페가 최근에 연이어 PSG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네이마르와의 불화설은 더욱 큰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에 실패한 뒤 PSG 팬들에게 야유를 듣고 있을 정도로 많은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득점포까지 터지고 있지 않아서 더욱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사실 PSG는 이번 여름에 메시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면서 엄청나게 화제가 됐다. 팬들은 메시-네이마르-음바페라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보여주는 화력을 기대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기대에 맞는 활약상이 나오지 않았다. 세 선수가 호흡을 맞춘 경기가 있긴 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메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악수를 거절해 논란이 됐고, 이제는 절친한 사이인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불화설까지 터진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메시는 부상을 입어 곧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PSG가 쉽지 않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1:0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 팬들이 북런던 더비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시즌 초 불안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도도 올라가고 있다.아스널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3연승과 함께 순위를 10위까지 끌어올렸다.북런던 더비에 나선 두 팀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아스널은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 토미야스 타케히로 등이 선발 출전했으며,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위고 요리스 등이 출격했다.경기는 아스널의 완승이었다. 토트넘의 압박을 여유 있게 풀어내며 유기적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2분 에밀 스미스 로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간 아스널은 오바메양, 사카의 연이은 득점포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후반전에 돌입한 토트넘은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 브리안 힐을 투입하며 반격했다. 후반 34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3-1 완승으로 끝났다.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10위까지 끌어올렸다. 개막 이후 무득점 가뭄 속에 3연패에 빠졌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더욱이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을 상대로 거둔 승리인 만큼 더욱 값질 수밖에 없다.경기 종료 후 아르테타 감독은 "오늘 경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한 예시다. 특별한 날이다. 오늘 승리는 팬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팬들의 응원을 필요로 할 때 팬들은 경기장에 있었다. 팬들은 구단과 선수들을 지지해 줬다. 오늘 밤 승리를 즐기길 바란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아스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최악의 스타트로 거취가 흔들렸던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신뢰도도 올라간 모습이다. 팬들은 SNS를 통해 "역시 북런던은 붉은색이야", "과정을 믿자, 감독과 선수단 모두 훌륭했어", "부담감을 이겨준 선수들에게 고마워, 아르테타를 지지해"라고 댓글을 달며 기쁨을 나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0: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정예 멤버들을 소집한 벤투호가 10월 A매치 전승을 노린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0월 7일 홈에서 시리아와 맞붙고 12일엔 이란 원정을 떠난다. 현재 한국은 승점 4점(1승 1무)으로 이란(2전 전승)에 밀려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종예선 1, 2위는 월드컵 직행을 하고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을 결정짓는다.벤투호에 승부처가 될 2경기다. 홈에서 열린 최종예선 2경기에서 1승 1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이란 원정 결과가 관건이다. 홈에서 시리아와의 경기 후 원정을 떠나는 것도 있지만 상대가 이란인 게 가장 큰 부담이다. 그동안 이란 공포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이란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승리는 고사하고 경기력만 놓고 봐도 만족스러운 기억이 없었다.그래도 카타르행 티켓을 얻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최종예선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김민재 등 핵심 해외파들이 모두 소집됐다. 전북현대 선수들이 늘어난 게 고무적이다. 지난 명단엔 이용과 송민규뿐이었지만 송범근과 백승호가 추가됐다. 백승호는 오랜만에 A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K리그에서 맹위를 떨치는 이동준도 소집됐다. 김천상무는 또 4명이나 대표팀 선수들을 배출했다. 조규성, 정승현, 박지수, 구성윤이 해당된다. 지난 9월엔 조규성만 출전기회를 얻었다. 이번엔 다른 선수들도 중용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 10월 A매치 소집명단GK(4): 조현우(울산현대), 김승규(가시와레이솔), 구성윤(김천상무), 송범근(전북현대)DF(10): 김영권(감바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승현, 박지수(이상 김천상무), 권경원(성남FC),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홍철,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강상우(포항스틸러스)MF(11): 정우영(알사드), 황인범(루빈카잔), 권창훈(수원삼성),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현대), 송민규, 백승호(이상 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FW(2): 황의조(보르도), 조규성(김천상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0:23:18
사진=페네르바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페네르바체 팬들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페네르바체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터키 하타이에 위치한 예니 하타이 스타디우무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7라운드에서 하타이스포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1위에 위치했다.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도 철벽 모드를 가동했다. 김민재가 어틸러 설러이와 함께 후방에서 단단하게 버텨준 덕에 페네르바체 공격진은 마음 놓고 공격적으로 전진할 수 있었다. 전반 17분 에네르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디에고 로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페네르바체는 앞서나갔고, 전반 29분에는 코너킥에서 필립 노박이 추가골을 기록해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김민재는 일찌감치 득점포가 나오자 수비에 더 집중했다. 전반 42분 상대가 위협적으로 역습에 나섰지만 김민재는 빠른 발로 후방 공간을 커버하면서 역습을 사전에 차단했다. 하타이스포르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마메 비람 디우프를 계속해서 이용하고자 했으나 디우프는 김민재를 넘어서지 못했다.아쉽게도 후반 25분 페네르바체는 세인트 루이스에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나머지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페네르바체는 1위로 등극했고, 7경기 5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달리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상이 더욱 도드라지는 이유다.경기가 끝난 뒤 페네르바체는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김민재를 한 단어로 묘사해달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댓글만 7000개 가까이 달릴 정도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현지 팬들은 김민재를 "KORE TANKI(한국산 탱크)"라는 단어로 묘사했다.김민재가 든든한 수비수지만 공격할 때도 과감하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탱크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 탱크라는 별명을 제외하고는 벽이라고 부르는 팬들이 가장 많았다. 이에 김민재도 터키어로 "DUVAR(벽)"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팬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7 10:10: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