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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민재가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행을 눈앞에 뒀다.페네르바체는 8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중국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와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 1996년생의 김민재는 8일 이스탄불에 도착해 최종 협상을 이어가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올여름 김민재는 유럽행을 두고 구단들과 협상을 이어갔다. 그간 많은 클럽들이 연결됐지만 최근 언급된 곳은 FC 포르투와 갈라타사라이였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포르투는 김민재에게 4년 계약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재는 빅리그 진출을 위해 계약 기간을 줄이길 원했다. 이에 포르투는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변경한 제안을 내놓았다.갈라타사라이는 더 적극적이었다. '포토스포르'는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의 3년 계약 조건을 받아들이며 기간 내 유럽 빅리그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포르투가 이뤄주지 못할 파격적인 협상책을 제시한 것이다.당시만 해도 두 팀 중 하나로 결정되는 듯했다. 그러나 중간에 페네르바체가 껴들었다. '헤코르드'가 보도한 내용 중 "포르투와 함께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란 짧은 문구가 존재했다. 조용하게 접근한 페네르바체가 결국 김민재 쟁탈전에서 승리한 것이다.터키 언론들은 일제히 김민재의 페네르바체행을 알렸다. 터키 'Sporx', 'yeniakit', 'aspor' 등은 페네르바체의 공식발표를 인용했다. 더불어 김민재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사실상 '던딜'을 예고한 셈이다.아직까지 페네르바체가 건넨 제안은 정확히 전해진 바가 없다. 그러나 그간 보도를 종합해볼 땐 3년 이내의 계약과 더불어 빅리그 진출이란 조건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중국 슈퍼리그에서 김민재가 뛰는 모습을 지켜본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추천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6억 원)보다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징은 올여름이 아니면 김민재를 통해 이적료 수입을 기록할 수 없다. 김민재는 베이징과 올겨울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600만 유로(약 80억 원) 안팎이 예고된다.김민재가 합류할 페네르바체는 터키 명문이다. 터키 쉬페르 리그에서 우승을 20차례나 차지한 '강자'이기도 하다. 다만 지난 2013-14시즌 우승을 끝으로 지금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경우 메수트 외질과 함께 명가 재건에 앞장서게 된다.사진= 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7:17: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엄청난 레이스를 보이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중요한 시점에서 맞붙는다.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8승 5무 8패(승점 29점)로 7위, 수원FC는 8승 6무 8패(승점 30점)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인천과 수원FC는 피하고 싶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인천은 지난 5월 포항스틸러스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7경기 무패 행진(4승 3무)을 달리고 있다. 특히 하반기엔 FC서울(1-0 승), 수원삼성(2-1 승), 제주유나이티드(4-1 승)와의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 중이다.수원FC의 기세도 엄청나다. 수원FC 역시 5월 인천전 2-2 무승부를 기점으로 패배를 잊은 지 오래다. 수원FC는 현재까지 5경기 무패 행진(4승 1무)으로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더불어 성남FC(3-2 승), 수원(2-1 승), 울산현대(5-2 승), 전북현대(1-0)를 잡아내며 4연승 휘파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연승이 꺾이게 된다.양 팀은 올 시즌 2번의 대결을 펼친 바 있다. 5라운드 인천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선 인천이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어 18라운드 수원FC 안방에서 열린 경기에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렇듯 인천이 2021시즌 상대 전적에선 1승 1무로 우위에 있으며, 통산 전적도 3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다.그러나 이번 경기에선 지난 전적들이 무의미해질 전망이다. 인천과 수원은 최근 엄청난 득점력으로 K리그1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 중심엔 인천의 무고사, 수원FC의 라스가 있다. 우선 무고사는 앞선 6경기에서 7골을 터뜨렸다. 라스는 6경기 8골을 만들어냈다. 두 선수는 각각 K리그1 득점 랭킹 6위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무고사와 라스의 물오른 득점력을 저지하는 팀이 승기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인천과 수원FC는 올 시즌 많은 실점을 내줬다. 인천은 31실점으로 최다 실점 2위, 수원FC는 35실점으로 최다 실점 1위다.물론 인천은 하반기 3경기에서 2실점 만을 내주며 반전에 성공했다. 기존 김광석, 오반석, 델브리지의 3백 라인에 베테랑 강민수가 합류하면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수원FC도 3경기 3실점으로 상반기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상대의 '주포'를 막아내야만 하는 특명을 받게 된 양 팀의 수비진이다.이번 경기에서 인천은 '특급 조커' 네게바가 출전하지 못한다. 네게바는 제주전에서 경고를 받게 됨에 따라 시즌 누적 5장이 됐다. K리그는 지난 2020년부터 경고 누적 5회, 3회, 2회 순에 따라 1경기씩 출전정지로 규정을 바꿨다. 네게바는 5장이 되면서 수원FC전에서 뛸 수 없다. 반면 수원FC는 전력 누수 없이 인천전을 맞이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7: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제시 마치 감독 하의 첫 공식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향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라이프치히는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에 위치한 하트트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DFB 포칼 64강에서 잔트하우젠을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32강 진출에 성공했다.라이프치히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실바, 포르스베리, 하이다라, 은쿤쿠, 캄플, 아담스, 앙헬리뇨, 시마칸, 올반, 무키엘레, 굴라치가 선발로 출격했다. '코리안리거'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라이프치히는 이날 2부리그 잔트하우젠을 상대로 압살했다.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9분 앙헬리뇨가 프리킥을 처리했고, 이를 올반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44분 은쿠쿠가 건넨 패스를 하이다라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후반에도 기세는 이어졌다. 실바가 쇄도하는 은쿠쿠를 향해 정확하게 패스를 찔렀고, 침착한 마무리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16분 3-0 상황에서 마치 감독은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포르스베리가 나가고 황희찬이 투입됐다.황희찬은 들어가자마자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방, 측면을 오가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결국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받은 황희찬은 깔끔한 원터치 패스로 소보슬라이를 향해 킬패스를 전달했다. 소보슬라이는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제치는 여유로움을 보이며 득점에 성공했다.황희찬의 시야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황희찬은 쇄도하는 소보슬라이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구사했다. 반박자 빠른 패스로 역습에 속도를 더해 잔트하우젠 수비수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이후 황희찬은 후반 38분 소보슬라이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높게 뜨고 말았다.이로써 황희찬은 시즌 1호 도움을 올리게 됐다. 지난 시즌에도 뉘른베르크와의 64강에서 1골 1도움을 만들었던 황희찬은 포칼에서의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29분 출전 1도움이란 긍정적인 지표를 남긴 황희찬이었다.황희찬은 앞서 잘츠부르크에서 마치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당시 황희찬은 마치 감독이 지휘한 41경기에서 16골 24도움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첫 번째 교체 카드로 기용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6:35:30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권경원은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성남FC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은 7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은 119일 만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22점이 돼 10위로 올랐다.성남은 전반 9분 뮬리치의 천금 같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랜트 수비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이후 성남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포항과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하지만 점차 포항 기세에 눌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포항은 속공을 통해 동점을 노렸다. 후반엔 수비를 줄이고 공격 숫자를 늘리며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성남 3백이 돋보였다. 성남은 휴식기 이후 권경원, 리차드, 이종성으로 선발 수비진을 구축 중이다. 새롭게 합류한 권경원은 곧바로 팀에 적응하며 수비 안정화에 일조했다. 조기에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예측 수비가 눈에 띄었고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유의 왼발 빌드업 능력도 빛났다. A대표팀에 꾸준히 뽑히는 센터백다운 경기력이었다.내내 단단함을 유지했으나 위기도 있었다. 리차드, 이종성이 부상을 당해 수비진 구성이 계속해서 바뀌었다. 이창용, 최지묵이 들어왔으나 제공권에서 불안함이 있었다. 계속된 위치 이동으로 조직력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이 때 권경원이 중심을 잡아줬다. 권경원은 3백 중앙에 위치해 전체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며 포항 공격을 막았다. 몸을 날리는 육탄 수비까지 펼치며 1-0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권경원 분투 속 성남은 점수차를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성남 선수들은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했다. 119일 만에 승리에 감격한 듯 보였다.수훈선수로 권경원이 지목됐다. 권경원은 기자회견에 나와 "오랜 기간 승리가 없었는데 선수들이 쓰러지지 않고 패배감에 좌절하지 않아서 승리를 따냈던 것 같다. 경기에 뛰지 않은 선수들까지 응원을 보내줘 힘이 됐다.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 모두 포항과의 2연전에서 다 지는 건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라 여겼다. 어떻게든 이기려고 했는데 승리를 해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성남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권경원은 마치 오랫동안 팀에 있던 베테랑처럼 금방 녹아 들었다. 벌써 3경기를 소화 중이다. 권경원이 온 후 성남 수비는 이전에 비해 놀랍도록 안정됐다.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 중인 권경원은 성남에 합류해 경기를 소화하며 느낀 점들을 말했다.사진=성남FC권경원은 "처음 팀에 왔을 때 성남이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서 놀랐다. 물론 여러 외부적 상황 탓에 경기를 치르지 못한 영향이 컸지만 스쿼드를 볼 때 '절대 하위권에서 꼴찌까지 할 전력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본인들 기량을 의심하지 않고 더 믿으며 더 재밌게 경기를 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 기뻤다"고 했다.이어 "나이가 좀 있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않는다. '이렇게 하면 어때? 저렇게 움직이면 어때?'라고 하며 제안을 건네는 편이다. (최)지묵이처럼 어린 선수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대화를 하며 더 좋은 수비하고 무실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언급했다.본인 컨디션에 대해선 "올 시즌 시작 전에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누웠다. 상황이 안 맞아 김천상무에서 경기를 못 뛰고 전역했다. 성남 입단 후에도 걱정이 있었지만 모든 구성원이 도움을 준 결과 제 기량을 찾았다. 사실 내 앞에서 모든 선수들이 안쓰러울 정도로 많이 뛰어서 내가 아파할 겨를이 없다"고 설명했다.과거 선후배 사이였던 김남일 감독과 사제지간이 된 소감도 전했다. 권경원은 "참 특별한 것 같다. 선수 대 선수에서 선수와 지도자가 돼 신기하다. 김남일 감독 제안으로 성남에 왔다.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사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무서우시다. 그러나 속은 누구보다 따듯하시다. 다들 그렇게 느끼고 있다. 더 잘 해보겠다"고 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5:55:3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개막전 승리를 신고했다.PSG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에 위치한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에서 트루아에 2-1로 승리를 거뒀다.홈팀 트루아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리파르, 투즈가르, 콰메, 타르디유, 삼보스트, 코네, 엘 하잠, 기라돈, 아자뭄, 카모레, 갈론이 출전했다. 이에 맞선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드락슬러, 이카르디, 음바페, 바이날둠, 다닐루, 에레라, 디알루, 킴펨베, 케러, 하키미, 나바스가 출격했다.이른 초반 트루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엘 하잠이 헤더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반격했다. 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에레라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좌측 그물을 맞히고 말았다.PSG가 균형을 이뤘다. 전반 19분 중원에서의 롱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쇄도 후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곧바로 역전골이 나왔다. 전반 21분 음바페의 컷백을 받은 이카르디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를 지었다.트루아도 간간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우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리파르가 하프 발리로 연결했지만 나바스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은 PSG의 2-1 리드 속에 종료됐다.트루아가 후반 PSG를 압박했다. 후반 20분 중원에서의 롱패스를 교체로 들어온 발데가 스콜피온 킥을 시도했지만 골포스트를 빗나갔다. PSG도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27분 드락슬러가 문전에서 슈팅을 했으나 벗어나고 말았다.PSG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35분 음바페가 중원부터 드리블한 뒤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날카로운 궤적을 그렸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종료 직전 타르디유가 찬 회심의 슈팅을 나바스 골키퍼가 막아내며 PSG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트루아(1) : 엘 하잠(전반 9분)PSG(2) : 하키미(전반 19분), 이카르디(전반 2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5:52:3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엘링 홀란드가 시즌 첫 경기부터 폭발했다.도르트문트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비스 바덴에 위치한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DFB 포칼 64강에서 베헨 비스바덴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32강 진출에 성공했다.홈팀 비스바덴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뷔르츠, 닐손, 고펠, 리블레, 쿠르트, 타페르쇼퍼, 페크너, 구르레옌, 카스튼스, 모켄하웁트, 스트리첼이 출격했다. 이에 맞선 도르트문트는 4-3-1-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홀란드, 티게스, 로이스, 레이나, 벨링엄, 다후드, 슐츠, 아칸지, 파파도풀로스, 파슬락, 코벨이 출전했다.경기 초반 도르트문트가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가운데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이를 로이스가 환상적인 궤적으로 처리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결국 도르트문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6분 중원에서 로이스가 공을 잡은 뒤 드리블 후 쇄도하는 홀란드를 향해 패스를 건넸다. 홀란드는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도르트문트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0분 홀란드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홀란드가 직접 키커로 나서 좌측 하단으로 깔끔하게 밀어 넣었다. 이후에도 도르트문트가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은 2-0으로 종료됐다.홀란드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6분 레이나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토킥으로 슈팅했지만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이를 재차 뛰어 들어가며 마무리 지었다. 도르트문트가 교체를 가져갔다. 후반 10분 벨링엄 대신 비첼이 들어갔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후반 21분 로이스와 티게스를 불러들이고 아자르, 말런을 투입시켰다.곧바로 도르트문트가 비스바덴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2분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파슬락이 대포알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비스바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1분 티엘이 문전에서 슛을 날렸지만 코벨 골키퍼에게 막혔다.도르트문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6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말런이 일대일을 맞이했지만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크로스바를 지나쳤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도르트문트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비스바덴(0) : -도르트문트(3) : 홀란드(전반 26분, 전반 30분, 후반 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5:38:3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로 돌아온 가운데 당분간 팀 훈련은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드디어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했다. 미국 바하마 여행을 마친 케인은 토트넘 숙소에서 5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최근 케인은 온갖 루머성 보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영국 언론들은 케인이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고 일제히 알렸다. 케인은 '신사협정'을 내세우며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고,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토트넘의 일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케인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7일 SNS를 통해 "토트넘 선수로 데뷔한 뒤로 거의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매년 토트넘 팬들은 나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줬다. 이번 주 내 프로페셔널함에 대해 의문을 품는 여러 보도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이어 "난 훈련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확실하게 말하고 싶다. 원래 계획했던 대로 내일 구단에 복귀할 것이다. 팬들과의 관계를 깨트리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이며 논란을 잠재웠다.케인의 복귀가 늦어졌던 것은 유로 2020 결승까지 올랐었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이로 인해 휴가 복귀가 지연되었으며, 8일 정상적으로 복귀했음을 시사했다. 케인은 이제 토트넘으로 돌아와 프로토콜에 따른 자가격리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케인은 당분간 개인 훈련에 매진하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은 격리가 종료될 때까지 다른 선수들과 겹치지 않는 시간에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맨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은 오는 16일 맨시티와의 시즌 첫 공식전을 앞두고 있다. 케인이 5일간 자가격리를 마치면 개막까지 4일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그간 팀 훈련도 참가하지 못했기에 동료들과의 호흡도 맞춰보지 않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EPL 개막전 출전은 매우 힘들다.물론 케인이 토트넘으로 복귀했다고 모든 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토트넘과 케인은 맨시티 이적을 두고 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면 협상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케인의 미래가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5:35:23
사진=브라이언 힐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의 브라이언 힐(20)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제 그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스페인은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연장전까지 가는 혈전이 펼쳐졌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지만 믿었던 히샬리송이 실축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하지만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 안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쿠냐가 슈팅을 밀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후반전에 돌입한 스페인이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16분 오야르사발의 감각적인 동점골이 터진 뒤 이후 압박은 거세졌다. 후반 막바지에는 오스카 힐과 브라이언 힐이 연달아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기세를 잡았다. 하지만 결국 역전골을 터뜨리진 못했고, 연장 후반 실점을 허용하며 스페인은 1-2로 패배했다.힐은 이번 대회 대부분 교체 출전에 그쳤다. 공격 자원에 아센시오, 올모, 페드리 등 월드클래스 자원들이 포진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 이날 역시 후반전 교체 투입된 힐은 골대를 강타하는 등 역전을 위해 분투했지만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아쉬운 은메달이었지만 힐은 만족하는 모습이다. 힐은 SNS를 통해 "은메달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우리 모두 금메달을 원했지만 모두가 이룰 순 없다. 우리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다!"라며 기쁜 감정을 공유했다.이제 힐은 영국으로 향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힐은 지난달 에릭 라밀라와 트레이드돼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힐과 5년 계약을 맺으며 팀의 미래를 걸고 있다. 힐은 새로운 소속팀 토트넘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힐은 2선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윙어다. 빠른 발을 살린 드리블, 날카로운 킥, 정확한 연계 능력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다. 힐이 다음 시즌 오랜 기간 무관에 그치고 있는 토트넘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5:0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오넬 메시(34)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물살을 타고 있다. 스페인의 한 매체는 메시가 PSG에 합류할 경우 네이마르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과 메시는 긍정적인 대화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발전에 기여한 메시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이제 귀추는 메시의 다음 행선지로 쏠리고 있다. 당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행도 거론됐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인하면서 가능성이 떨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 당장은 메시와의 계약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절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이러한 가운데 PSG 이적설이 무게를 얻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또 다른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메시는 파리로 향할 것이다. PSG는 메시의 영입에 자신 있으며, 메시 역시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메시는 PSG의 공식 제안과 함께 세부 사항을 논의하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유출됐다. 프랑스 '르퀴프'는 "PSG는 메시와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메시는 3,500만 유로(약 471억 원)의 연봉을 받는 네이마르보다 많은 4,000만 유로(약 539억 원)의 순수 연봉을 받을 것이다. PSG와 메시 측은 일요일 대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메시의 PSG 이적설에 축구계는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PSG의 유니폼을 입은 메시의 합성 사진이 떠도는 가운데 네이마르 역시 이러한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를 낳고 있다.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의 새로운 클럽은 빠른 시일 내에 정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4: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6)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에버턴에 4-0으로 승리했다.맨유는 마르시알, 제임스, 브루노, 반 더 비크, 그린우드, 마티치,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 데 헤아가 선발 출전했다. 에버턴은 그레이, 타운센드, 하메스, 두쿠레, 알랑, 이워비, 디뉴, 킨, 고드프리, 콜먼, 픽포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는 일방적인 맨유의 흐름이었다. 맨유는 전반 8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은 그린우드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다. 세트피스도 완벽했다. 전반 15분 쇼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맨유는 2점차로 달아났다.정점은 브루노의 골이었다. 전반 28분 다소 먼 거리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브루는 지체 없이 슈팅했고, 볼은 탑코너(골문 상단 구석)로 정확히 빨려 들어가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설명이 필요 없는 원더골이었다. 골잔치를 벌인 맨유는 후반 종료 직전 달롯의 쐐기골까지 힘입어 에버턴을 4-0으로 격파했다.다음 시즌 부활을 노리는 맨유는 더비 카운티, 퀸스 파크 레인저스, 브렌트포드 등과 평가전을 거치며 전술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첫 경기 더비 카운티전 승리 외에는 무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낳았다. 특히 지난달 29일 벌어진 경기에선 '승격팀' 브렌트포드전에선 2-2 무승부를 거두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이날 경기 전 맨유 선수단엔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제시 린가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이탈하면서 선수단 내에 불안감이 생길 법 했다. 하지만 맨유는 대승을 거뒀고, 그 중심에는 중원에서 연계와 득점을 모두 책임진 브루노가 있었다.팬들 역시 브루노의 원더골에 열광했다. 경기 종료 후 팬들은 맨유의 SNS를 찾아 "먼 거리였는데, 레이저 같은 득점이었어!", "역시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야", "제이든 산초가 이 득점을 좋아합니다"라며 브루노의 득점을 기뻐했다.사진=스포츠바이블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0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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