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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잠잠했던 리버풀, 드디어 선수 영입?...브라이튼 '핵심 MF'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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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7 19:2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여름 유독 조용했던 리버풀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이튼의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4)와 접촉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올여름 리버풀의 유일한 계약은 이브라히마 코나테뿐이다. 리버풀은 비수마에 대해 공식 문의를 건넨 상황이며 위르겐 클롭 감독은 한동안 비수마를 지켜봐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대체자로 비수마를 지목했다. 브라이튼은 비수마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41억 원)를 챙기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5,000만 파운드(약 801억 원)를 받고 벤 화이트를 아스널에 넘긴 만큼 매각에 대한 압박을 덜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말리 국적의 비수마는 2018년 릴을 떠나 브라이튼에 합류한 뒤 첫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출전하는 등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중원에서 활약하는 비수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장점을 지닌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다. 수비력 역시 뛰어나다. '리버풀 에코'는 이수마를 소개하며 "지난 시즌 그,는 리그에서 104개의 태클과 64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EPL 내에서 100개 이상의 태클과 50개 이상의 인터셉트를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시즌 종료 후 비수마를 둘러싼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리버풀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수마와 브라이튼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로 2년 남은 상황. '익스프레스'는 "브라이튼은 이미 비수마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새 시즌에 돌입한 비수마는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왓포드와의 경기에선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EPL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적시장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비수마의 거취는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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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김민재가 UEFA는 27일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추첨을 진행했다. 조추첨에 앞서 지난 시즌 비야레알을 우승으로 이끈 헤라르드 모레노가 대회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the Season)에 선정됐다. 모레노는 12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바 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본선에서는 총 32개팀이 참여한다. 포트1에는 올랭피크 리옹, 나폴리, 레버쿠젠, 디나모 자그레브, 라치오, 올림피아코스, AS모나코, 브라가가 위치했다. 2포트에는 셀틱, 프랑크푸르트, 츠르베나 즈베즈다, 레스터 시티, 레인저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겡크, PSV가 자리했다.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포트3에 포함됐다. 남은 7팀은 올랭피크 마르세유, 루도고레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베티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스파르타 프라하였다. 포트4에는 라피드 빈, 갈라타사라이, 레기아, 미트윌란, 페렌츠바로시, 앤트워프, 슈투룸, 브뢴비가 배치됐다. 조추첨이 진행됐고, 페네르바체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 프랑크푸르트(독일), 앤트워프(벨기에)와 맞붙게 됐다. 올림피아코스의 그리스 최고의 인기 팀이자 리그 최다 우승팀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른 흥미로운 조는 대표적으로 B조였다. AS모나코, PSV, 레알 소시에다드 등이 한 조에 편성됐다. 또한 나폴리는 C조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레스터와 만나게 됐다. E조에서는 라치오, 마르세유,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격돌한다. [UEL 본선 조추첨 결과]A조 : 리옹(프랑스),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브뢴비(덴마크)B조 : AS모나코(프랑스), PSV(네덜란드), 소시에다드(스페인), 슈투름(오스트리아)C조 : 나폴리(이탈리아), 레스터(잉글랜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레기아(폴란드)D조 : 올림피아코스(그리스), 프랑크푸르트(독일), 페네르바체(터키), 앤트워프(벨기에)E조 : 라치오(이탈리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 마르세유(프랑스), 갈라타사라이(터키)F조 : 브라가(포르투갈),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루도고레츠(불가리아), 미트윌란(덴마크)G조 : 레버쿠젠(독일), 셀틱(스코틀랜드), 베티스(스페인), 페렌츠바로시(헝가리)H조 :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겡크(벨기에), 웨스트햄(잉글랜드), 라피드 빈(오스트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9:41:39
[축구] 잠잠했던 리버풀, 드디어 선수 영입?...브라이튼 '핵심 MF'와 접촉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여름 유독 조용했던 리버풀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이튼의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4)와 접촉했다는 소식이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올여름 리버풀의 유일한 계약은 이브라히마 코나테뿐이다. 리버풀은 비수마에 대해 공식 문의를 건넨 상황이며 위르겐 클롭 감독은 한동안 비수마를 지켜봐왔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리버풀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대체자로 비수마를 지목했다. 브라이튼은 비수마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41억 원)를 챙기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5,000만 파운드(약 801억 원)를 받고 벤 화이트를 아스널에 넘긴 만큼 매각에 대한 압박을 덜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말리 국적의 비수마는 2018년 릴을 떠나 브라이튼에 합류한 뒤 첫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출전하는 등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중원에서 활약하는 비수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장점을 지닌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다. 수비력 역시 뛰어나다. '리버풀 에코'는 이수마를 소개하며 "지난 시즌 그,는 리그에서 104개의 태클과 64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EPL 내에서 100개 이상의 태클과 50개 이상의 인터셉트를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시즌 종료 후 비수마를 둘러싼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리버풀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수마와 브라이튼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로 2년 남은 상황. '익스프레스'는 "브라이튼은 이미 비수마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새 시즌에 돌입한 비수마는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왓포드와의 경기에선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EPL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적시장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비수마의 거취는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9:2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발렌시아 선수 명단에서 사라졌다. 이강인은 대한민국과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지난 2018년 10월 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 외국인 선수,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유럽 1군 데뷔 선수 기록을 새로 썼다. 이강인의 자신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린 대회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이었다. 대회 내내 대한민국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이강인은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 역대 2번째이자 리오넬 메시에 이어 최연소 역대 2위(18세 3개월 27일) 기록을 세웠다.그러나 이후 행보는 아쉬웠다. 발렌시아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서는 것처럼 보였지만 서서히 명단 제외되는 빈도가 늘어갔다. 결국 이강인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했지만 경기당 평균 시간은 약 53분에 그쳤다. 결국 이적설이 발생했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발렌시아 역시 이강인의 입장이 달라지지 않자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2라운드까지 모두 결장했고, 발렌시아가 마르쿠스 안드레를 영입했기 때문에 비유럽쿼터에서도 제외된다. 그리고 라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강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신입생 마르쿠스 안드레도 없지만 미드필더 명단에는 카를로스 솔레르, 라치치, 곤살루 게데스 등 기존 선수 8명이 있었고 이강인은 제외됐다. 현재 이강인은 몇몇 팀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그 중 마요르카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8:59:3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오전 8시 20분경 유벤투스 훈련장에 도착했고, 한 시간 30분 후에 떠났다. 유벤투스 선수들은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했지만 호날두는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5차례나 수상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8년에는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29골)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소속팀의 성적이 아쉬웠다. 유벤투스는 UCL 우승을 위해 호날두를 영입했지만 결승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9년 연속 지켜왔던 세리에 왕좌까지 인터밀란에 내줬다. 팀적으로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기록하지 못하자 호날두가 이적을 고민 중이라는 소문이 전해졌다. 가장 먼저 호날두의 행선지로 언급된 팀은 파리생제르맹(PSG)과 친정팀 레알이었다. 다만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 여부에 따라 내년 여름 호날두 영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찾고 있었고 최근까지 해리 케인을 원했지만 토트넘 훗스퍼의 반대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당초 케인도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잔류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맨시티가 호날두로 목표를 선회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7일 자신의 SNS에 "호날두가 유벤투스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 유벤투스는 맨시티의 공식 제의를 기다리고 있으며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맨시티와 개인 조건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호날두는 현지 기준 오전 훈련을 소화하지 않고 떠났다. 앞서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난다. 이미 라커룸을 비웠다. 유벤투스는 대체자를 모색하고 있으며 맨시티의 공식 제의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8:31:2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여전히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주에 토미야스 경쟁에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현재 토미야스를 두고 토트넘을 비롯해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대열에 합류했다. 볼로냐는 이적료로 1,970만 파운드(약 315억 원)를 책정했다"고 덧붙였다.토트넘은 올여름 수비 보강이란 목표 아래 이적시장을 맞이했다. 시작은 좋았다. 아탈란타로부터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임대 후 이적 조항으로 한 시즌을 지켜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렇듯 파라티치 단장의 협상 능력에 토트넘 팬들은 감탄했다.하지만 이후 영입 행보가 시원치 않다. 토트넘은 브라이언 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데리고 왔지만 윙어와 골키퍼다. 수비수 영입이 더 필요하지만 소식은 없는 상태다. 오히려 토비 알더베이럴트, 후안 포이스란 센터백만 이탈한 상황이다.이미 전부터 토트넘은 토미야스, 니콜라 밀렌코비치, 파우 토레스 등에게 접근했다. 로메로 한 명만으로 부족하기에 괜찮은 매물들과 접촉을 시도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변은 모두 거절이었다. 밀렌코비치는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토레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을 원했다.남은 것은 토미야스다. 물론 쉬운 상황은 아니다. 양 측은 이적료에서 이견을 보이며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1,700만 파운드(약 270억 원) 제시에 볼로냐는 협상을 중단했다. 볼로냐는 1,97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적시장은 종료를 앞두고 있다. 남은 5일 안에 토트넘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다음 주 화요일 안에 거래를 성사시키길 원한다.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토미야스가 토트넘으로 합류하게 되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토미야스는 센터백 뿐만 아니라 우측 풀백으로도 뛸 수 있다. 세르주 오리에가 이탈하게 될 경우 토미야스로 해당 자리를 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자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8:15:03
[인터풋볼]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무관중 경기가 아쉽지만 이제 안전하게 안방에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국내 최초 EPL 종합 프리뷰 콘텐츠 '주간 EPL 프리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편집자주]'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은 오는 28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홈 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두 팀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모두 패했다. 맨시티는 손흥민에게 일격을 당하며 토트넘에 0-1로 무릎을 꿇었고, 아스널은 팀 공격진들의 결장 속에 '승격팀' 브랜트포드에 0-2 충격패를 당했다. 이후 맨시티는 2라운드에서 '승격팀' 노리치 시티를 5-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를 반전한 반면 아스널은 첼시와 맞대결에서 또 다시 0-2로 패하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그나마 주중 리그컵 경기에서 웨스트브로미치를 6-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를 조금은 회복한 상황이다.시즌 초반이지만 두 팀의 맞대결은 흐름상 매우 중요한 경기다. 맨시티는 연승 흐름을 타고 빠르게 선두권으로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고 아스널은 강팀을 잡고 제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이에 도전하는 '제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수 싸움도 기대를 모우고 있다.[주간 EPL 이슈] '맨유 레전드' 호날두가 맨시티로?...이적설 '솔솔'올여름 이적시장은 은근 볼거리가 많다. 이제 끝났지만 토트넘 '주포'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부터 맨시티 출신 공격수 제이든 산초의 맨유 이적, 리오넬 메시의 깜짝 파리 생제르맹(PSG)행 등 축구팬들의 이목을 끄는 이적이 많았다.여기에 호날두 이적이라는 대형 이적이 이적시장 막판 일어날 분위기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이적을 요청했고 우디네세와 개막전에서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유벤투스 역시 팀내 최고 연봉을 받는 호날두의 이적을 막지 않는 분위기다.호날두의 차기 행선두로는 맨시티가 거론되고 있다. 호날두는 직접 맨시티에 영입을 제안할 정도로 맨시티행 의지를 보였다. 맨유에서 6시즌을 보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호날두지만 이런 점은 그에게 크게 신경쓸 요소는 아닌 모양이다. 다수 매체는 이미 호날두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개인 조건은 합의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동료들에게 유벤투스를 떠나는 사실도 이미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호날두가 맨시티로 이적하게 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메호대전'이 성사된다. UEFA가 27일 진행한 온라인 조추첨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맨시티와 PSG가 한 조에 속했다. 남은 이적시장 기간은 단 5일. 또 한 번 축구계의 역사적인 이적이 성사될 지 주목된다.[주간 EPL 아더매치] '2연승' 리버풀과 첼시, 안필드에서 만난다이번 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는 맨시티와 아스널의 대전 외에도 흥미로운 대결들이 많다. 먼저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첼시가 29일 오전 1시 30분 안필드에서 만난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 행진으로 가볍게 2승을 챙겼고,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의 성공적인 복귀 속에 아스널까지 제압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한껏 기세가 오른 두 팀의 맞대결은 축구 팬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해리 케인이 잔류를 선언한 토트넘은 29일 밤 10시 홈 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으로 왓포드를 불러들인다. 토트넘은 홈 개막전에서 맨시티를 제압한 뒤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이어 주중 유로파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는 케인이 복귀해 2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번 왓포드전에서는 손흥민과 케인의 투톱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 전망이다.맨유는 껄끄러운 상대인 울버햄튼 원정길에 나선다. 맨유는 지난 2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길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막 2연승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이 레스터, 토트넘에 패하며 2연패를 거뒀지만 여전히 강팀을 잡는 능력은 좋은 팀이다. 맨유가 라파일 바란, 제이든 산초 등 신입생들을 앞세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주간 EPL 빅매치] '무려 11경기 무패' 아스널 압도하는 맨시티, 이번에도 잡을까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번 라운드에서 아스널을 홈에서 상대한다. 맨시티는 올 시즌 첫 2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리그 9위(승점3), 아스널은 리그 2연패를 당하면서 리그 19위(승점0)에 위치해 있다.맨시티는 개막전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하면서 레스터 시티에 패한 커뮤니티 실드에 이어 2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곧바로 노리치 시티를 5-0으로 완파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상대의 자책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영국 최고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잭 그릴리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이메릭 라포르테,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의 연속골이 나오며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아스널은 시즌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고 있다.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0-2로 패배한 뒤 첼시와 자존심 대결에서도 0-2로 졌다. 개막 2연패로 구단 118년 역사상 최악의 시즌 스타트라는 부끄러운 기록도 세웠다. 다행히 리그컵 2라운드에서는 오바메양의 해트트릭과 부카요 사카, 니콜라 페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골맛을 보면서 올 시즌 첫 승을 챙겼다.양 팀 상대전적은 맨시티가 아스널을 압도한다. 맨시티는 최근 아스널을 상대로 11경기 무패 행진(9승 2무)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널은 2015년 12월 이후 맨시티를 한 번도 잡지 못했다.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도 '영입생' 그릴리쉬를 앞세워 아스널전 12경기 무패 도전에 나선다. 아스널의 믿을맨을 부카요 사카다. 사카는 올 시즌 개막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아스널의 공격을 홀로 이끌고 있다. 오바메양, 라카제트 등 형들이 돌아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조금 더 날카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주간 EPL 승부예측] '맨시티 승리 압도적'...결과는?역시 표가 한쪽으로 몰렸다. 모든 기자가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아스널이 리그컵에서 분위기를 반전했지만 맨시티를 상대로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아스널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6년 만에 맨시티를 잡는 그림도 꽤 흥미로워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8:13:40
사진=헬라스 베로나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 지오바니 시메오네(26)가 헬라스 베로나에 새 둥지를 텄다.베로나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베로나는 "구단은 칼리알리로부터 시메오네를 임대 영입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등번호는 99번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어느덧 20대 중반에 접어든 시메오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3년 아르헨티나 명문 클럽인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시메오네는 2016년 제노아로 이적하면서 이탈리아에 진출했다.이적 첫해 시메오네는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리며 재능을 보였다. 파이터형 미드필더로 유명했던 아버지 디에고와 달리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시메오네는 1,700만 유로(약 234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피오렌티나로 떠났다.시메오네는 연일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났다. 주전 자리를 꿰찬 뒤 2017-18시즌 20개의 공격포인트(14골 4도움)를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2018년 과테말라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한 시메오네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시메오네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한 뒤부터 부진을 딛지 못하고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후 칼리아리로 이적한 시메오네는 지난 시즌 6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번 가능성을 입증했다.시즌 종료와 함께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당초 마르세유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시메오네의 선택은 베로나였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베로나는 피오렌티나와 신속히 합의에 도달했다. 베로나는 임대료로 100만 유로(약 14억 원)를 지불하지만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에 완전이적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베로나에 새 둥지를 튼 시메오네는 '전력을 다해 베로나를 돕겠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에우세비오 디 프란체스코 감독 또한 "시메오네는 베로나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스트라이커다. 아직 우리와 훈련하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인터밀란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7:5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해리 케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케인은 이달 초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어 "8월 7일 케인은 프리시즌을 위해 뒤늦게 훗스퍼 웨이로 돌아왔다. 이때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케인이 토트넘에서 미래를 약속하길 바랐다. 이에 9일 케인과 긴 회의를 하며 재계약을 제시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상당한 급여 인상과 함께 계약 연장을 건넸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케인의 답은 거절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고 싶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맨시티로부터 연락은 없었다. 이에 케인은 이번 주 수요일 아침 사실을 확인한 뒤 올 시즌 잔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곧바로 케인은 25일 SNS를 통해 게시글을 올렸다. 케인은 "지난 일요일 토트넘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지난 몇 주 동안 받은 응원의 메시지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올여름 토트넘에 남을 것이며 팀의 성공을 돕는데 100%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상황을 종합했을 때 케인이 잔류 결심을 하게 된 것은 맨시티로부터의 제안이 없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9일 토트넘의 재계약을 거절한 케인은 25일 맨시티의 제안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SNS를 통해 올여름 남는다고 알린 것이다.'디 애슬래틱'은 케인의 재계약 가능성은 없다고 봤다. 매체는 "케인 측은 재계약 서명에 대한 욕구가 거의 없다. 케인과 토트넘 사이에 새로운 계약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양측이 서로에게 필요로 하는 순간이 올 경우에만 재계약은 합의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여전히 3년이란 시간이 남았다. 만약 토트넘이 팔지 않는다면 케인은 31세까지 강제로 토트넘에 남아야만 한다. 본인이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내비치더라도 아무 의미가 없다. 어쨌거나 케인은 2021-22시즌 토트넘에서 확실하게 뛰게 됐다.한편 케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2차전 페헤이라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본선행을 도왔다. 이제 케인은 주말 왓포드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7:2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데클란 라이스(22) 영입을 원하고 있다. 다만 기존 자원의 방출이 우선되어야 한다.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적시장 마감 전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라이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홀딩 미드필더다. 문제는 계약 기간이 3년 남았다는 점과 웨스트햄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맨유는 다른 미드필더와의 계약도 검토했지만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고 좌절했다. 이브 비수마(브라이튼 알비온)도 거론됐지만 연계에 능하기보단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다. 라이스의 영입은 제때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년 웨스트햄에서 데뷔한 라이스는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고 있다. 22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 리그 출전 횟수가 150경기에 달한다. 지난 시즌 역시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상위권 도약에 힘을 더했다.라이스의 활약은 국가대표팀에서도 계속됐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전 경기 선발 출전한 라이스는 잉글랜드 중원의 미래로 호평을 받았다. 수비적인 능력은 물론 연계 능력도 뛰어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고 있다.일찍이 라이스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여름에는 맨유와 첼시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라이스 역시 웨스트햄 측에서 제시한 재계약을 두 차례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 매체는 "라이스는 자신의 경력에 있어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할 때라고 느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문제는 이적료다. 이미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막대한 금액을 지불했다. '인디펜던트'는 "맨유의 이적 예산이 1억 파운드(약 1604억 원)까지 늘어나진 않을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도니 반 더 비크, 필 존스, 디오고 달롯의 방출에 열을 올렸지만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자원들의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라이스의 맨유행은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7: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원삼성과 대구FC는 전반기와 매우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중이다.수원과 대구는 전반기만 해도 전북현대와 울산현대 2강 체제를 위협하는 팀들이었다. 각각 박건하 감독과 이병근 감독 아래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확보해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 신구조화도 완벽했다. 베테랑과 신예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팀을 구성해 상승세에 일조했다. 적절할 때마다 외인들이 힘을 싣자 순위는 더욱 올라갔다.그런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휴식기를 겪은 후 분위기가 급격히 꺾였다. 성적이 추락하며 시즌 최악 부진에 빠진 상태다. 두 팀의 상황은 전후반기 성적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다.우선 수원은 전반기 치른 리그 19경기에서 9승 6무 4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7경기를 소화하며 1무 6패를 올렸다. 이미 전반기 당한 패배를 넘어섰다. 후반기 승리가 없는 부분도 전반기를 생각하면 수원 팬들 입장에선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다.대구도 전반기에 19경기 9승 6무 4패였다. 수원과 승무패가 완전히 같다. 마찬가지로 승리가 없다. 6경기를 치렀지만 1무 5패에 머물렀다. 최근 5경기로 한정하면 5연패다. 좀처럼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전반기 구단 창단 최초 6연승을 올리고 11경기 무패를 달린 것과 대비된다.후반기 반등을 위해 하루빨리 승점 3점을 쟁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악재가 가득하다. 수원 같은 경우는 김건희, 김태환, 정상빈, 최성근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변화를 줄 수 있는 기용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득점 부진에도 시달리는 중인데 별다른 활약이 없는 제리치, 니콜라오의 침체가 결정적 원인이다.대구는 기동력을 잃은 게 컸다. 선수단 전체 몸이 무거운 모습이 역력히 보이는 상황에서 에드가, 세징야 라인 위력이 급감하자 대구 특유의 역습 파괴력이 사라졌다. 주도권을 쥐고 있어도 후반에 실점을 하는 최악 패턴도 반복 중이다.이렇듯 수원, 대구는 좀처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중이다. 다음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수원은 포항스틸러스를, 대구는 성남FC를 만난다. 포항, 성남 모두 수원, 대구처럼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팀들이다. 해당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수원, 대구 분위기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7 1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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