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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강원FC B팀이 K4리그 홈 개막전을 철원서 치른다.강원FC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K4리그에 참가한다. 지난해 12월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통해 올해부터 K리그 2군팀이 공식적으로 K4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강원FC는 '강원FC B'라는 팀명으로 K리그 최초 B팀을 꾸리게 됐다.총 15개의 홈경기 중 시즌 초반 5경기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강원FC는 2019 시즌 R리그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바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나머지 10경기는 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이현종 철원군수는 "청정 철원오대쌀과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가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철원에서 강원FC의 K4리그 첫 홈경기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철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FC의 K4리그 참가는 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강원FC의 미래가 될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출전하며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K리그 최초 K4리그에 나서는 강원FC의 첫 경기는 여주FC 원정경기다. K3·K4에서는 잔뼈가 굵은 여주FC를 상대로 강원FC B팀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4:05:5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 중원의 미래이자 '넥스트 램파드'로 불렸던 조쉬 매키크런(28)의 축구 인생은 현재 꼬일대로 꼬였다.매키크런은 2000년대 첼시 유스를 대표했던 미드필더였다. 존 테리 이후 유스에서 1군으로 올라온 선수가 전무했기 때문에 첼시 팬들은 높은 관심을 보냈다. 중원에서 번뜩이는 움직임과 공격 전개 능력을 과시하며 '넥스트 램파드'란 별칭이 붙었다. 받았다. 1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가능성을 입증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당시 매키크런을 노렸을 정도였다. 하지만 매키크런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경질되며 그의 상황은 뒤바뀌었다. 안드레 비아스 보아스 감독은 팀에 오자마자 오리올 로메우, 라울 메이렐레스를 기용했고 매키크런은 배제됐다. 결국 매키크런은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났는데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벤치에만 머물렀다. 첼시로 돌아왔지만 팀은 감독 교체 속 혼란에 있었기에 매키크런은 외면 받았다.이후부터 매키크런은 무려 4팀이나 더 임대를 다녔다. 미들즈브러, 왓포드에 이어 벨기에의 비테세에서도 임대 생활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첼시에서 자리는 없었고 과거 훌륭했던 기량도 정체된 모습이었다. 결국 매키크런은 잉글랜드 2부리그에 위치한 브렌트포드로 완전 이적했다. 주급까지 대폭 삭감하는 결정이었지만 큰 부상을 당했다. 부상 회복 이후 기회를 잡았으나 큰 존재감은 없었다. 이후 매키크런은 버밍엄 시티를 거쳐 현재 잉글랜드 3부리그에 위치한 MK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매키크런은 영국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뛰던 시절이 어제처럼 기억이 난다. 기라성 같은 1군 선수들은 친절하게 나를 대해줬다. 구단도 물심양면으로 나를 지원했고 이 때문에 타팀의 관심에도 첼시와 계약했다. 미래가 밝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불행을 겪었다"고 전했다.이어 "스완지에서 경험을 쌓은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1군에 있었다면 23세 이하(U-23)팀에서만 뛰었을 것이다. 계속해서 임대를 떠나고 왔을 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은 것을 보고 좌절했다. 나는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미드필더가 아니었다. 비테세 임대가 결정됐을 때 첼시 생활이 끝났다고 확신했다. '더 성숙한게 훈련, 1군 경쟁에 임했으면 어땠을까'라고 가끔 생각한다"고 회상했다.마지막으로 매키크런은 "큰 부상을 당하고 기회도 못 받았지만 여전치 축구가 좋다. 계속해서 뛰고 싶다. MK돈스는 현재 내 상황에 정말 알맞은 팀이다"고 말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3: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최근 경찰에 체포된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경찰에 체포됐다. 혐의는 '바르사 게이트'. 바르사 게이트는 작년 2월 스페인 '카데나 세르'로부터 제기됐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I3 벤처'라는 데이터 베이스 회사와 손을 잡고 팀 주축 선수들과 구단 레전드, 차기 회장 후보들을 비방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매몰차게 뭇매를 맞고 있던 바르토메우 회장을 보호하기 위해 SNS를 통해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게 '카네다 세르'의 설명이었다.해당 보도가 나온 뒤 바르셀로나는 성명서까지 제출하며 데이터 베이스 회사와의 연관성을 부정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바르셀로나와 I3 벤처과 계약을 맺은 상태였고, 6번에 걸쳐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 바르토메우 전 회장을 비롯한 당시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리오넬 메시, 헤라르드 피케 등 구단의 상징적인 인물들의 이미지를 비방하는 여론 조작을 펼친 것이다. 펩 감독도 여론 조작을 당한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그전부터 팬들의 지지를 잃어가고 있었고, 해당 사건이 터지면서 대다수의 팬들이 등을 돌렸다. 여기에 더해 팀의 최고 레전드 메시가 지난 여름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이적 요청을 하면서 바르토메우 회장은 모든 지지를 잃었다. 결국 바르토메우는 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했고, 바르사 게이트의 주범으로 체포까지 된 상황.이에 펩 감독은 3일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끝난 후 "불편한 상황이지만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 법원이 (바르토메우 전 회장에게) 유죄를 선언하기 전까지는 무죄다. 단지 걱정스러운 건 바르셀로나가 일주일 안에 새로운 회장이 선출된다는 점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바르셀로나는 용감하게 다음 시즌을 이끌 새 회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친정팀을 향한 걱정도 드러냈지만 펩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다시 일어설 것이라 믿었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더 강한 모습을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새 회장은 자신감을 갖고 구단을 이끌고, 팬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선거를 기대하고 있고, 당선될 회장이 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진=카네다 세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3:2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라파엘 바란(27,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경기를 치르는 동안 32실점을 허용했다. 전체 20팀 중 최소실점 8위에 그친 수비력이다. 팀 성적은 2위에 있으나 수비력은 아쉽다는 평가가 따른다. 참고로 리그 1위 맨시티는 27경기에서 17실점만 허용했다. 2위 맨유는 1위 맨시티보다 15골을 더 먹혔다.결국 수비수 영입설이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 "올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바란을 영입할 수 있다"면서 "바란과 레알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레알은 바란과 재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맨유와 이적협상을 벌일 자세"라고 설명했다.바란은 프랑스 출신 191cm 장신 센터백이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쳐 프랑스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또한 2011년부터 줄곧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뛰고 있다. 레알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국왕컵 우승 1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2회를 거머쥐었다.유럽 대항전 성적은 더 화려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4차례나 차지했고, UEFA 슈퍼컵 우승은 3회, FIFA 클럽월드컵 우승컵은 4번 들었다. 2018년에는 프랑스 대표팀 주축으로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만 27세 나이에 수비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커리어를 쌓은 선수다.이 매체는 "레알은 올 시즌 주장단에 바란을 합류시켰다. 그러나 바란은 레알 10년 생활을 마무리하고 팀을 떠날 수 있다"며 "지난 1월 레알은 구단 채무가 9억 1백만 유로(1조 2230억원)까지 치솟았다.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배경을 들려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2:59:2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번 시즌 K리그1 다크호스로 꼽히던 수원FC가 시즌 초반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가장 큰 걱정은 양동현의 부상이다. 양동현은 이번 시즌 성남FC를 떠나 수원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수원의 에이스 안병준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양동현은 그 공백을 메워야하는 중책을 맡았다. 김도균 감독도 양동현 영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양동현은 지난 27일 대구FC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한 뒤 전반 27분 김승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연결하며 수원에 시즌 첫 골을 선물했다. 하지만 전반 42분 양동현은 정재용이 연결해준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부자연스러운 착지를 했고,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다시 경기에 투입됐지만 양동현은 후반 시작과 함께 라스와 교체됐다.양동현의 부상은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않다. 부상 부위를 정밀히 살핀 결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양동현은 회복이 빠르다고 해도 4월 중순까지는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 초반에 승점을 쌓아가기로 한 수원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셈이다.주전 스트라이커의 부상이란 암초를 만난 수원은 팀에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 양동현의 공백을 채우겠다는 계산이다. 제일 먼저 언급되고 있는 카드는 김승준이다. 이번 시즌 경남FC에서 이적한 김승준은 대구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전방 공격수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다.수원 입장에서 기대해볼 만한 또 다른 카드는 빅터다. 빅터는 브라질 명문 구단인 산토스와 포르투갈 구단인 벤피카를 거쳤을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은 자원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영입된 빅터도 현재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3월 중순부터는 경기장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스가 양동현의 자리에서 뛸 수 있지만 라스는 시즌 전 간단한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빠르게 회복했지만 아직까지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수원은 앞으로 FC서울 원정(7일) 경기, 수원 삼성과의 수원 더비(10일)라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부상자를 제외한 선수들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다. 박주호, 정동호, 이영재 등 팀의 중심을 잡아줄 자원들의 몸상태가 좋아 잇몸으로 앞으로의 일정을 이겨내겠다는 수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2:40:4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유벤투스)가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호날두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24라운드 스페지아전에 선발 출전했다. 쿨루셉스키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호날두는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막판에 쐐기골을 넣어 3-0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개인 통산 리그 600번째 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자축골을 넣어 대기록을 기념했다. 호날두는 득점뿐만 아니라 슈팅 7개, 패스 28개, 드리블 3회, 공중볼 경합 2회 등을 남겼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출전한 양 팀 선수단 중 최고 평점을 호날두에게 부여했다. 호날두는 8.5점을 받았다.호날두는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데뷔했다. 당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7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로 이적해 리그 196경기 출전 84골을 기록했다. 리그 우승컵은 3차례 들었다.2009년 여름부터는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호날두는 라리가에서 292경기에 나서 311골과 2개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8년부터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세리에A에서 2시즌 반 동안 85경기 출전해 72골과 2개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이중 유벤투스 커리어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맨유 시절 기록한 리그 득점 및 리그 우승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맨유 시절에 비해 경기 수는 압도적으로 적지만 득점 수에서 12골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우승 횟수도 1개 차이다.#맨유 호날두 기록EPL: 196경기 출전 84골 3우승#유벤투스 호날두 기록세리에A: 85경기 출전 72골 2우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2:05:4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토트넘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퍼디난드는 1일(한국시간) 개인 유튜브 채널에 나와 토트넘의 전력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해당 평가의 발단이 된 건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의 발언이었다. 킨은 지난 토트넘과의 번리의 대결이 끝난 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빼면 프리미어리그에서 평범한 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퍼디난드도 킨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토트넘이 정말로 중위권 팀일까? 내 생각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없으면 100% 중위권"이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팀이 리그에서 부진한 와중에도 EPL 최다 공격 포인트 2위 안에 들고 있다. 이어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두 선수를 제외하면 어떤 선수도 빅클럽에 갈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만큼 토트넘 선수단의 수준에 문제가 있다는 걸 언급한 퍼디난드다.퍼디난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3년 전에는 빅클럽에 갔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 토트넘도 손흥민과 케인이 없으면 평범한 팀인 걸 받아들여야 한다. 토트넘에서 누군가가 빅클럽에 갈 수 있다면 그 두 명뿐이다. 아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빅클럽의 선수단에는 들 수 있을 것"이라며 냉혹한 시선으로 토트넘을 분석했다.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에 대해선 "난 은돔벨레를 높이 평가한다. 그렇다고 리버풀에 갈 수 있는가? 아닐 것이다. 맨유로 와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를 대신해서 뛸 수 있을까? 말도 안된다"고 전했다.퍼디난드는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 맨유로 데려가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손흥민이 첫 번째 선수일 거다. 개인적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다. 그의 플레이 방식이 좋다.직선적으로 뛰고 상대를 괴롭힌다. 언제나 골을 넣고 싶어하고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한다. 환상적인 선수"라며 극찬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1:3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맨시티 유망주 공격수가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2021년 3월 1일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3.1운동의 102주년이 된 날이다. 이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돼 기념해온 날이기도 하다.뜻깊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 젊은 축구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3.1절 기념 그래픽을 올렸다. 그 주인공은 카를로스 보르헤스(16, 맨시티)다. 보르헤스는 포르투갈 출신 2004년생 공격수로 올 시즌 U-18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은 기대주다. 등번호는 11번이다.보르헤스는 영국 현지 시간으로 3월 1일에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대한독립만세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3.1"이라고 적힌 그래픽을 게시했다. 문구 아래에는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그래픽이 새겨졌다.포르투갈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10대 청년 보르헤스가 3.1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 가능성은 낮다. 알고 보니 보르헤스는 국내 맨시티 팬의 요청을 받아들여 3.1절 기념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팬은 보르헤스에게 "SNS에 3.1절 기념 게시글을 올려줄 수 있냐"고 물었고, 보르헤스는 "사진을 보내주면 올려주겠다"고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맨시티 구단은 과거에 3.1절 기념 콘텐츠를 게시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4년에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삼일절 95주년] 기미년 3월 1일 한반도를 가득 에운 '대한독립만세'를 기억하는 토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해 광복절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여전히 미래가 없습니다. 연휴에 앞서 제69주년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도 올렸다.카를로스 보르헤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1:16:5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맨유는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승점 50으로 2위, 팰리스는 승점 33으로 13위에 자리하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펼쳐진 기자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19는 축구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사업적인 일을 하는 과정에서 경기장 안팎으로 현실감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상황이 변했다. 세계의 모든 클럽들이 같은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다른 클럽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다. 축구계에서 일어나는 이적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답변했다.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 중 하나인 맨유지만 코로나 앞에 장사는 없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맨유는 3900만 유로(약 529억 원)를 투자한 도니 반 더 비크를 제외하면 굵직한 영입이 없었다. 최우선 타깃이었던 제이든 산초(20)도 개인 합의에는 성공했으나 이적료를 맞춰주지 못해 영입에 실패했다.사정이 예년같지 않은 맨유지만 선수단 보강 필요성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의 센터백 파트너, 중앙 공격수 혹은 우측 윙어가 검토대상이다. 여전히 산초는 맨유의 타깃으로 보이며 엘링 홀란드(20)도 꾸준히 모니터링 중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파엘 바란(27) 영입설도 나온다.이에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항상 우리 팀을 발전시킬 방법과 더 나은 선수를 찾고 있다"며 직접적인 영입 대상을 언급하지는 않았고 "리빌딩의 방식을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다. 우리는 충분히 기회를 줄 수 있는 유소년 선수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0: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한국축구 레전드, 송종국을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 송종국은 유소년 육성 및 스카우팅, 유소년 시스템, 프로 선수 훈련 시스템, 경기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의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지난 2001년 부산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송종국은 2002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진출해 활약했다. 이후 수원삼성, 알 샤밥(사우디), 울산현대, 톈진 테다 FC(중국) 등을 거쳤다.1998 AFC U19 축구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태극마크와 함께 한 송종국은 2000 시드니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07 아시안컵 등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부동의 오른쪽 풀백으로 크게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TV조선 축구해설위원, MBC 축구해설위원, K리그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그가 K리그 구단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는 것은 처음이다. 송종국은 다양한 해외리그에서의 선수 경험, 두 차례의 월드컵 출전, 해설위원 경험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구단의 어드바이저로서 큰 역할을 해내리란 기대다.송종국 어드바이저는 "K리그 무대에 행정가로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FC안양에 감사합니다"라며 "FC안양의 모토인 "100년 구단"의 바탕에는 유소년이 있습니다. FC안양의 유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프로무대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구단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FC안양은 오는 3월 6일(토)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산그리너스FC와의 경기를 통해 홈 개막전을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3 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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