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사실상 경쟁이 어렵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트백 아론 완-비사카가 잉글랜드가 아닌 콩고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완비사카는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본격 주전으로 도약했다. 해당 시즌 35경기를 소화하며 뛰어난 수비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2019년 5,500만 유로(727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품에 안겼다. 마땅한 주전 우측 풀백이 없었던 맨유 입장에서 완비사카의 존재는 힘이 됐다.완비사카는 이적 첫 시즌부터 핵심으로 활약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 출전했고 경기당 4회의 태클, 2회의 인터셉트 등 수비적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아쉬운 점도 분명 존재한다. 공격적인 부분이 발목을 잡았다. 크로스와 오버래핑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노출했다. 후반기엔 전반기보다 발전된 공격력을 보였지만 여전히 팬들의 기대에는 충족되지 못했다.수비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지만 공격력은 아쉽다. 이런 이유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아직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완-비사카는 잉글랜드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모가 콩고 국적이라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완-비사카는 2015년 부모의 국적을 따라 콩고 U-20 대표팀에 발탁돼 잉글랜드와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는 잉글랜드 U-20 대표팀에 발탁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2019년 9월 A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기대를 높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후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카일 워커, 키어런 트리피어, 리스 제임스 등에 밀리며 잉글랜드 대표로 차출되지 못하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완-비사카가 잉글랜드 대표를 선택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은 확정되지 않은 모양새다. 이에 대해 '디 애슬레틱'은 "완-비사카가 이번에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외면을 받는다면 잉글랜드가 아닌 콩고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20:4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토트넘 훗스퍼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리고 있는 글렌 호들이 이번 시즌도 우승 가능성은 없다며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 것이라 전망했다.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이다. 케인은 2004년 토트넘 유스에 입단 후 2009년 1군에 데뷔했고 이후 4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토트넘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그의 본격적인 활약은 2014-15시즌부터였다. 케인은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나와 21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넣으며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2017-18시즌엔 37경기 30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케인은 이전까지 득점에 특화된 전형적인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였다. 올 시즌 케인은 공격 전개에서도 강점을 드러냈다. 수비를 끌고 내려와 다른 공격수가 침투할 공간을 만드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케인의 놀라운 활약은 기록으로 증명된다. 케인은 올 시즌 EPL 23경기에 나와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적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득점 랭킹 공동 3위에 올라있다.이처럼 케인은 토트넘에서 절대적인 존재다. 팬들의 지지도 열렬히 받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트로피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단 1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그간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케인이 우승을 위해 이적을 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왔다.설상가상으로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 8위에 위치하고 있다. 12월 중순 이래로 6패나 기록하면서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아직 토트넘에겐 13경기가 남아있지만 이와 같은 페이스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 것도 어려워 보인다.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대니 머피는 "케인에게 있어 올 여름은 큰 변화가 일어날 시기다. 만약 케인이 토트넘에 쭉 남는다면 골 기록을 갱신할 수 있고 경기장 밖에 그의 동상도 지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재능과 달리 트로피 획득은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시간은 케인의 편이 아니다. 케인은 트로피와 토트넘을 떠날 생각을 매일매일 하고 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3대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이제 그는 28세이고 결정을 내릴 시간에 부딪혔다.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빅이어를 든 티에리 앙리가 될 것인지, 레스터 시티에 머물고 있는 제이미 바디가 될 것인지는 케인의 선택에 달렸다"라고 덧붙였다.토트넘 역대 최고 미드필더로 꼽히는 글렌 호들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케인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새 둥지를 틀 것이다. 토트넘이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잔류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만약 토트넘이 리그컵에서 우승을 한다면 디딤돌이 생기지만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20:10: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악의 상황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의 핵심 미구엘 알미론과 알랑 생-막시맹이 부상으로 4월까지 출전이 어렵게 됐다.뉴캐슬은 지난 2월 28일(한국시간)에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리그 2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졌고, 승점 26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18위 풀럼과는 승점 3점차다. 더 큰 문제는 부상이다. 뉴캐슬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알미론과 생-막시맹이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알미론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고, 생-막시맹은 후반 18분 교체됐다.생각보다 큰 부상이었다. 뉴캐슬은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뉴캐슬의 공격수 알미론과 생-막시맹이 부상으로 인해 4월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알미론은 무릎 부상이고, 생-막시맹은 서혜부 부상이다"고 전했다.최악의 상황이다. 알미론과 생-막시맹은 뉴캐슬 공격에서 핵심 선수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27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에서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나마 공격에서 제몫을 해준 선수가 두 선수다. 알미론은 4골 1도움, 생-막시맹은 2골 3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두 공격수의 부상으로 인해 뉴캐슬은 정상적인 공격진을 구축할 수 없게 됐다. 여전히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뉴캐슬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9:46:10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우레이가 모처럼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혹평만 받았다.우레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우레이는 외인 공격수들이 득점 랭킹을 지배하는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유일하게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였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상하이 상강에서 뛰며 공식전 218경기에 나와 120골을 넣는 활약을 보였다. 2018년엔 CSL 29경기를 소화하며 27골을 넣는 괴력을 보였다.우레이는 유럽 클럽과 연결됐다. 행선지는 당시 스페인 라리가에 있던 에스파뇰이었다. 주급을 대폭 삭감하고 유럽 도전에 나섰지만 CSL에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우레이는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6경기 3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4골에 머물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우레이는 에스파뇰에 남았지만 벤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라리가에 있을 때보다 기회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우레이는 올 시즌 20경기에 나섰는데 그 중 선발은 7회에 불과하다. 2골밖에 넣지 못하며 밀리고 있다. 에스파뇰은 라울 데 토마스(15골), 하비에르 푸아도(6골), 아드리안 엠바르다(5골)이 있기 때문에 우레이를 선발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지난 스포르팅 히혼전에서는 거의 1달 만에 경기에 출전했지만 영향력은 없었다. 우레이는 히혼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하며 모처럼 기회를 받았지만 슈팅은 1개도 없었고, 존재감도 없었다.이에 대해 스페인 '아스펜'은 히혼전에서 교체로 나온 우레이에 대해서 "영향력이 전혀 없었다"면서 "우레이에게는 20분 이상의 기회가 있었지만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이런 상황에서 중국 '소후'는 우레이를 내보내지 않는 에스파뇰에 관한 팬들의 불만을 보도했다. 중국 팬들은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내보내라"라는 말을 에스파뇰 SNS에 지속적으로 게시했다고 알려졌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1월에도 "빈센테 모레노 감독이 활용하고 있는 전술은 우레이와 맞지 않다. 세월을 낭비할 바에는 중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낫다"고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9:18:5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는 티아고 알칸타라(29, 리버풀)가 친정팀에 더 적합한 선수라고 주장했다.스콜스는 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프로덕션에 출연해 "난 티아고가 맨유에 더 어울릴 선수라고 생각했다. 중원에서 두 명의 홀딩 미드필더의 일원으로 출전하면 정말 좋은 수비력을 가진 선수다. 그는 그 위치에 머물며 경기를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티아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7년 간 활약하면서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선수다. 매년 잔부상을 달고 뛴다는 게 문제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부상이 줄어들었다. 제일 활약이 좋았던 건 2019-20시즌이다. 티아고는 조슈아 킴미히와 함께 중원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였고, 뮌헨을 트레블로 이끌었다.뮌헨과 함께 최정상에 오른 티아고였지만 돌연 도전을 선택했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던 상태라 정상급 미드필더를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었다. 이에 유럽 빅클럽들이 티아고를 노렸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건 리버풀이지만 맨유도 티아고에 관심이 있었다.여름 이적시장이 진행 중일 당시 독일 '빌트'는 "리버풀과 티아고 영입을 놓고 맨유와 경쟁해야 할지 모른다. 다만 맨유는 아직 뮌헨에 공식적인 제의를 하지 않았으며, 티아고의 에이전트와 연락 중이다"며 상황을 분석한 바 있다.하지만 티아고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데뷔전부터 리버풀 팬들이 기대한 모습을 선보였지만 부상이 앞을 가로막았다. 에버턴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팀에 곧바로 적응할 수 없었다. 부상 복귀 후에도 다소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하지만 스콜스는 티아고가 부진한 게 아니라 리버풀의 운영 방식과 티아고의 장점 사이에 불협화음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그는 "리버풀이 운영하는 3미들 방식에서 티아고는 자신의 주변에 좋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좀 더 중앙으로 내려가는 미드필더 역할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3미들에서 좀 더 넓은 포지션에 위치하면 티아고가 경기하기 어렵다. 그는 좌측으로 전진하는 선수가 아니다. 중앙에 머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8: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위고 요리스(34, 토트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족적을 남기게 됐다.요리스는 니스, 올림피크 리옹을 거치며 프랑스 대표팀 수문장으로 발돋움했다. 이어 2012년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브래드 프리델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토트넘의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됐다. 요리스는 완벽한 선방 능력으로 토트넘 팬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토트넘 입단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요리스는 아직도 팀의 주전이다.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자리를 지켰으나 지난 시즌 부상으로 빠져 21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8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착지 과정에서 왼팔이 꺾여 들 것에 실려 나갔고 2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 돌아왔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장기 부상을 겪었기 때문에 기량이 꺾였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요리스는 제 기량을 되찾았고 다시 주장이자 수호신 역할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공식전 357경기를 뛰며 394실점을 내줬다. 그 중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는 121회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만 한정한다면 요리스는 285경기에서 클린시트 10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요리스는 1992년 EPL이 출범한 이후 16번째로 클린시트 100개 돌파에 성공한 골키퍼가 됐다.요리스는 토트넘 공식 채널을 통해 "클린시트가 100개가 넘은 것에 매우 만족한다. 팀 동료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 축구는 개인이 아닌 팀 스포츠다. 따라서 해당 기록도 팀의 결과물이다. 앞으로 토트넘의 일정에 집중할 것이다. 올 시즌 특별한 일을 만들고 싶다. 무엇보다 EPL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요리스와 더불어 클린시트 100개를 초과한 골키퍼는 페트르 체흐, 데이비드 제임스, 마크 슈왈처, 데이비드 시먼, 나이젤 마르틴, 페페 레이나, 에드윈 반 데 사르, 팀 하워드, 프리델, 피터 슈마이켈, 조 하트, 다비드 데 헤아, 셰이 기븐, 주시 얀스켈라이넨, 토마스 쇠렌센이 있다. 요리스도 여기에 포함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8:2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레스 베일의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베일의 최근 경기력 하나하나는 레알 경영진들의 열광적인 축하를 받고 있다. 그들은 3000만 유로(약 405억 원)에 달하는 베일의 연봉을 구단에서 빼고 싶어한다. 그들의 목표는 베일이 꾸준히 활약하고, 다른 구단의 관심을 이끌어낸 뒤 그를 처분해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를 유혹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일은 토트넘으로 전격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전혀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망만 가득할 수 있는 동행이었지만 최근 기류가 180도 달라졌다. 베일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후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 4골 3도움으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경기력이 좋다.이를 이용해 레알은 베일을 처분하고 싶은 상태다. 레알이 오매불망 영입을 노리고 있는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선 자금을 사전에 확보해야 하기 때문. 베일의 나이, 계약 기간을 고려한다면 이적료로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그래도 연봉으로 3000만 유로를 받고 있는 베일만 처분해도 고액 주급자를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재정적 여유가 생긴다. '아스'에 따르면 레알이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서 마련해야 할 연봉은 대략 3600만 유로(약 486억 원)정도다. 이는 베일의 연봉과 상당히 근접한 수치다.물론 레알의 바람대로 이뤄지려면 베일이 꾸준하게 활약하는 게 중요하다. '아스'도 "현재 매주 2경기를 치를 때 활약할 수 있는지를 두고 베일을 향한 의구심이 존재한다. 레알은 지금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연기된 유로 2020에서 베일이 활약하면 다음 이적시장에 제의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긍정적인 기류는 생기는 분위기다. 토트넘이 베일의 임대를 연장하거나 완전 영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영국 '익스프레스'는 2일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완전 영입할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갑작스럽게 경기력이 좋아진 베일을 현금화할 준비가 됐다. 베일도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7: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안 퓰리시치의 부진(22, 첼시)은 이적생 3인방만큼이나 심각하다.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코로나19 시국이었지만 지난 시즌 징계로 인해 영입을 하지 못해 자금을 확보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대표적인 영입생은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였다. 첼시는 3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약 1억 7,300만 유로(약 2,300억원)를 지불했다.하지만 이들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지예흐는 공식전 22경기서 2골 4도움, 하베르츠는 27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는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베르너는 무득점 기간과 부진이 길었지만 35경기 10골 9도움을 올리며 두 선수보다는 나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팬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이적생 3인방 부진에 초점이 쏠리고 있지만 풀리시치도 만만치 않게 미비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첼시는 풀리시치 영입을 위해 6,400만 유로(약 864억원)를 투자했다. 지난 시즌부터 활약한 풀리시치는 다소 부침이 있었으나 EPL 25경기에 나와 9골 6도움을 올렸다. 후반기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등번호도 '에이스' 번호인 10번을 부여 받았다.그러나 풀리시치는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는 중이다. 부상이 계속해서 재발해 제 컨디션 유지를 하지 못하고 있다. EPL 16경기를 뛰었으나 실제 경기 시간은 983분에 불과하다. 1골 1도움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사제 연을 맺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속도, 정확성이 모두 줄어 팬들을 한숨 짓게 하고 있다.다행히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덕분에 리그 순위도 올랐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진에 위치한 이적생 3인방, 풀리시치의 부진이 길어질 경우 더 높은 곳까지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투헬 감독을 이들을 살리기 위한 방책을 계속해서 강구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7:2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주앙 펠릭스(21, 아틀레티코)가 차세대 발롱도르 경쟁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펠릭스는 2년 전에 세계를 놀라게 한 이적의 주인공이다. 펠릭스는 벤피카,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각을 드러낸 공격 자원이었다. 2018-19시즌 본격적으로 1군에 도약해 포르투갈 리가에서 26경기에 나와 15골 9도움에 성공해 잠재력을 드러냈다. 펠릭스보다 먼저 주목을 받았던 안드레 실바가 부침을 겪는 가운데 그는 '넥스트 호날두'로 불렸다.잠재력은 충분했으나 아직 더 성장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무려 1억 2,720만 유로(약 약 1,719억원)를 투자해 펠릭스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로 떠난 앙투앙 그리즈만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영입이었지만 '패닉 바이'에 가까운 행태에 축구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부담이 컸던 탓일까. 펠릭스는 첫 시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라리가 27경기에서 6골에 머물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 3골에 그쳤다. 올 시즌 공식전 29경기 10골 5도움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이지만 그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아직 한참 모자른 활약이다.펠릭스와 비슷한 나이 대에 두 선수는 훨훨 날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20), 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22)가 주인공이다. 홀란드는 올 시즌 공식전 26경기에서 27골을 터뜨리는 폭발력을 과시 중이다. 음바페도 31경기에서 23골에 성공해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 후보'의 위엄을 드러내는 중이다. 펠릭스는 홀란드, 음바페와 비교하면 미진하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펠릭스는 두 선수와의 경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펠릭스는 영국 '텔레그래프'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는 신의 영역에 도달한 선수들이다. 음바페, 홀란드를 비롯한 내 또래 선수들도 호날두, 메시와 같은 수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음바페, 홀란드는 스트라이커에 가깝고 나는 좀 더 뒤쳐진 위치에서 활약한다. 언젠가 그들과 같이 뛰며 경쟁하길 원한다. 음바페, 홀란드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7: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현지 팬들이 뽑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은 마누엘 란지니가 토트넘전에서 넣은 중거리 득점이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시즌 EPL 최고의 골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현지 팬들에게 던졌다. 현재까지 약 2500여 명의 팬들의 참여한 조사였지만 거의 의견이 하나로 모였다.거의 만장일치 수준으로 란지니의 골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당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 원정 경기를 떠났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해리 케인-손흥민의 조합이 터지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그리고 5분 뒤 이번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인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웨스트햄은 0-3으로 끌려갔다.그렇게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비안 발부에나의 만회골이 터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웨스트햄이 토트넘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2분 뒤 다빈손 산체스의 어이없는 자책골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1점 차 승부로 좁혀졌다. 동점골이 시급했던 웨스트햄이지만 공격이 매끄럽지 못했다.이때 웨스트햄의 구세주로 나선 선수가 란지니였다. 경기 종료 30초 전을 남겨두고 웨스트햄은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밋밋한 프리킥이 연결되면서 득점 기회가 무산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해리 윙크스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란지니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이 그대로 토트넘 골문 우측 상단에 꽂히며 3-3이 만들어졌다.이 골로 란지니는 웨스트햄을 후반 36분까지 0-3로 지고 있던 팀이 패배하지 않은 EPL 최초의 팀으로 만들며 역사를 작성했다. 이 득점은 EPL 10월 이달의 골에도 선정됐을 정도다. 당시 란지니는 "지금까지 EPL에서 나온 골 중 최고는 아닐지라도 가장 멋진 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팀 축하 파티는 최고였다"며 자신의 골을 자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2 16:35:03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