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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임대생 신분'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훗스퍼)이 완전 이적을 하기 위한 방법은 딱 한가지다.베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로 떠난 뒤 7년만의 복귀였다. 베일은 과거 토트넘 시절 203경기 56골 58도움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그러나 올 시즌 베일의 활약상은 미비하다. 리그에서는 8경기 출장에 그쳤고, 전체 19경기에서 6골 2도움만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에서만 1옵션이었을 뿐 리그에서는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에 밀려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도 중간에 입었다. 하필 박싱데이 기간에 이탈하면서 팀에게 있어 도움을 전혀 주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벤치 자원으로 계속 분류되고 있는 현실정이다.다행인 것은 최근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부활의 조짐을 알렸다는 것이다. 베일은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에서 1,2차전을 합쳐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몸도 확실히 가벼워졌다. 2차전에서 21분만을 뛰게 됨에 따라 주말 번리전 선발 출격이 기대되고 있다.이제 토트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약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토트넘은 베일의 완전 영입을 슬슬 고민할 때가 찾아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베일이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기 위해서는 선발로 출전했을 때 엄청난 활약을 펼쳤을 경우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베일은 최근 몇 주 동안 교체로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면 안 된다.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활약을 꾸준히 보여줘야만 한다. 현재의 모습은 무리수가 따른다. 임대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베일의 퍼포먼스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현재 베일이 받고 있는 주급은 60만 파운드(약 8억 8천만 원)다. 이중에 토트넘이 22만 파운드(약 3억 2천만 원)라는 큰 금액을 보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적지 않은 금액인 만큼 베일의 활약은 절실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9:17:04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홈팬들 앞에서 개막전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수원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광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모처럼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겼다.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첫 경기이고 홈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담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개막전에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그랬다. 결과적으로 승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이날 수원은 국내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외국인 공격수 제리치, 니콜라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 뿐만 아니라 용병들의 컨디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늦게 합류했고, 조직적인 문제도 있다. 아직은 맞추기에 시간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 국내 선수로 선발을 내세웠는데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잘 해줬기에 오늘 승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경기 전 언급한 대로 니콜라오가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니콜라오의 활약에 대해서는 "드리블 능력과 공간 침투하는 유형의 선수라는 점을 기대하며 뽑았다. 니콜라오 입장에서는 K리그도 처음이고 늦게 합류해서 교체로 투입했다.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김태환의 활약도 돋보였다. 박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에 다녀오면서 동계 훈련에 늦게 합류했다. 부상도 있어서 아주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22세 룰도 있기 때문에 선발 출전을 시켰다. 믿음을 줄 수 있는 활약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김태환을 칭찬했다.결승골의 주인공 김건희였다. 선제골 장면에 대해 박 감독은 "축구는 정확히 들어가는 골이 있고 아닌 거도 있다. 승리를 이끄는 행운의 골이었다고 생각한다. 김건희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잘해줬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잘해줬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다. 오늘 골이 앞으로 리그를 치르는데 있어 앞으로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답했다.이번 개막전에서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수원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관중석의 10%에 해당하는 3258명의 팬들이 입장했다. 박 감독은 "개막전에 승리하지 못한 부분을 씻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그동안 경기를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찾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홈에서는 지지 않는 팀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8:57:28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광주FC의 김호영 감독이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광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수원에 0-1로 패했다.이번 시즌 광주의 지휘봉을 잡은 김호영 감독은 데뷔전에서 패배를 받아들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리그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렀다. 수비 안정감을 높이고 역습을 시도하려고 했다. 중원에서 상대를 봉쇄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이 잘 뛰어줬고 공격적인 부분을 개선하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윤보상 골키퍼가 잘 막아줬고, 공이 굴절되며 실점을 내줬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실점해서 경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경기를 요약했다.이날 이찬동, 김종우 등 신입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다. 김 감독은 "이찬동이 함께 한지 9일 밖에 안 됐다. 모험이었지만 과감하게 기용했다. 발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중원에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광주는 공격 작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최전방 공격수인 펠리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다. 이에 대해서는 "높이와 파워, 스피드도 가진 펠리페가 있었다면 상대 수비에 더 많은 부담을 줬을 거다. 그러나 아직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다. 그래서 국내 선수들로 꾸렸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복귀 시점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8:49: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후임으로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유력시되고 있다.올 시즌 리버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리버풀이나 현재는 6위에 처져있다. 특히 지난 21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배하며 리버풀은 1923년 이후 98년 만에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리그 4연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봤다. 뿐만 아니라 에버턴에 22년 만에 홈에서 패배를 기록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리그 우승 희망은커녕 유로파리그 출전도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22점이 차이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불어 4위 웨스트햄부터 9위 토트넘까지 승점 차가 별로 나지 않아 추후 결과에 따라 유럽대항전 티켓도 장담할 수 없다.이런 와중에 클롭 감독이 독일 대표팀을 지휘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영국 '미러'는 28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이 요아힘 뢰브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 독일 축구협회는 클롭 감독을 눈 여겨 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뢰브 감독의 거취가 결정된다면 본격적으로 접근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클롭 감독 입장에서는 유혹적일 수밖에 없다. 독일은 앞으로 메가 이벤트를 연이어 펼친다. 유로 2020, 2022 카타르 월드컵이란 국제 대회에서 지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만약 클롭 감독이 독일 대표팀으로 떠나게 된다면 차기 감독으로 레인저스의 제라드 감독이 채우게 된다. 매체는 "존 헨리 구단주와 톰 워너 회장은 제라드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클롭 감독 역시 독일 대표팀의 제안을 쉽게 거절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제라드 감독은 올 시즌 레인저스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리그에서는 30경기 26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의 전설' 제라드가 안필드로 돌아올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8:41:44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니콜라오(30)가 데뷔전부터 번뜩이는 움직임을 선보였다.수원과 광주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광주를 1-0으로 제압했다.수원은 이날 선발 명단에 외국인 공격수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김건희, 유주안으로 투톱을 꾸렸고, 이번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 제리치, 니콜라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제리치는 이미 강원, 경남을 거치며 4년째 한국 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라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니콜라오는 한국 무대가 처음이다. 이탈리아 19세 이하,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쳤고 세리에A 나폴리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는 경험 많은 공격수다. 경기 전 박건하 감독은 "제리치와 니콜라오는 2월부터 합류해 선수단과 훈련한 시간이 많지 않다. 후반전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감독의 말대로 후반 14분 유주안 대신 니콜라오가 투입됐고 수원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니콜라오는 투입 직후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원 팬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반 18분 중원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전방까지 끌고 올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좌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는 개인기를 보여주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공격진과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후반 36분 헤더로 김민우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곧바로 전방으로 침투했다. 김민우의 마지막 패스가 니콜라오에게 다시 연결되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니콜라오는 이날 32분 가량 경기장을 누빈 뒤 데뷔전을 마쳤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번뜩이는 움직임만은 수원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8:28:54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홈팬들 앞에서 개막전 승리에 성공했다.  수원과 광주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광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모처럼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겼다. [선발 라인업]수원 삼성(3-5-2): 노동건(GK) -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 이기제, 한석종, 김태환, 김민우, 고승범 - 김건희, 유주안광주FC(4-1-4-1): 윤보상(GK) - 이민기, 한희훈, 이한도, 여봉훈 - 김원식 - 손승민, 김종우, 이찬동, 엄원상 - 김주공[전반전]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13분 이기제가 올린 크로스를 받은 김건희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의 발에 막혓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헤딩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수원의 유의미한 찬스들을 계속 만들었다. 전반 31분 왼쪽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김민우가 백힐로 돌려놨지만 윤보상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6분 광주도 코너킥으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김종우의 헤더가 노동건에게 막혔다.수원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41분 고승범이 내준 공을 김민우가 다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육탄 방어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2분 뒤 김민우-김건희-고승범으로 이어지는 약속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고승범의 슈팅이 크게 빗나갔다.전반 추가 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전]후반 초반 수원이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분 만에 김건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김태환이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윤보상 골키퍼가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을 쳐내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하지만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후반 5분 고승범이 내준 공을 김건희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광주 수비수의 몸에 맞은 뒤 굴절돼 선제골로 이어졌다.양 팀이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줬다. 광주는 김효기, 엄지성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꾀했고, 수원은 후반 14분 유주안을 빼고 니콜라오를 투입시키며 대응했다.후반 23분 수원이 다시 한 번 몰아쳤다. 김민우가 올린 크로스를 김건희가 다이빙 헤딩을 시도했지만 맞지 않았다. 이어 흐른 공을 김태환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수원의 공세는 계속됐다. 수원은 한 점 차를 잘 유지하며 승리로 시즌을 시작했다. [경기 결과]수원(1): 김건희(후5)광주(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8:20:2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서울이랜드가 '승격 경쟁자' 부산아이파크를 개막전에서 잡아내는 쾌거를 이뤘다.서울은 28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개막전에서 부산을 3-0으로 제압했다. 3득점과 함께 무실점을 기록한 서울은 1위 자리에 올라섰다.홈팀 부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박정인을 필두로 성호영, 정훈성, 김진규, 이래준, 박종우, 박민규, 발렌티노스, 박호영, 이상준, 안준수를 선발로 선택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서울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안드로를 중심으로 이건희, 김민균, 황태현, 김선민, 장윤호, 박성우, 김진환, 이상민, 이인재, 김경민을 선발로 낙점했다.서울이 시작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전반 1분 김민균이 중원에서 볼을 탈취 한 뒤 쇄도하던 레안드로에게 스루패스를 내줬다. 레안드로는 수비수 2명을 달고 드리블 한 뒤 슈팅을 시도했으나 굴절됐고 코너킥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부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1분 정훈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드리블 한 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문 위를 살짝 벗어나며 기회는 무산됐다.서울이 반격했다. 전반 35분 전방에서 이건희가 공을 간수한 뒤 뒤에 있던 장윤호에게 패스를 내줬다. 장윤호는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안준수의 선방에 막혔다. 부산이 위기 후 기회를 맞았다.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렌티노스가 높은 타점에서 헤딩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나며 무위에 그쳤다. 부산의 박정인이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뺏었고 박정인에게 패스가 이어졌다. 박정인은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했으나 골키퍼 가운데로 향했다. 이어 1분 뒤 김진규가 중앙부터 골문 앞까지 몰고 갔고 침투하던 정훈성에게 내줬다. 정훈성이 이어포스트를 향해 슈팅했으나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전은 부산의 우세로 진행 된 가운데 0-0로 마무리됐다.서울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0분 이건희를 빼고 베네가스를 투입했다. 결국 서울이 선취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레안드로가 중앙부터 드리블을 통해 돌진했다. 이윽고 장윤호에게 패스를 내줬고 장윤호는 지체 없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공은 왼쪽 하단 구석에 꽂히며 서울이 리드를 가져갔다. 실점을 내준 부산은 후반 15분 성호영을 불러들이고 이상헌을 넣었다.서울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황태현이 재차 크로스를 올렸고 이상민이 높은 타점을 가져가며 헤딩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부산은 실점하자마자 안병준을 투입하며 추격 기회를 엿봤다.서울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43분 레안드로가 쇄도하던 김정환에게 스루패스를 내줬다. 김정환은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아웃프론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막판까지 잘 지켜내며 3-0 스코어를 지켜내며 승리를 쟁취했다.[경기 결과]부산(0) : -서울(3) : 장윤호(후반 12), 이상민(후반 20), 김정환(후반 4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7:53:07
사진= 볼라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도네시아 언론이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닮은 선수가 있다며 자국 선수를 소개했다.축구 불모지였던 동남아가 최근 축구 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가 대표적이다. 두 국가의 공통점은 모두 한국인 지도자가 감독으로 있다는데 있다. 우선 박항서 감독은 2017년부터 베트남 성인 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며 베트남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 아래서 성장한 당 반 람 등은 동남아 리그가 아닌 해외 리그로 진출해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인도네시아에는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인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직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내지는 못했으나 여러 선수들을 성장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태용 감독에 지도를 받은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가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 입단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이외에도 인도네시아는 바르구스 카흐피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선수들이 해외 리그로 진출했다. 비탄 술라에만(세르비아 라드닉 수르둘리차), 에기 마울라나(폴란드 레히아 그단스크)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처럼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대표되는 동남아 국가들이 자국의 유망한 선수를 해외로 보내며 더 양질의 선수를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안와르 사니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FK 슬로보다 투즐라에 입단했다. 사니의 주 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최근까지 인도네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다 유럽으로 도전을 택하게 됐다.인도네시아 '볼라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을 닮은 사니가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라며 사니를 소개했다.매체는 "SNS에서 많은 인도네시아 팬들이 사니를 손흥민에 비교하고 있다. 헤어스타일, 눈, 피부가 한국 선수처럼 매우 흡사하다며 손흥민과 닮았다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사니는 외국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을 수 있을지 상상조차 못했다. 생각조차 못한 일이라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 웃음 밖에 안 나왔다고 전했다. 구단이 사니의 에이전트와의 연락 후 이적을 타진하게 됐다"라며 이적 배경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7:01:40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광주FC 김호영 감독이 수원 삼성전에서 데뷔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수원과 광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은 지난 시즌 1-0 승부를 한 번씩 주고 받으며 1승 1무로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경기 전 광주의 김호영 감독은 "우리 팀이 기대가 많이 된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선수단 보강에 대해서는 "보강이 부족하다는데 동의할 수 없다. 지금 데려온 선수들이 내 축구에서는 더 맞다. 선수들과 기본 선수들이 조화를 얼마나 잘 이룰 것인지 기대가 된다"고 답했다.수원을 상대로 펠리페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펠리페가 나왔거나 용병이 빨리 영입돼서 경쟁력을 갖추면 좋았을 거다. 그러나 국내 선수들도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충분한 능력이 있다. 공격 콤비네이션, 협동 플레이 훈련을 많이 했다. 경기에 적응만 잘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고 기대했다.광주는 시즌 전부터 강등 1순위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 감독은 "목표는 잔류다. 그러나 내친 김에 작년 파이널A가 우연이 아니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 증명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강등 1순위라는 평가도 있지만 동의할 수 없다. 운동장에서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6:10:44
[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페널티킥을 실축한 에디뉴가 결국 팀에 승리를 가져다줬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오후 1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부천FC1995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대전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FC안양과 함께 리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대전은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원기종이 원톱으로 나섰고 박인혁, 이현식, 에디뉴, 최익진이 그 뒤에 배치됐다. 이진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서영재, 임덕근, 김민덕, 이호인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거센 압박을 통해 부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3분 이호인이 올려준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전종혁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박인혁이 에디뉴의 패스를 받아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계속해서 대전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29분 이현식이 뒤로 내준 패스를 이진현이 지체 없이 왼발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전반 막판에도 대전은 공격을 빠르게 전개했고 에디뉴가 원기종과 원투 패스를 받은 뒤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너무 뜨고 말았다.대전에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18분 원기종이 박하빈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에디뉴의 슈팅을 전종혁 골키퍼가 막아냈다. 결국 대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 안상민의 슈팅이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신상은이 그대로 파고 들면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하지만 곧바로 부천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1-1로 경기가 마무리 될 것 같았던 후반 43분,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에디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공을 드리블 한 뒤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대전은 에디뉴의 골에 힘입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에디뉴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지만 결국 팀에 승리를 가져오는 결승골을 올렸다. 지난 여름 시즌 도중 대전에 합류한 에디뉴는 158cm의 단신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신체적인 능력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오히려 발 빠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맡았다.에디뉴는 지난 시즌 하반기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터뜨리며 순조롭게 적응을 마쳤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서 대전의 공격을 이끌었다. 과거 자신과 함께 공격 조합을 구축했던 안드레, 바이오는 없었지만 이현식, 이진현, 원기종 등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경기 초반부터 에디뉴는 자신의 강점이 빠른 드리블을 활용해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자신이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하기도 했고, 때로는 동료들에게 패스를 공급했다. 페널티킥을 실축한 점은 아쉽지만 결국 승부의 마침표를 찍으며 올 시즌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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