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사진=이랜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8일(일) 16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1시즌 개막전을 치른다.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시즌 정정용 감독의 지휘 아래 확연히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왔고 플레이오프를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단 '1골'이 부족했다.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했지만, 정말 단 1골이 부족해서 눈물을 머금고 시즌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두 번의 실수는 없다'는 게 서울 이랜드 FC를 이끌고 있는 정정용 감독의 마음가짐이다. 그렇기에 2021시즌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은 강하고 치열하게 진행됐다.'도전'이 서울 이랜드 FC의 2020시즌 콘셉트였다면, 2021시즌 콘셉트는 '도약'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단 스쿼드가 탄탄해졌고, 33명 중 18명(기존 14명, 이적 2명, 재임대 2명)이 정정용 감독과 함께 2년 연속 합을 맞춘다.'척추 라인' 포지션 보강에도 성공했다. 골키퍼는 제주에서 활약한 김경민을 영입했다. 수비 라인에서는 지난 시즌 임대생이었던 이상민과 2019 U20 월드컵 주장 황태현을 완전 영입했다. 미드필더 라인은 지난 시즌까지 대구에서 활약한 김선민을 영입하며 힘을 더했고, 장윤호, 고재현을 다시 한번 임대로 품었다. '1골'의 아쉬움을 없애 줄 공격 라인에는 부천에서 활약했던 바비오와 보카 주니어스 출신 베네가스를 더했다. 이에 더해, 지난 시즌 K리그2 베스트일레븐을 수상했던 레안드로가 건재하다.'주장 2년 차' 김민균은 "첫 단추를 잘 꿰고 싶다. 아직 우리 팀이 개막전 승리가 없다. 이번 시즌 꼭 개막전 승리를 이뤄내고 싶다. 그리고, 부산에게 2019시즌 만났던 서울 이랜드 FC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부산에서 꼭 이겨서 기쁜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오겠다"라며 개막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프로 감독 2년 차' 정정용 감독은 "지난 시즌 아쉬움은 있었지만 나름 보람찬 한 해였다. 축구와 축구 외적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상황이 너무 많았다. 경험을 통해 배웠고, 2021시즌에는 실수는 없을 것이다. 오직 승격을 바라보고 시즌을 이끌어가겠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서울 이랜드 FC는 3월 6일(토)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08:21:2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페페(38, 포르투갈)에게도 순진무구한 시절이 있었다.페페는 1983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중앙 수비수다. 어릴 적 브라질 코린치안스에서 성장한 그는 10대 후반에 포르투갈로 넘어와 마리티무로 이적했다. 2004년부터는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에 몸담았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터키 베식타스를 거쳐 다시 FC포르투에서 뛰고 있다. 포르투갈로 귀화해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페페의 첫 번째 이미지는 '터프함'이다. 좋게 표현해서 터프함이지 과할 때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그래서 페페가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를 받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국내 팬들은 깡패와 페페를 붙여 '깡페페'라고 불렀다. 해외 팬들은 페페 뒤에 '사이코(psycho)'를 넣어 부르기도 한다.페페는 중요한 경기에서도 평정심을 잃고 쉽게 흥분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나았다. 페페는 독일과의 조별리그에서 상대 공격수 토마스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시전하고 곧바로 퇴장 당했다. 이외에 소속팀에서 벌인 퇴장 및 싸움 영상을 모두 모으면 10분을 훌쩍 넘는다.이런 페페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페페는 최근 포르투갈 언론 '트리뷰나' 인터뷰에서 유럽으로 이주하기 앞서 브라질에서 보냈던 시간을 들려줬다. 먼저 그는 "포르투갈로 오기 전 17세가 될 때까지 어머니 옆에서 잤다. 그 모습을 상상해봐라. 이미 신체적인 성장을 다했는데도 어머니 곁에 누워서 잤다. 아마도 아버지는 나의 이런 모습을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마치 오랫동안 가족을 못 볼 것(유럽팀으로 이적)을 예견한 것처럼 행동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내가 어머니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라운드 위에서 한없이 거칠었던 페페도 어릴 적에는 어머니 품에 안겨 자는 순한 양이었다.그리즈만을 향한 페페의 높은 태클페페에게 맞고 쓰러진 네이마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07:5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행운이 조금만 더 따랐다면 손흥민(28, 토트넘)이 득점 랭킹 순위에서 최상위에 자리할 수도 있었다.손흥민은 유독 올 시즌에 골대를 자주 때렸다. 그 횟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 선수단 중 가장 많은 수치다. 현재까지 넣은 득점에 골대를 강타한 기록을 더하면 손흥민은 EPL 득점 1위에 올라있어야 한다. '만약에'는 큰 의미가 없다지만 흥미로운 기록인 점은 분명하다.손흥민은 2020-21시즌 현재까지 EPL 24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이 24라운드를 치렀으니 모든 경기를 소화한 것이다. 손흥민은 이 2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총 2073분간 뛰었다. 경기당 평균 출전시간은 86분이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시간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이 24경기에서 손흥민은 13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랭킹에서 모하메드 살라(17골, 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15골, 맨유)에 이어 득점 3위에 자리했다. 참고로 살라는 17골 중 6골을 페널티킥(PK)으로 넣었다. 브루노는 15골 중 7골이 PK 득점이다. 손흥민은 13골 중에 PK 골이 단 1개도 없다.골대를 강타한 슛은 손흥민이 가장 많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26일 "일부 선수들이 슬퍼할 만한 통계자료가 있다"면서 "현재까지 치러진 EPL 경기에서 골대를 때린 선수 랭킹을 합산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손흥민이 총 5회로 1위에 등극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튼), 올리 왓킨스(아스톤빌라), 티모 베르너(첼시)도 손흥민과 함게 공동 1위에 올랐다.그 다음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루카 뒤뉴(에버턴), 로드리고(리즈)가 총 4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어서 패트릭 뱀포드(리즈), 브루노(맨유),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3차례씩 골대를 때렸다.골대 강타 순위에 득점 순위를 합하면 손흥민이 전체 1위에 오르게 된다. 손흥민은13골에 5골대로 18득점, 브루노는 15골에 3골대로 18득점. 이 둘이 합산 순위 공동 1위다. 그 다음 바디(12골+4골대), 뱀포드(13골+3골대), 케인(13골+3골대)이 총 16득점이 될 수 있었다는 통계 자료다. 남은 시즌 동안 이들의 순위에 어떤 변동이 생길지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생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06:46:1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한국'이라는 교집합으로 묶인 손흥민(28, 토트넘)과 오르샤(28, 디나모 자그레브)가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만난다.손흥민은 1992년생 한국 출신 측면 공격수다. 어릴 적 서울 동북고(당시 FC서울 유스팀)에 몸을 담은 손흥민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독일 함부르크로 넘어갔다. 이후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후 현재는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기록은 6경기(선발 2회) 출전 3골 1도움이다.오르샤는 1992년생 크로아티아 출신 측면 공격수다. 풀네임은 미슬라프 오르시치(Mislav Oršić)이지만 K리그 등록명은 오르샤였다.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쳐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오르샤는 2015년 K리그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전남에서 1년 반을 뛰었고, 울산현대에서도 1년 반을 뛰었다. 약 3시즌 동안 K리그를 누빈 셈이다. 오르샤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01경기 출전 28골 15도움이다.이후 2018년 5월, 오르샤는 자국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팀 디나모 자그레브의 러브콜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적 첫 해 유로파리그 10경기에서 3골 1도움을 넣더니 그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서 8경기(선발 7회) 출전해 2골 2도움을 쌓았다.울산 시절 오르샤손흥민과 오르샤 모두 팀 내 핵심 공격수다. 비슷한 포지션에서 뛰며 출생연도도 같다. 굳이 따지면 손흥민(7월 8일)이 오르샤(12월 29일)보다 반 년 먼저 태어났다. 두 선수는 앞서 공식무대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오르샤는 소셜미디어(SNS)로 손흥민을 팔로우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르샤를 잘 모를 가능성이 크다.이처럼 묘하게 얽힌 두 선수가 유로파리그에서 적으로 상대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과 오르샤 소속팀 자그레브의 맞대결이 성사됐다.앞서 토트넘은 32강에서 볼프스베르거(헝가리)와 만나 1, 2차전에서 각각 4-1, 1-0으로 꺾었다. 자그레브는 32강에서 크라스노다르(러시아)를 상대해 1, 2차전에서 3-2, 1-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토트넘과 자그레브는 이제 16강에서 서로를 겨누는 사이가 됐다.토트넘-자그레브의 16강 1차전은 오는 3월 12일 자그레브 홈구장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다. 16강 2차전은 일주일 뒤인 19일에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개최 시각은 모두 오전 5시이며 두 홈구장 모두 각 국가의 수도에 위치한 곳이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보여줄 'K-인연'에 벌써부터 관심이 주목된다.오르샤 SNS의 팔로잉 목록. 오르샤는 K리그와 손흥민을 팔로우하고 있다.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05:59:41
[인터풋불] 정지훈 기자= 최근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FC서울의 '캡틴' 기성용은 당당하다. 자신의 축구인생까지 걸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당당하게 전북 현대와 개막전에 동행하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 현대와 FC서울은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사령탑이 바뀐 가운데, 김상식 감독과 박진섭 감독의 지략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김보경, 홍정호, 이용, 박주영, 기성용, 나상호 등 K리그 최고의 스타들이 맞대결도 주목된다.기다리고, 기다리던 K리그의 개막이다. 그러나 악재가 터졌다. 바로 FC서울의 '캡틴'이자, 한국 축구의 리빙 레전드 기성용의 성폭행 의혹이 나왔기 때문이다. 사건의 발단은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의 보도 자료에서 나왔다. 박 변호사 측은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고, 가해자 A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기성용 측은 빠르게 반박했다.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기성용도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긴 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도 된 기사내용은 저와 무관합니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 드립니다"면서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고 강한 대응을 예고했다.이때부터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와 D가 중학교에 진학해 성폭력 가해자로 처벌을 받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에 피해자의 법정 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다시 한 번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선수가 C와 D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본 변호사는 이에 관한 충분하고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이 증거자료들은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선수 본인 또는 소속팀 이외에는 제출하지 않을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반박했다.이어 "다만 현재와 같은 기성용 선수 측의 비도덕적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사건의 피해자 C와 D는 그 상황을 직접 경험하지 않았더라면 알 수 없는 사항까지도 매우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기성용 측의 생각은 달랐다. 기성용의 에이전트 '씨투글로벌'은 26일 오후 "기성용 선수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 D측이 오늘 변호사를 통해 거듭 제기한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임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히는 바이며 이들이 언론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기성용 선수의 인격과 명예를 말살하려는 악의적인 형태를 지속하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또한 "이에 기성용 선수는 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협박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곧 이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힙니다"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여기서 핵심은 증거다. 폭로자 측은 기성용 측에서 의혹이 터지고 나서 회유와 협박을 했다며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했지만 아직까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폭로자 측이 가지고 있는 녹취도 기성용과 관련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FC서울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성폭행이 사실이라고 할 만한 근거를 얻지 못했다. 서울은 "현재까지 구단에서 파악한 바로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할 만한 근거를 얻지 못했다"고 했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지만 폭로자 측의 주장의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결국 기성용은 예정대로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로 떠났다. 성폭행 의혹에 당당하기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고, 오히려 더 큰 동기부여를 가지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은 "기성용 선수는 전주에 함께 간다"면서 기성용의 출격을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05: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금씩 경질설이 제기되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자신만만했다.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를 치른다. 9위로 내려앉은 토트넘과 15위 번리의 맞대결이다.홈팀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 나온 8패 중 5패가 지난 한 달 사이에 나온 것이다. 선두권에 있던 순위는 어느새 중위권으로 곤두박질쳤다. 일각에서는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면서 "레스터 시티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감독으로서 압박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게 문제다. 과거에 몇 달 동안 일을 쉬면서 집에만 있을 때는 압박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때 문제라고 인식했다"고 말했다.이어 "압박감은 산소와 같은 존재다. 우리 인생과 마찬가지"라면서 "장담하건데 이 세상 그 어떤 감독도 압박감을 못 느끼는 감독은 없을 것이다. 압박감에 익숙해져야만 한다. 그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04:57:2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종료 후 에딘손 카바니(34)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시 200만 유로(약 27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카바니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페널티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카바니는 유럽 대표 골잡이다. 2008-0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5경기에 나서 14골을 넣으며 주목을 카바니는 나폴리로 이적해 파괴력을 보였고 2013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입성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PSG 활약도 대단했다. 카바니는 7시즌 간 301경기에 나서 200골을 넣어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카바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와 계약이 종료됐고 자유의 몸으로 이적료 없이 맨유와 2년 계약을 맺었다. 1년 기본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올 시즌 맨유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카바니는 현재까지 리그 17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 10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홀로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대역전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처럼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는 카바니다.이와 같은 모습에 솔샤르 감독도 카바니를 NO.1 공격수로 낙점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부상, 인종 차별 징계로 인한 결장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그라운드를 밟고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근육 부상을 또 입게 됨에 따라 결장하고 있는 카바니다.올 시즌도 이제 약 4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맨유는 이제 카바니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인지 결정을 내려야한다. 매체는 "추가 옵션 1년 조항에 있어 맨유가 카바니에게 먼저 계약 연장 취소를 요구하면 위약금을 제공해야만 한다. 카바니가 계약 연장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약금이 발생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이어 "예상되는 위약금은 200만 유로(약 27억 원)다. 앞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와의 미래를 논의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카바니는 맨유에 남길 원하며 가족들도 인근 주택으로 이사했다. 더불어 보카 주니어스가 카바니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카바니는 여전히 유럽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00: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현재까지 진행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불운의 주인공'은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었다. 골대 5번으로 리그 최다 기록이다.영국 '플레닛 풋볼'은 26일(한국시간) "일부 선수들에게 고통스러울 지표를 공개한다. 현재까지 펼쳐진 경기에서 손흥민을 포함해 4인이 가장 많은 골대를 맞췄다"라고 밝혔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3,000만 유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츰 적응해 기량을 만개했다. 손흥민은 공식전 265경기에 나와 103골 59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중에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올 시즌 활약이 특히 놀랍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나와 13골을 넣었다. 이는 모하메드 살라(17골, 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15골, 맨유)에 이어 득점 공동 3위에 해당된다. 특히 13골 중 페널티킥 골이 하나도 없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더불어 손흥민은 최근 도움까지 꾸준히 기록하며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 에버턴전에서 3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공식전 13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 1골도 추가했다. 이로써 36경기 18골 1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어쩌면 손흥민의 현재 득점 지표와 득점왕 순위는 더 높을 수도 있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5번이나 골대를 강타했다. 만약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를 맞지 않고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더라면 리그 18골로 득점 랭킹 단독 선두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36경기 23골 1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6개를 기록하고 있었을 것이다.매체는 "손흥민, 트로살드, 왓킨스, 베르너가 5번으로 가장 고통스러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제이미 바디(4번), 해리 케인(3번)이 뒤를 잇고 있다"라고 전했다.팀 별 기준으로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이 15번으로 가장 많은 골대를 맞춘 팀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14번으로 3위, 맨체스터 시티가 13번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리그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3번으로 가장 적은 횟수였다.사진= 플레닛 풋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23:18:5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난 셀타비고전에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이강인(20, 발렌시아)을 주말 헤타페전에서도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현지 매체의 주장이 나왔다.스페인 지역지 '데포르트 발렌시아노'는 26일(한국시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헤타페전에서도 이강인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 시켜야만 한다. 올 시즌 통계가 증명한다"라고 전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18-19시즌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라리가 3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를 소화하며 예열한 이강인은 지난 시즌 17경기에 나와 2골을 넣으며 팬들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서 빼어난 기량으로 골든볼까지 받았다.잠재력을 드러낸 이강인은 올 시즌 본격적인 출전을 기대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지난 시즌 감독만 2번이 바뀌는 악몽을 겪은 발렌시아는 올 시즌 왓포드에서 좋은 지도자 역량을 과시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많은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이강인은 리그에서 16경기에 나서는 동안 773분밖에 뛰지 못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지난 21일(한국시간) 펼쳐진 셀타비고전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고 올 시즌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더불어 결정적인 어시스트도 기록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다른 클래스를 과시하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데 성공한 이강인이다.이로써 발렌시아는 올 시즌 리그에서 이강인이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10경기 5승 4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이강인이 출전하지 않거나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는 14경기 1승 5무 8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단순한 지표라고 할 수 있으나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와 안 한 경기의 기록의 차이는 분명 뚜렷하다.이제 발렌시아는 2연승에 도전한다. 발렌시아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헤타페와 격돌한다. 헤타페는 15위에 위치한 팀으로 발렌시아보다 낮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다. 중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경기를 앞두고 '데포르트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을 헤타페전에 선발 출전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매체는 "이강인은 팀의 고정물이 아니다. 현재 아무도 그라시아 감독의 기용을 이해할 수 없다. 올 시즌 통계가 증명한다. 발렌시아의 리그 6승 중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경기가 5번이다. 의심이 여지가 없다. 이강인이 있는 발렌시아가 더 좋다"라고 밝혔다.이어 "헤타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엘리트인 이강인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을 것인지는 이번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뛴다면 발렌시아는 대부분 이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22:52:4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기 중 벤치에서 손흥민의 머리를 만지작하고 있던 세르히오 레길론의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 훗스퍼의 팬들은 이 모습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토트넘은 지난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과 함께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섰고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가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와 시소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구성했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레길론 등은 벤치에 앉았다. 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알리가 도허티에게 내준 뒤 문전으로 침투했다. 도허티가 우측에서 내준 크로스를 받은 알리는 수비를 등지고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알리가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알리가 우측면에서 침투하는 베일에게 공을 내줬고, 베일은 이를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토트넘은 스칼렛, 존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시켰다. 비니시우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8분 스칼렛이 상대 진영에서 끊어낸 공을 비니시우스가 지체없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종료 후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바로 레길론이 손흥민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사진이었다. 손흥민은 알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레길론은 손흥민 뒤에서 머리를 잡으며 넘기고 있었다.이와 같은 장면에 토트넘 팬들이 미소를 금치 못했다. 팬들은 "이 조합 너무 좋아", "너무 사랑스러워", "손흥민에게 베일 머리를 줘", "영원히 함께하자", "인상적인 사이야"라며 좌측 라인의 애정 행각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6 22:23:38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