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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골 폭죽을 앞세워 쾰른을 무너뜨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FC쾰른에 3-1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승점 52점으로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엔 레반도프스키가 나섰고 2선은 추포 모팅, 무시알라, 사네가 구성했다. 중원은 고레츠카, 킴미히가 출전했고 수비진은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쥘레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꼈다. 이에 맞서는 쾰른은 두다, 볼프, 오즈칸, 스키리, 메레, 호른 등이 선발에 포함됐다. 뮌헨은 시종일관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18분 고레츠카의 크로스를 추포 모팅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5분 무시알라가 헤더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공세를 이어간 뮌헨은 전반 33분 고레츠카가 쾰른 수비 빈 공간을 향해 패스를 건넸고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마무리했다. 전반은 뮌헨의 2-0 리드로 종료됐다.쾰른은 후반 이른 시간 만회골에 성공했다. 후반 4분 스키리가 뮌헨이 골 망을 흔들었다. 뮌헨은 뮐러, 그나브리를 연속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0분 뮐러의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다. 뮌헨은 노이어의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 위기에 직면했으나 다행히 골대에 맞았다. 후반 30분 고레츠카의 회심의 중거리 슈팅은 호른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은 후반 37분과 후반 41분 그나브리가 연속골을 넣어 쾰른의 사기를 완전히 꺾었다. 승자는 5골을 뽑아낸 뮌헨이 됐다. [경기 결과]바이에른 뮌헨 : 추포 모팅(전 18분), 레반도프스키(전 33분, 후 20분), 그나브리(후 37분, 후 41분)FC쾰른 : 스키리(후 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01:20: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홀슈타인 킬이 승격하기 위해선 이재성(28)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홀슈타인 킬은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3라운드에서 에스츠게비르게 아우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킬은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2위에 등극했다.킬은 4-5-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리스, 하우프트만, 메페르트, 뮐링, 바르텔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키르케스코프, 왈, 로렌츠, 뎀이 구축했다. 골키퍼는 겔리오스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아우에는 크뢰게, 졸린스키, 나자로프, 프란드리히, 샘슨, 마누엘 등을 내세웠다.힘겨운 승리였다. 킬은 전반 4분 만에 아우에의 졸린스키에게 실점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킬은 아우에의 공세에 고전했고 전반에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8분 스트라브에게 실점을 헌납했지만 이것도 오프사이드로 인해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위기를 넘긴 킬은 후반 35분 바르텔스가 페널티킥(PK)골을 넣어 앞서갔다. 아우에의 막판 공세가 이어졌지만 결국 승자는 킬이 됐다. 킬은 이날 승리로 직전 경기인 그로이터 퓌르트전 패배를 만회할 수 있었다. 킬은 최근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킬이 승리하면서 승격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분데스리가2 상위권을 보면 승점 차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1위 보훔과 2위 킬이 승점 45점으로 같고 3위 퓌르트가 43점, 1경기를 덜 치른 4위 함부르크가 42점, 최경록이 뛰는 5위 칼스루에가 39점이다. 상당히 촘촘한 간격으로 붙어 있다.1부로 갈 수 있는 티켓은 3장이다. 1, 2위는 자동 승격되고 3위는 1부 15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1부 승격, 2부 잔류가 결정된다. 몇 경기만 삐끗해도 승격 싸움에서 멀어질 수 있기에 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이 분명하다.이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재성은 올 시즌 23경기를 뛰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전방과 2선, 측면까지 다양한 곳에서 뛰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재성의 활약 속에 1부 구단이 관심을 가졌으나 그는 승격을 위해 싸울 것을 공헌했다. 킬이 1부에 올라갈 경우 올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이재성의 거취에 영향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00:49:3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28, 웨스트햄)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빛바랜 분투를 펼쳤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웨스트햄은 4경기 무패가 종료됐다.웨스트햄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린가드, 미카일 안토니오, 파블로 포르날스가 공격진을 이뤘고 벤 존슨, 블라디미르 쿠팔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중원은 토마스 수첵, 데클란 라이스가 구성했다. 3백은 아론 크레스웰, 크레이그 도슨, 이삭 디오프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대런 랜돌프가 꼈다.웨스트햄은 맨시티에 고전했다. 맨시티에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3백 대형을 선택했으나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를 활용해 웨스트햄을 공략했다. 웨스트햄은 전반 30분 디아스에게 실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다행히 전반 43분 안토니오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24분 존 스톤스에게 추가 실점을 헌납해 다시 맨시티가 앞서갔다.웨스트햄은 반격을 위해 제로드 보웬과 사이드 벤라마를 넣어 동점을 노렸다. 하지만 맨시티에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해 제대로 된 공격 전개를 하는데 실패했다. 결국 웨스트햄은 1-2로 패했다. 토트넘 훗스퍼를 2-1로 이기는 등 호성적을 거두며 4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은 웨스트햄이지만 파죽지세의 맨시티를 넘지 못했다.이날 린가드는 군계일학의 모습이었다. 린가드는 슈팅 4개, 키패스 2회, 드리블 1회, 피파울 3회, 인터셉트 1회, 크로스 5회 등을 기록했다. 공격진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웨스트햄이 기회를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유의 빠른 속도로 역습의 시발점도 됐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린가드에게 평점 7.12점을 부여했다. 팀 내 평점 2위에 해당됐다.영구 '풋볼런던'은 "린가드는 웨스트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맨시티 수비를 위협했고 안토니오의 득점에도 관여했다. 훌륭했다"며 평점 7점을 줬다. 영국 '90min'은 "날카로운 움직임과 컷백을 선보였다. 연계 작업도 인상적이었다. 경기력은 최고였지만 패배 때문에 묻혔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00:00:4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잘 나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공포의 맨체스터 시티 앞에 무릎을 꿇었다.맨체스터 시티는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공식전 20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리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란 토레스, 아구에로, 마레즈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귄도안, 페르난지뉴, 데 브라위너가 중원에 나섰다. 수비진은 진첸코, 디아스, 스톤스, 워커가 구축했고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나섰다. 웨스트햄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안토니오, 린가드, 포르날스, 라이스, 수첵, 쿠펠, 크레스웰, 랜돌프 등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흐름은 맨시티가 주도했다. 맨시티는 귄도안, 데 브라위너를 활용해 중원을 장악했다. 전반 13분 공격 전개 상황 속에서 토레스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웨스트햄 수비에 막혔다. 웨스트햄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9분 린가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굴절되어 에데르송에게 향했다. 안토니오가 경합을 통해 공 소유권을 확보했고 린가드가 다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맞으며 무위에 그쳤다.공세를 지속한 맨시티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디아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31분 토레스가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지만 랜돌프가 막아냈다. 맨시티 공격에 밀리던 웨스트햄은 후반 43분 린가드의 슈팅을 안토니오가 방향만 바꿔 놓으며 골 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후반에도 주도권은 맨시티가 차지했다. 후반 10분 이후 워커, 데 브라위너, 페란 토레스가 연속 슈팅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을 위협했다. 맨시티는 제주스, 포든을 넣어 공격을 강화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4분 마레즈의 패스를 스톤스가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이후에도 쉴 틈없이 슈팅을 날렸고 웨스트햄은 고전했다.웨스트햄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보웬 벤라마를 투입했다. 맨시티는 로드리를 투입해 중원을 강화하며 대응했다.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유기적인 수비에 제대로 된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결국 맨시티는 2-1로 웨스트햄을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결과]맨체스터 시티 : 디아스(전 30분), 스톤스(후 24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안토니오(전 4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23:21:5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의조(28, 보르도)가 선발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와 부진을 막지 못했다. 지롱댕 드 보르도는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아키텐주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트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에서 메츠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6경기 1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 수 밖에 없었다.보르도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 사무엘 칼루가 투톱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에 레미 오딘, 유수프 사발리가 위치했다. 중원은 톰 라콕스, 메흐디 제르칸, 장 미셀 세리가 나섰다. 3백은 멕세르, 로랑 코시엘니, 폴 바이세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베노이트 코스틸이 꼈다.보르도는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전반 14분 칼루가 득점을 기록해 1-0이 됐다. 하지만 메츠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다. 보르도는 버텨내며 1-0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 28분 토마스 델레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하템 벤 아르파까지 넣어 공격을 강화했지만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결국 보르도는 역전골을 헌납했다. 후반 45분 메츠의 빠른 역습 상황에서 바그너 디아스가 역전골을 넣었다. 메츠는 환호했고 보르도는 좌절했다. 승자는 메츠가 됐다. 보르도는 6경기 1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전 3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했던 것과 큰 대조를 보였다. 순위도 여전히 11위에 머물렀고 상위권과 격차가 벌어졌다.황의조는 침묵했다. 황의조는 선발 풀타임을 소화해 보르도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3회, 드리블 2회,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지만 슈팅이 없었다. 메츠 수비에 막혀 제대로 된 슈팅조차 못한 것은 보르도, 황의조 모두에게 뼈아팠다. 고립된 황의조를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전술과 지원이 없는 점도 아쉬웠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황의조의 평점은 6.6점이었다. 황의조는 7일 스타드브레스트전에서 득점을 맛본 이후 3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했다. 1월에 3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분명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보르도가 반등하기 위해선 황의조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23:13:1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실었다. 홀슈타인 킬은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3라운드에서 에스츠게비르게 아우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킬은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2위에 등극했다. 킬은 4-5-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고 리스, 하우프트만, 메페르트, 뮐링, 바르텔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키르케스코프, 왈, 로렌츠, 뎀이 구축했다. 골키퍼는 겔리오스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아우에는 크뢰게, 졸린스키, 나자로프, 프란드리히, 샘슨, 마누엘 등을 내세웠다.아우에는 전반 4분 졸린스키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아우에는 계속해서 주도권을 쥐며 킬을 공략했다. 킬은 내내 밀렸지만 점차 점유율을 가져오며 공격을 펼쳤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연속 슈팅을 날렸지만 마누엘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아우에는 후반 8분 스트라브가 졸린스키의 패스를 받아 킬의 골 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로 판정 받았다. 경기는 여전히 0-0이었다. 킬은 후반 11분 미스, 세라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바르텔스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와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골문을 벗어났다.킬은 앞서나갈 기회를 얻었다. 후반 35분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뮐링이 성공해 리드를 잡았다. 아우에는 공격수를 투입하고 라인을 끌어올려 동점을 노렸다. 킬은 육탄 수비로 아우에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승자는 뮐링의 PK골을 앞세운 킬이 됐다. [경기 결과]홀슈타인 킬(1) : 뮐링(PK, 후 35분)아우에(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22:57:0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선발로 나선 황의조는 침묵했고 보르도는 패배했다. 지롱댕 드 보르도는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아키텐주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트 아틀란티크에서 메츠와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에서 메츠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6경기 1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 수 밖에 없었다. 보르도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 칼루가 투톱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에 오딘, 사발리가 위치했다. 중원은 라콕스, 제르칸, 세리가 나섰다. 3백은 멕세르, 코시엘니, 바이세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코스틸이 꼈다.선제골은 보르도의 몫이었다. 보르도는 전반 14분 칼루가 메츠의 골 망을 흔들며 앞서갔다. 메츠는 반격을 펼쳤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르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보르도는 전반 28, 전반 36분 제르칸과 오딘이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전은 보르도의 1-0 리드 속에서 종료됐다.메츠는 후반 5분 델레인이 위협적인 발리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코스틸이 막아냈다. 후반 10분 센톤제의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보르도는 후반 18분 칼루가 오픈 플레이에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슈팅은 크게 빗나갔다. 메츠는 후반 21분 디아스, 파조트를 넣어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8분 델라인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보르도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시소코, 벤 아르파가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결정적 기회는 메츠가 잡았다. 메츠는 후반 39분 디아스가 강력한 헤더로 역전을 노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45분 메츠의 역습 상황에서 바그너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메츠의 2-1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역전을 헌납한 보르도 선수들은 쓸쓸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결과]보르도(1) : 칼루(전 14분)메츠(2) : 델레인(후 28분), 바그너(후 4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22:49:1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우형 감독이 새로운 FC안양을 만천하에 공개했다FC안양은 27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경남FC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개막전부터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안양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민서, 심동운, 하승운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중원에 맹성웅, 닐손 주니어, 홍창범이 나섰다. 수비진은 주현우, 백동규, 김형진, 정준연이 구성했고 골키퍼는 정민기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경남은 이정협, 백성동, 윌리안, 김동진, 이광선, 김영찬, 손정현 등을 내세웠다.선제골은 안양의 몫이었다. 전반 30분 심동운이 벼락 같은 중거리슛으로 경남 골 망을 흔들었다. 후반 2분 맹성웅이 세컨드 볼을 득점으로 연결해 경남과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6분 백성동에게 실점해 만회골을 내줬지만 안양은 후반 34분 페널티킥(PK)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심동운이 실축해 추가골이 무산됐다. 경남은 막판 공세를 펼쳤지만 안양은 버텨냈다. 결국 경기는 안양의 2-1 승리로 종료됐다.이우형 감독의 안양은 확실히 달랐다. 안양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형열 감독 대신 이우형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하승운, 최민서 등 유망한 선수들부터 시작해 주현우, 임선영, 모재현, 백동규 등 준척급 자원이 대거 합류했다. 관건은 '이우형 감독이 선수진을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는지' 였다. 이우형 감독은 개막전부터 올 시즌 청사진을 드러냈다.중요 키워드는 '유연한 기동성'이었다. 안양은 경기 휘슬이 불린 이후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닐손 주니어가 뒤에 머무르며 후방 지원을 했고 공격진을 쉴틈없이 움직여 경남을 압박했다. 점유율은 경남에 내줬지만 더 많은 기회를 포착했다. 신예들의 선발 기용도 눈에 띄었다. 최민서, 하승운, 홍창범이 선발로 나서 맹활약을 했다. 경남이 점유율을 잡고 안양에 대응하자 후반 하남, 임선영을 투입해 변화를 줘 색다른 옷을 입혔다. 전반과 달리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잡기 위해 힘썼다. 이처럼 안양은 경기 내내 일관된 전술이 아닌 교체, 선수 위치 변화, 압박 강도 조정 등으로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을 잡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매 시즌 핵심 전력이 이탈하고 새 선수들이 유입돼 초반에 중심을 잡는데 어려움을 보인 안양이었지만 올해는 달랐다. 시즌 시작부터 확실한 색깔을 내며 K리그2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였다. 닻을 올린 이우형호를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22:12: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전설' 라울 곤잘레스(43)가 샬케04에서도 레전드로 인정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라울은 레알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레알 유스 출신인 라울은 점차 성장해 1994년 1군에 데뷔했다. 라울은 단숨에 레알의 주전이 됐고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박스 안 마무리 능력과 순식간에 수비진 사이를 빠져나가는 움직임이 라울을 대표하는 능력이었다.라울은 레알에서 공식전 741경기에 나서 324골을 넣었다. 레알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에서는 229골에 성공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0경기 65골을 터뜨렸다. 한 때 레알이 '라울 마드리드'라고 불릴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라울은 2010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등이 영입돼 자리를 잃었고 이적을 도모했다.레알의 전설은 분데스리가로 향했다. 팀은 샬케였다. 라울의 등장에 샬케는 들썩였다. 라울은 샬케에 황혼기를 보내러 온 것이 아니었다. 라울은 샬케에서 공식전 98경기에 나와 40골에 성공하며 전성기와 다름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샬케는 라울의 활약에 힘입어 독일축구협회(DFL)컵 우승, DFL 슈퍼컵 우승, UCL 4강 진출을 일궈냈다.라울이 놀라운 활약을 하자 찬사가 이어졌다. 당시 22살이었던 이반 라키티치는 "라울이 왜 샬케에 오는지 의문이었다. 라울은 어떻게 하면 승리할지 아는 선수였다. 항상 열정이 넘쳤다"고 말했다. 유스에 있던 율리안 드락슬러는 "라울이 눈 앞에 있을 때 말을 잃었다. 그를 롤모델로 삼고 실력을 키웠다"고 전했다.라울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던 클라스 얀 훈텔라르는 "그는 매우 경험 많고 영리하다. 라울과 뛰는 것 자체가 기쁘다"며 극찬했다. 현재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안 푸흐스는 "팀 동료들에게 종종 라울의 영상을 보여주곤 한다. 라울은 내가 본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신사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고 추켜 세웠다.라울은 2시즌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샬케를 떠났다. 샬케는 라울을 위해 그의 등번호 7번을 단기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는 예우를 갖췄다. 영국 '플래닛풋볼'은 "라울은 2시즌만 샬케에 있었지만 젊은 선수들에겐 롤모델이 되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팀에는 트로피까지 선사했다. 그가 레알에 이어 샬케에서도 전설로 추앙받는 이유다. 라울은 여전히 샬케에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21:47:3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우샘프턴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미나미노 타쿠미(26)가 다음 시즌 리버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미나미노는 멀티 자원으로 고평가를 받았다. 미드필더, 측면, 최전방에 모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를 적극적으로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패스와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도 미나미노의 강점이었다.하지만 해당 모습들은 리버풀에서 보이지 않았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공식전 31경기에 나서 4골 2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제대로 출전기회도 받지 못했고 나설 때마다 경기력도 기대 이하였다. 잘츠부르크에서 과시한 팔방미인의 면모는 없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벤치로 밀리자 올겨울 임대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행선지는 사우샘프턴이었다.미나미노는 사우샘프턴에 빠르게 적응했다. 사우샘프턴 선발 데뷔전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팀은 2-3으로 패했지만 미나미노는 돋보였다. 미나미노는 이후 2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섰다. 첼시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번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미나미노가 리버풀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은 위치가 고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우샘프턴에서 미나미노는 4경기 내내 좌측 공격수로 나서고 있다.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사우샘프턴에 힘을 싣고 있다. 리버풀에서 한 곳에 고정되지 못하고 여려 역할을 도맡은 것과 대조된다.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어떻게 미나미노 활용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셈이다.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공격수 케빈 필립스는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미나미노는 사우샘프턴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버풀 입장에서 볼 때 좋은 일이다. 미나미노가 출전시간까지 확보하며 좋은 경기력을 내기 때문이다. 미나미노는 리버풀로 돌아와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 분명하다. 리버풀은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7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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