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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박건하 감독이 백승호와 구단의 합의서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수원과 광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은 지난 시즌 1-0 승부를 한 번씩 주고 받으며 1승 1무로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경기를 앞두고 수원 박건하 감독은 "지난 시즌 어려운 상황에 부임해 위기를 잘 넘겼다. 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과 좋은 기운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첫 경기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수원은 지난 시즌 광주의 제물이 됐다. 홈에서 0-1로 패배했고, 흐름을 탄 광주는 3연승을 달렸다. 이어 대해 박 감독은 "나는 광주를 처음 상대한다. 광주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김호영 감독 스타일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작년 서울과 슈퍼매치에서 한 번 붙어봤다. 이번에도 비슷할 거라 생각한다. 경기 들어가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고 선수들에게는 변화된 상황에 적응 잘하자고 말했다"고 답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다들 상황을 잘 아실 거라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아쉬운 부분은 있다. 그래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수원은 광주를 상대로 외국인 공격수들을 벤치에 앉혔다. 투입 시점에 대해서 박 감독은 "제리치와 니콜라오가 합류한 시점이 2월이다. 체력을 끌어올리고 같이 훈련한 시간이 부족하다. 국내 선수들과 차이가 있다. 점점 컨디션을 올리는 시간이 필요하고 상황에 맞춰 후반전에 기용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시즌을 전부터 백승호의 국내 복귀와 관련해 합의서 문제가 있는 수원이다. 이에 대해서는 "백승호는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선수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순리대로 풀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앞으로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6:03:2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포항은 28일 오후 2시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인천에 2-1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전반 인천의 아길라르에게 실점했지만 후반에 2골을 넣으며 역전승에 성공했다.홈팀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현일이 원톱에 섰고 송민규, 이승모, 팔라시오스가 2선을 구축했다. 미드필더는 신진호, 오범석이 이름을 올렸다. 4백은 강상우, 하창래, 권완규, 신광훈이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대기 명단에는 황인재, 그랜트, 전민광, 김성주, 임상협, 고영준, 이호재가 포함됐다.이에 맞선 원정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채운, 유동규, 박창환이 쓰리톱을 구성했다. 오재석, 김준엽이 좌우 측면에 위치했으며 김도혁, 문지환이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오반석, 김광석, 정동윤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김동헌, 델브리지, 아길라르, 김준범, 지언학, 송시우, 김현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인천이 먼저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5분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후방에 쳐져있던 정동윤이 강력한 슈팅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나며 무위에 그쳤다.이른 시간 인천이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21분 김채운과 박창환이 나가고 지언학과 아길라르가 투입됐다. 포항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송민규가 가운데로 접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가 선방을 펼치며 막아냈다.인천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포항의 신광훈이 헤딩으로 걷어냈다. 공은 멀리 벗어나지 못했고 앞에 있던 김도혁의 발로 향했다. 김도혁은 옆에 있던 아길라르를 향해 침착하게 내줬고 아길라르가 왼쪽 모서리를 향해 정확하게 슈팅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고 인천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포항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37분 팔라시오스가 세 차례 접은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안에 있던 이현일이 감각적인 헤딩을 시도했으나 이태희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포항이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지만 벽에 막혔고 그대로 인천의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포항은 이현일을 빼고 임상협을 투입했다. 인천은 유동규를 대신해 김준범을 넣었다. 뒤이어 인천은 후반 5분 부상의 여파가 있는 정동윤을 불러들였고 델브리지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골대도 포항을 외면했다. 포항은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신진호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승모가 헤딩으로 연결했다. 공은 그대로 골대를 맞고 나오며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포항이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신광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김광석의 몸에 맞으며 굴절됐다. 골키퍼가 역동작에 걸리면서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동점골에 성공한 포항이 수비수를 투입했다. 후반 18분 팔라시오스를 빼고 그랜트를 투입했다.포항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강상우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이태희의 손을 맞고 나왔다. 문전 앞에 있던 송민규가 리바운드 된 공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리드를 내준 인천은 후반 35분 오반석을 내보내고 송시우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그러나 포항은 잘 지켜냈고 경기는 그대로 포항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포항(2) : 신광훈(후반 14), 송민규(후반 27)인천(1) : 아길라르(전반 27)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5:50:0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악마의 재능'이라고 평가됐던 이탈리아 전설 안토니오 카사노(38)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크게 지적했다.호날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자 최고의 선수다. 맨유에서 292경기 118골을 넣으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8,400만 파운드(약 1,25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알서 438경기에 나와 450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고 숱한 영광을 얻었다.호날두는 2018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0대가 넘어선 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서 118경기 91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핵심이자 주포로 활약하며 세리에A 우승 2회를 들어올렸다. 스피드는 떨어졌지만 전체적인 기량과 결정력, 특유의 점프력 등은 여전하다.지난 시즌 세리에A 33경기 31골을 넣은 호날두는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9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위치했다. 2위 로멜루 루카쿠와는 2골 차가 난다.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도 모두 호날두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 이유는 리그가 아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온 이래 줄곧 챔피언스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다. 호날두가 온 첫 시즌 8강에 그친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올 시즌엔 포르투와의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하면서 8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앞서 카사노는 이런 호날두에 쓴소리를 내뱉은 바 있다. 카사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트위치 '보보 TV'를 통해 "호날두가 항상 이기적이다. 그는 다른 동료가 골을 넣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득점만 생각한다. 경기를 신경 쓰지 않은 채 자신의 득점, 당장 현재의 상황만 고려하며 살아가고 있다. 결국 유벤투스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때문에 전혀 다른 유형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카사노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리엘레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또 한 번 비판에 나섰다. 그는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온 이후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있다. 당연히 유벤투스는 호날두 없이도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것이다. 잘못된 영입이었다"라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호날두는 피를로의 빌드업 전술과 맞지 않다. 그는 압박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않는 한 호날두의 영입은 실패작과 다름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5:50:02
[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박하빈의 퇴장은) 선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영민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부천FC1995는 28일 오후 1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했다.엄청난 혈투였다. 대전은 강력한 압박으로 부천을 몰아붙였다. 부천은 이에 맞서 빠른 역습으로 대전의 빈틈을 노렸다. 후반 초반 부천이 위기를 넘겨냈다. 후반 18분 박하빈이 원기종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비디오판독(VAR) 결과 박하빈이 2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에디뉴의 슈팅을 전종혁 골키퍼가 막아냈다.결국 대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 안상민의 슈팅이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신상은이 그대로 파고 들면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곧바로 부천의 동점골이 만들었다. 후반 38분 박창준이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다.경기가 이대로 마무리될 것 같았던 후반 43분 대전의 극적인 결승골이 나왔다. 에디뉴가 집중력을 유지하며 부천의 수비를 파고 들었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대전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종료 후 이영민 감독은 "일단 이민성 감독의 첫 승리를 축하드린다. 그리고 홈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는 저에게 고무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집중력의 저하가 오늘 패배의 원인인 것 같다. 보완 해야 한다. 보이지 않은 우리 팀의 실수로 실점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 부분을 잘 보완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박하빈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아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이런 일들로 인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위로를 건냈다.마지막으로 외국인 선수들 구성에 대해서는 "한 명은 지금 팀에 합류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 몸상태가 온전치 못한 것 같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중에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은 국내 선수들 위주로 명단을 꾸릴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5:48:28
[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페널티킥 실축한 에디뉴, 오늘부터 밥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오후 1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부천FC1995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FC안양과 함께 리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엄청난 혈투였다. 대전은 강력한 압박으로 부천을 몰아붙였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부천의 역습에 슈팅을 허용하기도 했다. 특히 후반 18분에는 원기종이 박하빈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에디뉴의 슈팅은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결국 대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 안상민의 슈팅이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신상은이 그대로 파고 들면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곧바로 부천의 동점골이 만들었다. 후반 38분 박창준이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다.경기가 이대로 마무리될 것 같았던 후반 43분 대전의 극적인 결승골이 나왔다. 에디뉴가 집중력을 유지하며 부천의 수비를 파고 들었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대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에디뉴는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결국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경기 종료 후 이민성 감독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반에도 마찬가지고 저희가 원했던 스피드나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여러 선수들이 바뀌고 첫 경기를 하다 보니까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꿰서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또한 페널티킥을 실축한 에디뉴에 대해서는 "에디뉴에게 다시는 페널티킥을 맡기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부터 밥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했다. 물론 득점하긴 했지만 그건 그거고 경기가 힘들게 진행됐다. 그동안 잘해줬는데 앞으로 거리를 둬야겠다"고 농담을 건냈다.또한 후반 교체로 나서 선제골을 터뜨린 '신성' 신상은에 대해 "신상은이 동계 훈련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선발로 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후반에 투입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신상은이 압박이 좋은 선수다.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 공간 침투하는 능력이 좋다. 앞으로도 꾸준히 투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마지막으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 소감에 대해 "데뷔전이라는 생각을 크게 하지 않았다. 우리 팀의 첫 경기라고 생각했고,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지만 팀의 목표는 승리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5:41:06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광주FC와 개막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수원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전에서 광주와 맞붙는다. 양 팀은 지난 시즌 1승 1패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은 유주안, 김건희, 고승범, 김민우, 한석종, 김태환, 이기제, 장호익, 민상기, 박대원, 노동건이 선발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광주는 엄원상, 김주공, 김종우, 이찬동, 송승민, 김원식, 이민기, 한희훈, 이한도, 여봉훈, 윤보상이 선발로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5:35:27
[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개막전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에디뉴는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결국 결승골을 터뜨렸다.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오후 1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부천FC1995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대전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FC안양과 함께 리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선발 라인업] 개막전 승리 노리는 대전-부천, '원기종vs조건규' 선봉대전은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원기종이 원톱으로 나섰고 박인혁, 이현식, 에디뉴, 최익진이 그 뒤에 배치됐다. 이진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서영재, 임덕근, 김민덕, 이호인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이에 맞선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추정호, 조건규, 박하빈이 포진했고 국태정, 오재혁, 박준희, 장현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3백은 윤지혁, 박태홍, 김정호가 짝을 이뤗고 전종혁이 골문을 지켰다.[경기 내용] 대전, PK 실축...결국 승리를 가져오는 에디뉴의 결승골전반 초반 대전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13분 이호인이 올려준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전종혁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박인혁이 에디뉴의 패스를 받아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대전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29분 이현식이 뒤로 내준 패스를 이진현이 지체 없이 왼발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부천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38분 우측면에서 시작된 공격을 조건규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대전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2분 재빨리 공격을 전개한 대전은 에디뉴가 원기종과 원투 패스를 받은 뒤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너무 뜨고 말았다. 전반 종료 직전 부천도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조건규의 왼발 슈팅이 김동준 골키퍼에게 걸리고 말았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1분 원기종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전종혁 골키퍼 품에 안겼다. 부천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9분 조건규를 대신해 최병찬이 투입됐다. 부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1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하빈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부천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18분 원기종이 박하빈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비디오판독(VAR) 결과 박하빈은 경고 한 장을 더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에디뉴의 슈팅을 전종혁 골키퍼가 막아냈다. 대전은 이 과정에서 이현식을 빼고 안상민을 투입했다.부천이 다시 한번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2분 오재혁을 대신해 박창준이 투입됐다. 대전도 후반 27분 원기종을 빼고 김승섭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대전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30분 최익진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이어 대전의 3번째 교체 카드가 나왔다. 후반 31분 박인혁을 대신해 신상은을 투입했다. 부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최병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김동준 골키퍼 품에 안겼다.대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 안상민의 슈팅이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신상은이 그대로 파고 들면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곧바로 부천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38분 박창준이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다.대전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43분 에디뉴가 집중력을 유지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대전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대전하나시티즌(2) : 신상은(후반 36분), 에디뉴(후반 43분)부천FC1995(1) : 박창준(후반 3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5:21:51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모처럼 빅버드를 찾은 수원 팬들이 올 시즌 박건하 축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수원과 광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은 지난 시즌 1-0 승부를 한 번씩 주고 받으며 1승 1무로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이번 개막전은 작년과 다르게 관중들 입장이 가능하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의 10%의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한다.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팬들이 입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홈 경기장을 찾지 못했고, 수원의 잔류 전쟁을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박수 소리로라도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됐다.서울에서 오신 김진석 씨는 "수원 1년차 팬이다.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보고 감명을 받아 팬이 됐다. 수원은 전통 명문 팀인데, 내가 좋아하게 된 시점은 그렇지 않았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다시 명문팀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시즌을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수원은 지난 시즌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잔류에 성공했다. 11위로 떨어진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어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8강에 올랐다. 박 감독 부임 후 달라진 팀의 모습은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올 시즌 기대감은 더욱 높다. 김진석 씨는 "ACL 8강전이 인상 깊었다. 개인적으로 끈적한 축구를 좋아하는데 수원이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고승범, 김태환 등 열심히 뛰는 모습이 계기가 됐다"며 "이번 시즌은 상위 스플릿에 올라갔으면 한다"고 답했다.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팬도 있었다. 천안에서 오신 김명섭 씨는 "수원 10년차 팬이다. 코로나로 많이는 못 와서 아쉽긴 하지만 경기장에 올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이번 시즌은 1등을 했으면 좋겠다.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5:09:4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바 있는 박지성은 '헌신'이란 단어로 많이 표현되곤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과소평가 된 선수에 박지성이 언급됐다.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공식전 204경기에 나서 2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득점과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엔진과 같은 존재였다. 엄청난 활동량과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맨유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맨유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UCL 우승 1회 등을 들어올린 박지성은 이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PSV 아인트호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고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 엠버서더로 활약했던 박지성은 2020년 K리그1 소속 전북현대의 어드바이저로 취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이다.이렇듯 박지성의 플레이 스타일은 화려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팀을 위해 뛰었다. 박지성은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의 궂은일을 도맡아했다. 그 결과 매 경기가 끝나고 나면 박지성의 유니폼은 더럽게 물들었다.팀 동료였던 퍼드난드도 박지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퍼디난드는 과거 영국 'BT스포츠'에 출연해 "우리가 밀란과 경기했을 때 피를로가 모든 작업의 중심에 있었던 걸 기억한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피를로를 집중 수비하라고 지시했다. 단언컨대 피를로는 그 다음날 침대 밑에서 박지성을 목격했을 지도 모른다"며 박지성의 활약상을 칭찬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퍼디난드는 박지성의 전술 수행 능력을 칭찬했다. 그는 "누구를 막아내라, 상대 페널티박스로 들어가 균열을 만들어라 등 감독이 어떤 걸 지시해도 박지성은 그걸 수행해냈다"고 덧붙였다.27일(한국시간) 체스터 FC의 감독인 앤서니 존슨이 트위터를 통해 "지난 30년간 가장 과소평가 된 축구선수를 지명 해 달라"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자신의 생각을 작성했다.많은 팬들이 박지성은 언급한 가운데 맨유에서 12년 간 활약한 니키 버트, 그리고 EPL 최다 출장기록을 보유한 가레스 베리를 박지성과 나란히 했다. 그들은 "박지성은 버트와 베리처럼 보이지 않은 곳에서 헌신을 다했다", "더러운 면까지 모두 박지성이 책임지고 수행했다", "맨유에 끊임없는 에너지를 제공했다"라며 박지성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4:4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도움 TOP10에 진입했다.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공식전 20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흐름은 맨시티가 주도했다. 맨시티는 귄도안, 더 브라위너를 활용해 중원을 장악했다. 전반 13분 공격 전개 상황 속에서 토레스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웨스트햄 수비에 막혔다. 웨스트햄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9분 린가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굴절되어 에데르송에게 향했다. 안토니오가 경합을 통해 공 소유권을 확보했고 린가드가 다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맞으며 무위에 그쳤다.공세를 지속한 맨시티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디아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31분 토레스가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지만 랜돌프가 막아냈다. 맨시티 공격에 밀리던 웨스트햄은 후반 43분 린가드의 슈팅을 안토니오가 방향만 바꿔 놓으며 골 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후반에도 주도권은 맨시티가 차지했다. 후반 10분 이후 워커, 더 브라위너, 페란 토레스가 연속 슈팅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을 위협했다. 맨시티는 제주스, 포든을 넣어 공격을 강화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4분 마레즈의 패스를 스톤스가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이후에도 쉴 틈없이 슈팅을 날렸고 웨스트햄은 고전했다.웨스트햄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보웬 벤라마를 투입했다. 맨시티는 로드리를 투입해 중원을 강화하며 대응했다.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유기적인 수비에 제대로 된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결국 맨시티는 2-1로 웨스트햄을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날 디아스와 스톤스가 조명을 받았지만 더 브라위너를 빼놓을 순 없다.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 복귀 이후 리그 3경기 만에 도움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리그 11호 도움을 올린 더 브라위너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뿐만 아니다. 더 브라위너는 이 날 도움으로 EPL 역대 최다 도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2015-16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했고 리그 172경기에 나서 39골 77도움을 기록했다.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긱스다. 긱스는 162개의 도움을 올렸다. 이밖에 프랭크 램파드(102개), 스티븐 제라드(92개), 데이비드 베컴(80개) 등이 뒤를 이었다.# EPL 역대 도움 랭킹1위 라이언 긱스(162개)2위 세스크 파브레가스(111개)3위 웨인 루니(103개)4위 프랭크 램파드(102개)5위 데니스 베르캄프(94개)6위 다비드 실바(93개)7위 스티븐 제라드(92개)8위 제임스 밀너(85개)9위 데이비드 베컴(80개)10위 케빈 더 브라위너(77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8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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