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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페널티킥을 실축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망했지만 이것도 축구의 일부분이라며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4승 1무 1패(승점 13)로 4위에 머물렀다.맨유는 전반부터 빌라의 수비를 뚫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자 위기가 찾아왔고 후반 43분 빌라의 수비수 하우스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하우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는 맨유의 전담 키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나섰다. 올 시즌 합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페널티킥 전문 키커로 활약해 왔지만 원래 키커인 브루노가 페널티킥을 처리했다.그러나 충격적인 실축이었다. 브루노는 강하게 킥을 처리했지만 슈팅은 크로스파 위쪽으로 크게 빗나갔다. 평소 특유의 페널티킥 모션으로 골키퍼를 속이고 가볍게 득점한 브루노였지만 이날은 아니었다. 실축한 뒤 브루노는 고개를 떨어뜨리며 스스로 크게 실망한 모습이었다.킥도 킥이지만 멘탈 싸움에서 졌다. 브루노를 흔든 건 빌라의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도발이었다. 마르티네스는 슈팅 전 맨유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했던 말이 공개됐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호날두를 가리키며 "크리스티아누, 네가 차라. 네가 차라!"라고 소리친 것으로 밝혀졌고, 이것이 압박으로 이어졌다. 경기 후 브루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실축으로 나보다 더 좌절하고 실망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축구의 일부다. 나는 사람들의 비판과 함께 뛰어왔고, 오히려 자극이 됐다. 나는 앞으로도 맨유를 위해 뭐든지 할 것이고, 두려움은 없다.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고, 나는 더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6:46:32
사진=성남FC[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영광이 K리그 최다출전 선수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성남FC는 26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31점(7승 10무 13패)으로 9위에 위치한 상황이다.성남은 김영광, 최지묵, 권경원, 마상훈, 박수일, 이규성, 이종성, 김민혁, 이태희, 박용지, 홍시후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엔 허자웅, 안영규, 이스칸데로프, 서보민, 정석화, 뮬리치, 강재우가 대기한다.이날 김영광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바로 K리그 549경기 출전이다.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김영광은 이후 울산현대, 경남FC, 서울 이랜드에서 경력을 쌓았다. 어린 나이부터 차세대 대표팀 수문장으로 지목됐고 놀라운 반사신경과 적극적인 방어를 내세우며 K리그 최고 골키퍼로 군림했다.지난 시즌부터는 성남에서 뛰며 든든히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김영광은 완벽한 자기관리와 식이요법으로 전성기와 다름없는 기량을 과시 중에 있다. 항상 변함없는 팬서비스를 펼쳐 모든 팬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영광은 또다른 대기록을 작성하며 K리그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현재 진행형 레전드 김영광은 앞으로도 '영광의 시대'를 이어갈 전망이다.직전 경기였던 수원FC전에선 아쉬움이 있었다. 후반 막판 실수를 범하며 역전패 빌미가 됐다. 박수일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김영광 미스가 결정적이었던 장면이었다. 김남일 감독은 강원전 사전기자회견에서 이를 두고 "실수 아닌 사고였다. 잔디 상태가 좋지 못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차원에서 관리는 당연히 하겠지만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김영광을 두둔했다.김영광 대기록을 두고는 "(이)동국이가 있어 1위는 쉽지 않을 듯하다. 선수 생활을 얼마나 더할지 모르겠지만 역사에 계속 기록을 써내려 갈 듯하다. 지금 상태만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는 뒷받침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엄지를 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6:21:57
사진=성남FC[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이번엔 강원FC를 상대로 꼭 결과 가져올 겁니다."성남FC는 26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31점(7승 10무 13패)으로 9위에 위치했다.성남은 김영광, 최지묵, 권경원, 마상훈, 박수일, 이규성, 이종성, 김민혁, 이태희, 박용지, 홍시후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엔 허자웅, 안영규, 이스칸데로프, 서보민, 정석화, 뮬리치, 강재우가 대기한다.내내 침체기를 겪던 성남은 인천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며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수원FC에 1-3 역전패를 당해 하위권 팀들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후반 막판 실수 속에서 대량 실점을 내준 게 뼈아팠다. 순위는 9위지만 꼴찌 강원과 승점 4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방심하면 더 아래 순위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중요한 길목에서 강원을 만나게 됐다. 승점 6점짜리 매치업인 셈이다. 김남일 감독은 사전기자회견에서 "강원은 점유율을 중시하는 팀이다. 색깔이 뚜렷한 팀이기에 수비적으로 태세를 잘 가져가고 1선에서부터 압박을 가져가며 실수를 유도할 것이다. 불안점은 외인들이 새로운 얼굴들이 파악이 되지 않았다. 어떤 선수인지 빠르게 유형을 판단해서 대응할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성남은 지난 경기 수원FC를 상대로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김영광의 실수가 컸다. 김남일 감독은 "실수보다는 사고라고 말하는 게 맞다. 수원삼성, 수원FC가 모두 경기를 쓰다 보니 잔디가 좋지 않았다. 신경은 쓰고 있겠지만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실수를 떠나 실점하는 상황에서 좀 더 생각이 있게 대처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경기 후에 앞으로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말자고 했다"고 덧붙였다.김남일 감독은 성남 부임 후 강원을 상대로 이기지 못했다. 5경기를 치러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중요한 포인트다. 항상 강원을 만나면 내용은 나쁘지 않았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부분이 뼈아팠다. 이번엔 내용이 좋지 않아도 결과는 꼭 가져오자고 다짐했다. 선수들에게도 말을 한 상태다"고 전했다.강원전 성남 투톱은 박용지, 홍시후가 나선다. 박용지는 부상 복귀 후 첫 선발이다. 김남일 감독은 "(박)용지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준비를 잘했고 지난 경기 모습이 좋아서 선발로 넣었다. 활동량이 장점인 선수라 상대 수비를 흔들 것으로 보인다. (홍)시후는 그동안 템포 조절을 잘하지 못했다. 모든 상황에서 빠르게 뛰다 보니 체력 문제가 금방 찾아왔다. 이 부분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강원이 공격적으로 나올 것 같다. 일단 수비를 강화하며 버틸 생각이다. 강원 수비는 앞으로 나서 적극 수비에 강점이 있으나 뒷공간 커버가 다소 부실한 단점이 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고 강원전 공략법을 공개하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6:11:48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일정이 너무 촘촘해서 어떻게 계획을 세울지 판단이 안 섭니다"강원FC는 26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를 치른다. 강원은 승점 27점(6승 9무 11패)으로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강원은 이범수, 임채민, 김영빈, 아슐마토프, 송준석, 김대우, 한국영, 마티야, 신창무, 조재완, 이정협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호, 신세계, 츠베타노프, 임창우, 황문기, 서민우, 고무열은 벤치에서 시작한다.코로나19 내부 확진 여파로 강원은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가진 채 경기를 재개했는데 내리 2연패를 당했다. 공수 밸런스가 안정화되지 못하고 특유의 스위칭을 활용한 패스 축구가 나오지 않은 게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매번 선발에 변화를 가져가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는 중이다.하루빨리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성남을 만나게 됐다. 김병수 감독은 사전기자회견에서 "기본적으로 공격진 숫자를 많이 두면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임할 계획이다. 지금 제일 중요한 건 멘털적인 부분이다. 그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그래서 심플하게 공격적으로 접근해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택했다"고 밝혔다.이어 "선수들 심리 관리를 위해 따로 주문한 건 없고 훈련 자체를 실전처럼 하도록 했다. 준비를 하면서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들을 뺐다. 일부는 백신 주사를 맞으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런 게 핑계가 될 수 없는 게 강원의 현 주소다. 수비 쪽에서 대인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흐트러지지 않도록 서로 돕고 커버를 하며 집중력있게 중심을 잡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강원은 김남일 감독 부임 이후 성남에 지지 않았다. 5경기를 치러 3승 2무를 기록했다. 김병수 감독은 "결과는 우리가 가져왔지만 내용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항상 약간의 차이가 결과를 좌우했다. 그런 부분 신경을 쓰지 않고 더 전투적으로 임해 같은 결과 얻겠다"고 말했다.앞으로 강원은 살인적인 일정을 치러야 한다. 김병수 감독은 "당최 계산이 안된다. 일정이 너무 촘촘해서 어떻게 계획을 잡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 당장 앞에 있는 게임에 집중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승리를 한다면 마땅한 대응책이 생각할 여유가 있을 텐데 지금 계획을 세우는 건 무의미하다. 승리하기 전까지 당장 앞 경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토로했다.선발에 합류한 마티야를 두고는 "진작에 들어왔어야 됐는데 코로나19 여파로 늦어졌다. 연습 결과 컨디션이 좋아 선발로 내보냈다. 실전에서 어느 정도 하는지 두고 봐야 한다. 중요한 건 적응이다. 한국 선수들도 이적하면 적응이 필요한데 외국 선수들은 더하다. 본인 적응을 하면 앞으로 입지가 달라지지 않을까한다"고 언급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선발된 이광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병수 감독은 "그동안 이광연이 22세 자원으로서 확실한 활약을 해주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좋은 기회를 잡았으니 심기일전해서 좋은 활약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6:02:30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하위권 판도를 좌우할 대결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성남FC와 강원FC는 26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31점(7승 10무 13패)으로 9위에, 강원은 승점 27점(6승 9무 11패)으로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성남은 김영광, 최지묵, 권경원, 마상훈, 박수일, 이규성, 이종성, 김민혁, 이태희, 박용지, 홍시후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엔 허자웅, 안영규, 이스칸데로프, 서보민, 정석화, 뮬리치, 강재우가 대기한다.강원은 3백을 가동했다. 이범수, 임채민, 김영빈, 아슐마토프, 송준석, 김대우, 한국영, 마티야, 신창무, 조재완, 이정협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호, 신세계, 츠베타노프, 임창우, 황문기, 서민우, 고무열은 벤치에서 시작한다.성남과 강원은 순위차가 큰 듯 보이지만 승점 차는 4점밖에 나지 않는다. 강원이 코로나19 여파로 4경기나 못 치렀기에 4팀의 순위는 계속해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같은 범주에 있는 성남과 강원의 경기 결과가 향후 큰 여파를 미칠 가능성이 크다. 두 팀엔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와 다를 바가 없다.두 팀 모두 분위기는 좋지 않다. 성남은 2연승 후 6경기 무승을 거두며 고전을 하다 인천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며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수원FC에 1-3 역전패를 당해 하위권 팀들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강원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내부 확진으로 인해 장기간 휴식을 가지면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보였다. 재개 이후 치른 2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했고 최하위로 내려앉았다.최근 맞대결 전적에선 강원이 성남을 압도한다. 직전 10경기에서 강원이 4승 5무 1패를 기록할 정도로 성남에 강했다. 김남일 감독 부임 이후엔 5경기 무패(3승 2무)다. 강원은 성남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감과 동시에 꼴찌 탈출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반대로 성남은 강원 징크스를 깨고 아래 순위 팀들의 추격에서 벗어나길 원할 게 분명하다. 모든 걸 건 접전이 예고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5:30:4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박스 안에서 터치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과거 스코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알렉스 맥리쉬 감독은 손흥민이 있다면 케인이 미드필더까지 내려와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분석했다.토트넘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9점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6점으로 13위를 달리고 있다.토트넘이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다가 최근 2경기에서는 2연패의 늪에 빠졌다. 특히 케인이 이적설을 뒤로 하고 잔류했지만 극심한 부진에 빠진 것이 문제다. 지금까지 케인이 리그에서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잡은 횟수는 단 10번, 슈팅 횟수는 4번이 전부다. 2015-16시즌 이후 처음으로 첫 4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심지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박스에서 터치조차 못했고,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해당 매체는 먼저 누누 산투 감독의 전술적인 문제를 꼬집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지만 마치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이면서 손흥민과 엄청난 호흡을 자랑했다. 누누 감독도 조세 무리뉴 감독처럼 케인을 비슷하게 활용하려고 시도 중이지만 문제는 너무 많이 내려오고 있다는 점이다.아직까지 누누 감독의 축구가 토트넘에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것이 '골닷컴'의 분석이다. 아직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케인이 중원까지 내려와서 볼 전개에 관여할 수밖에 없다는 것. 실제로 토트넘은 전진 패스 횟수도 리그 최하위, 경기당 슈팅 횟수 리그 19위라는 처참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과거 스코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맥리쉬 감독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분석했고, 토트넘이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손흥민과 케인이 이전처럼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맥리쉬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몇 년 동안 매우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했다. 케인이 없으면 손흥민이 내려오는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같이 한다면 문제가 없다. 가끔은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좀 더 깊이 내려올 수 있다"면서 케인이 내려오더라도 손흥민이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5:29:50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소개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리뷰'를 통해 이번 주 경기를 되돌아보자 [편집자주]펩 과르디올라가 '천적' 토마스 투헬을 잡아냈다. 펩은 필 포든에게 '가짜 9번' 역할을 부여하며 중요한 선두권 싸움에서 승리를 챙겼다.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첼시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첼시는 승점 13점(4승 1무 1패)으로 3위로 내려앉고, 맨시티는 승점 13점(4승 1무 1패)으로 2위로 올라갔다.'지략가' 펩은 이번에도 새로운 전략을 준비했다. 기존에 4-3-3 포메이션 대신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면서 '필 포든'에게 최전방 스트라이커 임무를 부여했다. 포든은 '펄스 나인', 즉 가짜 9번 역할을 소화했고 첼시의 수비라인을 끌어내면서 붕괴를 유도했다. 이때 발생하는 배후 공간을 노려 잭 그릴리쉬, 가브리엘 제주스 등에게 슈팅 찬스를 만드는 전술이었다.우선 맨시티는 최대한 점유율을 높이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15분간 70% 이상 볼을 점유하면서 첼시를 압박했다. 5-4-1 포메이션으로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던 첼시는 결국 후반전 무너졌다. 후반 8분 박스 안쪽에서 제주스가 기회를 잡았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 12분 그릴리쉬에게 좋은 슈팅 찬스를 내줬고, 후반 16분 제주스의 완벽한 찬스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첼시의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의 슈퍼 세이브가 없었다면 추가 실점을 범할 뻔했다.이날 경기 내내 가짜 9번 역할을 소화하던 포든은 정작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않았다. 대신 포든은 이날 경기 가장 많은 기회창출(4회)을 통해 본인의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후스코어드닷컴'의 플레이어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47번' 포든은 최전방보다 낮은 위치에서 경기를 소화하며 이타적인 활약을 펼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든은 2000년생 젊은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이끌며 1-0 승리에 견인했다.게다가 맨시티는 수비에서도 첼시보다 우위에 있었다. 맨시티는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해 첼시의 역습 찬스를 차단했다. 결국 로멜루 루카쿠는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고, 첼시는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이날 경기 루카쿠는 양 팀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볼 터치 횟수(21회)를 기록했다.이날 승리는 맨시티에게 여러 의미 있는 경기였다. 펩 감독이 맨시티 역사에 이름을 새기게 됐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구단 역사상 최다승(303경기 221승) 기록을 경신하며 기존 네스 맥도월 감독의 기록(593경기 220승)을 앞섰다. 또한 맨시티는 이번 경기 승리로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설욕에 성공했다. 동시에 첼시의 투헬에게 3연패를 당했던 펩은 4번째 경기 만의 승리를 거두며 천적 관계를 끊었다. 맨시티는 '빅 매치'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선두권 경쟁에 유리한 기점에 오르게 되었다.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이규학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4:40:51
[인터풋볼=수원] 오종헌 기자 = "선수들이 슈퍼매치, 그리고 지금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수원삼성은 26일 오후 3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은 30경기 10승 9무 11패로 리그 6위(승점39)에 올라있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박건하 감독은 안익수 감독 체제의 서울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박건하 감독은 "전술적인 변화가 크다. 또한 사령탑 교체로 인해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전방 압박에 대한 부분도 이전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수원은 최근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기 '매탄소년단'의 활약 속에 리그 상위권까지 올라섰지만 휴식기 이후 부진에 빠져 있었다. 7월 말 수원FC와의 경기부터 10경기(3무 7패) 동안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강원FC를 제압하며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다.고무적인 점은 모처럼 화력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강원을 상대로 2골을 내주긴 했지만 이 경기 전 마지막 승리였던 서울과의 슈퍼매치 이후 오랜만에 세 골을 터뜨렸다. 특히 정상빈이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날카로운 되찾고 있다. 박건하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강원을 잡아내면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덜어냈을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확실히 상승세를 노리는 수원은 정상빈, 김태환, 김민우, 구대영, 조성진, 한석종, 이기제, 장호익, 민상기, 박대원, 양형모를 선발로 내세운다. 벤치에는 김건희, 염기훈, 권창훈, 강현묵, 김상준, 최정원, 노동건이 앉는다.정상빈, 김민우 등이 변함없이 선발로 나섰지만 김건희, 권창훈은 일단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박건하 감독은 "김건희, 권창훈은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다. 일단 오늘 경기는 중요하다. 경기를 통해서 감각을 끌어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에 이 선수들을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박건하 감독은 핵심 수비수 헨리의 공백과 관련해 "공격 쪽에 선수들이 돌아오니 헨리가 빠졌다. 하지만 가용한 자원들을 모두 기용해야 했다. 헨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오늘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올 시즌 3번째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두 팀은 항상 팽팽한 접전을 펼쳐왔고, 지난 2경기도 1승 1패로 한 번씩 주고 받았다.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1로 이겼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수원이 3-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최근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 기세를 이어가려면 라이벌을 잡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박건하 감독도 이를 잘 인지하고 있었다. 박 감독은 "다른 것보다 선수들이 슈퍼매치와 현재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좀 더 강하게 서울 선수들과 부딪히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4:24:59
[인터풋볼=수원] 오종헌 기자 = 안익수 감독이 FC서울을 이끌고 슈퍼매치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FC서울은 26일 오후 3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30경기 7승 9무 14패로 리그 10위(승점30)에 위치하고 있다.서울이 분위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 있었지만 수원FC를 2-1로 제압하며 모처럼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부진하는 동안 사령탑 교체가 이뤄졌던 서울은 안익수 감독 체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었다. 인천유나이티드전 무승부를 포함해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뒤 3경기 1승 2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우선 서울은 남은 시즌 최대한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최하위인 강원FC가 서울보다 4경기나 덜 치렀다. 그럼에도 승점 차는 고작 3점. 11위 광주FC도 서울보다 한 경기 모자라는 상황에서 승점 1점 차다. 서울도 승점 3점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라이벌을 잡고 승점까지 얻어낸다면 확실히 기세를 탈 수 있다.슈퍼매치를 앞둔 서울은 먼저 조영욱, 강성진, 나상호, 팔로세비치, 고요한, 기성용, 윤종규, 이한범, 오스마르, 이태석, 양한빈이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가브리엘, 지동원, 권성윤, 백상훈, 신재원, 강상희, 유상훈이 포함됐다.베테랑 박주영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안익수 감독은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박주영에 대해 "특정 선수에 대한 언급은 다른 선수들을 존중하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두 한 팀이 되어 노력한다. 특별히 한 선수를 놓고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번 경기는 '슈퍼매치'다. K리그에서 대표적인 라이벌 경기 중 하나다. 안익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슈퍼매치'라는 부분은 많은 관심을 받는 두 팀이 경기장 안에서 경쟁을 펼치게 되고 거기서 팬들이 기대하는 바를 만족시켜야 한다. 수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좋은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말고 특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전했다.또한 "기대에 부응하는 준비 과정들이 경기장에서 표출되면서 팬분들이 충족할 수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고 덧붙였다.최근 서울은 조영욱의 경기력이 좋다.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뒤 3경기 1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최근 4경기 3골을 터뜨린 조영욱의 골 감각이 인상적이다.안익수 감독은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조)영욱이를 알고 있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려고 하고 있다. 높은 곳을 향해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이날 경기 벤치에 앉은 지동원에 관해서는 "부상에서 복귀해 실전 투입 시기를 조율 중이다. 충분히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선수이기에 언제 들어와도 제 몫을 다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4:13:59
[인터풋볼=수원] 오종헌 기자 =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수원삼성과 FC서울은 각각 정상빈과 조영욱을 선봉에 내세웠다. 수원삼성과 FC서울은 26일 오후 3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은 30경기 10승 9무 11패로 리그 6위(승점39)이고 서울은 30경기 7승 9무 14패로 리그 10위(승점30)다.올 시즌 3번째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두 팀은 항상 팽팽한 접전을 펼쳐왔고, 지난 2경기도 1승 1패로 한 번씩 주고 받았다.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1로 이겼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수원이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맞대결에서 두 팀의 목표는 확실하다.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먼저 수원은 남은 3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 파이널라운드A에 진출하고자 한다. 현재 리그 7, 8위인 제주유나이티드와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보다 한 경기 덜 치렀지만 승점 2점 차에 불과해 방심할 수 없다.서울도 마찬가지다. 사실상 파이널라운드A 진출은 어렵다. 다만 강등을 피해야 한다. 현재 최하위인 강원이 서울보다 4경기나 덜 치렀다. 그럼에도 승점 차는 고작 3점. 11위 광주도 서울보다 한 경기 모자라는 상황에서 승점 1점 차다. 서울도 승점 3점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수원은 정상빈, 김태환, 김민우, 구대영, 조성진, 한석종, 이기제, 장호익, 민상기, 박대원, 양형모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김건희, 염기훈, 권창훈, 강현묵, 김상준, 최정원, 노동건이 앉는다.이에 맞선 서울은 조영욱, 강성진, 나상호, 팔로세비치, 고요한, 기성용, 윤종규, 이한범, 오스마르, 이태석, 양한빈이 먼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가브리엘, 지동원, 권성윤, 백상훈, 신재원, 강상희, 유상훈이 포함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3: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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