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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충격패와 함께 핵심 수비수들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게 됐다.맨유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올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뼈아픈 패배였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라파엘 바란, 메이슨 그린우드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3-5-2 포메이션으로 나온 아스톤 빌라를 뚫지 못했고 중원 싸움에서도 계속 밀렸다. 아스톤 빌라 전방 압박에 고전만 하다가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트니 하우스에게 실점했다.동점골을 만들 기회는 있었다. 하우스에게 실점을 헌납한 이후 페널티킥(PK)을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실축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맨유는 0-1로 패했다. 무패 기록은 5경기에서 끊기게 됐다. 경기 내용은 다소 실망스러움이 가득했어도 결과를 냈던 맨유지만 아스톤 빌라전에선 달랐다.충격패와 더불어 맨유에 타격을 주는 부상이 발생했다. 모두 수비 쪽에서 있었다. 시작은 루크 쇼였다. 좌측 풀백으로 나온 쇼는 사타구니 쪽 고통을 호소했는데 계속 경기를 소화하다가 전반 34분 만에 디오고 달롯과 교체됐다. 쇼가 빠지면서 맨유 좌측 공격 위력은 떨어졌다. 달롯은 쇼의 대체자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들었다.다음은 해리 매과이어였다. 매과이어는 지속적인 충돌로 인해 경기 중 쓰러지는 장면이 많았는데 결국 후반 12분 더 이상 뛰지 못한다고 통보했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매과이어 대신 들어왔는데 뒷공간 커버, 공중볼 경합에서 취약점을 드러냈다. 이는 맨유 수비 불안의 원흉이 됐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 부상에 대해 "주중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며칠 더 기다려서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쇼, 매과이어가 이탈한다면 흔들리던 맨유 수비는 더 세차게 흔들릴 게 분명하다. 당장의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두 선수가 빠지자 맨유 수비 조직력은 이전과 큰 차이가 있었다. 쇼 이탈은 맨유 좌측 공격 파괴력 급감을 의미하는데 폴 포그바를 메짤라로 쓰는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도 크다. 솔샤르 감독은 이들이 하루빨리 부상에서 회복되길 바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3:45: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다음 시즌에 더 큰 목표를 내세울 생각이다.김도균 감독은 2006년 전남드래곤즈에서 일찍이 은퇴한 후 곧바로 지도자로서의 길을 걸었다. 2014년부터 친정팀인 울산현대에서 코치를 역임하다 2017년부터는 울산의 유소년 시스템을 총괄했다. 2020시즌부터 수원FC를 맡게 되면서 프로 감독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수원FC는 180도 달라졌다. 과감한 공격축구를 펼치면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선두경쟁을 펼쳤다. 2위로 리그를 마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에 성공했지만 과정은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경남FC에 0-1로 끌려가고 있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안병준이 극적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5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했다. 2021시즌 K리그1 개막하기 전부터 수원FC는 다크호스로 뽑혔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K리그1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승격팀이라고 보기 힘든 전력을 구축했다. 많은 기대감 속에 뚜껑을 열어봤지만 수원FC는 다크호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최하위로 추락했다.수원FC는 K리그1로 승격하자마자 곧바로 강등당했던 2016시즌처럼 다시 가라앉을 것처럼 보였다. 위기의 순간 김도균 감독은 4백에서 3백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3백 변화와 함께 라스의 득점력이 폭발하기 시작했고, 수원FC는 어느덧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막바지 순위싸움이 한창인 K리그1. '인터풋볼'은 김 감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2021시즌을 돌아보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Q. 어떻게 초반 부진을 극복하셨나요?"동계훈련 준비하면서 팀 구성도 그렇고,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감 있게 출발했는데, 시즌 첫 경기 비기고 두 번째 경기부터 판정 시비도 생기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순위도 추락하면서 저도, 선수들도 힘들었다. 하지만 경기력이 썩 나쁘다는 느낌은 없었다. 선수들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항상 있었다. 실점이 너무 많아 4백 포메이션에서 3백으로 변경했고, 공격력이 훨씬 살아났다. 포메이션 변경이 정말 주요했다"Q. 선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베테랑들이 부진 탈출에 큰 힘이 됐다고 해요."너무 큰 도움이 됐다. 팀이라는 게 신인, 중참, 고참까지 다양하게 섞일 필요가 있다. 외부에서 보기엔 고참이 많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적절하게 분포가 됐다. 양동현, 박주호, 정재용, 정동호, 윤영선 같은 선수들이 힘들 때 중심을 잘 잡아줬고, 리더십을 가지고 선수들을 끌고 나가줬다. 고참 선수들이 감독이 못하는 부분을 잘해줬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Q. 승격부터 지금까지 2년차 감독의 행보라고 믿기 힘든 성과입니다. 성공의 원동력이 있을까요?"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준다. 선수들과 거리낌없이 소통하면서 신뢰가 생겼다. 그런 과정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작년도, 올해도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경기할 때 편안함을 느껴야 하는데,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 게 제 몫이다. 수원FC는 그런 점이 잘 되고 있다'Q. 파이널 라운드 그룹A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꼭 이겨보고 싶은 팀이 있다면?"포항스틸러스를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포항 3번 만나 다 졌다. 포항을 만나면 시원하게 꼭 이겨보고 싶다. 팀마다 상대성이 있다. 포항을 상대로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데도 지고 있다. 포항하고 할 때 우리가 안 풀리는 건 아니다. 득점해줄 수 있는 건 해주고 있는데 실점이 너무 많다. 포항이 이번 시즌 득점이 많은 팀이 아닌데 우리만 만나면 골 결정력이 좋아진다. 임상협은 우리와 할 때만 5골을 넣었다. 그런 걸 잘 분석해서 막아보겠다"Q. 이번 시즌에는 6위권 진입을 목표라고 하셨어요.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올해 시즌 전에 주위에서 잔류를 걱정했고, 저도 그랬다. 그래서 잔류를 첫 번째 목표로 두고, 2번째 목표가 6위권 진입이었다. 6위권에 진입해야 잔류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지게 됐기 때문이다. 올해 6위권에 진입하게 된다면 내년에는 더 큰 목표를 가져야 한다. 내년에도 6강을 목표로 잡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까지도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목표에 따른 선수 보강도 이뤄져야 한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Q. 선수 보강을 말씀하셨습니다. 벌써 다음 시즌 구상을 준비 중이신가요?"재계약한 라스를 중심으로 어떤 축구를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라스를 위해서 지금처럼 3백으로 가야 할 것인지, 선수 보강에 따라 4백으로 변화를 줄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사실 3백을 올해 처음 써봤다. 일단은 우리가 좋았던 3백을 토대로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 용병 선수들이 왔을 때 공격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Q. 이번 시즌 '이 선수가 정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은 선수를 말씀해주신다면?"용병 선수들을 제외하고 올해 3명 정도 꼽자면 김건웅, 박주호, 이영재를 칭찬해주고 싶다. 김건웅은 미드필더인데, 시즌 초반부터 수비수 부상이 있어서 중앙 수비수로 기용했다. 3백으로 바꾸면서 완전히 중앙 수비수로 내려가서 뛰고 있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미드필더라서 빌드업 능력은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 덕분에 후방에서 볼이 전진하는 게 굉장히 매끄럽다""박주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데 활동량이 가장 많다. 경기마다 11km 후반에서 12km 초반을 뛰어준다. 그런데 뛰는 모습을 보면 너무 지쳐서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뛰고 있다. (선수 체력에 대해선) 전혀 걱정이 없다. 팀이 4백에서 3백으로 바꾼 점과 박주호가 윙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바꾼 것이 선수한테도 적절했다. 팀으로서도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다""이영재의 경우에는 제가 원하던 미드필더 유형이었다. 경기를 조율할 줄 알고, 흐름을 바꿀 줄 아는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작년에는 팀에 이런 유형의 미드필더가 없었다. 항상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영재를 영입하게 돼 기대를 많이 했었다. 실제로 경기장 안에서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강원FC에 있을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이다"Q. 다음 시즌에는 수원FC에 대한 견제가 심해질 텐데 어떻게 극복하실 생각이세요?"다음 시즌에는 다른 팀들도 우리를 잘 분석해서 수원FC의 스타일을 잘 알 것이다. 그래서 전 조금 다양성을 주고 싶다. 상황에 따라서 4백도 쓰고,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주면서 하고 싶다"Q. 수원FC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이 없어서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선수들도, 저도 팬들이 있었을 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고, 응원을 받으면 좋은 그림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해 아쉽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팬들의 기대감이 많이 높아졌지만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3:13:0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30)이 예상과 달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전혀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그리즈만은 올여름 아틀레티코에 복귀했다. 탕아의 귀환이었다. 2014년부터 5년 동안 아틀레티코 공격 핵심으로 뛴 그리즈만은 공식전 259경기 133골 50도움이란 기록을 남겼다. 정적인 전술을 추구하던 아틀레티코에서 동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 활로를 개척하고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아틀레티코에 도움을 줬다.그러다 2019년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이적 과정이 문제가 됐다. 아틀레티코, 바르셀로나가 접근 시기, 바이아웃 문제로 갈등을 빚었는데 이로 인해 그리즈만 바르셀로나행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리즈만은 훈련 불참 등 존중이 결여된 태도를 보였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되자 그리즈만은 '디시전 쇼'라는 개인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이는 아틀레티코 팬들의 화를 키웠다.논란 속 바르셀로나로 간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시절 보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적료만 1억 2,000만 유로(약 1,655억 원)를 쓴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통탄할 상황이었다. 기대 이하 활약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리즈만을 아틀레티코에 임대로 내보냈다. 2년 만의 컴백이었다. 그리즈만은 입단식에서 활약을 다짐했지만 아틀레티코 팬들 반응은 싸늘했다.돌아온 그리즈만은 곧바로 아틀레티코 공격진에 합류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앙헬 코레아, 주앙 펠릭스, 마테우스 쿠냐, 야닉 카라스코 등이 있기에 그리즈만 합류는 천군만마처럼 보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였다. 아틀레티코 복귀 후 공식전 5경기를 치른 그리즈만은 어떤 경기에서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존재감이 아예 없어 팬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유효슈팅마저 없다. 그리즈만은 5경기를 소화하며 슈팅 6개를 기록했는데 단 1개도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실험 중에 있지만 그리즈만 기량 자체가 살아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그리즈만 부진은 곧 아틀레티코 공격 침체로 연결됐다. 역대급 공격진이라 평가를 내리던 시선들도 이젠 실망감을 표출하는 중이다.바르셀로나 때보다 퇴보된 경기력과 역량이 이어지자 그리즈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이들이 많다. 아틀레티코 팬들은 활약 여부와 상관없이 야유를 퍼붓는 상황이라 반등 발판을 마련하지 않고 침묵이 이어진다면 그리즈만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질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3: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북런던 더비에서 펼쳐질 대한민국 최고 공격수와 일본 최고 수비수의 맞대결에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아스널과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9점(3승 2패)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6점(2승 3패)으로 13위를 위치한 상황이다.두 팀의 향후 운명을 좌우할 북런던 더비로 평가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상황은 극명하게 다르다.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2연패를 당하며 수렁에 빠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울버햄튼을 만났는데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반면 아스널은 공식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단 1실점도 내주지 않은 게 고무적이다. 한수 아래인 노리치 시티, 번리, AFC윔블던을 상대한 걸 고려해야 하지만 시즌 시작 후 무득점 3연패를 기록한 것과는 결과부터 경기 내용까지 모두 달라졌다는 평이다. 북런던 더비에서도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아스널은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다.승리를 위해선 토트넘은 공격, 아스널은 수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들에서 최악의 공격력을 보였다. 제대로 전개조차 안되며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였다. 아스널은 공식전 3경기 무실점이지만 벤 화이트라는 시한폭탄이 있어 불안점이 크다. 아직 개인 기량이 월등히 좋은 공격진을 상대한 적이 없는 수비라인이기에 이번 경기가 본격 시험대다.토트넘 공격 선봉장은 손흥민, 아스널 수비 중심은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부상 이슈가 있었지만 복귀 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토트넘에 대체불가한 자원임을 다시 입증했다. 공격 전술에서도 손흥민은 중심이며 지지부진할 때 돌파를 통해 균열을 낼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북런던 더비에서도 중요 선수로 분류되며 활약할 것이다.토미야스는 아스널의 오랜 고민인 우측 풀백 자리를 채워줬다. 전진을 최소화해 센터백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경합 상황에서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상, 공중 모두 우위를 점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아스널 수비를 든든하게 만들었다. 빌드업, 축구 지능도 좋아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이번에도 같은 경기력을 보이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기대를 하고 있다.손흥민은 좌측 윙어, 토미야스는 우측 풀백으로 나설 게 유력하다. 따라서 직접적인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잉글랜드 최고 라이벌 팀에서 맞붙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한일 맞대결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북런던 더비에서 웃는 팀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2: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딘 제코(35)가 우려를 씻어내고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첼시로 떠난 로멜루 루카쿠(28) 빈 자리를 채우는 중이다.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하며 축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재정 문제가 대두되며 핵심 선수들을 팔아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사임을 했다. 인터밀란 보드진은 여러 선수들을 매각하며 이적료를 확보했고 주급을 아꼈다.루카쿠도 팔렸다. 루카쿠는 단 2시즌만 인터밀란에서 활약했지만 임팩트는 압도적이었다. 첫 시즌부터 세리에A 36경기를 소화하며 23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엔 36경기 24골 10도움이란 놀라운 성적을 내며 리그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루카쿠도 인터밀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지만 상황이 되지 않아 결국 그를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어떤 공격수가 루카쿠 자리를 대체할지 관심이 쏠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알렉시스 산체스, 호아킨 코레아 등이 인터밀란 공격진에 있지만 루카쿠 역할을 할 선수는 없었기에 영입은 필수적이었다. 투톱 체제 속에서 등을 지고 공 소유권을 확보한 뒤 연계를 해주는 롤을 의미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우위를 거둘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제코가 후임으로 낙점됐다. 아탈란타의 두반 자파타도 거론됐지만 이적료 견해 차를 좁히지 못했다. 제코가 오자 인터밀란 팬들은 걱정을 쏟아냈다. 35살 제코가 28살 루카쿠를 대체하는 것이 상식적으로는 말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AS로마에서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점도 인터밀란 팬들이 불안해하는 이유가 됐다.하지만 제코는 제 역할을 완벽히 해주고 있다. 세리에A 6경기에 나온 제코는 5골을 뽑아내며 인터밀란 무패 행진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중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도 제코의 몫이었다. 제코가 인터밀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노련함에서 있었다. 전성기보다 움직임, 속도는 느려졌지만 제공권 장악, 포스트 플레이 능력은 상대 수비를 압도할 정도로 훌륭하다.피지컬적으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경합 상황에서 승리하며 공을 따낸 다음 연계 혹은 슈팅을 하며 유의미한 공격 찬스를 지속적으로 양산해 인터밀란 공격에 도움을 줬다. 제코 존재는 라우타로, 코레아처럼 기동성이 강점인 선수들에게도 힘이 되고 있다. 특유의 한방, 즉 결정력은 가장 좋았을 시절과 다름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위력이 넘친다.이처럼 제코는 농익은 활약으로 인터밀란에서 살아남고 있다. 특별한 이슈나 부상이 없다면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2: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18, 레버쿠젠)가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레버쿠젠은 초반 순항하고 있다. 6경기를 치른 현재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7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다소 흔들리고 있지만 16골을 뽑아내는 득점력이 상승세에 큰 힘이 됐다. 패트릭 쉬크, 무사 디아비, 나담 아미리, 파울리뉴, 오딜론 콘소우누 등 어린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준 게 힘이 됐다.비르츠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비르츠는 현재 레버쿠젠의 실질적 에이스다. 올여름 새롭게 부임한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 중인데 비르츠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다. 2선 중앙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펼치며 측면, 전방 등 모든 면에서 공격에 관여하는 중이다.기록에서 비르츠 공격 기여도가 드러난다. 비르츠는 5경기에 나와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버쿠젠이 기록한 16골에 절반이 비르츠 발끝에서 만들어진 셈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넣은 1골을 포함하면 공격 포인트는 9개로 늘어난다. 레버쿠젠이 올시즌 치른 모든 공식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는 중이다.비르츠 장점은 정확성에 있다. 터치, 패스, 슈팅 등을 하는 장면에서 정확도가 돋보인다. 상대가 집중 견제를 펼쳐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탈압박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유의 정확함에서 나온다는 평이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유사 시엔 공을 끌고 들어가 득점을 뽑아내며 레버쿠젠에 승점을 선사하기도 했다.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경험을 받은 게 결실을 맺고 있은 것으로 보인다. 비르츠는 제2의 카이 하베르츠로 불릴 정도로 레버쿠젠이 기대하는 재능이었다. 17세 15일에 레버쿠젠 1군 데뷔전을 치렀는데 이는 레버쿠젠 최연소 공식전 데뷔 기록이었다. 로테이션 멤버로 꾸준히 활약하며 1군에 입지를 구축했고 독일 성인 대표팀까지 콜업되며 경험치를 쌓았다.그 결과 동나이대 선수 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선수가 됐다. 비르츠와 같은 수준의 활약을 보이는 2003년생의 선수는 유럽 전체를 다 봐도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밖에 없다. 현재 비르츠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4,500만 유로(약 622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 활약이 이어진다면 명성과 함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1: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라이언 힐(20)은 공격 창의성이 실종된 토트넘 훗스퍼에 큰 힘이 될 가능성이 높다.토트넘은 27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9점(3승 2패)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6점(2승 3패)으로 13위를 위치한 상황이다.2연패 중인 토트넘에 승리는 절실하다. 시즌 개막 후 무실점 3연승이란 놀라운 성과를 낸 토트넘은 이후 2경기에서 6실점을 내주며 2연패를 거뒀다. 결과와 더불어 경기 내용이 최악에 가까웠다.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모두에게 경기 초반을 제외하곤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누누 산투 감독 전술과 지도력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중이다.가장 문제는 공격이었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등이 번갈아 부상으로 빠진 점을 고려해도 공격 부진이 심각했다. 부정확한 연계가 반복됐고 좌우 풀백들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며 유의미한 공격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해리 케인이 완전히 고립되어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이 토트넘 공격의 현 주소를 보여줬다.아스널전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 합류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복귀로 인해 수비가 이전보다 안정화됐다. 여전히 벤 화이트는 불안함이 가득하지만 토미야스와 마갈량이스가 단점을 잘 메우고 있어 공식전 무실점 3연승이 가능했다. 토트넘이 최근 경기들과 같은 패턴의 공격을 보인다면 아스널 수비에게 쉽게 막힐 가능성이 높다.손흥민과 모우라가 출격 가능한 점은 토트넘에 큰 힘이지만 이른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하다. 손흥민, 모우라의 개인 돌파에만 의존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게 이유다.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 탕귀 은돔벨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세 선수 모두 이렇다할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어 불안함이 큰 상황이다.힐이 대안책이 될 수 있다. 올여름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힐은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지만 기동력과 번뜩이는 움직임 면에선 합격점을 받았다. 좌측면과 2선 중앙을 활발히 오가며 토트넘 기존 공격진들에 없는 창의성을 불어넣어줬다. 결정력과 피지컬은 발전할 필요가 있는 게 확인됐으나 패스 전개와 공격 루트 확보만큼은 인상적이었다.영국 대다수의 현지 매체가 북런던 더비에서 힐이 선발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 전망 중이다. 하지만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누누 감독은 깜짝 선발 카드로 힐을 기용할 수 있다. 우측 윙어로 나서거나 2선 중앙에서 메짤라 롤을 부여받을 것이 분명하다. 힐 기용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누누 감독이 추구하는 기존 공격 전술과 패턴이 북런던 더비에선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1: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여전히 레스터 시티 에이스는 제이미 바디(34)다.레스터 시티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번리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레스터는 승점 7점(2승 1무 3패)으로 12위에 위치했다.이날 경기 자체가 바디 중심으로 돌아갔다. 전반 12분 애슐리 웨스트우드의 코너킥을 걷어내려던 바디는 머리에 공을 맞췄는데 뒤로 흐르면서 자책골이 됐다. 예상치 못한 존재감을 보인 바디는 전반 37분 결자해지에 성공했다. 유리 틸리망스의 패스를 받아낸 뒤 지체 없이 슈팅을 보내며 번리 골망을 흔들었다.동점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40분 맥스웰 코르네가 추가골을 넣어 다시 번리가 리드를 잡았다. 레스터는 티모시 카스타뉴, 켈레치 이헤아나초, 제임스 메디슨을 차례로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좀처럼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번리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했고 이대로 패하는 듯 보였다.바디가 구세주로 나섰다. 선제 득점 장면과 비슷한 패턴이었다. 이헤아나초가 번리 수비 라인을 빠져나가는 바디를 향해 패스를 보냈다. 바디는 닉 포프까지 제쳤고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2-2로 마무리됐다.번리전을 통해 바디에 대해서 2가지를 알 수 있었다. 첫째는 녹슬지 않은 실력이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바디는 전성기 시절에 비해 기량 자체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전매특허 침투 본능과 결정력은 여전했다. 수년째 보인 같은 패턴이지만 알고도 못 막는 바디 특유의 움직임이다.다른 하나는 레스터 공격에서 차지하는 지분이다. 현재 레스터엔 바디를 제외하고 수많은 공격수들이 있다. 경기에 출전한 하비 반스, 아데몰라 루크먼, 이헤아나초도 있고 패트슨 다카, 아요세 페레스도 활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 중 누구도 바디만큼 레스터 공격에서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하는 중이다. 결정력부터 경기 영향력까지 모든 면에서 바디가 앞선다.레스터 창단 역사상 최고 공격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바디는 공식전 360경기에 나와 152골을 넣고 있다. 입단 9년차지만 여전히 레스터의 에이스로 득점을 책임지는 중이다. 바디가 있어 레스터는 다른 포지션보다 공격에 대한 걱정은 적다. 흔들리는 수비만 안정화가 된다면 다시 상위권에 균열을 내는 여우 군단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0:3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이 전남 드래곤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충남아산은 26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전남과 맞붙는다. 홈팀 충남아산은 승점 35점(10승 5무 15패)로 8위에 올라 있고 전남은 승점 44(11승 11무 8패)로 리그 4위다.충남아산은 올 시즌 후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오다 최근 3경기에서 주춤했다. FC안양전 패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열린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김길식 감독이 사임한 안산 그리너스에 0-1로 무릎을 꿇었다.9월 성적으로 인해 충남아산의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는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지난 경기 결과로 6위에서 8위로 내려오면서 4위 전남과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이에 전남전 승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날 승점 3점을 확보하면 다시 5위 경남과 승점 동률을 이루고 전남과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힐 수 있다. 박동혁 감독도 지난 경기 패배 후 "전남전에서 승점을 줄일 수 있다. 거기에 대한 최선의 준비를 해서 목표에 다가가야 할 거 같다"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전남 역시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전남은 최근 10경기 2승 4무 4패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최근 2경기에서 대전, 부천에 1-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져있다. 흐름만 보면 두 팀의 상황은 비슷하다.이번에도 선제골의 향방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두 팀 모두 나란히 31득점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팀 모두 수비에 중심을 두고 플레이하는 팀들이기에 선제골을 가져가는 팀이 경기를 보다 쉽게 풀 것으로 예상된다.상대전적은 전남이 3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만 보면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는 중이다. 충남아산은 지난 맞대결에서 전남을 3-0으로 제압하기도 했다.이번 마지막 맞대결에서 두 팀은 총력전을 펼칠 것이 분명하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집년이 더 높은 팀은 어디일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0:25:4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와 재계약을 위해 2년 계약을 제시했다.스페인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우스만 뎀벨레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장과 사무실에서 둘 다다. 그의 에이전트 무사 시소코는 마테우 알레마니 바르셀로나 단장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얼굴도 봤다. 그의 재계약이 구단 입장에서 가장 긴급한 목표 중 하나다"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와 뎀벨레의 계약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으로 뎀벨레를 놓아줘야 한다. 만약 1월까지 합의를 맺지 못할 경우, 뎀벨레는 이후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을 벌일 수 있다. 그때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뎀벨레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팀이 나타나면 바르셀로나는 돈 한 푼 못 받고 그를 내줘야 할 가능성이 크다.바르셀로나는 뎀벨레를 보낼 생각이 없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그를 리빌딩의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한다. 일단 2년 연장 계약을 제시해 뎀벨레 설득에 나섰다. 다만 주급 삭감도 포함되어 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과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뎀벨레 측도 이적보다는 잔류를 선호한다. 그러나 역시 더 좋은 제안을 기다릴 생각이다. 이에 앞으로 더 많은 협상 자리를 열어 뎀벨레의 지금 주급을 최대한 유지하는 쪽으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계약 기간 역시 2년보다는 3년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뎀벨레는 프랑스 출신 공격수로 18세의 나이로 1군에 데뷔한 뒤 많은 기대를 받았다. 자유자재로 쓰는 양발과 폭발력, 드리블 능력으로 차세대 최고의 선수로 클 자질을 가졌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도르트문트에서 한 시즌 만에 49경기 10골 21도움을 올렸고 이후 이적료 1억 3500만 유로(약 1,82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그러나 바르세롤나에서는 잦은 부상을 당하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올 시즌도 부상으로 인해 아직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그래도 2020-21시즌 44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활 조짐을 보이며 다시 구단의 신뢰를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6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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