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게시판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버턴이 라파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한 이유 중 하나는 하메스 로드리게스(30)를 처분하기 위함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축구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드러냈고 8,000만 유로(약 1,114억 원)의 거액을 투자했다. 입단 첫 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경기에 출전해 13골 13도움을 기록하는 등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에 2017-19시즌부터 2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다시 레알로 돌아온 후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 하메스는 결국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그러나 다시 한번 변화가 생겼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뒤 하메스의 거취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베니테스 감독의 구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에버턴도 처분하기로 결심했고, 포르투와 연결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하메스는 개인 방송 도중 "에버턴 경기 일정을 모른다. 누가 알면 알려 달라"고 말하며 논란을 야기했다.이런 상황에서 베니테스 감독 선임 자체가 하메스를 내보내는 것까지 염두해둔 과정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지난 2015-16시즌 레알에서 이미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베니테스 감독은 하메스를 중용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불화설까지 돌기도 했다. 이에 영국 '익스프레스'의 폴 브라운 기자는 "에버턴이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하메스다. 하메스를 처분하면서 팀 내 질서를 바로잡기를 원했다. 하메스를 퇴출시키는데 전혀 개의치 않을 인물을 찾고 있었다. 베니테스 감독은 좀 더 직선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현재 에버턴에서 완벽하게 배제된 하메스는 프로답지 못한 행동들을 이어가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적시장이 끝난 뒤에도 휴양지에서 전자담배를 피면서 휴가를 보낸 장면이 포착돼 비난을 받았다. 현재는 팀에 복귀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8: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여름 로멜루 루카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인터밀란으로 깜짝 이적한 에딘 제코(35)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인터밀란은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에서 볼로냐에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리그 4경기 무패를 달리며 승점 10점(3승 1무)으로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주중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소화한 인터밀란은 최전방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제코를 대신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호아킨 코레아를 필두로 한 3-5-2 포메이션을 꾸렸다. 이와 함께 니콜로 바렐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덴젤 둠프리스, 스테판 더 브리,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인터밀란은 전반 6분 라우타로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9분 코레아가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인터밀란은 급히 제코를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인터밀란은 슈크리니아르와 바렐라의 연이은 득점포에 힘입어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후반 9분 마티아스 베시노의 득점을 시작으로 인터밀란의 공세가 이어졌다. 이후 침묵했던 제코의 발끝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17분 상대 수비를 지나 연결된 볼을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터뜨렸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제코는 후반 23분 좌측면에서 볼을 잡은 뒤 각도가 없는 상태에서 슈팅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종료 무렵 한차례 실점을 허용한 것이 전부였고, 결국 6-1 대승으로 종료됐다.이번 시즌 제코는 인터밀란에 합류한 뒤 리그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UCL 맞대결에선 침묵했지만 리그에선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일각에선 30대 중반에 접어든 공격수의 활약에 의문을 가졌지만, 현재 제코는 인터밀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인터밀란은 제코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에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오는 22일 5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8:15:02
사진=프랑스2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악수 거부로 논란이 일고 있는 리오넬 메시(34)의 교체 아웃 이유가 밝혀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의 부상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고 답변했다.파리 생제르맹(PSG)는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며 승점 18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PSG는 주중에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상대적 약체 클럽 브뤼헤를 만나 비기며 자존심을 구긴 PSG가 분위기 회복에 나섰다. 리옹전에 나선 포체티노 감독은 브뤼헤전과 마찬가지로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한 'MNM 라인'을 가동하며 승리를 조준했다.경기는 PSG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2선 중앙에 위치한 메시가 PSG의 공격을 적극적으로 이끌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프리킥 상황에선 골대를 맞추며 좌절했고,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 먼저 득점에 성공한 건 리옹이었다. 후반 9분 루카스 파케타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리옹은 시날리 디오망데와 후셈 아우아르를 연달아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PSG는 후반 21분 네이마르의 페널티킥(PK)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여전히 답답함은 이어졌다.포체티노 감독의 첫 번째 교체 카드 희생양은 예상 밖으로 메시였다. 후반 31분 PSG는 메시를 대신해 아슈라프 하키미를 투입했다. 메시는 악수를 청한 포체티노 감독을 무시한 채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벤치에 들어갔다. PSG는 종료 직전 마우로 이카르디의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메시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다.사태가 심각해지자 포체티노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의 교체 배경에 대해 "우리는 만약에 있을 부상 가능성에 대비해 메시를 빼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고, 그를 지켜야 한다. 이것은 팀을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그에게 안부를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7: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은퇴 이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설가' 로이 킨이 토트넘 훗스퍼를 강하게 비판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를 당하며 승점 9점(3승 2패)으로 7위에 위치했다.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완패 이후 토트넘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중에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또한 스타드 렌에 덜미를 잡히고 비겼다.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렸던 상승세는 완전히 사라진 모습이었다.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누누 산투 감독은 해리 케인과 함께 부상으로 이탈했던 손흥민까지 출전시키며 승리를 노렸다. 전반전 흐름은 괜찮았다. 전방 압박과 함께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첼시의 공격을 막아냈다. 토트넘은 전반전 첼시에 단 한차례도 유효 슈팅을 허용하지 않으며 조직적인 수비를 보였다.후반전은 완전히 다른 양상이었다. 은골로 캉테를 투입한 첼시는 중원을 장악하면서 주도권을 챙겼다. 득점도 이른 시간 성공시켰다. 후반 4분 티아고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간 첼시는 캉테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토트넘은 올리버 스킵, 브라이언 힐,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되려 종료 직전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0-3 완패로 종료됐다.로이 킨은 토트넘을 향해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로이 킨은 "토트넘의 경기력이 얼마나 나빴는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실점 장면에선 선수단의 의욕이 부족했다. 오늘 경기를 보고 화가 날 정도였다. 여기엔 케인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어느덧 공식 경기 3전 무승(1무 2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에서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달 말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도 앞두고 있는 만큼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모습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7:1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번리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된 아론 람스데일(23)이 경기 종료 이후 훈훈한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스널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번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으로 13위에 위치했다.노리치전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번리전에서 연승에 도전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니콜라스 페페, 토마스 파티,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 등이 출전한 가운데 람스데일이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골문을 지켰다.번리는 터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세를 막아냈다. 전반 19분 애슐리 반스의 첫 번째 옐로카드에 이어 전반 29분 애슐리 웨스트우드도 경고를 받았다.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챙기던 아스널이 결실을 맺었다. 전반 30분 아크박스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외데가르드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후반전에 돌입한 번리는 막스웰 코르네, 마테이 비드라를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 아스널 또한 알베르트 삼비 로콩가, 메이틀랜드 나일스, 누노 타바레스 등을 투입하며 반격했다. 아스널은 번리의 공격에 침착히 대응했고, 결국 1-0 승리를 거뒀다.EPL 사무국은 외데가르드를 KOTM(King Of The Match)으로 선정했지만 아스널은 람스데일을 수훈 선수로 꼽았다. 람스데일은 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후반 24분에는 골문 앞 혼전 상황 이후 코르네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는 등 선방쇼를 펼쳤다. 리그 데뷔 2경기 만에 구단 선정 MOM에 이름을 올린 람스데일이었다.경기 이후 람스데일의 훈훈한 선행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스널은 공식 채널을 통해 람스데일이 자신을 응원한 어린 소년 팬에게 달려가 유니폼을 선물하는 동영상을 공유했다.실착 유니폼을 손에 쥔 소년은 감격에 벅찬 듯 울먹이는 표정과 함께 환호를 멈추지 않았다. 팬들은 "저 아이는 평생 추억을 간직할 거야", "람스데일이 벌써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네!"라며 함께 기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6:3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전 대패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로날드 쿠만 감독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그라나다와 맞대결을 벌인다.지난 15일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뮌헨에 0-3으로 대패했다. 멤피스 데파이, 페드리, 프랭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올여름 새롭게 영입된 루크 더 용은 '슈팅 0개'에 그치며 최악의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자연스럽게 쿠만 감독의 거취도 흔들리고 있다. 일각에선 남은 9월 경기 결과에 따라 경질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쿠만 감독은 그라나다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나는 경기와 팀만을 생각하고 있다. 나머지 일은 내 손으로 할 수 없다. 나는 우리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결과가 중요하다"라고 답변했다.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는 치명적인 재정난에 이어 선수단 내 부상 악몽도 드리웠다.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비롯해 안수 파티,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필리페 쿠티뉴가 복귀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스쿼드 뎁스를 놓고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바르셀로나와 쿠만 감독의 돌파구는 어린 유망주들이다. 쿠만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는 것이 두렵진 않다. 하지만 11명 가운데 6명을 유망주들로 채우는 것은 좋지 않다. 선수들이 언제 경기에 출전할지 말하긴 어렵지만,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팬들의 비판을 응원으로 바꾸는 방법은 승리뿐이다. 쿠만 감독은 그라운드 안팎으로 힘든 여건 속에 성적까지 챙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6:1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줄스 쿤데(22)를 쫓던 첼시에 새로운 영입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유벤투스와 네덜란드의 신성 마타이스 더 리흐트(22)가 주인공이다. 다만 이적 성사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골만을 실점하며 최고의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 수비수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진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이적설에 대해 답변했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라이올라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리흐트는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 이적 시장은 때때로 이렇게 움직인다"라며 이적설에 불을 지핀 것으로 알려졌다.라이올라는 더 리흐트,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폴 포그바(맨유), 잔루이지 돈나룸마(PSG) 등 월드클래스들을 책임지는 에이전트다. 라이올라는 평범한 에이전트와 달리 언론을 적극 활용해 본인과 선수 모두에 막대한 수익을 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이올라의 '괴짜' 기질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포그바의 맨유 유스 시절 재계약과 관련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벌였던 설전이 대표적이다. 퍼거슨 감독은 은퇴 후 라이올라를 회상하며 "만난 순간부터 역겨웠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더 리흐트의 거취를 두고 라이올라의 '언론 플레이'가 또다시 시작됐다. 하지만 첼시의 더 리흐트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더 리흐트의 몸값은 7,500만 유로(약 1,044억 원). 계약 기간 역시 2024년까지 3년이 남아 있어 막대한 비용 지불이 불가피하다.더 리흐트도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더 리흐트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그는 수비 단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탈리아를 떠날 마음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5:30:02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소개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리뷰'를 통해 이번 주 경기를 되돌아보자 [편집자주]'백전노장' 티아고 실바가 토트넘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다. 실바는 수비뿐만 아니라 득점까지 기록하며 첼시의 3-0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첼시는 2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토트넘 훗스퍼와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4승 1무(승점 13점)로 1위에 올라섰고, 토트넘은 3승 2패(승점 9점)로 7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평소 선호하던 4-3-3 포메이션이 아닌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토트넘 누누 산투 감독은 중원에 많은 미드필더를 기용함으로써 첼시 중원을 상대로 수적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전반전만 놓고 본다면 누누 감독의 승부수는 적중했다. 첼시 선수들은 토트넘 선수들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공을 걷어내기 급급했다. 특히 2명의 중앙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와 조르지뉴가 숫자 싸움에서 밀리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축구전문분석사이트 스쿼카에 따르면,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전반전에 유효슛을 시도하지 못했다. 그 정도로 첼시는 전반에 토트넘의 강도 높은 압박에 끌려갔다.전반에 고전하던 첼시의 중심을 잡아준 선수는 다름 아닌 '베테랑' 티아고 실바였다. 실바는 전반전 몰아치던 토트넘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전반 1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걷어내는 걸 시작으로 실바의 수비는 마지막까지 이어졌다.특히 실바는 전반 내내 손흥민을 전담 마크하며 손흥민의 공격을 제어했다. 실바는 전반 12분 손흥민을 향한 호이비에르의 침투 패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8분엔 알리의 패스를 헤딩으로 끊어내며 손흥민에게 이어지는 공을 미리 막아냈다. 실바의 단단한 수비 앞에 손흥민은 이렇다 할 찬스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실바는 이날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 일대일 경합 승리 5회, 볼 리커버리 7회, 볼 클리어링 6회를 기록했다. 말 그대로 완벽에 가까운 수비였다.투헬 감독은 전반전 중원 싸움에서 열세를 드러내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메이슨 마운트를 빼고 은골로 캉테를 투입하며 중원에 숫자를 더했다. 이를 계기로 첼시의 공격이 풀리기 시작했다. 후반전 다득점의 시작은 품격 있는 수비를 보인 실바의 헤딩골이었다. 실바는 후반 3분 알론소의 코너킥을 완벽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축구전문분석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실바는 이번 득점으로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령 득점 2위(36세 362일)에 올랐다. 실바는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한번 날카로운 헤더를 시도했으나 아쉽게 요리스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에 실바는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실바가 전반전에 경험을 바탕으로 '관록의 수비'를 보여줬다면, 후반전엔 공격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공수에서 맹활약한 실바는 이 경기의 '영웅'이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실바는 'KOTM(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티아구 실바의 활약을 바탕으로 첼시는 이날도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축구전문분석사이트 스쿼카에 따르면, 첼시는 투헬 부임 후 리그에서 실점(14)보다 클린시트(15)가 더 많다. '난공불락' 첼시 수비 뒤에는 베테랑 실바의 놀라운 활약이 있었다.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 전병국사진=게티이미지, 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5:13:5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이킹 피니셔' 엘링 홀란드(21)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를 연상시키는 원더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르트문트는 2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3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12점으로 3위에 올랐다.지난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베식타스전을 위해 이스탄불 원정을 다녀온 도르트문트는 이날도 정예 멤버를 꺼내들었다. 홀란드를 필두로 마르코 로이스, 악셀 비첼, 주드 벨링엄, 라파엘 게레이로, 마츠 훔멜스 등이 선발 출전했다.양 팀 합쳐 6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0분 게레이로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간 뒤 전반 24분 홀란드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초반 주도권을 챙긴 도르트문트는 2점차 리드와 함께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후반 7분 상대 자책골까지 터지며 승기를 굳혔다.이후 베를린의 역습이 시작됐다. 케빈 베렌스, 세드릭 토이헤르트를 연달아 투입하며 변화를 준 베를린은 후반 12분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막스 크루제가 침착히 마무리하며 추격에 나섰다. 이후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포글자머의 득점까지 터지며 격차는 1점으로 줄어들었다.매섭게 쫓아오는 베를린을 무릎 꿇린 건 홀란드였다. 후반 38분 전방으로 길게 연결된 볼이 최전방 홀란드를 향했다. 홀란드는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 이후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고, 볼은 골키퍼 키를 크게 넘긴 뒤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환상적인 원더골로 다시 분위기를 잡은 도르트문트는 끝내 4-2 승리를 거뒀다.홀란드가 기록한 '역대급' 득점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할 말을 잃었다!"라며 홀란드의 득점 장면을 공유했다. 팬들은 "환상적인 득점이야, 즐라탄과 비슷해", "그의 골들은 언제나 인상적이야", "이런 선수가 내년에 떠난다니"라며 댓글을 남겼다.사진=스포츠바이블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4:50:5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선수 시절 특급 조커로 활약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마음도 사로잡았던 역전승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장승을 거두자 솔샤르 감독은 곧바로 그라운드로 뛰어들어가 선수들을 격려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 이후 리그에서 5경기 무패(4승 1무)를 달리며 승점 13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맨유가 웨스트햄 원정을 떠났다. 솔샤르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 프레드, 라파엘 바란,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다비드 데 헤아 등 정예 멤버를 선발 출격시켰다.경기는 예상과 달리 흘러갔다. 전반 30분 사이드 벤라마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웨스트햄이 행운의 득점을 터뜨렸다. 맨유는 전반 35분 호날두의 동점골로 균형을 다시 맞췄지만 쉽사리 추가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종료 직전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제시 린가드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맨유는 페널티킥(PK)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다비드 데 헤아의 선이 빛을 발했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끝났다.짜릿한 승리였다. 경기 중 솔샤르 감독은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지며 수트를 바닥에 던지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맨유가 승리를 거두자 솔샤르 감독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뛰어들어갔다. 과거 특급 조커로 수많은 역전승을 이끌었던 솔샤르 감독도 감격한 모습이었다.경기 종료 후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 맨유는 큰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압박을 가했다. 수비에서 더 잘해야 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에는 만족한다"라며 기뻐했다. 리그 연승 행진을 이어간 맨유는 오는 23일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다시 한번 맞붙을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4:15:03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