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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신분(FA)으로 풀리는 폴 포그바(28)를 위해 '블록버스터급'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를 올드 트래포드에 잔류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포그바는 내년 1월부터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으며, 맨유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계속 직면해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포그바는 파리 생제르맹(PSG)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 원) 상당의 주급을 제안함으로써 그를 설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 이는 역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조명했다.이번 여름 포그바는 빅이어에 도전하는 PSG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를 떠난 리오넬 메시가 PSG로 '깜짝 이적'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이미 PSG는 메시 이전에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영입한 상태였고, 결국 포그바의 PSG 이적은 물거품이 됐다.다만 이적설이 아예 종결된 것은 아니다. 내년 여름 포그바가 FA로 풀리기 때문. 월드클래스급 선수를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에 PSG는 물론 레알, 유벤투스까지 포그바를 주시하고 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또한 일찍부터 언론 플레이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맨유는 거금을 들여 재영입한 포그바에게 막대한 연봉을 제시해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역대급 연봉을 제시하기 위해 선수단 정리도 고려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1군 선수단 중 몇 명을 정리해 자금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도니 반 더 비크를 포함해 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 등 7명의 방출 대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우승을 노리는 포그바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맨유는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포그바 또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새 시즌 개막 후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포그바의 재계약 여부는 빠르면 올해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0:25:02
[인터풋볼=서울] 신동훈 기자= '슈팅 몬스터' 조영욱이 이번 시즌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FC서울은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에서 수원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7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42일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승점 29점에 도달하며 강원FC를 밀어내고 탈꼴찌에 성공했다.이른 시간 선제골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줬다. 서울은 시작부터 나상호, 조영욱이 위치한 좌우 측면을 공략했다. 3백을 들고 나온 수원FC 수비의 맹점을 노린 것이었다. 효과는 컸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조영욱이 선제골을 넣었다. 나상호의 컷백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수원FC 골망을 출렁이게 했다. 이어진 전반 9분 나상호가 추가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2-0이 됐다.두 골을 선점한 후에도 서울 경기력은 빛났다. 강력한 기동력과 스위칭 플레이로 수원FC를 꽁꽁 묶었다. 기성용을 활용한 변칙 3백은 라스를 중심으로 한 수원FC 공격을 통제했고 소유권을 가져오면 확실한 빌드업 체계를 유지하며 빠르게 공격을 만들었다. 후반 수원FC가 무릴로 등을 넣어 공격 숫자를 늘렸을 땐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이날 서울 전체적 경기력은 합격점에 가까웠다.결국 서울은 2-1로 승리했다. 8경기 만의 승리이자 안익수 감독 부임 후 첫 승이었다. 그라운드 위에 선수들은 물론, 코칭 스태프들과 직원들 모두 오랜만에 승리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수훈 선수로 측면을 지배한 나상호가 뽑혔지만 같이 이름을 올린 선수가 있었다. 바로 조영욱이었다.조영욱은 서울 최고 유망주이자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 에이스이기도 했다. 10대 때부터 연령별 대표팀 단골손님으로 뛰며 두각을 드러냈고 고려대학교 진학 후 바로 서울로 넘어왔다. 2018년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프로에서도 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에는 냉정히 말해 아쉬움이 큰 경기력과 활약을 보였다. 드리블, 적극성 등은 훌륭했지만 결정력이 단점으로 지적됐다.최근엔 단점을 지우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조영욱은 최근 치러진 5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8월 25일 울산현대전에서 마수걸이포를 터트린 조영욱은 물오른 자신감과 높아진 정확성으로 득점이 아쉬웠던 서울에 큰 힘이 되는 골들을 넣었다. 이날도 포문을 열며 자신의 폼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했다.안익수 감독은 조영욱을 두고 "청소년 대표 감독 시절에 조영욱을 소집했다. 어리지만 열정적이고 인성이 훌륭했다.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서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선수다. 또 나이에 답지 않게 정말 성숙하다"고 평했다. 이처럼 절정의 폼을 달리는 조영욱은 안익수호에 큰 힘이 될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0:09:3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계약 내용이 유출됐지만 레오나르두 단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프랑스 '레퀴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PSG와 메시에게 얼마만큼의 대우를 해주고 있는지를 공개했다. 전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답게 계약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다.'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기간부터 상이했다. 원래 메시는 PSG와 2년 계약을 했다고 알려졌으나 해당 매체는 3년 계약을 주장했다. 메시는 계약 첫 해인 이번 시즌에는 연봉으로만 3000만 유로(약 416억 원)를 수령하고, 다음 2시즌 동안에는 4000만 유로(약 555억 원)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받았던 천문학적인 주급을 그대로 PSG에서도 받고 있는 jt이다.연봉을 제외한 보너스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메시는 연간 1500만 유로(약 208억 원)에 달하는 로열티 보너스도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고 한다. 또한 PSG는 메시와 특별한 계약 조항을 한 개 추가했는데, 바로 메시 연봉의 일부가 가상화폐로 지급된다는 것이다.PSG는 가상화폐 사이트인 'Crypto'와 연간 3000만 유로의 계약을 맺은 상태고, 해당 업체가 만드는 팬 토큰 일부가 메시의 연봉으로 빠져나간다. 팬 토큰을 소유하게 된다면 메시는 마치 주주처럼 중대한 사안에 있어서 구단 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레오나르두 단장은 "용납할 수 없다. 그 보도는 완전히 틀렸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그런 보도는 존중이 부족한 것 같다. 우리는 매우 화가 났다. 비밀유지 조항이 있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건 충분히 말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며 보도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단장이 직접 나서서 부인은 했지만 메시의 계약 규모는 전 세계 최고급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PSG로 이적한 뒤에 메시는 최근에서야 경기장에 나서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일에 열렸던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중반 교체됐는데, 이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악수를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0:00:02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폴 포그바가 자신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웨스트햄 팬들을 오히려 조롱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리그 3위를 달렸다.이번 경기는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까지는 결과를 절대 알 수 없었던 경기였다. 웨스트햄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역습을 통해 맨유를 위협했는데, 이 전략은 통했다. 전반 30분 제러드 보웬이 맨유 수비진을 흔들고, 사이드 벤라마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맨유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조합이 다시 한번 발휘되면서 균형을 맞췄다.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맨유가 포그바와 브루노를 중심으로 점유율은 확보를 했지만 웨스트햄 수비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맨유 입장에선 다행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교체술이 적중하면서 제시 린가드가 역전골을 터트렸다.맨유의 승리로 기울었던 것처럼 보였던 경기는 종료 직전 루크 쇼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웨스트햄은 페널티킥을 잘차는 마크 노블까지 교체로 투입했지만 다비드 데 헤아가 팀을 구해내는 선방으로 승점 3점을 확보했다.논란의 상황은 경기 직후 발생했다. 일부 웨스트햄 팬들이 경기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포그바를 향해서 욕설과 함께 심한 조롱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몇몇 사례를 보면 비난에 화가 난 선수들이 흥분을 참지 못하고 관중들과 격한 언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포그바는 침착하게 대응했다.오히려 포그바는 약 올리는 듯한 표정을 보이면서 해당 팬을 응시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마이클 캐릭 코치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향후에 문제가 될 것을 방지하고자 포그바를 말렸고, 포그바는 맨유 관계자와 함께 다시 터널로 이동했다. 웨스트햄 팬들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는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09:15:02
[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안산의 외국인 공격수 까뇨뚜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안산은 19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산은 10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고 부천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충남아산은 3연패에 빠지며 리그 6위에 머물렀다.이날 주인공은 까뇨뚜였다. 까뇨뚜는 전반 2분 만에 깜짝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꽂아넣으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화려한 기술과 강력한 킥력으로 충남아산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다. 까뇨뚜는 후반 40분 고태규와 교체되기 전가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안산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최고수훈선수로 자리한 까뇨뚜는 "우리 팀에게 상당히 중요한 승리였다. 힘든 시기가 있었기에 뜻깊은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올 시즌 우여곡절도 있었다. 까뇨뚜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서 결장했다. 올 시즌 출전 기록은 6경기에 불과하고 오늘 득점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올리는데 그쳤다.이런 상황에 대해 까뇨뚜는 "프리시즌부터 이번 시즌을 잘 뛰기 위해 노력했다. 부상 시기가 힘든 시기였는 건 확실하다. 그러나 새로운 걸 배울 수 있는 시기였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어떤 걸 새롭게 배웠냐고 자세히 묻자, 까뇨뚜는 '한국어'를 이야기했다. 그는 "부상 시기에 우울함도 많았다.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한국어도 배우고 옆에서 많이 도와준 와이프의 소중함, 동료애도 생겼다"고 밝혔다.브라질 출신인 까뇨뚜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이유는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이었다. 같은 브라질 출신인 세징야의 모습이 까뇨뚜에게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다. 세징야는 지난 2016년 대구FC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대구의 K리그1 승격, FA컵 우승 등을 이끈 '리빙 레전드'다. 까뇨뚜도 이런 세징야와 닮은 점이 많은 선수다. 킥력이 좋고, 브라질 선수 특유의 기술적인 면까지 가지고 있다. 까뇨뚜는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와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더 오랜 시간을 뛰고 싶다 .한국 동료들과 훈련이나 생활에 편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배우고 있다"고 말한 뒤 "세징야는 한국에서 본인의 실력을 증명한 선수다. 경험도 많고 여기서 성공한 축구선수다. 나도 그 정도 레벨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09:12:2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이 투입되더라도 첼시전에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 토트넘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조기 복귀해 선발 출전했지만 토트넘은 완패를 당했다.토트넘은 20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2연패에 빠졌고, 7위 자리는 유지했다.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주목받았다. 손흥민은 9월 A매치에서 부상을 당했고,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밝혀졌다. 이에 손흥민은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스타드 렌전을 결장했다. 공교롭게도 3연승을 달리고 있던 토트넘은 1무 1패로 맥을 못 췄다. 다른 선수들의 결장도 있었으나 특히 손흥민의 공백은 매우 커 보였다.이에 토트넘은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손흥민의 출전 카드를 만지작거렸다. 그러나 토트넘 팬들의 생각은 달랐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훗스퍼 HQ'는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첼시와 경기에 나설 수 있더라도 선발 출전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해리 케인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며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로 나서면 안 된다. 손흥민은 장기적으로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토트넘은 첼시전 이후 4경기를 치러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손흥민이 투입되더라도 첼시전에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며 손흥민을 아껴야 한다고 했다.이 게시물에 한 팬은 "동의한다. 손흥민은 첼시전 이후 4경기에서 기용해야 한다.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첼시전에서 그를 위험에 빠뜨릴 이유는 무엇인가? 손흥민이 있어도 첼시를 이기려면 기적이 필요하다. 나는 손흥민을 사랑한다. 그가 없었다면 토트넘은 엉망이 될 것이다"며 손흥민의 출전을 반대했다.하지만 토트넘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복귀시켰고, 손흥민은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며 침투, 연계, 드리블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토트넘 전체적으로도 활기를 찾음에 따라 첼시를 상대로 우세를 보였다.문제는 후반이었다. 한 장면을 제외하곤 손흥민의 존재감을 보기는 어려웠다. 후반 19분 손흥민이 패스를 건넸고, 케인이 대포알 슈팅을 날렸지만 케파가 잡아냈다. 계속해서 첼시가 주도권을 잡게 됨에 따라 사실상 손흥민에게 공은 거의 전달되지 않았다. 후반에 첼시가 3골을 몰아쳤고, 손흥민은 침묵한 채 팀의 패배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에서 선발 출전 선수들 중 로 셀소(5.9점) 다음으로 가장 낮은 평점이다. 선방쇼를 펼친 요리스는 6.7점을 받았으며 함께 침묵했던 케인은 6.2점을 받았다.토트넘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된 완패였다. 첼시전 이후 강행군을 치러야 하는 토트넘이 결과도 만들지 못했고, 손흥민도 아끼지 못했다. 여러 가지로 좋지 않은 상황의 토트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08:58:21
사진=토크스포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PSG는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PSG는 이번 승리로 6연승을 이어갔다.PSG는 리옹을 상대로 MNM라인(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을 가동했다. MNM라인이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건 최초였다. 주중에 있었던 클럽 브리헤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도 세 선수가 호흡을 맞췄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인 적이 있다.메시는 위협적이었으나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6분 음바페의 백패스를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1분에는 데뷔골 기회가 있었다. 네이마르와 메시가 완벽한 호흡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5분 뒤에는 환상적인 프리킥을 선보였으나 골대가 데뷔골을 막아버렸다.메시의 활약은 여기까지였다. 후반 들어서는 PSG가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고, 메시도 리옹 수비에 균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기대했던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의 파괴력은 냉정하게 좋지 못했다.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를 가장 먼저 교체하는 강수를 둔다. 메시 대신 아슈라프 하키미를 투입해 측면 공격력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메시는 교체에 불만이 가득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벤치로 들어오는 메시를 향해 손을 내밀었지만 메시는 무시한 채 걸어 들어갔다. 이후 중계 카메라가 메시의 표정을 잡아줬는데, 표정에서부터 짜증이 가득했다.사실 메시와 포체티노 사이는 원래 상당히 좋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실패한 뒤 연락한 인물도 포체티노였다. 당시 영국 '디 애슬래틱'은 PSG가 메시 이적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유럽 역사를 뒤흔들 전화 한통이 있었다. 메시가 포체티노 PSG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메시의 의사를 구단에 전달하면서 이적이 추진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포체티노 감독도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메시와의 친분을 과시한 적이 있었다.메시의 불만과 별개로 포체티노의 교체술은 적중했다. 메시가 빠진 뒤에 PSG는 경기력이 더 좋았고, 경기 종료 직전 마우로 이카르디가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08:30:02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슈퍼소닉' 김인성의 승리 소감은 거침이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 이적이 유력했지만 마지막에 무산됐고, 결국 여름에 서울 이랜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인성은 대전을 상대로 중요한 득점포를 가동했고,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2연승에 성공하며 확실하게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승점 32점이 되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특히 이날의 주인공은 김인성이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산 현대를 떠나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김인성은 이적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고,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서울 이랜드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인성은 8경기에서 5골 1도움을 올리며 서울 이랜드의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다.경기 후 김인성은 "제가 이적하고 나서 홈에서 첫 승이고, 2연승이어서 기분이 좋다. 특히 이기고 싶은 팀을 이겨서 더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인성이 특별하게 대전을 상대로 승부욕을 드러낸 이유는 따로 있었다. 김인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을 떠나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했지만 마지막에 무산됐다. 이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서울 이랜드의 유니폼을 입었고, 가장 이기고 싶은 팀으로 대전을 꼽기도 했다.이에 대해 김인성은 "어떤 팀이든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인한다. 대전과의 경기는 홈에서 꼭 이기고 싶었다.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서 다행이었고, 기분이 좋다. 솔직히 골을 넣고 '이제 됐다'는 마음이었다.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골이었다"며 활짝 웃었다.이어 김인성은 "항상 골을 많이 넣으려고 생각을 한다. 저는 도전하는 입장이다. 공격수가 해결을 해줘야 팀이 올라설 수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 이랜드가 2연승에 성공했지만 시즌의 목표였던 승격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 승격을 위해서는 최소 4위를 확보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야 하지만 현재 4위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차는 12점이다. 서울 이랜드가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쉽지 않은 승점차다.그러나 정정용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은 "아직 1%의 희망은 남았다.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7경기가 남았다. 부산 2연전에서 반전을 할 수 있다면 끝까지 가봐야 한다. 다만 선수들이 지금처럼 발전하면서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고, 남은 경기 전진하면서 끝까지 가야 한다"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김인성도 같은 생각이었다. 김인성은 "1%의 가능성이 남았다. 아직 경기가 남았다. 감독님과 같은 마음이다. 그래도 선수라면 끝까지 싸워야 한다. 1%가 아닌 0.1%의 희망이 남았더라도 싸워야 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이어 김인성은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좋은 이유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를 떠나서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도 격려해주시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단지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일단 분위기 반전했기 때문에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반전을 약속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07:53: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다비드 데 헤아는 웨스트햄의 교체 카드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리그 3위를 달렸다.맨유는 전반 30분 사이드 벤라마의 슈팅이 라파엘 바란 맞고 굴절되면서 불운한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곧바로 균형을 이뤘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슈팅으로 이어갔다. 1차 슈팅은 우카시 파비앙스키에게 막혔지만 2차 슈팅을 잘 밀어넣었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호날두는 역전골 기회까지 잡았다. 상대 실수를 틈타 브루노가 호날두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이번에는 파비앙스키가 막아냈다.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여러 차례 넘어졌지만 그때마다 주심은 호날두를 외면했다. 그래도 경기 종료 직전 제시 린가드가 환상적인 득점으로 맨유는 승리를 거두는 것처럼 보였으나 경기 종료 직전 루크 쇼가 페널티킥(PK)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이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마크 노블을 투입해 PK를 처리하도록 했다. 노블이 PK키커로서 출중하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경기장에서 공도 만지지 못한 선수가 곧바로 PK를 차지하는 건 무리가 있었다. 결국 데 헤아가 노블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맨유는 극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데 헤아는 경기 후 "마지막에는 약간 미친 것 같았다. 린가드의 멋진 골과 멍청한 페널티킥이 나왔다. 웨스트햄은 경기 종료 직전 행운의 페널티킥을 얻언ㅆ다. 웨스트햄이 노블을 교체로 투입하길래 약간 이상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막았고, 우리는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리한테는 정말 중요한 승점이다. 매우 행복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 "난 데클란 라이스가 공을 잡고 있는 것을 봤다. 그가 PK를 찰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노블이 공을 들고 있었다. 오로지 막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막기만 한다면 팀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웨스트햄을 상대하는 건 언제나 어려워서 더욱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07:4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후반전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토트넘은 2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0-3 패배를 거뒀다. 2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7위로 하락했다.경기 초반 토트넘의 경기력은 첼시보다 좋았다.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면서 첼시를 괴롭혔다. 첼시가 압박을 풀어도 토트넘은 수비진이 첼시 공격수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잘 막아냈다. 손흥민이 돌아온 공격진도 첼시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혔다.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들어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 4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코너킥을 티아고 실바가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로 하면서 첼시가 앞서기 시작했다. 곧바로 첼시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12분 은골로 캉테의 슈팅이 에릭 다이어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절묘하게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막판 안토니오 뤼디거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토트넘은 첼시에 완패했다.경기 후 누누 감독은 "(후반전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실점한 방식부터 세트피스에서 실점했다는 사실에 많이 실망했다. 실점한 뒤에 경기를 되돌리는 건 정말 어려웠다. 첼시는 좋은 팀이었고, 점유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만들어냈다. 그래도 아주 좋은 전반전이었다. 좋은 축구를 하면서 높은 압박을 보여줬다. 개선해야 될 점이 많았지만 전반전 경기력을 통해 우리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며 경기를 총평했다.이어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에 시작부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우리는 시즌 초반에 한 가지 방식으로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의지할 수 있는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우리는 문제가 있었다. 경기장에 쏟은 에너지와 보여준 태도, 선수들이 가진 정신은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는 "우리의 다음 과제는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반드시 그 과제를 이룰 것이라고 확신하고 긍정적이다. 우리는 살펴봐야 할 많은 것들이 있지만 첫 번째는 전반전에 에너지를 쏟아부은 후에 실점했던 방식부터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0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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