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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라인업] '무고사vs라스' 인천-수원FC,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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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8 18:52:45 

[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수원FC의 라스가 전방으로 출격해 득점 사냥에 나선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8승 5무 8패(승점 29점)로 7위, 수원FC는 8승 6무 8패(승점 30점)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팀들간의 대결이 성사됐다. 인천은 지난 5월 포항스틸러스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7경기 무패 행진(4승 3무)을 달리고 있다. 특히 하반기엔 FC서울(1-0 승), 수원삼성(2-1 승), 제주유나이티드(4-1 승)와의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수원FC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수원FC 역시 5월 인천전 2-2 무승부를 기점으로 패배를 잊은 지 오래다. 수원FC는 현재까지 5경기 무패 행진(4승 1무)으로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더불어 성남FC(3-2 승), 수원(2-1 승), 울산현대(5-2 승), 전북현대(1-0)를 잡아내며 4연승 휘파람을 이어가고 있다.

결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무고사, 김현, 구본철, 정혁, 박창환, 김준엽, 김창수,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김동헌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아길라르, 김준범, 김도혁, 김보섭, 강민수, 이태희가 포함됐다.

원정팀 수원FC는 라스, 양동현, 이기혁, 무릴로, 박주호, 김상원, 정동호, 김건웅, 잭슨, 곽윤호, 유현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한승규, 타르델리, 이영재, 김주엽, 김동우, 조유민, 박배종이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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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3경기 무패에 도전하는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로 승리를 약속했다.FC서울과 광주FC는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21점(5승 6무 9패)으로 11위, 광주는 승점 19점(5승 4무 12패)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경기를 앞둔 박진섭 감독은 "오늘은 홈경기이고, 순위 싸움을 하는 팀과의 경기다. 승리가 꼭 필요한 경기다. 정신력적인 측면을 강조했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하도록 하겠다"면서 "4백으로 바꾼 것은 공격 쪽에 숫자를 늘리기 위함이다. 여름은 컨디션이 올라왔고, 공격적인 능력이 있기 때문에 선발로 투입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은 여름 이적이 시작되자마자 분주히 움직이며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공격수 지동원을 비롯해 가브리엘, 여름, 채프만까지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했다.효과는 확실했다. 기존 핵심 선수인 기성용, 고요한, 나상호, 조영욱, 오스마르, 박주영 등과 함께 지동원, 가브리엘, 여름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이다.이제는 3경기 무패에 도전하는 서울이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 경기는 울산이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가져갔고, 오늘은 홈에서 꼭 이겨야 하기 때문에 공격에 무게감을 뒀다. 득점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면서 "지동원은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적응도 끝났다. 풀타임이 가능한 몸 상태라 선발로 투입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박 감독은 "나상호와 여름은 광주를 잘 아는 선수들이다.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광주가 내려서다가 역습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지성, 헤이스, 허율 등 빠른 선수들이 많다. 허율은 높이도 있는 선수다. 오스마르에게 허율의 높이를 막아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엄지성과 김주공의 스피드는 풀백 선수들이 막아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9:39:1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된 리오넬 메시(34)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메시는 8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메시는 지난 2001년부터 20년 동안 이어져 온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결국 잔류를 택했지만 재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도 끝내 계약 연장을 발표하지 않고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한 메시는 6월 말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상태였다.결국 메시를 잡는데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는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뒤 눈물을 흘렸다. 메시는 "사실은 아무 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최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해봤는데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나는 올해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일생 동안 이 팀에만 있었다. 13살부터였다"고 말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메시는 "이제 나는 내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고 아이들과도 약속했다. 나는 내가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떠날 줄은 몰랐다.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찬 팬들 앞에서 작별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9:35:0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네게바의 공백은 아길라르가 충분히 잘 메꿀 것이라 본다. 아길라르가 2경기 못 나오면서 많이 굶주린 상태다."인천유나이티드는 8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29점으로 리그 7위, 수원FC는 승점 30점으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인천은 '골잡이' 무고사를 앞세워 순조로운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무고사는 하반기 원정 3연전에서 5골을 기록했다. 어느덧 시즌 7호골로 득점 랭킹 6위다. 출전 경기가 10경기밖에 되지 않지만 남다른 골 결정력으로 폭격 중에 있다. 해결사 무고사가 돌아오자 인천은 7경기 무패 행진(4승 3무)을 이어가는 중이다. 인천은 이번 경기 승리 시 5위로 올라서게 된다.인천은 무고사, 김현, 구본철, 정혁, 박창환, 김준엽, 김창수,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김동헌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아길라르, 김준범, 김도혁, 김보섭, 강민수, 이태희가 포함됐다.경기를 앞두고 조성환 감독은 "인천이나 수원FC 모두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경기다. 더불어 오늘 경기 결과를 가져감으로써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본다. 반드시 승리를 통해 기세를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K리그에는 '이달의 감독상' 저주가 존재한다.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면 다음 달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는 아리송한 패턴이 이어진다. 3월 김상식 감독, 4월 이우형 감독, 5월 박건하 감독 모두 저주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오늘 경기, 그리고 향후 경기를 충실히 대비를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정혁은 올여름 전북현대에서 인천으로 합류했다. 합류하자마자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 중이다. 더불어 2012년을 끝으로 인천을 떠났던 정혁은 오랜만에 자신의 안방에서 출전하게 됐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정혁은 상반기 때 전북에서 경기를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는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에 잘 대처할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네게바는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경고를 받게 됨에 따라 경고 누적으로 수원FC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조성환 감독은 "네게바의 공백은 아길라르가 충분히 잘 메꿀 것이라 본다. 아길라르가 2경기 못 나오면서 많이 굶주린 상태다"며 아길라르에 믿음을 전했다.인천이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는 라스다. 라스는 최근 6경기 8골로 예리한 발끝을 과시 중에 있다. 어느덧 K리그1 득점 랭킹 1위(13골)다. 조성환 감독은 "라스가 위치하는 자리에 따라 오반석이나 델브리지의 위치를 바꿔 전략적으로 대처하겠다. 그러나 라스를 너무 주의하다 보면 다른 곳에서 허점을 보일 수 있다. 경기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다"고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9:35:02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FC서울을 상대하는 광주FC의 김호영 감독이 조나탄과 엄원상은 100%의 몸 상태가 아니라면서 신중하게 투입 시기를 보고 있다고 했다.FC서울과 광주FC는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21점(5승 6무 9패)으로 11위, 광주는 승점 19점(5승 4무 12패)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경기를 앞둔 김호영 감독은 "어제 경기 결과로 광주가 다시 최하위로 내려갔다. 서울도 갈 길이 바쁘지만 우리도 바쁘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고,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과 마찬가지로 광주도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 때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을 기록했지만 강원을 만나 3-1 승리로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고, 성남과는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 서울을 잡고 꼴찌 탈출을 노리고 있다.총력전을 펼친다. 도쿄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엄원상은 근육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지만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광주는 헤이스를 비롯해 허율, 엄지성, 김주공, 이순민, 김원식, 이지훈, 알렉스, 이한도, 이으뜸, 이진형이 선발로 투입한다.조나탄과 엄원상이 빠진 이유에 대해 김호영 감독은 "엄원상은 올림픽에 나갔다가 근육 부상이 있다. 아쉽지만 선수의 건강이 먼저다. 완벽하게 치료를 해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조나탄은 계속 몸을 만들고 있다.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빨리 몸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쉽지만 좋은 몸 상태가 됐을 때 투입하려고 한다. 욕심 때문에 경기에 투입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중하게 체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김호영 감독은 "서울은 항상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작년에도 좋았다. 좋은 선수들이 모여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서울하고 경기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선수들도 인지를 하고 있다. 광주는 조직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다. 조직력과 정신력으로 서울에 맞서야 한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9:31:2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라스와 무고사 중 누가 득점하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이라 본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넣을 것 같다."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FC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6위, 인천은 승점 29점으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수원FC는 '주포' 라스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라스는 최근 6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는 중이다. 어느덧 시즌 13호골로 득점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라스 덕에 수원FC는 5경기 무패 행진(4승 1무)을 달리는 중이다. 수원FC는 인천전 승리와 함께 5위로 올라서고자 한다.수원FC는 라스, 양동현, 이기혁, 무릴로, 박주호, 김상원, 정동호, 김건웅, 잭슨, 곽윤호, 유현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한승규, 타르델리, 이영재, 김주엽, 김동우, 조유민, 박배종이 앉는다.경기를 앞두고 김도균 감독은 "우리나 인천이나 모두 좋은 흐름에서 만나게 됐다. 양 팀 모두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걱정되는 것은 전북현대전을 치르고 체력적인 회복이 얼마만큼 됐는지가 우려스럽다. 지금 수원FC 입장에선 연승을 이어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이런 기회는 없다. 오늘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무고사는 최근 3경기에서 5골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에 김도균 감독은 "무고사는 K리그 온 이후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생각한다. 무고사 뿐만 아니라 김현이 나오면서 높이가 부담스럽다. 더불어 무고사는 슈팅이 빠른 스타일이다. 이에 수비진들에게 대처할 주문을 했다. 결과적으로 라스와 무고사 중 누가 득점하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이라 본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넣을 것 같다"고 전했다.인천전을 대비한 준비 사항에 대해선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다. 영상을 통해 상대 공격수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수비들이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다. 상대 인천이나 우리 모두 서로의 패턴을 알 것이라 본다. 포메이션도 비슷하기에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좋은 컨디션을 발휘하느냐가 승부 관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올여름 수원FC는 태국리그 득점왕 타르델리를 영입했다. 3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타르델리와 관련해 김도균 감독은 "한국 문화나 생활하는 것에 있어 적응은 잘해가는 중이다.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것은 틀린 부분이 있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체력적인 부분에선 완벽하진 않다. 양동현과 시간을 잘 분배해서 뛰어야 할 것 같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선수고, 득점력에서 장점을 보인다. 많은 기대를 갖고 경기장에 들여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원FC는 전북전에서 곽윤호, 조유민, 잭슨을 내세웠다. 그러나 인천전에선 조유민 대신 김건웅을 선발로 택했다. 이에 김도균 감독은 "전북전에선 조유민, 오늘은 김건웅을 세웠다. 김건웅이 서면 공격 진행에 있어 매끄러움이 있다. 이에 선발로 김건웅을 택했다. 김건웅의 본래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올 시즌 중앙 수비수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 본인도 출전하면서 적응을 잘하고 있기에 강점을 보일 것이라 본다. 조유민보다 경합에선 어려움이 있지만 남은 선수들이 잘 보완해줄 것이라 본다"고 이유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9:26: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로이 킨이 제임스 매디슨(24, 레스터 시티)의 아스널 이적설에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아스널이 올여름 매디슨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 이후로 끊긴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을 때만 하더라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예 외질을 전력에서 배제했다. 우선 외질의 뒤를 이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선수는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의 에밀 스미스 로우다. 스미스 로우는 지난 시즌 중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이에 차기 시즌 외질이 달았던 등번호 10번을 이어 받았다. 하지만 아스널은 아직 어린 선수인 스미스 로우에게 많은 부담을 주기 보다는 또다른 공격형 미드필더를 물색했고, 매디슨을 최적의 대안으로 낙점했다. 2018년 레스터에 입단한 매디슨은 곧바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주포' 제이미 바디와 뛰어난 호흡을 선보였다. 관건은 이적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스터는 6,000만 파운드(약 954억 원) 이상을 제시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매디슨을 팔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아스널은 이미 벤 화이트를 데려오면서 5,000만 파운드(약 795억 원)를 투자했다. 우측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영입도 노리는 만큼 이정도의 거액을 쓸지는 미지수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전설인 킨이 매디슨의 아스널 이적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킨은 영국 'ITV'에서 레스터와 맨체스터 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를 중계하던 도중 "아스널은 물론 빅클럽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레스터에서 아스널로 가는 것이 더 높은 수준의 팀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함께 출연했던 패널이 '그렇다면 같은 레벨로 이적하는 것인가?'라고 되묻자 킨은 "아마도 퇴보하는 쪽일 것이다. 레스터는 차기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 시즌 우승컵을 차지한 팀이다. 이 부분에서 아스널은 레스터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레스터의 사령탑인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매디슨 이적은 들어본 적이 없다. 매디슨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레스터에 중요한 선수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조금 고생했지만 다가오는 시즌엔 최고 기량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매디슨의 잔류를 자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9:19:18
[축구] [K리그1 라인업] '무고사vs라스' 인천-수원FC, 명단 공개
[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수원FC의 라스가 전방으로 출격해 득점 사냥에 나선다.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8승 5무 8패(승점 29점)로 7위, 수원FC는 8승 6무 8패(승점 30점)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팀들간의 대결이 성사됐다. 인천은 지난 5월 포항스틸러스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7경기 무패 행진(4승 3무)을 달리고 있다. 특히 하반기엔 FC서울(1-0 승), 수원삼성(2-1 승), 제주유나이티드(4-1 승)와의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 중이다.수원FC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수원FC 역시 5월 인천전 2-2 무승부를 기점으로 패배를 잊은 지 오래다. 수원FC는 현재까지 5경기 무패 행진(4승 1무)으로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더불어 성남FC(3-2 승), 수원(2-1 승), 울산현대(5-2 승), 전북현대(1-0)를 잡아내며 4연승 휘파람을 이어가고 있다.결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무고사, 김현, 구본철, 정혁, 박창환, 김준엽, 김창수,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김동헌을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아길라르, 김준범, 김도혁, 김보섭, 강민수, 이태희가 포함됐다.원정팀 수원FC는 라스, 양동현, 이기혁, 무릴로, 박주호, 김상원, 정동호, 김건웅, 잭슨, 곽윤호, 유현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한승규, 타르델리, 이영재, 김주엽, 김동우, 조유민, 박배종이 앉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8:52:45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동원, 가브리엘, 여름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한 FC서울의 경기력이 확실하게 살아났다. 이제 서울은 광주를 상대로 3경기 무패에 도전하며 확실한 반전을 노린다.FC서울과 광주FC는 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승점 21점(5승 6무 9패)으로 11위, 광주는 승점 19점(5승 4무 12패)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서울이 총력전을 펼친다.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지동원을 비롯해 나상호, 조영욱, 고요한, 여름, 기성용, 윤종규, 오스마르, 김원균, 고광민,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교체 명단에는 가브리엘, 박정빈, 팔로세비치, 백상훈, 김진야, 황현수, 백종범이 이름을 올린다.원정팀 광주는 헤이스를 비롯해 허율, 엄지성, 김주공, 이순민, 김원식, 이지훈, 알렉스, 이한도, 이으뜸, 이진형이 선발로 투입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8:49:5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경기 중 선보인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DFB 포칼 64강에서 비스바덴(3부 리그)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32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도르트문트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홀란드가 선봉에 서고 로이스, 티게스, 레이나, 벨링엄, 다후드, 슐츠, 아칸지, 파파도풀로스, 파슬락, 코벨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독일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인 도르트문트와 3부 리그 소속의 비스바덴의 전력 차는 확실했다. 도르트문트가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선제골은 전반 중반에 나왔다. 전반 26분 로이스가 홀란드에게 침투 패스를 내줬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은 홀란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가 5분 만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홀란드는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홀란드는 후반 6분 다시 한번 득점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결국 도르트문트의 손쉬운 승리로 끝이났다. 경기 중 홀란드의 유쾌한 행동이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홀란드가 전반 3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때 쓰러졌던 홀란드는 일어나기 전에 팔굽혀펴기(푸시업)을 하는 듯한 동작을 몇 번 취했다. 그리고 곧바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망을 갈랐다.이를 접한 팬들은 "골키퍼에게 밀려 넘어진 홀란드가 매우 자연스럽게 푸시업을 했다.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다", "홀란드가 선제골을 넣고 5분 안에 한 행동들. 페널티킥 얻어내기, 푸시업하기,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골 넣기"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홀란드는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몇 차례 푸시업을 한 뒤 일어났다. 그는 정말 기계처럼 보였다.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으로 2번째 골을 넣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해트트릭을 완성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8:42:2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요구하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5억 원)에 근접하는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만약 케인이 합류한다면 맨시티는 역사상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자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하나, 우승컵이다. 케인은 무관의 제왕이다. 첫 시작은 2014-15시즌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었다. 이어 2018-19시즌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0-2 패배와 2020-2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0-1 패배까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까지 합하면 준우승만 5번이다. 여기에 유로 2020 결승전에서도 좌절하면서 준우승 횟수는 6번으로 늘었다.결국 케인이 칼을 빼들었고,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여론이 좋지 못하자 공식적인 성명서를 통해 훈련 불참에 대해 해명했고, 일단 토트넘 훈련에 복귀했다. 케인은 5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면서 개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는 계속해서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은 엄청난 재능을 갖춘 공격수다. 우리는 그에게 관심이 있다. 물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협상을 원치 않는다면 모든 것은 끝이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요구하는 1억 5000만 파운드에 근접하는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그릴리쉬 영입에 1억 파운드를 사용한 상황에서 현금으로 케인을 사는 것은 무리가 있고, 베르나르두 실바 등 핵심 선수를 포함한 오퍼를 건넬 것이라는 것이 영국 현지의 예상이다.만약 맨시티의 이 오퍼가 성사된다면 구단 역사상 최강의 전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이 스쿼드로 UCL 우승할 수 있을까?"라면서 케인이 합류했을 때 맨시티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케인이 전방에 서고, 포든과 스털링이 좌우 측면에 배치되는 라인업이었다. 여기에 그릴리쉬,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중원에서 케인을 지원사격하는 꿈의 라인업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8 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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