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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건 미쳤어' 니스 팬들, '경기장 난입' 사태...마르세유는 경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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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3 08:21:47 
사진=더 선
사진=더 선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랑스 리그앙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관중석에서 물병을 투척한 것을 시작으로 그라운드 난입에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니스와 마르세유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선 마르세유 선수와 니스 팬들이 충돌해 경기가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니스는 후반 4분 카스퍼 돌베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사건은 후반 막바지에 발생했다. 후반 29분 코너킥을 차려 다가온 마르세유의 디미트리 파예를 향해 니스의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왔다. 물병엔 물이 가득했고, 등을 맞은 파예는 그대로 경기장에 쓰러졌다. 

이후에도 관중석에선 야유와 투척이 계속됐고, 파예는 자리에서 일어나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니스의 팬들이 관중석과 광고판을 뛰어넘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00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선수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폭동'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경기장 안전 요원들이 투입되면서 팬들은 관중석으로 돌아갔지만 상황은 진전되지 않았다. 급기야 양 팀 선수단이 벤치 주변에서 충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영국 '더 선'은 이날 사건을 조명하며 "호르헤 삼파올리 마르세유 감독은 니스의 선수들에게 모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관계자들은 경기를 재개하려 했지만 마르세유는 이를 거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UEFA 홈페이지는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몰상식한 관중들의 행동에 축구계는 충격에 빠졌다. 피해는 양 팀 선수단도 입었다. '더 선'은 보도와 함께 당시 경기장에서 물병을 맞은 파예의 사진을 공유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빨갛게 상처가 남아있었다.

팬들은 "니스 측에서 책임을 져야 해. 니스의 패배로 결론 내리고 최소 1년 동안 서포터석을 폐지시켜", "최악의 클럽이야, 정말 부끄러워", "미친 짓이야, 선수들이 괜찮아야 할 텐데"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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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탕아' 가레스 베일(32)이 '578일'만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레반테와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이날 베일은 지난 라운드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른 시간 베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전반 5분 카림 벤제마가 다비드 알라바의 롱볼을 이어받아 침투를 시도했다. 이후 중앙으로 건넨 패스를 베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레반테의 골망을 흔들었다.베일은 후반 14분까지 총 59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레알은 전반전 베일의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끝내 덜미를 잡혔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실점을 허용하더니 후반 12분 호세 캄파냐에게 일격을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 골을 주고받았고, 결국 최종 스코어 3-3으로 무승부에 그쳤다.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고무적인 부분도 있다. 베일이 득점포를 가동했기 때문이다. 베일은 이날 총 3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레알의 최전방에서 활약했다. 특유의 돌파나 스프린트는 부족했지만 복귀골을 터뜨린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 무난한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올시즌 베일은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레알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2013년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레알은 1억 100만 유로(약 1,389억 원)를 지불하고 베일을 영입했고,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을 적극 기용하며 1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안첼로티 감독이 떠나면서 베일의 입지는 흔들렸다. 설상가상 '유리몸' 기질까지 도지며 수많은 경기를 결장했다. 결국 베일은 지난 시즌 친정팀 토트넘 훗스퍼로 임대를 떠났고, 13개의 공격포인트(11골 2도움)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임대를 마친 뒤 레알로 복귀했다.앞서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베일을 잘 안다. 그에게 좋은 동기 부여를 심어준다면 환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베일은 리그 2라운드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안첼로티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9: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멜루 루카쿠에 내내 쩔쩔맨 파블로 마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아스널은 23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첼시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이는 중이다.완패였다. 아스널 경기력은 첼시와 극명하게 대비됐다. 조직력부터 공격 전개, 수비력까지 모든 면에서 첼시가 우위였다.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를 위주로 한 공격을 아스널은 막아내지 못했다. 중앙을 견제하느라 측면을 광활하게 열어줬는데 이는 공격적 임무를 부여받은 좌우 윙백 마르코스 알론소와 리스 제임스에게 호재였다.경기 내내 첼시는 아스널을 압도했다. 특히 7년 만에 첼시 복귀전을 치르는 루카쿠 활약이 돋보였다. 루카쿠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아스널 수비를 끊임없이 위협했다. 특히 등을 지고 공 소유권을 확보해 슈팅 각도를 확보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견제를 풀어내고 소나기 슈팅을 양산하며 베르트 레노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루카쿠 전담 마크에 나선 마리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몸싸움에도 번번이 밀렸고 제대로 압박조차 하지 못했다. 무리한 수비를 펼치다 전반 34분 경고를 받아 더욱 조심스럽게 루카쿠를 수비할 수밖에 없었다. 루카는 더욱 활개를 쳤지만 마리는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 마리가 무너지자 키어런 티어니가 중앙으로 와서 루카쿠를 같이 견제했다.이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티어니가 움직이면서 측면 공간이 비게 됐다. 제임스 수비 부담은 줄었고 자유롭게 공격을 할 수 있었다. 첼시 선수들도 우측 공간을 활용해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전 제임스 패스를 루카쿠가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고 제임스가 추가골을 넣어 경기는 2-0이 됐다. 후반에도 마리부터 시작된 수비 붕괴는 아스널을 더욱 힘들게 했다. 결국 아스널은 이렇다할 반격도 못한 채 0-2로 패했다.패배 원흉인 마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마리는 루카쿠 위협에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 그의 부진은 아스널의 치명적 약점이 됐고 경기 내내 팀에 부정적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평점 3점을 줬다. 영국 '90min'도 "마리 입장에선 굴욕적인 경기였다. 바보 같은 플레이를 펼치며 아스널을 좌절하게 만들었다"며 혹평했다. 평점은 3점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9:21:2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알프스 메시' 세르단 샤키리(29)가 리버풀을 떠나 리옹으로 향한다. 안필드에 입성한 지 3년 만이다.리옹은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샤키리 영입 소식을 전했다. 리옹은 "리옹과 리버풀이 샤키리의 이적을 두고 합의에 도달했다. 샤키리는 올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스위스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다"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기간이나 이적료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이어 "구단의 프로젝트에 감명받은 샤키리는 오늘 밤 주니뉴 단장의 환영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이적 여부는 월요일 오전에 진행될 메디컬 테스트와 행정 절차 이후 결정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09년 스위스 바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샤키리는 이른바 '알프스 메시'로 불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샤키리의 선택은 독일이었다. 2012년 많은 기대 속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샤키리는 첫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하지만 이후는 처참했다. 대부분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으며 공격포인트 역시 줄기 시작했다. 장점이라 여겨졌던 샤키리 특유의 드리블 역시 빛을 보지 못했다.이후 샤키리는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잉글랜드 스토크 시티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18년 리버풀로 이적하며 빅클럽에 재도전했다. 하지만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등에 밀려 이번에도 주전 도약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샤키리는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득점조차 터뜨리지 못하며 부진했다.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며 샤키리의 방출설이 돌았다. 유로 2020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샤키리는 많은 클럽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비야, 비야레알, 나폴리, 라치오 등이 거론됐지만 샤키리는 리옹으로 마음을 굳혔다. 리옹은 바르셀로나로 떠난 멤피스 데파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샤키리를 영입했다. 리옹은 "샤키리의 합류는 중원의 날카로움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비록 구단은 힘들게 새 시즌을 시작했지만 샤키리, 에메르송 팔미에리와 함께 리그와 멋진 시즌을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8:47:53
[축구] '이건 미쳤어' 니스 팬들, '경기장 난입' 사태...마르세유는 경기 거부
사진=더 선[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랑스 리그앙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관중석에서 물병을 투척한 것을 시작으로 그라운드 난입에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니스와 마르세유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선 마르세유 선수와 니스 팬들이 충돌해 경기가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니스는 후반 4분 카스퍼 돌베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사건은 후반 막바지에 발생했다. 후반 29분 코너킥을 차려 다가온 마르세유의 디미트리 파예를 향해 니스의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왔다. 물병엔 물이 가득했고, 등을 맞은 파예는 그대로 경기장에 쓰러졌다. 이후에도 관중석에선 야유와 투척이 계속됐고, 파예는 자리에서 일어나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니스의 팬들이 관중석과 광고판을 뛰어넘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00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선수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폭동'에 가까운 상황이었다.경기장 안전 요원들이 투입되면서 팬들은 관중석으로 돌아갔지만 상황은 진전되지 않았다. 급기야 양 팀 선수단이 벤치 주변에서 충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영국 '더 선'은 이날 사건을 조명하며 "호르헤 삼파올리 마르세유 감독은 니스의 선수들에게 모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관계자들은 경기를 재개하려 했지만 마르세유는 이를 거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UEFA 홈페이지는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몰상식한 관중들의 행동에 축구계는 충격에 빠졌다. 피해는 양 팀 선수단도 입었다. '더 선'은 보도와 함께 당시 경기장에서 물병을 맞은 파예의 사진을 공유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빨갛게 상처가 남아있었다.팬들은 "니스 측에서 책임을 져야 해. 니스의 패배로 결론 내리고 최소 1년 동안 서포터석을 폐지시켜", "최악의 클럽이야, 정말 부끄러워", "미친 짓이야, 선수들이 괜찮아야 할 텐데"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8:21:4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임스 메디슨(24)의 아스널 이적설은 그저 소문에 불과했다.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이 직접 나서 메디슨에 대한 이적설을 일축했다.올여름 아스널은 중원 보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마누엘 로카텔리(유벤투스), 후셈 아우아르(리옹),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아스톤 빌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등 거론됐던 선수도 수없이 많다. 이 가운데 레스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메디슨도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다. 2018년 노리치를 떠나 레스터에 입단한 메디슨은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차며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매 시즌 40경기에 가까운 게임을 소화하며 수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역시 리그에서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를 승리로 이끌었다.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메디슨은 이번 여름 아스널과 강하게 연결됐다. 지난주 영국 '풋볼런던'은 "아스널이 메디슨(24)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문의했다. 아스널은 마테오 귀앵두지, 그라니트 자카,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등을 처분해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레스터가 메디슨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67억 원)를 요구했다는 소문도 퍼지며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아스널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로 데려왔던 마르틴 외데고르드를 영입했고, 메디슨 이적설은 물거품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로저스 감독은 올여름 메디슨에 대한 공식적인 제의조차 없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로저스 감독은 메디슨에 대해 문의를 받은 적이 없다며 남은 이적시장 동안 핵심 선수들을 지킬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올해 메디슨과 관련된 모든 것은 페이퍼 토크, 가십이었다. 어떠한 문의나 제안도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메디슨을 지킨 레스터는 지난 라운드 울버햄튼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메디슨 역시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해 중원에서 힘을 보탰다. 레스터는 오는 24일 웨스트햄 원정을 떠나 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7:41:0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이 베일의 복귀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레반테에 덜미를 잡히며 무승부에 그쳤다.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레반테와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아자르, 벤제마, 베일을 필두로 중원에는 이스코, 카세미루, 발베르데가 투입됐다. 4백은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 밀리탕, 바스케스로 구성됐으며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이른 시간 레알이 앞서갔다. 전반 5분 벤제마가 알라바의 롱볼을 이어받아 침투를 시도했다. 이후 중앙으로 건넨 패스를 베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레반테의 골망을 흔들었다.분위기가 과열됐다. 레반테는 전반 28분 클레르크의 경고에 이어 전반 41분 멜레르까지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전은 레알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정반대의 양상이 펼쳐졌다. 후반 2분 패스를 통해 중앙을 꿰뚫은 레반테가 공격을 이어갔다. 이후 멜레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마르티의 슈팅을 쿠르투아가 막아냈지만 볼은 그대로 골문으로 굴러가 득점으로 연결됐다.레반테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12분 스로인 이후 볼을 잡은 프루토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박스에 있던 캄파냐가 정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레알은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아센시오, 카르바할,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레알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비니시우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난타전이 벌어졌다.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 피에르가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을 밀어 넣으며 레반테가 다시 앞서갔다. 레알도 반격했다. 후반 40분 코너킥 이후 레반테 진영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졌다. 벤제마의 패스를 이어받은 비니시우스가 파포스트를 노린 슈팅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3-3이 됐다.레알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42분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골문을 뛰쳐나온 레반테의 골키퍼 아이토르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레반테는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상황에서 수비수 베주를 골키퍼로 투입했다.레알은 경기 종료까지 공세를 퍼부었지만 끝내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레반테는 침착한 수비와 함께 시간을 보냈고,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경기 결과]레반테(3) : 로저 마르티(후반 2분) 호세 캄파냐(후반 12분), 로버 피에르(후반 34분)레알 마드리드(3) : 가레스 베일(전반 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후반 28분, 후반 4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7:09:42
사진=AS로마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여름 AS로마에 새 둥지를 튼 타미 아브라함(23)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로마는 아브라함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전 승리를 거머쥐었다.AS로마는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3-1로 승리했다.개막전에 나서는 조세 무리뉴 로마 감독은 이날 총력전을 펼쳤다. 최전방에 아브라함을 필두로 헨릭 미키타리안, 로렌초 펠레그리니, 조르당 베르투, 지안루카 만치니, 후이 파트리시우 등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피오렌티나 역시 두산 블라호비치, 호세 카예혼, 지아코모 보나벤투라, 니콜라 밀렌코비치 등 정예 멤버를 출격시켰다.아브라함은 이른 시간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이끌어냈다.수적 우세를 점한 로마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6분 아브라함의 패스를 이어받은 미키타리안이 일대일 찬스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주심은 VAR(비디오 판독) 끝에 미키타리안의 골을 인정했다.후반전에 돌입한 로마가 위기를 맞았다. 후반 7분 이미 한차례 경고를 받은 니콜로 자니올로가 무리한 파울로 경고 누적을 당하며 퇴장이 선언됐다. 이후 로마는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밀렌코비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이번에도 로마의 해결사는 아브라함이었다. 후반 19분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린 아브라함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이후 반대편으로 건넨 낮은 크로스가 베르투의 발끝에 연결되며 로마가 다시 앞서갔다. 로마는 후반 34분 베르투의 멀티골로 격차를 더욱 벌렸고, 결국 경기는 3-1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새로 영입한 아브라함을 곧바로 선발 투입시켰고, 아브라함은 이에 100% 부응했다.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유도함은 물론 두 번의 득점 장면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비록 유효 슈팅은 없었지만 적극적인 스프린트로 피오렌티나 수비진을 휘저었다.아브라함은 6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엘도르 쇼무로도프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아브라함에 양 팀 합쳐 2번째로 높은 평점인 '8.1점'을 부여했다.사진=AS로마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6:41:43
사진=페네르바체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24)가 페네르바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적 후 첫 경기부터 선발 투입된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와 안정된 빌드업으로 주목받았다.페네르바체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르크 사라졸루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 리그 2라운드에서 안탈리아스포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페네르바체는 사마타, 무하메드, 오사위, 페르디, 소사, 구스타보, 나짐, 아틸라, 티세란드, 알타위와 함께 김민재를 선발로 투입했다. 대기 명단에는 외질, 세다르, 메리흐, 발렌시아 등이 포함됐다.경기는 일방적인 페네르바체의 흐름이었다. 페네르바체는 볼 점유율을 쥔 채 상대를 압박했지만 쉽사리 득점하진 못했다. 전반 25분 상대 후방 빌드업을 저지한 페네르바체가 역습을 전개했다. 아크박스에서 볼을 잡은 구스타보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19분 외질, 발렌시아, 자이츠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페네르바체의 공격진은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좌절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42분 김민재를 빼고 굴러를 투입하며 5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승부의 균형은 경기 종료 무렵 깨졌다. 후반 44분 자이츠가 선제 득점을 터뜨린데 이어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외질의 패스를 받은 발렌시아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결국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2-0 승리로 끝났다.이날 선발 출전해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는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페네르바체의 후방 빌드업을 이끌었다. 3백 중앙에 위치한 김민재는 전방을 향해 적극적으로 패스를 시도했다. 김민재는 84%의 패스 성공률(63회 중 53회 성공)을 기록하며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수비 역시 뛰어났다. 좌측 설러이, 우측 티세란드가 높은 위치로 전진하는 사이 김민재는 최후방에서 페네르바체의 진영을 방어했다. 상대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김민재는 지상 경합(5회 중 4회 성공), 공중볼 경합(7회 중 6회) 모두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 양 팀 합쳐 2번째로 높은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페네르바체가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를 간절히 원했던 이유를 알 수 있던 경기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6:08:20
사진=페네르바체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재가 데뷔전을 치렀다. 페네르바체는 경기 종료 무렵 연속골을 터뜨리며 안탈리아스포르를 제압했다.페네르바체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르크 사라졸루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 리그 2라운드에서 안탈리아스포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페네르바체는 사마타, 무하메드, 오사위, 페르디, 소사, 구스타보, 나짐, 아틸라, 티세란드, 알타위와 함께 김민재를 선발로 투입했다. 대기 명단에는 외질, 세다르, 메리흐, 발렌시아 등이 포함됐다. 안탈리아스포르 역시 폴리, 사힌, 다 실바, 나우두 등 정예 멤버를 출격시켰다.페네르바체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5분 상대 후방 빌드업을 저지한 페네르바체가 역습을 전개했다. 이후 아크박스에서 볼을 잡은 구스타보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안탈리아스포르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8분 위험 지역에서 페네르바체가 프리킥을 얻었다. 이후 소사의 프리킥이 페널티박스로 날카롭게 연결됐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전반전 페네르바체는 볼 점유율을 쥔 채 안탈리아스포르를 압박했지만 위협적인 장면까지 만들진 못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에 돌입한 페네르바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1분 측면에서 전개된 낮은 크로스가 문전 바로 앞으로 연결됐다. 오세이 사무엘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후반 11분 안탈리아스포르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페네르바체 역시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9분 외질, 발렌시아, 자이츠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8분 아지즈까지 투입하며 무게를 더했다. 후반 31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발렌시아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해봤지만 빗나갔다.페네르바체의 결정적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9분 측면에서 전개된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전개됐다. 설러이의 헤더까지 연결됐으나 이번에도 몸을 날리는 골키퍼의 슈버 세이브에 좌절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41분 김민재를 빼고 굴럴르 투입하며 5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종료 직전 페네르바체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4분 측면의 사마타가 중앙으로 연결했다. 이후 아크박스에서 볼을 잡은 자이츠가 수비수 사이로 낮게 깔린 슈팅을 성공시키며 골망을 흔들었다.페네르바체는 경기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외질의 어시스트를 받은 발렌시아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는 8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경기 결과]페네르바체(2) : 미하 자이츠(후반 44분), 에네르 발렌시아(후반 추가시간)안탈리아스포르(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5:41:5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망주로 떠나 월드클래스로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28)가 아스널전을 승리로 이끌며 화려하게 복귀했다.첼시는 23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으며, 아스널은 2연패에 빠졌다.이른 시간 균형이 깨졌다. 전반 15분 루카쿠가 볼 소유권을 지켜내며 첼시의 공격이 시작됐다. 이후 마테오 코바치치의 패스를 이어받은 리스 제임스가 측면을 허물었다. 제임스는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고, 루카쿠는 침착한 마무리로 슈팅을 성공시키며 골망을 흔들었다.첼시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5분 마운트의 패스를 이어받은 제임스가 지체 없이 슈팅했다. 제임스의 강력한 슈팅은 그대로 추가골로 연결됐고,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아스널은 전반 40분 사카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비디오 판독(VAR)까지 이루어졌지만 주심은 끝내 페널티킥(PK)를 선언하지 않으며 좌절했다.후반전에 돌입한 아스널은 역전을 위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득점까지 연결하진 못했다. 되려 루카쿠와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의 공세가 이어졌다. 맞불을 놓은 첼시는 리드를 지켜갔고, 결국 경기는 첼시의 2-0 완승으로 끝이 났다.이날 첼시는 이른 시간 루카쿠의 선제 득점에 힘입어 아스널을 격파했다. 최전방에서 첼시의 공격을 이끈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다진 포스트 플레이를 아스널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루카쿠는 2개의 유효 슈팅, 95%의 패스 성공률, 2차례 드리블 성공 등을 기록하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온 루카쿠의 맹활약에 영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루카쿠의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는 경기 내내 아스널을 흔들었다. 예상대로 루카쿠는 첼시에 리드를 안겨줬다"라고 전했다.이어 "루카쿠는 멀티골까지 성공시킬 수 있었으나 베른트 레노에게 가로막혔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첼시에 필요했던 완벽한 피니셔 역할을 해냈다. 첼시는 이미 주요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BBC'는 루카쿠에 양 팀 합쳐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1점'을 부여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3 0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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