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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리가 리뷰] '아라우호 극적골' 바르사, 그라나다와 1-1 무...'무패 유지+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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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1 05:57: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의 후반 막판 득점으로 패배를 면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그라나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승 2무(승점 8점)로 7위에 위치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데파이, 쿠티뉴, 데미르, 데 용, 부스케츠, 로베르토, 발데, 가르시아, 아라우호, 데스트, 슈테켄이 출격했다. 원정팀 그라나다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몰리나, 마치스, 푸에르타스, 에테키, 밀라, 몬추, 에스쿠데로, 아브람, 두아르테, 쿠이니, 막시미아노가 출전했다.

시작과 함께 그라나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 페널티 박스 좌측면에서 에스쿠데로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두아르테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2분 마치스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것을 몰리나가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살짝 넘어갔다.

바르셀로나가 땅을 쳤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은 로베르토에게 향했다. 로베르토가 가볍게 툭 처리했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이어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로베르토가 데파이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했으나 높게 솟구쳤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0분 에테키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낌에 따라 몬토로가 투입됐다. 바르셀로나도 부상자가 나왔다. 전반 42분 발데가 허리 부상을 입었고, 대신해 밍구에사가 들어갔다.

그라나다의 추가골이 무산됐다. 전반 43분 몬추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슈테켄 골키퍼가 쳐냈다. 바르셀로나도 반격했다. 전반 45분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처리했고, 아라우호가 헤더 슛을 통해 구석으로 돌려놨지만, 막시미아노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은 바르셀로나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 그라나다는 네바를 들여보냈다.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라우호가 다이빙 헤더를 했으나 공은 골포스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후반 1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데파이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바르셀로나가 교체했다. 후반 15분 쿠티뉴가 나가고 가비가 들어갔다. 이어 후반 29분 푸치, 피케가 투입됐다. 바르셀로나의 결정적인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33분 우측면에서 밍구에사가 올린 크로스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이어 후반 34분 코너킥에서 더 용이 골문 바로 앞에서 헤더 기회를 잡았다. 노마크 찬스에 골문은 비어있었으나 높게 솟구치고 말았다.

계속해서 바르셀로나가 몰아쳤다. 후반 35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갔고, 이를 아라우호가 헤더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45분 페널티 박스에서 가비가 크로스를 올렸고, 아라우호가 헤딩골을 넣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1) : 아라우호(후반 45분)

그라나다(1) : 두아르테(전반 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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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리가 리뷰] '아라우호 극적골' 바르사, 그라나다와 1-1 무...'무패 유지+7위'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의 후반 막판 득점으로 패배를 면했다.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그라나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승 2무(승점 8점)로 7위에 위치했다.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데파이, 쿠티뉴, 데미르, 데 용, 부스케츠, 로베르토, 발데, 가르시아, 아라우호, 데스트, 슈테켄이 출격했다. 원정팀 그라나다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몰리나, 마치스, 푸에르타스, 에테키, 밀라, 몬추, 에스쿠데로, 아브람, 두아르테, 쿠이니, 막시미아노가 출전했다.시작과 함께 그라나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 페널티 박스 좌측면에서 에스쿠데로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두아르테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2분 마치스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것을 몰리나가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살짝 넘어갔다.바르셀로나가 땅을 쳤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은 로베르토에게 향했다. 로베르토가 가볍게 툭 처리했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이어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로베르토가 데파이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했으나 높게 솟구쳤다.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0분 에테키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낌에 따라 몬토로가 투입됐다. 바르셀로나도 부상자가 나왔다. 전반 42분 발데가 허리 부상을 입었고, 대신해 밍구에사가 들어갔다.그라나다의 추가골이 무산됐다. 전반 43분 몬추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슈테켄 골키퍼가 쳐냈다. 바르셀로나도 반격했다. 전반 45분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처리했고, 아라우호가 헤더 슛을 통해 구석으로 돌려놨지만, 막시미아노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은 바르셀로나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 그라나다는 네바를 들여보냈다.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라우호가 다이빙 헤더를 했으나 공은 골포스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후반 1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데파이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바르셀로나가 교체했다. 후반 15분 쿠티뉴가 나가고 가비가 들어갔다. 이어 후반 29분 푸치, 피케가 투입됐다. 바르셀로나의 결정적인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33분 우측면에서 밍구에사가 올린 크로스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이어 후반 34분 코너킥에서 더 용이 골문 바로 앞에서 헤더 기회를 잡았다. 노마크 찬스에 골문은 비어있었으나 높게 솟구치고 말았다.계속해서 바르셀로나가 몰아쳤다. 후반 35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갔고, 이를 아라우호가 헤더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45분 페널티 박스에서 가비가 크로스를 올렸고, 아라우호가 헤딩골을 넣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바르셀로나(1) : 아라우호(후반 45분)그라나다(1) : 두아르테(전반 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05:57: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반 45분은 훈련을 통해 준비했다면, 후반 45분은 감독간의 지략 싸움이었다.첼시는 지난 20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첼시는 4승 1무(승점 13)로 선두에 등극했다.토트넘이 변칙적인 전술을 들고나왔다. 누누 산투 감독은 첼시의 3-4-3 포메이션을 공략하기 위해 중원의 숫자를 늘렸다. 손흥민을 전방에 배치했고, 해리 케인을 좌측면에 넣었다. 중원에는 델리 알리,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를 놔둠으로써 수적 우위를 점했다.특히 케인은 좌측면에 치우치지 않았고, 중원을 오가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았다. 밑으로 내려와 볼을 받았고, 볼 배급을 통해 공격 기점이 됐다. 지오바니 로 셀소 역시 넓게 벌리기보단 각을 좁히면서 힘을 더했다.이에 토트넘은 전반에 첼시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공격 기회도 더 많이 잡아낼 수 있었고,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반면 첼시는 고전했고, 수비진의 덕으로 겨우 무실점으로 마칠 수 있었다.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은골로 캉테를 투입함으로써 대처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3-5-2 포메이션으로 변경함으로써 중원 숫자를 늘렸다. 토트넘의 맞춤 전술에 맞춤으로 응수했다.이는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캉테는 특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폭넓게 움직였다. 이로써 첼시가 중원 힘 싸움에서 다시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다. 전반에 보였던 토트넘의 장점은 찾아볼 수 없게 된 후반이다.공교롭게도 첼시가 득점까지 터뜨렸다. 후반 4분 티아고 실바의 헤더골, 후반 12분 캉테의 중거리 골까지 나오면서 순식간에 2-0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당황한 누누 감독은 후반 17분 은돔벨레, 로 셀소 대신 올리버 스킵, 브라이언 힐을 넣었다.그러나 이미 너무 늦은 판단이었다. 이후에도 분위기는 이어졌고, 첼시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안토니오 뤼디거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첼시가 3-0 완승을 했다. 누누 감독은 전반의 대형을 계속해서 유지했고, 투헬 감독의 빠른 대처에 패배하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05: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제시 린가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추김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을 위해 골 세레머니를 자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이날 맨유의 시작은 좋지 못했다. 전반 30분 벤라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맨유에는 해결사 호날두가 있었다. 5분 뒤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브루노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는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될 것 같았던 후반 44분. 린가드가 맨유에 승점 3점을 안겼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던 린가드는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웨스트햄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데 헤아의 선방이 나오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승리는 린가드에게도 의미가 있었다. 린가드는 지난 15일에 열린 영 보이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린가드의 패스 미스가 영 보이스의 결승골로 이어졌고, 맨유는 첫 경기에서 역전패라는 뼈아픈 결과를 얻었다.당시 린가드는 자신의 SNS에 "내가 패배의 원인이 되어 매우 화가 난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앞으로 나아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웨스트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실수를 만회했다. 또한 상대팀이 웨스트햄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주전 경쟁에 애를 먹던 린가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후반기 EPL 16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했으며 9골 4도움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득점 후 린가드의 세레머니가 화제를 모았다. 린가드는 화려한 세레머니를 펼치지 않았다. 호날두와 브루노가 지난 영 보이스전 실수를 씻어낸 린가드에게 더욱 열광할 수 있도록 그를 밀었지만 린가드는 최대한 세레머니를 자제했다. 친정팀 웨스트햄 팬들을 존중하는 의미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04: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추석 연휴 끝자락에 코리안 더비를 볼 수 있을까. 토트넘 훗스퍼와 울버햄튼은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3라운드를 치른다. 승자는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두 팀이 만났다. 토트넘은 현재 3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지만 9월 A매치가 끝난 뒤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4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 이어 주중에 있었던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도 스타드 렌과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다.첼시전에서도 분위기 반전은 없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우며 총력을 기울였다. 전반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4분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캉테, 뤼디거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0-3으로 완패했다. 울버햄튼도 상황이 썩 좋지는 않다. 올 시즌 현재 EPL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고 있다.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패한 뒤 토트넘(0-1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1패)에 모두 무릎을 꿇었다. 왓포드를 잡아내며 3연패 사슬을 끊었지만 최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다시 0-2로 패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 모두 리그컵에서라도 승리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다음 주말 토트넘은 아스널을 상대하고 울버햄튼은 사우샘프턴 원정을 떠난다. 일정은 빡빡하지만 여기서 승리한다면 리그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리그컵 역시 가볍게 여길 수 없다. 코리안 더비 가능성도 충분하다. 황희찬이 올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2명의 한국 선수가 잉글랜드에서 뛰게 됐다. 지난 EPL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지만 리그컵 일정 때문에 이른 시간에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수 있게 됐다. 해외 매체들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동시 선발을 예상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과 영국 '스포츠몰' 모두 손흥민이 해리 케인, 브라이언 힐과 토트넘의 3톱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울버햄튼은 황희찬, 파비오 실바, 포덴스가 삼각편대로 나선다고 예측했다. 우선 황희찬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울버햄튼에 입단한 뒤 EPL 2경기를 소화했지만 아직 선발 출전 경험은 없다. 그러나 왓포드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에는 브루노 라지 감독이 선발 기회를 줄 수도 있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장담할 수 없다. 해외 매체들의 예상과 달리 토트넘은 오는 주말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리그 성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최대 라이벌 팀과 경기를 갖기 때문에 여기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손흥민을 무리할 이유도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04:1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기 도중 페널티킥을 내주자 분노를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날두가 포진했고 포그바,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바란,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블라시치, 수첵, 주마 등으로 맞섰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전반 30분 벤라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맨유에는 해결사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5분 뒤 브루노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후반 44분 린가드의 극적인 결승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가져왔다.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한 맨유는 경기 막판 말 그대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심정을 겪었다. 린가드의 골이 나오면서 승리가 유력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맨유의 수문장 데 헤아가 노블의 슛을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원했다. 당시 상황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행동이 화제를 모았다. 솔샤르 감독은 마틴 앳킨슨 주심이 비디오판독 온-필드 리뷰를 진행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옆에 있던 물병을 집어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평소 냉정함을 유지하던 솔샤르 감독이 순간 조세 무리뉴 감독에 빙의했다"며 관심을 드러냈다.승리했지만 판정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분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 막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날두가 주마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것에 대해 "명백한 파울이었다. 분명 페널티킥이 선언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 항의할 수도 없다"며 답답함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00: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승점9)를 유지했다.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라는 희소식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케인, 로 셀소와 최전방에 포진했다. 중원에는 은돔벨레, 알리,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레길론, 다이어, 로메로, 에메르송이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손흥민을 앞세워 첼시의 수비를 공략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전반전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4분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토트넘은 캉테, 뤼디거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3골을 내준 수비도 아쉽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공격력이었다. 이날 토트넘의 슈팅 횟수(8회)는 첼시(20회)에 비해 턱없이 모자랐다. 유효 슈팅 역시 토트넘은 단 2개에 그쳤고, 첼시는 8번의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손흥민도 실바에게 막혀 고전했다.하지만 '주포' 케인의 부진이 뼈아팠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 14도움을 올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한 케인은 시즌 초반 거취 문제로 훈련과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잔류를 선언한 뒤 계속 경기에 뛰고 있지만 확실히 지난 시즌에 보여준 파괴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케인은 첼시를 상대로 슈팅 두 차례에 그쳤다. 문제는 케인의 위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후방으로 자주 내려와 공격 전개에 힘썼다. 이는 지난 시즌부터 나온 케인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였다. 그러나 첼시를 상대로는 지나치게 후방에만 치우쳤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횟수(오프사이드 포함)는 불과 3회였다.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슈팅은 물론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지도 못했다. 당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 한 차례의 볼 터치도 기록하지 못한 것은 그가 EPL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문제는 첼시전에서 손흥민이 돌아왔음에도 케인의 경기력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케인이 부진하자 현지 매체들과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부재가 케인의 경기력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상관 관계가 전혀 없음이 드러났다. 이에 영국 '아이뉴스'는 "케인은 지난 팰리스전에서 선수 경력 중 처음으로 리그 경기 슈팅 '0회'를 기록했다. 첼시를 상대로도 걱정스러운 지표가 이어졌다. 케인은 토트넘 진영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은 횟수와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은 횟수가 별 차이 없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매체는 "손흥민이 부상으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뛰지 않았고, 이것이 케인의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첼시전에서 이는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진 속에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다음 리그 경기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22:49: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선수들이 내년에 개최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려면 무조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 전망이다. 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축구 선수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게 될 경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위해 선수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보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약 1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며 역사상 최초로 북반구에서 겨울인 국가에서 치러지는 대회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각 대륙은 본선 티켓을 놓고 예선을 치르고 있다.내년 3월이면 본선 진출국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변수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각 나라의 축구 리그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는 A매치가 진행될 정도로 상황이 나아졌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최근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남미 국적 선수들의 A매치 차출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EPL 20개 팀들은 영국 정부가 규정한 레드 리스트 국가에서 열리는 A매치에 소속 선수들의 차출을 거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더선'은 "많은 선수들이 백신 접종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이라는 꿈이 무산되는 것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카타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인구의 82%에 해당하는 460만 명에게 백신을 투여했다. 그들은 월드컵을 위해 FIFA와 의료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또한 이 매체는 "EPL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그라니트 자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접종을 거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역시 백신을 필수적으로 맞아야 했고,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예비 명단 50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21:52: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이 탕귀 은돔벨레를 칭찬하면서도 현실적인 평가를 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승점9)를 유지했다.토트넘에 희소식이 있었다. 공격의 핵심 손흥민 부상에서 돌아왔다. 손흥민은 곧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케인, 로 셀소와 스리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은돔벨레, 알리,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레길론, 다이어, 로메로, 에메르송이 책임졌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이었다. 9월 A매치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4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한 토트넘은 주중에 있었던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개막 후 리그 3연승을 달리다 주춤하고 있었기에 반전이 필요했다. 전반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확실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손흥민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첼시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러나 후반 4분 만에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토트넘은 캉테, 뤼디거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의 패배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은돔벨레였다. 맨유의 레전드 수비수 네빌은 경기 종료 후 "은돔벨레는 환상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을 간수하고 드리블로 수비를 벗겨낸다. 하지만 은돔벨레는 그의 포지션이나 스타일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인정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네빌은 "때로는 잉글랜드보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축구에 더 맞는 선수들이 있다. 은돔벨레는 훌륭한 선수지만 잉글랜드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확실한 역할을 갖춘 선수들을 선호한다. 그 중간에 있는 은돔벨레는 어느 곳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견해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21:09:5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마티아스 데 리흐트(22, 유벤투스)의 방출 허용 조항이 공개됐다. 내년 여름 영입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여름 네덜란드 아약스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8-19시즌 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운 데 리흐트에게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최종 행선지는 유벤투스였고 이적료는 무려 7,500만 유로(약 1,044억 원)였다. 초반에는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등과 호흡을 맞췄지만 몇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노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서히 적응을 마치며 올 시즌 키엘리니와 돌아가면서 보누치의 파트너로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와 연결됐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단 한 골 만을 허용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줄스 쿤데를 노렸던 것처럼 여전히 새로운 센터백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특히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그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통해 "더 리흐트는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유벤투스를 떠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라이올라가 이렇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이유가 있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데 리흐트는 방출 허용 조항이 존재한다. 라이올라가 떠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1억 5,000만 유로(약 2,089억 원)의 바이아웃이 내년 여름부터 활성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20:18:56
사진=첼시 유투브[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 팬들이 은골로 캉테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첼시는 2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하베르츠, 루카쿠, 마운트가 포진했고 알론소, 코바시치, 조르지뉴, 아스필리쿠에타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뤼디거, 실바, 크리스텐센이 책임졌고 케파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 케인, 로 셀소가 3톱을 구성하고 알리, 호이비에르, 은돔벨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레길론, 다이어, 로메로, 에메르송이 짝을 이뤘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양상은 팽팽했다. 하지만 후반 4분 만에 첼시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다. 곧바로 후반 12분 캉테의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에서 나온 뤼디거의 쐐기골에 힘입어 토트넘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중원에서 존재감을 보인 선수는 역시 캉테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캉테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토트넘의 미드필더들을 끊임없이 압박했다. 두 차례 태클을 모두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캉테는 경기 흐름을 바꿀 옵션 중에서는 최고다. 미드필더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활동량, 몸싸움, 움직임, 드리블 모두 좋다. 심지어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다. 매일 훈련마다 보지만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하는 선수다. 환상적이다"며 칭찬을 건넸다.이런 상황에서 팬들이 다른 이유로 캉테에게 열광했다. 캉테는 축구 실력 외적으로도 수줍음 많은 모습, 검소한 습관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득점 후 수줍게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캉테를 보고 많은 팬들이 열광했다.캉테는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이것이 다이어 맞고 굴절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골을 넣은 선수들은 코너 플래크 쪽으로 달려가며 열광적인 세레머니를 펼치지만 캉테는 멋쩍게 웃으며 하베르츠와 포옹을 나눴다. 이후 선수들이 그를 둘러싸 축하했다. 팬들은 "캉테가 세레머니를 하는 게 부끄러웠던 것 같다. 너무 사랑스러운 남자다", "캉테는 정말 순수하고 행복해 보인다. 어떻게 세레머니를 하는지 모르고, 딱히 자축하고 싶지도 않은 것 같다", "정말 겸손한 선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캉테를 찬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1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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