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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맥주 던지고, 인종차별 야유하고'...헝가리, 결국 FIFA 징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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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2 00: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달 초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벌어졌던 헝가리 훌리건들의 추태에 결국 국제축구연맹(FIFA)가 징계를 내렸다.

헝가리는 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4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4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헝가리 관중들의 비매너 행위에 논란이 이어졌다. 푸스카스 아레나에 모인 헝가리 팬들은 킥오프 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의 '블랙 라이브스 매터' 캠페인을 위해 무릎을 꿇은 잉글랜드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끝이 아니었다. 첫 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에는 음료수와 맥주를 경기장 안으로 던지며 분노했다. 중계 화면에는 잉글랜드 선수들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올리는 행위까지 포착됐다. 이후 경기장에 조명탄이 투척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현지 해설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해설자 짐 프로우드풋은 "라힘 스털링이 세레머니를 할 때, 헝가리 관중들은 그를 향해 미사일 비를 쏟았다"라며 헝가리 팬들을 비판했다.

문제는 헝가리 관중들의 비매너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올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도 프랑스 선수들을 향해 인종 차별적 야유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다. UEFA는 해당 경기 이후 윤리 및 징계 감독관을 임명하며 재발 방지에 나섰지만 여전히 나아진 모습은 없었다.

결국 FIFA가 나서 징계를 결정했다. FIFA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징계위원회는 3일 헝가리와 잉글랜드의 예선 경기 중 벌어진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헝가리축구연맹(MLSZ)에 징계를 내린다. MLSZ는 다음 두 번의 경기 동안 관중 없이 홈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고, 2년의 유예 기간이 적용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추가로 징계위원회는 20만 프랑(약 2억 5,5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FIFA의 입장은 차별, 학대, 인종차별, 폭력을 거부함에 있어 확고하고 단호하다. 징계위원회의 결정은 MLSZ에 통보됐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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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에 대한 질문에 원론적인 답변만을 내놓았다.토트넘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나란히 출격할 경우 코리안 더비가 예상된다.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시즌 초바 3연승을 달리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최근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1무 2패라는 결과와 함께 처참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특히 케인이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사전 기자회견에서도 케인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지난 여름에 일어난 일들이 경기력에 지장을 주고 있는지 묻자 누누 감독은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발전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먼저 인식해야 한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 득점과 일관성의 측면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여러 가지를 시도해야 한다. 울버햄튼전은 또다른 기회다"라며 케인 상황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현재 누누 감독은 케인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케인이 지난 시즌부터 중원으로 내려와 볼 전개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시즌에는 지나치게 볼 전개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누누 감독은 해당 비판에 대해서도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그는 "우리는 팀 내부의 프로세스를 찾아야 한다. 이건 모든 선수들에게 달린 일이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케인이 좌측에서 뛰었는데 경기는 잘 풀렸다. 운이 나쁘게도 득점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래도 득점 기회는 있었다. 우리가 일하고 있는 방식은 해결책을 찾고 경기력을 개선하는 상황을 다시 만드는 것이다. 케인도 팀의 일부다. 모두가 관여해야 한다"고 답했다.누누 감독이 연이어 답변을 회피하자 케인이 이적을 하지 못해 좌절했는지를 묻는 더욱 공격적인 질문이 나왔다. 이를 두고는 "과거의 일이다. 지금이나 미래에 말할 수 있는 어떤 것도 과거를 바꾸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과거에 대해 해야 하는 일은 그것을 우리의 머리 속에 잊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04:38:18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의 핵심 수비수 마르퀴뇨스(27)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프랑스 'RMC'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마르퀴뇨스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했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무려 8,600만 파운드(약 1,392억 원)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알려졌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과거 PSG 시절 제자였던 마르퀴뇨스와의 재회를 간절히 원했다"라고 보도했다.하지만 끝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매체는 "PSG는 마르퀴뇨스에 대한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다.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마르퀴뇨스 역시 첼시 이적보단 PSG 잔류를 원했다. 그는 클럽의 핵심 멤버이며 2020년부터 티아고 실바에 이어 주장직을 맡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여름 첼시는 수준급의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지난 시즌 36세의 백전노장 실바의 맹활약으로 재미를 봤지만 장기적인 대체자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가장 유력한 후보는 줄스 쿤데(세비야)였다. 첼시는 기존 자원인 커트 주마까지 웨스트햄으로 정리하며 자금을 보충했지만 끝내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구단 간의 이적료 차이가 발목을 잡았다.'RMC'는 "첼시는 쿤데를 위해 4,280만 파운드(약 693억 원)까지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세비야 측은 6,850만 파운드(약 1,109억 원)의 방출 조항 전액을 지불해야 함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수면 위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첼시는 마르퀴뇨스의 영입도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PSG에서 맺었던 투헬 감독과 마르퀴뇨스의 인연도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르퀴뇨스와 PSG의 계약이 2024년까지 3년이 남은 점과 선수 본인 역시 프랑스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점에서 이적은 물거품이 됐다.결국 PSG에 잔류한 마르퀴뇨스는 현재도 주장 완장을 차고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누비고 있다. 한편 PSG는 오는 23일 FC 메스와의 리그앙 7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04:00:03
사진=분데스리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 머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가 2020-21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분데스리가는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41골을 터뜨렸다. 그는 리오넬 메시(30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골)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생애 첫 번째 골든슈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이어 "레반도프스키는 통산 6번째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게르트 뮐러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에 레반도프스키가 기록한 41골의 골든슈는 2014-15시즌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호날두의 48골에 이어 가장 높은 득점이다"라고 덧붙였다.2014년 뮌헨에 합류한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 시절 보여줬던 결정력을 뮌헨에서도 이어갔다. 매 시즌 30골에 가까운 득점을 터뜨린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무려 41골을 터뜨리며 유럽 4대 리그 전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이번 시즌에도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를 포함해 7경기 동안 11골을 터뜨리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골든슈를 거머쥔 레반도프스키는 "가족, 동료, 코칭스태프, 뮌헨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들의 지원 없이는 이런 타이틀을 따낼 수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인생과 마찬가지로 스포츠에서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지지하며, 공평하고, 서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트로피가 한 팀으로서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팬들도 레반도프스키의 수상 소식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팬들은 레반도프스키의 SNS를 찾아 "축하해 레비, 다음은 발롱도르야!", "한마디로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야", "너의 플레이를 볼 수 있어 기뻐"라며 댓글을 남겼다.사진=분데스리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01:23:03
[축구] '맥주 던지고, 인종차별 야유하고'...헝가리, 결국 FIFA 징계 받았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달 초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벌어졌던 헝가리 훌리건들의 추태에 결국 국제축구연맹(FIFA)가 징계를 내렸다.헝가리는 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4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4로 패배했다.경기 종료 후 헝가리 관중들의 비매너 행위에 논란이 이어졌다. 푸스카스 아레나에 모인 헝가리 팬들은 킥오프 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의 '블랙 라이브스 매터' 캠페인을 위해 무릎을 꿇은 잉글랜드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끝이 아니었다. 첫 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에는 음료수와 맥주를 경기장 안으로 던지며 분노했다. 중계 화면에는 잉글랜드 선수들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올리는 행위까지 포착됐다. 이후 경기장에 조명탄이 투척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현지 해설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해설자 짐 프로우드풋은 "라힘 스털링이 세레머니를 할 때, 헝가리 관중들은 그를 향해 미사일 비를 쏟았다"라며 헝가리 팬들을 비판했다.문제는 헝가리 관중들의 비매너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올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도 프랑스 선수들을 향해 인종 차별적 야유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다. UEFA는 해당 경기 이후 윤리 및 징계 감독관을 임명하며 재발 방지에 나섰지만 여전히 나아진 모습은 없었다.결국 FIFA가 나서 징계를 결정했다. FIFA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징계위원회는 3일 헝가리와 잉글랜드의 예선 경기 중 벌어진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헝가리축구연맹(MLSZ)에 징계를 내린다. MLSZ는 다음 두 번의 경기 동안 관중 없이 홈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고, 2년의 유예 기간이 적용된다"라고 발표했다.이어 "추가로 징계위원회는 20만 프랑(약 2억 5,5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FIFA의 입장은 차별, 학대, 인종차별, 폭력을 거부함에 있어 확고하고 단호하다. 징계위원회의 결정은 MLSZ에 통보됐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00: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요르카의 팬들은 이강인(20)의 선발 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마요르카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마요르카는 승점 8점(2승 2무 1패)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개막 이후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던 마요르카가 휘청이고 있다. 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패배한 마요르카는 5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비기며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더욱이 무승 동안 득점 역시 터뜨리지 못해 아쉬움은 더욱 컸다.이강인은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마요르카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27분 호드리 음불라를 대신해 투입된 이강인은 20분 가까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비야레알전에서도 출전했지만 종료 직전 이루어진 교체 투입인 만큼 큰 의미는 없었다.아직까지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성사되지 않은 상황. 이러한 가운데 마요르카의 팬들은 이강인의 선발 투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 지역 매체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는 21일 레알전을 앞두고 예상 선발 라인업을 직접 선정하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다니 로드리게스, 알레시 페바스, 안토니오 산체스, 쿠보 타케후사, 아마스 은디아예가 후보로 선정됐다.이중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것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로드리게스와 파베스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과반수가 넘는 56%의 득표율을 얻었다. 그만큼 이강인의 잠재성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이강인은 이번 여름 유소년 시절부터 함께 했던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며 온전히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한 만큼 컨디션 저하가 당연했다. 9월 A매치 휴식기 동안 마요르카에서 팀 훈련을 소화한 이강인은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교체 출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팬들의 바람대로 이강인이 레알전에 선발로 나설지 주목된다.사진=디아리오 데 마요르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2 00:00:0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첼시가 핵심 선수 지키기에 돌입한다. 메이슨 마운트(22), 은골로 캉테(30), 조르지뉴(29)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핵심 선수들을 지키길 원하고 있다. 캉테와 조르지뉴는 계약 만료 2년에 접어들었으며, 마운트는 구단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던 지난 시즌 말부터 캉테, 조르지뉴와의 재계약을 계획했다. 조르지뉴는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캉테는 UEFA 올해의 미드필더에 선정됐다. 첼시는 두 선수의 어떠한 이탈 가능성도 피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월드클래스급 공격수를 영입하는데 집중했다. 비록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는 놓쳤지만 9,750만 파운드(약 1,579억 원)의 거금을 지불하고 로멜루 루카쿠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복귀시켰다. 루카쿠는 시즌 개막 이후 벌써 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만족스러운 여름을 보낸 첼시는 이제 기존 선수 지키기에 돌입한다. 마운트, 캉테, 조르지뉴 모두 지난 시즌 사상 2번째 빅이어를 거머쥐는 여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동안 각자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클래스를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연봉 역시 대폭 상승할 예정이다. 축구 통계 매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마운트는 9만 파운드(약 1억 4,600만 원), 조르지뉴는 11만 파운드(약 1억 7,800만 원), 캉테는 29만 파운드(약 4억 7,000만 원) 상당의 주급을 받고 있다. 네임밸류를 고려했을 때 납득이 가는 건 캉테뿐인 만큼 기존 조건을 훨씬 웃도는 재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시즌 개막 이후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고 있는 첼시는 오는 23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아스톤 빌라전 이후 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다투는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23:20: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구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세징야는 18일(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울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세징야는 후반 10분 울산 골문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 에드가의 동점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17분 세징야는 라마스가 연결해준 패스를 이어받아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넣었다. 이날 활약으로 세징야는 K리그1 3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징야는 6, 18, 28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라운드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대구는 리그 선두 울산에게 전반전을 0대1로 뒤진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서 에드가, 세징야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대구는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30라운드 MVP는 김천 조규성이 선정됐다. 조규성은 18일(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김천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조규성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다 경남 에르난데스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1대2로 역전됐지만, 후반전에 들어서 문지환, 김용환이 연속 골을 넣으며 짜릿한 3대2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김천과 경남이 다섯 골을 기록한 이 경기는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이날 승리한 김천은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30R MVP, 베스트11, 팀, 매치]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MVP : 세징야(대구)베스트11FW: 세징야(대구), 에드가(대구), 문선민(전북)MF: 나상호(서울), 라마스(대구), 권순형(성남), 조영욱(서울)DF: 이태석(서울), 최지묵(성남), 이한범(서울)GK: 유상훈(서울)베스트 매치 : 대구(2) vs (1)울산베스트 팀 : 대구[하나원큐 K리그2 2021 30R MVP, 베스트11, 팀, 매치]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MVP : 조규성(김천)베스트11FW: 조규성(김천), 조나탄(안양), 한의권(서울E)MF: 까뇨뚜(안산), 한지호(부천), 이시헌(부천), 정재희(김천)DF: 주현우(안양), 김강산(부천), 이상민(서울E)GK: 정민기(안양)베스트 매치 : 경남(2) vs (3)김천베스트 팀 : 김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23:10:00
사진=아스널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아스널이 시즌 공식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령탑' 미켈 아르테타 감독부터 '막내' 부카요 사카까지 모두가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아스널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번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으로 13위에 위치했다.개막전 브렌트포드전 충격적인 패배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졌던 아스널이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 승리에 이어 5라운드 번리와의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슬럼프를 극복한 것이 고무적이었다.긍정적인 부분도 많다. 이번 여름 새롭게 영입한 마르틴 외데가르드, 토미야스 타케히로, 아론 람스데일 등이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데고르드는 지난 번리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적 시장 마지막까지 선수 보강을 이어갔던 아스널이 개막 이후 한 달 만에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아스널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사진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사진 속에는 아르테타 감독은 물론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토미야스, 외데가르드, 사카 등 모든 선수들이 환한 미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최근 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것을 엿볼 수 있었다.아스널은 이번 시즌 뚜렷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적 시장 동안 무려 1억 4,200만 파운드(약 2,258억 원)를 투자하며 EPL 내에서도 가장 막대한 거금을 지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리그에서의 부진을 딛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아스널은 오는 23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윔블던전을 소화한 뒤 토트넘 훗스퍼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과 토미야스의 미니 한일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경기에서 아르테타 감독이 3연승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아스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22:40:02
사진=가디언[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의 윙백 마르코스 알론소(30)가 더 이상 '블랙 라이브스 매터'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영국 축구계는 인종차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시즌부터 매 경기 시작 전 인종차별 대항 의미의 'Black Lives Matter'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유니폼 리그 로고 밑에 'No Room For Racism' 패치를 부착해 인종차별 반대를 강조하기도 했다.하지만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 이후 잉글랜드 선수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논란이 됐다. 승부차기를 실축한 부카요 사카,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가 희생양이 됐다.새 시즌을 앞두고 EPL 사무국은 인종 차별 반대 캠페인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선수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종차별에 맞서 단결을 상징하는 무릎 꿇기가 중요하다고 느낀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존중하며, 공통된 목표인 인종차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모든 선수가 무릎 꿇기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알론소는 지난 주말 토트넘 훗스퍼전을 앞두고 무릎을 꿇지 않은 유일한 선수다. 그는 무릎을 꿇는 대신 소매에 'No Room For Racism' 배지를 가리키겠다고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나는 인종차별에 전적으로 반대하며 모든 종류의 차별에 반대한다. 그리고 나는 다른 국가의 리그와 마찬가지로 배지를 가리키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답변했다.무릎 꿇기를 그만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단지 이 방식이 더 좋다. 아마도 무릎 꿇기가 힘을 잃어간다고 생각한다. 다만 인종차별에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 방식을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무릎 꿇기에 반대하는 선수는 알론소뿐이 아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 역시 해당 행위 자체가 모욕이라며 캠페인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22:1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이 유력했던 '골칫거리' 탕귀 은돔벨레(24)를 향한 토트넘 팬들의 민심이 변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9점(3승 2패)으로 7위에 위치했다.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누누 산투 감독은 해리 케인과 함께 부상으로 이탈했던 손흥민까지 출전시키며 승리를 노렸다. 전반전 흐름은 괜찮았다. 전방 압박과 함께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첼시의 공격을 막아냈다. 토트넘은 전반전 첼시에 단 한차례도 유효 슈팅을 허용하지 않으며 조직적인 수비를 보였다.후반전은 완전히 다른 양상이었다. 은골로 캉테를 투입한 첼시는 중원을 장악하면서 주도권을 챙겼다. 득점도 이른 시간 성공시켰다. 후반 4분 티아고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간 첼시는 캉테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토트넘은 올리버 스킵, 브라이언 힐,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되려 종료 직전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0-3 완패로 종료됐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더욱이 두 경기 동안 6실점을 허용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누누 감독은 물론 아직까지 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케인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의외의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했던 은돔벨레가 주인공이다. 개막 이후 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은돔벨레는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89%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수차례 볼 경합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며 활약했다.만 점짜리 활약은 아니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은돔벨레에 팬들의 민심이 바뀌고 있다. 팬들은 SNS를 통해 "토트넘 최고의 미드필더야, 선발로 기용해!",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를 아스널전에 출전시켜", "은돔벨레는 잠재성이 있어, 조금 더 지켜보자"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1 2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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