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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U-21 선수단으로 ACL에 나선 베이징이 필리핀 클럽 유나이티드 시티에 무승부를 거뒀다.베이징 궈안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I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유나이티드 시티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베이징은 승점 1점을 쌓으며 I조 1위에 올랐다.베이징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궈취안보, 샤오웬, 동동 등 유망주 선수들이 대거 출격했다. 베이징은 이번 대회에서 1군 선수단이 아닌 U-21 선수단으로 출전해 김민재는 불참했다. 이에 맞선 유나이티드 시티는 3-4-2-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이중 과거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충남아산FC 등에서 활약했던 정다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유나이티드 시티는 경기 시작부터 어린 선수들 위주의 베이징에 공세를 퍼부었다. 공격을 이어가던 유나이티드 시티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결실을 맺었다. 전반 28분 좌측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슈뢰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베이징의 골망을 흔들었다.두터운 중원을 구성한 유나이티드 시티는 베이징을 몰아세웠다. 베이징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한 채 상대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유나이티드 시티는 베이징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급해진 베이징은 후반 시작과 함께 2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며 역전을 노렸다. 유나이티드 시티 또한 후반 19분 디존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며 굳히기에 들어갔다.조금씩 살아나던 베이징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샤오웬의 직접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린 베이징은 후반 31분 지안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승부의 균형이 맞춰지며 분위기가 과열됐다. 후반 34분 양 팀 선수가 충돌하며 경고 카드가 나왔으며 베이징의 코치도 한 차례 옐로카드를 받았다. 두 팀은 종료 직전까지 역전을 노렸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한편 유나이티드 시티의 정다훤은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경기 결과]유나이티드 시티(1) : 슈뢰크(전반 28분)베이징 궈안(1) : 샤오웬(후반 2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0:56:38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울산이 종료 직전 상대의 자책골로 ACL 첫승을 신고했다.울산현대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빠둠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비엣텔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3점을 쌓으며 조 2위에 올라섰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지현, 김인성, 윤빛가람, 김민준, 김성준, 고명진,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비엣텔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대응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부이 티엔 둥을 비롯해 용병 레메스, 압두무미노프 등이 선발 출격했다.울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불투이스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장면 김지현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울산은 라인을 높게 올려 볼 점유율을 챙기며 비엣텔에 공세를 퍼부었다. 비엣텔이 수비 지역에 많은 선수를 배치하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울산은 전반 26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김민준의 기습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울산은 전반 34분 부이 티엔 둥과의 몸싸움에서 이겨낸 김지현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미끄러지며 기회가 좌절됐다.울산의 공격이 막히며 비엣텔은 간간이 역습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장면은 없었고 두 팀은 한차례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울산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인성과 김민준을 빼고 바코와 이청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울산은 이어 후반 13분 힌터제어까지 투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비엣텔 역시 후반 23분 쩐 응옥과 탕 응우옌을 교체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 울산은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후반 28분 윤빛가람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연결돼 이청용의 머리에 닿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울산이 종료 직전 결실을 맺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 오세훈이 머리로 떨어뜨린 볼이 힌터제어의 발 끝에 닿았다. 볼은 비엣텔의 수비 발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결국 울산은 비엣텔에 1-0 승리를 거뒀다.[경기 결과]비에텔(0) : -울산현대(1) : 탄 응우옌(후반 추가시간, 자책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0:52:04
사진=더선[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여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프랑스와 포르투갈은 지난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F조 3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프랑스는 승점 5점, 포르투갈은 승점 4점을 차지해 각각 1위, 3위에 위치하며 토너먼트 티켓을 획득했다. 이날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전반 31분 페널티킥(PK)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전반 추가시간 카림 벤제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후반 2분 또다시 벤제마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끌려갔다.포르투갈의 해결사는 이번에도 호날두였다. 후반 14분 줄스 쿤데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를 호날두가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포르투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벵 네베스, 디오고 달롯 등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이날 무승부로 포르투갈은 3위에 머물렀지만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호날두와 함께 이번 대회 그의 득점 행진 또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가 보유하고 있던 '유로 최다 득점자' 기록을 경신(14골)했다. 'A매치 최다 득점' 기록도 나란히 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109골을 터뜨리며 이란의 알리 다에이를 따라잡았다. 다가올 토너먼트에서 추가 득점에 성공할 경우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이번 대회 호날두는 36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최고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랑스전 그가 착용했던 신가드(정강이 보호대)가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더선'은 "호날두가 그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얼굴이 새겨진 신가드를 착용했다"라고 보도했다.사진 속 신가드에는 환한 미소를 지은 호날두와 그의 연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더선'은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벤제마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 보호대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신가드는 호날두에게 행운의 부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오는 28일 벨기에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0:3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버턴이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과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라파엘 베니테즈(61) 감독의 선임을 앞두고 있다.영국 '90min'은 26일(한국시간) "에버턴이 베니테즈를 새 감독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구디슨 파크에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에버턴은 누누 산투 울버햄튼 전 감독과도 연결됐지만 베니테즈 감독으로 마음을 굳혔다. 베니테즈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끝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났으며 그의 마지막 커리어는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이었다"라고 설명했다.금기의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다가왔다. 지난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턴이 베니테즈 감독과 손잡기 일보 직전이다"라며 처음으로 이적설을 제기했다. 이날 '90min'은 "에버턴과 베니테즈 감독은 6월 내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제한된 계약에서 '핵심 부분'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라며 부임 가능성을 더했다.베니테즈 감독은 1993년 스페인 레알 바야돌리드를 시작으로 수십 년 동안 감독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맡은 클럽들 역시 화려하다. 발렌시아, 리버풀, 인터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의 지휘봉을 잡았었다.정점은 리버풀이었다. 베니테즈 감독은 리버풀에서 총 350경기를 지휘해 56%의 승률(197승)을 기록했다. 그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리버풀을 맡아 기적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리버풀은 AC밀란을 상대해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으키며 축구사에 이름을 남겼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분명하다. 꾸준히 베니테즈 감독에 의문을 남긴 선수단 장악 능력과 함께 구시대적 전술에 머무른다는 비판도 있다. 더욱이 베니테즈 감독이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인 에버턴에 부임할 경우 뒤따를 파장도 무시할 수 없다. 에버턴 팬들은 그의 부임설이 전해지자 거센 반발을 보내고 있다. 과거 베니테즈 감독이 에버턴을 '작은 클럽'이라고 발언한 것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23:50:02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조재완이 부상 복귀전에서 '감자르의 부활'을 알렸다.강원FC는 26일 오후 4시 탄천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성남FC에 2-1로 승리했다. 강원은 승점 20점이 되며 성남(18점)을 제치고 9위에 안착했다.강원은 전반 성남 공세에 고전했다. 성남이 강한 압박을 펼치며 강원 공세를 저지했고 뒷공간을 노리는 롱패스로 위협적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에 뮬리치까지 이른 시간 투입돼 강원 수비는 막는데 애를 먹었다. 전반 막판 뮬리치에게 계속해서 슈팅을 헌납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실점을 당하지는 않았으나 흐름을 완벽히 내준 것은 뼈아팠다.후반 조재완 투입 이후 흐름이 급변했다. 조재완은 투입되자마자 실라지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후 좌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성남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12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놓치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내내 위협적 모습을 보인 조재완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측면에서 밀고 들어간 뒤 강력한 슈팅으로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조재완의 시즌 마수걸이 포였다. 이후 강원은 후반 24분 박수일에게 만회골을 내줬다. 계속해서 성남 공격에 고전했지만 결국 점수차를 지켜내며 78일 만에 승점 3점을 올릴 수 있었다.강원 입장에서 조재완은 복덩이였다. 강원은 성남전 이전 3경기 무득점에 시달릴 정도로 빈공에 시달렸다. 올림픽 대표팀에 김대원까지 차출돼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이 때 조재완이 나타나 1골 1도움에 성공하며 강원 공격 고민을 해결했다.기나긴 무승까지 깰 수 있었다. 공교롭게도 조재완은 4월 10일 대구FC전 이후 부상으로 빠졌는데 이후 강원은 9경기 무승에 시달렸다. 조재완이 10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렀을 때 강원은 길었던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김병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재완이 제 역할을 해준 것이 승리의 원인이었다"며 그의 활약을 추켜세웠다.수훈선수로 기자회견에 등장한 조재완은 얼굴에 만족스러움이 가득했다. 그는 "전반기 때 팀적으로 성적이 안 좋았는데 나는 부상 때문에 힘을 못 더 했다. 동료, 코칭 스태프, 팬들 모두에게 죄송했다. 빨리 복귀하고 싶었는데 돌아온 경기에서 득점하고 승리까지 따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이어 "개인보다 팀을 위해 뛴 게 주요했다. 연습 때부터 모두가 단합해 성남전을 잘 준비한 부분도 도움이 된 듯하다. 경기 후 동료들과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는데 형들이 '감자르가 돌아왔구나'고 해줬다. 감자르(감자+아자르)는 내 별명이다. 내가 잘하기보다 형들을 비롯해 동료들이 잘 끌어준 게 더 컸다"고 덧붙였다.이날 경기장에는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이 왔다. 과거 조재완은 벤투호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벤투 감독을 의식했냐"는 질문에 "솔직히 신경을 쓰지 않았다. 강원이 먼저였다. 그저 소속팀 승리에 최선을 다했다. 저번에 소집됐을 때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이 강원과 흡사하다고 느꼈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는데 이번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23:23:0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28)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제 문제는 연봉 협상이다.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바란이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과도기에 접어들며 맨유로 마음을 돌렸다. 바란은 레알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할 시기라고 믿으며 맨유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얼마 전 글로벌 매체 'ESPN'은 "이번 여름 바란의 거취는 레알의 계약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바란은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는 여전히 스페인 무대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바란의 맨유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인디펜던트'는 바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반대했다.'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바란은 이번 여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네딘 지단 감독을 대신해 부임하며 팀의 미래가 불확신하다고 느꼈다. 이에 자신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진 맨유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바란은 2011년 당시 랑스를 떠나 레알에 합류할 때도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었다. 끝내 레알을 선택한 바란은 10년 동안 핵심 자원으로 성장해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지만 최근 구단과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맨유가 또다시 바란에 접촉하며 영입을 노리고 있다.바란을 향한 맨유의 러브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맨유는 오랜 시간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찾아 고생했다.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필 존스 등이 스쿼드에 있지만 기대만큼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또한 이번 여름 최우선 목표로 중앙 수비수 보강을 거론하기도 했다.문제는 연봉 협상이다. '인디펜던트'는 "바란과의 계약에 있어 걸림돌 중 하나는 연봉일 것이다. 바란은 40만 파운드(약 6억 2,700만 원)의 주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같은 이전 사례를 고려해 고액 연봉 지급을 꺼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현재 바란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치르고 있다. 맨유가 그토록 바라던 바란을 영입할 수 있을지는 대회가 끝난 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23:00:02
사진=해리 매과이어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랜드가 16강전을 앞두고 짧은 휴식을 가졌다. 해리 매과이어(28)는 부카요 사카(19)의 골프 실력에 웃음을 지었다.잉글랜드는 유로 2020 D조 조별리그에서 무패(2승 1무)를 거두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격진의 득점 가뭄이 이어진 잉글랜드는 2차전 스코틀랜드와의 '영국 더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16강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이번 대회 죽음의 조인 F조에서 2위로 진출한 독일과 만난다. 독일 역시 조별리그 경기 내용이 준수하진 않지만 포르투갈을 꺾고 올라온 만큼 방심할 순 없다.잉글랜드가 득점력에 문제를 보이며 사카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 유망주 사카는 지난 시즌 소속팀 아스널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사자 군단'에 발탁됐다. 사카는 대회에 앞서 치른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재능을 입증했다. 사카는 지난 3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유로 무대에 데뷔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잉글랜드의 우측에 배치돼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4차례 드리블을 성공한 사카에 7.0점의 평점을 부여했다.이제 잉글랜드는 독일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일정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다음 주에 있을 경기에 앞서 약간의 휴식을 가졌다. 이러한 가운데 팀의 고참급인 매과이어가 사카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매과이어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골프를 하는 사카의 영상을 공유했다.영상 속 사카는 골프핀에 공을 올리고 퍼팅을 시도했지만 헛스윙을 연달아 작렬했다. 사카는 엉성한 폼 끝에 세 번째 시도 만에 성공했다. 사카는 멋쩍은 듯이 웃었고, 매과이어는 그런 막내를 웃으며 격려했다. 사카의 실력을 본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가레스 베일에게 배워봐!", "이 정도 실력이면 경찰 불러야 해", "축구에 전념해, 사카"라며 댓글을 달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22:05:5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랜드가 슈퍼컴퓨터의 예측 결과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무릎 꿇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의 예측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이번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끝내 패할 것이란 슬픈 결과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번 예측은 영국 내 배팅 업체인 '배팅엑스퍼트'의 슈퍼컴퓨터의 분석 결과로 알려졌다. 슈퍼컴퓨터는 잉글랜드가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끝내 프랑스에 패배할 것이란 암담한 결과도 함께 내놓았다.이번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의 목표는 우승이다. 잉글랜드는 황금 세대를 구축하며 기대를 모았다. 더욱이 이번 대회 결승전이 자신들의 '축구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만큼 홈 어드벤티지를 살려 우승을 노리고 있다.잉글랜드는 유로 2020 D조 조별리그에서 무패(2승 1무)를 거두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면에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잉글랜드는 2차전 스코틀랜드와의 '영국 더비'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믿었던 '주포' 해리 케인 또한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16강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이번 대회 죽음의 조인 F조에서 2위로 진출한 독일과 만난다. 독일 역시 조별리그 경기 내용이 준수하진 않지만 방심할 순 없다. 특히 독일은 지난 2차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에 4-2로 이기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슈퍼컴퓨터는 16강전에서 잉글랜드가 독일에 승리할 것이라 예측하며 나아가 결승 진출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반면 프랑스의 경우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거치며 결승에 진출, 우승을 달성한다고 전망했다. 물론 이 예측이 모두 적중할지는 미지수다.잉글랜드가 슈퍼컴퓨터의 예측대로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선 '전차 군단' 독일부터 꺾어야 한다. 16강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받은 이번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21:25:36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티모 베르너(25)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 시절 눈여겨 본 베르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베르너의 에이전트는 그가 첼시에서 행복해하고 있으며 레알 이적은 없을 것이라 못박았다"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베르너의 에이전트 칼하인즈 푀르스터는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배제할 수 없지만 현재로선 베르너가 첼시에 잔류할 것이라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베르너는 첼시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베르너는 지난해 첼시의 역대급 투자 속에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했다.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평정한 베르너는 카이 하베르츠와 함께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하지만 베르너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영국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보인 베르너는 시즌 초중반 득점 가뭄에 시달리며 팀 부진의 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답답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이번 시즌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했다. 후반기에 접어들며 베르너의 폼은 조금씩 살아났지만 시즌 종료 후 그의 거취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레알의 관심까지 더해지며 이적에 무게가 실렸다.하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잔류를 단언했으며 베르너 역시 첼시를 떠날 마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베르너는 지난 5월 "이번 시즌은 분명 최악의 시즌이었다. 하지만 나는 27개의 득점에 기여했다. 첫 시즌인 점을 고려할 때 완전히 나쁘다고 할 순 없다. 첼시를 떠날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현재 베르너는 독일 국가대표팀에 속해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치르고 있다. 하지만 세르주 그나브리에 밀리며 아직까지 선발 출전에는 실패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 베르너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독일은 오는 30일 잉글랜드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20:40:21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은 필리페 쿠티뉴(29)가 리버풀 복귀를 꿈꾸고 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쿠티뉴는 안필드 복귀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이미 풍부한 공격 자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의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선수단 감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액 연봉자인 쿠티뉴를 정리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밀란 역시 감봉의 조건으로 쿠티뉴의 영입을 노릴 수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내다봤다.쿠티뉴는 2013년 인터밀란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리버풀 소속으로 EPL 통산 152경기에 출전해 76개의 공격포인트(41골 35도움)를 터뜨렸다. 쿠티뉴는 출전 횟수의 절반에 달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를 제패했다. 당시 이른바 '쿠티뉴존'에서 보여줬던 감각적인 슈팅은 큰 화제를 모았다.쿠티뉴의 엄청난 활약은 바르셀로나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몇 차례 이적설로 리버풀을 흔들었던 쿠티뉴는 끝내 2018년 바르셀로나행을 확정 지었다. 당시 그는 1억 3,500만 유로(약 1,819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기도 했다. 쿠티뉴의 이적료는 현재까지도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역대 3위에 달하는 기록이다.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쿠티뉴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도 문제였지만 부상까지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치며 바르셀로나의 몰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입지를 잃은 쿠티뉴는 리버풀로 복귀해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하지만 클롭 감독은 시큰둥하다. 이미 리버풀은 지난해 미나미노 타쿠미, 디오고 조타 등을 영입한 상태다. '익스프레스'는 "클롭은 공격진보다 다른 부분에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기에 쿠티뉴의 영입을 원치 않고 있다"라며 쿠티뉴의 리버풀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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