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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금 확보를 위해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두 선수를 내보낼 전망이다.맨유는 올 시즌 호성적을 냈지만 결과적으로는 트로피가 없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승점 74점에 머물며 2위에 위치했다. 1위 맨체스터 시티(86점)와 격차는 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까지 올랐으나 비야레알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쓴 맛을 삼킨 맨유는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려 한다.보강 포지션은 우측 윙어와 센터백이다. 타깃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 타격을 입은 맨유 입장에선 매각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영입도 수월하게 될 게 분명하다.판매 명단에 오른 선수 둘이 있다. 바로 안토니 마르시알과 도니 반 더 비크다. 마르시알은 2015년 맨유로 왔다. 이적료만 5,150만 파운드(약 808억 원)였는데 당시 이 때문에 패닉 바이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마르시알은 잠재력을 드러내며 비판을 씻었다. 지난 시즌 리그 17골을 넣으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나 올 시즌엔 최악의 부진으로 맨유 공격 부진 원흉으로 지목됐다.반 더 비크는 지난 여름 올드 트래포드에 왔다. 아약스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은 그는 3,350만 파운드(약 525억 원)를 지불한 맨유 품에 안겼다. 중원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반 더 비크는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아약스에서 보인 재능은 사라졌고 존재감이 전혀 없는 모습만 보여줬다.결국 이들은 맨유 방출 유력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마르시알, 반 더 비크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개편 작업의 희생양이 될 것이다. 그들을 판매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지만 현재까지 놓고 보면 두 선수는 맨유 잔류를 희망 중이다. 그러나 맨유는 그들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4: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에서 활동량이 가장 많은 선수는 누구일까.최근 현대 축구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이 강철 같은 체력이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압박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압박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한 공간에 숫자를 늘려 공격, 수비 상황에서 모두 우위를 얻기 위한 압박을 의미한다. 상대 밀집 수비를 파훼하고 패스 루트를 만들 때도 많은 활동량을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요소다.왕성한 활동량을 대표하는 선수로 은골로 캉테가 있다. 캉테는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할 때부터 엄청난 커버 범위를 자랑했다. 키는 작지만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태클, 인터셉트 등 수비적 능력이 출중하며 정확한 패스까지 보유해 찬사를 받았다.활약은 첼시에서도 이어졌다. 이에 캉테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라는 호칭을 얻었고 많은 활동량을 대표하는 선수가 자리매김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캉테 존재감은 돋보였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중심에도 캉테가 있었다. 그는 이번 유로에서도 폴 포그바와 호흡을 맞추며 레블뢰 군단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하지만 UEFA가 발표한 조별리그 활동량 TOP5에선 캉테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대신 스페인, 독일 선수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5위는 토니 크로스(독일)이었다. 그는 14km를 뛴 것으로 나왔다. 4위는 호르디 알바(스페인)였다. 알바는 좌측 풀백이지만 공격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다. 14.9km를 기록하며 높은 공수 기여도를 보였다.조슈아 키미히(독일)가 3위에 올랐다. 그의 기록은 15.4km였다. 활동량 16.1km를 소화한 코케(스페인)이 2위에 올랐다. 대망의 1위는 2002년생 페드리(스페인)였다. 페드리는 스페인과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초신성이다. 2선 중앙에 주로 위치해 날카로운 키패스와 쉴 틈 없는 압박을 선보이는 게 장점이다.페드리 기록은 16.6km였다. UEFA는 "스페인 플레이메이커 페드리는 유로 조별리그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뛴 선수였다"고 조명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페드리 천재성과 기량, 공헌도를 극찬했다.사진=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4: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한 잉글랜드 축구협회(FA) 믿음은 강력한 듯 보인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수 시절 잉글랜드 대표로만 57경기를 뛴 선수였다.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미들즈브러에서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했다. 은퇴 후 미들즈브러 감독직을 수행했고 2013년부터는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경력을 쌓아오던 그는 2016년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직을 수행하게 된다.급작스러운 선임이었다. 당시 잉글랜드 사령탑은 '빅샘'이란 별명을 가진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었는데 써드파티 등 외적인 구설수에 시달려 불명예 사퇴하게 됐다. 후임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선임하며 급한 불을 껐다. 당시 비판적 시선이 있었으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40대 중반의 젊은 감독으로 기존 잉글랜드와 색깔과 다른 모습을 입혔다.이전 잉글랜드는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단조로운 축구를 했다.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정적인 축구를 탈피하지 못해 호성적을 내는 것에 실패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3백과 4백을 오가는 유기적인 포메이션을 장착하고 빌드업 중심 축구를 기반으로 잉글랜드를 만들었다.또한 젊은 선수 기용에 앞장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 해외리그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들을 적극 중용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만든 시스템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이란 호성적까지 이어졌다. 현재까지 53경기를 지휘한 그는 경기당 승점만 2점을 넘어서며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그러나 이번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선 사우스게이트 감독 전술 비판을 받고 있다.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지만 경기력은 극도로 부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잭 그릴리쉬, 제이든 산초와 같이 창의성이 장점인 선수들을 활용하지 않는 부분도 비판의 이유가 됐다. 16강에 오른 상황이지만 상대는 그동안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인 독일이기에 팬들은 불안감이 크다.그러나 FA 생각은 달랐다. 마크 불링엄 FA 회장은 26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을 통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한 지지는 흔들리지 않는다. 100% 신뢰하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훌륭하다. 유로 이후 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다"고 했다. 'BBC'는 "유로 성적 여부를 떠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까지 팀을 이끌 것이다"고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3: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북런던 센터백 듀오인 윌리엄 살리바(20), 말랑 사르(22)가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을 상대하게 됐다.프랑스 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18인 명단을 발표했다. 에두아르 카마빙가(스타드 렌), 조나단 이코네(릴), 아민 구아리(니스), 베노이토 바디아실(AS모나코), 막셍 카퀘레(리옹) 등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약 중인 영건부터 루카스 투사트(헤르타 베를린), 피에르 칼룰루(AC밀란)처럼 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포함됐다.와일드 카드는 안드레 피에르 지냑, 플로리안 토뱅(이상 티그레스 UANL), 톄지 사바니어(몽펠리에)가 뽑혔다. 특히 지냑 같은 경우 30대 중반에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는 만큼 프랑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뱅과 사바니어는 공격 전개 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할 것이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같은 A대표팀급 자원은 선발되지 않았다.살리바와 사르도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합류했다. 모두 프랑스가 기대하는 차세대 수비 자원이다. 살리바는 어린 나이부터 생테티엔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1군에서 꾸준히 뛰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193cm의 큰 키로 상대를 제압하고 준수한 패스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스널에 이적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니스로 임대를 떠났다.니스에서 살리바는 핵심이었다. 후반기 합류했음에도 공식전 22경기를 뛰었다. 수비진이 흔들렸던 니스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리그앙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센터백으로 군림했다. 아스널로 복귀했지만 이전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기에 이적설이 제기되는 중이다. 살리바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가를 더욱 올릴 계획이다.사르는 첼시 소속이다. 살리바와 마찬가지로 유망주 시절부터 팀 핵심으로 활약했다. 니스에서 공식전 119경기를 뛸 정도로 수비력이 뛰어났다. 센터백과 더불어 좌측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었다. 이를 눈여겨본 첼시가 올 시즌을 앞두고 그를 데려왔다. 이후 바로 포르투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게 했다. 포르투에서 공식전 19경기를 뛰며 첼시 1군에서 경쟁할 준비를 마쳤다.살리바와 사르는 프랑스에 든든한 수비 자원이다. 나이는 적지만 경험이 많고 기량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같은 조에 속한 일본에는 부담스러운 상대들이다. 공격수들이 기술은 뛰어나지만 피지컬적으로는 부족하기에 걱정이 큰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2:5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콜라를 선호하지 않은 식습관은 예전부터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경기 밖 이슈 중 가장 큰 이목을 끌었던 것은 호날두 콜라 사건이었다. 호날두는 헝가리와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 등장했다. 그는 "포지션 어디에서 뛰든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호날두 발언보다 그가 본격 기자회견 이전에 테이블에 있던 콜라를 치운 게 더 이슈가 됐다.이유는 해당 콜라 브랜드가 유로 공식 스폰서인 것이 이유였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평소 몸 관리에 극진히 신경을 쓰는 호날두가 콜라를 치우고 건강에 좋은 물을 택했다"고 조명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지만 호날두 행위는 콜라 브랜드 측에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다. 또한 금적적 지원을 하는 스폰서를 치우는 모습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호날두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콜라를 찾는 게 하나의 밈(비유전적 문화요소)이 됐다. 콜라를 들고 흔들거나 물 대신 콜라를 요구하는 등 호날두를 의식한 행동들이 여러 차례 나왔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후원 업체들은 축구계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호날두를 이해하지만 상호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고 소신발언을 내놓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유벤투스 유망주인 다우다 페트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HLN'을 통해 호날두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페터르스는 벨기에 국적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벤투스 23세 이하(U-23) 팀에서 뛰고 있다. 1군 출전은 1경기에 불과하지만 자주 훈련을 같이 해 호날두와도 안면을 튼 사이로 알려졌다.페트르스는 "호날두는 브로콜리, 닭고기, 밥 등 항상 같은 것을 먹는다. 물을 주로 먹고 콜라는 먹지 않는다. 어디서나 이기기를 원한다. 승부욕이 정말 뛰어나다.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다. 또한 복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 누구에게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경기에서 최고 경기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분명했다"고 전했다.이어 "호날두는 인생 전체를 축구 자체만을 위해 사는 듯 보였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을 하고 축구를 임할 때 매우 진지하다. 버스 안에서도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아마 지금은 16강 상대인 벨기에를 이기고자 하는 욕망에 가득 차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2: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이 오면 토트넘 훗스퍼에 포르투갈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 찾기에 매진했다.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을 시작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 파울루 폰세카 감독, 젠나로 가투소 감독 등 다양한 후보와 접촉했다. 그러나 모두 선임에 실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 차기 사령탑으로 누누 감독이 강력하게 거론됐다.누누 감독은 발렌시아, 포르투 등을 거치며 지도자 역량을 쌓았다. 이후 2017년 울버햄튼에 부임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2부리그에 있던 울버햄튼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올려놓았다. 3백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축구가 인상적이었다. EPL로 올라와서도 누누 감독의 울버햄튼은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누누 감독 아래서 울버햄튼은 2시즌 연속 7위에 머물렀다. 라울 히메네스, 아다마 트라오레, 디오고 조타 등 스타들도 등장했다. 그러나 올 시즌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전력이 약화되자 울버햄튼은 흔들렸다. 승점 45점으로 최종 13위에 머물며 누누 감독 부임 이후 최악의 성과를 냈다. 누누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과 작별하며 야인이 됐다.영국 공영방송 'BBC' 등 유력 현지 매체들이 입을 모아 "누누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이 되기 직전이다"고 보도했다. 누누 감독에 대한 토트넘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유스들을 적극 기용하고 공격적 축구를 추구하는 감독을 데려온다고 천명한 것이 이유다. 이러한 관점에서 누누 감독은 정반대 성향의 지도자이기에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영국 '풋볼런던'은 26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이 토트넘에 온다면 영입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 목록을 뽑았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에 있으면서 친분이 있는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사단 선수들을 주로 기용했다. 포르투갈 국적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해당 매체가 뽑은 선수 대부분도 포르투갈 선수들이었다.안드레 실바, 페드로 네투, 히카르두 페레이라, 헤나투 산체스, 하파엘 레앙이 뽑혔다. 모두 멘데스 에이전트 소속 선수들이었다. 실바, 네투, 레앙은 공격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페레이라는 토트넘의 우측 풀백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산체스는 2선과 3선을 넘나들며 빌드업 중심 역할이 가능한 선수다. 누누 감독이 공식 부임할 경우 이들의 이적설은 더욱 가속화될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1:30:02
[인터풋볼=천안] 정지훈 기자= 코로나도 여대생들의 축구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여대생들의 '챔피언스리그' K리그 퀸컵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아마추어 여자대학생 축구대회 '2021 K리그 퀸(K-WIN)컵'이 연세대(W-Kicks)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25일(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렸고, 12개 여자대학 축구팀 총 192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2년 만에 돌아온 K리그 퀸컵이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런 이유로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큰 걱정은 코로나 방역이었다. 대회를 주최하는 연맹과 주관사 모두 대회전부터 철저한 방역을 약속했다.우선 대회를 1박 2일이 아닌 하루에 모두 치를 수 있도록 일정을 축소했고, 선수들이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교통편을 제공했다. 또한, 대회 전 참가팀 선수 전원은 코로나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출하게 했고, 참가팀과 대회에 동행하는 매니저 또는 감독도 선수와 동일한 조건으로 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선수들도 적극 협조했다. 대회 당일 체온 측정 및 매 시간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고, 경기를 치르지 않는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쓰고 이동했고, 주관사에서 제공한 천막 안에서 최대한 독립적으로 대기했다. 결국 큰 문제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의 주장 조은류 선수는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아무래도 K리그가 주관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지원 자체가 달랐다. 너무 감사하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부산대 'PNU레이디스'의 주장 권세린 선수도 "오늘 새벽에 부산대 정문에서 모여 주최 측에서 보내준 버스를 타고 올라왔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아무도 안 다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 저희 팀은 부산에서 와야 하기 때문에 새벽 4시에 출발했지만 즐거운 하루였고, 축제를 즐긴 것 같다"며 웃었다.여대생들에게 K리그 퀸컵은 축제이자, 최고의 대회였다. 그리고 고마운 대회였다. 권세린 선수는 "이런 대회를 열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K리그하면 퀸컵을 열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 때문에 K리그에 더 관심이 간다. 다음 대회에서는 2승을 해서 꼭 토너먼트에 올라가고 싶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축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저희 팀 슬로건이 축구하는 여자가 보통이 되는 그날까지다. 그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대회가 K리그 퀸컵이다"고 답했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연맹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철저하게 방역을 지키며 대회를 준비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앞으로도 K리그는 여자 축구를 지원할 것이고, 대회 위상에 맞게 규모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여대생들의 챔피언스리그라는 타이틀에 맞게 최고의 축제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1:00:4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협상이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부 사항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메시가 바르셀로나 잔류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여름 이적 요청서까지 제출했던 메시였지만 2020-21시즌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부임하면서 기류가 변했다. 오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마침내 재계약 협상이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아직 합의에 도달하진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몇몇 중요한 새로운 조건에 대해 협상 중이다. 2년 계약 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만료까지는 딱 6일 남은 시점이다"고 전했다.계약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 급한 건 없다. 메시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몸담았던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기로 마음을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현 계약이 만료되기 전 재계약을 완료하는 게 목표다. 7월 1일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협상에 최대한 속도를 붙일 생각이다. 이 매체는 아직 최종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협상이 마지막 단계로 돌입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세부 사항이 조율되지 않았고, 최종 합의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재계약으로 메시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마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시는 200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이적한뒤 2004년 1군 데뷔에 성공했고 무려 17년 동안 팀에 머물면서 성공시대를 이끌었다. 메시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를 6회나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오랜 기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즌 위기가 찾아왔지만 이마저도 잘 넘겼다. 바르셀로나와 갈등의 골을 잘 풀면서 이제는 선수 생활 마지막 재계약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메시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 칠레, 우루과이, 볼리비아가 속한 A조에서 2승 1무로 조 1위에 올라있어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0:50:5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포그바의 대리인들과 새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포그바의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이며, 맨유는 그를 지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포그바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해 1군 데뷔에도 성공했지만 2012년 유벤투스 이적 후 기량을 꽃피웠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178경기 34골 35도움을 기록했고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2015 FIFA 베스트 11에 선정됐다.2016년에는 이적료 8900만 파운드(약 1,396억 원)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맨유로 복귀했다. 그러나 높은 이적료와 기대치에 비해 활약상은 아쉽다.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불화를 겪었고, 최근에는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하지만 포그바 중심으로 전술을 짜야하는 어려움이 있다.포그바도 맨유에서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적설 질문이 나올 때마다 "지금은 맨유에 있다. 이적에 관련된 일은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있다"며 대답을 피했다.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는 발언을 남기며 이적설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현재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 중인 포그바는 이번에도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역시 그의 대답은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유로에만 집중하고 있다"였다. 지난 10일에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까지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그래도 맨유는 포그바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최근 포그바 측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의 유로 도전이 끝난 뒤 조금 더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약 포그바가 끝내 재계약을 거절할 경우 내년 1월 또 다시 포그바를 자유계약으로 내주는 최악의 그림도 나올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10:04:2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이 유로 2020 부진에 대한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손흥민과 함께 시즌 초반 많은 골을 만들어냈고, 후반기에는 득점력까지 올라오면서 자신의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트로피를 차지했다.좋은 시즌을 보낸 뒤 곧바로 잉글래드 대표팀과 함께 유럽 정복에 나섰다. 잉글랜드는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20)에 참가해 조별리그를 2승 1무로 마치며 16강에 안착했다.그러나 케인의 활약은 보이지 않았다. 케인은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 체코전에서 잉글랜드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도움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기대했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케인의 갑작스러운 부진에 잉글랜드 내에서는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생각으로 대회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대회 전부터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설도 계속되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하지만 케인은 대회 무득점과 이적설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반박했다. 그는 26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외부 소음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며 "선수들과 있을 때 그들을 돕고 팀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고 말했다.케인은 "공격수로서 골을 넣지 못하면 사람들은 모든 이유를 찾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렇다"라며 "그러나 말했듯이, 내가 집중하고 있는 한 다른 누구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적을 위해 토트넘과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그는 "행운을 빈다는 메시지를 받은 게 다다. 그런 것들뿐이다. 개인적인 일로 구단과 연락한 적 없다"며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6 0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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