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열사흘 동안 창원에서 구슬땀을 흘린 후 인천으로 돌아가 K리그 1 준비에 매진한다.인천 구단은 지난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진행했던 하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인천으로 복귀한다고 25일 밝혔다.인천은 지난 13일 A매치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기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경남 창원으로 하계전지훈련을 떠나 12박 13일간 기초 체력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했다. 특히 실전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전지훈련 기간 네 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졌다.첫 연습경기였던 19일 김천대와의 경기에서는 6-1 대승을 거뒀다. 이종욱, 유동규, 구본철, 김현 등이 득점했고 이준석, 윤용호, 김민석, 네게바, 임은수 등이 도움을 기록했다. 22일에도 김해대에 14-1로 크게 승리했다. 송시우, 아길라르, 무고사, 네게바(2골), 김준범, 김현, 최범경(2골), 유동규, 이준석, 이종욱, 박창환 등 공격진이 골고루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군 전역 후 팀에 합류한 김보섭이 1득점, 문창진이 1도움을 기록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사이드백 김준엽도 김준범의 골을 돕는 등 활약했다.또한, 전지훈련 막바지에 열린 24일 동원과학대, 동의대와의 연습경기에서도 각각 7-2, 6-1로 승리했다. 동원과학대전에서는 유동규가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최범경, 문창진, 이종욱이 득점했다. 유동규, 최범경은 도움도 기록했고 이강현도 최범경의 골을 도왔다. 마지막 연습경기였던 동의대전에서는 무고사가 페널티킥 포함 2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송시우, 김현, 김준범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 경기에서 강윤구는 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오재석과 송시우도 각각 1도움씩을 올렸다.전지훈련 기간 펼쳐진 네 차례의 연습경기에서 인천은 새로 합류한 선수와 함께 전술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다. 여름 휴식기 동안 세 명의 선수가 입대했고 상무에서 김보섭, 문창진이 돌아왔다. 영입 선수도 새로 팀에 합류한다. 이들이 팀에 융화될 수 있는 다양한 전술 구상을 진행했다. 특히 백스리를 보다 전략적이고 세밀하게 다지는 것에 집중했다.인천 조성환 감독은 "이번 하계전지훈련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상반기 일정이 촘촘했다. 상반기가 끝난 후 선수들에게 충분히 휴식 시간을 줬는데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휴식기 때 떨어진 기초 체력을 비롯해 경기 체력,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했다. 큰 부상자가 없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잘해준 것 같아 만족한다"고 총평했다.그는 이어 "인천 복귀 후 몇 차례 연습경기를 가져 리그 대비 실전감각을 유지할 것이다. 또한, 실수를 줄여 질 수 있는 경기에서 비기고, 비길 수 있는 경기에서 이기도록 전술을 세밀하게 가다듬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선수단은 인천에서 자체 훈련을 계속 진행하다가 오는 7월 14일 수요일 FC서울과의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통해 K리그1 일정을 이어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10:26:41
사진=안양[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성남FC에서 미드필더 박태준을 임대영입했다.성남 유스팀인 풍생고 출신의 박태준은 지난 2018년 성남FC에서 데뷔했다. 풍생고에서 2017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준우승, 2017 K리그 주니어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끌었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성남FC와 계약하며 프로 첫 진출을 알렸다. 2018년 성남FC에서 20경기에 나서며 팀의 1부리그 승격에 큰 공헌을 한 그는 1부리그에 진출해서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성남의 엔돌핀으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54경기 3골.그는 공격형과 수비형 모두 소화 가능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볼 소유 능력과 준수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중원에서의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또한 그는 올해까지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FC안양 이우형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많은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안양에 합류한 박태준은 "안양에 오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처음으로 팀을 옮겼기 때문에 걱정과 고민이 많이 됐다. 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들, 구단 관계자 분들이 믿음과 확신을 끊임없이 주셔서 결정을 할 수 있었다"라며 "팀 분위기가 좋은만큼 빠르게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1부리그 승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양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FC안양은 오는 6월 28일(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2021 시즌 리그 18번째 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10:15:34
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로부터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이하 마사)를 임대 영입했다.일본 출신 마사는 U-18 청소년 대표 등을 거치며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로 2014년 J리그 2부 교토상가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SC사마기하라, 쿠사츠, 나마즈 등에서 뛰며 J리그 통산 53경기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2019년,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은 마사는 24경기에 출장해 9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마사의 활약에 힘입어 안산은 2019년 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안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시즌 수원FC로 이적한 마사는 27경기에 출전해 10득점 4도움으로 더욱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수원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K리그2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마사는 2021시즌 K리그1 강원FC로 이적했다.마사는 저돌적인 돌파와 정확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공격수와 연계 플레이가 매우 뛰어난 선수로 문전에서 높은 집중력과 골 결정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전은 마사의 영입을 통해 기존의 파투, 박인혁, 알리바예프 등과 함께 더욱 탄탄한 공격진을 갖추게 되었다. 하반기, 한층 더 막강해진 공격력을 바탕으로 K리그1 승격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마사는 "대전은 저력을 갖추고 있는 강한 팀이다.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작년에 느꼈던 승격의 기쁨과 환호를 동료들과 다시 한번 함께 느끼고 싶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10:14:06
사진=이랜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서울 이랜드 FC 14번 김성현(27)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김성현은 토월중-진주고를 거쳐 2012시즌 우선 지명으로 경남FC에 입단했다. 이후 프로 2년차인 2013시즌까지 16경기를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김성현은 충주 험멜, 안산 무궁화를 통해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태국 콘캔FC에서 3시즌 간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2020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김성현은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 제 몫을 다 해냈다. 센터백과 윙백 가릴 것 없이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였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7경기.김성현은 "축구 선수로서의 삶은 잠시 접어두고 제2의 인생을 새롭게 도전하려고 한다. 20대 후반이 되고 미래에 대한 생각들과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시기라 생각하여 시즌 중반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서울 이랜드 FC에서 축구 선수의 삶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프로 생활 10년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부상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좋은 감독님과 많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우리 팀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팬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일년 반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으니깐 서울 이랜드 FC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은퇴소감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10:10:18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이 이번 여름 첫 번째 선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벤 화이트(23)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영국 '풋볼런던'은 24일(한국시간) "센터백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이 화이트와의 계약 완료를 앞두고 있다. 당초 아스널은 한차례 브라이튼에 거절을 당했지만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기간 중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브라이튼은 화이트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87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은 전액 선불을 원하고 있으며 아스널은 4,500만 파운드(약 708억 원)에 500만 파운드(약 78억 원)를 얹어 지불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까지 추락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도 실패하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입지가 흔들렸다. 하지만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유임을 결정하고 전력 보강을 위한 영입 자금도 제공할 것이라 약속했다.이유 있는 믿음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전반기 부진했던 성적을 딛고 후반기 뛰어난 상승세를 보여줬다. 아스널은 리그 막바지 첼시를 꺾으며 5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아르테타 감독 또한 아스널에 잔류해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아스널은 이번 여름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수비진의 경우 계약 만료로 떠나는 다비드 루이스, 슈투트가르트로 재임대 간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즉시 전력감으로는 보기 어려운 윌리엄 살리바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력 보강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1997년생의 화이트는 지난 2020-21시즌 EPL 36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중앙 수비는 물론 볼란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유로 2020을 소화하고 있다.'풋볼런던'은 "화이트는 대회 중 아스널과 개인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화이트의 영입으로 수비진 보강을 완성할 것이다"라며 아스널이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10: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현지 팬들은 박지성의 공헌을 잊지 않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성의 맨유 데뷔골 영상을 올리면서 입단 16주년을 기념했다.박지성은 2005-06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당시 박지성의 이적료는 730만 유로(약 98억 원)였다. 16년 전 박지성을 데려오기 위해서 맨유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직접 연락했다는 건 이미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박지성의 데뷔골은 2005-06시즌 버밍엄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터졌다.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개리 네빌, 대런 플레쳐 등과 함께 선발 출장했다. 후반 5분 박지성은 플레쳐의 패스를 헤더로 사하에게 넘겨줬다. 박지성은 다시 전방으로 침투해 공을 잡아냈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PSV 아인트호벤 시절에는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맨유에서는 데뷔시즌에만 44경기를 소화하면서 빠르게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박지성은 주전과 로테이션 자리를 오가면서 2011-12시즌까지 맨유에서 활약한다.박지성이 뛰고 있을 때 맨유는 유럽 최정상급의 팀이었다. 호날두, 웨인 루니, 리오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 에드윈 반 데 사르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다. 박지성도 1군 자원으로서 많은 공헌을 했다.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트로피만 10개 이상을 들어 올린다.박지성의 영상이 올라오자 현지 맨유 팬들은 박지성을 전설로 칭하면서 그리워했다. 한 팬은 "세 개의 폐를 지녔던 전설적인 선수다. 지금도 박지성이 우측 윙어로 뛰어줬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팬은 "박지성은 여전히 안드레아 피를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며 재미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최근 퍼거슨 감독은 네빌이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지도한 선수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에 대해 묻자 "브라이언 맥클레어, 박지성, 로니 욘센 3명이 있다"라고 주저없이 대답했다. 이에 네빌도 "그들은 경기장에 문제가 생길 때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었다. 박지성은 피를로를 맨마크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09: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35)의 빈자리는 마르셀루(33)가 채울 예정이다.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현 상황에 대해 조명했다. 로마노는 "레알은 마르셀루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그는 다음 시즌 레알에 잔류할 것이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핵심 멤버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오늘 마르셀루의 잔류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레알에 잔류하게 돼 행복해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 주장도 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로마노에 따르면 페레즈 회장은 "마르셀루는 다음 시즌 레알의 주장 완장을 찰 것이다. 레프트백에서 마르셀루를 대체할 선수는 찾기 힘들다. 그는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함께 역사에 기억될 선수다"라며 마르셀루를 칭찬했다.앞서 마르셀루는 올여름 레알을 떠날 것이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마르셀루가 재계약 과정에서 연봉 및 계약 기간에 의견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레알이 다비드 알라바까지 영입하며 '고액 연봉자' 마르셀루의 입지도 흔들렸다. 하지만 이날 페레즈 회장의 언급을 통해 마르셀루는 잔류와 함께 라모스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르셀루와 레알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로 재계약도 곧 맺을 것으로 보인다.2006년 레알에 합류한 마르셀루는 15년 동안 레알을 위해 헌신해왔다. 소속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 선배인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빈자리를 메운 마르셀루는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마르셀루는 레알 소속으로 통산 528경기에 출전했다.레알은 마르셀루와 함께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마르셀루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레알 측면 전술의 핵심이 되었다. 마르셀루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58경기를 출전하며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다.라모스를 떠나보낸 레알이 새 시대를 맞이할 준비하고 있다. 마르셀루는 라모스의 완장을 이어받아 2021-22시즌 레알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09:06:3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16강에서 잉글랜드와 맞붙게 된 독일이 떠들썩하고 있다.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 최고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잉글랜드(D조 1위)와 독일(F조 2위)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양 팀에 포진해 있는 수많은 슈퍼스타들은 물론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유로 최다 우승국' 독일의 매치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다만 두 팀의 16강 진출 과정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잉글랜드는 득점력 가뭄 속에 스코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유로 무대에서 아직까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 해리 케인의 부진 역시 뼈아프다.독일은 첫 경기 프랑스전에서 패배했지만 포르투갈을 4-2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3차전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치며 또 한 번 좌절했다. 독일은 조별리그 3경기 동안 5개의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보이기도 했다. 잉글랜드를 만나는 독일의 반응은 어떨까. 독일의 언론들은 8강 진출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 먼저 독일 '빌트'는 "독일은 아슬아슬한 차이로 굴욕을 면했다.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잉글랜드를 만난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벌어진다. 우리는 반드시 지난 경기들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이어 '키커'는 "잉글랜드는 그들의 홈 웸블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수비력을 봤을 때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5실점을 내준 반면 잉글랜드는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공격력의 경우 잉글랜드는 2골에 그쳤기 때문에 승산은 50:50이다"라고 전망했다.냉정한 평가도 있었다. '디 벨트'는 "끝이 가까워졌다. 우리는 지난 헝가리와의 2-2 무승부에서 모든 약점을 노출했다. 독일은 아직까지 그들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오는 잉글랜드와의 16강전은 혹독한 무대가 될 것이다. 어쩌면 그들의 끝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독일은 오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잉글랜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독일은 잉글랜드전에서 들쑥날쑥했던 경기력을 딛고 8강 진출을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08:34:3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우루과이가 볼리비아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첫승을 신고했다.우루과이는 25일 오전 6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 위치한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볼리비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루과이는 승점 4점을 쌓으며 3위로 도약했다.볼리비아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라말로, 아르세, 비야로엘, 바카, 추라, 페르난데스, 킨데로스, 람페 등이 선발 출전했다. 우루과이는 4-3-1-2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카바니, 수아레스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발베르데, 베시노, 고딘, 히메네스, 무시알라 등이 선발 출격했다.우루과이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3분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수아레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속도를 살렸으나 람페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전반 20분 전방으로 길게 연결된 볼이 카바니에게 연결되며 우루과이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좌절했다.답답했던 흐름은 볼리비아의 자책골로 깨졌다. 전반 40분 아라스카에타의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킨데로스가 끊어내려 했지만 람페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우루과이는 행운의 자책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볼리비아가 바카와 베하라노를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볼리비아는 경기력이 살아나며 어느 정도 효과를 봤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후반 15분 모레노를 넣으며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우루과이 역시 벤탄쿠르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우루과이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20분 벤탄쿠르가 먼 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이번에도 람페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우루과이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토레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카바니가 간결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볼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가 2점 차로 달아났지만 볼리비아는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끌려갔다. 우루과이는 후반 43분 고메스와 곤잘레스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우루과이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볼리비아(0) : -우루과이(2) : 람페(전반 40분, 자책골), 카바니(후반 3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07:54:3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연봉 줄이기에 나서며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호르디 알바(32)를 활용해 인터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2)와의 스왑딜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알바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알바는 2024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연봉을 줄여야 할 상황이며 알바는 구단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다"라며 그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코로나19의 여파가 바르셀로나를 강타했다. 지난 시즌부터 바르셀로나는 팀의 베테랑 선수들을 정리하며 연봉 줄이기에 들어갔다.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투로 비달, 이반 라키티치 등이 이 과정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2021-22시즌을 앞두고는 더 많은 감봉이 필요하다. 'ESPN'은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라리가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이미 수많은 자유계약신분(FA) 선수를 영입한 만큼 연봉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고액 연봉자인 알바 역시 이 부분을 구단과 조율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헤라르드 피케는 공개적으로 감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알바를 비롯해 세르지 로베르토,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은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상황이다.연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바르셀로나는 스왑딜을 통해 정리에 나설 수 있다. 'ESPN'은 "바르셀로나가 에릭 가르시아, 에메르송 로얄를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바르셀로나가 인터밀란의 바스토니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1999년생 유망주 바스토니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경기에 출전했다. 시간이 갈수록 수비력이 안정감을 찾으며 인터밀란의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인터밀란은 바스토니의 활약에 힘입어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는 베테랑과 유망주를 맞바꿔 연봉 문제 해결과 함께 세대교체까지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5 07:25:05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