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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야드 마레즈(30, 맨시티)가 과거 정말 아스널로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마레즈는 제이비 바디, 은골로 캉테와 같이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2014년 레스터에 입단한 마레즈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19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승격에 힘을 실었다. EPL 데뷔 시즌엔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으나 다음 시즌 폭발적인 활약을 과시했다.마레즈는 특유의 왼발 킥 능력과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측면을 파괴했다. 여기에 결정력까지 장착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2015-16시즌 EPL 37경기에 나와 17골 10도움을 올리며 레스터가 선두를 차지하는데 큰 힘이 됐다. 마레즈 활약 속에 레스터는 EPL 우승을 일궈냈다. 레스터 전력, 구단 운영 자금 등을 고려할 때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남을 반전의 우승이었다.이후 마레즈는 빅클럽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이적료 지불부터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입성이 기정사실화됐다. 하지만 마레즈는 레스터에 남았다. 팀이 극구 반대했기 때문이다. 마레즈는 이적에 실패한 탓인지 2016-17시즌 6골 4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결국 마레즈는 2018년 6,780만 유로(약 903억원)의 이적료를 낸 맨체스터 시티 품에 안겼다. 이후 134경기 35골 35도움을 올리며 맨시티 공격 한 부분을 맡고 있다. 지난 시즌엔 11골 12도움에 성공해 맨시티에서 처음으로 10-10클럽에 가입했고 올 시즌엔 리그 24경기에 나와 9골 4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마레즈는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레스터에서 우승한 뒤에 최고의 팀으로 같다면 지금과 달랐을 것이다. 2년을 잃었다는 말과 같다. 20대 초중반에 빅클럽에 갈 수 있었다. 아스널이 나를 정말 원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사실상 이적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레스터가 나를 막았다. 정말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14:00:0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이날 토트넘은 전반 28분 선제실점을 내줬지만 케인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토트넘의 승리로 마무리될 것 같던 후반 40분 뉴캐슬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윌녹이 자신에게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냈다.토트넘은 뉴캐슬을 잡았다면 리그 4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하지만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경기 종료 후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의 태도를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알더베이럴트, 오리에의 결장에 대한 의문도 이어졌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그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해 경기 전날까지 훈련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발언에 대한 진위여부가 논란을 빚었다. 알더베이럴트는 수요일 오후에 토트넘에 도착했고, 코로나 검사도 정상적으로 받았다. 이후 목요일에는 훈련에도 참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의 발언은 클럽과 선수단에 많은 분노와 혼란을 일으켰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한 주 동안 다양한 추측이 돌았다.무리뉴 감독은 논란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뉴캐슬전이 끝난 후 감독의 발언을 접한 선수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일주일 내내 사람들이 말하고, 쓰고, 듣는 것을 진실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5~6일 지난 다음에도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처럼 쓰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있자니 불편하다"고 심기를 드러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그런 방향으로 가고 싶지 않다. 난 단지 우리가 한 주 동안 했던 경기나 다가올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13: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9년전처럼 기적처럼 가장 높은 곳에 오를까.첼시는 2011-12시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따냈다. 당시 첼시의 상황은 극도로 불안정했다.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성적 부진과 팀내 불화로 경질된 후 감독 대행 신분으로 부임한 로베르트 디 마테오가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페르난도 토레스 등 부진한 선수들이 가득해 남은 시즌 동안 성과를 이루지 못할 것이란 의견이 팽배했다.하지만 디 마테오의 첼시는 충격적을 줬다. 8강에서 벤피카를 격파하고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리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전력, 분위기, 그동안의 경기력을 고려할 때 뮌헨이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첼시는 뮌헨을 제압하고 빅이어(UCL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이었다.9년이 지난 지금 당시 흐름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4가지 징조를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9년전과 마찬가지로 젊은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를 내보냈다. 또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시즌 중 리그에서 패배했는데 이는 9년전인 빌라스 보아스 감독 이후 처음이다"고 전했다.이어 "8강전에서 포르투갈 리그 팀을 꺾은 것도 같다. 9년전엔 벤피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현재는 포르투와 맞붙고 있는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만약에 이긴다면 4강에서 스페인 강호를 만나는 점도 판박이다. 2011-12시즌 준결승엔 바르셀로나와 격돌했고 올 시즌 8강에서 포르투를 잡는다면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만약 '더선'의 말대로 8강에서 포르투를 격파하고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다면 4가지 조건이 성립된다. 단순히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비슷한 점이 많다. 예상대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UCL 우승을 차지한다면 9년전처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12:45:02
사진=가르시아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던 알몸 남자의 정체와 경기장에 난입한 이유가 드러났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그라나다에 2-0 승리를 거뒀다. 값진 원정 2골을 앞세운 맨유는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원정에서 2골을 넣고 무실점을 올리며 승리를 따낸 것은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불안점은 있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고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스콧 맥토미니가 경고 누적 징계로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맨유가 마냥 방심할 수 없는 이유다.경기 내용, 결과보다 주목을 끈 것은 전반 6분 등장한 나체 괴한이었다. 무관중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남자가 경기장에 난입했다. 그라운드를 이리저리 누볐고 누워서 구르기까지 하는 괴이한 행동을 보였다. 곧 보안요원에 잡혀 경기장을 빠져나갔으나 알몸의 모습이 중계 화면을 타고 퍼져 모든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영국 '더선'은 "나체 괴한의 이름은 올모 가르시아다. 그는 그라나다 내에서 유명 인사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내를 헐벗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가르시아에게 많은 시선이 집중되는 UEL 8강 무대는 최적의 무대였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라나다 지역지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경기장 안으로 몰래 들어가 14시간 동안 방수포에 숨은 뒤 모습을 나타냈다. 가르시아는 나체로 밖을 활보하는 이유로 환경주의, 지구평화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드러내기 위함이다"고 덧붙였다.가르시아는 "옷을 하나도 입지 않는 모습은 평화와 순결을 상징한다. 항상 이런 생각을 가졌지만 용기와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버리니 더욱 진실한 모습이 드러났다.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줬다. 나는 이러한 행동을 통해 누구도 괴롭히지 않았고 오히려 사회에 이점을 줬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사진=마르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12: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도안 리츠(22, 빌레펠트)가 좋은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안이 분데스리가 3월의 루키상을 받았다. 그는 호펜하임의 크리스 리차즈, 헤르타 베를린의 데요바이시오 즈푸이크를 제쳤다. 빌레펠트는 강등 전쟁 중이지만 최근 반등을 통해 강등권을 탈출했다. 빌레펠트 공격의 핵인 도안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고 발표했다.도안은 일본 대표 초신성 공격수 중 하나다. 감바 오사카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인 그는 2017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소속 흐로닝언으로 향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7-18시즌 리그 29경기에 나와 9골 4도움을 올리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다음 시즌에도 5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를 발판 삼아 2019년 네덜란드 강호인 PSV 아인트호벤에 입단했다.PSV 아인트호벤에서 도안은 부진했다. 공식전 25경기에 나서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에 빌레펠트 임대 이적을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빌레펠트는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1년 만의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팀이다. 초반 부진한 성적을 내며 강등 위기에 내몰렸으나 2021년 들어 바이에른 뮌헨과 3-3 무승부를 기록하고 레버쿠젠을 잡는 등 호성적을 내 14위에 안착 중이다.도안의 경기력이 빛났다. 주로 우측 공격수로 나온 도안은 빠른 발과 번뜩이는 돌파를 앞세워 기동력을 부여했다. 키(172cm)는 작지만 상대와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투지를 보여줬다. 이 때문에 국내에선 황희찬(라이프치히)과 비교되기도 했다. 그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며 28경기에 나와 4골 2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팀내 최다 득점, 최다 공격 포인트에 해당된다.3월에는 1득점, 경기당 스프린트 31회, 득점 기회 창출 5회 등을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3월의 루키에 뽑힐 수 있었다. 빌레펠트 스포츠 디렉터인 사미르 아라비는 "도안을 잡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랑크 크라머 빌레펠트 감독은 "도안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이자 항상 자극을 주는 선수다"고 하며 활약을 추켜 세웠다.사진=분데스리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11:27: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이후 '엘 클라시코'에서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65점으로 2위, 레알은 승점 63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두 팀의 경기는 '엘 클라시코'라고 불리는 지구상 최고의 라이벌 매치 중 하나다. 스페인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맞대결을 항상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의 상대 전적은 바르셀로나 기준 공식전 96승 52무 97패로 상당히 팽팽하다.특히 최근 '엘 클라시코'는 더 뜨거웠다. 메시와 호날두의 존재 때문이다. 메시는 1군 데뷔부터 줄곧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여기에 호날두가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에 입단하면서 '엘 클라시코'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두 명의 자존심 대결까지 가미됐다.하지만 10년 가까이 맞붙었던 메시와 호날두의 '엘 클라시코'는 지난 2017-18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호날두는 다음 시즌 이탈리아의 명문 클럽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엘 클라시코'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있었다.가장 큰 이유로는 호날두가 떠난 이후 메시가 득점을 '엘 클라시코'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기준으로 레알을 상대로 18골을 터뜨리며 '엘 클라시코'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하지만 2018-19시즌 이후 있었던 '엘 클라시코'에서 침묵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였던 라리가 7라운드에서도 메시는 선발 풀타임 활약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가 한 골 넣었지만 페데리코 발베르데,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에 골을 내주며 1-3으로 무릎을 꿇었다.우선 메시는 이번 '엘 클라시코'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리그 우승 경쟁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맞대결이다. 만약 승리한다면 리그 정상에 올라설 수 있지만 레알에 패한다면 오히려 2위를 내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오랜 기간 이어진 무득점을 끊어낼 필요가 있다.사진=골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10:33:1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과거 리오넬 메시(33)를 가까이서 봤던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가 메시에 대해 회상했다.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후 통산 769경기에 출전해 663골 291도움을 올렸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20개 이상의 주요 대회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으며 2019 발롱도르를 포함해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6회)에 올라있다.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인 메시는 최근 거취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선 잔류를 택했지만 올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메시와 함께 훈련한 경험이 있는 안드레아 올란디가 메시의 과거를 회상했다. 올란디는 지난 2005년 여름 알라베스를 떠나 바르셀로나B팀에 입단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잉글랜드, 이탈리아, 키프로스 무대를 전전한 뒤 201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올란디는 바르셀로나B팀 시절 메시와 같이 훈련한 경험이 있다. 올란디는 글로벌 매체 '골닷컴'을 통해 "메시와의 훈련은 그다지 유쾌한 경험이 아니었다. 그의 공을 뺏는 것은 물론 가까이 다가가기도 어려웠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때의 메시는 정말 수줍음이 많았다. 내가 기억하기로 그는 항상 호나우지뉴를 위한 커피를 준비해놓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소년이었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달랐다. 그는 괴물이었다. 17~18살에 그 정도의 경쟁심을 갖춘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만약 메시가 당신에게 공을 빼앗겼다면 당신의 발목을 물었을지도 모른다"고 경기장 안에서 메시의 모습을 묘사했다.동시에 올란디는 "메시가 대단한 선수가 될 자질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축구 역사상 최고가 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내 생각에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선수들은 매일 최고가 되고 싶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했을 것 같다. 호나우지뉴는 그들과 같은 자질이 있었지만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10: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들 주급으로 거액을 지출하고 있다. 이에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맨시티는 지난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더 브라위너와 2년 연장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5년까지 맨시티에 머문다. 맨시티에서 5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더 브라위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재계약으로 더 브라위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주급 선수가 될 예정이다. 순수 주급만 무려 40만 유로(약 6억 1,500만 원)에 달한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던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7만 5,000파운드(약 5억 8,000만 원)를 뛰어넘었다.핵심 선수 지키기에 성공했지만 사실 맨시티가 선수단 주급 지출에 들어가는 돈은 어마어마하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맨시티는 2018-19시즌 '도메스틱 트레블(EPL, FA컵, 리그컵 등 국내 대회 3관왕)'을 달성하면서 선수들의 계약 옵션에 따라 기존 대비 3,570만 파운드(약 549억 원) 상승한 3억 5,100만 파운드(약 5,396억 원)를 선수 임금으로 지출했다.이런 상황에서 EPL 최고 수준의 주급으로 더 브라위너와 재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라힘 스털링도 계약 연장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털링 역시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수령하고 있고, 새로운 계약을 맺으면 액수는 당연히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자연스레 홀란드의 영입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맨시티는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그의 대체자로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 21골을 터뜨리고 있는 홀란드를 낙점했다.다만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37억 원) 이상의 가격표를 부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영국 '더선'은 "홀란드는 맨시티로 이적할 경우 EPL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이 금액은 대략 60만 파운드(약 9억 원) 정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사진=맨체스터 시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08: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를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위한 카드로 사용할 전망이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9일 "맨유는 최근 웨스트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린가드를 활용해 라이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맨유 유소년 팀 출신인 린가드는 2014-15시즌 이후 서서히 출전 기회를 늘려갔지만 기대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얻지 못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 1월 웨스트햄에 임대로 합류했다.웨스트햄 입단 후 린가드는 이전과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어느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에서 6골 3도움. 팀 내 득점 4위까지 올라섰다. 특히 지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환상적인 드리블 골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자연스레 원소속팀 맨유가 린가드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다음 시즌 그를 복귀시켜 활용할 계획도 염두하고 있다. 다만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어 매각하더라도 최대한의 이적료를 요구할 전망이다. 현재 추정 금액은 3,000만 파운드(약 461억 원)다.우선 웨스트햄은 린가드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영입을 하려면 올 시즌 종료 후 다시 맨유와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특히 울버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이런 상황에서 '디 애슬레틱'은 맨유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린가드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린가드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에서 나온 시나리오다.라이스는 웨스트햄의 핵심 선수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어린 나이에도 이미 팀의 주축으로 뛰고 있으며 지난 여름 첼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8,000만 파운드(약 1,230억 원) 가량이 필요한 것을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07:58:4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 시즌 세계적인 스타들이 소속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 "2020-21시즌 종료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거액이 오가는 이적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명 여러 클럽들은 자유계약(FA) 선수들의 행보를 주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량을 갖춘 스타들로 가득찼다"고 언급하며 FA로 풀려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 최전방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구성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친 뒤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최종 선택은 잔류였지만 올 시즌 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기 탈락하며 여전히 떠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최근 메시가 후안 라포르타 신임 회장과 면담을 가지며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최근 10년 동안 맨시티의 '주포'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인 아구에로는 시즌이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맨시티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올해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와 아구에로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중원은 멤피스 데파이(올랭피크 리옹), 하칸 찰하노글루(AC밀란), 조르지니우 바이날둠(리버풀), 루카 모드리치, 루카스 바스케스(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리옹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임한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바 있다. 데파이는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지 않은 선수가 누가 있겠는가?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모두가 원하는 팀일 것이다"고 이적설을 부인하지 않았다.미드필더 중에서 또 눈길이 가는 선수는 모드리치다. 모드리치는 지난 2018년 한 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현재 35세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레알 중원의 핵심이다. 수비에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이 선정됐고, 지안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가 골문을 지켰다. 우선 알라바와 보아텡은 올 시즌이 끝나면 뮌헨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뮌헨은 이미 이들을 대체하기 위해 다욧 우파메카노(RB라이프치히)를 영입했다. 라모스는 아직 향후 행보가 결정되지 않았다. 라모스는 2005년 레알에 입단한 뒤 수비의 핵심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파리생제르망(PSG)과 연결되는 등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여전히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 # 2020-21시즌 종료 후 FA 예정 베스트11 (트랜스퍼마크트 기준)FW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FW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MF 멤피스 데파이(올랭피크 리옹) MF 조르지니우 바이날둠(리버풀) MF 하칸 찰하노글루(AC밀란) MF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MF 루카스 바스케스(레알 마드리드)DF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DF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DF 제롬 보아텡(레알 마드리드)GK 지안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0 0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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