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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전 세계 미드필더 순위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2020-21시즌 경기 통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미드필더 2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매체는 다른 행성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며 더 브라위너를 최고의 미드필더 선수로 발탁했다. 이유로 "더 브라위너는 통계수치를 말할 필요도 없다. 그저 그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패스, 크로스, 창의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놀라운 기술을 선보인다"라며 "더 브라위너는 논쟁이 필요 없는 1위다"라고 밝혔다.고개가 끄덕이질 수밖에 없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로 이적한 뒤 2020 PFA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4회 등을 이뤄내며 맨시티의 핵심으로 활약했다.개인 기록도 증명한다. 매 시즌마다 리그에서 20개의 가까운 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이끌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23개의 도움을 한 해에 기록하며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올 시즌의 활약도 대단하다. 더 브라위너는 33경기에 나서 8골 16도움을 올렸다. 매 경기마다 군더더기 없는 알짜배기 패스를 생산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더 브라위너의 몸값은 1억 유로(약 1,330억 원)로 공격형 미드필더 부분 전 세계 1위다.이밖에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2위,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3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TOP5를 구축했다.# 세계 최고 미드필더 20위(英기브미스포츠)1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2위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3위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4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5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6위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7위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8위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9위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 마드리드)10위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11위 파비뉴(리버풀)12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13위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14위 호드리고 데 파울(우디세네)15위 마르코 베라티(파리 셍제르망)16위 미켈 메리노(레알 소시에다드)17위 세르게이 밀란코비치 사비치(라치오)18위 마르셀 자비처(라이프치히)19위 은골로 캉테(첼시)20위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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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동료 간 다툼은 칼로 물베기였다. 훈련장에서 다퉜던 안토니오 뤼디거(28)와 케파 아리사발라가(26)가 서로 쌓인 감정을 풀었다.영국 '데일리 스타' 등 다수 매체는 지난 5일(한국시간) "첼시 훈련장에서 골키퍼 케파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 간의 싸움이 벌어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나서 두 선수를 귀가 조치 시켰다"고 보도했다.싸움은 뤼디거의 위험한 태클부터 시작됐다. 첼시 미니 게임 도중 뤼디거가 케파를 향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고, 이에 케파가 격분했다. 두 선수는 그 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점점 거친 언사가 오갔다. 결국 투헬 감독이 진화에 나섰고, 훈련도 일찍 종료하면서 두 사람을 떼어놨다.첼시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강등권 팀 웨스트브로미치에 2-5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어진 훈련에서 동료들 간 다툼이 일어나며 분위기가 더 악화되는 듯 했다.다행히 두 선수의 갈등의 골은 깊지 않았다. 태클을 했던 뤼디거가 먼저 사과의 말을 건넸고, 케파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여기에 뤼디거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케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페인어로 "내 형제♥(Mi hermano)"라고 남겼다.첼시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8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포르투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오는 11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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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 선수단이 현대중공업 본사 견학과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 사진전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9일 오후 2시 홍명보 감독과 주장 이청용을 비롯한 울산 선수단 40명은 현대중공업 본사와 정주영 창업자 추모 사진전을 방문했다.이날 행사는 울산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 견학을 통한 소속감 고취와 우리나라 현대사 전반에 걸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정주영 창업자의 '현대정신'을 계승해 올해 참여하는 리그/컵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현대중공업 내 문화관에서 진행된 현대중공업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형 건조 장비들과 대규모 선박들이 정박되어 있는 현대중공업의 야드를 차량으로 순회하며 이어진 투어는 영빈관에서의 환영식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과의 환담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올해로 정주영 창업자 서거 20주기를 맞이해 열리는 추모사진전을 단체 관람하며 어느 때보다 힘찬 시즌을 보내기 위한 기운을 한껏 받고 돌아왔다.홍명보 감독은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있다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다. 이 정신을 이어나가 울산현대가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으며, 주장 이청용은 "어느 때보다 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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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인저스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게 될까. 아스톤 빌라가 강한 관심을 표출했다.제라드는 리버풀의 레전드다. 리버풀의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1998년 11월 29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제라드는 이후 통산 710경기에 나서 186골 136도움을 기록하며 미들라이커의 면모를 보였다.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200-01시즌 UEFA컵 우승, 20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잉글랜드 FA컵 2회 우승, 잉글랜드 리그컵 3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얻는데 성공했다.축구 인생의 전성기에 있어 다른 클럽으로부터 많은 제의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라드는 리버풀의 곁을 지켰다. 현역으로서 막바지 생활에는 MLS의 LA 갤럭시로 떠났고 2시즌을 소화한 뒤 은퇴를 했다.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제라드는 리버풀 U-18, U-19 감독직을 수행한 뒤 프로 감독으로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선임 된 이후 2018-19시즌, 2019-20시즌 리그 준우승을 따냈다.올 시즌에 결국 큰 수확을 얻었다. 2011-1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모두 셀틱이 우승을 거머쥐며 독주체제를 이뤘으나 제라드 감독의 레인저스가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리그 32라운드에서 세인트 미렌전 3-0 승리를 거두며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더불어 현재 33경기 28승 5무로 무패우승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다. 한 때 친정팀 리버풀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경질설이 돌면서 제라드 감독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제라드 감독 역시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는 것에 대해 야망을 드러내며 관심이 증폭됐다. 하지만 이후 일단락되며 아쉬움 속에 마무리 됐다.이번에는 아스톤 빌라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빌라는 레인저스의 제라드 감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역시 "억만장자인 빌라의 크리스티안 플로우 회장이 제라드 감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매체는 "현재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불안전한 위치에 놓여있다. 제라드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가장 뛰어난 젊은 감독으로 명성을 쌓았다. 큰 야망을 갖고 있는 빌라가 제라드 감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빌라는 지난 2018년 이후 이적료에만 2억 5,000만 파운드(약 3,800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 만약 제라드 감독이 빌라에 합류할 경우 엄청난 재정적지지 속에 지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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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이라는 팀에서는 정말 좋은 기억만 있다. 제 커리어 중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 팀이 아산이다. 군 복무를 포함해 4년이다. 애착이 많이 간다. 마지막까지 이곳에서 함께 하고 싶다. 멋있게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다. 충남아산을 이야기 할 때 기억나는 선수로 남고 싶다."K리그 통산 200경기를 앞둔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국은 그라운드 안과 밖이 다른 선수다. 그라운드에서는 그 누구보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고, 팬들에게 가장 살가운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김종국에게 있어서 충남아산이라는 팀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1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종국은 강원, 대전, 수원FC 등 다양한 클럽을 거치며 전천후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중 가장 오랜 시간 뛴 클럽이 바로 충남아산이었고, 군 복무를 포함해 4시즌을 활약하며 K리그2 우승 등 좋은 기억이 많은 클럽이다. 충남아산 팬들 역시 김종국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충남아산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아산 무궁화와 충남아산 시절을 모두 경험한 김종국을 레전드로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김종국 역시 팬들의 사랑을 잘 알고 있었고, 충남아산에서 최대한 오래 뛰며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다. 그리고 충남아산에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고 싶은 마음이다.[충남아산FC 김종국 인터뷰]-지난 시즌을 앞두고 군 복무를 했던 아산으로 돌아왔다. 이유는?수원FC에서는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축구를 그만해야하나?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 그때 박동혁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다시 아산으로 오게 됐다. 군 복무 시절 좋은 축구를 했었다. 감독님께서 그냥 "와라"라는 말을 해주셨고, 당연히 오게 됐다. -박동혁 감독의 매력개인적으로 많은 감독님을 겪어봤지만 제가 존경했던 감독님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계신 분이다. 선수들에게 인간적으로 해주시고, 잘 다루신다. 제가 어렸을 때 김학범 감독님을 만났는데, 용병 컨트롤을 정말 잘하셨다. 조진호 감독님은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는 것이 탁월했다. 두 감독님의 좋은 점을 모두 가지고 계신 분이 박동혁 감독님이시다. 약간 츤데레의 매력이 있다.-지난 시즌을 돌아보면?군 복무 시절 너무 좋았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왔는데 성적이 좋지 않았다.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개인적인 일도 있었다. 힘든 한 해였다. 아내가 아이를 출산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힘든 한해였다. 감독님이 중심을 잡아주셨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이번 시즌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전지훈련 성과는?축구 스타일이 많이 바뀐 것은 아니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훈련을 진행했다. 올 시즌에 맞춰 특화된 훈련을 했다. 저는 중원의 중심을 잡는 역할이다. 많이 전진하지 말고 수비 밸런스를 잡고 있다. 원래는 공격적인 미드필더였는데 감독님 만나면서 수비적인 미드필더로 변신했다.-박동혁 감독의 전술포메이션이 자주 바뀐다. 상대에 따른 맞춤 전술이다. 상대가 변화를 주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2~3가지의 플랜과 전술을 짠다.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빠르게 공격을 전환하는 축구다. 간단하지만 연습이 많아야 할 수 있는 축구다.-이번 시즌 기대되는 선수는?직접 겪어보니 모든 선수들이 잘 한다. 특이 외국인 선수진이 완전히 바뀌었다. 마테우스는 강원에서 뛰었을 당시 선수들에게 들었는데, 좋은 선수라고 들었다.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았는데 기대가 된다. 알렉산드로는 개인 기량이 있고,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다.-충남아산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됐다. 어떤 느낌이었는가?티를 내지 않았지만 구단이 해체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들 동요됐었다. 특히 군 복무 기간이 많은 선수들은 힘들어했다. 경기에서 이긴 후 직접 마이크를 들어 호소를 하기도 했다. 간절함이 있었다. 시민구단으로 전환된다고 했을 때 저는 다른 팀에 있었다. 같이 뛰었던 동료들이 전환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줬는데 정말 감사했고, 기뻤다. -충남아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항상 감사하다. 아산에서는 좋은 기억밖에 없다. SNS로 연락을 많이 주신다. 어린 팬들의 메시지는 항상 감사하다. 저도 아이가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 2살, 3살이다. -충남아산의 의미제 커리어 중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 팀이 아산이다. 군 복무를 포함해 4년이다. 애착이 많이 간다. 마지막까지 이곳에서 함께 하고 싶다. 멋있게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다. 충남아산을 이야기 할 때 기억나는 선수로 남고 싶다. -이번 시즌 목표감독님의 목표가 저의 목표다. 5위 이상의 순위를 바라보고 있다. 저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선수는 아니다. 최고참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색하지만 어린 선수들을 도와주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싶다. 나이에 비해 K리그 경기수가 적다. 부상이 조금 많았다. 188경기 정도를 뛰었는데 이번 시즌에 200경기를 뛰고 싶다. 사진=충남아산,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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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팬들이 엘클라시코를 관장할 주심이 발표되자 울상을 짖고 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엘클라시코를 치른다. 현재 레알은 승점 63(19승 6무 4패)으로 3위에, 바르셀로나는 승점 65(20승 5무 4패)로 2위에 올라있어 승점 6이 달린 경기다.이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레알과 바르셀로나 팬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주심으로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즈가 배정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라호즈 심판은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는 스페인 국적의 심판이다.축구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 월드컵 경험도 많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까지도 맡았을 정도로 경험이 많다. 이번 UCL 결승 주심으로도 유력한 후보에 올라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치열한 경기인 엘클라시코도 5번이나 맡은 경험이 있다. 라호즈가 주심을 봤던 5차례 엘클라시코에서 전적은 레알이 3승 1무 1패로 우위다.이토록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라호즈 심판은 국내 축구 팬에게도 일관성 없는 판정으로 악명이 높다. 라호즈 주심이 관장한 경기에서 감독이나 선수들이 불만을 터트린 경기가 상당히 많다. 3년 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호즈 심판에게 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다 퇴장을 당한 적이 있다.또한 상당히 권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8일 열렸던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의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타났다. 경기 종료 직전 뮌헨의 공격 과정에서 공이 PSG 수비수 팔에 맞는 모습이 나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뮌헨이 페널티킥을 얻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뮌헨 선수들은 라호즈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곧바로 경고만 받았다. 라호즈 주심의 위치에선 팔에 맞는 모습이 선수들에게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았을 수도 있지만 선수들의 항의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VAR 판독도 진행되지 않았고, 그대로 코너킥으로 연결돼 논란이 있었다.이런 모습과 판정 실수가 자주 나오기에 레알과 바르셀로나 양 측 모두 라호즈 주심이 판정을 맡는 걸 반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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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참을 만큼 참았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수원시축구협회가 수원FC에 발생한 3차례 오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수원시축구협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시축구협회는 최근 K리그1에서 반복되고 있는 수원FC를 향한 잘못된 심판 판정에 대하며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이어 "수원FC는 여타 기업구단에 비해 다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30만 수원시민을 비롯한 구단, 선수, 축구팬 등이 하나되어 지난해 K리그1 승격의 감동을 5년만에 누렸다. 이미 한 차례 승격 후 강등의 아픔을 맛본 수원FC는 절치부심하며 올시즌을 준비했지만, 계속된 오심으로 발목이 잡히며 현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수원시축구협회는 "오심만 벌써 세 번째다. 성남, 인천전에서 벌어진 수비수 박지수의 퇴장은 사후 오심으로 인정됐다. 7일 열린 광주전에서도 오심이 빌미가 되어 무릎을 꿇고 말았다. 특히 잠재적 강등 라이벌인 성남, 인천, 광주전은 승점 6점의 귀중한 경기였기에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승격팀 수원FC를 희생양으로 매 경기 반복되고 있는 오심 판정에 수원의 축구팬들은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협회는 잇단 오심에 깊은 유감을 밝히며 다시는 이런 어이없는 잘못된 판정이 축구판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수원FC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2위를 달성, 경남FC와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1-1 무승부로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 강등당한 이후 5년 만에 감격의 승격을 이뤄냈다.이번 시즌 김호남, 양동현, 박지수 등 베테랑 선수들을 수급하며 K리그1 잔류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연이은 오심으로 인한 패배로 현재 리그 12위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5라운드 성남전과 7라운드 인천전에서 오심으로 인해 박지수가 퇴장을 당했고, 경기도 1-2, 1-4로 패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오심이 인정되며 박지수의 퇴장 징계는 취소됐지만 결과는 보상받을 수 없었다.여기에 지난 8라운드 광주전에서 또 오심으로 피해를 봤다. 후반 4분 광주의 선제골 장면에서 펠리페가 박지수의 목을 누른 장면이 포착됐다. 그러나 심판은 VAR 판독 후에도 득점을 인정했고, 수원은 0-2로 패했다.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그러나 9일 열린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소위원회는 "47분경 광주 코너킥 공격을 통한 광주 9번 펠리페 득점은 광주 9번 펠리페와 수원FC 23번 박지수의 자리 선점 과정에서 광주 펠리페의 파울로 득점이 취소되었어야함"이라고 밝혔다. 결국 KFA 심판 위원회는 세 번째 오심을 인정했고, 수원은 또 피해자가 됐다.이에 수원시축구협회도 참지 않았다. 협회는 "더욱 공정한 판정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심판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강구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에 촉구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품격있는 K리그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성 확보에 더욱 경주해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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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의 모형을 선물로 받는다.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했다.리버풀은 2017-18시즌 UCL 결승전 패배의 복수를 꿈꿨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토니 크로스의 활약과 수비진들의 부진이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경기 내용적으로도 좋지 못해, 2차전에서 대역전극을 노려야 하는 리버풀이다.패배도 패배지만 경기 후 클롭 감독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클롭 감독은 "이 경기장은 우리가 전에 경기했던 어느 곳과도 완전히 다르다. 훈련장 같은 경기장이다. 경기장 때문에 오늘 밤 이상했지만 적어도 안필드는 제대로 된 경기장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좋을 것"라고 말한 것.이번 경기가 열렸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2006년 개장했으며 레알 B팀이 홈 구장으로 사용하거나 선수들의 훈련 목적으로 건설된 경기장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리모델링 공사 중이기 때문에 현재는 레알 1군 경기도 여기서 진행되고 있다.리버풀 패배의 요인을 단순히 경기장 탓으로 돌리기엔 어려움이 따르는 게 현실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클롭 감독의 발언에 "우리는 이 경기장에서 뛰는 게 자랑스럽다"며 물러서지 않았다.클롭 감독이 경기장을 비판하자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 모델을 만드는 업체가 나섰다. 스페인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 사용을 비판했던 클롭 감독은 이 경기장의 3D 모델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고 보도했다.경기장 모델을 만드는 회사 대표인 호세 게레로는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클롭 감독이 유머 감각이 뛰어난 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이 선물을 좋은 유머로 반길 것이다. 또한 에스타디오 완다 메르토폴리타노의 모델도 보내 2019년 리버풀의 UCL 우승도 기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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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오재석의 안면 부상 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인천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재석은 지난 수원전에서 안면부 부상을 입었다. 경기 당일 응급실 내원 후 두 차례 정밀검사 결과 코뼈 골절과 각막 출혈 등 소견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수원삼성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7점으로 10위, 수원은 승점 12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오재석은 이날 경기에서 인천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후반 9분 경 볼 경합 과정에서 수원 공격수 강현묵의 발이 오재석의 안면을 강타했다. 공은 이미 오재석을 머리를 맞고 떠난 뒤였지만 강현묵의 도전이 한 발 늦었다. 이후 오재석의 안면부가 빠르게 부어올랐고 결국 후반 13분 정동윤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정밀 검사 결과 꽤 심각한 진단이 나왔다. 코뼈가 부러졌고, 각막에는 출혈이 있었다. 이에 인천은 "선수 본인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뛰고자 한다. 각종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끝으로 인천은 "오재석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빠르게 쾌유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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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유가 스페인 원정 징크스를 이겨낸 걸까. 유로파리그에서 스페인 팀을 연이어 꺾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그라나다에 2-0 승리를 거뒀다.맨유는 시작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내내 몰아치던 맨유는 전반 31분 린델로프의 롱패스가 래쉬포드에게 한 번에 연결됐고, 래쉬포드가 완벽한 터치 이후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맨유는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에는 초반부터 그라나다의 반격이 이어졌다. 맨유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래쉬포드 대신 카바니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라나다의 공격수 케네디, 에레라가 계속 맨유 골문을 두드렸다. 다행히 맨유는 실점 위기를 넘기며 한 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추가 득점에 성공한 쪽도 맨유였다. 후반 추가시간 맨유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를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이번 승리로 맨유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만난 스페인 두 팀을 상대로 원정 2연승을 달렸다.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만난 레알 소시에다드를 원정에서 4-0으로 완파했고, 이어 그라나다 원정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두 경기 모두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다.지난 시즌까지 스페인 팀을 버거워 했던 맨유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지난 시즌까지 맨유는 스페인 팀을 상대로 3무 6패로 9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다. 또한 최근 4경기는 모두 패하며 4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그 예로,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세비야를 만나 홈에서 멀티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어 2018-19시즌에는 파리 생제르맹을 기적적으로 꺾고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났지만 1, 2차전 합계 0-4 완패를 당했다. 또 지난 시즌이었던 2019-20시즌에는 유로파리그 4강에서 세비야에 1-2로 패해 결승행에 실패했다.이번 시즌 역시 유로파 토너먼트에서 2번이나 스페인 팀을 만나 어려울 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어려운 스페인 원정에서 모두 2골 이상 넣었고, 실점도 내주지 않으며 비교적 쉬운 경기를 했다. 이번 시즌 초반 1위를 달렸던 레알 소시에다드, 나폴리를 꺾고 올라온 그라나다를 상대로도 결과를 냈다.솔샤르 감독도 스페인 원정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다음 경기에 영향을 끼칠 옐로카드 3개가 나왔다. 그러나 2-0으로 승리하는 건 매우 좋은 결과다. 스페인 원정 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좋은 경기를 펼쳐야 했고, 만족한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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