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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숨은 공이 있었다.'바르셀로나의 상징' 메시가 PSG로 이적을 완료했다. PSG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메시의 입단식과 동시에 기자회견도 열렸다.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맞아떨어진다. 특별한 것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며 첫 이적 소감을 밝혔다.PSG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포체티노 감독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협상에 큰 역할을 했다. 우리는 가능성을 봤고 나는 포체티노 감독과 직접 대화했다. 우리는 안 지 좀 됐다"며 "우리가 아르헨티나 인이라는 사실이 도움이 됐다. PSG의 기술 스태프들도 나의 결정을 도왔다"고 이적 뒷이야기를 밝혔다.같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인 포체티노 감독과 메시가 한솥밥을 먹는 건 처음이다. 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는 맞붙은 적이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RCD 에스파뇰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에서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더비전을 펼쳤고 이후 2018년에는 토트넘 훗스퍼와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2차례 맞붙었다. 그러나 이제는 적이 아니라 팀 동료로서 한 곳을 바라보게 됐다.포체티노 감독 역시 메시를 반겼다. 그는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모든 감독들이 그를 지도하는 걸 꿈꾼다.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뛰지 못하는 걸 알았고 많은 경쟁이 있었지만 우리 팀을 믿었다"고 말했다.메시의 이번 이적은 축구인생 첫 이적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1군 데뷔 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7회,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6회 수상하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됐고,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 리그 샐러리캡 규정 등으로 인해 무산됐다. 결국 21년 만에 팀을 떠났고 PSG에서 새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4:5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은 이제 엄청난 부담감을 갖고 시즌을 임해야 한다.PSG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축구 역사에 남을 이적을 성사시켰다.메시는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뽑으라고 할 때 브라질의 펠레,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다. 모든 축구 선수들이 꿈꾸는 발롱도르만 6번이나 수상했다. 실력이나 스타성으로 보나 메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선수는 현존하지 않는다.그런데 PSG는 메시를 이적료 한푼 쓰지 않고 데려왔다. 이는 메시의 전화 한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 PSG가 메시 이적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유럽 역사를 뒤흔들 전화 한통이 있었다.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메시의 의사를 구단에 전달하면서 이적이 추진됐다"고 밝혔다.그 후로 PSG는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검토했고, 결국 메시를 품었다. 메시가 PSG로 오면서 팬들의 기대치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당장 공격진 3명 몸값만 해도 3억 4000만 유로(약 4635억 원)에 달할 정도. 메시뿐 아니라 이번 여름에만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뇨 바이날둠을 영입하면서 공수 양면에 걸쳐서 보강을 마쳤다.네이마르,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한곳에 모이자 벌써부터 팬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원하고 있다. PSG가 메시를 데려온 것도 염원하던 UCL 우승을 위해서다. 메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PSG 소속 첫 기자회견에서 "나는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내 목표는 명확하게 UCL 우승"이라고 선언했다.메시가 PSG로 향하면서 우승 전력이라는 평가는 뒤따르나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토트넘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었다. PSG와서도 우승 2차례를 차지했으나 정작 중요한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릴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네이마르, 음바페, 메시 같은 선수들을 어떻게 조합할 것인지도 포체티노 감독에게 남겨진 숙제다. 아무리 선수가 좋다고 해도, 팀으로서 경기하지 못하면 쉽게 무너지는 경우는 수없이 많았다. 포체티노가 자신에게 향하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PSG에 첫 UCL 우승을 선물할 수 있을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4:22:3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으로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움직일 기세다.최근 맨시티가 케인 이적료로 1억 2500만 파운드(약 2009억 원)에서 1억 3000만 파운드(약 2089억 원)를 토트넘에 제의할 것이라는 소문이 팬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했다.이적설을 접한 영국 '디 애슬래틱'의 샘 리 기자는 "나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분명한 건 (맨시티가) 뒤에서 무언가 일을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나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샘 리 기자는 맨시티 내부 소식에 정통한 기자로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케인을 원하고 있는 건 이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케인도 맨시티 이적을 바라고 있다. 해명을 내놓긴 했지만 훈련 불참은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뛰지 않기 위해서라는 보도가 나왔고, 훈련 불참 자체가 이적을 강행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분석이 많다.최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은 토트넘 선수고, 토트넘이 협상을 원하지 않으면 협상은 끝이다. 맨시티와 전 세계 많은 구단이 케인을 원한다. 우리도 똑같다"며 공개적으로 케인를 원한다고 밝힌 상태다.이미 한 차례 제안도 있었다. 이적시장 초반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607억 원)에 선수 1명을 더해 토트넘에 제의했었다. 선수 이름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아이메릭 라포트테,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가 후보로 언급됐다. 토트넘은 오직 순수 현금만 원해 맨시티의 제안을 칼같이 거절했다.이번에는 맨시티가 제안을 올려서 토트넘을 유혹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지금 나오고 있는 제안으로 토트넘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이 원하는 건 1억 5000만 파운드(약 2411억 원) 이상이며, 케인을 이적시킨다고 해도 EPL 밖으로 보내겠다는 의지가 투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를 두고 샘 리 기자는 "말했듯이 나도 맨시티가 비슷한 제안을 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다. 분명한 건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정말로 노력 중이다. 현재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3:2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로멜루 루카쿠(28)가 무려 7년 만에 첼시로 돌아온다. 이미 런던에 도착해 이적 작업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루카쿠가 첼시 이적을 앞두고 런던에 도착했다. 수요일 저녁 빅긴 힐 공항에 내렸다"고 보도했다.루카쿠가 7년 만에 첼시로 돌아간다. 지난 2014년 첼시를 떠난 뒤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첼시의 구애를 받았다. 루카쿠 역시 첼시 이적을 받아들였고 인터밀란과 합의도 마무리되면서 이적이 성사됐다.루카쿠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사용한 첼시다. 예상 이적료는 9800만 파운드(약 1,574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주급은 21만 2,000 파운드(약 3억 3,700만 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만 봐도 루카쿠가 맨유, 인터밀란 이적 당시 기록한 8000만 파운드(약 1,289억 원)보다 300억 가량 더 높은 액수다.인터밀란에서 루카쿠의 활약상을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금액이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2시즌 동안 95경기를 뛰며 64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를 뛰며 24골 10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1cm의 큰 키에 단단한 근육질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주력과 골 결정력으로 이탈리아를 평정했다.루카쿠의 첼시 이적은 더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인터밀란의 사정으로 조금 지체됐다. 그는 이번 여름 프랑스 니스에서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을 결정한 뒤 22일 런던으로 이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터밀란이 대체자로 AS로마의 공격수 에딘 제코를 데려오는데 시간이 걸렸고 이에 루카쿠도 더 늦게 첼시로 향하게 됐다.이제 남은 건 공식 발표다. 루카쿠는 이미 밀라노에서 주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계약서 서명, 프로필 사진 촬영 후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3:00:02
사진=안토넬라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제는 리오넬 메시 가족이 행복하게 웃었다.PSG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는 등번호 30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빌 전망이다.메시는 자신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키워준 바르셀로나와 이별하게 되자 통곡했다. 캄프 누에서 열린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이제 나는 내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고 아이들과도 약속했다. 나는 내가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떠날 줄은 몰랐다.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찬 팬들 앞에서 작별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싫어했던 건 메시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메시는 1년 전 바르셀로나와 마찰을 빚은 뒤 구단을 떠나려고 했을 때 온 가족이 울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떠나고 싶은 소망을 전하는 건 잔혹한 순간이었다. 가족 전체가 울기 시작했고, 내 아이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고, 학교를 바꾸고 싶어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었다.하지만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기에 PSG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PSG는 메시가 직접 이적을 원했던 팀이었다. PSG에 도착한 뒤 메시도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었다.이는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 메시의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조는 메시 오피셜이 나온 뒤 개인 SNS를 통해 가족 모두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메시의 아들 3형제인 첫째 티아고 메시, 둘째 마테오 메시는 아빠 옆에서, 셋째 치로 메시는 아빠 어깨 위에 있었다. 삼형제도 아빠와 같이 PSG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안토넬라는 "멋진 무대가 끝났지만 기회가 가득한 새로운 장이 열린다. 모든 변화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우리는 함께 역사를 쓸 것이다. 메시 사랑한다. 함께하자 PSG"라는 내용도 남겼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정말로 사랑스러운 가족",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2:2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과 슈퍼리그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슈퍼리그에 잔류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UCL) 퇴출설이 나오는 가운데, UEFA가 공개한 새 UCL 인트로 영상에선 이 세 팀을 볼 수 없었다.스페인 '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UEFA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제거했다. 새로운 UCL 인트로를 공개했고 이 세 팀은 영상에 나오지 않았다. 이전에는 한 번도 없던 일이다. 아마 슈퍼리그 때문일 것이다"고 보도했다.슈퍼리그는 지난 4월 스페인, 이탈리아, 프리미어리그 상위 12개 팀이 모여 창설됐다. 레알,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 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첼시,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가 창설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은 축구 시장의 포화, 관심 저하 등을 이유로 새로운 리그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유럽 최고의 팀들이 모인 슈퍼리그를 창단해 축구 인기를 유지하겠다는 목적이었다.그러나 슈퍼리그는 곧바로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각국 리그 사무국을 비롯해 유럽 대회를 주관하는 UEFA가 반대 성명을 발표했고 축구 팬들 역시 참가 구단들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결국 잉글랜드 구단 6개 팀을 시작으로 AC밀란,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총 9개 구단이 슈퍼리그 참가를 철회했고 사과문까지 발표했다.남은 3개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끝까지 버텼다. 이 세 팀은 "우리는 슈퍼리그 창설을 계획하면서 지각하고 있었던 현재 축구 산업에 대한 제도적 위기를 여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답을 포기한다면 상당히 무책임한 일이 될 것이다"며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폐지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UEFA도 칼을 빼들었다. 이 3팀에 대한 징계로 현존 최고의 클럽 축구 대회인 UCL 포함 유럽 대항전 금지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냈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징계 규정에 따라 윤리 위원회를 소집하고, 징계 조사에 돌입한다. 레알,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의 법적 위반 가능성에 대해 징계 조사를 진행한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그러나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UEFA의 징계에 곧바로 항소했고, 결국 유럽사법재판소는 슈퍼리그의 손을 들어줬다.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지난 3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사법재판소가 UEFA의 징계 조치를 철회하라는 결정을 내렸음을 알렸다.UEFA는 아직까지 이에 대응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이 세 팀을 UCL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열리는 2021-22시즌 UCL 공식 인트로 영상에도 이 세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로 영상을 만들었다. 2010년대를 주름잡았던 세 팀이 인트로 영상에서 빠진 건 이례적인 일로, UEFA의 의도가 담겨있을 거라는 분석이다.한편 슈퍼리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슈퍼리그 프로젝트를 건설적인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개선점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계속해서 슈퍼리그 창설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2: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미드필더 영입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는 이번 주 프리미어리그(EPL)가 끝난 뒤에 사우샘프턴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 영입을 위해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의 미친 영입 행보가 끝나지 않은 모양새다. 워드 프라우즈는 어릴 적부터 상당히 기대를 많이 받아온 선수다. 사우샘프턴 성골로 지금까지 꾸준히 주전으로 뛰어왔으며 2017년부터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종종 선발되기도 했다.워드 프라우즈가 높이 평가 받는 이유는 2가지다. 먼저 강철 체력의 소유자라는 점이다. 현재 2시즌 연속 리그 전 경기 선발과 풀타임 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큰 무기는 킥력이다. 데뷔 후 꾸준히 세트피스 키커로 활용됐고, 지난 시즌에만 프리킥 득점으로 6골을 터트렸을 정도다. 킥력 하나 만큼은 EPL 최고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 토트넘은 미드필더진에도 변화를 원하고 있다.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는 기량 미달로 이적 가능성이 열려있고, 지난 시즌만 해도 주전을 꿰차던 탕귀 은돔벨레는 누누 산투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방출 작업만 원활히 이뤄진다면 워드 프라우즈를 충분히 노릴 만한 상황이다.토트넘는 과거에도 워드 프라우즈 영입을 고려한 적이 있었다. '텔레그래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워드 프라우즈 영입을 원했었다. 워드 프라우즈는 여전히 토트넘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5년까지 계약됐으며 현재 시장가치는 2500만 파운드(약 407억 원)로 높은 가격은 아니다. 문제는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았다는 점이다. 또한 사우샘프턴은 핵심 자원인 대니 잉스가 빌라로 이적했고, 수비 주축인 야닉 베스테르고르가 레스터 시티 합류가 유력해 추가 방출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게다가 이번 시즌 잭 그릴리쉬를 EPL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605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키며, 폭풍 영입을 진행 중인 빌라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것도 토트넘 입장에서는 곤란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1: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더 이상 선수를 사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클롭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방송사 'TV2'와의 인터뷰에서 "여름이고,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만큼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선수 영입을 기대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지켜볼 수 있는 있겠지만 우리 선수단을 봐라. 새로운 풀백 영입을 원하는가? 새로운 골키퍼? 우리는 이미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며 기존 선수들을 믿고 가겠다는 방침을 언급했다.이어 "중원에는 경험이 많은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조던 헨더슨, 알렉스 옥슬레이드 채임벌린 그리고 나비 케이타가 있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하비 엘리엇과 커티스 존스 같은 기대되는 어린 자원도 데리고 있다. 공격에는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디오고 조타, 제르단 샤키리, 타쿠미 미나미노, 디보크 오리기가 뛰고 있다"며 자신감까지 드러냈다.리버풀은 지난 5월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확정한 뒤로 현재까지 이적시장에서 아무런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영입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로 가만히 있었던 건 아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파비뉴, 알리송 베케르와 재계약을 하면서 핵심 선수들 지키기에 열중하고 있다. 현재는 버질 반 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래도 팬들은 영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경쟁팀들과 너무 비교되는 흐름이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 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쉬,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전력이 강해지지만 리버풀은 지난 시즌과 큰 변화가 없다.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으로 인한 주급 규모 상승 등 영입이 어려운 이유가 분명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제대로 활약한 적이 드문 채임벌린, 케이타, 오리기 등을 믿고 가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 있다.하지만 클롭 감독은 "선수들을 사려면 많은 돈을 써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이미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가끔씩 변화가 필요하기는 할 것이다. 분명 그런 변화가 필요한 시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더 많은 선수를 원하지 않는다. 새로운 선수를 추가하는 건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적시장에서 발을 빼겠다고 선을 그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1: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김천이 대구 원정에서 역전패 당하며 FA컵을 8강에서 마쳤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하나은행 FA컵' 8강 대구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김천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경민-지언학이 1선을 맡았고 김한길-한찬희-문지환-고승범-정동윤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김주성-송주훈-김동민이 스리백을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강정묵이 꼈다.김천은 리그와 대다수 동일한 멤버로 나선 대구를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수비적으로 맞섰다. 대구는 김진혁, 세징야, 에드가를 주축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김천은 역습을 이어나갔다.김천이 위기를 맞았다. 전반 23분, 대구 세징야가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강정묵이 선방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27분, 김천은 고승범을 필두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대구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16분, 지언학이 땅볼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21분, 김경민이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까지 공을 가져가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까지는 연결되지 않았다.김천은 후반 25분, 김경민, 김한길을 빼고 오현규, 박지수를 투입하며 공수 변화를 꾀했다. 35분에는 한찬희를 빼고 김민석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썼다. 김태완 감독의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37분, 고승범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대구의 골망을 가르며 1대 0으로 앞섰다.승기를 잡은 김천이었지만 후반 43분과 추가시간 2분, 세징야, 김진혁에 연속 실점하며 1대 2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김천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R 원정 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0:52: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tvN, XtvN, 티빙에서 오는 14일(토) 개막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2021-22시즌 중계를 시작한다.분데스리가 2021-22시즌이 오는 14일(토, 한국시간) 새벽 3시 30분 묀헨글라트바흐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로 막을 올린다. 국내에서는 tvN, XtvN, 티빙에서 이번 개막전을 포함한 분데스리가 경기가 생중계된다. CJ ENM은 2021-22시즌부터 3년 간 분데스리가 경기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계권에는 올 8월 18일(수)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을 독일 슈퍼컵과 매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까지 포함돼 있다.이번 시즌 양질의 중계를 위한 캐스터 및 해설위원 라인업이 공개돼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돋운다. 분데스리가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축구 중계 경험이 있는 박찬, 이인환, 박용식 캐스터가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구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김민구, 한준, 김환 그리고 크리에이터 김진짜가 해설위원을 맡아 경기 시청의 즐거움을 더한다.한국 출신 선수들의 활약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흔히 아시아 선수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황희찬(라이프치히),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 등이 있다. 지난 2020-21시즌에도 분데스리가에 출전한 한국 출신 선수는 총 9명으로 유럽 타 리그에 비해 많은 숫자다.14일(토, 한국시간) 새벽 3시 30분 묀헨글라트바흐와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로 시작되는 분데스리가 2021-22시즌은 tvN 혹은 XtvN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일부 경기는 티빙에서 독점 중계된다. 경기 하이라이트 및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 'tvN SPORTS'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 1라운드 및 슈퍼컵 중계 일정분데스리가 1R - 8/14(토) 03:30 묀헨글라트바흐 vs 바이에른 뮌헨 (XtvN)분데스리가 1R - 8/14(토) 22:30 빌레펠트 vs 프라이부르크 (XtvN)분데스리가 1R - 8/15(일) 01:30 도르트문트 vs 프랑크푸르트 (티빙독점)분데스리가 1R - 8/15(일) 22:30 마인츠 vs 라이프치히 (티빙독점)2021 슈퍼컵 - 8/18(수) 03:30 도르트문트 vs 바이에른 뮌헨 (tv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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