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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유나이티드 SNS(좌 김동헌, 우 이태희)[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골키퍼 김동헌이 매 경기 세이브를 펼치며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어느덧 다이내믹 포인트 TOP 10에 진입했다.김동헌은 지난 5월 포항스틸러스와의 리그 15라운드에서 깜짝 기용됐다. 인천은 직전까지 이태희를 선발로 내세웠으며 교체 명단에는 김동헌이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조성환 감독은 김동헌을 내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조성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태희가 계속해서 선발로 나섰지만 김동헌도 그동안 잘 준비해왔다. 이태희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할 시간을 주기 위해 김동헌을 기용했다. 김동헌도 잘 해왔기에 믿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김동헌은 믿음에 보답했고, 포항전에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과시하며 1실점으로 팀에 무승부를 선사했다. 이후에도 줄곧 골문을 지키는 것은 김동헌이었다. 광주FC(1실점), 수원FC(2실점), 전북현대(1실점), FC서울(무실점), 수원삼성(1실점), 제주유나이티드(1실점), 수원FC(무실점)전까지 모두 김동헌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현재까지 K리그1 8경기에 출전해 7실점을 기록한 김동헌이다. 클린시트도 2번이나 기록하며 K리그 골키퍼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인천의 성적도 수직상승을 이루게 됐다. 인천은 김동헌이 나선 경기에서 8경기 무패행진(4승 4무)을 달렸다. 순위는 7위로 3위 수원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4점 차에 불과하다. 이런 결과가 계속 이어진다면 파이널A도 꿈만은 아니다.사진= K리그 SNS김동헌은 최근 결과로 K리그판 파워랭킹 '다이내믹 포인트'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2라운드 25위였던 김동헌은 17단계나 오르게 됐다. '다이내믹 포인트'는 K리그 선수들이 라운드마다 기록한 31개의 항목의 부가데이터 수치를 사전에 정해진 산식에 넣어 선수 포인트를 계산하는 것이다.더불어 각 포지션마다 부가데이터 항목의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게 되는데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라운드별 차등 분배한 점수를 더하여 최종 포인트를 계산한다. 김동헌은 23라운드 기준 4,410 포인트를 받아 8위에 위치했다. 패스 388점, 수비 134점, 수비/골키퍼 부문 100점, 골키퍼 2,946점이 배정됐다. 골키퍼 항목에선 김동헌을 따라올 자가 없었다. 수원FC의 유현이 1,842점, 서울의 양한빈이 1,378점으로 뒤를 이었다.사실 김동헌은 그간 주목받지 못한 골키퍼였다. 2019시즌엔 R리그 10경기 출전을 했을 뿐 K리그1에선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2020시즌에도 별 다를 바 없었다. K리그1 3경기 출전이 전부였던 김동헌은 2021시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사진= 인천유나이티드 SNS(좌 김동헌, 우 이태희)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7:55:59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존 스톤스(27)와 재계약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가 기존 선수 지키기에 돌입한다. 필 포든(21), 에데르송(27)과 장기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톤스는 우리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기존 계약은 다음 시즌이 끝난 뒤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새 계약으로 2026년까지 함께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지난 시즌 통산 7번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선수단 지키기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메일'은 11일 "맨시티는 스톤스를 묶은 후 포든, 에데르송과도 재계약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포든은 지난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맨시티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리그에선 28경기에 출전해 14개의 공격포인트(9골 5도움)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서 선정하는 EPL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어린 유망주의 활약은 EPL을 넘어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3골 3도움을 성공시키며 맨시티의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도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떨쳤다.에데르송 역시 놓칠 수 없다. 에데르송은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절반이 넘는 클린시트(19회)를 기록했다. 빌드업을 중시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 아래 자신의 역할을 100% 수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포든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에데르송의 계약은 2025년까지 예정되어 있다.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지만 맨시티는 스타 선수들을 보상 차원과 함께 장기적으로 동행하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시즌 부진을 이어갔던 스털링도 언급됐다. '메일'은 "스털링도 재계약 대상이다. 지난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 밖에 났던 스털링은 계약 기간이 2년 남아있다. 클럽 수뇌부들은 스털링을 붙잡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기존 선수들과의 재계약과 함께 해리 케인의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7:55:02
사진= 래쉬포드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무사히 수술을 완료하고 미소를 지어보였다.최근 맨유는 래쉬포드의 어깨 수술을 공식화했다. 맨유는 지난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메디컬 스태프, 전문의의 협의에 따라 래쉬포드는 어깨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알렸다.영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12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이에 예상 복귀일은 1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전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맨유는 시즌 초 래쉬포드의 자리를 제이든 산초나 메이슨 그린우드로 메꾸게 됐다.래쉬포드는 오랜 기간 어깨 부상을 안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술을 빨리 받아야만 했지만 맨유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었기에 참고 뛰었다. 시즌이 종료된 후 수술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유로 2020 참가로 인해 연기되고 말았다.래쉬포드는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진통제까지 투약했다. 그만큼 상태는 심각했지만 래쉬포드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하지만 더 이상 늦츨 순 없었다. 래쉬포드는 결국 8월 수술대에 오르면서 길었던 고통의 시간을 마무리하게 됐다.래쉬포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밝은 미소가 담긴 사진과 함께 "모두 응원해줘서 고맙다. 금요일 아침에 수술을 받았고, 잘 마무리됐다. 조금 아프긴 하지만 기분은 좋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라고 문구를 작성했다.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푹 쉬어요", "빨리 낫길 바라, "쾌유해서 다시 보자", "수술이 잘 마무리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야", "래쉬포드, 더 강해져서 돌아와" 등 댓글이 이어졌다.이제 맨유는 래쉬포드의 공백을 최소화해야만 한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공식전 57경기에 나서 21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산초가 있긴 하지만 당장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산초의 몫에 따라 맨유의 시즌 초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맨유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22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영국 복수 매체들은 전방에 앙토니 마르시알, 2선에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7:30:03
사진=네이마르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네이마르는 '축구의 신'의 합류에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PSG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PSG는 "구단은 메시와의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메시의 영입은 PSG의 열망을 북돋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년 동안 놀라운 순간들을 제공할 것이다. 발롱도르를 6차례 수상한 메시는 축구 안팎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라며 기뻐했다.PSG의 일원이 된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맞아떨어진다. 특별한 것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사실 메시의 PSG 합류는 기정사실화였다.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개적으로 부인하면서 가능성이 떨어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도 접촉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됐다.메시의 PSG 이적에는 과거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의 존재가 컸다. 바르셀로나에서 황금기를 함께 보냈던 네이마르는 물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 앙헬 디 마리아도 있다. 메시는 밝은 미소와 함께 PSG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이러한 가운데 네이마르는 메시와의 재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TV를 통해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본인이 합작한 '스페셜'을 시청하고 있었다. 과거 함께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던 시절을 다시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것이다.메시와 네이마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이른바 'MSN 라인'을 구축한 두 선수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선사했다. 4년이 지난 지금, 두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MNM 라인'을 꾸려 빅이어 사냥에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7: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 이적이 눈앞까지 다가온 로멜루 루카쿠가 아직 런던에 도착하지 않았다.첼시가 대형 스트라이커를 품을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루카쿠가 첼시로 향한다. 양 구단은 이적을 합의했으며, 세부적인 사항도 곧 결정될 것이다"고 알린 바 있다.첼시는 루카쿠를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사용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 원)를 투자한다. 거기에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주급은 21만 2,000 파운드(약 3억 3,700만 원)가 될 예정이다.빠른 시간 내에 공식발표가 나올 것이라 전망됐지만 아직 소식은 없다. 이에 많은 첼시 팬들은 언제 루카쿠의 오피셜이 나오냐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타 구단들이 곳곳에서 이적 확정 소식을 내놓고 있어 더 불안해하고 있다.그러나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루카쿠는 그의 에이전트와 아직도 모나코에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없다. 첼시는 인터밀란과 서류작업을 마무리 짓고 있다. 더불어 곧 루카쿠는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할 것이다"고 전했다.루카쿠는 분명 기대갸 되는 영입이다. 루카쿠는 2019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 합류해 2시즌 동안 공식전 95경기 64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현재 유럽 공격수 중 탑 티어로 평가받고 있다. 첼시의 득점 가뭄을 해소해줄 적합한 선수다.더불어 루카쿠는 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도 있기에 적응기가 따로 필요가 없다. 루카쿠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EPL 242경기에 출전해 113골 41도움을 올린 바 있다.루카쿠의 합류로 첼시는 타미 아브라함을 이적시킬 생각이다. 현재 AS로마, 아스널, 사우샘프턴 등이 아브라함의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거기에 올리비에 지루는 이미 AC밀란으로 떠난 상태다. 루카쿠가 오게 됨에 따라 첼시의 공격진은 큰 변화를 가져가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6: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며 해리 케인(28)의 잔류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훗스퍼 전문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케인의 '깜짝 유턴'을 제시했다.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0일(한국시간) "골드 기자가 케인의 재계약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소식은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된 뒤 나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골드 기자는 "케인 측에서 나오는 잡음들은 재계약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기 위해서다. 깜짝 놀랄 잔류나 새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라며 잔류 가능성을 제시했다.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협상은 여전히 제자리다. 케인은 시즌 종료 후 구단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기간 무관에 그친 탓에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 이러한 상황에 맨시티가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지만 진전이 없었다. 영국 복수의 매체는 토트넘이 1억 파운드(약 1,598억 원) 상당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케인은 토트넘에 있어 대체 불가능한 존재이기 때문이다.지난 시즌 케인은 팀의 부진 속에도 리그에서만 무려 37개의 공격포인트(23골 14도움)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함께 이른바 '손케 듀오'로 EPL을 휘저은 케인은 득점왕도 거머쥐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서 선정하는 EPL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 '신사협정'을 맺었다고 생각했지만 레비 회장은 케인을 매각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 여기에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역시 "케인을 지키는 것은 내 목표일뿐만 아니라 클럽의 목표이다. 나는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토트넘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지 않자 맨시티 역시 난감한 입장에 놓였다. 여기에 케인은 이른바 '노쇼 논란'에도 시달리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케인은 일단 클럽에 복귀한 상황. 시간은 계속 흘러 어느덧 리그 개막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골드 기자는 케인이 '깜짝 유턴'할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다며 잔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6:1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과 토트넘 훗스퍼가 장외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영국 '팀토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토트넘을 꺾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주급 3배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미 아스널은 라우타로와 개인 협상을 펼치는 중이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마지막 보강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미 윙어, 센터백, 골키퍼 영입을 마침으로써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하지만 여전히 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해리 케인 말고 톱을 뛸 수 있는 백업으로는 데인 스칼렛이 유일하다.물론 손흥민을 배치함으로써 공백을 메울 수도 있다. 손흥민은 올여름 프리 시즌에서 톱으로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손흥민이 좌측면과 전방을 오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토트넘은 반드시 스트라이커 영입을 이뤄내야만 원활한 시즌을 보낼 수 있다.이에 인터밀란의 라우타로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토트넘은 라우타로의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현재 인터밀란과 협상 진행 중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라우타로를 영입하게 된다면 요긴하게 쓰일 전망이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누누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 시절 3-5-2, 4-4-2 포메이션을 즐겨 사용했다. 전방에 두 명의 선수를 배치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라우타로가 오게 된다면 케인과 함께 나란히 설 가능성이 높다. 즉 라우타로는 케인의 백업이 아닌 완벽한 파트너로서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전망이다.만약 누누 감독이 프리 시즌처럼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게 된다면 케인과 라우타로가 돌아가면서 나설 예정이다. 케인은 2020-21시즌 손흥민과 함께 혹사를 당한 대표적인 선수다. 공식전 49경기를 뛰며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느꼈기에 라우타로가 온다면 원활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다.그러나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했다. 같은 리그의 아스널이 라우타로 영입 경쟁에 참가했다. 더불어 파격적인 조건으로 유혹 중이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라우타로의 기존 주급 8만 1,000 파운드(약 1억 2,950만 원)에서 27만 5,000 파운드(약 4억 4,000만 원)까지 약 3배 이상을 인상시켜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라우타로의 이적료 6,000만 파운드는 토트넘과 아스널 모두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개인 협상에서 아스널이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5: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림픽에서 부상을 당한 다니 세바요스(25)가 스페인에 복귀했다. 구단 정밀 검사 결과 발목 인대가 완전히 찢어졌다는 소견을 받았다.글로벌 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세바요스가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고 구단에 복귀했다. 그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인대가 찢어졌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레알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바요스의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레알은 "정밀검사 결과 세바요스는 전거비인대와 종비인대가 완전히 찢어졌다. 세바요스의 회복 상태를 계속해서 평가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세바요스는 지난달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상대 선수에게 발목을 밟히자 세바요스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인대 쪽 부상을 당한 세바요스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부활을 노렸던 세바요스로선 치명적이다. 세바요스는 2017년 베티스를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어린 나이에 이미 라리가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점,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점 등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세바요스는 주전 경쟁에 실패했고 결국 2019년 아스널로 임대를 떠나 2년간 활약했다.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난 세바요스는 팀의 FA컵 우승을 이끌며 활약했다. 아스널은 세바요스의 완전이적을 원했지만 그는 결국 잉글랜드 생활을 정리하고 레알로 돌아왔다. 레알에서의 도전을 위해서다.지난 6월 세바요스는 "이제부턴 레알에서 나의 능력을 보여줄 시간이다. 새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는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선수들로부터 그에 대해 좋은 말을 들었다. 나는 안첼로티 감독이 잘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하지만 세바요스의 출전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레알은 오는 15일 데포르티보 알바레스와의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21-22시즌을 시작한다. 올림픽에 출전한 세바요스는 프리시즌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한 만큼 안첼로티 감독의 신임을 받기까진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5:2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로 올여름 합류한 브라이언 힐이 개막전에서 모습을 비출 수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힐은 주중 토트넘 훈련에 참가할 것이며 주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그는 올림픽 이후 휴식을 취한 뒤 문제없이 영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힐은 올여름 폭풍 영입을 한 토트넘의 2번째 신입생이다. 토트넘은 지난 7월 "힐이 토트넘으로 합류하고, 라멜라는 세비야로 이적한다. 토트넘은 힐과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토트넘은 스페인 대형 유망주인 힐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수 있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멜라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하면서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에 힐을 영입했다.힐은 손흥민의 백업 자원으로 좌측 윙어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혹은 간간이 우측 윙어로 동시에 기용될 수도 있다. 빠른 주력, 섬세한 볼 컨트롤, 드리블 능력은 힐의 장점이다. 2020-21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8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이미 동나이대 탑급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힐이다. '디 애슬래틱'은 "힐은 바르셀로나의 페드리, 안수 파티와 함께 스페인에서 가장 재능있는 유망주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힐의 합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힐은 시즌 종료 후 올림픽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됐다. 스페인이 결승전까지 진출하게 됨에 따라 8월 초까지 일본에 있었다. 자랑스러운 은메달을 딴 힐은 종료 후 도쿄에서 약간의 휴식을 가진 뒤 곧바로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토트넘은 오는 16일 오전 3시 맨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힐도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체는 "영국 정부는 이중 백신을 접종하고 입국해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격리가 필요 없다고 명시했다. 이에 힐은 맨시티전에서 출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물론 당장 선발로 나서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힐은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아직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이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잠깐이나마 출전할 수도 있다. 누누 산투 감독만 오케이 사인을 내린다면 힐은 감격적인 EPL 데뷔전을 가질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5:0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그앙 무대를 휘젓고 있는 후셈 아우아르(23)에게 북런던 클럽들이 달라붙었다.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널이 나란히 러브콜을 보내며 장외 '북런던 더비'가 펼쳐졌다.프랑스의 명문 클럽 올림피크 리옹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아우아르는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듬해 아그는 곧바로 주전 도약에 성공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중원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아우아르는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2018-19시즌 15개의 공격포인트(7골 8도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탁월한 발재간과 정확한 연계 능력이 아우아르의 강점이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57%의 드리블 성공률과 함께 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발끝도 날카로워 득점도 곧잘 터뜨리는 선수다.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우아르는 일찍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당초 아스널행이 유력했지만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옹의 페터르 보스 감독 역시 아우아르가 올여름 구단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보스 감독은 프랑스 '부트풋볼'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떠날 수 있다. 이것이 현대 축구다. 최후의 순간에 이적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이에 북런던 클럽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토트넘은 트레이드를 활용해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한데 이어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와도 접촉하고 있는 상황. 이때문에 탕귀 은돔벨레를 활용한 스왑딜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아스널은 현금으로 승부를 보려 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아스널은 3,600만 파운드(약 574억 원)를 투자해 아우아르와 계약할 수 있다. 아스널이 올여름 아우아르를 원한다면 이번 기회를 잡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리옹은 올여름 반드시 아우아르를 판다는 입장이다. 내년이면 몸값이 확 내려가기 때문이다. '풋볼 런던'은 "프랑스의 매체들에 따르면 리옹은 올여름 아우아르를 매각하길 열망하고 있다. 내년이 되면 아우아르의 이적료가 1,700만 파운드(약 271억 원)까지 떨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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