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게시판
사진= ESP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A매치 109골을 기록하며 최다골 타이를 수립한 가운데 여자축구의 레코드가 언급됐다.호날두는 이번 유로 2020 대회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지난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A매치 109호골을 만들어냈다. 이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의 A매치 최다골과 타이를 이룬 것으로 1골만 더 넣으면 단독으로 올라서게 된다.호날두는 2003년 8월 포르투갈 A대표팀에서 데뷔를 알렸다. 이후 유로 2004 그리스전에서 루이스 피구의 도움을 받아 데뷔골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176경기를 출전한 호날두는 109골 41도움으로 놀라운 공격 포인트를 자랑한다.호날두의 109골은 엄청난 분포도를 보였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호날두는 머리로 25골, 오른발로 59골, 왼발로 25골을 만들었다. 또한 오픈 플레이에서 85골, 페널티킥으로 14골, 프리킥으로 10골을 기록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리지 않고 골을 양산한 호날두라고 볼 수 있다.호날두가 함께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성공 가도를 달렸다. 유로에서 2004년 준우승, 2008년 8강, 2012년 4강을 거쳐 2016년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2018-19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초대 우승 국가가 되기도 했다.이번 유로 2020에서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호날두는 조별리그에서 5골을 기록하며 팀의 16강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로 14호골을 올림에 따라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를 제치고 역대 득점 1위에 위치하게 됐다.역사를 쓰고 있는 호날두에게 있어 다소 당혹스러운 비교가 제시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호날두는 캐나다의 여자 축구선수인 크리스틴 싱클레어의 A매치 186골까지 77골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싱클레어는 지난 2000년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에 승선해 현재까지 299경기를 뛴 레전드다. 전방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싱클레어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매체는 호날두가 싱클레어를 넘어야 한다는 의미가 담긴 게시물을 작성한 것이다.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팬들은 "ESPN은 호날두를 항상 까내릴 방법만 찾는 것 같아", "아직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은 남았어", "두 선수 모두에게 있어 무례한 짓이야", "굳이 이걸 왜 비교해?"라며 비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11: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일본의 어린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22, 볼로냐)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토미야스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아탈란타와 경쟁을 펼칠 것이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센터백 영입의 필요성이 거론됐다. 수 년 동안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얀 베르통언이 포르투갈 벤피카로 떠나면서 시작됐다. 스완지 시티에서 어린 수비수인 조 로든을 영입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올 시즌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45실점을 내줬다. 실점이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이 잦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기량 하락세에 접어든 30대이고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모두 경기력에 의문 부호가 붙었다.이에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됐다. 인터밀란의 핵심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포함해 요하임 안데르센(올랭피크 리옹),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등이 연결됐다. 대한민국 수비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김민재의 이름도 언급됐다.이런 상황에서 토미야스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토미야스는 지난 2019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다가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발을 들였다.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다.'디 마르지오'와 함께 영국에서도 토트넘의 토미야스 영입설을 다뤘다. 영국 'HITC'는 "토트넘이 토미야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35억 원)를 책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이다. 그들은 토미야스가 최고의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먄약 토미야스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손흥민과 함께 '한일 공수 듀오'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또 다른 일본 선수인 카마다 다이치가 토트넘과 연결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10:4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으로 평가되는 아마드 디알로(18)의 데뷔골 세리머니가 재조명됐다.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인 디알로는 아탈란타 유스 출신이다. 아탈란타 U-17에서 41경기 23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디알로는 지난 시즌 1군 데뷔를 알렸다.이에 맨유가 아마드의 영입을 위해 재빨리 움직였다. 취업 비자가 해결되자 맨유는 지난 1월 2.130만 유로(약 290억 원)를 지불하며 아마드의 영입을 성사시켰다. 아마드는 합류하자마자 U-23팀에서 4골 3도움을 터뜨리며 두각을 드러냈고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디알로는 기세를 이어 AC밀란과의 16강 1차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을 당하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과감하게 아마드를 기용했다. 디알로는 기대에 부응하며 투입 5분 만에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아마드는 특이한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오른손은 귀를 가렸으며 왼손으로는 좌측 눈을 가렸다. 이와 같은 세리머니는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간이 지나 디알로의 SNS와 각종 매체로부터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6일(한국시간) "아마드는 데뷔골을 넣고 나서 친구를 위한 특별한 세리머니를 했다. 그는 아탈란타의 윌리 브라치아노를 위해 세리머니를 바쳤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아마드는 "브라치아노는 나와 함께 아탈란타 유스팀에 있던 친구로 같은 코트디부아르인이었다. 그는 항상 나에게 독특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곤 했다. 브라치아노는 자신이 아탈란타의 1군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면 할 세리머니를 알려줬다"면서 "하지만 일찍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에 나는 AC밀란전에서 골을 넣자마자 그 생각이 떠올랐다"고 밝혔다.더불어 아마드는 "나는 브라치아노를 그렇게 기억하고 싶었다. 나는 내 좋은 친구를 기억해야만 했다. 그 장면은 내 경력에 있어 가장 멋진 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아마드는 브라치아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SNS를 통해 "편히 잠들어.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라고 문구를 작성하며 함께 축구했던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아마드는 어린 나이지만 친구를 잊지 않으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10:1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혹사를 당하고 있다. 최근 유로 2020에서 혹평을 받고 있는 브루노는 이유가 있는 부진이었다.브루노는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0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브루노이기에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대회가 진행되자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부진이 그 이유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브루노는 저조한 평점을 연이어 받았다. 1차전 헝가리전에서는 6.96점으로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이후 2차전 독일전 5.67점, 3차전 프랑스전 6.03점으로 경기를 뛴 선수들 중 거의 최하점에 해당하는 점수였다.특히 화두가 된 것은 독일과의 2차전이었다. 브루노는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19분에 교체를 당했다. 이날 브루노의 경기 내용은 참담했다. 28개의 패스를 기록했을 뿐 슈팅, 인터셉트, 태클, 도움 등 모든 항목에서 1개도 올리지 못했다.이에 많은 매체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브루노다. 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포르투갈은 11명이 함께 뛰어야만 한다. 하지만 브루노는 피치에 있었을 뿐 경기를 뛰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영국 방송사 'ITV'의 해설을 맡는 리 딕슨은 "브루노는 그저 경기장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며 지적했다.내막을 들여다보면 브루노의 부진을 이해할 수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는 지난해 6월 19일을 기점으로 클럽과 대표팀에서 84경기를 치렀다. 이는 4.4일마다 한 경기다"고 밝혔다.브루노는 84경기 중 72경기를 선발로 뛰었으며 6,641분을 소화했다. 맨유에서는 핵심 중 핵심이기에 브루노가 쉴 틈은 없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 비야레알전이 종료되자 곧바로 9일 뒤 스페인과의 A매치에 나섰다.이렇듯 사람의 한계를 넘어서는 강행군으로 1년을 보내고 있던 브루노였다. 별다른 휴식도 부여받지 못한 채 유로를 뛰었고, 결국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고 하지만 이는 납득할 수밖에 없다.그래도 브루노는 뛴다. 포르투갈은 28일 오전 4시 벨기에와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브루노는 프랑스전에서 18분 정도를 뛰며 체력을 비축한 상태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다시 원래의 기량이 터져주길 기대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9: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이 킬리안 음바페(22, 파리생제르맹)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스페인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생제르맹(PSG)에 이적 여부를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음바페는 올여름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유력 후보자로 손꼽히고 있다. 음바페는 지난 2017-18시즌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한 뒤 어린 나이에도 팀 내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올 시즌에도 활약은 대단했다. 프랑스 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2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면서 이적설이 발생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가장 먼저 거론된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이런 상황에서 '마르카'가 리버풀 이적설을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부터 꾸준하게 음바페에게 관심을 드러낸 팀이었다. 리버풀이 자랑하는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삼각편대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원동력이 됐다.하지만 올 시즌은 최근 몇 년간의 모습과는 달랐다. 특히 피르미누가 부진했다. 살라는 리그에서 22골 5도움을 터뜨리며 제 몫을 다했지만 마네(11골 7도움)와 피르미누(9골 7도움)는 기대 이하였다는 평이었다. 그나마 디오고 조타가 활기를 불어 넣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세계적인 공격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다만 '마르카'는 "PSG는 올여름 음바페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 그들은 내년 여름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놓치지 않기 위해 재계약 작업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리버풀이 음바페를 데려간다면 그것은 음바페의 계약이 만료된 내년 여름 이적료 0원으로 영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이다"며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9:23:35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이번 패배로 인해 성남FC 여름은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성남FC는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강원FC에 1-2로 패했다. 성남은 승점 18점에 머물며 10위로 추락했다.성남은 전반전 강원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른 시간 뮬리치까지 투입해 더욱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그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초반 실라지, 조재완에게 일격을 맞자 벤치 명단에 있는 공격 카드를 모두 내보내며 총 공세에 나섰다. 박수일 프리킥 골이 나왔지만 동점골은 만들지 못했고 결국 성남은 또다시 패배를 맛봤다.성남 최근 부진은 두드러진다. 4월 10일 광주FC전 승리 이후 승리가 없다. 계속되는 실점이 원흉이었다. 시즌 초반 성남은 짠물 수비로 찬사를 받았다. 리차드, 마상훈, 이창용을 내세운 3백과 골키퍼 김영광이 버티는 성남 후방은 철옹성이었다. 성남이 아쉬움이 남는 경기력에도 꾸준히 일정 이상 승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까닭도 탄탄한 수비에 있었다.그러나 최근 성남 수비는 이전과 대조적이다. 강원전 이전 열린 5경기에서 2실점 이상씩 헌납했다.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당한 1-5 대패도 포함된다. 이번 경기까지 2실점을 내주면서 성남은 6경기에서 16실점을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최소 실점 1, 2위를 오가던 성남은 현재 최다 실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성남 수비가 얼마나 붕괴됐는지 증명했다.성남 최근 수비 침체는 부상과 관련이 있었다. 주축을 이루던 마상훈, 리차드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이전만큼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3백 앞에서 1차 방어선 역할을 해주던 이종성도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체적인 수비 조직력이 와해돼 지금 상황까지 직면한 것이다.김남일 감독도 심각성을 인지한 듯 보였다. 사전 기자회견부터 "공격보다 수비가 정말 큰 문제다. 구단과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2명 정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경기 후에도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 지금의 노력이 잘 이뤄지길 바랄 뿐이다"고 전했다. 수비 문제가 이어진 만큼 성남의 3주 휴식기는 온통 수비 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사진=성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8:30:0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울버햄튼을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과 연결되고 있다. 여기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이름이 언급됐다.영국 '텔레그라프'는 "토트넘이 누누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하기 위해 회담을 진행했다. 구단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후임자로 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누누 감독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두 달이 지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 사령탑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4월 중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보냈던 토트넘은 다양한 후보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선임 작업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가장 먼저 거론됐던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게 됐다. 이후에도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과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이 물망에 올랐지만 이들 모두 현 소속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전임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인터밀란을 지휘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이름도 거론됐다. AS로마를 이끌었던 파울루 폰세카 감독은 구체적인 계약 기간까지 언급되며 부임이 유력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역시 최종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최근 울버햄튼과 계약을 해지한 누누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누누 감독은 발렌시아, 포르투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았다. 3백을 활용한 전술로 울버햄튼이 중상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텔레그라프'는 누누 감독의 토트넘 부임설을 전하면서 그 전에 조율되어야 할 사안들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전술 스타일이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인물을 사령탑으로 원하지만 누누 감독은 그보다는 좀 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다.다음은 핵심 자원인 손흥민과 케인의 거취 문제였다. 이 매체가 먼저 말한 선수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최근 토트넘에 직접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모든 감독 후보들에게 케인이 떠날 일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지막이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였다. 케인의 경우 선수가 떠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에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손흥민은 다르다는 것이 지배적인 예상이었다. 이미 지난 11월부터 재계약 얘기가 나왔고 빠르면 다음 달 초 계약 연장 발표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8:29:3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오스트리아의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논쟁에 대해 현명한 대답을 내놓았다.2000년대 후반부터 세계 축구계는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최근 수상 명단만 봐도 알 수 있다. 2008년부터 두 선수가 돌아가면서 그 해 최고 자리에 올랐다. 딱 2018년에만 루카 모드리치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후 통산 770경기 이상 출전해 672골을 터뜨렸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20개 이상의 주요 대회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으며 2019 발롱도르를 포함해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6회)에 올라있다.호날두 역시 대단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292경기 118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었다. 레알에서도 438경기 450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3회, 프리메라리가 2회, 챔피언스리그 5회 등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는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다.두 선수 중 누가 더 뛰어난지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호날두를 지도한 경험이 있고, 메시와 여러 번 맞대결을 펼쳤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메시와 호날두가 같은 시대에 등장했다는 사실은 행운이면서 불행이다. 그들은 서로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하지만 호날두와 메시 중에 한 명만 있었다면 그 사람은 10번의 골든 부츠를 수상했고, 11차례나 발롱도르에 선정됐을 것이다. 이들은 최고가 되기 위한 기준을 높여놨다. 이제 다른 선수들이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런 상황에서 아르나우비치가 현명한 답을 내놓았다. 아르나우토비치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열린 이탈리아와의 유로2020 16강 경기를 앞두고 해당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메시와 호날두는 다른 행성에서 온 선수들이다. 그들은 모든 리그와 대회를 휩쓸기 위해 잠시 지구에 온 것이다. 모든 트로피를 차지하면 두 선수 모두 떠날 것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그런 존재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7:45: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탈리아의 마테오 페시나가 연장전 득점을 터뜨린 뒤 유쾌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탈리아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에서 오스트리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벨기에-포르투갈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이날 이탈리아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인시녜, 임모빌레, 베라르디가 포진했고 베라티, 조르지뉴, 바렐라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스피나촐라, 아체르비, 보누치, 디 로렌조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돈나룸마가 꼈다. 오스트리아는 자비처, 알라바 등으로 맞섰다. 오스트리아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라이너의 크로스를 알라바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아르나우토비치가 다시 머리로 밀어넣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탈리아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2분 베라티, 바렐라를 대신해 페시나, 로카텔리를 투입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정규 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의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연장 초반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연장 전반 5분 스피나촐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키에사가 공을 지켜낸 뒤 라이머를 제치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탈리아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연방 전반 막판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감각적인 볼 컨트롤을 선보인 페시나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탈리아는 연장 후반 9분 칼라지치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경기 도중 페시나의 세리머니가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키에사가 선제골을 터뜨린 이탈리아는 페시나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연장 후반 15분만 남겨뒀기 때문에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에 페시나도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페시나는 말 그대로 경기장 잔디 위에 그대로 드러누웠다. 보통 슬라이딩 세리머니는 무릎으로 미끄러지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데 페시나는 달랐다. 얼굴부터 발 끝까지 몸 앞부분 전체가 경기장에 닿게 점프했다. 이에 팬들은 "정말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제 내 '최애' 세리머니는 바로 이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7:18:4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27)이 독일과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날카로운 슈팅 감각을 뽐냈다. 잉글랜드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D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경기 무패(2승 1무)로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를 따돌렸다. 16강 상대는 독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지만 여전히 독일은 까다로운 팀이다. 2017년 가장 최근 치른 두 차례 맞대결에서 잉글랜드는 0-0 무승부, 0-1 패배를 기록했다.무패라는 결과와 달리 잉글랜드의 경기력은 다소 아쉽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2득점.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잭 그릴리쉬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지만 그에 비하면 상당히 저조한 득점력이다. 특히 케인의 부진이 뼈아프다. 올 시즌 EPL에서 가히 케인에게 대적할 공격수는 없었다. 토트넘 훗스퍼 소속으로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3골 14도움을 올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담았다. 하지만 유로 본선 무대에서 보여준 케인의 경기력은 이에 걸맞지 않았다. 케인은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슈팅 횟수는 총 5회. 그리고 무득점이다. 토트넘에서 케인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체코와의 3차전을 앞두고 "케인이 많은 득점 기회를 놓친 것도 아니다. 만약 그가 체코를 상대로 슈팅 3번을 한다면 충분히 2골 정도는 넣을 것이다"고 옛 제자를 옹호했지만 케인은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열중하는 케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슈팅 훈련을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케인은 3차례 연속적인 슈팅을 모두 골문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케인은 최근 자신을 향한 경기력 논란에 대해 "내 선수 생활에서 이런 비판 여론이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빨리 바뀐다. 나는 EPL 득점왕을 차지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스스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기회가 오면 얼마든지 득점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의연하게 대처한 바 있다. 사진=케인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7 06:40:57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