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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홍정운이 오랜 부상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고백했다.대구FC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수원삼성과 1-1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6연승이 끊겼지만 7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승점 26점을 기록, 4위 자리를 유지했다.대구 입장에서 보면 천신만고 끝에 얻은 무승부였다. 경기 내내 수원의 거센 압박에 밀린 대구는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세징야, 에드가가 최성근을 비롯한 수원 수비에 꽁꽁 묶인 것이 결정적이었다. 후반 27분 김민우에게 페널티킥(PK) 실점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45분 홍정운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홍정운의 득점은 큰 의미가 있었다. 2018년 골을 넣은 이후 무려 3년 만에 넣은 득점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홍정운은 부상으로 고생했다. 2016년 데뷔 후 대구에서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2018년 35경기를 소화하며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뛰어난 수비력까지 과시하며 대표팀 승선 이야기까지 돌았다.그러나 2019년 승승장구하던 홍정운에게 커다란 악재가 찾아왔다. 바로 십자인대 부상이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홍정운은 내내 재활에 매달렸다. 2020년 돌아왔으나 또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대구에도 큰 손실이었고 앞길이 창창하던 그에게도 엄청난 타격을 주는 2번의 부상이었다.다시 돌아온 홍정운은 대구 수비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김재우, 정태욱 등 어린 선수들을 진두지휘하며 대구의 상승세에 일등공신이 됐다. 이번엔 득점까지 넣어 팀에 승점 1점을 선사, 수훈선수까지 지목돼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사진=대구FC홍정운은 "동점골을 넣은 이후 공을 유니폼 상의 안에 넣고 젖병을 무는 듯한 세레머니를 했는데 이는 임신한 아내와 6월에 태어날 아이를 위한 것이었다. 득점을 넣을 수 있게 해준 에드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선물을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연승에 대한 심정도 언급했다. 홍정운은 "그동안 연승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자신감도 컸다. 다시는 못 깰 연승을 만들어 역사를 써놓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6연승에서 마무리된 것은 다소 아쉽다. 그러나 무패를 이어간 점은 긍정적이라 여긴다"고 말했다.끔찍했던 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홍정운은 "오랜 부상으로 인해 재활 기간 중 울기도 하고 가족들에게 징징거리기도 했다. 좌절하고 있다가 하루빨리 그라운드에 돌아와야 한다고 깨닫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사실 매일 불안감을 느꼈다. '내가 복귀가 가능할까? 골을 넣고 세레머니할 때가 올까? 수훈선수로 나서 기자회견장에 앉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지배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런 의구심이 가득했지만 결과적으로 극복해 이렇게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현재 일정 상으로 많이 힘들긴 하지만 팀이 좋은 음식과 세심한 건강 관리를 해주고 있어 빠르게 회복 중이. 사실 프로라면 자기 몸 관리를 잘해서 팬들 앞에서 죽을 힘을 다해 뛰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7:42: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가 나란히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왕이 가려질 예정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리그 7위에 위치했다. 이날 토트넘은 케인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케인과 함께 손흥민, 알리, 베르바인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호이비에르, 윙크스,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탕강가,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선제골의 몫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8분 만에 베르바인이 아스톤 빌라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득점을 터뜨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레길론이 자책골에 더해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하며 결국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7위로 하락했고,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팀 내 '주포'를 담당하고 있는 케인의 경기력이 아쉬웠다.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2골 13도움을 터뜨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날카롭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리그 득점과 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는 케인은 레스터 시티와의 최종전에서 개인상 타이틀을 거머쥘 기회를 갖게 됐다. 우선 득점 부문의 경우 케인과 살라가 나란히 22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살라 역시 같은 날에 펼쳐진 EPL 37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살라는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경기가 끝난 직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리그 37라운드에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번리를 3-0으로 대파했지만 살라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왕이 결정된다. 살라가 이끄는 리버풀은 브라이튼과 최종전을 치른다.도움왕 역시 마지막에 가려질 전망이다. 현재 리그 도움 1위는 케인이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12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11도움, 맨체스터 시티) 등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을 포함해 무려 3번이나 EPL 도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EPL 공식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7:10:4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이 번리를 제압하고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번리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66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포진했고 바이날둠, 파비뉴, 티아고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로버트슨, 윌리엄스, 필립스, 아놀드가 짝을 이뤘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번리는 4-4-1-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우드가 원톱으로 나섰고 맥닐이 그 뒤를 받쳤다. 구오문손, 코크, 웨스트우드, 브라운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테일러, 미, 타코우스키, 로튼이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포프가 꼈다. 리버풀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아놀드의 슈팅이 테일러에게 막혔고, 곧바로 마네가 공을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빗겨갔다. 리버풀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6분 피르미누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번리 전반 26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우드가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리버풀이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0분 살라가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다. 번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로튼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알리송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3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로버트슨이 지체 없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쇄도하던 피르미누가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 리버풀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7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마네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필립스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23분 번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타코우스키의 헤더가 골문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필립스가 머리로 걷어냈다.리버풀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5분 아놀드가 페널티 박스 정면으로 파고 들며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번리가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코크를 대신해 비드라를 출전시켰다. 이어 리버풀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6분 피르미누가 빠지고 체임벌린이 투입됐다.리버풀이 선수 교체를 통해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후반 41분 바이날둠이 나가고 밀너가 들어왔다. 리버풀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체임벌린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리버풀의 완벽한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리버풀(3) : 피르미누(전반 43분), 필립스(후반 7분), 체임벌린(후반 43분)번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6:05:2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유벤투스가 키에사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탈란타를 제압하고 3년 만에 코파이탈리아 우승컵을 차지했다. 유벤투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사수올로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아탈란타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호날두와 클루셉스키가 투톱으로 나섰고 키에사, 라비오, 벤탄쿠르, 맥케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다닐루, 키엘리니, 데 리흐트, 콰드라도가 짝을 이뤘고 부폰이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아탈란타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시나, 자파타, 말리노프스키가 3톱으로 나섰고 고센스, 프로일러, 데 룬, 하테보어가 중원을 구성했다. 3백은 팔로미노, 로메로, 톨로이가 책임졌고 골리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팽팽한 균형을 깬 쪽은 유벤투스였다. 전반 33분 맥케니의 패스를 받은 클루셉스키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탈란타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41분 하테보어가 우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말리노프스키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후반 중반 아탈란타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3분 말리노브스키, 페시나를 대신해 무리엘, 파살리치를 투입했다. 유벤투스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키에사가 좌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며 클루셉스키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았고 왼발로 밀어 넣었다. 유벤투스는 곧바로 키에사를 빼고 디발라를 출전시켰다. 아탈란타도 변화를 줬다. 후반 31분 하테보어, 톨로이를 대신해 일리치치와 짐시티가 들어왔다. 유벤투스가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37분 클루셉스키를 빼고 보누치를 투입했다. 아탈란타는 고센스를 대신해 미란슈크를 출전시켰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유벤투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유벤투스(2) : 클루셉스키(전반 33분), 키에사(후반 28분)아탈란타(1) : 말리노프스키(전반 4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5:56:5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27, 토트넘 훗스퍼)와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케인이 토트넘과의 이별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매체들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동시다발적으로 "케인은 토트넘에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이미 대체 공격수를 알아보고 있다. 맨유를 포함해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케인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 22골 13도움으로 리그 득점과 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에서 패하면서 올 시즌도 무관에 그치게 됐다.유럽 대항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토트넘은 20일 아스톤 빌라와의 EPL 37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제 9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도 단 1점. 다음 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가 진행되고 EPL의 경우 7위가 이 대회에 진출한다. 하지만 토트넘이 7위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케인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적 시장 전문가인 이안 맥개리는 "케인이 토트넘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을 사실이다. 현재로서는 맨유가 케인과 진지하게 협상하고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 특히 케인에게 주급 대폭 인상을 약속할 것이다"고 밝혔다.맥개리에 따르면 맨유는 케인에게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8,000만 원)를 제안할 전망이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에서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수령하고 있다. 현재 주급의 50%가 인상되는 셈이다. 만약 맨유가 케인을 영입한다면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은 그야말로 리그 최고 수준이다. 맨유는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케인이 합류할 경우 케인이 주전으로 나서고 상황에 따라 카바니가 후반 조커 혹은 로테이션으로 뛸 수 있다.다만 케인의 이적료가 변수다. 당초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3억 원) 이상의 가격표를 부착했다. 코로나19 시국에 이 정도의 이적료를 지급할 팀은 많지 않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케인이 직접 이적을 요청했기 때문에 상황은 변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5:47:5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티모 베르너가 올 시즌 잘 안 풀린다. 비디오 판독(VAR)과 기타 반칙 등으로 인해 취소된 것만 14골이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베르너는 올 시즌 26골을 넣을 수 있었다. 베르너는 14번의 골 취소를 당했으며 VAR과 기타 반칙 등 사유가 존재했다"고 보도했다.슈투트가르트 출신의 베르너는 독일 분데스리가 대표 골잡이었다. 유망주 시절 슈투트가르트에서 3시즌 간 13골을 넣으며 예열을 마쳤다. 이후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날개짓을 하기 시작했다.베르너는 매 시즌 20골에 가까운 득점을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넣으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골)에 이어 개인 득점랭킹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베르너는 전방 공격수 보강을 원했던 첼시의 레이더에 들어갔고 5,300만 유로(약 730억 원)에 이적했다.첼시는 베르너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 많은 득점을 기록해주길 바랐으나 베르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골에 그쳤다.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땐 50경기 12골 14도움이다. 경기장 내에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열심히 뛰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진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해결사 역할은 해내지 못한 베르너다.베르너의 침묵은 첼시의 초라한 팀 득점에 그대로 반영됐다. 첼시는 현재 리그 3위에 올라있지만 팀 득점이 57골에 불과하다. EPL 6위권 내에서 가장 적은 득점이다. 1위 맨체스터 시티(78득점)와는 21골이나 차이난다.하지만 베르너도 운이 따랐다면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베르너는 올 시즌 26번 골망을 흔들었다. 그중 12번만이 골로 인정됐고 나머지는 취소됐다. VAR을 비롯해 주심들의 반칙 선언으로 베르너는 14번의 골 취소를 당했다.지난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베르너는 2번이나 골 무효가 됐다. 전반 21분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베르너는 침착하게 슈팅하며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넣었지만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역시 무산됐다. 이처럼 베르너는 시즌 20호골도 가능할 수 있었지만 주심 판정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5:0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널이 페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58점으로 9위로 올라섰다. 이날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바메양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사카, 스미스 로우, 페페가 그 뒤를 받쳤다. 파티, 엘네니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티어니, 마갈량이스, 홀딩, 체임버스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레노가 꼈다.이에 맞선 팰리스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자하, 벤테케, 타운젠트가 3톱으로 나섰고 슐럽, 맥카시, 쿠야테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미첼, 케이힐, 톰킨스, 워드가 선발로 나섰고 구이타가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 팰리스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7분 자하가 얻어낸 코너킥에서 케이힐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겨가고 말았다. 팰리스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톰킨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레노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사카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티어니가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페페가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양 팀의 전반은 아스널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벤테케가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곧바로 3분 뒤 사카를 대신해 외데가르드를 투입했다. 팰리스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5분 벤테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레노 골키퍼가 막아냈다.양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3분 아스널은 티어니, 파티를 빼고 자카, 마르티넬리를 투입했고 팰리스는 벤테케를 대신해 아예우를 출전시켰다. 팰리스는 이어 후반 36분 맥카시가 빠지고 리데발트가 들어왔다. 아스널이 오랜만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8분 우측면에서 체임버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발에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는 않았다. 아스널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외데가르드의 크로스를 마르티넬리가 마무리했다.이어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페페가 상대 수비진을 뚫어내고 쐐기골을 기록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아스널(3) : 페페(전반 35분, 후반 추가시간 4분), 마르티넬리(후반 추가시간 1분)크리스탈 팰리스(1) : 벤테케(후반 17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4:55: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실점의 빌미가 된 세르히오 레길론이 최저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불안한 6위를 유지했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손흥민, 알리,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 윙크스가 포진했고 4백은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탕강가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시작은 좋았다. 토트넘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 실책이 나왔고 베르바인이 과감하게 돌파한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중반 아스톤 빌라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0분 나캄바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레길론의 킥이 빗맞으며 그대로 토트넘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전반 39분 레길론의 패스가 차단되면서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왓킨스에게 공이 연결됐다. 왓킨스는 다이어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베일, 은돔벨레 등을 투입하며 득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아슬아슬한 6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중요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으로 승점을 얻지 못한 토트넘을 향한 평가는 냉정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득점을 기록한 베르바인(7.9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6점대 평점을 매겼다.이날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도 평점 6.0점을 받았다. 특히 특유의 드리블도 보여주지 못했다. 자책골과 함께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한 레길론은 평점 5.1점으로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했고,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은 아스톤 빌라의 트라오레(8.2점)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4:05:1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올리비에 지루(34)가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AC밀란에 합류할까. AC밀란이 지루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영국 '미러'는 19일(한국시간) "AC밀란은 지루가 올여름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면 지루와의 계약을 우선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지루는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 몽펠리에에서 85경기 출전해 39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지루는 아스널의 눈에 띄었고, 지난 2012년 여름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지루는 아스널에서 6시즌 간 활약하며 공식전 253경기에 출전해 105골 41도움을 올렸다. 앞선 5시즌 동안은 리그에서 30경기 이상을 출전할 정도로 중용 받았다. 하지만 2017-18시즌 도중 돌연 첼시로 떠나게 됐다.지루는 첼시에서는 서브 멤버로 출격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리그 기준으로 2018-19시즌 27경기, 2019-20시즌 18경기, 그리고 올 시즌 17경기로 눈에 띄게 출전이 줄어들었다. 3시즌 간 14골에 그치며 득점력도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더군다나 현재 전방 포워드에는 티모 베르너와 타미 아브라함이 버티고 있다. 베르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에서 5,300만 유로(약 730억 원)에 첼시로 이적했다. 이에 올 시즌 첼시는 베르너를 중용했고 2순위로 아브라함, 3순위로 지루를 기용했다.자리를 잃은 지루는 올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나이도 34세이기 때문에 첼시와의 재계약을 이끌어 내기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 지루를 AC밀란이 노리게 됐다.AC밀란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3위에 올라있다. 더불어 공격진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존재한다. 만약 지루가 AC밀란으로 합류하게 된다면 지루, 즐라탄의 공격 조합을 볼 수 있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4: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세르히오 레길론의 실책으로 2실점을 내주며 아스톤 빌라에 역전패를 당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내려갈 수도 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불안한 6위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토트넘, '케인-손흥민-베르바인' 최전방 가동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손흥민, 알리, 베르바인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 윙크스가 포진했고 4백은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탕강가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이에 맞선 아스톤 빌라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왓킨스가 원톱으로 나섰고 엘 가지, 그릴리쉬, 트라오레가 2선을 구축했다. 나캄바, 맥긴이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타겟, 밍스, 하우스, 은고요가 구성했고 마르티네즈가 골문을 지켰다.[경기 내용] 토트넘, 베르바인 선제골...레길론 연이은 실책으로 역전 허용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 상대 수비 실책이 나왔고 베르바인이 과감하게 돌파한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아스톤 빌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그릴리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아스톤 빌라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0분 나캄바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레길론의 킥이 빗맞으며 그대로 토트넘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스톤 빌라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3분 맥긴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아스톤 빌라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9분 레길론의 패스가 차단되면서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왓킨스에게 공이 연결됐다. 왓킨스는 다이어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아스톤 빌라의 엘 가지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후반 초반 토트넘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베르바인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토트넘이 몰아쳤다. 후반 5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베르바인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아스톤 빌라의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다. 후반 16분 맥긴의 패스를 받은 트라오레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7분 토트넘은 베르바인을 대신해 베일을 투입했고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쉬를 빼고 루이스가 출전했다.곧바로 토트넘은 윙크스 대신 은돔벨레까지 투입했다. 토트넘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0분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지켜낸 뒤 각이 없는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35분 탕강가가 부상을 당했고 도허티가 급하게 들어왔다.아스톤 빌라가 교체를 진행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후반 44분 나캄바가 빠지고 추쿠메카가 투입됐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트라오레 대신 비다이스가 출전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아스톤 빌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토트넘 훗스퍼(1) : 베르바인(전반 8분)  아스톤 빌라(2) : 레길론(전반 20분 자책골), 왓킨스(전반 39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0 0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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