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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러[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에버턴의 히샬리송(24)이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와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히샬리송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globoesporte'와의 인터뷰를 통해 반 다이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사건은 지난 2018년 12월 에버튼과 리버풀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발생 됐다. 양 팀은 후반 막판까지 0-0의 균형을 이루고 있었고, 리버풀은 득점하기 위해 에버튼을 압박했다. 반대로 에버튼은 승점 1점을 위해 지키는 태세로 전향했다.그러나 종료 직전 반 다이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디보크 오리에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에버튼은 후반 막판을 못 버티며 결국 통한의 극장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이날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에 히샬리송과 반 다이크가 설전을 벌였다. 에버튼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지연 행위를 펼쳤고 특히 히샬리송이 주도적으로 가담했다. 그러던 와중 히샬리송은 반 다이크와 크게 충돌했고 둘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히샬리송은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히샬리송은 "나는 시간을 보내고자 했다. 그러나 리버풀 선수들은 원치 않았다. 이에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 고메즈가 다가와 나와 다퉜다"고 밝혔다.이어 "싸움을 통해 우리는 5분을 허비할 수 있었고, 그것은 팀에 도움이 됐다. 에버튼과 리버풀은 각자의 컬러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었을 뿐이다"라며 "난 특히 반 다이크에게 포르투갈어로 '어디에서 굴러먹다 온 놈이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히샬리송은 반 다이크에 대한 저격을 이어나갔다. 히샬리송은 반 다이크가 과대평가됐다며 "티아고 실바, 마르퀴뇨스,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반 다이크 보다 훨씬 나은 선수들이다"고 전했다.이 일이 시초가 됐을까. 히샬리송은 이후 리버풀을 만날 때마다 도발적인 행동을 보였다. 특히 지난 2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후 '메롱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세리머니 사진과 함께 "이정도면 충분하지"라는 문구를 게시하기도 했다.사진= 히샬리송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2:23:58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박건하 수원삼성 감독이 체력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수원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대구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수원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노동건, 헨리, 민상기, 장호익, 이기제, 최성근, 김태환, 김민우, 고승범, 제리치, 김건희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구와 격돌했다.초반부터 수원은 주도권을 잡고 흔들었다. 강력한 압박과 선수들의 폭넓은 활동량으로 대구를 흔들었다. 전반전에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지만 후반 김민우의 페널티킥(PK) 골이 나오며 앞서갔다. 교체를 통해 기동성을 부여하며 점수차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막판까지 1-0을 유지했지만 후반 45분 홍정운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줬다.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박건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너무 아쉬운 결과다. 대구를 상대로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공간을 주지 않는 대구 수비를 상대하기 위해 제리치, 김건희 투톱을 내세워 공중볼 위주 공격을 펼쳤는데 이는 잘 통했다. 김민우 골까지 나오며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실점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나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냈다. 박 감독은 "솔직히 너무 빡빡하고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정신적으로 이겨내자고 말하면서 선수들을 다독였는데 오늘 정말 100% 이상을 해줬다. 감독 입장에선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남은 경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오늘을 잊고 향후 일정을 잘 치르기 위해 준비하겠다"고 했다.박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가 수원에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최근 후반 막판 실점이 늘고 있는데 선수들이 지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성근, 김태환, 이기제 등 해주는 역할이 큰 선수들도 체력 문제를 호소하는 상황이다. 자신들의 의지가 있고 경기력도 좋아 내보내고 있는데 버텨줬으면 좋겠다. 현재로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고 전했다.제리치 부상 상황에 대해선 "경합 중 코를 다쳤는데 이것이 머리 어지러움 증상까지 이어진 듯 보였다. 의료진과 상의 후 교체를 지시했다. 자세한 상태는 쭉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1:43:4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메디슨이 첼시전에서 야유하는 팬들을 향해 시원한 복수를 선보였다.레스터는 19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첼시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레스터는 첼시에 3위 자리를 내줬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위기를 맞게 됐다.홈팀 첼시는 마운트, 베르너, 풀리시치, 칠웰, 조르지뉴, 캉테,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실바, 제임스, 멘디를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레스터는 바디, 메디슨, 페레즈, 은디디, 틸레망스, 올브라이튼, 토마스, 쇠윤주, 포파나, 카스타뉴, 슈마이켈이 선발 출격했다.전반전에는 첼시가 일방적인 공격을 가했다. 그러나 운이 좋지 않았다. 전반 21분 베르너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전반 34분 베르너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지만 핸드볼 파울로 인해 취소됐다.후반 들어 레스터의 골문이 열리고 말았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이 뤼디거에 맞고 들어가며 첼시가 1-0으로 앞서갔다. 첼시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1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조르지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었다.레스터가 추격했다. 후반 31분 은디디의 패스를 받은 에하아나초가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스터는 동점골을 위해 필사적으로 공세를 가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첼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종료 후 메디슨의 행동이 집중조명됐다. 영국 '더선'은 19일(한국시간) "메디슨은 첼시 팬들로부터 야유와 조롱을 받았고 이에 응수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메디슨은 후반 15분 이헤아나초와 교체됐다. 메디슨은 레스터의 벤치로 향하고 있었고, 첼시 팬들은 메디슨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이에 메디슨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시늉을 하며 첼시 팬들에게 반격을 가했다.지난 16일(한국시간) 레스터와 첼시는 FA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당시 레스터는 틸레망스의 득점에 힘입어 창단 137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메디슨은 첼시팬들의 야유를 트로피를 올리는 척을 통해 통쾌한 복수를 펼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1:39:18
[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울산전에서 8경기 만에 패배한 전북의 김상식 감독이 위기는 맞지만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전북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2-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울산이 승점 30점으로 선두로 올라섰고, 전북은 울산전 7경기 무패(4승 3무) 행진을 마감했다.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전북이 언제 2연패를 당했는지 모르겠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 홍명보 감독과 울산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내고 싶고, 양 팀 모두 박수 받을 만한 경기를 했다. 2연패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며 소감을 밝혔다.전북과 울산은 지난 2019시즌부터 3시즌 째 선두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두 시즌은 울산이 치고 나가다가 후반기에 역전을 당했는데, 이번 시즌은 전북이 시즌 초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이날 패배로 뒤집어졌다. 전북은 8경기 만에 울산에 패배했고, 선두를 내줬다. 특히 후반에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고, 지난 수원전에 이어 홈 2연패를 당했다. 2경기에서 실점은 무려 7골이다.이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작은 부분에서 실수가 나왔고, 실점을 허용했다.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잘 못된 점을 보완하려고 한다. 전술적인 부분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잘 된 부분도 있고, 안 된 부분도 있었다. 위기지만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김 감독은 "대구전은 변화를 주려고 한다. 2경기에서 7골을 내줬다. 대구도 흐름이 좋기 때문에 고민을 할 것이고,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1:34:30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 이병근 대구FC 감독이 '세드가(세징야+에드가) 콤비'를 완벽히 묶은 수원삼성을 칭찬했다. 대구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수원과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6연승이 종료되게 됐다. 그러나 승점 26점에 도달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대구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영은, 김재우, 홍정운, 정태욱, 황순민, 이용래, 이진용, 정승원, 세징야, 에드가, 김진혁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대구는 수원의 흐름을 내주며 경기를 펼쳤다. 강력한 압박에 밀려 제대로 슈팅을 만들지도 못했다. 후반 이근호를 넣는 등 변화를 주며 반격을 노렸으나 오히려 김민우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헌납해 끌려갔다. 패배 그림자가 드리운 상황에서 홍정운의 극적골로 겨우 승점 1점을 따냈다.이병근 감독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수원 선수들에게 중원 싸움에 밀렸다. 압박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원하는 모습이 많이 안 나왔다. 그래도 지고 있다가 동점골을 만들며 패배를 면한 것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중요한 승점 1점이었다. 체력적으로 수원보다 유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경기에선 아니었다. 개선책을 찾으며 전북현대를 상대하겠다"고 총평했다. 이날 대구는 세징야가 꽁꽁 묶여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보였다. 최성근이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며 패스 길목, 드리블, 슈팅까지 모조리 막았다. 때때로 거친 파울까지 범하며 세징야는 제 기량을 펴지 못했다.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던 에드가도 마찬가지였다. 민상기, 헨리에 막혀 이전까지 보인 공격력을 보이지 못했다.이 감독은 "수원이 세징야에 대한 대비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에드가를 통해 활로를 열려고 했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았다. 두 선수가 너무 막혀서 교체까지 생각했지만 공격진 숫자를 늘리며 다른 방식으로 변화를 주기로 택했다. 결과적으로 이 방법이 나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1:32:11
[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울산 현대가 지독한 전북 징크스를 떨쳐냈다. 홍명보 감독은 전북을 상대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울산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이 승점 30점으로 선두로 올라섰고, 무려 8경기 만에 전북을 잡는 기쁨을 맛봤다.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2년 만에 전북에 승리를 해서 기쁘다.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경기 내용, 결과 모두 만족스럽고,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최근 경기를 보면서 우리가 힘이 생겼다는 것을 느낀다. 추가 시간에 득점을 하고, 지지 않는 경기를 했다. 큰 도움이 됐고, 힘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홍 감독은 "우리 팀이 더 나은 점이 있었는데, 그것을 경기장에 보여주자고 했다. 우리가 잘하는 것은 미드필드 플레이다. 패스가 잘 나왔고, 우리가 볼 소유를 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중원 플레이가 좋았다"고 전했다.전북과 울산은 지난 2019시즌부터 3시즌 째 선두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두 시즌은 울산이 치고 나가다가 후반기에 역전을 당했는데, 이번 시즌은 전북이 시즌 초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과정에서 울산은 지독한 전북 징크스에 시달렸다. 중요한 순간 마다 전북에 발목이 잡혔고 2019년 5월 승리 이후 7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무려 2년 동안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3무 4패로 부진했고, 자연스레 우승과도 거리가 멀어졌다.그러나 이번 시즌 달랐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체질 개선을 했고, 힌터제어, 이동준, 신형민, 바코, 김지현 등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특히 전북에서 활약하며 우승 DNA를 장착한 신형민이 영입되자 분위기가 달라졌고, 첫 번째 맞대결에서 팽팽한 싸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압도했다. 전반에만 4골이 터지는 난타전이 펼쳐졌고, 후반에는 울산이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2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을 송범근이 처리하지 못했고, 불투이스가 헤더로 텅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후반 30분에는 바코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동준이 받아 빠르게 침투했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감격적인 승리에 환호성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우승 레이스를 지금 점칠 수는 없다. 울산이 그동안 중요한 순간 넘어졌었는데, 이번 승리로 전북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홍 감독은 "울산 팬들은 전북만 만나면 작아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만큼은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다. 몇 배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울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이날 울산의 승리를 이끈 것은 김민준과 힌터제어였다. 공격쪽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울산에게는 단비와도 같았다.홍 감독은 선제골을 기록한 김민준에 대해서는 "김민준은 장래가 밝은 선수다. 팀 내에서 좋은 선배들과 훈련을 하다 보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인도 성장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큰 경기에서 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팀과 선수 모두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수많은 유망주를 봤는데, 더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힌터제어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 힌터제어는 새로 들어온 선수고, 적응이 쉽지 않았다.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했고, 조금씩 기량이 나오고 있다. 오늘 득점도 했고, 100%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1:21:3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발렌시아의 이강인(20)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팀이 이강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스페인 '골스미디어'는 19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올여름 이강인은 매각하고자 한다. 이강인은 여러 빅클럽에 관심을 받고 있지만 스페인 팀들도 노리고 있다. 레알 베티스, 레알 소시에다드, 비야레알, 세비야가 이강인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과 이적을 고심하는 시기에 이강인은 올 시즌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비 가르시아 전감독 하에 이강인은 철저히 외면당했고 이에 많은 출전을 이뤄내지 못했다.특히 선발 출전을 하더라도 교체당하기 일쑤였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가 2경기밖에 없다. 대부분 50-60분 사이에 그라운드를 일찌감치 떠나야했다. 이에 지난 비야레알, 레반테전에서는 이강인은 좌석으로 돌아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 '엘 데스마르께'는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려고 마음을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골스미디어'는 "이강인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으며 올 시즌 대우에 대해 큰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이미 이강인의 마음은 확고하게 정해진 것이다.많은 클럽들이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달려들고 있다. 그간 언급된 클럽만 해도 울버햄튼, 마르세유, 도르트문트, AS 모나코, 유벤투스 등이 존재한다. 여기에 라리가 팀들도 합세했다.매체는 "베티스, 소시에다드, 비야레알, 세비야는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다. 올 시즌 종료 이후 최종 오퍼를 보낼 것이다. 그중 소시에다드는 오랜기간 동안 이강인을 지켜봤고 비야레알은 이강인의 상황을 특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언급된 4팀은 다음 시즌 모두 유럽대항전을 나선다. 라리가는 1-4위까지가 챔피언스리그, 5-6위는 유로파리그, 그리고 7위는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한다. 현재 세비야 4위, 소시에다드 5위, 베티스 6위, 7위 비야레알로 이강인이 이 팀들 중에서 이적한다면 유럽대항전을 밟을 수 있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0:58:09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수원삼성 팬들은 한달이나 시간이 남았으나 벌써부터 고승범과의 군 입대를 아쉬워하는 모습이다.수원삼성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대구FC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승점 27점, 대구는 26점을 기록하게 됐다. 킥오프를 앞두고 선수들이 도열한 가운데 고승범 K리그 100경기 기념 행사가 열렸다. 2016년에 수원에서 데뷔한 고승범은 프로 데뷔 6년차에 1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수원, 대구 선수들 모두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고승범의 프로 생활은 파란만장했다. 데뷔 시즌부터 13경기나 뛰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2년차에는 33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출전시간은 하락했다. 대구 임대 생활을 통해 반전을 꾀했으나 마찬가지였다. 2019시즌 수원에 복귀했지만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이처럼 내리막길을 걷던 고승범은 2019시즌 후반기부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원에서 헌신적인 모습과 함께 놀라운 경기력을 보였고 특히 FA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며 팀이 우승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환골탈태한 고승범은 지난 시즌 완전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22경기를 나와 3골 3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였다.올 시즌도 대단하다. 13경기 1골 4도움으로 수원 중원의 대체불가한 존재가 됐다. 고승범 출전 유무에 따라 수원 중원 안정감은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매탄소년단과 더불어 현재 수원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선수다.정점을 찍고 있는 고승범은 오는 6월 21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하며 군 생활을 시작한다. 김천상무에서 1년 반 동안 뛰기 때문에 당분간 수원과는 이별이다. 팬들은 복잡미묘한 심정으로 고승범 100경기를 바라봤다. 축하를 보냄과 동시에 약 2년 정도의 이별을 아쉬워했다.이는 걸개에서 드러났다. 고승범 100경기 기념 행사가 이어지는 와중 관중석에서 "고승범 그와 함께한 100, 2년 뒤 함께할 별"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팬들의 감정이 그대로 녹아있는 글귀였다. 고승범은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이었다. 세징야, 에드가 등 대구 핵심 선수들을 적극 견제하고 공격 시에도 탈압박과 패스 전개를 통해 힘이 돼줬다. 내내 알토란 같은 모습을 보이다 후반 26분 한석종과 교체돼 나갔다. 팬들은 이 때도 박수를 건네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0:54:24
[인터풋볼=수원] 신동훈 기자= 수원삼성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삼성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대구FC에 1-1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승점 27점, 대구는 26점을 기록하게 됐다. [선발 라인업]수원삼성(3-5-2) : 노동건(GK)-헨리, 민상기, 장호익-이기제, 김민우, 최성근, 고승범, 김태환-제리치, 김건희대구FC(3-5-2) : 최영은(GK)-김재우, 홍정운, 정태욱-황순민, 이용래, 세징야, 이진용, 정승원-김진혁, 에드가[경기내용]수원은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제리치의 포스트 플레이를 활용한 공격으로 대구를 위협했다. 전반 7분엔 이기제가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날렸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무위에 그쳤다. 이후 두 팀은 주도권을 잡기 맹렬히 분투했다. 수원과 대구 모두 빠른 패스 전개 속 공격 전개를 펼쳤으나 상대의 수비에 번번이 막히며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수원이 기회를 점차 만들어갔다. 전반 26분 김건희 슈팅이 대구 수비에 맞고 뒤로 흘렀는데 이를 제리치가 헤더로 연결하러 했으나 머리에 맞지 않았다. 전반 28분 제리치의 바이시클 킥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41분 혼전 상황에서 나온 고승범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상단 위로 벗어났다. 전반 종료 직전 수원은 소나기 슈팅을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넣었다. 전반과 달리 후반은 슈팅이 자주 나왔다. 후반 4분 세징야가 강력한 슈팅을 보냈으나 수원 수비에 맞으며 좌절됐다. 후반 9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제리치가 헤더 슈팅으로 보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11분 김진혁 슈팅은 노동건이 막아냈다.수원과 대구는 각각 한석종, 이근호를 내보내며 변화를 줬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페널티킥(PK)이 나왔다. 후반 25분 경합 상황에서 정태욱이 제리치에게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민우가 성공하며 수원이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넣은 수원은 정상빈까지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흐름을 잡은 수원은 계속해서 밀어붙였다. 후반 36분 민상기, 헨리가 연이어 슈팅을 기록했지만 모두 골대에 맞는 불운을 겪었다. 대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세징야를 통해 반격을 시도했고 후반 38분 에드가 슈팅 등 기회를 만들었지만 노동건을 넘지 못했다. 대구는 김재우, 이진용을 빼고 세르지뉴, 오후성을 넣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대구는 후반 홍정운의 헤더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결과]수원삼성(1) : 김민우(후 27분)대구FC(1) : 홍정운(후 4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0:53:57
[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울산 현대가 지독한 전북 징크스를 떨쳐냈다.울산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이 승점 30점으로 선두로 올라섰고, 무려 8경기 만에 전북을 잡는 기쁨을 맛봤다.전북과 울산은 지난 2019시즌부터 3시즌 째 선두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두 시즌은 울산이 치고 나가다가 후반기에 역전을 당했는데, 이번 시즌은 전북이 시즌 초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과정에서 울산은 지독한 전북 징크스에 시달렸다. 중요한 순간 마다 전북에 발목이 잡혔고 2019년 5월 승리 이후 7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무려 2년 동안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3무 4패로 부진했고, 자연스레 우승과도 거리가 멀어졌다.그러나 이번 시즌 달랐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체질 개선을 했고, 힌터제어, 이동준, 신형민, 바코, 김지현 등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특히 전북에서 활약하며 우승 DNA를 장착한 신형민이 영입되자 분위기가 달라졌고, 첫 번째 맞대결에서 팽팽한 싸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압도했다. 전반에만 4골이 터지는 난타전이 펼쳐졌고, 후반에는 울산이 확실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2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을 송범근이 처리하지 못했고, 불투이스가 헤더로 텅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후반 30분에는 바코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동준이 받아 빠르게 침투했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감격적인 승리에 환호성을 터뜨렸고, 전주성은 금세 조용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9 2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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