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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스페인 언론이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8)에게 좋은 평가를 내렸다.스페인 '바벨'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과소평가된 선수다. 하지만 토트넘으로 합류한 이래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은 함부르크 유망주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1군 무대에서 3시즌을 소화한 손흥민은 2012-13시즌 리그 33경기 12골 2도움을 올리며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에서 87경기 29골 1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눈에 들어갔다.손흥민은 2015년 여름 3,000만 유로(약 410억 원)에 토트넘으로 합류하며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 첫 시즌에는 적응기로 인해 리그에서 28경기 4골에 그치며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 원래의 기량을 펼치는데 성공했고 지금까지 매 시즌 두 자릿 수 이상의 득점을 넣고 있다.특히 손흥민은 올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리그에서 34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랭킹 3위에 올라있다. 해리 케인(21골 13도움)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원투펀치로 평가받고 있는 손흥민이다.더불어 모든 공식전을 포함하면 48경기 22골 17도움이다. 소속팀의 성적이 따라오지 않으면서 더 큰 인정을 못 받기도 하지만 분명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매체는 "토트넘이 계속해서 트로피를 얻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엘리트 선수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란 사실은 누구에게나 납득 될 만한 사실이다"라고 라고 밝혔다.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핵심 선수로 간주하지 않았다. 그러나 손흥민은 경기 중 가장 열심히 뛰면서 베스트 일레븐에 꾸준히 들어가게 됐다. 더불어 케인과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로 간주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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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페란 토레스(21)가 맨체스터 시티 입성 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맨시티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뉴캐슬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83점으로 리그 1위를, 뉴캐슬은 승점 39점으로 16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시티는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에릭 가르시아, 나단 아케, 스콧 카슨과 같이 기존에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냈다. 페란도 마찬가지였다. 발렌시아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던 그는 올여름 2,300만 유로(약 314억 원)에 맨시티로 팀을 옮겼다.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여겨졌지만 기대만큼 기량을 뽐내지 못하며 백업 자원에 머물러있었다.하지만 페란은 이번 경기에선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전반 42분 1-1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맨시티가 조엘링톤, 조 윌록에게 추가 실점해 리드를 빼앗기자 다시 페란이 구세주로 나섰다. 후반 19분과 후반 21분 연속골을 기록,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재역전을 일궈냈다. 페란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얻게 됐다.경기 최우수선수도 당연히 페란의 몫이었다. 페란은 유효슈팅 3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뛰어난 결정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패스 성공률 89.7%, 드리블 성공 2회, 피파울 3회, 키패스 1회, 태클 2회 등을 올리며 영향력을 행사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페란은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 아주 멋진 밤을 보냈다. 페널티박스 안 집중력이 놀라웠다"고 하며 평점 9점을 줬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페란 활약을 두고 "어리지만 인상적인 선수다. 윙어, 스트라이커를 모두 겸할 수 있는 것 같다. 매우 좋은 선수라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페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환상적인 한 주를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라갔고 EPL 우승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나는 해트트릭까지 성공했다. 매우 행복하다. 더 발전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 중이며 동료들, 코칭 스태프들에게 끊임없이 배우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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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에릭 라멜라(29)가 영국 언론으로부터 유일하게 '판매 대상'으로 선정되는 굴욕을 맛봤다.라멜라는 AS로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여름 토트넘에 3,000만 유로(약 410억 원)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라멜라는 큰 기대를 받으며 클럽 레코드로 입성하게 됐다. 등번호 역시 가레스 베일의 상징적인 11번을 물려받았다.라멜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특히 기용을 많이 받았다. 라멜라는 포체티노 감독이 있던 시절 183경기에 나서 31골 4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경쟁자' 손흥민의 합류와 고질적인 부상 문제로 인해 점점 주전에서 이탈했다.라멜라는 지금까지 수많은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결장한 경기 수만 무려 133경기에 달한다. 더불어 템포를 끊는 것과 이기적인 플레이, 극악의 골 결정력까지 더해져 현재는 외면을 받고 있다. 올 시즌엔 리그 23경기에 나서 1골에 그치고 있다.조세 무리뉴 전감독 아래서는 교체 자원으로 주로 기용됐다. 3시즌 간 54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의 헌신적인 수비 커버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내곤 했다. 현재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 아래서 리그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고 46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국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10명의 공격진들을 두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에 각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정해봤다"라고 전했다.매체는 선수들을 유지, 팔다, 임대 등으로 표현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데인 스칼렛은 지켜야 한다고 봤다. 잭 클라크, 트로이 패럿은 임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벤피카로 돌아갈 것을, 가레스 베일은 미정으로 결정했다.유일하게 라멜라만 '판매 대상'으로 평가됐다. 매체는 "라멜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 기간 1년이 남는다. 라멜라는 토트넘이 절실히 필요한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팔려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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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츠 피슈첵(35, 도르트문트)이 평생 잊지 못할 환대를 받았다.도르트문트는 14일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에서 라이프치히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2016-17시즌 이후 4년 만에 포칼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쁨을 누렸다.제이든 산초와 엘링 홀란드, 그리고 마르코 로이스의 대활약이 돋보였다. 산초와 홀란드는 2골씩을 기록했고 로이스는 2도움을 올리며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부터 3-0을 만든 도르트문트는 후반 다니 올모에게 실점했으나 홀란드의 쐐기골이 나오며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오랜만에 우승에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부터 노장까지 얼싸안고 우승을 만끽했다. 여기서 중심이 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피슈첵이었다. 피슈첵은 눈물을 흘리며 세레머니를 진행했고 동료 선수들은 헹가래를 해주는 등 존경의 표시를 보냈다.이유는 그가 올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와 이별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 도르트문트에서 뛴 그는 팀의 흥망성쇠를 함께했다. 주전 우측 풀백으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기량을 과시했고 팀이 3백을 구축할 때는 스토퍼 역할도 수행했다. 도르트문트에 대한 충성심, 헌신적이고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도르트문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도르트문트에서만 공식전 381경기를 소화한 피슈첵은 총 8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분데스리가 우승 2회도 포함되어 있었다. 2015-16시즌, 2016-17시즌엔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피슈첵은 도르트문트와 작별을 선언했고 현역 은퇴까지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도르트문트와의 마무리는 유종의 미 그 자체였다. 올 시즌 백업 멤버로 18경기를 뛰었고 마지막에는 트로피까지 차지하게 됐다. 피슈첵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행복한 비명을 지른 까닭은 도르트문트에 대한 순수한 감정 때문이었다. 좋은 시간이 정말 많았지만 이날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현재 예전의 몸 상태가 아니다. 고향 클럽으로 돌아가 프로 무대와는 거리를 두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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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2경기 1무 1패' 인천유나이티드와 '3연패' 광주FC가 부진에서 탈출을 위해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냥한다. 인천과 광주는 승점 3점 획득을 통해 중위권으로 올라서고자 한다.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는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15점으로 리그 10위, 광주는 승점 13점으로 12위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두 팀의 맞대결은 광주가 승리했다. 인천의 김준범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광주의 엄지성이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보이다가 후반 추가시간 이희균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광주가 극적승을 거뒀다.두 팀 모두 최근 성적에서 아쉬움이 존재한다. 우선 인천은 지난 대구FC(0-3 패), 포항스틸러스(1-1 무)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맞선 광주는 대구(0-1 패), 울산현대(0-2 패), 수원FC(1-2 패)에 3연패를 당했다. 인천은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고, 광주는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에 위치하게 됐다.더불어 양 팀은 지난 경기에서 공통된 모습을 보였다. 인천은 김도혁의 선제골로 앞서가며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신진호에게 극장 프리킥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광주 역시 알렉스의 골로 리드를 가져가다가 후반 41분 무릴로, 후반 44분 라스에게 연이어 실점을 기록해 역전패를 기록했다.인천과 광주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던 수원FC가 최근 2연승을 발판으로 7위까지 올라섰다. 또한 같은 날 강원FC(9위)와 수원FC가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위기 상황에 직면한 두 팀이기에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각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에이스'들의 발끝이 터질 필요가 있다. 인천의 무고사는 지난 11라운드 성남전을 시작으로 현재 4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득점이 없다. 광주의 펠리페는 리그 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이지만 6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두 선수는 지난 시즌 나란히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무고사는 팀 득점(25골)의 48%를, 펠리페는 팀 득점(32골)의 37.5%를 담당했다. 팀 공격에 있어 비중 높은 두 선수였기에 올 시즌의 부활이 시급하다.최근 리그 3번의 맞대결에서는 광주가 3연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인천은 광주전 연패를 끊기 위해, 광주는 인천전 4연승을 위해 이번 경기를 두고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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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에게 영국 언론이 앞으로 수상하지 못할 것이라며 근거를 제시했다.발롱도르는 지난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인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것으로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이다. 발롱도르는 프랑스어로 '황금 공'을 뜻하며, 트로피도 이 공 모양을 본떠 수상자들에게 수여한다.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 활약을 보인 축구선수에게 주어진다.그간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독식해왔다. 지난 2008년 호날두의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두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18년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하며 연속 수상은 멈췄지만 메시가 6회, 호날두가 5회로 11년간 두 선수의 몫이었다.어느덧 메시와 호날두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다. 메시는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9골을, 호날두(유벤투스)는 32경기 28골로 개인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다.이 가운데 영국 '스포츠 키다'는 15일(한국시간) "메시는 앞으로 절대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2019년 수상했던 메시는 그 당시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매체는 4가지의 근거를 제시했다. 우선 메시의 나이였다. '스포츠 키다'는 "메시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로 존재하고 있지만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경력에 있어 불가피한 단계가 찾아온다. 33세인 메시이기에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의 출연을 꼽았다. 매체는 "두 젊은 공격수는 올 시즌 흠잡을 데가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미 슈퍼스타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가 모두 30대 중반인 상황에서 음바페와 홀란드는 왕좌를 차지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받는 두 선수로 인해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는 곧 막을 내릴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퍼포먼스가 존재한다. '스포츠 키다'는 "메시는 대표팀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했다. 메시가 할 수 있었던 최고의 성과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이 고작이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 트로피를 얻는 것은 힘들 것이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에서의 현재 상황이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좋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큰돈을 써야만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예전의 영광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구단에 시간과 적절한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최근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구단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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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루벤 디아스(24)가 영국 언론이 선정한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영국 '90min'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에 제출한 2020-21시즌 EPL 올해의 선수에 대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FWA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의 신문사 기자들과 특파원들의 협회인 FWA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기자 약 400여 명의 투표에 의해 가려진다.지난 1947-48시즌부터 시상이 시작됐고,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의 30년 만에 우승을 이끈 '주장' 조던 헨더슨이 선정된 바 있다.'90min'은 16표를 보유한 가운데 디아스에게 5표를 선사했다. 이외에 해리 케인(토트넘) 4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표,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 시티) 1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에게 1표를 줬다.'90min'의 기자들은 디아스에게 투표를 한 이유로 "디아스는 2020-21시즌 내내 일관되게 빛나는 유일한 선수였다", "디아스는 맨시티에 큰 차이를 선사했다", "디아스는 맨시티의 수비에 변화를 가져다 줬다. 디아스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맨시티의 우승을 이끌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비 중심으로 뛰어 들었다"고 밝혔다.디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6,800만 유로(약 930억 원)에 이적했다. 디아스는 적응기 없이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하는 등 맨시티의 수비의 안정화에 큰 기여를 했다.맨시티는 디아스 덕분에 리그에서 최소 실점(29)을 기록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 짓기도 했다. 더불어 디아스는 아이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 나단 아케 그 누구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수비라인을 진두지휘했다. 매체도 이런 디아스의 활약을 인정하며 최다 득표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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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을 뒤흔들고 있는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28)를 리그앙 사무국이 조명했다.리그앙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주목할 5명의 리그앙 스타가 있다. 그들은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선정되진 않았지만 시즌을 밝게 빛냈다. 다양한 이유로 올여름 이적 관심 대상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황의조는 지난 2019년 여름 감바 오사카를 떠나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첫 시즌은 적응기를 보내면서 공식전 26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이란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리그에서 4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나서며 다음 시즌에 대한 활약을 예고했다.황의조는 올 시즌 날개를 활짝 폈다. 2021년에만 리그에서 9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리그 11골로 개인 득점랭킹 공동 15위에 올라있는 황의조다. 앞서 보르도는 2018-19시즌 프랑수아 카마노만이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다. 황의조의 출연으로 인해 보르도는 득점 고민은 덜게 됐다.하지만 황의조의 활약과 별개로 소속팀 보르도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15경기에서 2승 1무 12패를 기록하며 15위에 위치하고 있다.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8위 낭트와는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지난 라운드 낭트와의 맞대결에서 0-3으로 대패하며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리그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 둔 보르도다. 보르도는 앞으로 랑스(6위), 랭스(13위)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만약 보르도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게 될 경우 설마 했던 강등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뿐만 아니라 보르도는 최근 파산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럽의 대주주인 킹 스트리트가 보르도에 더 이상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포했다. 거기에 리그앙 중계 업체인 메디아프로가 철수함에 따라 리그 전체적으로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올시즌 종료 후 보르도는 엑소더스가 전망되고 있다.리그앙 사무국은 "보르도는 끔찍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강등 직전 위기에 빠지며 햇살이 거의 들지 않는 보르도다. 그럼에도 황의조는 리그 11골을 기록했다"라며 "지난 시즌 황의조는 유럽에서의 적응기를 보냈고 올해를 기점으로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라고 황의조를 설명했다.이어 "대한민국의 스타인 황의조는 합류 당시 4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보르도가 경기장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여름 제의가 들어온다면 보르도는 잡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밖에 리그앙 사무국은 가에탕 라보르드(몽펠리에), 루도비치 블라스(낭트), 부바카르 카마라(올림피크 마르세유), 테럼 모피(로리앙)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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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SP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도르트문트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에딘 테르지치 감독대행을 향해 귀여운 장난을 쳤다.도르트문트는 지난 14일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결승전에서 라이프치히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4년 만에 포칼 우승컵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이날 도르트문트는 전반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5분 산초가 날카로운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28분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우파메카노와의 몸싸움에서 이긴 뒤 득점에 성공했다. 산초가 쐐기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로이스가 산초에게 침착하게 내줬고 산초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여유롭게 골을 기록했다.수세에 몰린 라이프치히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단행했다. 황희찬, 쇠를로트 대신 포울센, 은쿠쿠가 투입됐다. 결국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 올모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하지만 격차를 더 이상 줄이진 못했다. 오히려 후반 42분 홀란드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이날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골 잔치 속에 막을 내렸다.도르트문트는 2020-21시즌 DFB포칼을 우승하게 됨에 따라 총 5회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도르트문트는 1965, 1989, 2012, 2017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위 베르더 브레멘(6회)에 한 회로 격차를 줄이게 됐다. 현재 최다 우승팀은 바이에른 뮌헨(20회)이다.올 시즌 도르트문트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시즌 초반 리그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지만 7라운드 기점으로 무너져내렸다. 패배가 연속됐고 결국 루시앵 파브르 감독은 경질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후 현재까지 테르지치 감독대행이 이끌어가고 있다.테르지치 감독대행은 현재 도르트문트를 리그 4위에 올려놓고 있다. 최근 5연승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거기에 DFB포칼 우승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시즌 마무리를 잘할 수 있게 됐다.DFB포칼 우승이 확정된 뒤 테르지치 감독대행은 공식 석상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그때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난입해 테르지치 감독대행을 향해 맥주 세례를 퍼부었다. 로이스, 홀란드, 산초가 주축이 되어 짓궂은 장난을 쳤고 테르지치 감독대행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맥주 범벅이 된 상태로 테르지치 감독대행은 인터뷰를 계속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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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NO.3 골키퍼 스콧 카슨(35)을 기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맨시티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뉴캐슬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83점으로 리그 1위를, 뉴캐슬은 승점 39점으로 16위를 유지했다.맨시티는 스털링, 제수스, 토레스, 귄도간, 로드리, 실바, 칸셀루, 아케, 가르시아, 워커, 카슨이 선발로 나섰다. 교체 명단에는 포덴, 팔머, 마레즈, 페르난지뉴, 멘디, 라포르테, 스톤스, 디아스, 스테판이 포함됐다.이날 맨시티는 골잔치를 벌이며 뉴캐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가 전반 초반을 지배했지만 선제골의 몫은 뉴캐슬이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셸비의 크로스를 크라프트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맨시티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9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칸셀루가 슈팅을 했고 머피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맨시티가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2분 좌측면에서 귄도간이 프리킥을 처리했고 쇄도하던 토레스가 힐킥으로 득점했다. 뉴캐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조엘링톤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2-2로 전반전이 종료됐다.후반전에도 다득점이 터졌다. 후반 17분 윌록이 PK를 유도했고 직접 마무리하며 달아났다. 그러나 맨시티에는 토레스가 있었다. 후반 19, 21분에 2골을 몰아치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맨시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날 경기 결과를 떠나 맨시티의 골키퍼 장갑을 낀 카슨이 주목됐다. 카슨은 지난 시즌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되어 맨시티로 합류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에데르송, 스테판이 있기에 카슨의 자리는 없었다.이에 카슨은 최근까지 2시즌 간 경기 출전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맨시티가 EPL 우승을 조기 확정 짓게 됨에 따라 카슨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카슨은 뉴캐슬전에서 선발 출전하게 됐고 약 3,600일 만에 EPL 무대를 밟게 됐다.카슨은 2003-04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다. 이후 리버풀, 셰필드 웬즈데이, 찰튼 애슬레틱, 아스톤 빌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 등을 전전했다. 마지막 EPL 출전은 WBA 소속으로 2011년 5월 22일에 치른 뉴캐슬 전이었다.카슨은 WBA를 거쳐 위건 애슬레틱, 더비에서 생활했다. 그 와중 맨시티는 써드 골키퍼가 필요했고 카슨을 임대로 데려왔다. 카슨은 에데르송, 스테판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튜터링을 제공하기도 하며 도움을 줬다.기다림 끝에 카슨은 기념적인 출전을 알릴 수 있었다. 이날 3실점을 내준 것은 사실이지만 2골이 PK로 내준 것이었다. 특히 윌록의 PK 상황에서는 카슨이 일차적으로 막아내기도 했다. 이밖에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승리에 일조했다. 맨시티는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주며 카슨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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