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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빈 박(20, 레알 마드리드)이 오랜만에 잡은 출전기회에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78점에 오르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0점)와 승점 차이를 좁히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은 비니시우스,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가 구성했고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미구엘 구티에레즈, 나초 페르난데스, 에데르 밀리탕, 마빈 박이 이름을 올렸고 최후방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화끈한 화력을 자랑한 승리였다. 레알은 전반 16분 만에 모드리치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다. 이후 비니시우스가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25분 실점을 헌납했지만 후반 29분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추가골을 기록해 주도권을 그라나다에 내주지 않았다. 후반 31분 벤제마 쐐기골까지 나오며 경기는 레알의 4-1 승리로 끝났다.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했음에도 대승을 거둬 레알에 뜻깊은 승리였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발베르데와 같이 어리지만 기존부터 출전시간을 확보한 선수들도 있었고 미구엘, 마빈 박처럼 유스 출신 선수들도 선발에 자리했다. 특히 마빈 박의 선발이 눈에 띄었다. 올 시즌 데뷔한 한국계 스페인인 마빈 박은 부상 이후 3개월 만에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우측 풀백 역할을 맡은 그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패스 성공률 90.5%, 슈팅 1회, 키패스 1회,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호드리구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다. 전반 45분만을 소화한 후 후반 시작과 함께 오드리오솔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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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호베르투 피르미누(29, 리버풀)이 오랜만에 제 역할을 해냈다. 리버풀은 14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맨유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60점으로 5위에 오르며 4위 첼시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희망을 이어간 것과 같다.롤러코스터와 같은 경기였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맨유에 완전히 밀렸고 전반 9분 만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득점을 내줬다. 사실상 나다니엘 필립스의 자책골과 다름이 없었다. 수세에 몰린 상태에서 전반전을 시작했으나 디오고 조타, 피르미누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리버풀은 후반 2분 피르미누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맨유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23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만회골이 나오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맨유의 일방적 공세가 펼쳐졌으나 후반 막판 모하메드 살라가 쐐기골을 넣으며 사실상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피르미누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만들었고 유효슈팅 2회, 경합 승리 1회, 드리블 성공 1회 피파울 2회, 인터셉트 1회를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95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찬사도 이어졌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처음에는 조용했지만 2골을 넣으며 완벽히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경기들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이었다"며 평점 8점을 줬다. 영국 '90min'은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경기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평했다.피르미누가 멀티골을 넣은 것은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려 6개월 전이다. 마지막 득점도 1월 29일 토트넘 훗스퍼전이 마지막이다. 득점이 떨어진 것과 더불어 경기력, 연계 능력, 영향력 또한 극히 감소해 리버풀 공격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맨유전 만큼은 전성기 기량을 선보였다. 남은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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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의 꿈을 불태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4-1로 승리했다. 레알은 승점 78점으로 바르셀로나(77점)를 제치고 2위에 올랐고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0점)과 승점차를 좁혔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벤제마, 호드리구, 모드리치, 카세미루, 발베르데, 미구엘, 나초, 밀리탕, 마빈 박, 쿠르투아가 선발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그라나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몰리나, 마치스, 비코, 푸에르타스, 에테키, 고날롱스, 퀴니, 산체스, 두아르테, 폴퀴에, 실바가 선발로 나섰다.레알은 초반부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5분 벤제마가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실바에 막혔다. 이후 시도한 침투 공격에서 모드리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라나다 반격도 이어졌다. 전반 23분 푸에르타스가 깔끔한 퍼스트 터치 후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그라나다가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위협적 공격은 레알 쪽에서 나왔다. 전반 26분 마빈 박이 순간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한 후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골문을 크게 빗나갔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전반 44분 비니시우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실바 선방에 좌절했다. 전반 추가시간 호드리구가 측면 질주한 뒤 정확한 타점에 의한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빈 박 대신 오드리오솔라를 투입했다. 그라나다는 후반 9분 소로, 수아레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좀처럼 슈팅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레알은 아센시오, 이스코, 아자르를 동시에 투입해 공격진 강화를 추진했다.그라나다는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25분 수아레스 슈팅을 쿠르투아가 막았지만 세컨드볼을 몰리나가 밀어 넣어 점수는 1점차가 됐다. 레알은 곧바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9분 아자르의 패스를 오드리오솔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어 후반 31분 벤제마가 실바가 나온 틈을 타 슈팅을 날려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그라나다가 만회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쿠르투아를 넘지 못했다. 레알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의 4-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레알이 승점 3점을 추가했기 때문에 라리가 우승 경쟁은 아직도 안갯 속에 있는 상황이다. [경기결과]그라나다(1) : 몰리나(후 25분)레알 마드리드(4) : 모드리치(전 16분), 비니시우스(전 45+1분), 오드리오솔라(후 29분), 벤제마(후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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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현지 언론이 뽑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EPL도 종료가 임박한 상황이다. 벌써부터 각 언론사별로 올 시즌 최고의 선수들을 뽑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이자 잉글랜드 축구 전설인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시작이었다. 이들은 각자의 주관으로 EPL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네빌은 필 포든, 해리 케인, 마커스 래쉬포드,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 에두아르 멘디를 뽑았다. 캐러거는 네빌과 케인, 포든, 더 브라위너, 브루노, 쇼, 디아스는 같았지만 손흥민, 은골로 캉테, 존 스톤스, 블라디미르 쿠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추가했다.네빌, 캐러거의 선택을 두고 왈가왈부가 많았다. 쟁점은 공격진이었다. 네빌, 캐러거가 각각 뽑은 래쉬포드와 손흥민이 '과연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 정도의 활약을 했냐'가 이슈를 끌었다. 특히 EPL에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 대신 20골을 올린 모하메드 살라가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영국 '기브미스포츠'의 생각은 어땠을까. 해당 매체는 13일(한국시간) 주관적인 판단에 의거한 베스트 일레븐을 내놓았다. 골키퍼는 마르티네즈였고 수비진은 주앙 칸셀루, 디아스, 스톤스, 쇼가 구성했다. 중원엔 토마스 수첵, 귄도간, 브루노가 이름을 올렸다.공격진은 살라, 케인, 잭 그릴리쉬가 구성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살라는 항상 과소평가된 공격수다. 득점왕이 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릴리쉬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나오지 못했지만 10골 6도움을 기록, 확실한 기량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이어 "손흥민, 더 브라위너, 포든을 넣을 자리가 없었다. 의견을 존중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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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희망을 불태웠다. 리버풀은 14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맨유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60점으로 5위에 올랐다. 맨유는 딘 헨더슨,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쉬포드, 프레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 아론 완 비사카, 스콧 맥토미니가 선발진을 구성했다.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 앤드류 로버트슨, 파비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티아고 알칸타라,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맨유 흐름이 이어졌다. 강력한 전방 압박을 펼친 맨유는 리버풀을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게 했다. 전반 9분 브루노의 슈팅이 필립스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리버풀 골 망으로 흔들었다. 선제골을 넣은 맨유는 기세를 살렸지만 리버풀이 반격을 시도하며 주도권이 넘어갔다.리버풀은 좌우 측면 공격을 활용해 맨유 수비를 위협했다. 특히 우측에서 주로 공격이 만들어졌고 아놀드가 중심이 됐다. 내내 몰아치던 리버풀은 전반 34분 필립스의 패스를 조타가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완벽히 경기를 장악한 리버풀은 일방적 공세를 퍼부었고 맨유는 수비에 급급했다. 내내 몰아치던 리버풀은 결국 역전을 일궈냈다. 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가 아놀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은 리버풀이 2-1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리버풀은 후반 초반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2분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프레드가 실수를 범했고 이를 잡아낸 리버풀 선수들이 슈팅을 만들었다. 아놀드의 슈팅이 헨더슨에게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피르미누가 처리하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이후에도 리버풀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4분 조타가 위협적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하며 무위에 그쳤다. 후반 16분 살라의 슈팅도 막혔다. 맨유는 후반 17분 프레드를 빼고 메이슨 그린우드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이어 후반 23분 카바니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깔끔한 슈팅으로 만회골에 성공했다. 승부는 1점차로 좁혀졌다. 후반 25분 그린우드가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리버풀 수비가 가까스로 막아냈다.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커티스 존스를 넣어 기동성을 확보했다. 그럼에도 맨유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0분 래쉬포드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33분 브루노의 프리킥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맨유가 동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은 리버풀 쪽에서 나왔다. 후반 44분 살라가 중앙선부터 공을 끌고 질주했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헨더슨을 뚫어내며 쐐기골을 올렸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4-2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 브루노(전 9분), 래쉬포드(후 23분)리버풀(4) : 조타(전 34분), 피르미누(전 45+1분, 후 2분), 살라(후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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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도르트문트가 창단 첫 메이저 트로피를 노렸던 라이프치히의 꿈을 좌절시켰다. 도르트문트는 14일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에서 라이프치히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4년 만에 포칼을 제패하는 기쁨을 누렸다. 라이프치히는 피터 굴라시, 다욧 우파메카노, 마르첼 사비처, 아마두 아이다라, 루카스 클로스터만, 알렉산더 쇠를로트, 노르디 무키엘레, 마르셀 할슈텐베르그, 다니 올모, 케빈 캄플, 황희찬이 출격했다.이에 맞서는 도르트문트는 로만 뷔어키, 제이든 산초, 마흐무드 다후드, 엘링 홀란드, 마르코 로이스, 라파엘 게레이루, 마츠 훔멜스, 마누엘 아칸지, 주드 벨링엄, 엠레 찬, 루카츠 피스첵이 선발로 나섰다.도르트문트는 시작부터 득점을 올렸다. 전반 5분 로이스부터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산초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감아차기 슈팅으로 라이프치히 골 망을 흔들었다. 이후 라이프치히는 빠르게 전방으로 크로스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그러나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라이프치히가 헛심 공방을 펼칠 때에 다시 도르트문트가 추가골에 나섰다. 전반 28분 로이스가 전방에 침투하는 홀란드에게 공을 보냈다. 홀란드가 라이프치히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한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라이프치히는 점유율을 장악하며 공격을 시도했다. 좌우 풀백까지 높이 올리며 공격진의 숫자를 늘렸다. 전반 37분 쇠를로트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라이프치히의 흐름 속에도 도르트문트가 득점을 올렸다. 전반 45분 산초가 또다시 역습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도르트문트가 3-0으로 크게 앞선 상태로 종료됐다.라이프치히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통한 공격진 변화를 시도했다. 쇠를로트, 황희찬이 빠지고 유수프 포울센과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들어갔다. 도르트문트도 토르강 아자르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이후 계속해서 몰아쳤지만 정확한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후반 16분 에밀 포르스베리, 콘라드 라이머를 넣으며 총 공세에 들어갔다.도르트문트는 후반 20분 아자르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빈 골문에 공을 집어 넣지 못하며 무위에 그쳤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라이프치히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벤자민 헨리히를 추가해 측면을 강화했다. 후반 25분 올모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올모는 후반 29분에도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라이프치히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슈팅을 만들었으나 번번이 골문을 외면했다. 오히려 산초, 게레이루 등에게 슈팅 기회를 내주며 위기에 직면했다. 결국 홀란드에게 추가 실점을 하며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도르트문트는 율리안 브란트, 지오바니 레이나를 투입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라이프치히는 라인을 끌어올렸지만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고 우승의 기쁨은 4-1 대승을 거둔 도르트문트의 몫이 됐다. [경기결과]라이프치히(1) : 올모(후 25분)도르트문트(4) : 산초(전 5분, 전 45+1분), 홀란드(전 28분, 후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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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여름 토트넘 훗스퍼 수비진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토트넘을 괴롭혔던 것은 수비 불안이었다. 주축 수비진들이 시즌 내내 안정적이고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해 토트넘은 크게 흔들렸다. 이는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어 조세 무리뉴 감독의 단단한 축구가 붕괴되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그는 경질 수순을 밟았다.수비 강화를 노리는 토트넘은 벌써부터 살생부를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풋볼런던'은 13일(한국시간) 자체적인 판단으로 팀에 남을 것 같은 선수와 방출될 가능성이 높은 이들을 분류했다.잔류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맷 도허티, 토비 알더베이럴트, 조 로돈, 자페 탕강가, 세르히오 레길론, 벤 데이비스다. 팀에 남는 개념이지만 라이언 세세뇽, 데니스 커킨과 같은 유망주들은 타팀 임대를 추천했다.그렇다면 매각 자원으로 평가되는 인물들은 누구일까. 세르주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후안 포이스, 카메론 카터 비커스, 대니 로즈가 선정됐다. 포이스, 카터 비커스는 임대 중인 선수들이며 로즈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돼 현재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않았다.'풋볼런던'은 "무리뉴 체제에서 주전 센터백 듀오였던 산체스와 다이어는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였다. 새로운 수비수를 원한다면 이들을 팔아 수익을 챙길 필요가 있다. 오리에도 마찬가지다. 포이스 같은 경우는 임대 중인 비야레알 쪽에서 관심이 높으니 빠르게 팔아 이익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벌써부터 영입 후보에 이름도 나오는 중이다. 풀럼의 요아킴 안데르센, 바이에른 뮌헨의 제롬 보아텡,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유력시된다. 이외에도 토트넘은 여러 수비수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영입을 위해서 판매를 통한 자금 확보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토트넘은 매각에 더욱 힘을 실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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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버풀이 밀리던 흐름을 완벽히 뒤집었다. 맨유와 리버풀은 14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맨유는 딘 헨더슨,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쉬포드, 프레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 아론 완 비사카, 스콧 맥토미니가 선발진을 구성했다.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 앤드류 로버트슨, 파비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티아고 알칸타라,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맨유 흐름이 이어졌다. 강력한 전방 압박을 펼친 맨유는 리버풀을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게 했다. 전반 10분 브루노의 슈팅이 필립스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리버풀 골 망으로 흔들었다. 선제골을 넣은 맨유는 기세를 살렸지만 리버풀이 반격을 시도하며 주도권이 넘어갔다.리버풀은 좌우 측면 공격을 활용해 맨유 수비를 위협했다. 특히 우측에서 주로 공격이 만들어졌고 아놀드가 중심이 됐다. 내내 몰아치던 리버풀은 전반 34분 필립스의 패스를 조타가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완벽히 경기를 장악한 리버풀은 일방적 공세를 퍼부었고 맨유는 수비에 급급했다.내내 몰아치던 리버풀은 결국 역전을 일궈냈다. 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가 아놀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은 리버풀이 2-1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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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28)이 압도적 기량으로 홀슈타인 킬을 승격에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킬은 1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8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얀 레겐스부르크에 3-2로 승리했다.킬 입장에서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전반 16분 만에 페널티킥(PK) 실점을 내준 킬은 전반 20분 필 바르텔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킬은 후반 핀 포라스, 자니 세라, 알렉산더 뮐링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하지만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0분 알비온 브레네치에 추가 실점을 헌납했다. 패배에 직면했지만 후반 34분 시몬 로렌츠가 이재성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8분 뮐링이 역전골을 기록, 킬이 리드를 잡게 됐다. 결국 경기는 킬의 3-2 대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이로써 킬은 승점 62점에 도달했다. 1위 보훔과 1점차밖에 나지 않으며 3위 그로이터 퓌르트와 4점차로 벌어지게 됐다. 지금의 흐름을 잔여 2경기에서 이어간다면 최소 2위 확보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킬이 창단 후 처음으로 승격을 눈앞에 뒀다는 말과 같다. 킬이 구단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승격을 판가름 짓는 중요 고비였던 이날 경기에서 이재성 활약이 돋보였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패스와 공격 전개 능력으로 역전승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기록도 훌륭했다. 키패스 3회, 경합 승리 2회, 드리블 성공 1회, 피파울 3회, 롱패스 성공 100%(6회 시도, 6회 성공)를 기록했다.수비적으로도 태클 2회, 인터셉트 4회를 올리는 등 헌신적인 모습도 보였다. 경기 최우수선수(MOM)도 공수 양면에서 대활약한 이재성의 몫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이재성의 평점은 8.0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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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 "공부 중."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자신이 지도할 새 팀 파악에 나섰다.무리뉴 감독은 지난 달 19일 토트넘 감독직에서 경질됐다. 지난 해 12월 감독으로 부임한 뒤 17개월 만에 성적 부진의 책임을 안고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무리뉴의 빈자리는 일단 라이언 메이슨 대행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만 채운다.그러나 빠르게 축구 감독으로 복귀한 무리뉴다. 지난 4일 무리뉴 감독의 AS로마행 소식이 전해졌다. 로마는 무리뉴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고, 무리뉴 감독은 2024년 6월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경질된 지 보름 만에 새 직장을 찾으며 이름값을 했다.무리뉴 감독은 로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훌륭한 클럽을 이끌고 그들의 비전의 일부가 되도록 저를 선택해준 프리드킨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AS 로마에 대한 그들의 야망이 어느 정도인지를 즉시 이해했다. 그것은 저에게 항상 동기부여를 해주었던 바로 그 야망과 추진력이다. 우리는 함께 앞으로 몇 년 동안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한다. 로마 팬들의 믿을 수 없는 열정은 날 설득했고 다음 시즌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당장은 지휘봉을 잡진 않는다. 2019년부터 팀을 이끌던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까지 마친 뒤 팀을 떠난다. 무리뉴 감독은 다가오는 2021-22시즌부터 로마를 지도한다.이미 새 팀 파악에 나섰다. 무리뉴 감독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부 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로마 선수들을 분석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 속에서 지켜본 선수는 로마의 유망주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다.이미 SNS를 통해 구단에 애정을 몇 차례나 드러냈던 무리뉴다. 로마 부임 이후 자신의 이니셜 'JM'이 새겨진 로마 전용 폰 케이스부터 공개하며 새 팀에 마음을 쏟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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