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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산둥 루넝이 무승부를 거뒀다.산둥은 14일 오후 7시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중국 슈퍼 리그 5라운드 선전 FC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산둥은 이날 무승부로 1위 수성과 함께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는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산둥은 전반 29분 마루앙 펠라이니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중원에서 활약한 손준호는 전반 35분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후반 시작과 함께 선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뒤이어 후반 7분 펠라이니가 멀티골에 성공시키며 다시 산둥이 승기를 잡았다. 산둥은 이어 레오나르도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후반 18분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이후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손준호는 78%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과 함께 키패스, 롱볼, 크로스 등 연계 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산둥은 이날 무승부로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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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딜을 준비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라파엘 바란을 점찍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바란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바란을 매과이어의 파트너 1순위로 정했다"라며 이적설을 보도했다.이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 수뇌부들에게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고 직접 말했다"라며 "맨유는 이미 여러 차례 바란과 접촉했었다. 지난 2011년 바란이 랑스를 떠나 레알로 이적할 당시에도 맨유는 바란을 아슬아슬하게 놓쳤다"라고 전했다.맨유의 센터백 고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레스터 시티로부터 매과이어를 영입했지만 그의 파트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필 존스 등이 스쿼드에 있지만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이, 존스의 경우 잦은 부상에도 시달리며 여러 차례 맨유를 난감하게 만들었다.레알은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는 바란의 합류는 맨유로선 금상첨화다. '익스프레스'는 "바란은 10년 동안 레알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그는 구단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보도했다.구체적인 몸값도 언급됐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바란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35억 원)을 준비 중이다.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바란을 영입하기엔 지금이 적기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바란은 6,000만 파운드(약 953억 원)의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가 얼마 남지 않은 계약 기간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바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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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선[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버풀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리버풀은 14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60점을 쌓으며 5위 도약에 성공했다.양 팀 합쳐 6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하며 맨유에 끌려갔지만 디오고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 피르미누의 추가골로 앞서나간 뒤 한차례 실점을 내줬지만 모하메드 살라의 쐐기골에 힘입어 맨유를 4-2로 격파했다.리버풀은 2년 연속 리그 우승엔 실패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올해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해 중앙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를 겪었다. UCL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은 필수적이다.영국 '더선'은 14일 스쿼드 강화가 절실한 리버풀의 내년 예상 라인업을 보도하며 "다음 시즌 리버풀은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조던 헨더슨 등 스타급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올해보다 더욱 강해지겠지만,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선수 보강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더선이 발표한 라인업에는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를 포함해 브라이튼의 이브 비수마, 라이프치히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추가됐다. '더선'은 "리버풀은 세 시즌 반 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수아레스의 친정팀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비수마와 코나테에 대해선 "미드필더와 관련해 클롭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비수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수비진에는 3,400만 파운드(약 540억 원)의 금액으로 라이프치히의 코나테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모든 포지션에 걸친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서는 리버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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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개최지가 포르투갈 포르투로 변경됐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팬들의 부담감은 그대로다.UEFA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 맨시티의 이번 UCL 결승전 개최지는 5월 29일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로 변경됐다"라고 발표했다. 본래 결승전은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히 포트투갈로 변경됐다.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터키의 UCL 결승전 개최는 물거품이 됐다. 터키는 14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세계 5위(5,083,996명)에 올라 있어 위험 국가에 속한다. 영국 정부 또한 터키를 여행 위험 지역(Red Travel List)으로 분류하며 개최지 변경이 불가피했다. 개최지는 유럽 내에서 비교적 상황이 좋은 포르투갈로 변경됐다. 영국 역시 포르투갈을 여행 안전 지역(Green Travel List)으로 분류해 팬들의 관람이 가능해졌다. 알렉산드로 세페린 UEFA 회장은 "팬들의 관람 기회를 박탈할 순 없었고 절충안을 찾게 돼 기쁘다. 어려운 시기에 결승전이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식을 전했다.당초 포르투갈과 함께 영국 내 축구 성지인 웸블리 개최도 거론됐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간의 맞대결인 만큼 이동을 줄여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웸블리 개최는 UEFA와 영국 정부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며 무산됐다. 팬들은 마냥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영국 '미러'는 14일 "서포터즈들은 경기 당일 포르투갈로 날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엄격한 방역 절차 속에 결승전을 관람한 뒤 곧바로 비행기로 복귀해야 한다. 두 클럽 모두 6,000명의 팬들이 입장할 예정이며,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포르투갈 역시 방역과 관련해 팬들에게 강력한 입장을 고수할 것이며 팬들은 반드시 방역 절차를 준수해야 할 것이다. 결승전 관람과 함께 포르투갈의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관광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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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또 다른 역사를 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지만 유벤투스 내 입지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유벤투스는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 사수올로와의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승점 72점을 쌓으며 리그 5위를 유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호날두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사수올로전 득점으로 유벤투스 소속 131경기만에 '100호골'을 달성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유럽 4대 리그 중 3개 리그에서 100호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전히 득점 능력만큼은 '월드 클래스' 수준인 모습이다.새롭게 역사를 쓴 호날두지만 팀 내 입지는 점점 위태로워지고 있다. 영국 '미러'는 1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그의 '특급 대우'에 질린 유벤투스 선수단에 고립되고 있다. 동료들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는 호날두가 팀 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호날두는 지난 4일 훈련에 불참한 뒤 페라리 본사를 방문해 140만 파운드(약 22억 원) 상당의 새로운 스포츠카를 구입했다. 이후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과 존 엘칸 CEO와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라며 그의 돌발 행동을 전했다.이른바 '호날두 왕따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독보적인 '특급 대우'에 선수단이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는 보도다. 성적 부진에 이어 팀 내 불화설까지 돌며 자연스럽게 호날두의 이적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친정팀' 스포르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언급되고 있다.호날두의 이적설과 관련해 '미러'는 "다음 시즌 UCL 진출에 실패할 경우 호날두가 이탈할 수도 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1년 남아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재정난과 UCL 진출 실패에 따른 수익 감소로 그를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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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PL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웨스트햄 임대 후 '물 오른' 제시 린가드가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사이트는 14일(한국시간) 이달의 선수로 린가드가 선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EPL은 "린가드는 지난 4월 웨스트햄 소속으로 4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3월, 4월에도 후보에 들었던 린가드가 3번째 만에 수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자신의 첫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린가드는 "나는 이달의 선수 후보로 지명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다. 나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자신을 믿고 중용해 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한 언급도 빼먹지 않았다. 린가드는 "모예스 감독은 나에게 신뢰를 보여줬고 매 경기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린가드는 지난 1월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많은 축구 팬들이 린가드의 활약에 기대를 걸지 않았으나 임대 후 린가드는 180도 달라졌다. 린가드의 웨스트햄 생활은 적응 시간이 필요 없었다. 웨스트햄 합류 후 13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데뷔전부터 멀티 골을 뽑아낸 린가드는 리그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이어갔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 그의 완전 영입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린가드의 활약과 함께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깜짝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꿈이 아니다. 웨스트햄은 한 경기 덜 치른 36라운드 현재 리그 6위(승점 58점)에 오르며 4위 첼시(64점), 5위 리버풀(60점)을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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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가 이번 여름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2,38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이적 자금으로 쓸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영국 '90min'은 14일(한국시간) "첼시가 부임 이후 4개월간 인상적인 성과를 거둔 토마스 투헬 감독을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0억 원)의 영입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 투헬 감독이 이룬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새로운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을 노린다"라고 전했다.이어 "다른 클럽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재정난을 겪는 중이지만 첼시는 상당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기존 선수의 매각과 함께 자금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첼시는 지난여름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을 '폭풍 영입'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 첼시의 '역대급' 투자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걸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성적표는 실망스러웠다.새롭게 합류한 신입생들은 영국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보였고 리그 순위는 중위권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끝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경질되고 투헬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첼시는 36라운드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승점 64점)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수' 투헬 감독의 활약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빛났다. 첼시는 9년 만에 UCL 결승전에 진출하며 클럽 역사상 2번째 빅이어를 눈앞에 두고 있다.'90min'은 첼시의 영입 후보를 전하며 "첼시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투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2년 동안 함께 했던 '제자' 마르코 베라티와 재회하고 싶다는 추측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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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무관중 경기가 아쉽지만 이제 안전하게 안방에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국내 최초 EPL 종합 프리뷰 콘텐츠 '주간 EPL 프리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편집자주]토트넘이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마지막 3파전에 사활을 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7위(승점56점)에 올라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 첼시(승점64점)와는 8점 차. 일단 이번 경기를 잡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상대 울버햄튼도 이번 시즌 예전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 윙어 네투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베스트 11를 가동하지 못한 게 컸다. 현재 리그에서 12위(승점45점)로 올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5단계 하락한 위치에서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한 토트넘이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서 리그 17호골을 넣으며 자신의 단일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갱신했고, 차범근과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넣을 정도로 득점 감각이 올라와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과 함께 토트넘의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을 높일지 주목된다.[주간 EPL 이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개최지 변경…2년 연속 포르투갈서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를 변경했다.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당초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영국 현지팬들의 참석이 불가능해지면서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도 드라고오로 바꾸게 됐다.영국 정부가 터키를 여행 위험 지역을 뜻하는 '적색 국가'로 분류한 것이 변경 이유였다.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았고, 이에 백신 접종률 60%가 넘는 영국은 팬들의 터키 여행을 금지했다. 각 팀당 6000명의 서포터가 입장할 수 있지만 터키에 다녀올 경우 방역 수칙에 따라 10일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만 명이 넘는 인원이 격리를 하는 건 어렵기 때문에 UEFA도 결국 개최지 변경을 승인했다.UEFA의 알렉산드르 세페린 회장은 "팬들은 자신들의 팀을 12개월 동안 볼 수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건 클럽 축구의 정점에 오르는 것이다. 서포터들이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박탈하는 건 선택사항이 아니었고, 절충안을 찾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결승전이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 특별한 상황에서 협력해 준 터키 축구 당국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로써 포르투갈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UCL 결승전을 개최하게 됐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이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렸지만 이번 시즌은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도 드라고오에서 열린다. 팀당 6000명의 서포터 입장은 허용됐지만 총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주간 EPL 아더매치] 4위 노리는 리버풀, '강등' 웨스트브로미치 원정길먼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 원정 경기를 떠난다. 맨시티는 지난 35라운드에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에 패하며 자동으로 EPL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뉴캐슬 원정에서는 '챔피언 대우'를 받는다. 뉴캐슬 선수들이 도열해 챔피언의 입장을 환영하는 '가드 오브 아너'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미 시즌이 끝난 맨시티에 큰 의미는 없는 경기라 1군보다는 후보, 유스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시급한 리버풀은 이번 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원정길에 나선다. 리버풀은 지난 36라운드 맨유 원정에서 4-2 대승을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4위 첼시와 남은 승점 차는 4점. 아직 두 번의 승리가 더 필요하지만 이번 경기 상대는 강등이 확정된 웨스트브로미치다. 상대의 동기부여가 떨어진 상황이라 리버풀에는 승점 3점을 딸 절호의 기회다.마찬가지로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에버턴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현재 에버턴은 승점 56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했고, 6위 웨스트햄과 승점 차는 2점 차. 한 경기면 충분히 순위를 뒤집고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상대는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된 셰필드. 이번 경기는 에버턴 입장에서 반드시 잡고 가야할 경기다.[주간 EPL 빅매치] '3경기 연속골' 손흥민, 울버햄튼 상대 새 리록 달성+팀 승리 이끌까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7위(승점56점), 울버햄튼은 리그 12위(승점45점)에 위치해 있다.양 팀의 상황은 상반된다. 홈팀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승점 3점을 확보해 4위 첼시와 승점 차를 5점 차로 좁혀야 한다.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로파 리그 티켓이라도 따려면 이번 경기를 잡아야 한다. 반면 울버햄튼에는 큰 의미가 없는 경기다. 이미 리그 12위에 위치했고, 강등 위험도 사라졌다. 승점 3점을 확보해도 제자리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다.최근 흐름은 오히려 울버햄튼이 낫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였던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3 완패를 당하며 3경기 무패 행진이 깨졌다. 반면 울버햄튼은 5경기 3승 1무 1패를 거뒀고, 지난 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격파했다. 2경기 무패를 달리며 막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토트넘은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을 앞세운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구단 역사상 첫 2시즌 연속 10-10(10골 10도움), 개인 단일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최근 리그 3경기 3골 1도움으로 감각이 날카롭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 볼 수 있다.이에 맞서는 울버햄튼은 아다마 트라오레의 스피드로 토트넘의 뒷문을 겨냥한다. 올 시즌 38경기에 나서 3골 3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는 여전히 울버햄튼의 강력한 무기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 개수를 자랑하기도 한다. 지난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주간 EPL 승부예측] '압도적인 토트넘 승리 예측', 결과는?괜히 불안하다. 모든 기자가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 유럽 대항전 진출이 절실한 토트넘의 상황이 울버햄튼보다는 더 급하다는 이유가 주를 이뤘다. 반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는 울버햄튼의 승리를 과감하게 예측했다. 어느 누구도 무승부는 예상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지난 리즈전 패배를 딛고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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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득점왕 경쟁을 조명했다. 살라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BBC'는 "리버풀이 4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통산 3번째 골든 부트(득점왕)를 노리는 살라 역시 중요하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기록했으며 토트넘 훗스퍼의 케인과 동률이다. EPL 득점왕 경쟁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2017년 이탈리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살라는 이후 월드 클래스로 성장했다. 자신의 데뷔 시즌인 2017-18시즌 적응 기간 없이 3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랐다. 살라는 이듬해 22골을 기록하며 또 한 번 골든 부트를 차지했다. 가히 '안필드의 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활약이었다.살라 전에는 케인이 있었다. 2014-15시즌 케인은 21골을 뽑아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26골)에게 가로막히며 좌절했다. 절치부심한 케인은 2015-16시즌 25골, 2016-17시즌 29골을 터뜨리며 2년 연속 EPL 득점왕에 올랐다. 기량이 만개한 케인의 활약과 함께 토트넘은 EPL 내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케인과 살라의 득점왕 경쟁은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23골)에게 무너졌다. 살라(19골)와 케인(18골) 모두 평소만큼의 득점력을 보여주진 못한 시즌이었다. 이번 시즌 다시 두 선수의 진검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21골을 터뜨리며 골든 부트를 눈앞에 두고 있다.상황은 살라에게 유리하다. 남은 3경기 동안 리버풀은 웨스트브롬,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며 비교적 득점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반면 토트넘은 울버햄튼, 아스톤빌라에 이어 마지막 라운드 레스터를 만난다. 두 선수의 소속팀이 이번 시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살라와 케인은 득점왕으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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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인저스[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인저스를 지휘하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스코틀랜드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SPFL)에서 가장 빛나는 감독이 됐다.레인저스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 감독이 2020-21시즌 SPF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SPFL은 그간 셀틱의 독주 체제였다. 원래는 셀틱과 레인저스가 양강 체제를 이뤘지만 지난 2012년 레인저스가 파산하게 됨에 따라 상황이 변했다. 레인저스는 4부리그로 강등됐고, 셀틱이 2011-1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제라드 감독이 선임 된 이후부터 기류가 변했다. 제라드 감독은 2018-19시즌, 2019-20시즌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다. 다시 셀틱과 레인저스의 양강 체제가 돌입된 것이다. 그리고 올 시즌 드디어 레인저스가 경계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레인저스는 지난 32라운드 세인트 미렌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011-12시즌 이후 10년 만에 다시 리그 정상에 오른 것이다. 조기 우승을 차지한 레인저스는 현재 마지막 목표를 남겨두고 있다. 바로 '무패 우승'이다. 현재까지 레인저스는 37경기 31승 6무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패배만 안 한다면 역사적인 무패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앞서 제라드 감독은 스코틀랜드 기자 협회(SFWA)가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스코틀랜드 기자 협회는 12일(한국시간)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에는 제라드 감독이 선정됐다. 제라드 감독은 칼럼 데이비슨, 스티브 클락, 데이비드 마틴데일을 제치고 수상의 영영광을 얻게 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이로써 제라드 감독은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레인저스는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애버딘과의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의 감독이 된 제라드 감독은 좋은 기운을 받아 무패 우승을 향해 달려간다.사진= SF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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