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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윤효용 기자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충남아산이 부천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충남아산은 12일 오후 7시 30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에서 부천FC와 맞붙는다. 홈팀 충남아산은 부천과 승점 17점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로 앞서 리그 9위에 올라있다.충남아산은 최근 연패를 이어오다 지난 경기에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전남, 안산, 김천, 안양으로 이어진 강팀 연전에서 4연패를 당하며 어려운 시기를 맞았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부산과 0-0 무승부를 거두며 일단 연패는 끊어냈다.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최하위 부천을 홈에서 만나게 됐다.부천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부천은 최근 6경기 무패(2승 4무)를 달리며 분위기가 점점 올라오고 있는 팀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상대 전적도 앞선다. 충남아산은 앞선 2경기에서 부천에 모두 0-1로 무릎을 꿇었다.필승을 다짐하는 충남아산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을 사용해 김찬, 홍현승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김인균, 김각국, 박세직, 박세진, 알렉산드로를 중원에 배치한다. 스리백은 유준수, 한용수, 이상민이 서고, 박한근이 골문을 지킨다.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부천은 3-4-3 포메이션에 추정호, 한지호, 장현수 스리톱을 앞세운다. 국태정, 조수철, 오재혁, 안태현이 중원에 서고 김강산, 김정호, 강의빈이 수비를 본다.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8:28:4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루크 쇼를 비판했던 조세 무리뉴도 한수 접고 들어갔다. 이젠 쇼의 활약을 인정했다.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실패하고 말았다.전반 초반 잉글랜드가 깜짝 선제골을 터뜨렸다. 키어런 트리피어의 우측면 크로스를 쇼가 하프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이탈리아가 공세를 펼쳤고, 후반 들어 균형을 맞췄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골포스트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집어 넣었다.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고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이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고,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선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맹활약하며 이탈리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종료와 함께 무리뉴 감독이 입을 열었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내가 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말해야겠다. 그는 놀라운 토너먼트와 환상적인 결승전을 선보였다. 더불어 수비에서도 실수 없이 단단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쇼는 계속해서 발전했고 결승전에서 득점까지 했다.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되기 전에 쇼에게 비판을 가했다. 그는 "잉글랜드 왼쪽을 책임졌던 쇼의 플레이는 형편없었다. 특히 세트피스가 최악이었다. 세트피스 키커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쇼는 조별리그 1차전인 크로아티아전을 제외하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동의 수비수로 출전했다. 16강 독일전에서 1도움, 8강 우크라이나전 2도움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결승전에선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쇼는 대회에서 평균 7.37점을 부여받았다. 심지어 체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MOM을 부여받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의 비판과 대조적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쇼다.이렇듯 쇼의 모습에 무리뉴 감독도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한 쇼는 휴식을 취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 2021-22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8:02:3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도 바티스타 감독은 대한민국과 상부상조를 바랐다.김학범호는 도쿄 올림픽에 앞서 2차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13일에는 아르헨티나와, 16일에는 프랑스를 상대한다. 당초 이번 평가전은 관중 출입이 계획됐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아르헨티나의 감독인 바티스타 감독은 12일 오후 5시 30분 화상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우선 대한민국에서 환영해주고 맞이해줘서 고맙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최종전으로 한국전을 삼고 있다. 기존의 준비 과정에 있어 우리가 일부 친선 경기를 했지만, 최종전인 한국전을 통해서 1차전 호주전을 점검하는 계기로 맞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아르헨티나는 이집트, 스페인, 호주와 함께 C조에 편성되어 있다. 대진 상 대한민국과 만나기 위해서는 4강 이후에나 가능하다. 이에 바티스타 감독은 "올림픽 4강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로 성적을 잘 거둬서 4강에 만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더불어 "대한민국은 U-20 월드컵 때나 친선전에서 많이 만났다. 대한민국은 강팀이고 좋은 선수가 많다. 나날이 능력치가 상승하는 것 같다. 한 명의 선수를 언급하기보다는 팀 전체가 조직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아르헨티나는 지난 3월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져 1승 1패를 기록했다. 대한한국과 비교해달란 질문에 "대한민국과 일본은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워 플레이를 한다. 3월에 일본과 경기 했을 때 확인했다. 팀 적으로 매우 조직적이고 개개인의 기술이 좋음을 확인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서 우리의 올림픽 준비 과정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 테스트하고 싶다. 피지컬, 스피드 좋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살피겠다"고 답했다.최근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티스타 감독은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바티스타 감독은 "아르헨티나가 코파 대회에서 우승해 감격스럽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염원했던 대회의 우승이라 기쁘다. 이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이 대회에서 오래 살아남을 것이란 기대가 있다. 메달권 안에 들어가겠다는 염원과 기대가 있다. 기왕이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조별예선부터 잘 치러 내친김에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7:53:3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결승 대진이 성사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결승전이 제주와 경남의 맞대결로 17일 오후 7시 개최된다.제주는 9일 개최된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8강에서 이번 대회 제주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전남을 접전 끝에 2대1로 꺾었다. 다음날인 10일 열린 4강에서는 서울 이랜드를 2대0으로 손쉽게 따돌리며 결승에 안착했다.경남은 울산, 강원을 차례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남은 대회 초기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죽음의 조였던 D조를 1위로 통과하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한편, 10일 열린 3, 4위 결정전에서는 강원이 서울 이랜드를 꺾고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했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 참가한 강원의 이두진 선수는 "작년에는 8강 진출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를 3위로 마무리 하게 되어 만족한다.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은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제주와 경남의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무관중으로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단독 생중계되며, 하이퍼엑스 게임장비, 린백 게이밍 체어 증정 등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대회 총상금은 우승팀 지원금 포함 1,900만 원이다. 우승팀에는 상금 600만 원과 팀 지원금 900만 원, 넥슨캐시 300만 원, EA 챔피언스 컵(EACC) 3분기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7:04:3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멕시코 대표팀의 이르빙 로사노가 안타까운 부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멕시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AT&T 스타디움에서 2021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A조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0-0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중 아찔한 장면이 발생했다. 전반 10분 로사노는 푸네스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했다. 그 과정에서 토바고 수비가 로사노를 밀었다. 로사노는 그대로 넘어졌는데 공을 잡기 위해 나오던 골키퍼의 무릎에 눈을 정면으로 충돌했다.엄청난 충격이었다. 로사노의 목은 그대로 꺾였고, 눈은 찢어짐에 따라 피가 눈 주위를 감쌌다. 로사노는 의식을 잃은 채 그라운드에 한동안 쓰러져있었다.이를 목격한 푸네스와 더불어 멕시코 선수들은 주심에게 다급하게 경기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됐고 약 10초가 흘렀다. 공이 나가서야 의료진이 투입됐다.멕시코 선수들은 흥분하며 주심에게 항의했다. 주심은 오히려 항의하는 선수를 향해 경고를 내밀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의료진은 로사노의 등에 손을 가져다 대며 흔들었지만 여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약 5분간의 응급조치가 시행된 후 로사노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후 멕시코 축구 협회는 "로사노는 경기장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며칠 안으로 의학 검사를 받을 것이며, 뇌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해진 바에 따르면 로사노는 남은 골드컵을 소화할 수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6:54:2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FC서울의 가브리엘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서울은 12일 "새로운 외국인 스트라이커 가브리엘(Gabriel Barbosa Avelino, 22)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지난 10일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가브리엘은 지난 6월 26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진행해왔다"고 공식발표했다.브라질 명문구단 팔메이라스 출신의 가브리엘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높이와 파워를 겸비한 선수로 발재간과 공격연계능력까지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은 타킷형 스트라이커 가브리엘의 합류로 다양한 공격전술을 통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서울은 가브리엘이 자가격리 기간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운동기구를 제공하고 화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해왔다.서울 훈련장인 GS챔피언스파크에서 팀과 함께 훈련중인 가브리엘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자가격리 기간에도 만족할만한 시간을 보냈다. 빠르게 선수단에 적응하여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6:25:30
사진= 홀란드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홀란드가 나이키 브랜드의 파란색 집업을 입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홀란드는 유럽 최고의 골잡이다.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빅리그에 입성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데뷔 시즌 리그 15경기 13골 2도움으로 검증을 마쳤다.이어 2020-21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홀란드는 리그 28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미구엘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득점 랭킹 3위에 위치했다. 결국 홀란드는 레반도프스키를 제치고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시즌 전체로 봤을 때 홀란드는 공식전 41경기 41골 10도움을 만들어냈다. 독일 무대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골을 터뜨렸다.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짝했던 것이 아님을 증명한 홀란드다.홀란드를 두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등이 달려들었다. 하지만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큰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없었다. 더불어 주급에서도 이견이 존재해 협상에서 난항을 보이기도 했다.최근 첼시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안 맥게리는 팟캐스트 '트랜스퍼 윈도우'를 통해 "올여름 이적 기간 안에 첼시가 홀란드를 영입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유력 매체도 홀란드의 첼시행 가능성을 전망했다.이런 상황 속에 홀란드외 SNS 게시물이 첼시 팬들을 흥분하게 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2일(한국시간) "홀란드가 입은 나이키 브랜드의 파란색 옷은 첼시 팬들을 광란에 빠뜨렸다"고 보도했다.홀란드는 오프 시즌에 휴가를 즐기고 있다. 마지막 게시물에는 홀란드가 농장을 찾아 먹이를 주는 사진이 게시되어 있었다. 이때 홀란드가 입은 옷은 첼시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첼시의 스폰서인 나이키 브랜드였다.매체가 공개한 팬들의 반응은 "홀란드는 파란색, 나이키를 입었어. 이제 시작되겠군", "파란색이 아주 잘 어울려", "곧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 될거야", "첼시로 오는 걸 환영해" 등이라며 벌써부터 고조된 분위기를 보였다.하지만 첼시 팬들의 소망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 초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변한 것은 없다. 여전히 우리는 다가오는 새 시즌을 홀란드와 함께 계획하고 있다"며 못을 박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6:07:4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학범 감독은 현재 대표팀의 전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김학범호는 도쿄 올림픽에 앞서 2차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13일에는 아르헨티나와, 16일에는 프랑스를 상대한다. 당초 이번 평가전은 관중 출입이 계획됐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이번 올림픽 출전 명단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례적으로 18명이 아닌 22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됐다. 기존 명단이 발표된 지 하루 만에 4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상민(서울 이랜드),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안찬기(수원삼성)이 합류하게 됐다.이밖에 송민규, 이동준, 엄원상, 김동현, 원두재, 이동경, 정승원, 이강인, 김진야, 이유현, 설영우, 정태욱, 김재우, 송범근, 안준수가 U-24 자격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는 황의조, 김민재, 권창훈이 선정됐다.김학범 감독은 12일 오후 3시 화상 인터뷰를 갖고 아르헨티나전을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은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하게 될 중요한 경기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학범 감독은 대표팀을 완성된 전력이라 평가했다. 그는 "우린 22명 누가 나가도 완성된 전력이다. 선수들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볼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와 함께 "지금은 70~80%라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부분이나 선수들의 몸 상태를 봤을 때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기하면서 나오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시기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와일드 카드 명단에 황의조와 김민재가 포함됐다. 이들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뛸 때 핵심 자원들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나 김민재에게 요구 안 해도 잘 알 것이다. 선수들에게 기대하면 부담감을 가질 것이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김학범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전술을 중요 포인트로 집었다. 김학범 감독은 "상대에 대응하는 전술적 움직임을 중요시 볼 것이다. 어떻게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막아낼 것인지 확인할 것이다"고 설명했다.이번 평가전에서 대표팀의 모든 것을 보여주진 않을 전략이다. 김학범 감독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세트피스 전략은 보지 못할 것이다. 다 노출 될 경기이기 때문에 모든 패를 꺼낼 순 없다. 최대한 안 보여주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겠다"고 말했다.김학범 감독은 22명 모두를 베스트 일레븐이라 칭했다. 그는 "우리 팀은 그날 경기 나가는 선수가 베스트 일레븐이다. 베스트 일레븐을 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대상으로 내보낼 것이다"며 믿음을 전했다.대한민국은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함께 B조에 편성되어 있다. 상대팀 전략 분석과 관련해 김학범 감독은 "바뀌는 부분에 있어 계속해서 준비 중이다. 대회에 앞서 그들도 평가전을 가질 것이기 때문에 기존 정보에 취합하겠다"고 밝혔다.대표팀의 가장 큰 이슈는 김민재의 도쿄행 확정이다. 김민재는 이적건과 관련해 아직 도쿄행이 불확실하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아직 진행 중이다. 결과가 나온 것이 없기 때문에 (플랜 B와) 동시에 준비 중이라 생각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5:27:56
사진= 조르지뉴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탈리아 대표팀의 레전드로 꼽히는 다니엘레 데 로시가 유쾌한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눴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이탈리아는 1968년 우승 이후 정상을 탈환했다.이탈리아의 이번 대회는 완벽했다. 조별리그에서 터키, 스위스, 웨일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16강 무대로 향했다. 이후 16강 오스트리아전 2-1 승리, 8강 벨기에전 2-1 승리, 4강 스페인전 승부차기 승리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결승 상대는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 역시 결승 무대에 오르기까지 좋은 성적과 경기력을 선보였다.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경기 초반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승부차기에선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슈퍼 세이브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종료 휘슬과 동시에 이탈리아 선수들은 포효했고,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역시 코칭 스태프들과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더불어 이탈리아는 이번 경기까지 포함해 A매치 3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이후 잇따라 고배를 마셨던 이탈리아는 만치니 감독 체제하에 180도 다른 팀으로 변화했다.이날 경기장에는 데 로시가 이탈리아를 응원하기 위해 찾았다. 데 로시는 대표팀에서 117경기를 뛰었을 뿐만 아니라 2006년 월드컵 우승의 멤버이기도 했다. 유로 2012에선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던 데 로시는 지난 2018년을 끝으로 대표팀을 은퇴했다.조르지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데 로시가 등장했다. 장소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라커룸으로 긴 테이블이 펼쳐져 있었다. 후방에 위치하고 있던 데 로시는 전력 질주한 뒤 슬라이딩을 했다. 이후 속도를 멈추지 못한 데 로시는 우당탕하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데 로시는 일어나서 주먹을 불끈 쥐며 소리를 질렀다.대표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응원하고 있던 데 로시는 후배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잊을 수 없는 밤에 선배와 후배가 아름다운 광경을 선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사진= 조르지뉴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5: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르지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발롱도르 후보에 더욱 다가섰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짜릿한 승리였다. 이탈리아는 전반 초반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공격적으로 임했고, 결국 후반 들어 결실을 맺었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탈리아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경기에 앞서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조르지뉴는 유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오해, 비판, 과소평가는 그간 조르지뉴에게 따르던 수식어다. 하지만 올 시즌에 조르지뉴는 자신을 향한 의구심이 틀렸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이어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UCL 정상에 올랐으며 유로 우승까지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만약 이탈리아가 잉글랜드에 이길 경우, 조르지뉴는 은골로 캉테보다 발롱도르에서 앞서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발롱도르는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명예로운 상이다. 그간 발롱도르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해왔다. 그러나 2018년에는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하며 메날두의 연속 수상이 깨지고 말았다. 2019년에는 재차 메시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양분 체계를 깰만한 후보로 최근 조르지뉴가 언급되고 있다. 조르지뉴는 첼시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뛰며 UCl과 유로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차지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에서 왕좌에 오른 것이다.발롱도르는 선수의 개인 기록과 함께 팀 성적이 받쳐줘야만 수상할 수 있다. 물론 예외가 존재한다. 메시는 2012년 수상 당시, 2011-12시즌에 73골 34도움으로 말도 안 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메시급의 개인 기록이 아닌 이상 UCL과 대표팀에서의 우승은 필수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다.심지어 조르지뉴는 UCL과 유로에서 들러리가 아닌 주축 멤버였다. UCL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인한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나섰다. 유로에서는 전 경기 선발로 나섰으며 웨일스전을 제외하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어쩌면 이제는 꿈만은 아닐 수도 있는 조르지뉴의 발롱도르 도전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2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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