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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서울 이랜드 FC는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직후 23일(수) 오전 실시한 검사에서 선수단, 사무국 전원 음성이 나왔다.서울 이랜드는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직후 철저한 동선 분리, 격리 조치를 진행하여 추가 감염 확산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구단의 발 빠른 대처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자가격리 대상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결과적으로 서울 이랜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예정된 27일(일) 16시 부산아이파크와의 리그 일정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3:59:4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유명한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프랑스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F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승점 5점으로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제골의 몫은 포르투갈이었다. 전반 28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프랑스 역시 전반 추가시간 음바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프랑스는 후반 2분 포그바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승리를 가져오는데는 실패했다. 후반 13분 쿤데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내줬다.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만 멀티골을 신고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3경기 무패(1승 2무)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벤제마는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인 '스타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하지만 포그바의 활약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포그바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슈팅 2회, 키패스 3회 등 공격에 상당히 기여했다. 특히 벤제마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 보여준 패스는 환상적이었다. 그러나 더 큰 화제를 모은 것은 경기 종료 후 포그바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포그바는 유로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이었지만 오른쪽 일부는 흰색으로 마치 친정팀 유벤투스의 홈 유니폼 색깔과 비슷했다. 포그바도 이를 알고 있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포그바는 "내 머리 색깔이 유벤투스 유니폼을 연상시킨다? 난 이런 질문을 기대했다"며 웃었다. 그리고 "지금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오직 유로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내 머리 스타일은 항상 바뀐다"고 답했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는 포그바가 잔류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포그바는 지난 10일 "나는 맨유와 계약이 1년 남았다. 아직까지 구단에서 나에게 공식적으로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았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3:15:02
사진=AZ 알크마르[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루트 굴리트의 아들 막심 굴리트가 AZ 알크마르 1군으로 올라섰다.알크마르는 24일(한국시간) "자안스타드 보 레우스, 피어 쿱마이너스, 막심 굴리트, 젤르 뒤인이 AZ 1군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를 밟는다. 네 선수는 모두 용 AZ에서 활동했지만 다음 시즌부터 1군에 완전히 합류할 것이다"고 발표했다.이들 중 막심 굴리트의 1군 합류가 눈길을 끈다. 바로 막심의 '축구 혈통' 때문이다. 아버지가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선수인 루트 굴리트(57)이자 어머니는 요한 크루이프의 조카 에스텔러 크루이프다. 막심의 작은 아버지가 토털 사커의 초석을 쌓은 요한 크루이프인 셈이다. 크루이프는 선수 시절 발롱도르를 세 차례를 수상(1971년, 1973년, 1974년)한 최고의 선수였다.아버지 굴리트의 커리어도 빼놓을 수 없다. 191cm의 큰 키에도 유연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 강력한 슈팅에 수비력까지 갖춰 만능 올라운더로 이름을 날렸다. PSV 에인트호벤, AC밀란, 첼시에서 활약했고 1987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1987년과 1989년에는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100주년 기념 125명 위대한 축구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이런 배경 때문에 막심 굴리트 역시 팬들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막심은 AZ 알크마르 2군 팀 용 AZ에서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4개의 어시스트를 쌓았고 지난 해 10월 HNK리예카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군 데뷔에 성공했다.다음 시즌에는 막심을 1군에서 더 자주볼 수 있을 전망이다. 팀 1군에 콜업되면서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경쟁에 나선다. 2001년생으로 올해 20세. 동나이대에 이강인(21, 발렌시아), 메이슨 그린우드(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보다는 다소 늦게 1군 무대를 밟지만 이미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막심 역시 아버지의 특징을 빼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190cm의 큰 키와 강력한 킥력, 현재 왼쪽 풀백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이외에도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다. 아버지가 공격부터 수비까지 전 포지션에서 활약한 만큼 막심도 1군에도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2: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덴마크 축구대표팀의 기대주 미켈 담스가르드(20, 삼프도리아)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담스가르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덴마크 노르쉘란을 떠나 삼프도리아에 입단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입단 첫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35경기(선발18, 교체17)를 뛰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 기여도가 높고 드리블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특히 현재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로2020'에서 많은 팀들이 주목하고 있는 신성 중에 하나다. 덴마크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차전 벨기에(2-3패), 3차전 러시아(4-1승)와의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특히 러시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덴마크가 16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을 제외하면 측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다. 가레스 베일이 시즌 막바지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지만 임대 신분이었고, 다음 시즌에는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가능성도 적지 않다.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모두 부진했다.특히 터키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이와 관련해 "측면 공격 강화를 노리는 토트넘과 AC밀란이 담스가르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두 팀 모두 상당히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미 삼프도리아와 공식적으로 접촉해 협상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팀뿐 아니라 레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등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하지만 이적료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담스가르드가 유로2020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가장 웃고 있는 사람은 삼프도리아의 마시모 페레로 구단주였다. 페레로 구단주는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담스가르드가 러시아전에서 골 넣은 것을 봤나? 그에게 어울리는 이적료를 말해주겠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페레로 구단주는 "담스가르드는 최소 3,000만 유로(약 406억 원)의 가치가 있다. 그리고 그가 유로2020에서 또다시 득점을 한다면 4,000만 유로(약 541억 원)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삼프도리아가 담스가르드를 영입할 때 지불한 금액은 675만 유로(약 91억 원)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2: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두 차례 연속된 헤더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불운에 시달렸다. 폴란드는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E조 3차전에서 스웨덴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폴란드는 조 최하위(승점1)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폴란드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반도프스키를 포함해 지엘린스키, 클리흐, 크리호비악, 베드나렉, 글리크, 슈체스니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스웨덴은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포르스베리, 이삭, 콰이송, 라르손, 린델로프, 올센 등을 내세웠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스웨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폴란드의 수비가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포르스베리가 벼락 같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포르스베리가 다시 한번 득점을 만들어내며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하지만 폴란드도 주저앉지 않았다. 곧바로 2분 뒤 레반도프스키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39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폴란드는 후반 추가시간 클레손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폴란드는 유로 본선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E조에서 가장 강팀으로 평가 받았던 스페인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스웨덴, 슬로바키아에 모두 무릎을 꿇었다. 특히 이날 경기 폴란드 입장에서 두고두고 아쉬울 수 있는 장면이 있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가 강력한 헤더 슈팅을 내리꽂았다. 바운드된 공은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흘러나온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재차 헤더로 연결했으나 다시 한번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헤더로만 연속 2번의 골대 강타. 아직 경기 초반이었기에 만약 여기서 골이 들어갔더라면 경기 분위기는 전혀 달라졌을 수도 있다. 이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레반도프스키는 불과 2초 만에 크로스바를 두 번 맞췄다. 특히 이 장면은 비디오게임 '피파21'을 떠올리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를 접한 팬들 역시 "어쩔 수 없었다. 첫 번째 헤더는 정말 좋았는데 운이 없었고, 두 번째는 공이 너무 빨랐다", "내가 어제 비디오게임에서 본 장면이다", "아쉽지만 그래도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1:45:02
사진=UE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 모드리치(35), 세르히오 부스케츠(32)가 베테랑 품격을 보였다.이번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베테랑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5골로 득점 1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34), 마렉 함식(33), 고란 판데프(37)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이들은 팀의 베테랑이자 주장으로 중심을 잡음과 동시에, 매번 선발로 나서며 팀 전체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조별리그 3차전에서 베테랑이 팀에 꼭 필요한 이유를 보여준 두 선수가 있다. 모드리치, 부스케츠가 해당된다. 우선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역사상 최고 미드필더로 그동안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최고 기량을 과시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이후 크로아티아가 내리막을 걸을 때도 모드리치는 분투하며 팀을 유로 본선에 올려놓았다.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의 훌륭한 경기력에도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3-1 승리를 해 16강에 올랐다. 모드리치는 환상적인 득점을 터트렸고 경기 내내 높은 공수 관여도를 뽐내며 크로아티아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부스케츠도 마찬가지였다. 과거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스페인 중원을 책임지며 황금기 중심에 있었던 그는 과거보다 노쇠화해 기량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종명단에 들었으나 본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전이 불투명했다.완치한 부스케츠는 24일 펼쳐진 조별리그 E조 3차전 슬로바키아전에 선발로 나와 중원을 책임졌다. 후방 빌드업 시발점 역할을 하며 스페인 전체 패스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어 정확하고 위협적인 롱패스도 선보였다. 롱패스 성공률만 100%에 해당됐고 키패스도 2개나 올렸다. 이를 통해 공식 Sta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1:1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브라질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브라질은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주앙 아벨란제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콜롬비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3연승을 거두며 승점 9점을 달성, 2위 콜롬비아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경기 전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브라질은 4-4-2 포메이션에 가브리엘 제수스, 네이마르, 히베이루, 카세미루, 프레드, 히샬리송, 다닐루, 마르퀴뇨스, 티아구 실바, 산드루, 위버톤이 선발로 나섰다. 콜롬비아도 4-4-2 전형에 사파타, 보레, 디아스, 유리베, 바리오스, 콰드라도, 테시요, 산체스, 미나, 무노즈, 오스피나로 맞섰다.콜롬비아는 전반 초반 루이스 디아스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콰드라도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디아스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1-0 리드를 잡은 콜롬비아는 탄탄한 수비를 펼치면서 브라질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동시에 위협적인 역습 장면도 한 차례 만들어냈다. 전반 16분 콰드리도의 침투 패스가 다시 한 번 디아스에게 연결되면서 득점 찬스가 다시 만들어지는 듯 했지만 디아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슈팅까지 이어가진 못했다.브라질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36분 네이마르의 헤더 패스가 히샬리송 앞에 떨어졌지만 히샬리송의 헤더가 머리가 아닌 어깨에 맞으면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로써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후반 초반에도 브라질의 공세가 이어졌다. 제수스, 히샬리송이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어갔지만 골문 앞에서 콜롬비아 수비진에게 모두 차단당하며 슈팅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네이마르도 드리블 보다는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며 찬스를 만들었다.다시 한 번 결정적인 기회가 브라질에 찾아왔지만 골운은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 20분 네이마르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이것이 골대에 맞고 나왔다.후반 36분, 마침내 브라질의 동점골이 터졌다. 좌측면에서 로디의 왼발 크로스가 수비 사이로 정확히 떨어졌고 이를 피르미누가 뛰어들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로디에게 패스가 연결되기 전 주심의 몸을 맞고 공이 굴절되는 상황이 나왔지만 주심은 문제가 없는 장면이라 판단. 그대로 득점을 인정했다. 콜롬비아 선수들은 이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주심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후반 추가 시간은 무려 10분이 주어졌고, 마지막에 웃은 팀은 브라질이었다. 후반 55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브라질이 2-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1:05:1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 영입을 위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할 예정이다.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산초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 80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7200만 파운드(약 1,145억 원)를 제시했지만 더 금액을 높일 것"이라고 보도했다.산초는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로 맨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해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이다. 폭발적인 개인기와 돌파력이 좋고 득점-도움 능력도 뛰어나다.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104경기에 출전해 38골 51도움을 올렸다. 2000년생의 어린 나이로 장래가 밝은 공격수다.맨유는 우측 공격 보강을 위해 지난 시즌부터 산초에 관심을 보였다. 개인 합의도 맺으면서 영입에 근접했지만 도르트문트가 1억 500만 파운드(약 1,667억 원)를 요구하며 영입이 무산됐다. 산초 영입에 실패한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하며 급하게 공격 보강을 마쳤다.그러나 이번 여름은 다르다. 양 측 모두 이적에 열려있는 상황이다. '스카이스포츠'는 "협상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난 여름과 다르게 계약이 성사될 거라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번에도 이적료 합의가 관건이다. 맨유는 앞서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44억 원)를 제안했지만 도르트문트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이어 7200만 파운드로 이적료를 올렸지만 여전히 합의에 실패했다. 결국 도르트문트가 요구 중인 8000만 파운드(약 1,279억 원)를 맞춰줄 것으로 예상된다.산초와 개인합의는 일찌감치 완료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5천만 원)에 5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합의됐다. 이적료만 합의되면 산초는 곧바로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한편 산초는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과 유로 2020에 참가하고 있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별리그 동안 조나단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외면당하며 단 6분 만을 소화했다. 산초의 부재에도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3경기를 2승 1무로 마치며 16강에 진출, 오는 30일 독일과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0:5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1위 '안양'과 2위 '전남'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 8경기 연속 무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천', 경남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난 '윌리안'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에서 주목해야 할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승점 6점짜리 맞대결 1위 '안양' vs 2위 '전남'리그의 반환점인 이번 18라운드에서 1위 안양과 2위 전남의 승점 6점짜리 빅매치가 펼쳐진다. 전남은 지난 20일 17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2000년생 신예 김영욱이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한편 같은 날 2시간 30분 후에 열린 부산과 안양의 경기에서는 안양이 5대4로 승리를 거뒀고, 이 승리에 힘입어 안양은 5월 16일 이후 35일 만에 K리그2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안양은 지난 부산전에서 부상 복귀 후 첫 득점포를 가동한 아코스티의 활약이 반갑다. 현재 1위 안양(승점 29)과 4위 대전(승점 25)의 승점차는 단 4점뿐이다. 안양과 전남의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K리그2 상위권 팀들의 순위가 다시 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안양과 전남의 통산 상대 전적은 8경기 3승 2무 3패로 대등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안양이 1대0으로 승리했다.□ 팀 오브 라운드 - 8경기 무패행진으로 1위까지 넘보는 '김천'김천은 최근 8경기에서 4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17라운드에서는 서울 이랜드를 2대0으로 잡으며 3연승에 성공했다. 무패행진 시작 전 5위에 머물던 김천은 현재 순위를 3위(승점 27)까지 끌어올렸고, 1위 안양과의 승점차는 2점차로 좁혀졌다. 이번 라운드에서 안양과 전남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나고 김천이 승리한다면 김천이 1위에 오를 수도 있다. 상승세를 탄 김천의 원동력은 8경기에서 단 3실점만 허용한 수비력이다. 공격에서도 8경기 동안 7명의 각기 다른 선수가 10득점을 올렸다. 김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올 시즌 2차전을 갖는다. 첫 번째 맞대결인 8라운드에서는 이근호, 오현규의 득점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경남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난 '윌리안'경남의 미드필더 윌리안은 지난 라운드 부천전에서 후반 29분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4호골을 달성했다. 경남 설기현 감독은 윌리안을 최근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장시켰고, 윌리안은 이에 보답하듯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설기현 감독은 부천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윌리안이 체력적으로 많이 올라왔고, 선수들과 플레이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 시즌 경남은 팀내 최다 득점자인 에르난데스가 6골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그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필요해 보인다. 윌리안의 최근 활약은 동료 에르난데스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경남은 윌리안이 득점한 3경기에서 2승 1무로 패배한 적이 없다. 과연 윌리안이 26일(토)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맞대결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경남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경남 : 대전 (6월 26일(토) 16시 창원축구센터, 생활체육TV)- 서울E : 부산 (6월 27일(일)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안산 : 부천 (6월 27일(일) 18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 IB SPORTS)- 김천 : 충남아산 (6월 28일(월)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 skySports)- 안양 : 전남 (6월 28일(월) 19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 IB SPORT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0:26:3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이메릭 라포르트(27)가 스페인 A매치 데뷔골에 성공했다.스페인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5-0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이날 승리로 승점 5점(1승 2무)에 도달하며 스웨덴(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에 성공했다.압도적 대승이었다. 스페인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코케가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PK)를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알바로 모라타가 실축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아쉬움을 삼킨 스페인은 전반 30분 마르틴 두브라브카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앞서갔다. 이후 흐름을 탔고 전반 추가시간 라포르트 추가골까지 나오며 점수차를 벌렸다.후반에 더욱 공격이 거셌다. 후반 11분 파블로 사라비아, 후반 22분 페란 토레스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슬로바키아를 완전히 무너트렸다. 슬로바키아는 후라이 쿠츠카의 자책골까지 발생하며 완전히 자멸했다. 결국 스페인이 이번 유로 본선 첫 승에 성공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우크라이나와 8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이번 경기가 더욱 의미 있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라포르트였다. 라포르트는 대회 직전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국적을 바꿨다.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선수 생활을 했기에 국적 변경이 가능했다. 그동안 아틀레틱 빌바오,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음에도 디디에 데샹 감독에게 외면 받은 것도 스페인을 선택한 이유가 됐다.라포르트는 프랑스와 달리 스페인에선 총애를 받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차지하며 본선 3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파트너는 바뀌었지만 라포르트 자리는 계속해서 유지됐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뛰어난 왼발 빌드업 능력으로 팀에 힘을 실었다. 이번 경기에선 헤라르드 모레노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까지 성공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라포르트 3경기 평균 평점은 7.09점이다. 이는 3경기 모두에 나선 선수들 중 4위에 해당된다. 좋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토너먼트에서도 계속해서 선발 기회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라포르트는 슬로바키아전 이후 인터뷰에서 "A매치에서 골을 넣는 꿈을 이뤄 정말 행복하다"고 A매치 데뷔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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