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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당 아자르(30)가 무려 '576일'만에 풀타임 출전에 성공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저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벨기에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B조 3차전에서 핀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경기에 앞서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자르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고, 아자르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아자르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자르는 유효 슈팅 2개를 포함해 벨기에에서 가장 많은 슈팅(4회)을 기록했으며 이따금 빠른 돌파 장면도 보여줬다. 그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아자르의 풀타임 출전은 2019년 11월 24일 라리가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아자르는 핀란드전으로 무려 '576일' 만에 풀타임 출전을 달성했다.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아자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거나 레알의 첫 번째 교체 카드 등으로 활용됐다.마침내 풀타임을 소화한 아자르와 함께 그의 자택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아자르는 유로 2020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것이다. 그는 라 핑카 지역에 위치한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의 저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자르의 집은 스페인의 유명 가수 알레한드로 산스에게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더선'에 따르면 아자르의 저택은 6개의 침실과 10개의 욕실로 이루어져 있다. 슈퍼스타의 저택에 걸맞게 다양한 편의 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 테니스 코트에 스파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더선'은 "집 전체는 컴퓨터로 설정 및 관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마침내 풀타임 출전을 달성한 아자르는 토너먼트 일정을 앞두고 있다.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한 벨기에는 다가오는 28일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4:20:3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FC안양의 베테랑 수비수 최호정을 품으며 짠물수비에 경험을 더하게 되었다.전남은 23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최호정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최호정은 2010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K리그 통산 26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대구에서만 86경기 6득점을 기록한 그는 상주, 성남, 서울E를 거쳐 2018년 안양으로 이적했다. 안양에서 활약한 그는 2020년 주장으로 선임되어 팀을 잘 이끌었지만, 감독 교체로 인해 2021년에는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전남으로 이적한 최호정은 1989년생으로 젊은 전남 선수단에서 고참급에 속한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고참 선수가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연륜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선수로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대인수비와 커버 능력이 탁월한 최호정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한 전천후 수비 자원이다. 또한 투쟁적이고 다부진 플레이로 전경준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된다.17라운드까지 12실점으로 최소실점 1위를 기록, '짠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전남의 중앙수비 라인은 1993년생 장순혁과 고태원, 1996년생 박찬용 등 젊은 자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최호정의 영입은 전남의 수비진에 경험을 더해 수비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여름 전남 유니폼을 입게 된 최호정은 "전남은 내게 견고한 수비로 강한 인상을 준 팀이다. 수비수로서 전남의 수비 방식과 노하우가 궁금했다. 며칠의 훈련으로 다 알 수는 없지만, 감독님 전술의 이해와 접근 그리고 해석이 기존의 제 틀을 깨는 부분이 있었다. 왜 감독님 별명이 '지니어스'인지 알겠더라. 그리고 유니폼이 너무 멋지고 마음에 든다"고 먼저 전남 구단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입단 소감으로 "훌륭한 선수 및 지도자들이 몸 담았던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베테랑답게 선수들과 잘 융화해서 승격에 보탬이 되겠다. 좋아하는 격언이 '헛되이 보내지 않은 오늘이 모이면, 헛되이 보내지 않은 인생이 된다'인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헛되이 보내지 않은 오늘을 만들어드리도록 하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4:15:01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AC밀란이 하칸 찰하노글루를 대체하기 위해 하메스 로드리게스(29)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3일(한국시간) "AC밀란이 찰하노글루를 인터밀란에 내주며 새로운 미드필더를 물색하고 있다. AC밀란은 에버턴에서 마음이 떠난 하메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하메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재회하기 위해 에버턴에 입단했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이상 하메스가 에버턴에 남을 이유는 없다. '밀란 리포르트'에 따르면 AC밀란은 하메스에 대해 문의를 넣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내다봤다.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중 깜짝 놀랄 이적이 성사됐다. AC밀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찰하노글루가 '라이벌' 인터밀란에 합류한 것이다. 2017년 레버쿠젠을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한 찰하노글루는 4년 동안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했지만 끝내 최대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며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AC밀란 입장에선 난처할 수밖에 없다. 2020-21시즌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위를 차지하며 무려 8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 복귀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호신' 잔루이지 돈나룸마에 이어 핵심 자원인 찰하노글루까지 계약 만료로 잃게 된 상황이다.발 빠르게 수습에 나선 AC밀란의 레이더망에 하메스가 포착됐다. '풋볼 이탈리아'는 "하메스는 UCL 무대를 밟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AC밀란은 지난주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를 만나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하메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하메스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메가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당시 안첼로티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결국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 임대 생활 등을 거친 뒤 2020년 계약 만료와 함께 '은사'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에버턴으로 이적했다.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을 떠나며 하메스는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AC밀란은 이러한 하메스를 영입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칼치오메르카토' 또한 "AC밀란은 라파엘 레앙을 활용해 하메스의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3:55: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친정팀'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수아레스는 아약스에서 159경기 111골을 넣으며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이후 2011년 1월 아약스에서 리버풀로 2,650만 유로(약 360억 원)에 이적했다.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 4골 5도움으로 예열을 마친 수아레스는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수아레스는 2011-12시즌부터 EPL에서 3시즌 간 11골 6도움, 23골 10도움, 31골 12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3-14시즌에는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시즌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각종 개인 수상을 독차지한 수아레스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8,170만 유로(약 1,110억 원)라는 기록적인 이적료를 남기며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겼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수아레스의 활약은 이어졌다. 특히 2015-16시즌에는 리그 40골을 올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전 283경기 195골 113도움이란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양산한 수아레스였지만 마지막 이별 과정은 씁쓸했다. 바르셀로나는 고주급을 수령하고 있던 수아레스를 세대교체란 명분으로 내쫓았다. 수아레스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늙었고 더 이상 톱 레벨에서 뛸 수 없다'고 말했다. 그 말은 나를 괴롭고 힘들게 했다"고 밝혔다.수아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수아레스는 보란 듯이 21골을 터뜨리며 아틀레티코의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3위에 위치하며 우승을 지켜봐야만 했다.수아레스는 축구 매거진 '월드 사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외에 EPL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은 매우 어렵다. 난 리버풀 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기에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은 이상할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리버풀의 2019-20시즌 EPL 우승에 대해 언급했다. 수아레스는 "내가 리버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면 특별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오랜 기다림을 드디어 끝냈다. 정말 기뻤다"며 지난 시즌의 우승을 축하해줬다.더불어 '동료'였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에 대해 "그가 레인저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행복했다. 언젠가 리버풀에 다시 돌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3: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토트넘의 감독 선임 난항에 대해 지적했다.토트넘은 지난 4월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그 후로 어느덧 2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감독 선임을 이뤄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수많은 감독들과 협상을 가지는 등 선임에 박차를 가했지만 소득은 전혀 없었다.언급된 감독들만 해도 엄청나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시작으로 브랜든 로저스, 한치 플릭, 에릭 텐 하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파울로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가 존재했다.최근 토트넘은 감독 부임이 눈앞에 다가왔다. AS로마를 맡았던 폰세카 감독의 영입이 발표되기 직전이었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은 폰세카 감독과 협상을 마무리했다. 주중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하지만 갑자기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피오렌티나와 계약을 맺었던 가투소 감독이 3주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토트넘은 폰세카 감독에서 가투소 감독으로 급하게 선회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토트넘은 폰세카 감독에게 계약 취소를 통보했고, 가투소 감독과 협상을 진행했다.하지만 팬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했다. 팬들은 가투소 감독의 과거 행적을 지적했다. 가투소 감독은 성차별적이고 인종차별적인 언급을 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결국 가투소 감독의 임명 마저 철회한 토트넘이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토트넘은 가투소 감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감독을 다시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이런 촌극에 아그본라허가 23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아그본라허는 "내가 토트넘 선수라면 당황했을 것이다. 토트넘은 약 8명의 감독과 연결됐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토트넘은 스스로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손흥민이라면 토트넘을 떠나고 싶을 것이다. 또한 내가 케인이라면 '여기서 나가겠다'며 이적을 요청했을 것이다. 이는 분명히 토트넘에 있어 당혹스러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여전히 토트넘의 감독은 오리무중이다. 이젠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잡았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연결되고 있다. 하루빨리 감독 선임을 이뤄내야만 하는 토트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3:0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세르주 오리에(28)의 대체자를 찾았다. 노리치의 승격을 이끈 막스 아론스(21)가 주인공이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노리치 시티의 라이트백 아론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현재 아론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다니엘 레비 스퍼스 회장은 이전에도 아론스에 대해 문의한 적이 있다. 오리에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하는 가운데 아론스를 그를 대체하고자 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내다봤다.손흥민의 '절친'으로 유명한 오리에가 끝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친정팀인 파리 생제르맹(PSG) 복귀설이 강하게 대두됐지만 아직까지 성사되진 않았다. 토트넘은 오리에에 대해 적당한 제안이 들어올 시 그를 팔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은 벌써부터 오리에 메우기에 들어갔다. 레이더에 포착된 건 노리치의 승격을 이끈 아론스였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아론스는 2018-19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아론스는 데뷔 첫해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에서 41경기를 소화하며 핵심 멤버로 거듭했다. 아론스는 라이트백의 포지션에도 8개의 공격포인트(2골 6도움)를 기록하며 공격적으로 두각을 보였고 노리치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성공했다.비록 팀은 1시즌 만에 강등됐지만 아론스는 2019-20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까지 그에게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끝내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며 아론스는 팀에 잔류했고, 2020-21시즌 다시 팀의 승격을 이끌며 재조명 받고 있다.'스카이스포츠'는 "아론스의 몸값은 3,000만 파운드(약 474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노리치는 그보더 저렴한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맨유 역시 트리피어 대신 아론스를 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감독 선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아론스를 영입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2:4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로아티아의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가 유로 대회애서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크로아티아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D조 3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3-1로 제압했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체코에 골득실을 앞서며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16강을 노리는 크로아티아는 총력전을 펼쳤다. 페트코비치, 블라시치, 모드리치, 페리시치, 브로조비치, 코바시치, 바르디올, 비다, 로브렌, 유라노비치, 리바코비치가 선발로 나섰다.이날 경기는 골폭죽이 터졌다. 우선 전반 15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리시치가 헤더로 떨궜고 이를 블라시치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스코틀랜드도 가만히 당하진 않았다. 전반 4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맥그레거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후반에 크로아티아가 결국 웃었다. 후반 17분 코바시치가의 패스를 받은 모드리치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킥으로 원더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3분 모드리치가 처리한 코너킥을 페리시치가 헤더골을 넣으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크로아티아의 3-1 승리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크로아티아와 스코틀랜드의 최우수 선수는 블라시치가 선정됐지만 모드리치의 활약을 빼놓을 순 없다. 모드리치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크로아티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팀의 두 번째 골은 모드리치의 클래스를 볼 수 있었다.특히 이번 골로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의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모드리치는 35세 286일에 득점함으로써 크로아티아의 역대 유로 최고령 득점자가 됐다. 앞서 모드리치는 22세 73일의 나이로 유로 2008에서 최연소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모드리치는 35세의 나이에도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핵심으로 뛰었다. 지금까지 공식전 140경기를 소화한 모드리치를 대체할 선수는 없었다.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 덕분에 16강에 올랐고,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8강 진출을 두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모드리치는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이 될 유로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꿈꾼다. 앞서 모드리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로 정상을 향해 다시 한번 나서는 모드리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2:1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의 본선 조별리그가 지난 20일 종료되며 8강 토너먼트 진출 팀이 가려졌다.A조에서는 수원과 서울 이랜드가 각각 승점 13점, 10점으로 8강에 진출하였다. 특히 실제 서포터즈로 구성된 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8강에 진출하며 기쁨을 만끽하였다. 실제 수원 선수들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별리그 22개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B조의 경우 지난 eK리그 초대 준우승팀인 대전이 가장 먼저 8강을 확정 지었다. 작년 대회 팀의 중심이었던 신보석 선수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김시경 선수가 팀을 이끌며 승점 9점으로 1위에 올랐다. 대전의 뒤를 이어 울산이 승점 7점으로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C조에서는 큰 이변 없이 제주와 강원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송세윤, 강성훈, 민태환 프로게이머로 구성된 제주가 조 1위에 올랐다. 특히, 제주도민 출신인 송세윤은 "이번 대회에서 딱히 신경 쓰이는 팀은 없다.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C조 2위 강원은 인천과 승점이 같았으나 인천보다 다득점하며 2년 연속 8강에 진출하였다.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던 D조에서는 경남과 전남이 살아남았다. '피버지'로 알려진 이호가 속한 부천과 최근 2021 EACC 서머 한국 대표선발전 토너먼트에서 연이은 올킬로 화제를 모았던 최호석의 안양이 동반 탈락하며 이변을 연출했다.조별리그를 마친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의 결선 토너먼트는 내달 9일 8강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17일까지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토너먼트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된다.대회 총상금은 우승팀 지원금 포함 1,900만 원이다. 우승팀에는 600만 원의 상금과 900만 원의 팀 지원금, 300만 원의 넥슨캐시,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 3분기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플레이오프 8강 일정 및 대진- 7월 9일(금)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 전 경기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 생중계- 8강 1경기 : 수원 vs 강원- 8강 2경기 : 울산 vs 경남- 8강 3경기 : 서울E vs 대전- 8강 4경기 : 제주 vs 전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2:02:1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덴 아자르(30)가 풀타임 출전에 성공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무사히 경기를 마친 아자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벨기에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B조 3차전에서 핀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경기에 앞서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자르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경기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지만 90분 풀타임 출전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 최대한 많은 시간 동안 경기를 소화하겠다"라며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아자르는 감독의 예고대로 핀란드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멜루 루카쿠가 최전방을 책임졌으며 아자르와 제레미 도쿠가 2선에서 받쳐줬다. 여기에 케빈 더 브라위너, 악셀 비첼, 토마스 베르마엘렌 등이 선발 출격하며 핀란드를 상대했다.벨기에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루카쿠, 더 브라위너 등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핀란드 흐라데키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가로막혔다. 벨기에는 후반전에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핀란드의 자책골이 터지며 벨기에가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36분 루카쿠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벨기에는 핀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아자르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자르는 유효 슈팅 2개를 포함해 벨기에에서 가장 많은 슈팅(4회)을 기록했으며 이따금 발 빠른 돌파도 보여줬다. 아자르는 예상과 달리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아자르의 풀타임 출전은 2019년 11월 23일 라리가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아자르는 핀란드전으로 무려 '576일' 만에 풀타임 출전을 달성했다.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아자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거나 레알의 첫 번째 교체 카드 등으로 활용됐다.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자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아자르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좋은 위치에 올랐다. 그는 강하고 행복하며 건강한 상태다. 이제 다음 단계는 득점을 터뜨리는 것이다. 나는 아자르의 활약에 만족한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답변했다. 전승으로 16강 티켓을 확보한 벨기에는 28일 토너먼트 일정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1: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창근(27)과 이동수(27)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소속팀 제주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이창근과 이동수는 6월 23일자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소속팀 제주에 합류했다. 이들은 국군대표(상무)선수 선발에 최종 합격해 지난 2019년 12월 9일부터 군 복무를 이행했다.이창근은 2017시즌 수원FC를 떠나 제주에 합류했다. 이후 3시즌 동안 총 77경기에 출전하며 제주의 간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상무에서도 활약은 여전했다. 2시즌에 걸쳐 총 26경기를 소화했으며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0년 11월 17일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이동수 역시 2017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제주로 이적했다. 볼키핑과 슈팅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3시즌 동안 총 53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렸다. 특히 2018년 10월 7일 경남 원정(1-0 승)에서 터트린 짜릿한 극장골은 아직도 회자될 정도다. 상무에서도 2시즌 동안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현재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들의 합류는 새로운 영입과 같다. 이창근의 가세로 제주는 기존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골키퍼 오승훈과 더불어 막강 골키퍼 전력을 갖추게 됐다. 이동수의 합류로 제주의 1차 저지선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안정적인 볼 키핑으로 빌드업의 다양한 패턴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창근과 이동수는 경남 밀양 전지훈련에 합류해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이창근은 "제주에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제주가 힘든 상황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팀에 보탬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동수는 "빠른 적응을 위해 상무에서도 제주의 경기를 계속 지켜봤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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