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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옹호에도 해리 케인은 무득점에 그쳤다.잉글랜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D조 3차전에서 체코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조 1위(승점7)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12분 그릴리쉬가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스털링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경기 양상은 팽팽하게 진행됐고,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경기는 잉글랜드의 한 점 차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케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특히 토너먼트를 앞두고 케인 입장에서도 반전이 필요한 경기였다. 앞서 조별리그 2경기를 치렀지만 겨우 슈팅 3회에 그쳤고 단 한 차례의 유효 슈팅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뜨린 득점왕답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케인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 2번에 불과했고,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잉글랜드의 팀 전체 슈팅이 5회일 정도로 경기가 편하게 흘러간 것은 아니지만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라는 평가에는 어울리지 않았다.특히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이 케인을 감싼 발언도 무색해질 정도였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케인을 지휘한 경험이 있다. 지난 4월 중순 성적 부진 등으로 경질되기는 했지만 케인을 잘 활용하고 있었고, 사실상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리그 득점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었다.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케인도 분발해야 하지만 공격수의 활약은 그의 팀과 역동성에 달려있다. 선수에게 가장 좋은 것은 소속팀과 비슷한 철학을 갖춘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토트넘의 플레이와 비슷하지 않다. 역동적이지 않다"고 밝혔다.실제로 케인이 침묵하면서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손흥민 같은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로 손꼽혔다. 케인이 후방으로 내려가 수비수를 끌고 오면 손흥민이 빠른 스피드로 후방을 침투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됐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에서도 케인이 후방으로 내려갈 경우 상대 수비 라인 뒤로 돌아들어가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면서 "케인이 많은 득점 기회를 놓친 것도 아니다. 만약 그가 체코를 상대로 슈팅 3번을 한다면 충분히 2골 정도는 넣을 것이다"고 옛 제자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케인은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7:2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고와 최고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현역 시절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가 벨기에 대표팀 코치로 복귀했고, 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로멜루 루카쿠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루카쿠도 앙리 코치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벨기에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B조 3차전에서 핀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3전 전승, 조 1위(승점9)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우승 후보 벨기에가 가볍게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벨기에의 전력은 강했다. 특히 공격에서 루카쿠가 빛났다. 루카쿠는 조별리그 3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패트릭 쉬크,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핀란드전에서도 깔끔한 쐐기포를 터뜨리며 벨기에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벨기에 대표팀의 코치로 복귀한 앙리가 경기 후 루카쿠에게 다가가 열정적으로 설명을 했고, 루카쿠는 공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앙리 코치는 손짓까지 동원에 루카쿠의 움직임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루카쿠지만 현역 시절 레전드 공격수로 통하는 앙리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앙리 코치가 건네는 조언을 수용하며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었고, 훈련장에서도 앙리 코치의 조언을 받으며 더욱 성장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앙리 코치가 직접 프리킥을 차 깔끔하게 성공시키자 루카쿠가 크게 웃으며 "최고 득점자는 이런 훈련이 필요 없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가 "이게 문제다. 그는 단지 한 번으로 우리를 기죽였다"고 말하자 루카쿠는 "코치님은 10년 전에 은퇴했다"면서 그만하라고 다가서기도 했다. 루카쿠와 앙리 코치의 만남은 확실히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있다. 엄청난 피지컬과 속도를 갖춘 루카쿠지만 문전에서의 스킬, 침착성, 결정력에는 문제가 있었는데 현역 시절 최고의 골잡이였던 앙리 코치의 조언을 들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과거 루카쿠는 앙리 코치와 생활에 대해 "앙리는 경기에서 모든 부분에 도움을 줬다. 나의 인지능력과 기술, 슛, 문전 앞에서 볼 컨트롤, 경기장에서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 까지 좋은 선수가 해야만 하는 모든 것을 말이다"며 앙리에게 모든 것을 배운다고 했다.이어 루카쿠는 "내가 어렸을 때 티켓이 비싸 앙리 코치가 뛰는 경기를 직접 볼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매일매일 그에게 모든 것을 배우고 있다. 나는 지금 전설과 함께 서있고 그는 자신이 그랬듯 빈 공간으로 어떻게 공을 치고 나가는 지 말해준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6:58:3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세르히오 라모스(3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스페인 '토도피차에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라모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이적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협상이 성사된다면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레알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던 라모스는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뒤 무려 15년 동안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라모스는 레알과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하지만 최근 재계약 협상에서 레알과 이견이 있었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팀을 떠나게 됐다. 레알은 지난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모스의 기자회견을 열어 경의를 표하고 이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모스의 계약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에 라모스 측과 레알이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눴지만 입장이 달랐다. 라모스는 현재 계약을 유지하면서 2년 연장을 원했지만 레알은 연봉을 삭감하고 2년 계약을 맺거나 1년 재계약이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결국 이들은 다른 길을 걷게 됐다.  라모스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다. 레알과 아직 이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었다. 모두를 내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 나중에 다시 돌아오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제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곳은 맨유와 파리생제르맹(PSG)이다. 맨유는 꾸준하게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라모스뿐 아니라 하파엘 바란(레알),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등과 연결되고 있다. PSG는 첼시로 떠난 티아고 실바의 빈 자리를 라모스가 메워주길 기대하고 있다.'토도피차에스'는 "맨유는 지난 여름부터 라모스 영입을 추진했다. 7월이 오기 전에 이적은 행선지는 결정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라모스는 레알에서 주급 38만 8,000파운드(약 6억 원)를 수령했다. 맨유 혹은 PSG가 어느 정도의 주급을 제시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6:34: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로아티아가 루카 모드리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스코틀랜드를 제압하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크로아티아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D조 3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4점을 확보한 크로아티아(4득점 3실점)는 다득점으로 체코(3득점 2실점)를 제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크로아티아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페트코비치가 포진했고 블라시치, 모드리치, 페리시치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브로조비치, 코바시치가 짝을 이뤘고 4백은 바르디올, 비다, 로브렌, 유라노비치가 구성했다. 골문은 리바코비치가 꼈다.이에 맞선 스코틀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아담스, 다이크가 투톱으로 섰고 로버트슨, 암스트롱, 맥그레거, 맥긴, 오도넬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티어니, 한리, 맥토미니가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셀이 꼈다. 선제골을 터뜨린 쪽은 크로아티아였다. 전반 15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리시치가 머리로 떨궈줬고 이를 블라시치가 넘어지면서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스코틀랜드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3분 한리가 부상을 호소했고 결국 맥케나가 급하게 투입됐다.전반 막판 스코틀랜드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4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뒤로 공이 흘렀고 맥그레거가 이를 잡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맥그레거의 발끝을 떠난 공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크로아티아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17분 좌측면에서 시작된 공격을 코바시치가 페널티 박스 라인 부근에 있는 모드리치에게 밀어줬다. 모드리치는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프런트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양 팀 모두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5분 스코틀랜드는  암스트롱을 대신해 프레이저를 투입했고 클아티아는 페트코비치를 빼고 크라마리치를 출전시켰다. 크로아티아가 다시 한번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31분 블라시치를 대신해 이바누셰츠를 내보냈다. 크로아티아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페리시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를 빼고 레비치를 투입했다. 이후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의 경기 승자는 크로아티아가 됐다. [경기 결과]크로아티아(3) : 블라시치(전반 15분), 모드리치(후반 17분), 페리시치(후반 33분)스코틀랜드(1)  : 맥그레거(전반 4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5:52:4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랜드가 경기 초반에 터진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토너먼트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D조 3차전에서 체코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조 1위(승점7)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스털링, 그릴리쉬, 사카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라이스, 필립스가 짝을 이뤘고 4백은 쇼, 매과이어, 스톤스, 워커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픽포드가 꼈다.이에 맞선 체코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쉬크가 원톱으로 섰고 2선에 얀크토, 다리다, 마소푸스트가 호흡을 맞췄다. 수체크와 홀레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보릴, 칼라스, 셀루츠카, 쿠팔이 4백을 책임졌다. 골문은 바실리크가 지켰다. 전반 초반 잉글랜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그릴리쉬가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스털링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체코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홀레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픽포드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다시 한번 체코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얀크토가 문전에서 발리를 시도했지만 픽포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수체크가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잉글랜드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2분 케인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변화를 가져갔다. 잉글랜드는 라이스를 대신해 헨더슨을 투입했고 체코는 얀트코를 빼고 세브시크를 출전시켰다. 체코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다리다, 마소푸스트를 대신해 크랄, 홀로제크를 내보냈다. 잉글랜드도 곧바로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2분 스털링, 그릴리쉬를 빼고 래쉬포드, 벨링엄을 투입했다. 체코가 다시 한번 변화를 꾀했다. 후반 31분 쉬크를 대신해 페카르트를 출전시켰다. 잉글랜드가 수비에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스톤스를 빼고 밍스가 들어왔다. 양 팀이 막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8분 잉글랜드는 사카를 대신해 산초를 투입했고 체코는 홀레쉬를 빼고 비드라를 출전시켰다. 잉글랜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0분 헨더슨이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잉글랜드(1) : 스털링(전반 12분)체코(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5:51: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아직 해리 케인(28, 토트넘 훗스퍼)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최근 맨시티가 케인 영입을 위해 공식적인 이적 제의를 보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우리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거취를 둘러싼 소문이 뜨겁다. 올 시즌 토트넘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위로 간신히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그쳤고, FA컵, 유로파리그는 물론 결승에 올랐던 리그컵 역시 맨시티에 패하며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소속팀의 성과와 달리 케인의 활약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EPL에서만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또다시 무관에 그친 케인이 결국 우승컵을 위해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맨시티를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몇몇 구단들이 케인과 연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맨시티가 먼저 영입 작업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시티가 토트넘에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보냈다. 현금 1억 파운드(약 1,574억 원)를 지급하고 몇몇 선수들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이다"고 밝혔다.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다수의 현지 매체들도 비슷한 보도를 냈지만 '풋볼런던'은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공식적인 행동을 취한 적이 없으며 케인의 거취는 여전히 아무런 진전도 없는 상태다. 맨시티는 유로2020 진행 중에는 특별한 움직임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우선 토트넘의 입장은 판매불가다. 토트넘이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1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전해졌지만 그보다 더 최우선적인 목표는 잔류다. 다만 케인을 설득하려면 차기 사령탑 선임이 이뤄진 상황에서 구단의 확실한 비전을 세워야 하는데 이 부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5:13:2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재계약이 유력한 손흥민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사용할 공인구가 공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2018-19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EL)의 브랜드 마케팅을 분리해 진행했다. 상위 리그인 UCL은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의 공인구를 사용했고, UEL에서는 일본 브랜드인 '몰텐(molten)'사의 공인구를 사용했다.당시 UEFA는 "유로파리그가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인다. 이는 대회의 스케일과 다이나믹한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공인구 디자인은 대회의 다이나믹한 성격과 클럽들의 유럽에서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22시즌에는 새로운 유럽대항전 대회가 창설된다. UCL, UEL에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이라는 새로운 리그가 만들어졌고, 지난 2월 몰텐과 새로운 공인구 계약을 맺었다. 디자인이 공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몰텐이 제작한 유로파리그&컨퍼런스리그 공인구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일본 브랜드인 몰텐은 지난 2월 UEFA와 3년 계약을 체결해 공인구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를 통해 공개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공인구는 흰색 바탕에 녹색과 베이지색 줄무늬로 장식됐다. 브랜드 이름과 대회 공식 명칭이 새겨져 있다. 새로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공인구는 몰텐의 대표 모델인 '반타지오(Vantaggio 5000)'으로 알려졌고, 유로파리그와 같은 모델이다. 다만 색상과 디자인은 다르다. 이번 공이 주목받는 것은 손흥민이 새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사용할 공인구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차지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시즌이 끝난 후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과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4:58:0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터키의 에이스 하칸 찰하노글루가 AC밀란을 떠나 숙명의 라이벌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인터 밀란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찰하노글루가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 터키 미드필더 찰하노글루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인터 밀란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터키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하칸 찰하노글루가 AC밀란과 결별했다. 찰하노글루는 과거 레버쿠젠에서 2시즌 간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레버쿠젠에서 115경기에 출장해 28골 29도움을 올리고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으로 이적했다. AC밀란에서 10번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다. 2021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AC밀란이 최대한의 오퍼를 건넸지만 재계약 협상은 결렬됐고, 결국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찰하노글루의 행선지는 지역 라이벌 인터 밀란이었다. 이에 AC밀란 팬들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 AC밀란의 스카로니 회장은 비난할 이유가 없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카로니 회장은 'Radio Gr Parlamento'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최대한의 오퍼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만약 찰하노글루가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모두에게 좋겠지만 그는 훌륭한 선수고, 항상 공정하게 행동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밀란의 일원으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이어 스카로니 회장은 "우리는 최대한의 제안을 했지만 그들에게는 충분하지 않았다. 돈나룸마도 떠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항상 완벽하게 행동했다. 밀란은 골키퍼 포지션에서 훌륭한 해결책을 찾았고, 돈나룸마도 프로 경력을 이어갈 것이다. 비난할 이유가 없고, 모든 것은 좋다"며 팀을 떠나는 두 선수에게 오히려 감사했다는 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2:11:0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무려 1억 500만 유로(약 1,416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가 또 한 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됐고, 3~4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뎀벨레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헝가리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헝가리의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F조 2차전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약 30분 간 경기장을 누볐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다리 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토마 르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경기 후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뎀벨레의 무릎 힘줄에 이상이 생긴 거 같다"며 걱정했고,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프랑스 대표팀은 곧바로 "뎀벨레가 헝가리전에서 부상을 당해 남은 유로 2020을 소화하지 못한다.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뎀벨레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여기에 수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 상의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수술대에 오를 경우 회복까지는 최소 3개월에서 최대 4개월까지 소요된다"고 전했다.결국 뎀벨레가 수술을 받는다. 바르셀로나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정밀 검사 결과 뎀벨레의 오른쪽 무릎 대퇴이두근의 탈구가 있음이 확인됐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이번 여름 뎀벨레와 재계약을 통해 그를 지키려고 했지만 또 부상당한 선수에게 재계약을 제시하는 것도 애매해졌다. 뎀벨레와 계약은 2022년에 종료되는 상황. 이에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뎀벨레를 '공짜로' 풀어줘야 할 수도 있다. 최근 구단과 에이전트 간의 대화도 잘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1억 5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뎀벨레를 데려왔다. 당시만 해도 어린 나이부터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뎀벨레였기에 바르셀로나 이적은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정반대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계속되는 부상으로 4년 간 86경기 출전에 그쳤다. 햄스트링 부상만 4번 재발했고 이외에도 힘줄, 발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부상이 발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0:49: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로 2020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더 뜨거운 열기에서 치러지게 됐다.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 수용 인원의 '75%'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고,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할 수있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공식 채널을 통해 "유로 2020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또한, 영국 정부의 발표에 따라 6만 명 이상의 관중을 허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웸블리 스타디움 수용 인원의 75%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로 2020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지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변수가 있었다. 바로 영국의 코로나 확산세. 이달 17일 이후 하루 평균 1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준결승 및 결승전 개최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유로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이 잉글랜드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그러나 UEFA는 예정대로 웸블리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고 확인해줬고, 영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도록 허가까지 받아냈다. UEFA의 알렉산더 체페린 회장은 "많은 팬들이 웸블리에서 열리는 유로 2020 마지막 세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팬들이 축구 경기에서 얼마자 중요한 지 알 수 있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영국 총리와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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