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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벨기에 대표팀이 핀란드를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벨기에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B조 3차전에서 핀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3전 전승, 조 1위(승점9)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경기를 앞두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핀란드는 테무 푸키, 포얀팔로, 로드, 스파르프, 카마라, 라이탈라, 토이비오, 아라유리, 오셔그네시, 우로넨, 흐라데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벨기에는 루카쿠, 아자르, 도쿠, 샤들리, 비첼, 더 브라위너, 트로사르 등으로 맞섰다.전반전 벨기에는 핀란드를 몰아 붙이며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21분 로카쿠가 상대 패스 미스를 끊어낸 뒤 공격에 나섰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이어 2분 뒤 더 브라위너가 단독 돌파에 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이후 핀란드 흐라데키 골키퍼의 선방쇼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루카쿠의 헤더 패스를 그대로 잡아냈고 이어 전반 42분 제레미 도쿠가 시도한 슈팅 역시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벨기에는 후반 20분 더 브라위너의 침투 패스를 루카쿠가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그러나 벨기에가 결국 선제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르마엘렌의 헤더가 골대 맞은 뒤 흐라데키 골키퍼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기세를 잡은 벨기에는 후반 36분 한 골을 더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루카쿠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벨기에는 2-0으로 3전 전승을 달성했다.[경기 결과]벨기에(2): 흐라데키(OG, 후30), 루카쿠(후36)핀란드(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6:03:4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덴마크 축구대표팀이 기적을 만들었다. 러시아에 완승을 거두면서 4위에서 2위로 치고 올라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덴마크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B조 3차전에서 러시아를 4-1로 꺾었다. 이로써 덴마크는 승점 3점으로 핀란드, 러시아와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러시아는 주바, 미란추크, 골로빈, 페르난데스 오즈도에프, 조브닌, 쿠자에프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 덴마크는 포울센, 담스고르, 브레이스웨이트, 메흘레, 델라니, 호이비에르, 바스, 크리스텐센, 키예르, 베스테르고르, 슈마이켈로 맞섰다.전반전 팽팽한 흐름은 깬 쪽은 덴마크였다. 덴마크는 전반 37분 담스고르가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꽂아 넣으며 앞서나갔다.덴마크는 후반 초반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13분 러시아 진영에서 백패스 미스가 나왔고 이를 포울센이 놓치지 않고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로써 점수는 2-0.러시아는 후반 2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주바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해 한 골을 따라갔다. 그러나 추가골은 덴마크의 몫이었다. 후반 34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수비수 크리스텐센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꽂아 넣으며 다시 한 번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기세를 잡은 덴마크는 이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7분 메흘레가 다시 한 번 멋진 슈팅을 감아 넣으면서 러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덴마크가 4-1 스코어로 러시아에 대승을 거뒀다.운도 따라줬다. 같은 시간 열린 벨기에가 핀란드를 2-0으로 꺾으면서 조 2위로 올라서게 되며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초반부터 팀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악재가 발생했던 덴마크가 기적을 만들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5:51: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비드 알라바(28)가 다재다능함을 과시하며 조국 오스트리아가 역사를 창조하는 것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그동안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알라바의 포지션은 다양했다. 좌측 미드필더부터 3선 미드필더, 센터백, 좌측 풀백 등 여러 역할을 두루 수행했다. 그가 가진 최고 장점인 멀티성 때문이었다. 알라바는 신체 능력이 좋고 축구 지능이 뛰어나다. 빌드업 능력도 출중해 어디에 나서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이 때문에 오스트리아는 알라바를 중심으로 전술을 짜며 상대를 공략했다.이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2경기에서 알라바는 센터백으로 뛰었다. 마르틴 힌터레거, 알렉산다르 드라고비치와 3백을 형성하며 오스트리아 수비를 책임졌다. 마르첼 자비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콘라드 라이머가 알라바가 미드필더로 나섰을 때의 역할을 분담했기에 가능했다.첫 경기에선 북마케도니아를 3-1로 제압하며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2차전 네덜란드전에선 0-2 패배를 당했다. 네덜란드의 적극적인 압박을 풀어나가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됐다. 뒤늦게 알라바를 높이 올렸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우크라이나전에서 승리를 하지 못할 경우 오스트리아는 탈락 위기였다.따라서 프랑코 포다 오스트리아 감독은 알라바를 좌측 풀백에 두고 포메이션도 4백으로 변화를 줬다. 알라바는 포다 감독 기대에 부응했다. 좌측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후방 빌드업, 공격 전개에 관여했다.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크로스도 경기 내내 보였다. 전반 21분 중앙으로 코너킥을 연결해 바움가르트너 득점을 도왔다. 이후 크로스만 13번을 더 시도하며 오스트리아 공격에 힘을 실었다.알라바 활약은 수비에서도 이어졌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크라이나 반격이 거세지자 수비적으로 내려서 상대 공격을 방어했다. 결정적 수비도 여러 차례 기록해 높은 공수 기여도를 보였다. 알라바 활약 속 오스트리아는 우크라이나를 1-0으로 제압하고 역사상 처음으로 16강 티켓을 획득했다.오스트리아는 16강에서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우승후보 이탈리아와 상대한다. 노련한 경험과 절정의 기량, 다재다능함을 동시에 지닌 알라바 분투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포다 감독이 이탈리아전에선 알라바를 어떻게 활용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사진=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5:00:0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제 바르셀로나 선수가 된 멤피스 데파이(27)가 압도적 경기력을 과시했다.네덜란드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C조 3차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네덜란드는 데파이를 비롯해 프랭키 더 용,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마타이스 더 리흐트, 덴젤 덤프리스 등 기존 주전들이 선발로 나왔다. 여기에 더해 그동안 기회를 주지 않았던 도닐 말렌, 라이언 그란덴베르그를 선발 라인업에 올리며 부분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이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기에 주축들의 체력 안배를 하는 것으로 보였다.시작부터 네덜란드는 맹공을 퍼부었다. 중심은 데파이였다. 데파이는 전방위적인 활동량으로 북마케도니아 수비를 고생하게 했다. 날렵한 몸놀림과 발기술로 북마케도니아 압박을 풀어내고 기회를 만들었다. 말렌, 더 용, 덤프리스와의 호흡도 인상적이었다.선제골도 데파이에서 나왔다.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말렌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데파이는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기회 창출, 슈팅을 동시에 성공시키며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데파이는 후반 6분 나온 바이날둠 득점에 도움을 기록해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맹활약한 데파이는 후반 21분 우트 베골스트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풀타임 소화를 하지 않았음에도 데파이는 압도적 기록을 남겼다. 슈팅 3개 중 2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3회, 피파울 2회, 크로스 5회 등에 성공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8.86점)은 멀티골을 넣은 바이날둠(8.72점)보다 높았다. 3경기 평균 평점이 네덜란드에서 가장 높은 선수도 데파이(8.88점)다. 네덜란드는 데파이 활약에 힘입어 3-0 대승을 기록,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토너먼트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지지자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경기 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파이 캄프 누 입성이 발표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선 실패했지만 리옹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결과였다. 다음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공격진을 이루게 되는 데파이가 유로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해 바르셀로나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4:00:02
사진=43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고란 판데프(37)가 동료들의 환대 속에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북마케도니아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C조 3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북마케도니아는 3전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를 앞두고 북마케도니아 팬들 입장에선 아쉬운 소식이 나왔다. 판데프가 공식 채널을 통해 대표팀 은퇴를 발표한 것이다. 판데프는 북마케도니아가 배출한 역사상 최고 스타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득점력을 과시했다.라치오에서 공식전 192경기 64골을 넣으며 본격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을 세우며 일약 스타가 됐다. 이후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제노아를 거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30대 후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활약으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북마케도니아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판데프는 2001년 A대표팀에 처음 데뷔해 조국을 위해 20년간 헌신했다. 북마케도니아 역사상 최다 출전, 최다 득점도 그의 몫이었다. 하지만 북마케도니아는 언제나 약체였고 메이저 대회에 진출하지 못했다.그러나 기적이 찾아왔다. 북마케도니아는 유로 예선을 3위로 마쳤지만 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 D조 우승 프리미엄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여기서 코소보, 조지아를 꺾고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된 이후 30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 이름을 올린 셈이었다. 판데프는 가장 중요한 경기인 조지아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조국을 본선 무대에 올려 놓았다.처음 유로에 나선 북마케도니아는 3전 전패를 아쉬운 성적을 냈다. 하지만 2골을 뽑아냈고 매 경기 분투를 하며 큰 인상을 줬다. 판데프는 조별리그 C조 첫경기인 오스트리아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북마케도니아 역사상 유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북마케도니아 축구 역사에는 항상 판데프가 중심에 있었다.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가진 판데프는 선발 출전했다. 집중 공략을 당했지만 압박을 풀어내고 연계를 펼치고 슈팅을 만들어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한 판데프는 후반 23분 교체됐다. 판데프가 교체되는 순간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북마케도니아 동료들을 도열을 하고 판데프 마지막을 맞았다. 코칭스태프, 벤치에 앉은 선수들도 모두 나와 조국 영웅을 추켜 세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3:09:4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오렌지 군단이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네덜란드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C조 3차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북마케도니아는 역사상 첫 본선을 3전 전패로 마무리했다.네덜란드는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말렌, 데파이, 그란덴베르그, 바이날둠, 더 용, 반 아놀트, 블린트, 더 리흐트, 더 브리, 덤프리스, 스텔켈렌부르크가 선발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북마케도니아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판데프, 트라이코프스키, 엘마스, 트리콥스키, 아데미, 바르디, 알리오스키, 무슬리우, 벨코스키, 리스톱스키, 디미트리예프스키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주도권은 네덜란드가 잡았다. 네덜란드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북마케도니아 수비를 위협했다. 전반 2분 그란덴베르그 슈팅을 시작으로 밀어붙이며 선제골을 노렸다. 북마케도니아도 적극적으로 네덜란드 공세에 대응했다.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트라이코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인해 취소됐다. 전반 22분 트라이코프스키가 또 슈팅을 보냈으나 이번에 골대를 강타했다.한숨을 돌린 네덜란드는 다시 공격에 집중했다. 전반 24분 말렌이 돌파를 통해 기회를 창출했고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데파이가 마무리해 네덜란드가 앞서갔다. 네덜란드는 득점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30분 덤프리스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디미트로예프스키가 막아냈다. 전반 31분 말렌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북마케도니아는 전반 막판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다. 전반 39분 바르디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41분 무슬리우 헤더 슈팅도 득점이 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데파이 골에 힘입은 네덜란드가 리드를 잡은 상태에서 마무리됐다.네덜란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2장을 사용했다. 더 브리, 덤프리스 대신 팀버, 베르구이스가 투입됐다.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더 리프트가 결정적 헤더를 날렸으나 트리콥스키가 가까스로 클리어링 해냈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성과를 거뒀다. 후반 6분 데파이 패스를 바이날둠이 득점을 만들며 북마케도니아와의 점수차를 벌렸다.북마케도니아도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0분 트리콥스키를 빼고 추를리노프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득점은 네덜란드 쪽에서 나왔다. 후반 13분 말렌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슈팅으로 날렸는데 디미트로예프스키에게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바이날둠이 밀어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데파이가 또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빗나갔다.네덜란드는 데파이, 말렌을 불러들이고 베골스트, 프로메스를 추가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후반 21분 베골스트가 강력한 슈팅을 보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북마케도니아는 하사니, 코스타디노프를 넣어 대응했다. 북마케도니아는 후반 26분 추를리노프가 네덜란드 골 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네덜란드 높은 수비라인을 형성, 점유율을 유지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북마케도니아는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43분 더 리흐트의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은 디미트로예프스키 손 끝에 걸렸다. 결국 경기는 네덜란드의 3-0 대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북마케도니아(0) : -네덜란드(3) : 데파이(전 24분), 바이날둠(후 6분, 후 1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2:53: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오스트리아가 새 역사를 썼다. 오스트리아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부쿠레슈티 국립 경기장에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C조 3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스트리아는 네덜란드에 이어 C조 2위에 오르며 역사상 처음으로 16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오스트리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아르나우토비치, 자비처, 바움가르트너, 그릴리치, 라이머, 슐라거, 알라바, 힌터레거, 드라고비치, 라이너, 바크만이 선발로 나섰다. 우크라이나는 4-1-4-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야렘추크, 말리노브스키, 진첸코, 샤파렌코, 야르몰렌코, 시도르추크, 미콜렌코, 마트비옌코, 자바르니, 카라바예프, 부스찬이 출전했다.오스트리아가 일방적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7분 자비처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빗나갔다. 전반 15분 아르나우토비치 회심의 슈팅은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내내 몰아친 오스트리아는 전반 21분 알라바 코너킥을 바움가르트너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우크라이나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28분 샤파렌코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는데 바크만이 막아냈다. 오스트리아는 전반 31분 득점을 한 바움가르트너가 부상 여파로 슈외프가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그러나 흐름은 여전히 오스트리아 몫이었다. 전반 34분 라이머가 슈팅을 날렸는데 이는 부스찬 선방에 좌절됐다.아르나우토비치가 연속 기회를 잡았다. 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일대일 기회에서 아르나우토비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아르나우토비치 슈팅이 나왔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은 오스트리아가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끝이 났다.우크라이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말리노브스키를 빼고 타한코프를 추가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우크라이나가 점유율을 주도했지만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오스트리아가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12분 슐라거가 세컨드볼을 바로 슈팅으로 시도했으나 골문 밖으로 향했다. 우크라이나는 계속해서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위협적인 찬스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우크라이나는 후반 23분 마를루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오스트리아는 후반 25분 더 이상 뛰지 못하겠다고 밝힌 라이머를 빼고 일잔커를 넣어 중원 안정화를 꾀했다. 후반 30분 자비처 슈팅은 우크라이나 수비에 맞고 굴절돼 무위에 그쳤다. 우크라이나는 분투했으나 부정확한 패스가 반복돼 오스트리아 수비를 뚫지 못했다. 승리가 절실한 우크라이나는 후반 30분 베세딘까지 넣으며 막판 총 공세에 나섰다. 후반 43분 야렘추크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골문을 벗어났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세를 퍼부었음에도 우크라이나는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오스트리아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우크라이나(0) : -  오스트리아(1) : 바움가르트너(전 2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2:52: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시 린가드(28)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로 성장했다. 1군에 데뷔했으나 자주 출전하지 못했고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발전을 거듭한 그는 2015-16시즌을 기점으로 맨유에서 자리를 잡았다.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어 확실한 주전이 됐다.다음 시즌에도 린가드는 꾸준히 출전했지만 경기력이 문제가 됐다. 활발하던 모습은 줄어들고 부정확한 패스, 슈팅만 보여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상대 압박이 들어오면 영향력이 크게 감소하며 어디에 나서도 공격 템포를 끊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부상까지 더해지며 린가드는 철저히 외면을 당했다.특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오면서 린가드는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1군 벤치에도 앉지 못하자 2021년 겨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를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데뷔 경기부터 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했다. 최종성적은 리그 16경기 9골 5도움이었다. 놀라운 활약은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까지 이어졌다.그동안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택을 받지 못했던 린가드는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 애썼다. 친선전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여 기적적으로 유로 본선에 합류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른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린가드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린가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잉글랜드 최종 명단에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 정말 우울했으나 사우스게이트 감독 결정을 존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작년에 사람들 중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할 것이라 생각한 이는 없었다. 웨스트햄에서 노력을 했고 결과를 얻으며 시선을 바꿨다. 다시 잉글랜드를 위해 뛰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고 했다.탈락의 아픔을 맛봤으나 린가드는 거리에 나와 잉글랜드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개막전 경기를 즐겼을 뿐이었다. 나는 이제 동료들을 응원해야 하는 입장이다. 언제나 그들에게 지지를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1:40:02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베스트 일레븐에 오른 선수들은 누구일까.유로 2008은 스페인의 전성기가 본격 서막을 알렸을 때다. 스페인은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 중 하나였으나 1964년 유로 우승을 제외하고 메이저 대회 트로피가 전무했다. 하지만 유로 2008 우승을 기점으로 스페인은 트로피 수집에 나섰다. 이후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연이어 제패하며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긴다.해당 대회는 또다른 특징도 있었다. 바로 다크호스들의 반란이다. 당시 4강 라인업을 보면 스페인, 독일과 더불어 터키, 러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두 나라는 우승 후보로 거론조차 되지 않는 팀들이었다. 하지만 돌풍을 일으키며 준결승 무대까지 올라왔다. 당시 러시아 사령탑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었기에 국내에서 관심도 뜨거웠다.유로 2008 공식 베스트 일레븐을 보면 위의 언급한 유로 2008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에서만 7명이 선정됐다. 득점왕인 다비드 비야, 골든볼 주인공인 사비 에르난데스가 뽑혔다. 또한 스페인 언성 히어로였던 마르코스 세냐도 사비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주전 센터백 라인이었던 카를레스 푸욜과 마르체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도 명단에 위치했다.돌풍의 팀 러시아에선 2명이 포함됐다. 충격적 활약으로 빅클럽들 러브콜을 받았던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현재도 활약 중인 유리 지르코프가 해당됐다. 터키에선 조국을 4강으로 이끈 일등공신 하밋 알틴톱도 베스트 일레븐에 합류했다. 남은 한 자리는 독일의 만능 풀백 필립 람이 차지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20일(한국시간) 내놓은 자료를 보면 당시 베스트 일레븐에 오른 11명 가치는 1억 9,500만 유로(약 2,630억 원)였다. 가장 높은 이적시장 평가를 자랑했던 선수는 모두 스페인 선수들이었다. 비야, 사비, 푸욜, 카시야스가 2,800만(약 380억 원)를 기록하며 평가액 공동 1위에 올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0: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28)가 넣은 득점이 보르도 올해의 골 TOP5에 포함됐다.보르도는 올 시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오랜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진출을 목표로 나섰으나 끔찍한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강등권을 맴돌 정도로 추락했으나 후반기 일정 이상 승점을 확보하며 12위(승점 45점)로 시즌을 마무리했다.황의조는 군계일학이었다. 지난 시즌 보르도에 입성한 그는 24경기 6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보르도 최전방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리그 36경기에 나와 12골에 성공했다. 프랑스 리그앙 득점 1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황의조가 꾸준히 득점을 해주며 보르도는 강등권에서 멀어질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황의조는 공격 전개 상황에서도 빛났다. 고정된 위치에 머무는 것이 아닌 측면과 2선을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 전개에도 기여했다. 공간을 만들고 침투하는 황의조 덕에 보르도는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는 게 가능했다.보르도 팬들 사랑을 독차지한 황의조는 올해의 골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보르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올 시즌 나온 멋진 골 5개 영상을 나열했다. 하템 벤 아르파, 야신 아들리, 니콜라스 데 프레드빌, 유수프 사발리 골들이 선정됐는데 황의조가 넣은 득점도 같이 선정됐다.황의조 골은 1월 24일 열린 앙제전에서 나온 멀티골 중 두번째 득점이었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3분 뒤인 전반 11분 아들리 롱패스를 잡고 앙제 수비를 제치고 밀고 들어가 추가골을 완성했다. 이후 앙제에 실점을 헌납했지만 보르도는 점수차를 지키며 2-1 승리를 거뒀다.해당 경기에서 황의조 평점은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8.9점이었다. 전반기 다소 부침을 겪었던 황의조지만 앙제전 멀티골로 정점을 찍으며 자신감을 되찾고 주전 공격수 자리도 차지할 수 있었다. 황의조 입장에서 뜻깊은 득점이 보르도 올 시즌의 골 TOP5에 올라 의미가 더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0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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