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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적으로 만난 '옛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우루과이와 칠레는 2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 위치한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21 코파 아메리카 A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1무 1패로 조 4위(승점1), 칠레는 1승 2무로 2위(승점4)에 위치했다.이날 우루과이는 수아레스, 카바니를 필두로 발베르데, 베시노, 히메네스, 고딘, 무슬레라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칠레는 바르가스, 비달, 아랑기스, 풀가르, 메델, 마리판, 브라보 등으로 명단을 꾸렸다.팽팽한 흐름을 먼저 깬 쪽은 칠레였다. 칠레는 전반 26분 바르가스가 브레르톤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는 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아레스의 헤더가 비달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다시 균형을 맞췄다.이후 양 팀은 득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로써 칠레는 남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유력하고, 우루과이의 경우 남은 2경기 모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코파아메리카는 5개팀 두 그룹으로 진행되며 4위까지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수아레스와 브라보의 유쾌한 '케미'가 포착됐다. 프랑스 'RMC스포르트'는 "수아레스가 브라보 골키퍼 앞에서 경기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서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와 브라보는 2014년부터 약 3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이 매체에 언급한 장면은 후반 42분에 나왔다. 수아레스가 벗겨진 축구화를 다시 신고 있을 때 브라보가 골킥으로 경기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자 수아레스가 공 앞으로 와서 축구화를 고쳐 신기 시작했다. 1-1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순간 최대한 경기를 지연하기 위한 행위였다.이에 브라보는 수아레스의 다리 사이에 공을 집어넣으며 장난스럽게 대처했다. 함께 뛰었던 동료였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은 것이다. 두 선수는 경기 종료 후 유니폼을 교환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팬들은 "두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우정은 변치 않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8:1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세르히오 라모스를 원한다는 소식이다.스페인 '마르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주장인 라모스와의 재결합을 희망하고 있다. 라모스가 스페인에서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로 가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레알은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장 라모스에게 경의를 표하고, 이별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모스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내 인생의 특별한 무대가 끝나고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다른 곳에서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싶고 다른 타이틀을 추가하고 싶다. 정말 고맙다. 나중에 다시 돌아오겠다"며 이별의 메시지를 전했다.2020-21시즌에는 라모스가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라모스의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부상과 체력 관리만 해준다면 어떤 빅클럽에서도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리더십과 경험도 풍부한 라모스를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기에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AS로마가 후보로 등장했다. 무리뉴 감독과 라모스는 사제지간이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도 라모스는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무리뉴 감독이 일부 선수들과의 불화 문제로 레알을 떠났지만 그때에도 무리뉴 감독과 라모스의 사이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무리뉴는 로마에 부임한 만큼 팀을 재편하길 원하고 있으며 라모스를 타깃으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영입 난이도는 높다. 라모스가 요구하는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라모스가 계약기간과 연봉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았기에 부자 구단인 레알도 이별을 선택한 것이다.'마르카'는 "로마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것도 라모스 영입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또한 로마가 연봉 문제에 있어서 다른 구단들과 경쟁할 수 있는지도 미지수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7:45:02
사진=마갈하스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를 타투로 새긴 한 팬이 메시한테 사인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영국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한 팬의 등에 사인을 해주면서 팬을 위한 특별한 날을 만들어줬다"며 한 사연을 소개했다.현재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 남미축구연맹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하기 위해서 브라질에 있다. 메시는 브라질리아에서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위해 버스에 탑승하기 전에 한 팬을 만나게 됐다. 그 팬은 메시를 응원하는 사람이었고, 메시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신의 등에 메시로 타투를 새겼다.이 팬이 새긴 타투는 메시한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2016-17시즌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골로 바르셀로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평소에 세리머니를 크게 하지 않는 메시지만 그때만큼은 달랐다. 바르셀로나 통산 500호골이었기 때문이다. 메시는 유니폼을 벗어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팬들에게 선보이며 자축했다.메시의 세리머니 장면이 당시에도 크게 화제가 됐는데, 이 팬은 메시가 세리머니하는 모습을 등에 타투로 새긴 것이다. 메시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팬이 자신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자 메시도 사인으로서 보답했다. 메시는 팬에게 다가가서 등에 직접 사인을 해줬다. 자신의 우상인 메시한테 사인을 받자 그 팬은 크게 흥분했고, 주변 사람들도 카메라를 들고 메시가 사인해준 모습을 담았다.메시한테 사인을 받은 팬의 이름은 이고르 마갈하스로 놀랍게도 브라질 사람이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남아메리카에서 축구 라이벌 관계다. 메시한테 사인을 받은 사연이 아르헨티나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메시는 직접 "끔찍한 타투였다"며 농담을 날린 뒤 "타투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보자마자 사인을 해주고 싶었다"고 댓글까지 남겨줬다.마갈하스는 메시한테 사인을 받자마자 타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메시의 사인을 그대로 본따 타투로 세기기 위해서다. 그 뒤 마갈하스는 개인 SNS를 통해 메시한테 사인을 받는 사진을 올리며 "난 이제 평화롭게 죽을 수 있다"는 게시글을 올렸다.사진=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7: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을 매각하면서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들을 데려온다면 충분한 이득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토크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스튜어트 피어스는 현재 케인의 맨시티 이적과 관련해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이 토트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위로 간신히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그쳤고, FA컵, 유로파리그는 물론 결승에 올랐던 리그컵 역시 맨시티에 패하며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특히 케인의 활약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EPL에서만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그럼에도 무관에 그치자 결국 케인이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맨시티를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몇몇 구단들이 케인과 연결되고 있다.맨시티가 먼저 영입 작업을 본격화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시티가 토트넘에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보냈다. 1억 파운드(약 1,574억 원)를 보장하고 몇몇 선수들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이다. 현재 케인은 유로2020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회가 끝난 뒤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우선 토트넘의 입장은 판매불가다. 토트넘이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1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전해졌지만 최우선 목표는 케인의 잔류다. 다만 케인을 설득하려면 차기 사령탑 선임이 이뤄진 상황에서 구단의 확실한 비전을 세워야 하는데 이 부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피어스는 토트넘 입장에서 케인을 보내더라도 맨시티 소속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으면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라힘 스털링, 에메릭 라포르트, 가브리엘 제수스로 알려졌다.피어스는 "케인의 경기당 득점 기록을 보면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그가 맨시티나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더라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지금 부분 트레이드건으로 언급되고 있는 맨시티 선수들이다"고 말했다.이어 "스털링, 라포르트, 제수스 3명 중 한 명이라도 데려올 수 있다면 이는 토트넘 감독 입장에서 돈 이상의 가치가 될 것이다. 이들은 모두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며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들이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6: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K리그 유스팀들의 주말리그인 '2021 K리그 주니어'의 U18 전기리그가 지난 19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중부권역인 A조에서는 강원 U18(강릉제일고)이 승점 28점(9승 1무 0패)을 기록하며 창단 이후 첫 1위에 올랐다. 남부권역인 B조는 울산 U18(울산현대고)이 승점 23점(7승 2무 1패)으로 선두를 기록했다. 전기리그 각 조 4위까지의 팀들은 오는 8월 열릴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A조는 1위 강원 U18과 함께 2위 서울 U18(오산고, 승점 22점), 3위 제주 U18(승점 19점), 4위 수원삼성 U18(매탄고, 승점 18점), B조는 1위 울산 U18과 함께 2위 전북 U18(전주영생고, 승점 23점), 3위 부산 U18(개성고, 승점 19점), 4위 경남 U18(진주고, 승점 18점) 순이다. '2021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구단 산하 U18 유소년 클럽 22팀이 참가하는 주말리그로, 11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전-후기리그를 치른다. 전기리그는 중부권역(A조)과 남부권역(B조)으로 조편성이 이뤄지며, 후기리그는 전기리그의 성적에 따라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을 적용하여 A조(상위), B조(하위)로 나뉘어 진행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6:43:1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새로운 감독을 찾아 떠난 토트넘의 항해는 도대체 언제쯤 마무리될 수 있을까.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새 사령탑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면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차기 감독 선임 과정을 철저히 비밀로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쓰려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에 토트넘의 계획은 또다시 외부로 유출되고 말았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2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브라이튼 감독 포터는 다음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이 될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토트넘은 계속해서 감독을 데려오는 데 헛물을 켜고 있다. 인물만 바뀔 뿐 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관심을 갖고 협상을 하다가 결국 실패하는 과정을 수차례 거듭했다. 주축 자원인 해리 케인의 미래를 정하고, 리빌딩이 시급한 시점인데 감독도 데려오지 못하면서 팬들의 분노는 커지는 상황이다.원점으로 돌아온 토트넘은 다각도에서 새로운 인물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바르셀로나 감독을 비롯해 랄프 랑닉 전 라이프치히 단장,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튼 감독도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더해 포터 감독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포터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주목하고 있는 젊은 사령탑이다. 후방에서부터 패스를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지난 시즌 브라이튼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강등권에서 허덕였지만 경기력 자체는 준수했다는 평가가 많다.문제는 포터 감독도 현재 고려 중인 후보들만큼 선임이 어렵다는 것이다. 일단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로 많이 남아있다. 또한 포터 감독은 토트넘 부임설을 두고 "토트넘 감독이 되는 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내가 브라이튼 회장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게 불과 몇 달 전에 벌어진 일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토트넘 부임설을 너무 믿을 필요가 없다. 아직 여기서 아무것도 끝내지 못했다. 할 일이 많으며 브라이튼에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6: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이탈리아의 팀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이는 마누엘 로카텔리와 니코 바렐라의 장난으로도 알 수 있었다.이탈리아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A조 3차전에서 웨일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이탈리아는 전반 39분에 터진 페시나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벨기에, 네덜란드와 함께 전승 기록 팀이 됐다. 아직 D~F조 그룹의 최종전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해당 조에 속한 팀들에서 이는 불가능하다.특히 이탈리아는 이번 유로2020뿐 아니라 그 전부터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었다.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 열렸던 에스토니아전(2-0승)을 포함해 무려 11연승을 달리고 있다. 무패행진으로 따지면 2018년 9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30경기(25승 5무) 동안 패배가 없다.물론 11연승을 하는 동안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같은 유럽 전통강호들과의 맞대결은 없었다. 그럼에도 인상적인 기록이 있다. 11경기 30득점 0실점. 경기당 3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뽐냈고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파죽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 이탈리아는 16강에서 오스트리아와 만난다.팀 성적이 뛰어나니 자연스레 선수단 분위기도 좋을 수밖에 없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바렐라가 자신에게 병을 던지자 격분하는 로카텔리"라는 제목으로 이탈리아와 웨일스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두 선수를 조명했다.이 매체가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바렐라가 로카텔리에게 무언가 물체를 던지자 로카텔리가 화를 내며 그 물체를 다시 바렐라에게 던졌다. 분명 불화설로 연결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바렐라는 영상 속에서 웃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는 사실 팀 동료들 사이에서 일어난 단순한 장난이었음을 알 수 있다.만약 이탈리아가 웨일스에 지고 있었다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두 선수의 행동이 논란이 됐을 수 있지만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팬들도 이들의 행동을 농담으로 웃어 넘겼다. 대부분의 팬들은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바렐라는 정말 장난꾸러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5: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벨기에와 핀란드의 경기에서 난입한 한 관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벨기에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핀란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3전 전승을 기록했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이번 경기에서 주목을 받은 사람은 벨기에의 에이스인 케빈 더 브라위너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로멜로 루카쿠도 아니었다. 경기 종료 직전 경기장으로 난입한 한 여성이었다. 해당 여성은 후반 45분 무렵 경기장 한가운데로 뛰어 들어왔고, 경기장 관계자에 의해 저지당한 뒤 끌려나갔다.경기 후 영국 '더 선'은 "벨기에와 핀란드가 치열한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경기장에 한 난입한 사람이 암호화폐를 광고했다. 그 여성은 WTF 코인이 적힌 옷을 입고 경기장으로 뛰어들었다. 그 여성은 곧바로 보안요원에 의해 체포됐다. WTF는 비트코인의 일종이며, 여성의 옷에는 코인 사이트 링크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아직 여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당 여성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유로 경기에 난입해 노이즈 마케팅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보안요원들이 빠르게 여성을 진압하면서 경기 진행에 큰 방해가 되지 않았다.사실 경기 결과는 이미 정해진 뒤였다. 벨기에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으나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흐름에 균열에 깨진 건 후반 20분 무렵이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VAR 판독 후 득점이 취소됐다.득점은 취소됐지만 벨기에는 점차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후반 30분 득점에 성공했다.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더 브라위너의 코너킥을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고, 골대를 강타했다. 튀어나온 공이 루카스 흐라데키 골키퍼 몸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곧이어 더 브라위너와 루카쿠의 호흡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면서 벨기에가 2-0을 만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5: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일본 축구협회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18인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은 남아메리카공화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멕시코, 프랑스와 A조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일본의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도안 리츠(PSV아인트호벤), 우에다 아야세(가시마 앤틀러스) 등 24세 이하 선수단의 핵심 자원들이 대거 승선했다. 와일드카드 역시 확정됐다. 일본은 수비 포지션에만 2명의 와일드카드를 사용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기둥인 요시다 마야(32, 삼프도리아)와 사카이 히로키(31, 우라와 레즈)가 포함됐다. 나머지 한 장은 엔도 와타루(28, 슈투트가르트)가 차지했다. 일본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반드시 메달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미 6월 A매치 기간에 와일드카드 후보 선수들까지 발탁해 최정예로 평가전을 치렀다. 특히 연령별 대표팀이 아닌 자메이카 축구대표팀과의 하이브리드 친선경기를 진행하기도 했다.일본 올림픽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에 앞서 오는 7월 12일과 17일 온두라스, 스페인을 상대로 '기린 챌린지컵 2021'을 개최하여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일본은 22일 남아공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4:37:1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현금+선수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에게 1억 파운드(약 1576억 원)의 제안을 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선수를 포함시키는 거래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토트넘은 곧바로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맨시티는 이후 선수를 포함한 거래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가 제안할 수 있는 선수 3명의 이름도 언급됐다.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 아이메릭 라포르테 중에 한 선수를 토트넘에 넘겨주고 현금을 더해 케인을 데려오겠다는 것이다.냉정히 말해 라포르테를 제외하면 토트넘이 선수 스왑딜을 고민해볼 이유가 없다. 제주스는 맨시티로 이적했던 2016-17시즌을 제외하면 제몫을 해준 적이 거의 없다. 맨시티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되고 있으나 성장이 정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골 결정력도 기복이 심하다. 맨시티가 제주스를 데려온 것도 아구에로를 대체하기 위해서였으나 제주스는 기대에 못치지 못했고, 맨시티는 케인을 통해 아구에로의 공백을 채우려고 하는 중이다.스털링도 마찬가지다. 스털링은 맨시티로 이적한 뒤에 매 시즌 핵심 선수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부진이 심각했다. 공격 포인트는 10골 8도움으로 상당히 좋았지만 영양가 없는 활약이 많았다. 특히 후반기에는 경기력이 심각하게 떨어져 비판에 시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유로 2020에 참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력은 좋아질 기미가 없다. 게다가 스털링은 손흥민과 포지션도 겹친다.정상급 센터백 영입이 필요한 토트넘 입장에서 그나마 고민해볼 수 있는 카드는 라포르테다. 라포르테는 후벵 디아스의 영입, 존 스톤스의 경기력 상승으로 주전에서 밀려난 상태다. 출전 시간 부족으로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케인을 보내고 라포르테를 데려오는 건 토트넘이 더 손해를 보는 거래라는 분석이 많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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