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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에릭 라멜라의 11번이 공번으로 여겨졌다.영국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두 개의 포지션에서 보강이 절실히 필요하다. 요아킴 안데르센, 마르셀 자비처와 연관이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 사용한 번호는 무엇이 있을까?"라며 예상 번호를 공개했다.우선 아예 비어있는 번호는 13, 16, 21, 22, 26, 30, 31, 32가 있다. 13번 미셸 보름, 16번 카일 워커 피터스, 21번 후안 포이스, 22번 파울로 가자니가, 26번 레들리 킹, 30번 제르송 페르난데스, 31번 루크 맥기, 32번 베누아 아수 에코토가 마지막으로 해당 유니폼을 입었다.이어 매체는 '사용 가능 할수도 있는 번호'라며 9, 11, 24, 45를 지목했다. 우선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이적하면서 9번을 달았기에 당연히 공번이 예상됐다. 더불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45번 역시 임대였기에 예측됐다.24번의 세르쥬 오리에는 파리 생제르망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오리에는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PSG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가장 흥미로운 것은 라멜라의 11번이다. 매체는 "라멜라가 다른 곳으로 이적할 경우 11번은 가장 인기 있는 번호가 될 것이다"라며 라멜라의 이적을 예상했다. 라멜라는 지난 2013년 여름 AS로마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줄곧 11번을 부착하고 있었다.라멜라는 리그 기준 2014-15시즌 2골 7도움, 2015-16시즌 5골 9도움으로 잠깐 반짝했을 뿐 내내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다. AS로마 시절 15골 5도움과 같은 활약은 전혀 살펴볼 수 없었다.올 시즌은 절정이었다. 시즌 초반 종아리 부상을 입었던 라멜라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후 주전자리에서 아예 이탈했다. 리그에서 23경기 출전한 라멜라는 1골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마감했다.라멜라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이에 최근에는 AS로마, 나폴리 등과 연결되기도 했다. 이적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라멜라의 11번을 두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6:2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터키의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도전이 마무리됐다. 셰놀 귀네슈 감독은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인정했다.터키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스위스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터키는 유로 2020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16강 진출이 이미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터키는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귀네슈 감독은 3-4-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부락 일마즈, 젠기즈 윈데르, 하칸 찰하노글루, 메리흐 데미랄, 차을라르 쇠윤주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하지만 경기는 터키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스위스는 전반 6분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6분 세르단 샤키리의 추가 득점까지 터지며 앞서갔다. 터키는 후반 17분 이르판 잔 카흐베지의 추격골로 역전을 노렸지만 곧바로 샤키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좌절했다. 결국 경기는 1-3 터키의 완패로 끝이 났다.터키는 이번 유로에서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다. A매치 67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일마즈와 함께 제키 첼리크, 유수프 야즈즈, 데미랄 등 어린 선수를 대거 발탁했다. 전체 선수단 중 1980년대생 선수는 단 2명뿐이었다. 성공적으로 세대교체를 한 터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을 포함해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보여줬다.하지만 유로에서 터키의 용맹함은 끝내 드러나지 못했다.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3경기 1득점 8실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 우승 후보 이탈리아를 비롯해 웨일스, 스위스까지 만만치 않은 국가들을 상대한 점을 고려해도 아쉬움이 남는 성적표다.귀네슈 감독은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 선수들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대회 시작 전 과도한 기대를 받았으며 지금은 심각한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젊어진 터키는 향후 10년을 맞이하겠지만 이번 대회 전패는 용납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이런 실패는 성공보다 더 많은 경험을 줄 수 있다"라며 희망적인 태도도 보였다.귀네슈 감독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감독이다. 2002 FIFA 한일 월드컵 당시 터키 대표팀을 3위에 안착시키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00년대 후반에는 FC 서울의 감독도 맡으며 K리그와 함께 하기도 했다. 귀네슈 감독과 터키의 도전은 유로 2020 종료 후에도 계속 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5:5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고의 여자 대학생 아마추어 축구팀을 가리는 '2021 K리그 퀸(K-WIN)컵' 조추첨식이 18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K리그 퀸(K-WIN)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자대학 축구대회다. K리그 퀸컵은 연맹이 여성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18일 열린 조추첨식에서는 참가팀 대표 12명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고, 조추첨식을 통해 총 12개 팀이 3팀씩 4개 조로 나뉘었다.조추첨 결과 지난 대회 우승팀인 W-KICKS(연세대)는 B조에서 PNU레이디스(부산대), 라이언 레이디스(한양대)와 만나게 됐다. 또한, 총 3회로 역대 최다 K리그 퀸컵 우승팀인 FC천마(한체대)는 FC크리스탈즈(성신여대), KH LIONS(경희대)와 A조에 편성됐다.조편성을 마친 K리그 퀸컵은 25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본 대회가 펼쳐진다. 4개 조가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결선 토너먼트에 이르게 되며, 준결승과 결승을 단판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우승팀부터 공동 3위 팀까지 트로피와 함께 아디다스 상품권이 주어진다.연맹은 대회 전 참가팀 선수 전원 코로나 음성 결과 확인서 제출, 대회 당일 체온 측정 및 매 시간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2021 K리그 퀸(K-WIN)컵 조추첨 결과]A조 : FC천마(한체대), FC크리스탈즈(성신여대), KH LIONS(경희대)B조 : W-KICKS(연세대), PNU레이디스(부산대), 라이언 레이디스(한양대)C조 : SNUWFC(서울대), INUWFC(인천대), ESSA(이화여대)D조 : FC여우락(성균관대), SWU FC(서울여대), 피닉스(경기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5:47:4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영국의 칼럼니스트인 아드리안 클라크가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개막전을 두고 손흥민을 조명했다.클라크는 20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괴롭힐 것"이라며 칼럼을 기고했다.최근 2021-22시즌 EPL 일정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오는 8월 1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맨시티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는 EPL 개막전 중 빅매치로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의 입장에선 처음부터 어려운 상대를 맞이해 난관에 봉착했다.그런 가운데 클라크는 해당 경기를 조명하면서 손흥민을 주인공으로 부각했다. 클라크는 "손흥민이 빛날 수 있을까?"라며 손흥민의 기록을 언급했다. 클라크는 손흥민의 시즌별 득점 전환율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21.4%(12골), 2018-19시즌 23.5%(12골), 2019-20시즌 17.7%(11골), 2020-21시즌 32.1%(17골)를 보였다.또한 클라크는 "손흥민은 역습 스피드는 토트넘이 점유율을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그의 움직임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전했다.손흥민의 역습은 올 시즌 EPL 9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도 통했다. 손흥민은 전반 5분 탕귀 은돔벨레가 찔러준 패스를 쇄도한 뒤 잡아냈고,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지오바니 로 셀소의 추가골이 터지며 토트넘이 맨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로 정평이 나 있다. 손흥민은 현재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13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손흥민이 합산 3골을 넣으며 맨시티를 격추했던 것은 지금도 회자 되고 있다.클라크는 "손흥민은 2020-21시즌 문전에서 최고였다. 더불어 그는 리그 17골, 시즌 22골을 넣었다. 이는 손흥민이 개막전 맨시티를 상대로 상당한 위협을 가할 것이다"고 예측했다.현재 토트넘은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으며 쉽지 않은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해리 케인 역시 이적설에 휘말리며 선수단 분위기도 말이 아니다.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토트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5: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해리 케인(27)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영국의 한 매체가 손흥민(28)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잉글랜드는 지난 2차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졸전의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적인 주도권은 잡았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낳았다. 최전방 케인과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은 모두 득점에 실패했고 잉글랜드는 끝내 무승부에 그쳤다.경기 종료 후 잉글랜드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잉글랜드는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홈 어드벤티지까지 등에 업으며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날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특히 한차례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케인을 향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을 두둔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선수다. 그는 득점뿐 아니라 수많은 것을 팀에 가져다주기 때문이다"라며 다음 경기에도 케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이러한 가운데 영국의 한 매체가 '케인 활용법'으로 손흥민을 언급했다. 영국 '미러'는 "케인은 2020-21시즌 EPL에서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33골을 터뜨렸다. 케인은 파트너 손흥민과의 호흡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두 선수는 시즌 내내 골과 도움을 합작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미러'는 "케인의 활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 손흥민의 스프린트는 케인이 아래 지역으로 내려가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할 수 있게끔 했다. 잉글랜드의 경우 제이든 산초나 마커스 래쉬포드가 손흥민의 역할로 이상적이다"라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14골)' 기록을 세우며 EPL을 대표하는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는 케인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을 팀에 이식할 수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체코와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체코전을 통해 16강 진출 여부를 확정 짓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5:0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탈리아 대표팀이 연이어 국가 제창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웨일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국가 제창을 통해 다시 한 번 전율과도 같은 감동을 주었다.이탈리아는 21일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A조 3차전에서 웨일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승점 9점)을 기록한 이탈리아는 당당하게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탈리아는 이날 웨일스를 상대로 완벽한 흐름을 가져가며 압도했다. 이탈리아가 전반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마르코 베라티가 프리킥 상황에서 짧게 처리했고, 마테오 페시나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이탈리아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에도 변함이 없었다. 거기에 수적 우세도 점유했다. 후반 10분 에단 암파두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에게 위험한 태클을 시도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탈리아는 연이어 웨일스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어쨌거나 승점 3점을 기록한 이탈리아는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어느덧 공식 대회 11연승이다. 이탈리아는 지난 에스토니아전 2-0 승리 이후 11연승을 달렸다. 더불어 30득점 0실점으로 완벽한 경기 기록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30경기 무패행진으로 패배를 잊은 지 오래다.이탈리아가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앞서 이탈리아는 유로 개막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국가 제창으로 엄청난 조명을 받았다. 이탈리아 선수단은 큰 목소리로 목이 터져라 자신의 구가를 외쳤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이탈리아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을 보라"라며 찬사를 보냈다.더불어 웨일스와의 최종전에서도 이와 같은 모습은 유지됐다. 주장 완장을 찬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비롯해 전원이 입을 크게 벌리며 진심을 다해 국가를 제창했다. 해당 장면을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름을 끼치게 하는 정도였다.국가로 하여금 경기에 앞서 선수들은 단결을 통해 정신무장 하면서 투입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탈리아 선수들은 열정, 자부심 등을 나타냈다. 이는 그대로 경기에 반영됐고, 이탈리아는 웨일스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이탈리아는 다른 조 잔여 경기까지 휴식을 취하게 된다. A조 1위를 차지한 이탈리아는 27일(한국시간) C조 2위와 16강을 펼치게 된다. C조는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북마케도니아가 편성된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오스트리아의 2위 쟁탈전으로 좁혀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4: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30)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프랑스는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헝가리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프랑스는 승점 1점을 쌓고 F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이날 그리즈만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전반전 추가시간 헝가리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1분 그리즈만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체면치레했다. 프랑스는 24일 오전 4시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끝으로 16강 진출 여부를 확정 짓는다.동점골의 주인공 그리즈만은 프랑스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엔 미국행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MLS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앞서 그리즈만은 여러 차례 미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그리즈만은 "나는 미국이라는 나라와 그들의 문화, NBA를 사랑한다. 거기서 가족들과 함께 많은 것을 느끼고 싶은 욕망이 있다. 이것이 내가 미국을 사랑하는 이유이며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그곳에 가고 싶은 이유다"라고 설명했다.그리즈만은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당시 그는 1억 2,000만 유로(약 1,6178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입단 초기 부진한 모습도 있었지만 2020-21시즌 20개의 공격포인트(13골 7도움)를 터뜨리며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당장은 아니지만 그리즈만은 훗날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즈만과 함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MLS 진출설도 재조명 받고 있다. 현재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2년 재계약 뒤 미국에서 은퇴할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메시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되고 있다.MLS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마지막 무대로도 유명하다. 베컴을 시작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프랭크 램파드, 다비드 비야, 카카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미국에서 황혼기를 보냈다. 그리즈만과 메시 역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미국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4:1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 시절 제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의 에이스를 노리고 있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24)이 그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를 '완벽한 스트라이커'로 평가한 적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현재 에버턴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막대한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에버턴의 구단주 파하드 모시리는 칼버트 르윈에 대한 5,000만 파운드(약 783억 원) 이하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안첼로티 감독은 얼마 전 에버턴을 떠나 레알의 사령탑으로 '깜짝' 부임했다. 이로써 그는 2015년 이후 6년 만에 베르나베우로 복귀해 레알의 부활을 책임지게 됐다.부임 후 안첼로티 감독은 "현 선수단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노련한 베테랑 선수들과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풍부하다"면서 "선수단의 규모가 크니 조금 줄일 필요도 있다"라며 선수단 변화를 예고했다.부임 이후 곧바로 이적설이 들려왔다. 에버턴 시절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히샬리송과 연결됐다. 이달 초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안첼로티 감독이 자신의 영입 1호로 히샬리송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개의 공격포인트(7골 3도움)에 그치며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안첼로티 감독은 여전히 히샬리송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이번에는 칼버트 르윈이 후보로 떠올랐다. '더선'은 에버턴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만큼 역시 칼버트 르윈의 이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더선'은 "에버턴은 팀내 연봉을 조절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칼버트 르윈은 이번 시즌 EPL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한때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 경쟁도 이어갈 만큼 꾸준히 실력을 보여줬다. 현재 칼버트 르윈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돼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하고 있다. 그의 거취는 유로 2020이 끝난 뒤 결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3:50:02
사진= 메트로[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심정지 일로 인해 잉글랜드의 7살 소년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에릭센의 일에 충격받은 7살 소년이 자신의 지역사회를 위한 제세동기를 구입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무려 5,300 파운드(약 830만 원) 이상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지난 유로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에서 아찔한 상황이 나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전반 41분 에릭센이 심정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주심은 다급하게 의료진을 투입 시켰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이 진행됐다. 약 15분간의 응급 처치 이후 에릭센은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다행히도 에릭센은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은 뒤 퇴원할 수 있었다. 현재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회복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릭센의 일로 축구계는 슬픔에 잠겼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것은 동료들의 에릭센을 향한 응원이었다. 손흥민, 루카쿠 등은 에릭센을 위해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더불어 덴마크와 벨기에의 경기에서는 전반 10분 에릭센을 위한 박수 퍼포먼스가 진행된 바 있다. 이렇듯 에릭센은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퇴원할 수 있었다.에릭센은 재발 방지를 위해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ICD는 심장이 정상적인 맥박으로 뛰지 않을 때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에릭센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18일(한국시간) 덴마크 대표팀 훈련장을 찾는 등 일상생활로 돌아왔다.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체셔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7살 소년인 오스카 존스는 자신의 지역에 제세동기를 기부하기 위해 'GoFundMe'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다. 당초 1개를 원했지만 많은 이들의 동참으로 인해 5,300 파운드나 모을 수 있었다. 이는 약 5개의 제세동기를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이다.오스카의 아버지인 벤은 "나와 오스카는 에릭센의 일로 대화를 나눴다. 오스카는 '우리 축구 팀의 누군가에게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을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했고, 제세동기 구입을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고맙다. 기대 이상의 모금액이 모였다. 우리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세동기를 5개나 구입할 수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3:2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포르투와 베이징 궈안이 김민재 영입과 관련해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포르투갈 '레코드'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는 베이징과 김민재 이적과 관련해 합의를 완료했다. 김민재는 다음 시즌 포르투의 일원으로 곧 합류할 것이다"고 보도했다.김민재는 그간 유럽 구단들과 계속해서 연결됐다. 왓포드, 라치오, 아인트호벤, 아약스, 에버턴 등이 존재한다. 특히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훗스퍼와도 강력한 시그널이 존재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베이징과의 계약 기간과 함께 구단의 이적료 이견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김민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지난 7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민재는 토트넘 이적설과 관련해 "지난 일이다. 하지만 토트넘과 얘기를 나눌 때 많이 힘들었고, 살도 빠졌다"라며 이적 얘기는 사실이었음을 밝혔다.더불어 유벤투스의 영입 리스트에도 오른 김민재였다. 포르투갈 'SIC'는 "김민재는 다음 시즌 유벤투스에서 뛴다.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4,500만 유로(약 610억 원)의 바비아웃 조항을 삽입했다"고 보도했다.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보도였다. 거기에 이번에는 포르투와도 연결됐다. '레코드'는 "현재 남은 것은 개입 합의다. 7월 이후 계약을 완료할 것이다"고 전했다.현재 포르투는 센터백 리빌딩이 시급하다. 페페, 찬셀 음벰바는 내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로부터 임대로 데려온 말랑 사르는 다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반 마르카노는 올 시즌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을 당한 바 있다. 디오고 레이트는 기대에 충족하지 못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포르투다.포르투는 2020-21시즌 스포르팅에 밀려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승점 차는 불과 5점에 불과했다. 다만 29실점으로 스포르팅(20실점), 벤피카(27실점)에 비해 아쉬운 수비력을 보였다. 수비 전력을 강화함으로써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다.더불어 김민재가 합류하게 될 경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게 된다. 포르투는 리그 2위로 다음 시즌 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벤투스에 이어 포르투과 연결된 김민재의 여름은 더욱 뜨거워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1 1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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